시나리오 공략 - 28화 ~ 31화 - 슈퍼로봇대전Z 시옥편
28화 - 암흑의 시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한 파일럿이 적 5기 이상 격추 후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아마타, 히비키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안게로이GEM(안나롯타), 안게로이GEM×8, 데이몬×6, 기라 도가×2, 서펜트×2, GN-X?×2, Zy-98 쉐도우×2, 엘도스피네×2
- 적 12팀 이상 격추 or 안나롯타의 HP 70% 이하시 맵 북서쪽 아군 증원 : 아쿠에리온EVOL(아마타), 제니온(히비키)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보너스 Z칩 : 100Z - 히비키가 안나롯타와 전투 후 GAI모드 발동
- 강화파츠 드랍 : GEM아머(안게로이GEM-안나롯타), 퀸트제센서(엘도스피네)
- 숨겨진 요소 : 슈퍼 리페어 키트 - 맵 왼쪽 상단을 기준으로 (오른쪽4칸, 아래4칸)의 지점으로 히비키를 이동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마그네틱 코팅(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신다원세기0001년 7월 15일
~ 알테아계 아이안시 ~
미카게 : 「알테아의 주민들이여…」
알테아병사1 : 「………」
알테아병사2 :「………」
미카게 : 「혼은 순환한다…」
「몇번이고 이 세상에 태어나고 떨어지며, 몇번이고 몸에 슬픔을 걸치고 슬픔은 하늘에서 신이 품는다」
「그것은 아름다운 이치… 하지만 그의…진 무소우의 혼은 이치를 벗어나서 더욱 더 높은곳을 목표로 하였다」
「왜냐하면 최후의 아이의 유해는 여기에는 없다….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아직 보지 못한 내세를 꿈을 꾸었어도 알테아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무서워할건 없다….최후의 아이…진 무소우가 가르쳐줬다. 우리들은 기적속에서 살고있다고」
~ 알테아군 사령실 ~
이즈모 : 「………」
미카게 : 「진의 죽음으로 사람들의 사기를 올린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인가?」
이즈모 : 「………」
미카게 : 「진의 베가 잡입은 매우 반갑고 기쁜 소식 이었다」
이즈모 : 「하지만 진을…알테아 최후의 아이를 희생시켰다!」
미카게 :「그는 알테아에 많은 것을 주었다. 자신의 생명을 바꿀 가치가 있을 정도의 것을… 」
이즈모 : 「뭐라고?」
미카게 :「최강의 레아 이글러… 말하자면 진실의 이브후보생과의 접촉….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나타내었다」
「태양의 날개의 환생이…」
이즈모 : 「………」
미카게 : 「진의 혼은 자신이 얻은 성과를 알고 기쁨에 떨고 있을거야」
「그래… 다음에는 신생 알테아의 최초의 아이로서 전생할지도 모르겠네」
이즈모 : 「네놈은…」
미카게 : 「그럼, 실례」
이즈모 : 「………」
「(나의 어머니, 오리자가 태어나고 알테아의 모든땅을 덮은 아이안시 …)」
「(그건 이 세계에 번영과 평안을 약속하기 위한 시스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불명의 출력저하, 제어시스템의 에러, 폭발사고의 다발…)」
「(영원히 계속되는 시스템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그건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빨라…)」
「(진…이건 알테아계의 종말이 시작되는 것인가…?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가하는 벌인것인가…?)」
「(그리고 그건 베가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맵 전환
제3사도 등장
카지 : 「봉인시스템을 무효화했는가…. 역시 제3의 사도다」
「인류의 힘만으로 사도를 멈출 수는 없어….그것이 영구동토에서 발굴한 제3의사도를자세히 조사해서 얻은 결론이다」
「그렇게 되면 뒤는…」
??? : 「으…으으…」
카지 : 「신형 플러그슈츠의 지급, 제 때에 맞추지 못했는가」
??? :「가슴이 답답해서 싫어」
카지 :「게다가 급조품 기체로 갑자기 실전이라니 정말 미안해 」
??? :「잘 탔으니까 괜찮아」
카지 :「너는 문제아니까. 뭐, 부탁한다고」
??? : 「어쩔수 없지….하지만 좋군…흥분하지마」
「그럼 가볼까! 에반게리온가설 5호기 돌격!」
「아챠…이거 힘으로 누를 수 밖에 없네…!」
「뒈져버렷!」
「좋아!!」
카지 : 「탈출은 성공한거 같군. 우선 5호기의 자폭프로그램은 잘 작동했군…」
「끼워넣는게 끝났다고 해도 어른들의 사정에 아이들을 휘말리게 하는것은 신경쓰이네…」
「(뭐 어찌되었건 복극에서의 임무는 종료…. 그러면 본부에 돌아가볼까)」
??? : 「아야야야.에바와의 싱크로는 들은것보다 더 힘드네…」
「뭐, 살았으니까 됬어. 내 목적에 어른을 휘말리게 하는 것은 쫌 그렇네…」
「안녕, 에바5호기. 임무, 수고했어」
맵 전환
~ 제2신동경시 ~
~ 시립종합병원 특별실 ~
신야 : 「………」
미사코 : 「………」
히비키 : 「…상태는 어떻습니까?」
마키 : 「전의 패닉상태 이후로 특별히 변한 것은 없네…. 쭉 같은 상태야.」
히비키: 「…이녀석들은…계속 이대로인거군…」
마키 : 「에…」
히비키 :「계속 이대로인채…그리고 언젠가 마음만이 아닌 몸도 죽게 되고…」
「그런데 나는…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마키 : 「히비키군…」
히비키 : 「…죄송합니다….오늘은 돌아가겠습니다…」
마키 : 「기다려, 히비키군. 무슨일이 있는거야?」
히비키 : 「………」
마키 :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래?」
「조금이라고 괜찮아….당신의 일을 알려줘」
히비키 :「………」
~ 아쿠에리온시 성천사학원 ~
~성천사 학원~
코우지 : 「…히비키는?」
소스케 : 「병원이다. 그 아이들의 상태를 살펴보러 갔다」
알토 :「진의 일…그녀석도 쇼크를 받았군…」
신 : 「신지는…?」
카미유 : 「미사토씨가 제3신동경시에 데려갔어. 오늘밤은 그쪽에서 잘건가봐」
신 : 「그녀석…괜찮은 걸까…」
카렌 : 「 모르겠어…」
신 : 「 전쟁을 하게되면 이런일을 일어난다… . 머리는 알고 있지만서도… 」
카렌 : 「 카미나의 때도 이랬어… . 슬픔을 극복하고 일어나야된다고 생각해도… 」
오드리 : 「 …지금은… 슬퍼하죠… 돌아가신분을 애도하면서… 」
버나지 : 「 응… 」
알토 : 「 유노하는 변함없이 방에 틀어박힌 채인가 … 」
미코노 : 「 이쪽에서 불러보아도 응답하지 않아요… 」
아마타 : 「무리도 아니지 … 」
미코노 : 「 (유노하…) 」
후도 : 「………」
미코노 : 「후도총사령… 」
「(이 사람 …상대하기 어려워 … ) 」
후도 :「내일은 진 무소우의 장례 …유노하 스루루를 방에서 나오게 해라 」
미코노 : 「 그런… ! 지금은 가만히 놔뒀으면 합니다… !」
후도 :「합체라는 다른사람과 이어지는 행위라는 의무가 있는 엘레멘트들에 있어서 제멋대로 고독이라는 연못에 빠지는 것 따위 용납하지 않는다 … 」
미코노 : 「 제멋대로라니… !」
후도 : 「 잊었는가? 유노하의 엘레멘트능력은 사라지는 힘… 」
「진 무소우를 잃었던 것으로 인해 힘이 폭주해서 스스로를 없애도 이상하지 않지… 」
미코노 : 「 ! 」
후도 : 「 (변함없군 … )」
미코노 : 「………」
아마타 : 「괜찮습니까, 미코노씨?」
미코노 : 「응… 」
아마타 :「지금 유노하는 … 진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코노 : 「 에…」
아마타 : 「 나 …알고 있습니다. 버려진 인간의 기분을… 」
「나도… 엄마에게 버림받았으니까… 」
미코노 : 「아마타군 … 」
아마타 : 「그 엄마라는 사람이 아쿠에리아의 춤추는 하늘의 실피역 …아리시아입니다 」
미코노 : 「 아리시아가… 아마타군의 어머니 … 」
아마타 : 「엄마는 운 명을 아주 가볍게 뛰어넘어, 나를 남기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단지 보고만 있었습니다… 」
「 엄마에게 있어서 나는 필요없는 아이였습니다… 」
미코노 : 「 그렇지 않아!」
아마타 : 「미코노씨… 」
미코노 : 「 아마타군은 버려진게 아니야… ! 지금도 어머니와 이어져있어… ! 」
「유노하도 그래 … !그러니까 나 …유노하를 데리고 오겠어 … ! 」
아마타 : 「응 … 」
~제3신동경시~
~미사토의 집 ~
아스카 : 「어째서 내가 낙하산과 같은 방에서 자야 되는거야!? 」
미사토 : 「미안해, 아스카.내 집은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이번만 참아줘」
아스카 : 「이럴줄 알았으면 Z-BLUE의 숙소에 있을걸 … 」
미사토 : 「 미안한 김에 한가지 더… . 오늘만은 신지군의 옆에 있어줘」
아스카 : 「 그 진이라는 녀석이 죽어서?」
미사토 : 「 그래 」
아스카 : 「 왜 그래야 하는거야? 그녀석은 이세계로부터 온 적의 스파이 잖아? 」
미사토 : 「 그래 … 」
아스카 : 「 그런 녀석 때문에 침울해있다니… 」
미사토 : 「하지만 친구였어 」
아스카 : 「에 … 」
미사토 : 「 신지군에 있어서 소중한 친구였다고 」
아스카 : 「………」
맵 전환
아스카 : 「 …자냐 낙하산? 」
신지 : 「………」
아스카 : 「잠들었으면 됬어…. 지금부터 혼잣말 할거니까… 」
신지 : 「………」
아스카 : 「우리들은 EVA의 파일럿 …. 분명 이제부터 괴로운 일과 슬픈 일이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어… 」
「그런데도 나는 EVA를내릴 수 없어….내려버리면 내가 있을곳이 없으니까 … 」
신지 : 「(시키나미 …) 」
아스카 : 「너는 너 멋대로 해도 괜찮아… .하지만 나는…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거니까… 」
신지 :「 (절대로… 도망치치 않아… ) 」
아스카 : 「 혼잣말 끝… . 잘 자… 」
신지 : 「 (잘자, 시키나미… )」
「 (잘자, 진군… )」
~아쿠에리온시 성천사 학원 ~
~ 성천사학원 교실 ~
유노하 : 「………」
미코노 : 「여기에 있었네, 유노하 」
유노하 : 「 미코노씨… 」
미코노 : 「…슬슬 시작해 」
유노하 : 「 …내가 받아들였으면 … 」
미코노 : 「에 … 」
유노하 : 「진군은 나에게 말했어요 …. 나와 같이 가자 라고… 」
미코노 : 「 (점점 유노하가 옅어지고 있어… ! 이대로는…!) 」
유노하 : 「내가 거기에 응했더라면 진군은… 」
미코노 : 「가자, 유노하. 모두와 같이 」
유노하 : 「싫어! 가지 않을거야! 말하고 싶지 않아…진군에게 작별을 말하고 싶지 않아! 」
미코노 : 「신지군도 온다고 … ! 남은건 유노하뿐이니까! 」
유노하 : 「싫어! 가지 않아! 진군… 진군!! 」
미코노 : 「이별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말하고 싶지 않아 …!진군에게 도…유노하에게도 …! 」
「유노하가 좋아 …소중해 …! 그러니까 부탁해! 유노하 …우리들의 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줘! 」
유노하 : 「미코노씨 … 」
맵 전환
토우지 : 「 …진 녀석… 정말로 죽은거냐… 」
카나메 : 「응 … 」
겐스케 : 「신지와 볼런티어부의 모두도 … 까딱 잘못하면… 」
카나메 : 「(소스케) … 」
클레아 : 「 … 이렇게 모여주신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쇼타로 : 「………」
료마 : 「………」
클레아 : 「진 무소우는 알테아라고 부르는 세계에서 왔습니다」
아마타 : 「알테아… 」
클레아 : 「진 무소우가 소지하고 있던 정보단말기로부터 그의 잡입목적도 판명이 되었습니다 」
「그는 여성엘레멘트를 알테아계로 데려가려는 목적이었습니다 」
제시카 : 「! 」
아오이 : 「닥치는대로 여성을 노리는게 아니라 엘레멘트를 노린다고 …? 」
케이 : 「그래서 선택받은 것이 유노하라는 것인가 … 」
유노하 : 「………」
아마타 : 「(지금이 되어서야 뭔가 알거 같아 … .어렸을 때 본 그 빛 ….엄마도 알테아계에 갔다라는 것을… ) 」
클레아 : 「그들이 뭐 때문에 엘레멘트 여성을 노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 그렇지만 알테아가 보다 직접적인 수단을 취한 이상 이제부터의 싸움은 더 격화될 것입니다」
타케루 : 「………」
히이로 : 「………」
미사토 : 「진 무소우 …줄여서 진군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진군의 죽음을 슬퍼하는 기분은 존중합니다 」
「하지만 기분만으로 끝내야 합니다. 잔혹한 말이지만 그건 우리들이 해야될 의무입니다 」
모로이 : 「간단히 기분을 버리라고 하다니 … 」
앤디 : 「그게 의무라고 …!?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아무로 :「그래도 해야되는거다. 하지 않으면 사람은 죽은 사람을 떨쳐낼 수 없다 」
버나지 : 「아무로씨 … 」
기미 : 「그렇게 말을 해도…! 」
시몬 : 「 죽은사람은 죽은거야… . 이제 없다…! 」
히비키 : 「………」
시몬 : 「하지만 사라진게 아니야 …!. 우리들과 언제나 함께하고 있을거다! 」
카렌 : 「(카미나를 말하는 거구나. 시몬…) 」
미코노 : 「 노력은 하겠습니다 …! 하지만… ! 」
오즈마 : 「이건 … 」
감린 : 「바사라의 기타인가 … 」
카이엔 : 「 저녀석…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슈레이드 : 「 그만둬, 친구. 이건 … 슬픈 음이다 」
카이엔 : 「하지만 … 」
슈레이드 : 「주위를 둘러봐. 우리들과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절망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어 」
버나지 : 「(살아간다는 것 …. 그것은 가능성을 계속해서 갈구하는 것… ) 」
「( 나는 유니콘을 부탁했던 사람의 이상… . 살아가고 있는 나는… 그것을 소용없게 할 수 없어)」
「( 그렇지만…지금은… ) 」
소스케 : 「(전사의 죽음 …. 그것은 받아들 일 수 밖에 없은 사실 … )」
「( 그렇지만 나는…죽을 수 없어… ) 」
신지 : 「(안녕 진군 …. 나는… 절대로 잊지 않겠어… ) 」
「(나는 …힘내서 살아가겠어 … ) 」
카이엔 : 「모두 … 」
슈레이드 : 「아무래도 우리들이 Z-BLUE 속에서 가장 죽음에 대하여나이브(NAIVE)한거 같군」
「 좋은 기회다. 여기서 인식해야 되겠지. 우리들이 생사를 건 장소에 있다는 것을 말이야」
카이엔 : 「슈레이드 … 」
후도 : 「앞으로 해야될것의 설명에 대한 시간을 조금 줄여준거 같군 」
아마타 : 「후도총사령 … 」
후도 : 「 시몬, 앤디…땅을 파라 」
시몬: 「아, 그래 … 」
후도 : 「그리고 그 굴에 엘레멘트들은묻혀줘야겠어」
카이엔 : 「 묻는다고…? 」
앤디 : 「 저 굴에 말이야… ? 」
후도 : 「 이름하여 …묘굴특훈! 」
아마타 : 「묘굴 … 」
후도 : 「거기서 너희들은 죽음을 배운다 」
미코노 : 「최저야! 」
아마타 : 「 미코노씨… 」
후도 : 「………」
미코노 : 「모두 상처입는데! 당신의 말하는 것은무모한것입니다! 」
후도 : 「…너희들은 삶에 얽메여 있다 」
미코노 : 「…! 」
후도 : 「여기에 잠들어 있는 죽은자들과 같이 잠드는 것으로 삶에 대한 염원은 두드러지게 증대된다 」
「잡념,사념, 애념, 집념, 원념 … .거기다가 모든 관념은 너희들의 혼의 자유를 속박하고 죽음과 가까운 전방에서 족쇄가 된다… 」
「 너희들은 여기에서 한번 죽지 않으면 안된다…! 」
모로이 : 「 죽는다고 … 」
후도 : 「삶에 대한 집념을 단숨에 폭발시켜 그것을 끊어내라 …. 일시적인 죽움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를 …그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것이다! 」
스즈네 : 「그 때문에… 굴에 묻는다니 … 」
히비키 : 「 나도 하겠습니다」
스즈네 : 「히비키군 … 」
히비키 : 「 … 넘어서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도… 」
후도 : 「 좋다 히비키 카미시로 」
「 자 …너희들은 어쩔거냐? 」
슈레이드 : 「 재밌겠네 」
카이엔 : 「 슈레이드!」
슈레이드 : 「나는 이미 관에 들어가 있는거 같다. 그리 멀지 않는 죽음의 예행연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
유노하 : 「곁에 …가고 싶어… . 진군의 곁에 조금이라도… 」
MIX : 「이 불쾌한 구멍에 …자기자신이 묻히는거라니 … 」
앤디 : 「 모처럼 판 구멍에 묻히는 거라면 그것이야말로 죽음이라고! 그렇다면 스스로 들어가주겠어!」
모로이 : 「 할 수 없군 … 」
사잔카 : 「으, 응 … 」
아마타 : 「모두 … 」
미코노 : 「나는 싫습니다, 절대!! 」
후도 : 「너는 안해도 된다 」
미코노 : 「모든걸 꿰둟어보고 있는 거 같은 눈… ! 정말로 싫습니다! 」
후도 : 「 그걸로… 됬다. … 하지만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
아마타 : 「으왁! 」
미코노 : 「 아마타군!」
클레아 : 「그러면 키츠라기 대령 …. 엘레멘트들과 히비키 카미시로… . 잠깐 맡기겠습니다 」
미사토 : 「알겠습니다 」
시몬 : 「 준비는 됬겠지 너희들. 땅을 메꾼다 」
아마타 : 「네, 네! 」
미코노 : 「모두 … 」
스즈네 : 「기다리죠, 미코노씨 」
미코노 : 「 기라디다니 무엇을요? 」
스즈네 : 「 모두 뭔가를 찾기를」
후도 : 「………」
바사라 : 「 재밌는걸 이녀석은 」
밀레느 : 「 잠깐, 바사라!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
후도 : 「 알겠는가, 넥키 바사라? 」
바사라 : 「 답답한 공기속에서 울려퍼지는 기타 …겠지? 」
후도 : 「그렇다 」
제 28화 어둠의 시
아군 전함 출격
람 : 「 엘레멘트 아이들…. 역시 아직 진군의 죽음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거 같네 」
미나 : 「ZEUTH와 ZEXIS의 멤버는 각자 겪은 경험이 있잖아.스스로 뭔가 하려고 있는거 같아」
모니카 : 「과거의 경험을 자신 안에서 소화시키려는 것처럼 보여 」
캐시 : 「의외였던것은 히비키군이지 … 」
보비 : 「히비키짱의 경우 , 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가족을 잃었잖아. 그만큼 마음의 상처도 클지도 」
제브리 : 「………」
모니카 : 「왜 그러십니까 함장? 」
제브리 : 「히비키 카미시로의 경우에는 그것만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거 같군 …」
「캐시 중령 …다시 한번 그의 데이터를 보여주게 」
캐시 : 「아버지와 누나의사고에 대해서 말입니까? 」
제브리 : 「아니 …」
모니카 : 「이쪽에 기체군의 접근을 확인! 이건… UG입니다! 」
UG 등장!
제니트리 : 「 으왓! 뭐냐!?」
모니카 : 「사람이 타고 있는 기체도 있습니다! 」
캐시 : 「아무래도 UG는 우리들을 공격목표로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제브리 : 「각기체를 발진시켜라! 녀석들을 요격한다! 」
아군 출격!
안나롯타 : 「그 기체는 나오지 않은 것인가 … 」
알토 : 「아마타들과 히비키군은아직 땅 속이다! 우리들로 어떻게든 해야된다! 」
료마 : 「정면에서 덤벼온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녀석들도 제대로 해볼 심산인거 같군! 」
오즈마 : 「좋은 기회다! 유인기를 해치워서 녀석들의 목적을 불게 만들자고! 」
안나롯타 : 「위세는 좋은거 같군 …. 하지만 그건 곧 절망으로 변하게 될거다 」
「나의 손에 의해서 말이다! 」
신지 첫 전투
신지 : 「 (진군…. 이제부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
「 (나는 EVA에 타겠어…. 거기에서 너가 가르쳐준 생명의 의미를 생각하겠어….) 」
2턴 PP이벤트 혹은 적을 12이상 격추시
미코노 : 「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들도 가지 않아도 괜찮은겁니까? 」
후도 : 「지금 너희들이 가도 방해만 될뿐이다 」
미코노 : 「………」
스즈네 : 「후도총사령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
후도 : 「 뭔가? 」
스즈네 : 「 히비키군의 부스트업에 대해서 입니다. 그것도 엘레멘트 능력입니까? 」
후도 : 「아니다. 저건 저주다 」
스즈네 :「빨간눈동자를 지닌 아이들과 같다는 말입니까? 」
후도 : 「시작은 하나라고 말해도되겠군.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른길을 걷게 된다」
스즈네 : 「 무슨 말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후도 : 「 걱정할 건 없다. 손에 넣은 힘으로 천의 옥으로 떨어질지, 아니면 시의 옥을 깨뜨릴지는 본인 문제다」
스즈네 : 「하아 … 」
후도 : 「좋은 기회다. 당신도 자기자신을 한번 돌아보는게 좋아 」
「또 다른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
스즈네 : 「에 … 」
미코노 : 「아마타군 … 모두… 」
맵전환
아마타 : 「( …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 」
제시카 : 「(이렇게 조용하다니… 완전한 정숙 …) 」
슈레이드 : 「(소리라면 있다 … .땅을 다니는 벌레의 기척… .구멍을 뚫어 움직이는 것… ) 」
카이엔 : 「(불쾌하군 …. 땀구멍에 벌레들이 기어오르듯 해, 이대로는 … ) 」
모로이 : 「(이대로라면 몸이 짓눌릴거 같아 … ) 」
사잔카 : 「( 썩고 있는거 같아… ) 」
유노하 : 「( 썩어서 …썩어서 땅으로 돌아가면 잔군과 나… 하나가 되는건가… ? ) 」
MIX : 「( 무서워 …! 땅으로 돌아간다고 … ? 이대로 지상에 돌아갈 수 없어…! ) 」
앤디 : 「 (무서운 소리 하지마 MIX! ) 」
히비키 : 「 (아대로 죽는다면 … 더이상… 공포와 싸울 필요도… 없겠… 지… ) 」
「 (더이상 잃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 ) 」
3턴 PP 혹은
알토 :「 아마타들은 아직인가!」
신지 :「………
아카기 :「 왜그래, 신지」
신지 : 「 더는… 아마타씨들과 만날 수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
아스카 : 「 너말이야!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신지 :「(유노하씨 …모두… ) 」
맵 전환
미코노:「모두… ! 」
후도 : 「아마타의 힘 비상 …제시카의 힘, 충격… 슈레이드의 소리… 카이엔의 절망… 그리고 유노하의 힘 소멸… 」
「 각각의 생각이 폭주했다. 이대로라면… 」
미코노 : 「 안되, 유노하! 사라지면 안되! 」
스즈네 : 「 미코노씨!」
미코노 : 「모처럼 사이가 좋아졌는데 … ! 모처럼 이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 」
「 어째서…! 다시한번 여기로 돌아오라고! 모두!! 」
아마타 : 「 싫어 … 」
미코노 : 「 아마타… 군… 」
아마타 : 「살아간다면 또 버림받을거야. 싫어…더 이상 누구에거도 버림 받고 싶지 않아 …! 」
제시카 : 「떠나간다고 … ! 아마타가 떠나가버려… … ! 」
유노하 : 「더 이상 … ! 더 이상은 싫어… ! 남겨지는 것은 싫어… ! 여기에 있을래… ! 여기에 이렇게 진군과 함께… ! 」
아마타 : 「살고 싶지 않아 …두번 다시… ! 」
유노하 : 「외톨이로 사는것은 …! 」
제시카 : 「 고통스러워… ! 」
아마타 : 「산다는 것은 … ! 」
스즈네 : 「뭐, 뭐야, 이건 … !?모두의 슬픔이 확장되고 있어… ! 」
미코노 : 「그만둬 …! 그만두라고! 모두 바보!!어째서야!?」
맵 전환
안나롯타 : 「 제법이군. 역시 낙인을 가질만 하네」
가드라이트 : 「안된다고, 허니. 출격하려면 나에게 말을 해야지 」
안나롯타 : 「닥치고 있어! 이것도 전부 너가 …! 」
가드라이트 : 「저 학원의 뒷산이다 」
안나롯타 : 「뭐 … 」
가드라이트 : 「이미테이션은 거기에 있어. 뒤는 맡긴다고 허니 」
안나롯타 : 「알았다! 녀석 들 전부 단숨에 해치워 주마!」
안나롯타 성천사학원으로 이동
카렌 : 「 저녀석… ! 성천사학원으로 향하고있어!? 」
코우지 : 「대체 뭐 때문에!? 」
안나롯타 : 「녀석의 존재만은 …!우리들의 최후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힌 녀석만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
신지 : 「안되! 」
안나롯타 : 「방해하지마라, 인조인간! 」
신지 : 「으왁! 」
미사토 : 「신지군! 」
아스카 : 「뭘 하고 있는거야! 왜 AT필드를 치지 않은거야! 」
신지 : 「 잘 모르겠어… 」
레이 : 「이카리군 … 」
신지 : 「 잘 모르겠지만 AT필드를 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
맵 전환
후도 : 「이카리 신지…진과의 만남으로 인해 엘레멘트들의 마음의 벽을 느낀것인가…」
미코노 : 「에 … 」
후도 :「 미코노 스즈시로… . 그들을 구해낼수 있는 것은 너의 힘이다 」
미코노 : 「 나의 … 」
후도 : 「사람은 생명이 끝난것만으로 죽지는 않는다. 머리가 빠지고 이빨이 떨어지며 부서진다. 그리고 신체의 세포와 의식과 마음도 차츰차츰 죽는다… 」
미코노 : 「차츰차츰 …? 」
후도 : 「 하지만 지나버린 과거에 스스로가 얽매이고 멈춰버린 시간, 사람은 커다란 우주의 흐름속에서 떨어져나와 산산조각이 난다… 」
「미코노 스즈시로 …너의 힘은 그 산산조각난 자들을 다시 이으는 힘 … 」
미코노 : 「이으는 힘 … 」
후도 : 「 그래, 과거에 스스로 얽메인것을…. 그 시체를 먹고 양분으로서 크는 버섯의 균사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대지의 낮은곳에서… 」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떨어져나간 혼을 이으는 것 … 」
맵 전환
진 : 「1만 2천년전부터 사랑했어 … 」
유노하 : 「거짓말 … 」
진 : 「8000년이 지나서는 더욱 더 사랑했다 」
유노하 : 「이 목소리는 … 」
진 : 「나는 계속 혼자였다. 다른 사람 따위 어떻게든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
유노하 : 「역시, 진군 … ! 」
진 : 「하지만 유노하 …당신과… 너희들과 만나고 나서 사람과 누군가와 이어져달라고 그렇게 바랬다 」
「 그러니까 생명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아줘. 그리고 모두들」
아마타 : 「진 … 」
진 : 「나는 혼자가 아니것을 알고 있으니까 … !우리들의 생명은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니니까… ! 」
유노하 : 「생명은 … 」
아마타 : 「혼자만의 것이 아니니까! 」
미코노 : 「그래… ! 우리들의 생명은 삶과 죽음을 초월하여 지금 이어져 있어 …! 」
사잔카 : 「아아, 부드러운 흙! 」
모로이 : 「마치 시체들의 요람처럼 … ! 」
아마타 : 「마치 어렸을때 어머니의 가슴에 안겨있을때 같아 …! 」
제시카 : 「그래…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기분은 느끼지도 못했을거야…! 」
유노하 : 「태어나지 않았다면 모두와도…진군과도 만나지 못했어… ! 」
MIX : 「 그래! 굴 밖은 무섭지 않아!」
앤디 : 「위험한 일은 으랴아아아아! 하지만 굴 속과 똑같은 따뜻함이 있다! 」
카이엔 : 「따뜻함을 얻으려 한다면 상처와 고통을 받는다 …! 그렇다 하더라도… ! 」
슈레이드 : 「 죽음과 재생의 사이에서 태어나는 소리가 있다… !」
미코노 : 「그래! 모두 무서워 하지마! 나는 여기서 계속 기다리고 있으니까! 모두가 다시 태어나는것을 지금 기다리고 있으니까! 」
맵 전환
후도 : 「흐르는 시간 속에서 삶과 죽음이 반복된다. 무에서 유가 태어나는 곳 그건 지금 … !」
미코노 : 「지금? 」
후도 : 「지금 이라는 떄를 마음으로 잇는다! 」
「 그것이야말로 염진합체!!」
카이엔 : 「여기는 …! 」
제시카 : 「 굴 밖… ?」
앤디 : 「우리들… 」
MIX : 「 굴밖으로 나왔다!」
아마타 : 「미코노씨 …! 」
미코노 : 「 HAPPY BIRTH DAY!」
후도 : 「후 … 」
모로이 :「 히비키는 …!? 」
사잔카 : 「 뭐야! 그 아이만 아직 굴 속!? 」
유노하 : 「히비키씨! 응답하세요 히비키씨! 」
스즈네 : 「 모두들 … .내가 히비키군과 있겠습니다. 빨리 출격을」
후도 : 「그러면 뒤는 맡긴다 」
「 전부 출격! 엘레멘트는 아마타, 미코노, 제시카!」
미코노 :「네! 」
스즈네 : 「… 저기… 」
「 …히비키군… 들려? 」
「후도총사령이 말하는게 잘 모르겠지만 항상 히비키군에게 질문만 했었으니까 오늘은 내 얘기를 할께… 」
「 미안해 히비키군… 」
「언제나 어른인척하면서 설교만 하고 … 나… 그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 진짜 나는 약하고 겁쟁이고… 」
「UG의 대장기! 」
「 꺅!!」
히비키 : 「스즈네 선생!! 」
스즈네 : 「 히비키군… ! 」
히비키 : 「다친데는 없으십니까? 」
스즈네 : 「 나는 괜찮아… .하지만 히비키군은… 」
히비키 : 「 …나는 후도총사령이 말하는 삶과 죽음이 뭔지 잘 몰라서… 」
「하지만 스즈네선생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니 신체가 멋대로… 」
스즈네 : 「 AG씨가 말했어… .그 누군가를 지키기위한 생각이 히비키군의 힘이 된다고… 」
「 나는 몇번이나 히비키군이 살려줬는걸… . 나의 생명은 히비키군이 살려준 생명이야」
히비키 : 「스즈네 선생 … 」
스즈네 : 「당신의 생명에는 의미가 있어 ….누군가를 지키는 힘이 되잖아 」
히비키 :「 그것이 … 나의 싸움 … 」
스즈네 :「 그래. 천사를 쫓는 일로 인해 당신의 싸움이 시작되었어도 지금의 당신은 뭔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잖아」
「 그러니까 살아줘….당신의 생명으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
히비키 : 「 네 … !」
스즈네 : 「갑시다! 저 UG의 대장기가 돌아오기 전에! 」
히비키: 「아까 부스트업을 사용해서 격납고까지 달려야 합니다!」
「 …손… 잡겠습니다! 」
스즈네 : 「( 붙잡은 손이 뜨거워…. 히비키군의 마움이 전해온다… ) 」
「( 하지만 뭐랄까…. 마음 깊은곳에서 뭔가가 움직이고 있어… ) 」
맵 전환
아쿠에리온 등장
신지 :「아쿠에리온! 」
아마타 : 「으오오오오오오!! 」
엘레멘트 시스템 발동
제시카 : 「 뭐야 이 감각…!? 」
미코노 : 「지금까지 보다 …더 강한 아마타군과 제시카를 느낄 수 있어! 」
아마타 : 「이것이 미코노씨의 이으는 힘 …! 」
유노하 : 「신지군! 」
미코노 : 「고마워… ! 나… 당신 덕분에 알게되었어! 」
신지 : 「 나때문에 …? 」
슈레이드 : 「진과 당신과의 마음의 교류가 미코노에게 이어지는것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었다 」
제시카 : 「아마타! 이거라면 우리들의 엘레멘트 능력을 다이렉트로 사용할 수 있어! 」
미코노 : 「나의 이으는 힘과 제시카의 충격력 …! 사용해 아마타군! 」
아마타 : 「알겠습니다, 미코노씨, 제시카! 」
제니온 등장
히비키 : 「 엄호한다, 아쿠에리온!」
아마타 : 「히비키! 」
소스케 : 「해낸건가? 」
히비키 : 「 물론이다! 」
아쿠에리온과 제니온 합체
안나롯타 : 「나왔구나, 이미테이션! 그래야만 내가 출격한 의미가 있다! 」
「와라! 결판을 내주마! 」
아마타 : 「 (모두의 마음이 이어져 있어… ! 나는… 혼자가 아니야!)」
히비키 : 「 (나의 생명에도 의미가 있다 …! 아버지와 누나를 뺏긴 무력한 나에게도… ! )」
안나롯타 : 「 보고 있어라 …! 이 내가 G의 긍지를 지켜보이겠다!! 」
아마타 첫 전투시
아마타 : 「 몸이 가벼워…!정말로 다시 태어난 거 같아! 」
후도 : 「그렇다, 아마타 소라! 너의 날개는 모든것을… 운명마저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
아마타 : 「이거라면 어디든지 날 수 있어! 나의 새로운 날개로! 」
제시카 첫 전투시
제시카 : 「 나는 살아간다…! 소중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
후도 : 「 ( 호감이 사랑이 되면 슬픔이 된다…그리고 그앞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나 제시카 웡?) 」
카이엔 첫 전투시
카이엔 : 「더이상 나는 절망에 현혹당하지 않아 …! 미래에 뭐가 기다리고 있더라도 그것을 넘기 위해서 싸운다! 」
후도 : 「그래, 카이엔 스즈시로! 절망의앞을 내다 보아라! 그것이 너의 싸움이다!」
미코노 첫 전투시
미코노 : 「나의 이으는 힘 …!모두의 마음을, 바람을, 생각을 하나도 한다! 」
후도 : 「( 변함없군….1만2000년이 지나도, 2만4000년이 지나도… ) 」
앤디 첫 전투시
앤디 : 「더 이상 나는 망설이지 않아! 파고, 또 파고, 땅을 계속 팔 거다! 」
후도 : 「달인이 말하기를제 무덤을 파더라도 끝가지 판다면 자기가 이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결정해라! 앤디 W 홀 … ! 너의 땅굴꾼의 길을!」
슈레이드 첫 전투시
슈레이드 : 「어둠속에서 확실히 알았다고. 나는 아직 죽을 수 없는 것을 」
「 궁극의 멜로디 … ! 그것을 찾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고 나의 생명은! 」
후도 : 「(그래, 슈레이드 에란 … .네가 찾는 것도 절망 속에 있다) 」
모로이 첫 전투시
모로이 : 「나는 자신의 부서진 마음과 마주섰다! 그리고 그것을 넘어셨다!」
후도 : 「그래, 모로이 드렛시아! 지금이야말로 너의 강한마음을 상대에게 보여줘라! 」
모로이 : 「모로~이! 」
MIX 첫 전투시
MIX : 「 (어두운 굴속에서도 앤디의 굴파기에대한 사랑이 느껴졌어… 」
후도 : 「후… 처녀의 마음의 구멍은 채워진거같군 MIX? 」
MIX : 「 후, 후도 총사령! 멋대로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마세요!」
유노하 첫 전투시
유노하 : 「(진군 …. 아직 슬프지만 나는 앞을 향해 나아가겠어….) 」
「 (진군이 가르쳐준 생명의 의미… 그것이 이 가슴에 있으니까… !)」
「 그러니까 더이상 울지 않아! 그것이 진군을 잊지 않기 위해서니까! 」
사잔카 첫 전투시
사잔카 : 「나의 부패하는것도 엘레멘트! 간다! 」
후도 : 「그 말대로다. 사잔카 비안카 …! 스스로의 욕망을 해방해라! 」
사잔카 : 「그러면! 봐주지 않고 가겠습니~다!! 」
히비키를 북서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4칸 밑으로 4칸 이동하면
히비키 : 「 이런곳에 사람이!?」
제니트리 : 「나도재수가 없네! 소문의 아쿠에리아시에 도착하자 마자 전투에 휘말리다니!」
「 나는 나쁜짓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신조로 삼았는데 이세계는 신도 부처도 없는거냐!」
히비키 : 「쓸데 없는 소리 할 여유가 있다면 빨리 도망쳐라! 」
제니트리 : 「 …그런 말이라면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거 같군…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
「미안하군, 형씨! 이녀석은 폐를 끼친 답례 대신이다! 받아둬! 」
히비키 : 「괜찮습니까? 이런 귀중한것을 … 」
제니트리 : 「빚 대신에 받은거다 신경쓰지말아줘 」
히비키 : 「빚!? 」
제니트리 : 「이봐! 이 제니트리 맛세 …오늘도 정직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
히비키 VS 안나롯타
히비키 : 「 좀 전에는 잘도 스즈네 선생을 노렸겠다! 」
안나롯타 : 「좀 전의 행동은 진심은 아니었다 … !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들에게는 있다! 」
히비키 : 「 보기 안쓰러운 변명이군. 적반하장보다도 못하군」
안나롯타 : 「 네놈 …! 이 이상 G의 긍지를 더럽히는 것은 용서 못한다!」
히비키 : 「살아있는 사람을 공격하는 녀석이 긍지라는 것을 입에 담다니 웃기는구나!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냐 썩어빠진 외도! 」
히비키VS 안나롯타(안나롯타 생존시)
안나롯타 : 「그 정도로 나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
히비키 : 「큰소리치는것에 비하면 초조함이 보이는군 …! 」
안나롯타 : 「뭐라고!? 」
히비키 : 「정말로 강한 녀석이라면 큰소리 치기전에 우리들을 끝장냈을것이다 」
안나롯타 : 「네놈!! 」
히비키 : 「 제대로 말했나보군. 흥분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
스즈네 :「 (히비키군 … )」
히비키 : 「덤벼라, UG! 너희들의 목적을 오늘이야말로 말하게 해주겠다! 」
아마타 : 「 히비키! 우리들의 원호할게!」
미코노 : 「히비키군, 스즈네 선생! 」
카이엔 : 「미코노의 이으는 힘이! 」
스즈네 : 「이건 …! 」
히비키 : 「 스즈네선생과 나의 의식이…하나가 된다! 」
게...가이 모드 발동
안나롯타 : 「!! 」
스즈네 :「 GAI모드가 발동했다 …! 」
히비키 : 「…이길 수 있어! 」
스즈네 : 「 조심해, 히비키군!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
「 아 모드로는 2분동안만 싸울 수 있어!」
히비키 : 「충분합니다! 그전에 승부를 짓겠습니다! 」
안나롯타 격추시
안나롯타 : 「큭 …! 안게로이로는 여기까지인가!」
히비키 : 「도망칠 생각인가! 」
안나롯타 : 「도망치는 것이 아니다! 이건 전략적후퇴다! 」
히비키 : 「이름도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놈들이 잘도 말하는군! 」
안나롯타 : 「 …안나롯타다… 」
히비키 : 「뭐라고? 」
안나롯타 : 「안나롯타 스톨스!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
「 다음에는 반드시 나의 프라이드를 걸고 네놈들을 없애주마! 그때까지 나의 이름을 잊지마라!」
안나롯타 후퇴
히비키 : 「안나롯타 스톨스 … 」
스즈네 : 「저게 UG지휘관의 이름 … 」
적 전멸시
감린 : 「저게 UG인가 … 」
밀레느 : 「뭔가 알 수 없는 적이네 」
바사라 : 「헤 … 」
카이엔 : 「좋은 소리군 」
슈레이드 : 「 알겠지 친구?」
카이엔 : 「뭐 그러네 」
MIX : 「 굴 속에서 나온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거네」
앤디 : 「그건 구멍이 있어서라고 」
모로이 :「 우리들은 약한 인간일지도 몰라… 」
사잔카 : 「때에 따라서는 썩기도 하지만 … 」
제시카 :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
미코노 : 「모두와 이어져있어 … 」
아마타 : 「그말대로입니다 미코노씨! 」
신지 : 「이제 괜찮아요 유노하씨? 」
유노하 :「응 … 」
미사토 : 「극복한거 같네 엘레멘트 여러분 」
제브리 : 「다시 태어난다라 …그렇게 표현하는것이 맞을지도 모르겠군 」
신지: 「(진군 …) 」
유노하 : 「( 우리들…힘낼거니까. 그러니까…분명히 언젠가 또 만나자… ) 」
~제 3신동경시 NERV 본부 ~
~NERV 본부 사령실~
겐도우 : 「 …… … 」
카지 : 「후우, 힘든일이었습니다. 현안이었던 제3의사도와 EVA5호기는 예정대로 처리했습니다 」
「 원인은 어디까지나 사고….베타니아 베이스의 마르두크계획은 이걸로 말소되었습니다」
겐도우 : 「 …… … 」
카지 : 「전부 당신의 시나리오대로입니다.언제나처럼 SEELE의 최신재료는 먼저번에 … 」
후유츠키 : 「 봤다. Mark,06의 건조의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
카지 :「 그렇군요. 이것이 약속한 물건입니다.」
「 예비로서 보관되있던 로스트 넘버. 신과 혼을 이어주는 지도입니다」
겐도우 : 「그래 … . 인류보완의 문을 열 오브카드네살의 키다 」
카지 : 「그러면 이걸로. 당분간은 마음대로 행동하겠습니다 」
후유츠키 : 「카지 료우지 수석감찰관 …. 신용 할 수 있는 남자인가? 」
겐도우 : 「 …… … 」
맵 전환
가드라이트 : 「어서와, 마이 스위트 허니 」
안나롯타 : 「미안해 …. 무단으로 출격하고 또 목적도 달성하지 못하다니 … 」
「 G의 긍지를 더럽힌 것은 나 자신이다」
가드라이트 : 「 자책하는 것은 그만둬. 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최후의 희망이니까」
안나롯타 : 「하지만 … 」
가드라이트 :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어차피 이제 슬슬 시계바늘이 멈출거니까」
「 하지만 지고 가만히 있는건 화가 나네… 」
안나롯타 : 「 대장… 」
가드라이트 : 「저 Z-BLUE 와그 이미테이션에게는 조금 벌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 진심으로 말이야」
「 전의 거슬리는 섬을 처리한 후 녀석들에게는 조금 빨리 절망을 맛보여주겠어」
??? : 「 ……… 」
안나롯타 : 「누구냐, 네놈은!? 」
가드라이트 : 「신경쓰지마, 안나롯타짱. 이 쪽은 … 나의 술 친구니까」
「 처음 만났을때부터 내가 항상 샀으니까」
??? : 「 ……… 」
안나롯타 : 「 (뭐냐 이녀석은 …) 」
<출처 : 루리웹 크로서스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1577/read/7560397>
29화 - 여름의 시작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적 전멸 후 플랜1056코다르i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플랜1056코다르i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적 유닛의 진다이 고교 침입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플랜1056코다르i, C3-5 미스트랄II×5, Rk-92 새비지×5, 범용전투기×6, 아쿠시오 바그라×6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50Z - 소스케가 가우룬과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A어댑터(플랜1056코다르i), 트라이던트 구이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신다원세기 0001년 7월 18일
도쿄
미스릴제휴 연구시설
트라이아 : 오랜만이네 텟사 대좌.
텟사 : 일부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라이아 박사.
트라이아 : 괜찮아. 우리쪽 연구그룹과 데이타의 대조하고 싶었고 말야.
게다가 큰일이야. 귀찮아 할 상황이 아니야.
텟사 : 그럼..?
트라이아 : 유감이지만, 추측한대로 결과가 될거야.
차원경계선이 안정되는 대신의 부작용이라도 달갑지는 않군.
타임리미트는 약 4개월...거기서 완전히 그래프는 플랫(flat)이 돼.
텟사 : ... 이 것을 다른 어딘가에는?
트라이아 : 나로서도 도리는 지켜. 이렇게 스폰서님에게 최초보고를 하고 있다구.
텟사 : 그럼, 이 정보를 아는 것은 아직 우리 미스릴내 일부 사람과 당신쪽의 연구그룹뿐이겠군요.
트라이아 : 뭐그렇지. 초시공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란것은 한정돼 있으니까.
다만, 언제까지고 숨기는 게 통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체감적으로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으니까.
뭣보다 4개월 뒤에는 누구든 그것을 알게 된다.
텟사 : 그것에 관해선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서둘러 절차를 밟아, 연방정부대통령에게 보고하려 합니다.
트라이아 : 뭐.. 대통령으로서도 어떻게해도 막는건 불가능하겠지만..
텟사 : 신세시공진동... 설마 이런 결과를 가져올 줄은..
트라이아 : 고민하고있는 중에 미안하지만, 이쪽이 의뢰했던 조사쪽은 어땠어?
텟사 : 박사가 말씀하신 스피어가 되는 물체에 관해서는 해당하는 데이타가 없었습니다.
트라이아 : 그런가...
텟사 : 대체 뭔가요, 그 스피어라는 것은..?
트라이아 : 그게말야.. 나도 모르겠어.
텟사 : 에...
트라이아 : 다른 차원으로부터의 에네르기를 사용해, 막대한 출력을 얻는다...
텟사 : 다시말해 차원력이군요.
트라이아 : 현상의 확인은 어쨌든, 그 실용화에 관해서는 연구를 막 시작해서 구체적인 성과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 이론을 구축하고 있는 때에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언어... 그것이 스피어야.
텟사 : ...
트라이아 : 이치는 잘 모르겠는데, 그것이 이후의 연구의 키가 될거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그 언어이외는 무엇도 떠오르지 않으니까야.
텟사 : (발현방법은 위스퍼드의 그것과 가까워...
지금까지 트라이아박사에게 그런식의 소양은 보인적이 없었는데..)
트라이아 : 뭐 됐어. 성과가 없었다면, 이일에 관해서는 잊어버려줘.
해서, 다른 한가지에 대해서는?
텟사 : 카를로스 악시온 쥬니어가 어떻게 신제국임페리움을 조직했느냐에 대해서는 레포트를 정리했습니다.
이쪽을 읽어보시면, 그 경위를 아실 것 같습니다.
트라이아 : 역시 미스릴이군. 살았어.
텟사 : ... 카를로스 악시온 쥬니어와 박사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의 조사의뢰는, 그와 관계된 것입니까?
트라이아 : 뭐... 연구하다 보면, 문득 전의 일을 되돌아보고 그 녀석의 간사한 얼굴이 눈에 떠오를때가 있어.
그러고 나면, 알수 없게돼.. 그 멍청이가 무엇과 싸우고 있었던 건지...
텟사 : 임페리움 설립의 목적은 구체제의 타도였다고 들었습니다만..
트라이아 : 그거라면 솔레스탈빙이나 흑의기사단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석이 무엇을 위해 싸웠던건가.. 게다가 어떤 이유에서인가, 그것을 알고 싶어.
텟사 : 이번의 레포트가 그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후도 조사는 계속해드리겠습니다.
트라이아 : 미안해. 세계는, 그 정도가 아닐지도 몰라.
텟사 : 아니에요.. 박사의 얘기에 저도 예상하는 장소가 있고 해서
그럼 저는 이걸로 실례하겠습니다. 박사는 레포트를 읽으시겠다면 이 방을 사용해주세요.
트라이아 : 그렇게 할게. 그런대로 양이 있어보이니까.
텟사 : 전의 일.. 이터니티 플랫에 관해서는 조속히 수를 취할 셈입니다.
트라이아 : 부탁해. 나로서는, 그런식의 영원같은 건 소름끼치니까.
텟사 : 그럼 전 이만..
트라이아 : 이터니티 플랫... 어떤의미에선, 인류의 역사의 종언이군..
분명 그 스피어인가가 사태를 타개하는 열쇠가 될거야.
어떤 근거도 없는 직감뿐이지만..
트라이아 : 또야.. 스피어를 생각하면 두통이 와...
덕분에 생각이 안나. 마음 깊은곳에 있는 중요한 누군가에 관한 게...
지구연방군극동지부
라카이람 격납고
노인 : ... 전원, 모인건가?
듀오 : 정말이지, 뭐냐고... 모처럼의 휴가인데..
카토르 : 우리들에게 긴급소집을 건 일은 뭔가 사건이라도 일어난 겁니까?
노인 : 정확히는, 지금부터 일어날 사건을 너희들이 미연에 방지해줬으면 해.
이것은 프리벤타 사령인 레디.안으로부터 직접의뢰받은 임무다.
트로와 : 중요인물의 경호류인가
힐데 : 그거라면, 젝스씨쪽이 적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젝스 : 미안하지만, 나로서는 무리라고.
듀오 : 모르겠군.. 당신정도의 남자가 숟가락 던질만한 일을 우리들에게 맡깉다는건.
카토루 : 노인씨.. 그 임무라는건?
노인 : 너희들에게는 진다이고교에서 트윙클프로젝트의 호위를 맡길 생각이다.
듀오 : 라는 건 쉐릴과 란카의 가드인가..?!
트로와 : 과연.. 트러블메이커를 지키라는 의미인가.
힐데 : 젝스씨가 무리라는것도 납득...
노인 : 작전의 상세는 현지에 가서다.
하지만, 이것은 노는것이 아님을 이해해주길.
히이로 : 임무, 라져
듀오 : (라고 말해도, 여전히 우당탕 예감이라고..)
제2신동경시 진다이고교
진다이고교 뒷산
슈레이드 : ...
카이엔 : 이런곳에 있었나.
다들, 부실에 모여있다고.
슈레이드 : 알겠다고..
카이엔 : 매미인가.. 이제 그런 계절이로군.
슈레이드 : 아아..
카이엔 : 하지만 싫증도 내지 않고, 잘도 울고있잖아.
슈레이드 : 긴 세월을 땅속에서 지내고, 최후의 일주간 생명을 걸어서 운다..
마치 나와 같구나..
카이엔 : 슈레이드...
슈레이드 : ... 잊어줘.
카이엔 : ....
볼란티어부 부실
카나메 : 은하의 요정과 초시공신데렐라가
학교로 놀러 온다고?!
알토 : 나도 지금, 메일로 알게됐어.
앤디 : 히요~ 초인기 아티스트가 프라이빗타임에
비밀방문인가!
모로이 : 음... 이녀석은 불타는군...!
알토 : 무사태평한 소릴 할때냐고!
그녀석들... 특히 쉐릴은 숨어다닐 생각이 없다고!
모처럼 오늘은, [랑랑]에서 중국음식을 먹고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히비키 : 진정해, 알토.
모처럼의 휴식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 그녀들의 기분도 생각해라.
알토 : 그렇다면, 네녀석이 처리해.
히비키 : 거절한다!
미쉘 : 단호하잖아.
루카 : 이것도 무덤특훈의 성과인걸까...
알토 : 큭...! 위세로 극복하는 법을 알아버린건가!
히비키 : 이 볼란티어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스킬이려나.
카부토 : 어쨌든!
이녀석이 어설프게 하면 학교가 대패닉이다!
대책을 생각하자고!
소스케 : 나와 히비키로 트랩을 설치한다,
포획할까?
카나메 : 너말야! 팬들에게 살해당하고 싶은거?!
히비키 : 걱정은 필요없다, 치도리씨.
가능한 조용히 끝낼 타입으로 설치한다.
카나메 :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카렌 : 카나메도 진정해!
카나메 : 이게 진정할수 있는 거냐고!
알토군을 중심으로 하는 버뮤다삼각지로 이 학교가 패닉이 되면, 어쩔거냐고!
히비키 : 버뮤다삼각지 사고의 대개는 요즘의 연구로 제대로 된 원인이 판명되어서,
괴기현상같이 알려진 것은 틀린것으로..
카나메 : 아무도 그런 이야기는 듣고있지 않아!!
히비키 : .... 미안하다...
소스케 : 누군가 온것같다.
알토 : 스즈네선생이라면 딱이다.
쉐릴들의 일을 상담하자.
쉐릴 : 알.토.
란카 : 방해좀 하겠습니다.
알토 : 쉐릴! 란카도!
쉐릴 : 예상대로, 찾아뵙네요
알토 : 아, 아직 점심시간이라고!
지금, 찾아와도..!
쉐릴 : 어라? 진다이고교는 내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갈테니,
오후는 수업이 없을텐데?
카나메 : 어떻게, 그걸?!
란카 : 쇼타로군이 가르쳐줬어
가끔 메일하니까.
소스케 : ICPO가 스파이였다고는...!
루카 : 그렇다면 쇼타로군 역시 란카씨의 팬이었던 것이네.
쉐릴 : 거기에 제네랄타케오컴퍼니로부터 정기적으로 보내져 오는
[볼란티어부소식]으로 알토들의 학교생활의 소식도 충분하니깐.
아마타 : 왓타도 스파이였다는 거?!
카부토 : 아니야! 그쪽은 분명 키노시타씨의 소행이다!
알토 : 그 아저씨! 쉐릴과 란카에 잘보이려고!
크랑 : 하지만 어떻게 볼란티어부의 부실까지 찾아온거지..
오노D : 그것은...
카자마 : 우리들이 안내했습니다.
카부토 : 오노D! 거기에 카자마도!
쉐릴 : 안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살았네.
오노D : 아니아니! 두분에게 도움으로 영광입니다!
카자마 : 하지만 엄청나네, 샤오토메군.
볼란티어부로 트윙클 프로젝트의 콘서트의 경비도 하는거라고?
알토 : 오노D, 카자마!
네녀석들... 우리를 팔았구나!
카자마 : 그런말 해도 대부분 전교의 남학생들이 안내역을 사려했으니까...
오노D : 그래그래. 해서, 너희들과 같은 반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안내역을 맡는 영예를 얻었다.
카자마 : 뒤의 모두는 불붙은 채로 뒤를 따라왔어.
사야카 : 대단해!
부실동에 학교의 남자가 모여있어!!
히비키 : 역시 은하의 요정과 초시공 신데렐라...!
카나메 : 감탄하고있을 상황이 아니잖아!
이대로는 패닉이 일어나!
소스케 : 이미 일어났다고 생각하는게..
카나메 : 닥쳐!
료마 : 있는가, 알토!!
알토 : 료마씨, 스즈네선생...
료마 : 멍청히 있지마!
얼른, 이 혼란을 멈춰!
알토 : 하지만, 어떻게 해야...
스즈네 : 그것은 당신이 책임지고 떠올리세요!
알토 : 스즈네 선생마저..!
료마 : 오노데라, 카자마!
우선 너희들은, 혼잡한 군중을 정렬시켜라!
카자마 : 에? 우리들이 입니까?
료마 : 너희들은 2학년 4반이잖아!
볼란티어부의 준부원이다!
오노D : 네, 네!
알겠습니다!
란카 : 모처럼이니까, 알토군의 다니는 학교를 안내해줬으면 해.
쉐릴 : 물론 가이드역은 알토로.
카나메 : 아무렴 아무렴.
알토군 혼자로 만족안된다면, 내부의 자랑인 남자부원을 빌려드립니다.
앤디 : 빠져나갈 구멍이라면 나에게 맡겨줘.
아마타 : 하늘로부터의 안내도 가능합니다.
미코노 : 아마타군...!
제시카 : 어처구니없어...!
아마타도 역시, 사실은 누구라도 좋은거구나!
아마타 : 그,그렇지는...!
미코노 : 정말... 몰라!
쉐릴 : 미안해, 엘레먼트군들.
일단은, 알토로 괜찮으니까.
카렌 : 알토! 이 혼란을 멈추는 것은, 네가 희생자가 되는 것뿐이야!
히비키 : 부탁한다, 부장!
알토 : 큭... 어쩔 수 없군...!
갈수밖에 없는가!
쉐릴 : 어쩔 수 없다고..?!
란카 : 미안해 알토군...
모처럼 오랜만의 학교였기에 우리 사정에 휘둘러서..
알토 : 아,아니.. 방금건, 그런의미가....
료마 : 장황하게 말하지 말고, 얼른 가!
모이고있는 패거리들도 함께다!
알토 : 알겟다고!
믹스 : 후우... 어떻게든 태풍은 지나갔군...
크랑 : 하지만, 가는곳마다 소동이 일어나겠지
미코노 : 어라... 사잔카는...?
유노하 : 복권의 찬스..라고 말하고, 뛰쳐나갔습니다.
소스케 : ... 역시, 트랩을 걸어서 빠르게 격퇴해야했군.
카나메 : 부탁이니까, 이이상, 두통의 원인을 더하지 말아줘...
소스케 : 그거말인데, 치도리...
카나메 : 뭔데?
소스케 : 그.. 너는 2학년4반의위원으로서,
볼란티어부원의 매니저로서,
매일매일 분투하고 있다.
카나메 : 뭐,뭐야... 갑자기...
소스케 : 그 감사의 뜻을 담아 나는...
카나메 : 에... 에에...!?
료마 : 어이, 볼란티어부!
느긋하지말고, 그녀석들의 뒤를 쫓으라고!
그녀석들, 가는 곳곳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카부토 : 역시!
료마 : 알겠다면, 사내놈들은 서둘러!
자칫하면 사망자가 생긴다!!
히비키 : 어쩔수 없군...!
가자, 모두!
아마타 : 으, 응...!
소스케 : 장비는 폭도진압용을 준비한다!
히비키 : 더이상,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하지마!
카나메 : 아... 소스케...
사야카 : 아깝네, 카나메
카나메 : 아, 아깝다니...
미코노 : 소스케군... 뭔가 중요한 걸 말하고 싶었던 거 같았다구.
카렌 : 이건 텟사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제시카 : 거기서 어째서 미스릴의 미소녀함장이 나오는거?
카렌 : 그건 비밀.
유노하 : 설마하니... 삼각관계... 입니까?
크랑 : 이것도, 그 전개야?!
사야카 : 그렇네...
Z-BLUE에도... 그런 관계, 많을지도...
믹스 : 정말! 개파렴치해!
제시카 : 그만둬, 믹스
좋아하게된 기분은 누구도 막을수 없으니까...
미코노 : 제시카...
사야카 : 삼각관계라고 한다면,
이런 사이, 쿄코가 거리에서 히비키군이 여성과 같이 있는 걸 봣다고
정말, 그 상대...
그 병원의 간호사씨 같았어.
카렌 : 에...!
히비키라면 스즈네선생 외길 아니었던거?!
사야카 : 교사와 학생인걸...
역시 어렵다고 생각해.
카렌 : 하지만, 스즈네선생이 히비키를 바라보는 눈도
약간 특별해보였다고...
크랑 : 그렇게 생각한다면, 학생끼리의 연애라는 것은
아무런 장해도 없이, 더없이 건전하구나
카나메 : 마, 말해두겠지만,
나와 소스케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니까!
유노하 : 하지만, 좀전의 소스케씨...
평소와 조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카나메 : 유, 유노하까지...!
대체 그녀석은말야...!
사야카 : 무슨소리!?
카렌 : 이건 폭발...?!
카나메 : 소스케!
또 뭔가 저질렀구나?!
카나메 : 무슨일인거, 소스케?!
소스케 : 오지마...!
카나메 : 에...?!
히비키 : 교내에 폭발물이 설치되 있다...!
카렌 : 그거.. 소스케의 소행이 아닌거야?
소스케 : 이번건 달라.
제시카 : 쉐릴과 란카는...!?
히비키 : 알토와 카부토와 료마씨가 함께 있어...!
남학생들은 미쉘과 아마타들이 대피시키고 있다!
카나메 : 학교에... 테러리스트가.. 있어...
소스케 : ...!
위험해, 치도리!!
용병 : 큭!
히비키 : 우오오오오옷!!
용병 : 그앗!
용병 : 치잇!!
미코노 : 대단해...
유노하 : 저게 히비키씨의 부스트업이군요...!
소스케 : 좋지않아, 히비키...!
이래서는, 상당한 수의 적이
교내로 잠입하고 있다...!!
히비키 : 노리는 건 쉐릴씨와 란카씨인가...
아니면...
카나메 : ...
히비키 : 상대가 총기를 사용한다면, 대항할 수단은 없다.
소스케... 너는 치도리씨를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라
소스케 : 알겠다
카나메 : 소스케...
소스케 : 걱정하지마, 치도리.
너는 반드시 내가 지킨다.
카나메 : 으, 응...
가우룬 : 보기좋군, 카심.
소스케 : 가우룬!
가우룬 : 이번의 임무는 가희짱의 유괴였지만,
다음으로 특산물도 받아가볼까.
소스케 : 치도리는 네놈들에게 넘기지 않는다!
가우룬 : 착각하지말라고, 카심~!
내가 받아가는건 네놈이다!
소스케 : 큭!
가우룬 : 빗나가지 않는다고.
방금건 빗맞힌 거야.
모처럼의 재회니까다.
실컷 즐겨보자고, 카심~!
히비키 : 소스케!
소스케 : 히비키!
모두를 데리고, 도망가!
히비키 : 하지만!
소스케 : 놈이 노리는건 나다!
치도리를 말려들게 하지마!
히비키 : 알겠다!
카나메 : 소스케!
죽는건 안되니까!
가우룬 : 과연...
네가 변한건, 저게 원인인가..
소스케 : 내가 변했다...?
가우룬 : 그래, 카심!
나는 예전의 네놈쪽이 좋지만말야!
듀오 : 어이쿠... 사랑의 고백을 방해했잖아.
가우룬 : 칫... 방해자가 온건가!
카토루 : 무사합니까, 소스케씨!
소스케 : 너희들...
카토루 : 역시 당신이라도 맨주먹으로
저 야수의 상대를 하는건 터무니 없어요.
트로와 :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겨라
가우룬 : 박정하군, 카심!
동료씨의 등으로 숨는거군!
가우룬 : 다시 시작이다!
네놈의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은거라면
AS에 타라!
듀오 : 도망갈수 있을거 같아!
소스케 : 가우룬...
히이로 : 소스케
소스케 : 히이로인가...
히이로 : 너는.. 그대로 나아가라
소스케 : 뭐라고..?
히이로 : 변한 것을 두려워마
소스케 : ......
제 29화 여름의 시작
가우룬 : 그럼.. 첫수는 실패했지만,
다음은 AS로 걸어볼까
가우룬 : 튀워와, 카심~
전함&아군 출격
마오 : 마티알의 일단인가..!
쿨츠 : 그래도, 놈들의 AT가 없군
마오 : ... 그렇다면, 평소의 소스케의 과거를 아는...
마티알과는 별도의 조직의 인간일지도 모르겠군.
쿨츠 : 마티알과 함께하는건
쉽게 말해 녀석인가...
오즈마 : 녀석들이 노리는 건 진다이고교에 있는 란카와 쉐릴이다.
절대로 돌파를 허락하지마!
히비키 : 우리들의 학교에 더러운발로 들어올 생각마...!
알토 : 기다려줘, 쉐릴, 란카...
반드시 너희들을 지킬거니까.
카나메 : (소스케...)
카나메 : 에... 소스케..?!
소스케 : 치도리, 무사한게 최우선이다
카나메 : 잠깐, 너!
전투가 시작되는 데 괜찮아?!
소스케 : 방금 부실에서 하려던 얘기지만..
카나메 : 에....
소스케 : 내일부터 여름방학이다..
나와 바다에 가지않을래?
카나메 : 지, 진심으로 말하는거?
소스케 : 진심이다.
전부터 네게 청할 셈이었다.
카나메 : ..이상한짓안해?
소스케 : 이상한 짓 하지 않는다
카나메 : 위험한것도아냐?
소스케 : 위험하지도 않다.
카나메 : 에.. 그럼...
소스케 : 시간이 없다.
대답을 듣게 해다오.
카나메 : 조, 좋아!
어떻게든이라고 말한다면 사귀어주는 것도..
소스케 : 감사한다.
카나메 : 약속했으니까, 무사히 돌아오지 않으면 안돼
소스케 : 알겠다.
카나메 : 제대로 진다이고교를 지키는거야.
소스케 : 알겠다.
카나메 : 좋아!
...힘내, 소스케
카나메 : (소스케...)
쿄코 : 사가라군과 이야기하는것 같던데, 뭔가 좋은일이 있는거?
카나메 : 아, 아무것도 아냐..!
우하... 우하하하하!
쿄코 : 최근의 카나메짱...최호조같아.
어려운 수학도 갑자기 학년톱이 되어...
카나메 : 하하... 인생의 좋은파도가 온걸까나...
란카 : 저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
쉐릴 : 후후.. 또 여름이네.
히비키 전투 시
히비키 :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타이밍에 오는건
눈치도 없는 녀석들이군...!
스즈네 : 그전의 기말고사에 관해서입니다만,
히비키군에는 이후로 이야기가 있습니다
히비키 : 스즈네 선생...!
지금은, 그런걸 얘기할 상황이...!
스즈네 : 가장 처음에 얘기했을 거에요 히비키군.
나는 모두에게 학교생활과 싸움을
양립하게 하고 싶어서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내게도 생각이 있다고 얘기하는 거에요!
히비키 : 아, 알겠습니다..!
이 싸움이 끝나면, 제대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스즈네 : 좋아요...!
그럼, 얼른 적을 정리해서!
히비키 : (이 평소완 다른 박력...
대체 뭐야...)
카렌 전투
카렌 : 모처럼 평화로운 일본...
그것도 많은이들의 학교가 있는, 이 거리를 습격하다니...!
카렌 : 네놈들의 더러운 수법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이 내가 철저히 깨부숴주마!
소스케 전투 시
소스케 : 치도리의 약속도 있어...!
얼른 끝내겠다!
알토 전투 시
알토 : 생각해보면, 볼란티어부의 활동의
대부분이 쓰레기 관련이었군...
그럼, 이번은 테러리스트 퇴치...!
한번더 쓰레기정리인가!
카부토 교전 시
카부토 : 우리들의 학교에 손을 대다니 배짱 좋군
올테면 와보시지!
진다이고교 일진 카부토가 상대해주마!
가우룬 격추 시
쿨츠 : 해치웠나!
마오 : 아직이다!
기체는 폭발하지 않았어!
소스케 : 그렇다면 숨통을 끊는다!
스즈네 : 기다려, 소스케군!
저 붉은 기체로부터 투항신호가 나오고 있어.
소스케 : 뭐라고?!
가우룬 : 당했구만
신형에 타고 왔는데도 오버히트다.
항복이다..
원하는대로 해.
다나카 사령 : 우선, 적은 모두 후퇴했습니다.
미사토: 어떡할까요. 미스터 F.S.
F.S : 투항한 상대를 칠순 없어.
녀석들의 조직에 관해 조사하던 미스릴에게 뒤를 맡긴다.
소스케 : 가우룬... 이자식...
가우룬 : 쏴도 좋다고, 카심?
네놈에게 당한다면 바라던 바다.
소스케 : ... 네놈을 구속한다.
가우룬 : 하하하하하!
네놈은 변한게 틀림없다고, 카심!
소스케 : ......
라카이람 격납고
히비키 : ...살았다, 히이로
너희들 덕분에 어떻게든 쉐릴.놈들을 지키는 게
가능했어
히이로 : 그게 우리들의 임무다.
알토 : 하지만, 어떻게 된거지?
그 놈들은 쉐릴들을 데려가서,
뭘할 셈이었지...
젝스 : 지구연방과 네오지온의 전쟁... 그 중심에서
그녀들의 존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알토 : 에...
젝스 : 현재, 프론티어 선단은 소속은 연방에 있지만,
우주공간에 위치하기 위해 입장적으로는 중립을 지키고 있다.
젝스 : 거기 출신인 그녀들도
중립적인 존재로서, 연방과 네오지온의 양쪽에서
라이브 활동을 하고 있다.
카토루 : 그것이 양자의 융화의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크랑 : 그건 대단하잖아!
녀석들.. 이 세계의 린.민메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건가!
카토루 : 그런 존재는 그녀들만으로는 안됩니다.
지구와 콜로니의 융화를 바라는, 중립적인 입장으로 활동하는 쪽은
그 외에도 있습니다.
듀오 : 아자디스탄의 마리나.이스마일과
오브의 카가리.유라.아스하대표도
각각의 입장으로 정전을 외치고 있다는 얘기야
노인 : 지구연방의 내에도 대통령과 리리나님을 시작으로
지구지상주의자를 통솔하여, 융화를 목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히이로 : (리리나...
그게 네가 정한 길이냐..)
히비키 : 동시에, 그런 사람들을 방해하겠다고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단 말인가...
카토루 : 지구와 콜로니가 충돌할 계기를 만든
최면술같은 수수께끼의 힘...
카토루 : 거기다, 오늘의 테러리스트들처럼
정전을 바라는 중립적위치의 사람들을
노리는 자들...
노인 : 레디.안은 Z-BLUE에게
그녀석들의 대처를 의뢰하고 있다.
젝스 : 새로운 싸움을 향하니, Z-BLUE의 각 함은
미스릴의 시설에서 전체수리를 한다고 한다.
히비키 : 지구와 콜로니의 싸움을 막기 위해서도
최초의 계기를 만든 수수께끼의 힘에 대해서도
알고 싶군...
알토 : 그러고 보니, 소스케는...?
히비키 : 그녀석이라면 카부토들과 함께
료마씨의 지도하에 학교의 정리를 하고 있어.
히이로 : 소스케의 상태는 어떤가?
알토 : 어떠.. 냐고 해도, 평소대로 무뚝뚝한 상태라...
히이로 : 그런가...
진다이고교 운동장
쉐릴 : ...그래서, 당신... 그 무뚝뚝이의
어디가 좋은거?
카나메 : 어디가 좋냐니...
그런거, 생각해본건 아니라구요!
란카 : 그럼, 소스케씨의... 모든 걸
좋아하는 거군요
카나메 : 저기말야...
어디가 어떻게 되야, 그런 발상이 되는거냐구...
믹스 : 그럼, 반대로 트윙클 프로젝트의
두 사람으로부터 듣겠습니다.
저 애매한 태도의 샤오토메알토의
어디가 좋은겁니까?
쉐릴 : 그렇네...
우선은, 나를 특별히 여기지 않는 점일까나.
란카 : 에... 그... 곤란할 때마다
언제나 도와주는 점이...
카렌 : 행복한 자네, 알토도 소스케도.
카나메 : 그러니까...!
나와 소스케는 그런게 아니라니까!
사야카 : 전투전에 뭔가 전화로 얘기했다고
쿄코가 말했지만.
카나메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우하... 우하하하하!
사잔카 : 명백히 이상한 웃음...
유노하 : 하지만, 뭐든 좋은 일이
있어보이네요.
카나메 : 그, 그래보여...?
카렌 : 큰맘먹고 뭐가 있었는지, 얘기하지 않겠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협력할테니까.
텟사 : 카렌씨...!
한쪽 편을 드는건, 좀 교활하지 않나요?!
카나메 : 텟사...!
어째서, 이곳에!?
텟사 : 사가라씨로부터 듣지 못하셨나요?
당신을 마중나왔습니다.
카나메 : 에.. 설마... 바다로...?!
텟사 : 네.
치도리 카나메씨, 당신을 우리들의 함...
투아하. 데. 다난으로 초대합니다.
<출처 : 루리웹 아오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4200/read/9409484>
30화 - 흔들리는 인투 더 블루
참전 및 추가기체
- 투아하 데 다난 / 텟사(임시)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적 16기 이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투아하 데 다난 격추 or 투아하 데 다난을 제외한 아군 전멸
- 패배조건(적 16기 격추) : 투아하 데 다난 격추 or 소스케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데이몬×12
- 적 16기 이상 격추시 맵 남쪽 적 증원 : 플랜1056코다르i, Zy-98 쉐도우×6, 서펜트×1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50Z - 소스케 혼자서 가우룬 격추(29화 보너스Z칩 조건선행 필요)
- 강화파츠 드랍 : 고성능 레이더(플랜1056코다르i), 스크류 모듈(데이몬)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DG의 이빨(5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신다원세기 0001년 7월 20일
태평양
투아하.데.다난 함장실
텟사 : ...그럼, 다시한번.
투아하.데.다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치도리 카나메씨.
카나메 : 하아....
텟사 : 기분이 안좋아 보이시네요.
... 혹시지만, 사가라씨와 뭔가 있었던가요?
카나메 : 에...
텟사 :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이 함으로의 초대를 데이트라고 착각하셔서,
그거에 화가 나 계신건지요?
카나메 : 그런거 아냐! 절대 아냐!
카나메 : 소스케가 가장 원했던 게 데이트가
아니라고 해서,
어째서 내가 불쾌해지지 않으명 안되는 거냐고!
우하... 우하하하하!
텟사 : ...뭐알겠습니다.
텟사 : 환영합니다, 카나메씨.
일단은 차를 대접할게요.
카나메 : 흐응....
텟사 : 왜그러시죠?
카나메 : 텟사는 정말 함장씨구나.
텟사 : 그렇죠.
아직 믿지 않으셨나요?
카나메 : 오다이바때의 어벙한 척을 생각하면...
텟사 : 그건 익숙치 않은 장소였기때문이에요.
저의 집이라고도 하는,
이 투아하.데.다난의 안이라면...
텟사 : 앗!
카나메 : 괜찮아!?
텟사 : 죄,죄송해요...
손에서 미끄러져서, 컵을...
카나메 : ...그렇게까지 손님대접하지 않아도 괜찮아.
같이 차를, 따르자.
텟사 : ...네
카나메 : 그래서, 일부러 나를 불러서,
이렇게 둘이서만 할 이야기라는 건 뭐야?
텟사 : 바빠지기 전에
어떻게든 우리들의 일을 얘기해둬야겠다고
생각해서...
카나메 : 그거라면 미스릴말하는 거?
텟사 : 아뇨.
당신과 저... 위스퍼드에 관한 일 입니다.
카나메 : 에...
텟사 : 이미 눈치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입니다.
카나메 : ...역시, 그랬었구나...
텟사 : 위스퍼드는 블랙 테크놀러지의 보고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카나메 : 블랙 테크놀러지?
텟사 : 간단히 말하자면, 현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과학이론과 기술이란 겁니다.
위스퍼드는 조건이 갖춰지면,
그 블랙테크놀러지를 꺼내는 게
가능한 거에요.
카나메 : 나도...?
텟사 : 자각은 없었나요?
가령, 지금까지 어려웠던 수학이
갑자기 깨닫게 된다던가...
카나메 : 그러고 보니.. 기말시험은 갑자기
학년톱이었어...
텟사 : 그 정도는 조짐레벨입니다.
제가 아는 한, 카나메씨는 지금까지 두번,
결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텟사 : 항카자치주와 오다이바에서의 싸움...
둘다 당신은 결코 알 리 없는 걸 알고 있었다.
... 두번째는 제가 도와주긴 했지만...
카나메 : 도와줬다니...
그때 텟사의 목소리가 들렸던거...?
텟사 : 그렇습니다.
그때, 일어났던건 공진입니다.
카나메 공진...
텟사 : 네...
위스퍼드끼리는 정신의 깊은 부분을 연결하여
사고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텟사 : 저와 당신이 필요하다고 깊이 느낄 때,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카나메 : 헤에...
텟사 : 그건 대단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위스퍼드의 공진은 가능한 한
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카나메 : 어째서?
그렇더라도, 만약 정말 그런 편리한 힘이 있다면..
텟사 : 편리하다고 하는건, 늘 양날의 검입니다.
공진은 말하자면 사고의 공유같은 거에요.
회화나 통신이 아니라, 하나로 섞이는 겁니다.
텟사 : 그것은 잘 섞인 밀크티같은 것...
완전히 서로 섞여버리면, 차와 우유를
분리하는건 할수 없어...
텟사 : 비슷하게 공진해버린 두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둘다 분리되는 건
할 수 없게 됩니다.
카나메 : 뭔가 알듯, 말듯한...
텟사 : 추상적인 표현뿐이라 죄송해요.
하지만, 저로서도 실상은 잘 알고
있지 않아요.
텟사 : 어쨌든, 카나메씨... 제가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건
위스퍼드의 힘을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카나메 : 그 가우룬이라던가 하는...?
텟사 : 그들은 당신을 손에 넣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서 안다면, 물론 저 역시...
그걸 위해서는 어떤 비열한 짓이라도 하고 있지요.
카나메 : 그런...!
텟사 : 하지만, 당신은 혼자 고립돼 도움받을 곳이 없지 않아요.
우리들 미스릴은, 당신이 적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바라지 않으니까
텟사 : 물론, Z-BLUE의 상층부도
이 건에 관해서는 승낙하고 있어서
인원을 배치해주고 있습니다.
카나메 : 그래서 소스케나 볼란티어부의 모두가
진다이 고교에 있는 거구나...
텟사 : 뭐 그렇죠...
카나메 : 후후.. 그런데말이야, 저런 귀찮은 호위는 들어본 적도 없어,
소스케로서는, 너를 지킨다면서
기세좋게 자폭할 뿐이니까.
카나메 : 저러면, 전대물의 잡졸캐릭과 다를 게 없잖아!
뭐, 봐도봐도 질리진 않아서 괜찮지만 말야!
아하하하하!
텟사 : ... 그런식으로, 제가 모르는 사가라씨를 얘기해서,
도발하고 계신거군요...
카나메 : 헤...?
텟사 : 저, 저는 백기를 들 생각은 없으니까요!
카나메 : 자,잠깐...!
텟사 : 이래뵈도 사가라씨가 기지에 있는 때는
제법, 만나고 있답니다.
카나메 : 그,그런거야?
텟사 : 네.
그곳에서의 일은 프라이빗이니까
얘기는 않겠지만.
텟사 : (사실은 Z-BLUE의 임무가 바빠서
최근엔 그다지 만나지 못했지만...)
카나메 : 헤에.. 그, 그런거구나...
저, 저 소스케가 말이지...
텟사 : 결국, 학교에서 만나고 있는 카나메씨와
무승부란 거에요.
카나메 : 그, 그러니까!
나와 그 녀석은, 그런 저런게...!
텟사 : 후후...
슬슬 시간이네요.
그럼, 가볼까요
카나메 : 가다니...?
텟사 : 이 투아하.데.다난의 격납고입니다.
텟사 : 사실은 카나메씨에게 협력받고 싶은 일이
몇가지 있습니다만, 우선은 이렇게라도 초대해서
최대의 목적을 수행하죠.
투아하.데.다난 격납고
카나메 : ?!
마듀카스 : 전원, 차렷!
마오 : ...
쿨츠 : ...
마카란 : ...
카나메 : 에... 에... 그... 뭐하는거?
텟사 : 카나메씨는, 별로 이런걸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카나메 : ...
마듀카스 : 테스타롯사대좌와 내가 위험해 처해서
용기와 행동력, 또한 온정을 보인 치도리 카나메양에게
최대의 경의를 다해 경례!
카나메 : 아... 이거참...
텟사 : 경례하고 있는 것은, 이 함의 승무원인,
제가 지휘하는 미스릴 서태평양전대의
대원들입니다.
텟사 : 카나메씨가 온다는 걸 알고,
모두가 어떻게든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하고 있어요.
텟사 : 오다이바에서 카나메씨가 만났던 키리닌 소좌를 제외하고,
전원이 당신을 환영합니다.
카나메 : 그 은발의 아저씨?
텟사 : 네.
지금은 미스릴의 기지에서 Z-BLUE의 각 함의
전체수리를 입회 중입니다.
마듀카스 : 미스 치도리, 당신이 한 일은
한명의 병사라도 그리 간단하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쪼록 자랑스레 생각해 주십시오.
카나메 : 에... 저는... 그러니까... 영광입니다.
마듀카스 :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리챠드.헨리.마듀카스 중좌입니다.
텟사 : 마듀카스 중좌의 말대로에요, 카나메씨.
모두가 당신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카나메 : 아아, 이거야이거야...
이건이건... 이거참이거참...
텟사 : 어쨌든, 세레모니는 이걸로 끝내지요.
지금부터는 여기서 작은 파티를 열 예정인데,
카나메씨도 함께 해 주셨으면 해요
카나메 : 파티?
텟사 : 그래요... 그걸 위해서 카나메씨나
Z-BLUE의 모두들을 초대한 겁니다.
텟사 : 사실 오늘은 이 아이... 투아하. 데.다난의
1년째 생일이랍니다!
투아하.데.다난 내부
가우룬 : ...
샷코 : ...
트로와 : ...
가우룬 : 뭐...
샷코 : ...
트로와 : ...
가우룬 : 뭐라도 얘기좀 해보라구.
따분해 죽을 지경이야.
샷코 : 네놈의 취급은 지능 높은 맹수를
취급하는 셈이라고 들었다.
가우룬 : 멍청히 포로가 된 남자 상대로
그쪽은 과대평가하는 군.
트로와 : 너같은 남자에게 흥미는 없다.
우리들은, 너를 감시한다는 임무를 수행할 뿐이다.
가우룬 : 이거야원...
이런 바다 속에서는 도망칠 생각도 들지 않는다구..
가우룬 : 어떤 고문도 참을 수 있으니까,
일단, 감시역부터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투아하 데 다난 격납고
버나지 : 오랜만입니다. 카나메씨
카나메 : 버나지군에 오드리씨...!
건강해 보이네!
오드리 : 덕분에요.
신 : 항상 우리들이 그쪽의 생활에 방해하고 있지만,
오늘은 반대로네.
카나메 : 제법 신선한 기분이야.
내가 아는 모두의 다른면이 보이고 있어.
케이 : 오늘은 즐겁게 있어줘.
Z-BLUE의 대원들도 네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카나메 : 그럼 사양않고, 잘먹겠습니다!
밀레느 : 나의 노래를 들어어어어!!
카뮤 : 파이어봄버의 라이브인가.
화 : 여기가 바닷속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아.
맥켈란 : 항주함과 잠수함은 구조적으로 닮아있으니까.
어느쪽이든 타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수월하게 환경에 익숙해진다.
아무로 : 격조하셨습니까, 맥켈란대위
카츠 : 서로 아는 사이입니까, 아무로씨?
아무로 : 이쪽은 게일.맥켈란 대위.
소스케들이 소속한 SRT팀의 대장으로
콜사인은 울즈1이다.
아무로 : 나는 론드벨과 미스릴의 제휴의 즈음에,
몇번인가 만났지.
맥켈란 : 게일.맥켈란 대위다.
부하들이 신세지고 있다고 들었다.
카뮤 : 이쪽이야말로.
소스케들에게는 항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맥켈란 : 자네는 예의 볼란티어부의 멤버는 아닌가 보군.
만약 부원이라면, 그런 말이 나올리 없을테니까
카뮤 : 명답이시네요, 대위
쿨츠 : 모여주신 신사숙녀에 귀염둥이 여러분들!
그렇다면 드디어 함내 빙고대회의 시간입니다!
마오 : 쿨츠~!
정신차리고 사회, 하라고~!
미사토 : 하하하! 이런 즐거운 파티에 오지 못한
각 함의 함장 모두는 불쌍~!
스즈네 : 정말 만취했어!
쿨츠 : 꽐라되신 누님들은 내버려두고,
영광스런 빙고 경품의 발표다!
아직, 경품은 유지들로부터 제공받앗다!
쿨츠 : 4등!
미스 C.C. 제공의 피자갓의 마스코트,
치즈땅 인형이다!
C.C. : 일부러 내 콜렉션 중 하나를 제공하라고 하길래...
듀오 : 그렇지 않아, C.C
보라고.
오드리 : ......
버나지 : 갖고 싶어?
오드리 : 아.. 응...
버나지 : 맡겨줘, 오드리.
내가 맞힌다면, 너에게 선물할테니.
오드리 : 고마워, 버나지.
레이 : ......
신지 : 혹시나 하는데, 아야나미도?
레이 : 응.
신지 : 알겠어.
그럼, 만약에 내가 맞힌다면...
아스카 : 나왔군 나왔어...!
편애를 향한 편애가.
신지 : ...시키나미도 갖고 싶은거야?
아스카 : 누, 누구라도 저런거, 싫다고 하겠냐고!
신지 : 그럼, 내가 맞히면, 둘이서 가위바위보야.
아스카 : 어, 어쩔 수 없잖아!
편애녀석에게 넘기는 것도 화가 나니까,
절대로 지지 않을거야!
레이 : ......
쿨츠 : 계속해서 3등!
사잔카짱 제공의 Z-BLUE 걸즈의 기밀사진집이다!
쿠라라 : 에에~~~엑!!
아오이 : 어느 틈에 그런 걸 만든거야!!
보스 : 정말이야, 그게!
누케 : 비, 비밀사진집이라면
어디쯤이 비밀인거야!?
무챠 : 그건 저런거나, 이런거라고 정해져 있다고!!
기노시타 : 그런건 참을 수 없지요!!
아마타 : 으,응! 응!!
믹스 : 사잔카! 넌, 또!!
사잔카 : 모두, 기뻐하고 있으니까 걱정마!
크랑 : 기뻐하고 있는 건 남자뿐이잖아!!
쿨츠 : 이건 내가 사잔카양에게 부탁해서,
결국엔 내 용돈털어서 제공을 부탁한겁니다!
출품 취소는 인정되지 않는다구요!
유노하 : ...하지만 역시... 부끄러워요...
사잔카 : (괜찮아, 유노하.
기밀이라는건 밀봉... 다시 말해 에어록으로 찍은
사진집이니까)
미코노 : (에...)
사잔카 : 쿨츠씨에게 받은 대금으로
이번에, 다같이 맛나는 거 먹으러 가자구!
제시카 : 그런거라면 OK야, 사잔카!
믹스 : 쿨츠씨도 비싼 물건이 됐군요.
쿨츠 : 계속해서 2등!
히비키.카미시로 제공의
디멘션.그리즐리의 어금니!
리디 : 히비키!
어떻게, 네가 그런걸 가지고 있어!?
히비키 : 제가 16살 생일 때 숨통을 끊은 사냥감으로부터
획득한 것입니다.
젝스 : 비스트헌터라고는 들었지만,
G헌텨였다고는...!
달리 : ... 그거 대단한거?
기미 : 모르는 거야, 달리~!
이래서 여자는!!
료마 : 디멘션.그리즐리 라는 건
최강의 비스트다.
비랄 : 그 녀석을 쓰러뜨린 남자는
[G헌터]의 칭호를 얻어,
용자로서 불려지게 된다.
시몬 : 그리고, 그리즐리의 어금니는 용자의 증표가 되는 동시에,
어떤 고난에도 지지 않는 행운의 수호자가 되지.
다구자 : 음.... 설마, 이런 곳에서 입수할
기회가 있을 줄은...
콘로이 : 이 무슨 행운이! 이런 기회가!
죠니 : [월간, 남자의 헌팅]에서도
여러번 특집되었던 아이템이니까요.
이건 넘어갈 수 없습니다.
힐데 : ...알거 같나요?
이부키 : 전혀, 따라갈 수가 없어...
노인 : 결국 남자의 로망의 골동품 같은 거로군.
아카기 : 하지만, 이만큼 반응이 좋다는 건
1등의 경품은 훨씬 대단한 것이겠군.
아오야마 : 이건 점점 더 기대되는 데.
쿨츠 : 그렇다면 기다리셨습니다!
마침내 1등 경품 발표입니다!
쿨츠 : 이건 대단한 경품입니다!
솔직히 제가 탐이 날 정도에요!
마오 : 사족이 길어, MC!
미사토 : 얼른 발표해달라고!
쿨츠 : 듣고 놀라지 마세요!
그 물건은...!
쿨츠 : 바로 테스타롯사 함장의
뜨거~~~운 키스입니다!!
바사라 : 과격하게 파이야!!
신 : 정말이냐아아아앗!!
버나지 : 우오오오오옷!!
모로이 : 모로~~이!!
왓타 : 히요오오오옷!!
타케루 : 가이아아아아아!!
카나메 : 다,다들... 지,진정해...
에이다 : 뭐에요 이분위기는...!
에마 : 기대대로... 기대이상의 경품이었나봐.
유노하 : 다들... 싫어요...
텟사 : 웨,웨버씨!
저, 그런건 듣지 못했어요!
쿨츠 : 으응~? 하지만~ 이 기획을 보고했을 때,
[제게 협력가능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말해주세요...]
라고 말했잖아!
오즈마 : 외람되지만, 함장...
거기 같이 있었던 저로서는, 그 말...
분명히 들었습니다.
미사토 : 저도입니다!!
미쉘 : 나이스 어시스트다, 대장.
루카 : 캐시 중위가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대로 하시는 군요.
쿨츠 : ... 라는 증언이 있는데요, 함장?
텟사 : 그건... 확실히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쿨츠 : 싫으면, 애용하는 속옷을 제공하던가,
그런걸로 해도 괜찮은지?
텟사 : 더 싫습니다!
쿨츠 : 그럼 키스군! 결정!
함장의 OK도 나왔으니 가볼까!
케이 : 미안해, 미쉘.
이번의 나는 진심으로 간다.
미쉘 : 우연이군요, 케이씨
저도입니다.
아오야마 : 이거이거... 불쌍한 함장씨를
구하는 역은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군.
카키모지 : 아니아니, 아오야마군.
자네같은 플레이보이를 테스타롯사 대좌에게
가까이 둘 수는 없습니다.
사쿠야 : 지금까지 보답받지 모했던 내게도
대역전의 기회가 왔다...!
카토루 : ...
듀오 : 아니, 카토루!
의욕이 지나쳐!
소스케 : ...
히이로 : 참가하지 않는가?
소스케 : 그럴 기분이 들지 않아.
히이로 : 그렇다면, 그 망설임의 원인을 만나 봐.
소스케 : ...
소스케 : ... 그렇군
트로와 : 교대요원은 네가 아닐텐데
소스케 : 잠깐이라도 좋아.
녀석과 둘만 있게 해줘.
트로와 : ... 괜찮겠지.
샷코 : 우리는 문 밖에 있다.
무슨일 생기면 불러.
소스케 : ......
가우룬 : 어떻게 된거야, 카심~?
나랑 둘이 남아서 뭘 할거야?
소스케 : ......
가우룬 : 설마 정의의 우리편인 미스릴이
포로에게 폭력을 쓴다는 충격의 전개려나?
소스케 : ......
가우룬 : 불가능할테지...
지금의 네놈으로는.
소스케 :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냐?
가우룬 : 넌 약해져버렸다고, 카심.
지금의 네놈은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가우룬 : 얄궂군.
지킬 것이 생긴 네놈은 약해지고,
결과적으로는 그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해.
소스케 : 이자식...!
가우룬 : 네 주변 사람은 계속 죽어 간다고!
네놈의 동료도, 저 아가씨도,
그리고, 최후에는 너 자신도다!
소스케 : ......
가우룬 : 반박하지 않는군.
짐작가는게 있을테지. 네놈도 내심 당황하고 있을 터다.
자기자신의 변화라는 녀석을 말야.
소스케 : ......
쿨츠 : N의 45!
자아, 어떠냐! 이제 9번 도달한 녀석들도
슬슬 나오고 있어!
텟사 : (키스라니, 어쩌지....?
하지만, 상대가 사가라씨라면...)
카나메 : (어라...? 소스케... 없는거 같은데..)
쿨츠 :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짓는가?!
쇼타로 : (B의 11, 와라...!)
카부토 : (부탁한다고, I의 27이다...!)
앤디 : (N의 35! N의 35!
큰 구멍, 와라!)
카츠 : (G의 57! 와줘!)
히비키 : (온리, 원, 피니쉬!
O의 62다!)
스즈네 : 꽤 열심히네, 히비키군.
히비키 : 아... 저... 그다지 키스를 원하는 건...
스즈네 : 그럼, 사진집 노려!?
히비키 : 그... 치즈땅을 스즈네 선생님께
선물하려고... 생각해서...
스즈네 : 어라, 그래?
기대해도 좋으려나.
쿨츠 : 그럼 간다!
다음은 B의...
13이다!
누군가, 없는가!
카렌 : 빙고!
오즈마 : 카렌이라고?!
슈레이드 : 이건 황송한 일이 되버렸군.
카렌 : 아냐, 아냐!
맞힌건 내가 아니라고!
카렌 : 맞힌건 키리코야!
키리코 : ......
쿨츠 : 정말인가, 이녀석은...
미사토 : 그 의미... 가장 의미없는 인간에게
맞혀져버렸구만..
아무로 : 확률 250억분의 1의 사내로서는
빙고따위는 어린애속임수에 불과하단건가.
마오 : 안됐구나, 사내들!
텟사의 키스는 최강의 무뚝뚝이의 것이라고!
텟사 : 그, 그럼 키리코씨...
이쪽으로 와주세요.
키리코 : ... 사퇴한다.
케이 : 좋아, 키리코!
넌 최고의 남자다!!
시몬 : 이야! 상남자!
료마 : 보았다고, 너의 태도를 말야!
쿨츠 : 네! 본인이 싫다는 데 억지로 시키진 않아!
이번의 당선은 무효다!
텟사 : (거부당하다니...
키리코.큐비... 잊지 않을테니까요)
쿨츠 : 그렇다면, 정신없이 그대로 간다!
G의 53!!
맥켈란 : 미안하군, 제군!
빙고다~!
쿨츠 : 무려 1등상은 맥켈란 대위가 됐다!!
리디 : 큭...
감린 : 하하.. 알고 있었어...
내쪽에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지 않는다는 건...
사쿠야 : 역시야...
역시, 이렇게 돼...
맥켈란 : 핫핫하!
패자들의 우는 소리가 들리지만
여신의 키스를 받는다는 건 내 인생에서도
최고의 순간이다!
텟사 : 대위... 괜찮으시겠습니까?
맥켈란 : 물론입니다. MA'AM
영광일 따름입니다.
텟사 : 그럼, 뺨에...
맥켈란 : 우와, 정말!
인생 가장 좋은 날이네요!
저는 운이 좋아요! 가하하하하!
투아하.데.다난 함내 통로
소스케 : ......
카나메 : 이런데 있었구나.
소스케 : 치도리인가...
카나메 : 뭔가 있었던거?
소스케 : 아냐......
카나메 : 거짓말...
평소의 소스케와 달라.
소스케 : ......
카나메 : 그렇게 안좋아보이는 건
소스케답지 않아.
그래서...
소스케 : 네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카나메 : 에...
소스케 : 경솔하게, 나답다라는 등 말하지 말아줘!
소스케 : 나는 보통의 병사야..!
위로부터의 임무를 소화해내고 있다면 좋은거라고!
소스케 : 그게 진다이 고교에 다니게되면서부터
마가 껴버렸어!
성가신 일의 연속으로 우스꽝스러워 지고 있어!
카나메 : 나라고 해서... 나라고 해서
별로 너한테 바라던게 아니었어!
그렇게까지 귀찮다면, 그,그만둬도 좋잖아!
소스케 : 그건,안돼.
네게 주어진 임무야.
카나메 : 뭐야, 그게...?
임무라니, 그런거...
소스케 : ...방으로 돌아가...
지금 내게 상관하지 말아줘.
카나메 : 소스케...
소스케 : 방으로 돌아가...!
카나메 : ......
소스케 : ......
쿨츠 : 소-스케!!
소스케 : 큭! 무슨짓이야, 쿨츠!
쿨츠 : 미안하지만, 들었다고..!
그래서, 네 녀석의 제멋대로에 참을 수 없었다!
그뿐이다!
소스케 : 네가 뭘 알아...?!
쿨츠 : 적에게 뭔가 들은거 가지고 초조해져서는
꼬맹이처럼 삐쳐서 여자에게 그딴 말이나 하고!
쿨츠 : 네놈같은 녀석이
장래, 폐끼치는 폭력 집주인이 되는거다!
알겠냐, 자식아아!
소스케 : 나는 그런거 따위...
쿨츠 : 하지 않았다는 거냐, 멍청아!
저런 착한 애를 울렸다고, 자식아!
네 놈은 뿅뿅이다! 반성이나 하라고!
소스케 : 울다니......
쿨츠 : 저 가우룬이란 놈 따위에게 뭔가 들었는지 몰라도,
역시 무시하거나,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든,
프로라면 네놈 스스로 어떻게든 해라.
쿨츠 : 네놈은 미스릴의... Z-BLUE의 대원이다...!
혼자서라도 전쟁할 셈인거 아니냐고!
소스케 : ......
가우룬 : ...꽤나 기분이 좋은가봐, 주인씨?
맥켈란 : 뭐 그래.
다나간 : 대위님은 테스타롯사 함장의 키스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가우룬 : 호오... 그 귀요미의...
맥켈란 : 다니간, 불필요한 건 말하지마라.
가우룬 : 그런말 하지마, 대위님.
저 앞머리형씨와 퀜트인 같은 게 감시역이면
이쪽도 지루해 죽는다고.
맥켈란 : 네가 입을 털어놓을 생각이 없다면,
그래도 취하겠다.
맥켈란 : 너를 다난에 태운건,
Z-BLUE의 각 함에 접촉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조사는, 이후에 차근차근 될것이다.
다니간 : 대위님, 이 남자에겐 약간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맥켈란 : 그만둬, 다니간.
미스릴이라도 폭력은 금지되 있다.
다니간 : 그럼, 이렇게 할까요...
맥켈란 : 윽! 뭘하는 거냐, 다니간?!
다니간 : 역시 대위님이다.
치명상을 잘 피했군.
맥켈란 : 카리닌 소좌가 내통자의 가능성도 경계하라고
하셨거늘, 설마 SRT요원인 네놈이 배신자였을 줄은...!
다니간 : 말해두지만, 나뿐만이 아니라고.
겐 : 불렀나, 다니간.
맥켈란 : 겐! 네놈도...!
다니간 : 잘가쇼, 대위님.
가우룬 : 안됐군, 대위님.
여신의 키스는 당신의 황천으로의 선물이 되고 만건가.
다니간 : 이미 준비는 되어 있다.
얼른 행동에 옮기자고.
가우룬 : 전의 그녀는?
겐 : 그쪽도 이미 우리 손에 떨어져 있다.
주문품 방향에 방에 혼자 있다더군.
다니간 : 긴급명령...!
겐 : 이미 탄로난건가!
가우룬 : 진정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으니까.
다니간 : 그렇다면...
가우룬 : 뭔가 트러블이 일어났나보군.
주문품방향으로 갈 타이밍이구만.
가우룬 : 그럼 가보기로 할까.
여신님으로부터의 키스보다, 좀 더 큰 일을
받아가기 위해서.
제 30화 흔들리는 더.딥.블루
텟사 : 정황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마듀카스 : 바닷속을 이동중인 언노운은
머지 않아 범위내에 침입.
Z-BLUE를 포함한 대원들은 이미 배치되고 있습니다.
텟사 : 상대가 누구든
바닷속에서 데.다난에게 덤벼오는 어리석음을
가르쳐드리도록 하죠.
마듀카스 : 언노운을 확인...!
UG입니다.
텟사 : 그들의 움직임... 천천히지만,
활발해져 가고 있어요...
마듀카스 : 더더욱, 질수 없겠군요.
텟사 : Z-BLUE의 각 함에 발진 지시를...!
아무로 : 이것뿐인 기체인가, 출격할 수 없었던건가..?!
에마 : 출격 도중에 해치가 닫혀버려서...
카부토 : 뭔가의 트러블인가...?
타케루 : 다난의 조종실과 연락이 되지않는 이상,
그렇게 볼 수 밖에.
시몬 : 그렇다면, 이 전력으로 싸울 수 밖에군!
료마 : 상대는 전부 바닷속인가...!
요번 건 귀찮은 게 될 듯 하군!
1턴 적 페이즈
투아하. 데.다난 조종실
텟사 : ......
카나메 : ......
가우룬 : 둘 다, 너무 그러지마.
귀여운 얼굴이 망가지잖아.
다니간 : 다른 녀석들도 수상한 짓 마라.
이 함의 조종실은, 우리들이 완전히 제압했으니까
마듀카스 : 존.하워드.다니간, 겐.벤.보-!
네놈들은...!
텟사 : 그만둬요...!
SRT요원과 격투로는 이길 수 없어요!
이건 명령입니다!
가우룬 : 역시 함장님,
전력차를 미리 계산하고 판단해 주시는 군.
가우룬 : 듣고 있는가, 여러분!
이상한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아!!
가우룬 : 귀엽고 귀여운 함장씨가
미성년은 볼 수 없는 심한 짓을
당하게 될거야!
가우룬 : 그렇게 되면, 소년사장군이나! ICPO군은
인생의 트라우마가 될거라구요!
텟사 : 당신은... 대체 뭐가 목적입니까?
가우룬 : 글쎄... 뭘까나?
텟사 : 상황을 알고 있습니까?
UG가 이쪽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가우룬 : 그 점은 걱정마.
저 박쥐들은, 이쪽에는 손댈 수 없으니까.
텟사 : 설마...?!
가우룬 : 아쉽군...!
저 박쥐는 우리들 아말감의 기체는 아냐.
가우룬 : 뭣보다, 현재는 협력자라고 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말야.
텟사 : 아말감...
그게 당신들의 조직의 이름이군요.
가우룬 : 그말대로.
어떤 때는 독재국가에 손을 빌려주고, 또 어떤 때는
마티알의 경건한 교도가 된다...
가우룬 : 그 이름은 아말감...
이제, 기억해둬.
텟사 : 시시한 이름이군요...
가우룬 : 역시, 미스릴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건가..
하지만, 함장님의 기분을 맞출 필요는 이제 없으니까.
텟사 : 무슨 의미입니까?
가우룬 : 요컨대, 이 함은
이제 곧 우리 것이 된다는 얘기라구요.
이 디스크 안의 강제코드에 의해서야.
텟사 : 어디서 그것을!?
가우룬 : 유혹에 넘어와준 건, 거기 두명만이 아니라고.
돈을 원하는 녀석은 어디에도 있다.
당신네 본부의 기술팀에도 말야.
텟사 : 본부에...?
가우룬 : 뭣보다 포섭할 녀석을 찾는 게 고생이었다고.
미스릴로서는, 쓸데없이 도덕성이 높은 조직인듯 하니.
가우룬 : 이봐... 승인을.
다나 : 잘오셨습니다. 가우룬 함장.
명령을 내려주세요.
가우룬 : 고마워, AI군.
텟사 : 그런... 그런!
가우룬 : 시작은 피난훈련으로 해볼까.
Z-BLUE의 멤버는 격납고에 있으라고.
다나 : 긍정.
가우룬 : 그럼, 격납고를 완전히 폐쇄.
다나 : 넵, sir
가우룬 : 이걸로 중앙조종실은 완전히 외부로부터 블록되었다.
말하자면, 도움을 받는 건 절망적인 셈이지.
괜찮은 수지?
카나메 : (뭔가 하지 않으면... 뭔가...!)
카나메 : (텟사...)
텟사 : (듣고 있습니까, 카나메씨...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걸, 잘들어주세요)
카나메 : (이것은... 공진...?)
텟사 : (데.다난의 AI, 다나는
가우룬을 함장이라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통상의 절차로는, 이 등록을 캔슬할 수 없어요.)
텟사 : (그렇다면, 다나를 직접 되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카나메 : (그치만, 어떻게 해서...)
텟사 : (지금, 제 방 금고열쇠를 드리겠습니다.
거기서 다른 열쇠... 유니버설 키를 꺼내주세요.)
카나메 : (유니버설 키?)
텟사 : (그리고, 다나의 심장부...
제3갑판중앙컴퓨터실, 레이디채플을 찾아주세요.)
텟사 : (거기서 한번 더, 공진을...!)
카나메 : (잠시만, 레이디채플이라니..?
게다가 어떻게 해서, 거기까지 가는거야?)
텟사 : (저는 운동신경 제로...
당신밖에...!)
카나메 : 그런거 무리야!!
가우룬 : 무슨 일이야, 아가씨?
텟사 : 카나메씨, 가주세요!
가우룬 : 칫...! 호신용 총을 가지고 있었나!
카나메 : 우와아아아아앗!!
다니간 : 칫! 저 계집이!!
겐 : 쫓아, 다니간!
가우룬 : 꽤 하잖아, 아가씨.
하지만, 난 몹시 열받았다고.
텟사 : 저를 죽입니까?
가우룬 : ...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고,
원함장씨.
가우룬 : AI!
격납고의 공기공급시스템의 설정변경이다!
산소농도를 맥시멈으로 고정!
텟사 : 그런 짓을 한다면!
가우룬 : 불꽃이 인화하면 쾅! 산산조각이다!
그 전에 산소에 취해서 격납고의 무리들은
모두, 쓰러지겠지.
텟사 : 알고 있는 겁니까, 당신은?!
그런 짓을 했다간, 당신 자신도 위험해질거에요!
가우룬 : 그게 어쨌다고?
텟사 : 당신은... ■■할 셈... 입니까?
가우룬 : ■■인가...
세계에서 가장 수고로운 ■■이잖아.
가우룬 : 어쨌든 수십억G의 배가 동반자다.
나는 그런거 싫어하지 않는다고?
후후후후후...
텟사 : (무리한 테러도, 일부러 포로가 된 것도
이 남자는 전부 계산했다...
하지만, 어째서 이런 무리한 짓을...)
텟사 : (카나메씨... 지금은 당신만이 의지입니다...)
숙련도 달성 시
투아하.데.다난 식당
카나메 : (텟사의 방에서 유니버설 키는 손에 넣었어.
다음은 레이디채플로 가기만 하면...)
다니간 : 찾았군.
카나메 : !
다니간 : 어떻게 된거야?
도망쳐보라고.
다니간 : 그런다면 조금이라도 살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겠지.
카나메 : ...오지마!
다니간 : 그래!
바로 그렇게 용서를 빌어!
바닥에 손을 짚고, 울부짖어!
다니간 : 그렇게 한다면...!
??? : 닥쳐라...!
다니간 : 네, 네 녀석은... 사가라!
소스케 : 한대로는 쓰러지지 않나...
그렇다면...!
다니간 : 으악!
소스케 : 쓰러졌나.
카나메 : 소스케!
너, 격납고에 갇혀 있던거..?!
히비키 : 이 녀석이 멋대로 행동을 취한 덕택이다.
카나메 : 히비키군...!
히비키 : 출격 지시가 나왔는데,
이 녀석이 치도리씨에게 이야기할 게 있다고하며
격납고를 뛰쳐 나가서, 나는 그걸 쫓아왔다.
소스케 : ......
카나메 : 소스케...
히비키 : ...나는 히이로를 도우러 돌아간다.
넌 치도리씨에 관한 걸 해.
카나메 : ......
소스케 : 상처는 없어? 치도리?
아픈 곳은?
카나메 : ... 나는... 짐같은 게 아냐...!
혼자서도 아무렇지 않아...
지금도... 지금도, 조금도 무서운것따위 없다고!
소스케 : 미안했다, 치도리...
너는 짐따위가 아니다.
소스케 : 잊은건가?
너는 몇번이나 힘이 돼 주었다.
네가 없었으면, 나는 한참 전에 죽었어.
소스케 : 네가 있으니까,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그러니, 혼자서도 괜찮다는 말 하지 말아줘.
카나메 : ...알겠어, 일단은...
소스케 : 상황은 어떻게 되가고 있지?
카나메 : 나는 ... 레이디채플로 가지 않으면 안돼.
소스케 : 레이디채플...?
투아하. 데.다난 레이디 채플
소스케 : ...여기가 레이디채플인가...
카나메 : 소스케도 와본적 없는 거?
소스케 : 응...
카나메 : (텟사...) 도착했어...
소스케 : 여기에 TAROS가 있지만...
카나메 : 이건 알바레스트의 TAROS보다 구식같아.
접속되어 있는 건 람다 드라이버가 아니라,
이 함의 제어계통이야.
카나메 : 어쩐지 알겠어...
아아, 과연...
소스케 : 치도리...
카나메 : 고마워, 사가라씨...
여긴 이제 괜찮아요.
이번엔 나를 도와주겠나요?
소스케 : 대좌님... 입니까...
가우룬 : 오... 증원도 왔는가.
마듀카스 : 큭!
놈들이 노리는 건, 이 함의 나포가 아닌건가?!
가우룬 : 그래, 그건 내가 변경시켰다.
이 함을 침몰시키는 걸로 말야.
텟사 : 왜 이런 일을?!
가우룬 : 이 함의 대단함은 나도 들어왔으니까야.
그럼... 얼마나 녀석들의 공격을 버틸 수 있을지,
해볼까.
텟사 : 최악이야!
지금 당장 조함을 제게 맡기세요!
조타수와 음향탐지사의 구속도 풀어줘!
가우룬 : 안돼-
텟사 : 이 함이 가라앉을지 어떨지의 갈림길이라구!
나로서도 피할 수 있을지, 어떨지...!
당신에게는 절대로 무리입니다!
가우룬 : 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다고?
마듀카스 : 이 남자는...
가우룬 : 자... 제2사가 온다고...!
제대로 하면, 껌이라구!
가우룬 : 자, 피한다!
할수 있을까?
아니, 할수 없다아.... 아하하하하!
텟사 : (지금입니다, 카나메씨)
가우룬 : 뭐야, 이녀석?
시스템이 변경된건가!
텟사 : 다나!
내 신호로 1번2번의 카운터메져를 사출해줘!
심해모드야!
다나 : 네, ma'am.
텟사 : 그대로 전속전진!!
계속해서 긴급 블로우!
다나 : 네, ma'am
가우룬 : ... 무슨 마법을 쓴거야?
텟사 : 모르겠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나로부터
그다지 신뢰받고 있는건 아니었다는 얘기네요.
텟사 : 이제 이 함은 제겁니다.
당신이 마음대로 하게 두지 않아요!
가우룬 : 그 계집이...!
텟사 : 그녀는 최고다!
예컨대, 당신이 나를 죽여도
그녀는 이 함을 지킵니다!
텟사 : 그리고...!
소스케 : 가우룬!!
가우룬 : 안됐군, 카심!
이쪽은 함장님을 인질로...
텟사 : 걱정마세요, 사가라군조!
그대로 돌입하세요!
가우룬 : 이거 놀랍군!
자기 생명을 버릴 셈인가?!
텟사 : 그럴 셈은 없습니다!
가우룬 : 윽!?
텟사 : 지금입니다!
소스케 : 우오오오옷!!
가우룬 : 칫...!
상황은 이쪽이 불리한가!
소스케 : 대좌님, 상처는?!
텟사 : 괜찮습니다.
코피가 났을 뿐이니까요.
마듀카스 : 함장... 설마, 당신은 이 타이밍을 예측하여,
다나에게 긴급 블로우를 명한겁니까?
텟사 : 저 가우룬이란 남자가 야수이더라도,
부상의 충격에 익숙하다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마듀카스 : 여전히, 대단한 모범입니다.
텟사 : 사가라 군조, 상황의 보고를.
소스케 : 다니간과 겐은 이미
저와 히이로, 히비키로 무력화시켰습니다.
소스케 : 게다가, 놈들의 습격에 당한 맥켈란 대위는
중상을 입었지만, 히이로의 응급처치로
목숨은 건졌습니다.
텟사 : 아마도, 가우룬은 격납고의 AS를 빼앗아,
탈출할 겁니다.
당신은 그것을 쫓아주세요
소스케 : 알겠습니다!
텟사 : 해치개방!
남아있는 Z-BLUE의 기체에 출격지시를!
텟사 : 본함도 이제부터 Z-BLUE를 원호하여,
적부대를 요격합니다!
마듀카스 : 아이 마암!
히비키 : 소스케는...!?
히이로 : 플라이트 해치를 봐...!
스즈네 : 소스케군과 적의 AS!
가우룬 : 재밌군, 카심!
소스케 : 포기해라, 가우룬!
이제 네 놈은 독 안에 든 쥐다!
가우룬 : 하지만, 싫다고.
이쪽에는, 아직 역전의 결정타란게 있다!
소스케 : 이제 와서 허세냐!
가우룬 : 그게 아냐.
나의 AS에는 이 함을 가볍게 날려버릴 정도의
폭약이 실려 있거든.
소스케 : 이 자식...!
투아하.데.다난을 동반자로 할 셈이냐!
가우룬 : 배 뿐만이 아니지, 카심!
네놈도다!
소스케 : 제길!
어쩌면 좋지?!
카나메 : ......
소스케 : 치도리...?!
카나메 : don't worry.
Everything is gonna happy♡
소스케 : 에...
텟사 : 사가라씨!
지금, 카나메씨는 다난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난은 카나메씨의 손발과 같습니다!
소스케 : 좋아...!
치도리, 부탁한다!!
가우룬 : 뭘 할 셈인지는 몰라도,
이제 기폭 스위치에 손가락이 걸렸다!
남은 시간은, 고작 30초다!
가우룬 : 라고 생각했지만, 기분이 변했다!
이제 10초로 변경!
소스케 : 가우룬!
마듀카스 : 적AS와 알바레스트,
카타펄트에 올랐습니다!
텟사 : 지금입니다, 카나메씨!
텟사 : 됐다!
가우룬 : 이 녀석은 놀랍군!
이걸 위해 날 카타펄트에 밀어넣었나!
가우룬 : 뭐 좋아!
일부러 무대를 만들어 주었잖아!
같이 재밌어 미치도록 가보자고, 카심!
소스케 : 네놈이란 남자는 어디까지...!
가우룬 : 멀었다! 아직 부족하다고, 살기가!
그 정도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심에는 닿지 않아!
소스케 : 큭...!
히이로 : 소스케...!
지금의 자신과 마주해!
너는 너다!
소스케 : 히이로...
쿨츠 : 정말이지, 나이브하게 뽐내잖아,
무뚝뚝 군조!
쿨츠 : 순수한 척 하지마!
마오 : 얼른, 그 뿅뿅을 때려눕혀버려!
히비키 : 소스케!
너는 치도리씨에게 사과하고 싶은 일이 있잖아!
그러니까, 살아서 돌아와!
그게 너의 최대임무라고!
소스케 : ......
가우룬 : 우습군, 카심!
친구들의 응원에 힘내는 네놈은 본 적이 없다고!
소스케 : 닥쳐라, 가우룬!
가우룬 : !
소스케 : 가우룬... 너는 죽인다!
가우룬 : 아름다워, 카심!
어떤 이치인진 몰라도, 하겠다고 마음 먹어줬다면
불만은 없다고!
가우룬 : 자, 충분히 즐기자!
최저의 개싸움을!
소스케 : 그것도 오늘까지다!
네 놈의 얼굴은 싫증난다!
가우룬 vs 소스케
가우룬 : 기다렸다고, 카심!
이 순간을 말야!
소스케 :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가우룬!
가우룬 : 하지만, 안심은 안해, 카심!
네 놈안에 흔들림이 있는 한, 언제 다시 망설이는 너로
돌아갈 지 모르니까야!
소스케 : 네 놈에게 내가 살아가는 방법을
이러쿵저러쿵 말할 이유는 없다!
가우룬 : 박정한 걸 말하잖아, 카심!
나와 네 놈 사이 아니냐!
소스케 : 닥쳐!
네 놈의 말장난따위, 이 이상, 들을 생각 없다!
가우룬 : 왜냐고, 카~심~!!
소스케 : 카심, 카심이라고...!!
히비키 전투 시
히비키 : 히이로...
어째서, 넌 그렇게까지 소스케를 신경쓰는 거지?
히이로 : 대답할 생각은 없다.
히비키 : ... 좋아
하지만, 너의 협력에 감사한다.
히이로 : 녀석의 친구로서인가?
히비키 : 그것도 있어.
히비키 : 하지만, 좀더 절실한 문제라면,
소스케와 치도리가 싸움을 하면
무조건 나에게 와.
히이로 : 그 녀석은 복받은 환경에 있는 남자군.
히비키 : 동감이다.
그럼, 적을 정리하자.
히이로 : 라져다.
텟사 전투 시
텟사 : 적이 노리는 게, 이 다난이라면 안성맞춤입니다.
얼마나 자기 자신들이 어리석고 무모한 싸움을 걸어온건지,
그들에게 가르쳐 주지요.
가우룬 전투 시(소스케 외)
가우룬 : 방해하지 말라고, 네놈!
카심 다음으로 상대해줄테니까,
어른이라면 거기서 기다리라고!!
가우룬 격추 시
가우룬 : 자자 즐거웠다고, 카~심~!
쿨츠 : 해냈다!
마오 : 녀석의 말대로,
상당한 양의 폭약을 지니고 있었나봐.
화려하게 폭발해 주는군.
소스케 :......
소스케 : (가우룬...
네 놈이 뭐라 하든 나는 사가라 소스케다...)
적 전멸 시
마듀카스 : 적의 전멸을 확인했습니다.
텟사 : 이 쪽의 데미지도 크게 입었습니다만,
큰 수확도 있었습니다.
마듀카스 : 아말감입니까...
텟사 : 그리고, 그들이 UG와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히비키 : 끝났군, 소스케.
소스케 : ......
히비키 : 소스케?
소스케 : 카심, 카심이라고 친한척하기는.. 뿅뿅!!
카나메 : (수고했어, 소스케...)
카나메 : (무신경하다고 말해서, 미안해.
생각해보면 나는...
너의 일, 아직 아무것도 아는 게 없구나)
카나메 : (대단한 녀석...
솔직히 말하면, 멋있다고 생각해, 소스케...)
투아하.데.다난 플라이트 해치 위
히이로 : ...
소스케 : 네 협력에 감사한다. 히이로.
히이로 :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했을 뿐이다.
소스케 : ...혹시나하는데, 과일맛의 예절인건가?
히이로 : 그런걸로 해두지.
소스케 : 하지만, 너와 히비키의 어시스트가 없었다면,
투아하.데.다난의 탈환도 가우룬을 쓰러트리는 것도
할 수 없었다.
히이로 : ...나로부터 너에게 말하고 싶은 건 하나뿐이다.
히이로 : 변하는 걸 두려워마.
소스케 : 너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건가?
히이로 : 어떠려나.
소스케 : 한번더, 답례를 하지.
고맙다, 히이로.
히이로 : 그렇다...
너는 그걸로 괜찮아.
듀오 : 너도 변하고 있구먼.
다른 사람을 신경써줄 줄은.
카토루 : 좋지 않습니까, 듀오.
세계도 사람도 변해가기 때문에야 말로
계속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트로와 : 하지만, 그걸 인정하려 않는 남자도 있어.
히이로 : ...사가라 소스케...
네가 바로 우페이가 찾았던 답이 되었군.
카나메 : 소스케...
소스케 : 치도리... 이제 몸은 괜찮은 건가?
카나메 : 응...
나도 텟사도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아.
소스케 : 그런가.
카나메 : 이 배가, 이렇게 바다 위에 떠 있는 건
좀처럼 없는 일이구나.
소스케 : 그렇구나.
카나메 : 어찌 됐든 약속대로. 바다에 왔다는 느낌이 들어.
소스케 : 그 일로 네게 사과하지 않으면 안돼.
카나메 : 뭐?
소스케 : 내 말이 부적절해기 때문에
네게 불쾌한 생각을 하게 했다고 홍월들에게
꽤 심하게 질책을 받았다.
소스케 : 그...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네게 지나친 기대를 하게 한 것 같아.
카나메 : 그 일이라면 신경쓰지 말아줘.
이렇게 결과적으로 약속을 지켜 줬으니까.
소스케 : 아니... 내가 보고 싶은 바다라는 건 따로 있다.
카나메 : 에...
소스케 : 제대로 약속할게.
언젠가 너를 거기에 데려가겠다고.
카나메 : 응... 약속이야.
카나메 : 너무 기대하진 않겠지만 말야.
소스케 : 그건...
카나메 : 농담이야.
하지만, 그 전에 약속...
이제부터의 싸움에도 제대로 살아 돌아와주기.
소스케 : 그건 맹세해.
나는 너와 있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분이 되니까.
카나메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거?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고.
소스케 : 물론이야.
지금은 확실하다고 그렇게 말해.
소스케 : 네가 있으니까, 지금의 내가 여기에 있다.
카나메 : 믿을게, 소스케
투아하. 데.다난 함장실
카렌 : 괜찮아?
소스케와 카나메를 둘만 있게 둬서.
텟사 : 지금은 특별히요.
카나메씨는, 이 아이의 위기를 구해주었으니까요.
카렌 : 씩씩하네 텟사는.
텟사 : 그렇진 않아요.
지금도 급속잠행을 지시하고 싶은 걸
필사적으로 참고 있으니까요.
카렌 : 안심해, 텟사.
진다이고교에 있는 동안은, 카나메가 앞서가지 않도록
내가 지켜보고 있을테니.
텟사 : 괜찮아요, 카렌씨...
카렌 : 나는 카나메의 친구이기도 하지만,
텟사의 친구이기도 해.
둘에게는 정정당당히 싸워줬으면 해.
텟사 : 고맙습니다. 카렌씨!
그렌을 개수시키고 싶을때는
아무쪼록, 제게 맡겨주세요!
카렌 : 고마워.
그런 때가 오면, 부탁할게.
텟사 : 잠깐 실례할게요...
텟사 : ... 뭐라구요?!
카렌 : 무슨일이야, 텟사?!
텟사 : 방금, 라.카이람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오브연합 수장국이 UG의 대부대에 공격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렌 : UG가...?!
카렌 : 아말감과의 협정...
그리고, 지금의 대공세...
텟사 : 결국 UG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거겠죠.
<출처 : 루리웹 아오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4200/read/9409485>
31화 - 개척되는 운명
참전 및 추가기체
- 스트라이크프리덤 건담 / 키라
- 프톨레마이오스2 개 / 스메라기
- 더블오라이저 / 세츠나
- 건담 사바냐 / 록온
- 투아하데아난 / 테레사(임시)
- 아스크레프스 / 어드밴트(임시)
- 데스티니 건담의 무기 '풀웨폰 콤비네이션' 추가
- 신(데스티니 건담)의 특수스킬 'SEED'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적에게 방어라인을 돌파 당하지 않고 4턴 이내 적 10기 이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신의 격추 or 적 유닛에게 방어라인 돌파
- 패배조건(적 4기 이상 격추) : 신, 키라 격추 or 적 유닛에게 방어라인 돌파
- 패배조건(초기 적 전멸 or 5PP)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격추
- 패배조건(적 6팀 격추 or 적 증원 후 2턴 후 PP or 안나롯타와 전투)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어드밴트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GN-X?×12
- 적 4기 격추 or 3PP 맵 중앙 아군 증원 : 스트라이크프리덤 건담(신)
- 초기 적 전멸 or 5PP 맵 서쪽 적 증원 : 디오스크A, 안게로이GEM×6, 데이몬×12
- 초기 적 전멸 or 5PP 맵 남쪽 아군 본대 원군 및 다수 아군 증원
- 적 6팀 격추 or 적 증원 후 2턴 후 PP or 안나롯타와 전투시 맵 북서쪽 아군 증원 : 아스크레프스(어드밴트)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50Z - 신과 키라로 초기 적 전멸
- 강화파츠 드랍 : 관성제어시스템(디오스크A)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마그네틱 코팅(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신다원세기0001년 7월 22일
~ 태평양 ~
~ 넬 아가마 격납고 ~
카미유 : 「신…」
신 : 「…들킨건가…」
카미유 : 「너…혼자서 오브로 갈 생각이야?」
신 :「………」
카미유 : 「Z-BLUE의 진로에는 UG가 전개하고 있어. 그걸 데스티니 혼자서 돌파한다는 것은…」
신 : 「그래도 가야만 해…」
알토 : 「진정해, 신」
미쉘 : 「카미유는 너를 멈추기 위해 온것이 아니야」
신 : 「에…」
루카 : 「제가 작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스컬소대는 Z-BLUE 본대보다 선행하여 UG의 방어부대를 견제합니다. 그 사이에 신씨는 다른 루트로 오브로 향해주세요 」
「그 때 Z건담을 서브플라이트유닛으로 사용하여 데스티니의 소모를 최대한 줄일겁니다」
알토 :「카미유에게 고마워하라고. 이 작전은 위에 인정받는 것만이 아닌 너의 발도 되어주는거니까」
신 : 「카미유…」
카미유 : 「너의 오브에 대한 생각…거기서 결판을 짓고 와」
신 : 「그래…!」
히비키 : 「조심해라 신…」
신 : 「왜그래 히비키!?」
히비키 : 「…근처에…녀석이…있다…」
카나메 : 「히비키군 그 눈!」
소스케 :「너가 쫓고 있는 적…천사가 근처에 있는 것인가…?」
히비키 :「 …그런거 같군…」
신 :「(UG와 천사…오브에 무슨일이 일어난건가…)」
~ 오브 연합 수장국 ~
~ 오브연합수장국 대표 관저 ~
카가리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키사카 : 「적의 제1진은 격파했지만 아크엔젤은 중파. 아카츠키는 건재하지만 전투가능한 모빌슈츠는 1할이하인 상황입니다.」
카가리 : 「라미아스함장들은 시민 피난의 원호로 돌린다. UG의 제2진이 오기 전에 그것만은 반드시 해야 해」
키사카 : 「알겠습니다. 바로 시행하겠습니다.」
카가리 : 「부탁해, 키사카…」
마리나 : 「………」
카가리 : 「안심하세요. 마리나님. 반드시 마리나님을 지키겠습니다.」
「시민들의 피난루트가 확보되면 같이 탈출해주세요.」
마리나: 「고맙습니다. 아스하대표」
카가리 : 「유감입니다. 마리나님이 오셨기에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하려 했는데…」
마리나 :「그것이 이렇게 되어버리다니…」
카가리 : 「이 오브는 지구와 콜로니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무대로 연방군과 네오지온의 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는 순간에 오보의 존재를 희망으로서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마리나 : 「나와 도리안 외무차관도 아스하대표에 공감하여 지금가지 활동해왔습니다」
「그걸 역겹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해온것은 오직 오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가리 : 「UG가 무엇을 위해 오브를 노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등불과 뜻을 같이하는 마리나님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이 몸을 걸고서라도」
마리나 :「아스하 대표…」
카가리 : 「마리나님…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한가지 부탁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마리나 :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카가리 :「예전에 제 아버지이자 오브의 대표였던 우즈미 나라 아스하도 이상을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저도 그 뜻을 이어 받아 옳지 않은 폭력에는 절대로 굴하지 않아 왔습니다. 오브의 병사도 그것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 전쟁에 시민들을 휘말리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습니다」
「마리나님…만약에 오브가 전화에 휩쓸린다면 피난한 시민들을 아자디스탄에서 받아들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마리나 : 「알겠습니다. 아자디스탄의 대표로서 약속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스하대표 … . 당신도 죽으면 안됩니다. 시민들과 같이 탈출을… 」
카가리 :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
마리나 : 「어째섭니까?아버님의 유지를 이어 받으셨다 하더라도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은… 」
카가리 : 「저는 전에 한번…이 나라로부터 도망간 적이 있었습니다 」
마리나 : 「에 … 」
카가리 : 「그 때에는 그것밖에 방법이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혼란이 길어져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것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 」
「그러니까 이번에는 최후까지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
마리나 : 「아스하 대표… 」
카가리 : 「오브의 이념은 시민들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설령 나라를 잃고 대표를 잃어버려도 그 이상은 살아남습니다.」
「거기다가 마리나님과 도리안외무차관을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할게 없습니다 」
마리나 :「그렇게까지 각오를 하셨다면 …」
카가리 : 「 얼굴을 들어주세요 마리나님.나도 죽음을 바라는 것이 아니니까」
「곧 연방군태평양지부에서 원군도 도착합니다. 그들이 와준다면 … 」
키사카 : 「대표님… ! 미확인 부대가 오브에 접근중입니다!」
카가리 : 「UG가 온것인가… !」
키사카 : 「 아닙니다…아마도 녀석들과 다른 부대라고 생각됩니다」
카가리 : 「뭐라고 !?」
제 31화 개척되는 운명
맵전환
미확인 부대 등장
카가리 : 「뭐냐 저녀석들은!?」
키사카 : 「기체는지구연방의 것이지만 식별신호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의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카가리 : 「이 타이밍에 말인가 …! 연방군의 원호도 오지 않았는데!?」
사이가스 : 「고전하고 있는 거 같군요. 아스하대표」
카가리 : 「사이가스 준장!」
사이가스 : 「미안하지만 태평양지부로부터의 원군도팍은 예상보다늦어질거 같습니다 」
카가리 : 「뭐라고!? 」
사이가스 : 「용맹을 자랑하는 오브자경단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
카가리 : 「사이가스 준장! 」
키사카 : 「…연방군태평양지부는 지구지상주의자들의 연줄이 닿아있다고 들었습니다.
카가리 : 「설마…」
키사카 : 「……… 」
카가리 : 「적은… 이렇게 가까기 있었다니… ! 」
키사카 : 「대표!저것을 …! 」
데스티니 등장
카가리 : 「데스티니! 신이 온것인가! 」
신 : 「뭐냐고 이게…, 오브를 습격한것은 UG가 아니잖아….」
카가리 : 「들리는가 신 . 그 녀석들은…연방군일지도 모른다 」
신 : 「!」
카가리 : 「멋대로 손 대지마. 그렇게 되면 너희들의 입장도…」
신 : 「…상관없다고요, 그런거 」
카가리 : 「신…! 」
신 : 「여기는 … 오브는…」
「나의 고향입니다!! 」
SEED 발동
신 : 「나는…! 전쟁을…전쟁을 일으키는 녀석을 용서할 수 없어! 」
카가리 : 「신 …너는… 」
가드라이트 : 「 이봐이봐…, 저 소년…분노로 바늘을 뽑아낸 것인가…? 」
「SEED….그 쪽도 탄식하고 있겠네…이건…」
키사카 : 「 신 아스카! 지금 오브에서 싸울 수 있는 힘은 너 밖에 없다! 고향을 지켜주게! 」
신 : 「알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게 하지 않을거라고요!」
「너희들이 어디의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아! 나는 이 손으로 오브를…나의 소중한 장소를 지킨다! 」
「덤벼라! 그렇게 전쟁이 하고 싶은거라면 내가 상대해 주겠다!」
신 첫 전투
신 : 「(머리가 맑아지고 있어…. 분노로 가득차 있는데 적과 나의 움직임이 손에 잡힐 듯이 보인다…!! 」
「(이거라면 데스티니의 움직임을 전부 이끌어 낼 수 있을거다!) 」
적을 4기이상 격추하거나 3턴 PP시
카가리 : 「힘내 신! 좋아! 지지마라!! 」
마리나 : 「… …… 」
키사카 :「마리나님… 그가 적을 상대하고 있는 사이에 탈출을 」
마리나 : 「아니요…나도 아스하대표와 같이 여기에 있겠습니다 」
키사카 : 「 하지만…」
마리나 : 「생명을 걸고서 자신의 신념 그 자체를 위해서 싸운다…. 아스하대표와 지금 싸우고 있는 그을 보고 있으니 저는 그 사람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이 싸움을 제대로 보는 것이 조금이라도 평화에 가까이 가기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츠나… .분명 당신은 지금도 싸우고 있겠죠…)」
카가리 : 「키사카…! 피난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 」
키사카 : 「라미아스함장으로부터의 보고로는 45%의 시민이 본섬에서 탈출했다고 합니다 」
「전투가 길어진다면 언젠가 피난루트도 전투에 휩쓸릴겁니다 」
카가리 : 「신이 잘해주고는 있지만 역시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것인가… 」
신 : 「 (질 수 없어… !질까 보냐…! 나를 보내준 카미유들을 위해서라도 여기에 잠들어 있는 마유와 아빠, 엄마를 위해서라도…!) 」
적 뿅뿅 부대 등장
카가리 : 「별동대라고!? 」
신 : 「위험해! 돌파당했다!! 」
뿅뿅 부대 전멸
카가리 : 「이건…! 」
신 : 「위에서부터인가! 」
스프 등장
신 : 「프리덤! 」
카가리 : 「키라도 온건인가! 」
키라 : 「어떻게든 맞춘거 같네 」
프리덤 이동
맵 전환
신 : 「플랜트에서부터 프리덤으로 온것입니까? 」
키라 : 「전에도 해본 일이야. 오브가 노려진다는것을 듣자마자 날아왔지 」
신 : 「그런 무모한 짓을… !」
키라 :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
신 : 「에 …」
키라 : 「이 오브는 나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장소니까」
키라 SEED 발동
신 : 「키라씨…」
키라 : 「가자 신!」
신 : 「네! 」
가드라이트 : 「큰일났네….저쪽의 아이에게 영향을 받아서 저 소년의 바늘까지 뽑혀져 버리다니… 」
「위험하다고 안나롯타짱….이 아이들이 낙인을 지닌 모두와 접촉한다면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
「상황을 보게 되면 곤란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이건…」
키라 첫 전투시
키라 : 「(오브는 라크스와 어머님과 보낸 추억이 담긴 땅 …. 그리고 이제부터 세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만 한다 」
「( 지켜보이겠어…! 이제 두번 다시 이 섬을 전화에서 휩싸이게 하지 않겠어!) 」
적을 10기 이상 격추시
신 : 「좋아…! 이대로라면 어떻게든 되겠어!」
「(지켜보이겠어 …! 오브를 …나의 고향을! ) 」
5턴 PP시
키라: 「이제 조금이야, 신! 힘내자!」
신 : 「네!」
남은적 격추
신 :「뭐야!?」
키라 : 「조심해 신! 뭔가 온다! 」
UG 등장
신 : 「왔구나 UG! 」
안나롯타 : 「지구인끼리 서로 싸우는것도 좋을거 같아서 보고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은 상황인건가 …」
「각기, 공격을 개시해라. 이 나라를 방치해둔다면 우리들의 계획에 방해가 된다 」
UG 2소대 이동
신 : 「위험해!! 」
키라 : 「괜찮아 신」
UG 2소대 격추
키라 : 「그들도 왔거든 」
솔레스탈 빙 등장
신 : 「솔레스탈 빙!」
키라 : 「플랜트에 오브의 일을 가르쳐준것도 그들이야! 」
세츠나 : 「소중한 장소를 빼앗긴 아픔을 알고 있다… 」
신 : 「 세츠나 … 」
록온 : 「아무튼 직격이다. 사바냐의 상태 나쁘지 않아 」
주황하로 : 「명중 명중 」
파랑하로 : 「 직격, 직격」
록온 : 「서포트 고마워, 주황하로, 파랑하로 」
안나롯타 : 「또 너희들이 …! 」
세츠나 : 「오늘이야말로 너희들의 속셈을 모두 드러내주마 …! 」
신 : 「솔레스탈빙은 UG를 쫓고 있던 것인가 」
스메라기 : 「그 말이 맞아,신. 오랜만이네 」
밀레이나 : 「늦어서 미안합니다. 아스카씨, 야마토씨 」
랏세 : 「너희들이 고향을 지키겠다는 그 마음 확실히 받았다 」
펠트 : 「Z-BLUE도 옵니다」
Z-BLUE 등장
아군 출격
히이로 : 「세츠나냐 」
세츠나 : 「인사는 나중이다. 지금은 녀석들을 쫓아내는게 우선이다 」
카렌 : 「어째서 여기에 솔레스탈 빙이 …!? 」
텟사 : 「그들은 Z-BLUE와는 별동대로서 UG의 움직임을 찾고 있었습니다 」
크루츠: 「이상한 기분이군. 파계사변때에 싸웠던 녀석들과 같이 싸우게 되다니… 」
마오 : 「너의 경우에는 숙명의 라이벌이 있으니까 그런거야」
안나롯타 : 「 Z-BLUE도 왔으니 딱이군…!여기서 우리들의 장애물들을 단숨에 없앤다! 」
신 : 「웃기지마라! 」
키라 : 「여기에는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당신들의 제멋대로인 이유로 그 사람들의 행복을 뺏겠다는 것인가…! 」
안나롯타 :「…! 」
스메라기 : 「당신들이 오브를 공격하는 것은 지구와 콜로니의 전쟁을 계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조사해서 알아냈어 」
카미유 : 「그러면 …!? 」
스메라기 : 「그래, 맞아. 이제까지 이해할 수 없었던 지구와 콜로니의 충돌 현장에는 그들의 부하가 있었다 … 」
「지구연방과 네오지온의 전쟁을 하게 만든 것은 저 UG야…! 」
히이로 : 「녀석들이 전쟁의 원흉 …」
코우지 : 「 이녀석들이 최면술을 사용해서 소동을 일으켰다는 건가!! 」
버나지 : 「그런 …정말 누군가에 의해서 전쟁이 일어나다니 ….」
신 : 「너희들은 …! 」
「비겁자놈들! 정체를 숨기고 전쟁을 일으키다니!! 」
「너희들은 최저다! 너희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
안나롯타 : 「닥쳐라 …! 」
「우리들이라고…우리들이라고…! 」
히비키: 「변명할 셈인가 비겁자? 」
안나롯타 : 「뭐라고…!?」
히비키 : 「너희들의 사정따위는 알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너희들이 한 짓을 우리들은 절대로 용서 할 수 없다…! 」
「안나롯타 스톨스! 그런 인간에게 어떤 말을 할 권리 따위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안나롯타 : 「닥쳐라…! 닥쳐! 우리들은 비겁자 따위가 아니다!」
「우리들은 사이데리얼…. 아니 틀려!」
「우리들은 제미니스! 혹성 제미나이의 사람, 제미나이트를 지키는 자다!」
시몬 : 「제미니스…! 그게 UG의 진짜 이름인가!」
타케루 : 「혹성 제미나이…! 그들은 지구인이 아니었는가!」
안나롯타 : 「이 디오스크의 봉인을 푼 이상 너희들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라!」
히비키 : 「비겁자가 …!그런 말을 내뱉는 사람이 강함따위 알지 못한다…! 」
스즈네 :「싸울거야, 히비키군!? 」
히비키 : 「…지금도 마음은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
브라이트 : 「각기는 UG…제미니스를 요격해라! 녀석들이 노리는 것이 지구와 콜로니의 전쟁이라면 더욱 오브를 당하게 하면 안된다! 」
아무로 : 「알겠다!」
료마 : 「그림자에 숨어서 지구를 좌지우지 할려고 했던 더러운 놈들이다! 봐주지 마라! 」
케이 : 「OK! 이번에는 나도 열받았다!」
스메라기 : 「세츠나, 록온! 포메이션 F32! 」
록온 : 「F32라면 … 」
세츠나: 「2기의 연계다 」
오라이저 사바냐 소대 편성
신 : 「키라씨!」
키라 : 「그래! 」
데스티니 프리덤 소대 편성
안나롯타 : 「덤빌테면 덤벼봐라.Z-BLUE」
「제미니스의 이름을 건 이상 나에게 패배는 없다! 제미나이트의 긍지를 걸고서 이 싸움 승리한다!!」
신이나 키라가 첫전투시(적 증원후)
신 : 「가자고요 키라씨!」
키라 : 「잘 부탁해. 신. 루나마리아 대신이지만」
신 : 「이쪽도 아스란 대신입니다」
키라 : 「 …그만두자. 내가 말했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너와 나니까 」
신 :「그렇네요. 루나와 아스란이 부러워할 정도의 콤비를 우리들이 해보자고요! 」
톨레미 첫 전투시
밀레이나 : 「노리에가씨! 적 정면입니다! 」
펠트 : 「거리 2000! 톨레미의 전투거리입니다! 」
랏세 : 「언제라도 할 수 있어! 지시를 해줘!」
스메라기 : 「…유감스럽지만 아직 세계에 평화는 오지 않았어…그러니까 우리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끌겠어! 톨레미 공격개시! 」
세츠나 첫 전투시
세츠나 :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서도 우리들이 해야할 역할은 변하지 않아…)」
「(전쟁을 근절한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들은…솔레스탈 빙은 싸운다!) 」
록온 첫 전투시
록온 : 「그럼…! 반가운 녀석들에게 나의 새로운 전투스타일과 사바냐를 알려줘볼까! 」
「간다! 록온 스트라토스…! 사바냐 저격한다!! 」
적을 6소대 이상 격추시
가드라이트 : 「힘내고 있군, 안나롯타짱도. 디오스크의 봉인을 푼 효과도 있는거 같네」
「그럼…저쪽의 그가 어떻게 움직일까나… 」
히비키 : 「큭…」
스즈네: 「히비키군…! 」
히비키 : 「이 이상 전투를 길게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스즈네 : 「알겠어…! 돌파를 하자! 」
히비키 : 「갑니다!」
히비키 안나롯타 앞으로 이동
안나롯타 : 「추잡한 공격이군! 그걸로는 제미니스의 디오스크를 쓰러뜨릴 수 없다!」
히비키 : 「큭!」
안나롯타 : 「제미니스의…아니, 제미나이트의 긍지를 더럽힌 네놈은 여기서 끝장낸다!」
히비키 : 「비겁자가 …!그런 말을 내뱉는 사람이 강함따위 알지 못한다…! 」
소스케 :「히비키! 」
히비키 : 「…지금도 마음은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
알토 : 「안된다! 여기에서 서포트는…! 」
수수께끼 기체 등장
히비키 : 「뭐지!?」
아드벤트 : 「…간다 」
히비키 : 「!」
수수께끼 기체와 제니온 전투
히비키 : 「큭! 」
신 : 「히비키!」
세츠나 : 「뭐하는 놈이냐…!?」
아드벤트 : 「………」
안나롯타 :「기회다! 녀석을 끝장낸다!」
아드벤트 : 「그를 당하게 놔둘 수 없다」
수수께끼 기체와 디오스크 전투
안나롯타 : 「큭! 뭐냐 이녀석은…!?」
히비키 : 「…!」
아드벤트 : 「미안해. 당신을 멈추기 위해서 조금 난폭하게 했어」
히비키 : 「에…」
수수께끼 기체들 등장
안나롯타 : 「저 하얀기체의 동료들인가…!」
히비키 :「저건…」
아드벤트 : 「당황하지마. 저건 나의 동료…즉 너의 아군이다」
히비키 : 「그런 말을 믿을거 같은가…!」
아드벤트 : 「…무리도 아니지」
히비키 : 「뭐, 뭐야, 당신은…」
아드벤트 : 「…각기에. 이제부터 나는 Z-BLUE를 원호한다」
「각기는 섬의 북부로 향해 시민의 탈출에 협력해라」
대원 : 「YES, Sir!」
수수께끼 기체들 퇴각
아오이 :「뭐야 저 기체…?」
아마타 :「아군이라고 말한것 같지만…」
스즈네 :「당신은…」
아드벤트: 「설명할 시간은 없어. 우전 그쪽을 서포트 한다 」
제니온과 수수께끼 기체 합체
히비키 : 「아 …」
아드벤트 :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네 안의 공포를 부수지 못하는 한 이제부터의 싸움에 승리 할 수 없다 」
히비키 : 「 …! 」
아드벤트 : 「가자. 저 안나롯타라는 여성은 우리들이 해치운다! 」
히비키: 「에… 」
아드벤트 : 「대답하지 않는건가?」
히비키 : 「네, 네! 」
아드벤트 : 「그래. 네 안의 가능성을 나에게 보여줘 」
스메라기 : 「아무튼 적의는 없는거 같네… 」
오즈마 :「히비키! 그녀석의 처리는 너에게 맡긴다!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거든 막아라! 」
히비키 : 「알겠습니다! 」
아드벤트 : 「후 … 」
세츠나 이노베이터 발동시
가드라이트 : 「아~아…저기의 그도인가…. 그렇다면 뉴타입이라는 것도 분명 곧 각성하겠군… 」
「…정말 점점 귀찮은 일이 늘어나네…. 심심하다고 불평한 응보인가, 이건… 」
히비키 아드벤트와 합체 후 첫 전투시
아드벤트 : 「기세를 타지 마라…!냉정하게 전투상황을 읽어라!」
히비키 : 「네, 네…! 」
스즈네 : 「뭐하는겁니까 당신은…!? 갑자기 나타나서 히비키군을 휘두르다니…!」
히비키 : 「괜찮습니다 스즈네선생 」
스즈네 : 「하지만… 」
아드벤트 :「그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거 같군. 강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것인가를 」
「기쁜 일이군. 너 같은 인간을 만나게 된것은 」
히비키 :「(이상하다….이 사람의 말은 가슴에 솔직하게 들어와…) 」
「(뭐냐 대체…. 나는… 이 사람을 알고 있는 것인가…) 」
안나롯타와 히비키 전투시
안나롯타 : 「네놈에게 감사한다! 이렇게 이름을 밝힐 기회를 준 것을!」
히비키 : 「멋대로 생각해라! 나는 너희들의 존재 따위에 흥미 없다! 」
「비겁자라는 쓰레기가 거슬리니까 해치울뿐이라는 말이다! 」
안나롯타 : 「앞에서의 말은 취소한다! 결국 네놈은 이미테이션이다! 」
「이 안나롯타 스톨스가 제미니스의 긍지를 더럽힌 네놈을 처형한다!!」
안나롯타 격추시
안나롯타 : 「말도 안되…! 이 디오스크를 타고도 진다는 것은…!」
「이건…나 자신의 문제인건가…!」
안나롯타 후퇴
히비키 : 「기다려, 안나롯타 스톨스!」
아드벤트 : 「쫓을 필요는 없어 히비키 카미시로. 언젠가 그녀와도 결판을 할 날이 올거야 」
「지금은 눈 앞의 일에 집중해 」
히비키 : 「(뭐지 이 사람은….말 하나하나에 말할 수 없는 박력이 있어…) 」
적 전멸 후
카가리 : 「마리나님! 오브는 지켜졌습니다! 」
마리나 : 「네! 아스하 대표의 강한 마음이 그들을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 세츠나…) 」
세츠나 : 「………」
펠트 : 「세츠나…. 지금 오브에 마리나 이스마일 황녀가 있는거 같은데… 」
세츠나 : 「만날 필요는 없다. 우리들과 그녀는 목적은 같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
펠트: 「그럴지도 모르겠네… 」
아드벤트 :「그럼…」
히비키 : 「…당신은 누굽니까?」
아드벤트 : 「나의 이름은 아드벤트…. 지금 당신들에게 말할 수 있는것은 이것뿐이다」
수수께기 기체들 등장
아드벤트 : 「상황보고를」
대원1 : 「섬 북부에 흘러들어온 적기체는 우리들이 토벌했습니다」
대원2 : 「시민의 피난도 완료했습니다. 애초에 필요 하지도 않았지만」
아드벤트 : 「수고했다.…하지만 여기서의 싸움은 시작에 지나지 않아」
스즈네 : 「에…」
아드벤트 : 「인류의 역사는 이제 곧 종언을 맞이한다…. 우리들이 정말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그 사실이다」
텟사 : 「( 저 아드벤트라고 불리우는 인물…설마 이터니티 블러드를 알고 있어…?」
히비키 :「기다려줘…! 당신 대체 뭐를…」
아드벤트 : 「북위23도32분 동경 161도22분…. 거기에 진실을 알 수 있는 열쇠가 있어」
히비키 : 「진실…?」
아드벤트 : 「모든것은 당신들의 눈으로 확인해. 거기에 우리들이 희망도 있다」
「오늘 여기에서 이렇게 같이 싸운것은 기쁜 일이야. 또 만나자 Z-BLUE」
수수께끼 기체들 퇴각
히비키 : 「………」
아무로 :「뭐하는 사람이냐…?」
브라이트 : 「몰라…. 그들과 관련된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아」
가드라이트 : 「이런이런…디오스크를 투입했는데도 이런 결과네」
「처음부터 안나롯타짱은 저걸 디오스크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없었어…」
「문제는 저 녀석이다. 터무니없는 것을 남겨놓고 가다니… 」
「정말…귀찮은짓을 이 도시에 하다니…」
스즈네 :「제미니스…인류역사의 종언…」
히비키 :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거냐…」
~오브 연합수장국 대표관저 ~
카가리 : 「살았어, 신. 네 덕분에 오브는 살았어 」
신 : 「…대표는 어째서 도망가지 않은 겁니까? 」
카가리 : 「나는 오브의 대표다. 나라를 버려두고 도망가는 짓은 더 이상 할 수 없어… 」
신 : 「굉장합니다. 이제는 이름뿐만이 아닌 훌륭한 대표수장이네요」
카가리 : 「너가 말했듯이 입바른 소리를 하는 것은 아스하 가문의 전통이니까 」
신 : 「그 말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까? 」
카가리 :「나에게 있어서는 가슴에 새겨야될 말이니까」
신 : 「…내가 졌습니다. 대표. 그 때의 일…미네르바에서 대표에게 말한 일…죄송합니다 」
카가리 : 「그럴 필요는 없다고.그 때의 나는 확실히 미숙했다」
「너도 같잖아 」
신 :「그렇군요」
카가리 : 「다시한번 말하게 해줘. 신. 네 덕분에 오브는 살았어」
「고마워.…그리고 오브를 대표로서 말하는거야 」
「어서와 신」
신 : 「감사합니다. 아스하대표」
키라 : 「잘됬네, 신 그리고 카가리도」
카가리 : 「너에게도 감사한다고, 키라. 잘도 플랜트에서 와줬네 」
「하지만 올라면 더 빨리 와주지 」
키라 : 「미안해, 카가리 」
카가리 : 「농담이야…그런 솔직한 점도 변함없구나 너는」
키라 : 「아스란들도 그렇게 말했어 」
카가리 : 「…저기 …그녀석들도 잘 있는거야? 」
키라 :「응….플랜트도 점점 전쟁에 휘말리고있는거 같아 」
「이대로라면 곧 네오지온과 같이 지구연방과 전쟁을 할지도 모르겠어 」
신 : 「하지만 저 제미니스라는 녀석들이 전쟁을 일으키도록 만든것이 밝혀진다면…!」
카가리 :「유감이지만 이제 사태는 시작이 문제가 아닌 곳까지 와버렸다 」
「지금 그 발단을 밝힌다 해도 이제 양쪽은 검을 집어넣는 것은 할 수 없다」
「오늘의 전투를 본대로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지구연방 안에도 있으니까」
키라 :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된다고 」
카가리 : 「가는건가, 키라?」
키라 : 「플랜트의 일은 라크스들에게 맡겼어. 나는 Z-BLUE와 같이 싸울거야」
신 : 「키라씨…」
마리나 : 「…괜찮은겁니까, Z-BLUE쪽은? 」
신 : 「네, 네…! 마리나 이스마일님이군요 」
마리나 : 「네….파계사변과 재세전쟁에서는 ZEXIS분들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
신 : 「저기…그러니까…그…분명 기체의 정비가 있어서 여기서 오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마리나 : 「괜찮습니다. 그가 지금도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
「Z-BLUE에 돌아간다면 이것을 그에게 전해주세요 」
키라 :「화려한 꽃이네요 」
마리나 : 「이것은 아자디스탄에서 피는 꽃입니다 」
「알고 계신대로 재세전쟁에서 아자디스탄은 한번 나라가 불타버렸습니다」
신 :「(아로우즈와 전투할 때가…) 」
마리나 :「그렇지만 전쟁이 끝나고 아자디스탄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꽃은 제가 아자디스탄에 돌아갔을 때에 불타버린 들판에서 피어난 꽃을 프리저브드플라워로 만든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나는 이 꽃을 보고 평화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신 :「그런 소중한 것을 넘겨줘도 괜찮은겁니까? 그녀석…분명 꽃따위에 흥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카가리 : 「실례야, 신…! 그 세츠나라는 사람은 마리나님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라고…!」
신 : 「죄, 죄송합니다!」
마리나 :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세츠나에게 꽃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래도…확실히 그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지만 남성으로서…조금 틀립니다」
키라 : 「그렇습니까」
신 : 「그렇다면 더욱이 그런 소중한것을 넘겨주는 것은…」
마리나 : 「분명 이제부터 세츠나는 저 이상으로 잔혹한 길을 걷게 될겁니다. 그 때 이 꽃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부터 저는 주저앉고 싶어질때면 꽃 대신에 세츠나를 생각하겠습니다 분명 평화로의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게 될거니까 」
신 :「마리나님… 」
키라 : 「알겠습니다. 이 꽃…반드시 세츠나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카가리 : 「키라, 신…. 너희들도 힘내」
「마리나님에게 있어 그 세츠나라는 남자가 그렇듯이 너희들은 나에게 있어서 희망이니까 」
키라 : 「고마워 카가리」
신 :「우리들에게 있어서 오브는 희망입니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은 싸우겠습니다」
「(갈게요, 마유…아빠, 엄마…) 」
~ 프톨레마이오스2改 격납고 ~
이안 : 「오랜만이네, 너희들. 건강해보이는것 같군」
카미유 : 「이안씨도 무탈하신거 같습니다」
듀오 : 「아저씨쪽은 조금 더 늙은거 같네」
트로와 : 「그렇다는 것은 또 와이프랑 나이차가 눈에 띄게 나겠군 」
이안 : 「설마 그런 말을 네가 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
듀오 : 「트로와조차도 한마디 할 정도의 부부라는 것이군 」
크루츠 : 「그럼 저 녹색 건담을 타고 있는 것은 어떤 녀석이냐?」
이안 : 「사바냐 말인가….어이 록온…네 손님이다 」
록온 : 「나에게 무슨 볼일이? 」
크루츠 :「볼 일이 있는게 아냐. 나는 투아하 데 다난의 울즈6…! 모른다고 말하진 않겠지!」
록온 :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
크루츠 : 「이봐 너! 파계사변 때 그렇게나 나하고 붙었었다고!」
마오 : 「세계속에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솔레스탈빙은 미스릴에게 있어서도 적이었거든 」
크루츠 :「나와 너…! 각자의 조직을 대표하는 스나이핑 동지의 뜨거운 사격 대결…!」
「이기고 지고, 지고 이기고…! 전적은 5승 5패! 그 명승부를 잊은것 아니겠지!」
록온 : 「안됬지만…. 그건 선대 록온…내 형이야 」
「나의 본명은 라일 디란디….그쪽이 찾는 닐 디란디의 쌍둥이 동생이다」
크루츠 : 「그 선대는 어떻게 됬어?」
록온 : 「지금은 이제 없어」
크루츠 : 「…그런가… 」
「동생…추억담에 어울려 줄 수 있겠어? 」
록온 : 「좋아. 당신과 형이 벌인 저격승부 꼭 듣고 싶었으니까 」
크루츠 : 「근데 너의 건담…스나이퍼형태와는 조금 다른거 같은데…」
록온 : 「내 사바냐는 사격은 사격이지만서도 질보다 양 타입이야. 뭣보다 나쁜 동생이지 」
듀오 : 「저것도 아저씨가 만든거야? 」
이안 :「아아 그래. 베이스는 켈딤이지만 록온의 특성에 맞춰서 무장은 재설계 했다 」
록온 :「나는 나만의 록온 스트라토스를 저 사바냐로 만들거야 」
카미유 : 「세츠나는 더블오라이저 그대로네」
이안 :「그렇지. 하지만 저건 GN드라이브를 빼고 입자축적탱크안의 GN입자로 가동한다 」
아무로 : 「트원드라이브는 어떻게 했습니까?」
이안 :「그건 다른 기체의 개발용 재료로서 사용되고 있지」
세츠나 : 「하지만 지금의 더블오라이저도 충분히 전력이 된다. 문제는 없다 」
히이로 : 「기체를 선택할 필요없다라는 말인가」
세츠나 : 「그렇게 보아도 상관없다」
히이로 : 「변함 없군 세츠나 F 세이에이」
세츠나 : 「그쪽도 마찬가지다 히이로 」
크루츠 : 「뭐야. 새로운 무뚝뚝남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정나미가 좋잖아」
마오 : 「히이로도 평소보다 말이 많네 」
록온 : 「저 두사람은 닮은꼴이니까」
마오 : 「과연. 무뚝뚝한 건담파일럿끼리는 마음이 맞는것인가」
크루츠 : 「건담파일럿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소스케와 히비키와 키리코를 더하면 무뚝뚝5인조 결성이군 」
세츠나 :「………」
히이로 : 「……… 」
카미유 : 「거기서 반론하지 않는다면 그런 말이겠네」
아무로:「말로서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있다. 그것을 잊지 말아라 세츠나. 」
세츠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아무로 대위님」
카미유 :「(조금은 태도가 부드러워진거 같아 보이네. 이것도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했기 때문일지도…)」
카토르 :「알렐루야씨와 마리씨, 티에리아씨는 없는 겁니까? 」
이안 :「알렐루야와 마리 두사람은 재세전쟁이 끝났을 떄에 떠났다. 지금은 뭘 하고 있는지도 몰라」
카토르 : 「거주지도 파악하지 않은 겁니까?」
이안 : 「그렇지. 더이상 그 두사람은 솔레스탈빙과는 관계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타니가와 : 「하지만 저희들…대충이라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이안 : 「정말인가 그건!?」
아카기 : 「역시 신경쓰이는군요?」
이안 : 「당연하지… 같이 싸운 동료로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는 알고 싶지」
나카하라 : 「가끔씩 마리씨에게서 21세기경비보장회사로 엽서가 오고 있습니다 」
오오야마 : 「저번달엔 인도, 그 전달에는 티벳이었지… 」
타니가와 :「두사람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아요 」
록온 : 「그렇다면 됬네 」
세츠나 : 「전쟁은 우리들이 한다. 그녀석들은 그녀석들만의 삶을 사는것이 좋아」
아카기 : 「티에리아는? 」
이안 : 「그녀석은 솔레스탈빙의 연구소에 있다. 베타에 엑세스해 다양한 일을 조사하고 있다」
이부키 :「다양한게 뭡니까?」
이안 : 「잘 모르겠지만 베다 속에는 티에리아가 파악하지 못할 정도의 정보가 있는거 같아. 지금은 그 프로텍트를 해석하고 있다」
아무로 : 「우주항행모함 솔레스탈빙을 접속한 지구연방도 그 시스템의 복잡함의 해석에는 곤란해하고 있는거 같군」
이안 : 「그래서 티에리아도 외부에서 액세스하여 맘대로 하고 있지」
아카기 : 「뭐 건강하다면 그걸로 됬지 」
아오야마 : 「문제는 정체를 밝힌 UG 아니 이름을 바꾼 제미니스인가…」
록온 : 「 우리들이 모은 녀석들의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프리벤터와 네오지온에 보냈지만 오늘은 사실상의 선전포고로 보이는군」
아무로 : 「샤아 쪽에도 정보를 보냈단 말인가?」
록온 : 「지구연방군소속인 당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우리들로서는 네오지온측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
「물론 전쟁이라는 수단은 긍정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그 발단과 진실은 그 사람도 평등하게 알아야된다고 판단했다 」
카미유 :「그것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은 없습니다」
아무로 : 「그리고 이미 전쟁이 일어나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가지 온것도 알고 있다」
세츠나 : 「하지만 녀석들을 …제미니스를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이안 : 「솔레스탈빙도 지금부터는 Z-BLUE로서 행동하게 되었다」
「너희들이 지구, 콜로니의 사이를 초월해서 싸우고 있는 것은 알고있다」
아카기 : 「그러면 스메라기씨들은 지금부터의 행동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는 것인가…」
아무로 : 「아마도 가야할 곳은 정해져 있을거다」
카미유 : 「북위 23도 32분, 동경 161도 23분…입니까」
아무로 : 「그 아드벤트라는 남자가 뭐하는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류역사의 종언이라는 말을 했는데 확인해 보지 않으면 안되겠지」
듀오 : 「다행히 오브에서 그렇게 멀지 않네. 잠깐 조사해보고 아무일 없으면 웃어넘기면 된다고」
아카기 : 「만약 정말이라면 어쩔거냐? 」
록온 :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건… 」
크루츠 : 「동감이다. 전쟁과 침략자 상대하는 것만으로 벅찬데 그런 수수께끼에 휘말릴 여유는 없다고 」
세츠나 : 「그리고 제미니스가 행동하는 목적도 실태도 아무것도 모른다」
카토르 : 「그들이 이성인이라면 지구 침략이 목적인거 같습니다만… 」
듀오 : 「근데 말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지구인이 서로 싸우기를 노리는 녀석들이다. 전력은 크지 않은거 같은데 」
아무로 :「하지만 이제까지 완전히 지구는 제미니스의 계획대로 움직였다….그 힘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
세츠나 :「제미니스…. 대체 녀석들은 뭐하는 놈들이냐… 」
<출처 : 루리웹 크로서스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1577/read/758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