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5화A ~ 8화A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5화A - 녹색의 창해
참전 및 추가기체
- 건담DX / 가로드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격추
- 패배조건(초기 적 전멸시) : 아군 전함 격추 or 가로드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해적 윤보르×6, 랜볼트×4
- 초기 적 전멸시 맵 남동쪽 적 증원 : 그라티아×2, 안게로이ANT×3, 데이몬×6
- 초기 적 전멸시 맵 남서쪽 아군 증원 : 건담DX(가로드)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50Z - 건담DX의 트윈새틀라이트캐논 사용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0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0PP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쵸밤아머(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제5화 녹색의 창해>
피니온: ... 정말 여기에 보물이 묻혀있는것 맞겠지?
베로즈: 그렇게 의심할거면 니가 잠수해보면 되잖아?
피니온: 과 관두자...난... 잠수는...
베로즈: 미안~조금 장난이 지나쳤어
피니온: ...괜찮아
베로즈: 이렇게 일부러 너를 여기에 데려온건 거짓하나 안보탠 진짜 보물이니까 가장 먼저 보여주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피니온: 어차피 귀찮은 일이나 시킬 생각이면서
베로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말이지. 그러니까 정비소를 하고 있는 너한테도 함께 가자고 한거야
피니온: 녀석들... 여기서도 움직이고 있을까?
베로즈: 그럴거야. 지금까지는 쿠지라이카의 둥지를 조사하는 정도였지만 커다란 규모의 부대가 움직이고 있는것 같아
베로즈: 만일을 대비해서 정찰을 보냈으니까 상황에 따라서는 번개처럼 도망칠거야
피니온: 그럼 보물은 어떻게 할 생각인거야! 설마 내버려두고 가겠다는거야!?
베로즈: 거 참 시끄럽네. 사루베이지고 다른 뭐고 간에 목숨 만한건 없다구
베로즈: 녀석들이 쳐들어오기라도 한다면 튀는 수 밖에 없어. 그게 이 바다의 룰이잖아
피니온: 쳇...잘 알 수도 없는 바람에 휘말린 이후로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니까
베로즈: 그래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잖아. 그 사실에 감사하자구
피니온: 정찰대로부터의 연락인가?
베로즈: 피니온 위험하게 됐어! 해적들이 온다!
피니온: 베로즈 도망치자!
베로즈: 기다려봐 피니온! 상태가 이상해!
피니온: 저 녀석들 뭐하고 있는거지...?
베로즈: 저 밑에 무언가 있어...!?
피니온: 바다 밑에서 배가 나왔다구!?
베로즈: 침몰한 배가 부상했다...!? 아니야... 저 배는 바다 속을 항해하고 있는거야!
마듀카스: 만전의 상태였다면 더 깊은 심도까지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만...
텟사: 지금의 이 아이로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텟사: 마크로스 쿼터의 분투로 불타버리지 않았다는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요
마듀카스: 놀랐습니다. 우주 쓰레기를 대기와의 마찰열과의 실드로 삼아서 동시에 데다난을 밑에서부터 받쳐줄거라고는
보비: 우리 보스의 파도타기 테크닉은 최고라구. 마듀카스 중사~?
마듀카스: 우주 쓰레기를 이용해 파도타기를 할 줄이야...우주전투의 심오함을 실감했습니다, 제프리 함장님
제프리: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군. 하지만 우선은 이 국면을 타개하도록 하지
텟사: 상대의 장비로 봐서는 사이데리알과는 무관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제프리: 아마도 이 주변을 주름잡고 있는 자들이겠지
보비: UCW의 변경은 무정부상태라고 들었습니다만 녹색의 지구도 그런 상태인 모양이군요
제프리: 녹색의 창해...여기도 싸움으로 물들어있군
캐시: 그럼...
제프리: 쿼터도 다난도 심각한 데미지를 안고 있다. 이대로 공격을 받아가면 중앙대륙을 향하자는 이야기는 꺼낼 수도 없어
텟사: 각기는 발진을 정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자위를 위해서 반격하겠습니다
해적: 나왔겠다 요 먹잇감들!
해적: 전부 때려부숴버리고. 라케지님에게의 선물로 바치자!
제프리: 여긴 마크로스 쿼터 함장. 제프리 와일더 대령이다
제프리: 우리들에게는 적의가 없다. 신속하게 공격을 멈추고 이쪽과 회담에 응해주길 바란다
해적: 시끄러워 새꺄!
알토: 저 녀석들 저 정도 장비 가지고 우리들과 싸울 생각인건가...!
미셸: 이건 힘의 차이라는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군
카부토: 그럼, 그 힘의 차이란걸 보여주도록 할까
히비키: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그게 가장 빠른 길이겠지
크란: 니들 얼굴 무서워!
소스케: 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인 것도 사실이다
마듀카스: 어떻게하시겠습니까 함장님?
텟사: 어쩔 수 없습니다. 자위를 위해서 공격을 허가합니다
스즈네: 히비키...
혼자서 괜찮겠니?
히비키: 단독행동에 대한 허가는 오즈마 소위에게 받았습니다
스즈네: 하지만 대체 뭘 위해서?
히비키: ...제니온의 스피어는 어드벤트의 생명과 바꿔서 손에 넣은 것이에요
히비키: 그러니 저는... 그 사람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도 스피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되고 싶어요
스즈네: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억지로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겠다는거네
히비키: 죄송합니다...
스즈네 선생님께도 폐를 끼치는게 되어버려서
스즈네: 강해지고싶어...히비키의 싸움은 변하지 않았다는 거구나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이런건 이번만인거야. 다음부터는 제대로 파트너인 나와 상담하도록해. 그리고...
스즈네: 제대로 나를 지켜줘~
히비키: 네...!
텟사: 그리고 콕피트를 노리는 것은 금지하겠습니다. 무의미한 희생자를 내는 것은 이후의 행동에 있어서도 상책이 아닙니다.
쇼타로: 알겠습니다!
오즈마: 그리 결정했다면 하면 되는거다!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승부를 결정짓자!
- 전투 개시 후 -
히비키: (어드벤트...당신을 위해서라도 나는 더 강해지겠어요...)
히비키: (누군가를 지킬힘, 누구에게도 지지않을힘...나는 제니온과 함께 그 힘을 쟁취해 보이겠어...!)
텟사: 설령 상처입고 있다 하더라도 설령 이곳이 녹색 지구라고 하더라도 전장이 넓은 바다인 이상 저희들에게 패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텟사: 각 승무원! 여기가 어딘지간에, 바다의 여왕은 이 데다난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제프리: 녹색의 창해...나쁘지 않군
캐시: 잠깐... 모니카...! 함장님 어떻게 된거야?
모니카: (분명 대기원돌입 대의 라이딩으로 바다 사나이의 피가 끓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캐시: (바다사나이...!?)
제프리: 이 바다를 소란스럽게 하는 무법자에게는 우리들이 철퇴를 내리겠다! 얘들아 그 분노를 먹여줘라!
보비: OK, 보스!
- 적 전멸 후 -
피니온: 저 녀석들 굉장해! 해적들을 순식간에 정리해버렸어!
베로즈: 본적도 없는 무기...저 녀석들 대륙에서... 아니 별에서 온걸지도 몰라
피니온: 정말이냐...!
베로즈: 위험해 피니온! 녀석들도 온다!
카부토: 사이데리알인가...!
길터: 흥! 사루디아스 녀석. 감쪽같이 방위선을 돌파당해주다니...
길터: 그리고 대체 왜 녀석이 제1방어선의 지휘관이고 내가 그 후방을 받치는 역할이냔 말이다
쿠르조: 아무래도 지구에 대려온 우리들을 격파하기 위해서 파견된 모양이군
마오: 하지만 대기권에서 만난 방위부대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아...!
쿠르츠: 그럼 선빵필승...! 당하기 전에 공격하자!
길터: 저항을 멈춰라 어리석은 놈들이여!
코케라고로: 갑자기 멍청한 놈 취급이라니...!?
왓타: 뭐라는거야! 말많은 아저씨 다음에는 잘난척하는 아저씨가 상대인거야!?
길터: 후후... 나를 그 사루디아스와 같은 급으로 생각하지마라
길터: 내 이름은 길터 베로네. 네 녀석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카부토: 그 정도 부대로 우리들을 막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
길터: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을까?
피니온: 뭐 뭐야!?
루카: 저런 곳에 사람이...!?
미셸: 정말이네! 이런 바다 한 가운데에!
길터: 움직이지마라!
히비키: ...!
길터: 움직이면 이놈들의 생명은 없는거라고 생각해라
히비키: 비겁한...!
길터: 정당한 전술도 적인 네놈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비출 수도 있겠군
길터: 자~ 이 녀석들의 생명이 아깝다면 무장을 해제하는게 좋을거야!
알: 하사, 녀석이 인질로 잡고 있는것은 저희들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입니다
소스케: 하지만 민간인을 전투에 휘말리게 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다
쿠르츠: 소스케가 말한대로야. 관계없다, 어쩔수없다 같은 말로 정리해버리는 망할 놈들에게 머리 숙일 생각은 없다구...!
히비키: 쿠르츠씨...
마듀카스: 어찌하시겠습니까 함장님?
텟사: ...저런 방법을 쓰는 타입의 인간은 자신의 책략에 절대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정신으로는 나약한 면이 있습니다
텟사: 함부로 손을 쓰면 불끈해서 비장의 수이기도 한 인질들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듀카스: 교활한 권력자...어느 의미론 가장 위험한 인물이군요
텟사: 그가 자신의 책략에 심취해 있는 사이에 의표를 찌를 수 있는 무언가만 있다면...
길터: 후후후... 망설이는거냐. 그 따위 정이라는 감정에 지배 당하고 있는게 네놈들 지구인의 약점이라는거다
길터: 세츠코 오하라도 그랬지. 그렇게 해서 놈들도 자신의 행동을 묶어서...
왓타: 아저씨 세츠코 누나를 아는거야!?
길터: 아저씨가 아니다! 내 이름은 길터 베로네다!
알토: 역시 이쪽 지구에는 세츠코씨들이 있는거야
왓타: 고마워 아저씨! 좋은 정보 알려줘서!
길터: 그 그렇다면 내 말을 황천길의 선물로 하는게 좋을거다. 네놈들에게 손쓸 방법 따위는 없으니까 말이다
피니온: 이 무법자가! 인질 같은 얍삽한 수를 쓰고서 잘난척하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야!
길터: 후후후... 말 그대로 패잔병이 짖는 것 같구나. 하지만 아무리 바둥대도 네 녀석의 생사여부는 이미 우리 손에 있다는걸 알아라
피니온: 망할 새꺄! 내려와서 승부하자구!
베로즈: 그만둬 피니온. ... 저런 바보녀석에게는 뭐라고 말해도 소용없으니까
길터: 바보라고!?
베로즈: 아아 그래. 기계에 의존한 주제에 자기가 강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녀석은 어디서부터 보더라도 바보 새끼라구
베로즈: 덤으로 이야기해주겠는데. 그런 녀석에 한해서 자신을 영리하다고 착각하는게 더욱 더 웃긴다는거야
길터: 네 녀석!!!그렇게까지 죽고 싶다는 거냐!
베로즈: ... 지금부터 네 멍청함이 증명 될거니까
가로드: 오래 기다렸지! 화염의 모빌슈츠 파일럿 가로드 란. 바로 지금 도착!
길터: 뭐랏!?
가로드: 늦다구!
길터: 뭐라아아아앗!
베로즈: 피가 올라서 가로드가 왔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말이야. 역시 넌 멍청이야
피니온: 가로드 너무 늦었잖아! 구하러 와줄거면 좀 더 빨리 오라구!
가로드: 불평이라면 나한테 정찰을 시킨 베로즈한테 뭐라 그러라구
쇼타로: 건담DX...!
왓타: 가로드 형이야!?
가로드: 오우! 오랫만이네 모두!
피니온: 뭐야 가로드. 저 녀석들 네가 아닌 사람들인거야?
가로드: 이야기는 나중이다! 적들이 열받았어!
길터: 네 녀서어어억!
길터: 각기 공격을 개시해라! Z-BLUE와 날 방해한 꼬맹이를 흔적이 남지 않을때까지 쳐부숴라!
가로드: 비겁한 수를 쓴 주제에 말하는것만 봐서는 장군감이구만!
히비키: 그쪽의 건담...! 내가 지원하겠다!
가로드: 본 적 없는 얼굴이지만, ZEXIS 멤버라면 내게 있어서도 동료니까
히비키: 우리들은 Z-BLUE. ZEUTH와 ZEXIS의 의지를 이어가는 부대다
가로드: 라져! 의지하도록 하겠어!
마듀카스: 민간인은 칼리닌 소령 팀에서 보호 완료했습니다
텟사: 뒤는 저 길터라는 남자에게 어리석은 행동의 응보를 받게 해주어야 하겠군요
소스케: 알겠다. 비겁한 책략에 의지한 무능한 지휘관을 쳐부순다
히비키: 그렇게까지 해놓고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길터: 에... 에잇! 네 놈들의 얼굴을 보고 있는것만으로 불유쾌하다! 뒤를 맡기겠다!
왓타: 도망가는거냐! 코케라고로: 이렇게 되면 그의 부하들에게 동정을 할 수 밖에 없군요
오즈마: 원망할거면 제멋대로인 상관을 원망해라! 각기 공격개시!
가로드: 간다 사이데리알! 내가 있는 이상 가르간티아에는 손가락 하나도 건드리게 할 수 없으니까!
- 전투 개시 후 -
가로드: 준비는 된거지 파라!
파라: 언제는 OK야! 얼른 정리해버리고 사랑하는 티파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구!
가로드: 오우! 티파를 위해서라도 끝내버리겠어!
파라: ... 정말.. 조금이라도 아닌 척 하라구...
- 새틀라이트 캐논 사용시 -
가로드: 새틀라이트 캐논이 언제까지고 밤에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구!
가로드: 대용량 콘덴서 덕분에 한발분의 에네르기를 충전한 상태로 출격 가능하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가로드: 지금이면 아마도 반사위성이 있을거야! 낮에도 2분만 있으면 달에서부터 마이크로웨이브가 도달할 수 있다고!
가로드: 새틀라이트 캐논을 사용하겠어! 죽고 싶지 않다면 피해라!!
스즈네: 굉장해...
히비키: 굉장한 위력이다...
가로드: 이게 더블엑스의 트윈새틀라이크 캐논이라구
히비키: 새틀라이트?
가로드: 달에서부터 마이크로웨이브를 송신받아서 에네르키를 충전하니까 이런 이름이 된거야
가로드: 이 녀석의 위력은 본대로다 사이데리알! 알았으면 당장 도망가라!
히비키: 이 녀석...
- 맵 클리어 후 -
모니카: 적부대의 전멸을 확인했습니다
제프리: 하지만 그 길터라는 사내...우리들 앞에 또다시 나타나겠군
보비: 그런 타입은 집념이 강하니까 말이야~
텟사: 우선은 데다난과 쿼터의 수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제프리: 다행히 이 주변의 주민과 관계를 트는 일이 가능할 것 같군
가로드: 맡겨두라구. 내가 가르간티아 선단에 안내할테니까
히비키: 가르간티아 선단?
가로드: 응 그래. 거기가 지금의 내 고용주야
베로즈: 가로드! 그 전에 네가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다구!
피니온: 사이데리알 녀석들 덕분에 사루베지 장비가 당해버려서 말이야! 네가 보물을 끌어올려주지 않으면 안되니 부탁해!
가로드: 알겠어! 언능 일 끝내고 선단으로 돌아가자!
???: (...데이터 조합...우군기와 부분적인 일치를 확인...)
???: (상황확인후, 탑승자의 소생을 개시한다)
(남겨져버린 바다)
알토: 가로드!
카부토: 이 녀석! 건강했던거야!!
가로드: 그쪽이야말로! 설마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파라: 정말이야. 쟈밀들도 아직 만나지 못했는데
왓타: 에...! 쟈밀씨나 윗치씨들은 없는거야?
가로드: 아아...
파라: 우리들은 인사라움과의 싸움이 끝나고서 우리들 지구에 돌아온 직후에 시공진동에 휘말려버렸어
가로드: 정신차려보니 나와 티파 그리고 파라는 이 남겨져버린 바다에 있었다는거지
쇼타로: 남겨져버린 바다...?
가로드: 이 주변 일대가 전부 바다라는거야. 어째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베로즈: 그건 선단장님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어
피니온: 오우 너희들! 방금 전에는 덕분에 살았다 고마워
오즈마: 가로드...그들은...?
가로드: 가르간티아 선단의 사람들이야. 방금 이야기했던 내 고용주 말이지
베로즈: 나는 베로즈. 인양업을 하고 있어
피니온: 나는 피니온이야. 정비소를 하고 있지
베로즈: 그래서 가로드...예전 지인들과 재회해서 들뜬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우선은 작업을 마무리짓지 않으면 안돼
가로드: 알고있어 베로즈
알토: 작업이라면... 인양 말이야?
베로즈: 조금 귀찮은 곳에 가라앉아 있어서 가로드의 더블엑스의 힘을 빌려야할것 같아서
왓타: 가로드형 보물찾기 돕고있는거야?
가로드: 그뿐만이 아니야. 해적으로부터의 경호, 고기잡이의 조수, 물건 적하, 배의 수리...
가로드: 타케오 제네럴 컴퍼니에서 돈벌러 다녔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니까
베로즈: 네 더블엑스는 좋은 머신이니까 말이야
베로즈: 그런 이유로 그쪽 오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선단에의 안내는 작업이 끝난 뒤로 미루도록 하겠어
피니온: 해적을 격퇴시켜준 은인이니까. 밥 정도는 대접하도록 할게
카부토: 고마운걸. 잠시동안이지만 신세질게
왓타: 그렇다면 우리들도 보물찾기 돕게 해줘
피니온: 그건 시킬 수 없어
왓타: 아... 그런거야?
피니온: 가자 가로드. 보물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가로드: 알겠어 피니온
파라: 그럼 모두들. 좀 있다가 봐
베로즈: 피니온...
쇼타로: 왜그러시죠?
베로즈: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튼 가르간티아에 너희들에 대한걸 알릴테니까 여기 대표분을 만나게 해줬으면해
오즈마: 알겠다. 나를 따라 오도록 하게
알토: (녹색의 지구... 녹색의 대창해인가...)
카부토: (조금은 바다의 색이 다를뿐 같은 지구야)
왓타: (기다리라구 사이데리알. 절대로 너희들을 이 별에서 쫓아내버릴테니까)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29691>
6화A - 표류자
참전 및 추가기체
- 체임버 / 레도
SR포인트 습득조건
- 적 유닛이 방어선을 넘어가기 전에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적 전멸
- 승리조건(적 증원 후) : 샤우라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가로드 격추
- 패배조건(적 증원 후) : 아군 전함 격추 or 가로드 혹은 레도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안게로이ANT×4, 티아매트×6, 랜볼트×8
- 적 20기 격추 후 맵 남동쪽 적 증원 : 샤우라스
- 적 20기 격추 후 가로드의 서브로 아군 증원 : 체임버(레도)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강화파츠 드랍 : 마그네틱 코팅(샤우라스)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18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9PP
- 엑스트라 : 스나이퍼 키트(600Z), 쵸밤 아머(4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푸른 지구가 시의 감옥에 갇혀있었던 때에 은하 중심부에서는 하나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인류은하동맹과 히디어즈...생존을건 양자의 싸움은 머나먼 과거부터 계속되어져 지금까지 그 끝은 보이지 않고 있었다......)
쿠겔: 전기 들은대로이다! 작전은 실패다! 클로저패스를 버리고 철수해라!
쿠겔: 귀환을 서둘러! 남겨져버리게 된다!
레도: 라져!
레도: 히디어즈놈들...! 잘도!
쿠겔: 레도소위 귀환해라!
레도: 여긴 제가 막고 있겠습니다!
쿠겔: ... 좋다. 200초 견디면 그걸로 충분하다. 무리는 하지마라
쿠겔: 너는 이 적전이 끝난다면 아발론에로의 도항체재가 허가될 것이다
레도: ...라져!
체임버: 스트라이커 X3752 후퇴
레도: 온다...! 영격!
체임버: 라져
레도: 달라붙은건가!
쿠겔: 레도!
레도: 쿠겔 중령님!
쿠겔: 후퇴해라 레도! 이 녀석은 내게 맡기고!
레도: 쿠겔 중령님...! 이래서는 군규위반입니다!
쿠겔: 너는 아직 젊다. 나보다도 많은 적을 죽일 수 있어. 그게 군인의 판단이다
레도: ...넷!
쿠겔: 인류은하동맹에 영광있을지니. 건강해라
레도: 중령님!
체임버: 경고. 이 에리어에 히디어즈와는 다른 부대가 접근
레도: 놈들인가...!
쿠겔: 사이데리알!
레도: 여기서 우리와 히디어즈 양쪽을 쳐부술 생각인건가!
쿠겔: 각기 조심해라! 적은 시공병기를 사용해 올거다!
쿠겔: 큭...!
레도: 이건...!?
체임버: 경고. 주변의 차원경계선의 이상 왜곡이 확인. 이대로는...
레도: 우... 우아아아악!!
(남겨저버린 바다)
- 체임버 콕피트안 -
체임버: ...뇌파계측. 기초리듬 이상없음
레도: 우우...
체임버: 레도 소위의 각성을 확인. 소생성공
레도: 우우...
체임버: 긴급프로그램에 의거해서 귀관의 생체기능을 인공동면으로 보관했습니다
체임버: 경과시간은 26만6816분. 당기체도 모든 시스템을 동결했습니다만 1451분 전에 재기동했습니다
레도: 히디어즈와의 전투중에 일어난 시공진동...그러부터 반년도 지나버렸다니...
레도: 그로부터 계속 잠들어있었던가 우리들...!
체임버: 현재 사태는 파일럿의 상황판단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관의 각성 프로세스를 실행했습니다
레도: 상황판단?
체임버: 외부상황을 모니터하겠습니다
에이미: ...이게 베로즈랑 가로드가 인양한 보물이라는거네. 그래서 이거... 대체 어디쓰는거야?
피니온: 그게 알았으면 이 고생은 안해. 안을 알아보려고 외장을 뜯어내보려고 해도 상처 하나 나질 않아
피니온: 어찌해서 만들어진건지 상상도 안가는군
베로즈: 고집피우지마 가로드나. 그 Z-BLUE인가 하는 애들의 힘을 빌리면 좋을것을
피니온: 시끄러워 베로즈! 이건 내 보물이라구. 누구에게도 손가락 하나 건드리게 할 수 없어!
베로즈: ...이쪽은 약속대로 금액만 지불해준다면 상관없어.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내 알바 아니야
베로즈: 어떻게해서든 좋으니 인양해달라고 말한거는 네쪽이니까 말이야
피니온: 이 수전노가...!
레도: 이 녀석들 뭐하는 자들이지?
레도: 게다가 이 녀석들이 이야기하고있는 언어. 정말로 알아듣기 힘들군
체임버: 고대어의 한 종류라고 판단됨
레도: 인류은하동맹은 아니야...미가맹 표류부족인건가...
레도: 머신캐리버를 본적도 없는 모양이야
체임버: 당기체를 파손하고자 하는 의도는 관찰되었습니다만 실행수단이 없는 모양입니다. 극히 문명도가 낮은 집단으로 추측됩니다
레도: 너는 이 상황을 판단시키기 위해서 나를 눈뜨게 한건가?
체임버: 상황분석의 데이터부족. 하지만 이 집단에 인류은하동맹의 우군기와 같은계열의 기체를 확인
레도: 시리우스인가...? 그게 아니면 이전 전투에 참가했었던 녀석들인가?
레도: 아냐... 그럼 직접 확인해보는편이 좋겠어. 우선은 현재위치를 알려줘
체임버: 좌표의 특정은 불가능. 계측기준점을 소실했습니다
레도: 뭐라고!?
체임버: 추측. 당기체는 시공진동에 의해 공격에 휘말린 후...
체임버: 무작위로 선정되어진 좌표로 통상공간에 동기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레도: ...이게 무슨일이냐...
체임버: 조난신호를 발신해가며 귀관의 인공동면을 계속해왔으나 사태는 냉정히 관찰하고 있기 힘든 방향으로 추이되고 있음
체임버: 방침을 검토해주길 바람
레도: 그리 말해도...보이는 바로는 인류의 권속으로 보이지만 녀석들의 정체를 모르는 이상 결정할 방법이 없어
체임버: 외부상황을 보고. 중력은 1G, 대기의 주성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생존에 이상적인 비율
체임버: 다른 미세성분도 있지만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음
레도: 그렇다고해서 이 상황에 콕피트에서 나간다는것도 있을 수 없어
체임버: 주위격벽의 구조는 극히 취약하다고 예상되어짐. 현시점에서 당기체의 출력으로도 파괴하고 탈출하는것도 가능
레도: 안돼. 서툴리 움직이면 밖의 녀석들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다
레도: 하여튼 이녀석들이 질릴때까지 좋을대로 놔두자. 사람이 없어지고나서 움직인다
체임버: 라져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페어로크: ... 당신들의 사정에 대해 이해했습니다
페어로크: 선단의 주민을 도와준 답례로서 가능한만큼 협력을 약속하지요
제프리: 감사합니다. 페어로크 선단장
텟사: 몇가지 질문하고픈게 있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페어로크: 내가 답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텟사: 저희들이 들어온 UCW에는 이런 식의 선단사회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텟사: 여러분들과 이 녹색의 바다는 신세시공진동에 의해서 전이되어 온것입니까?
페어로크: ...유감스럽습니다만 내 지식으로는 여러분들의 그 질문에 만족스러운 대답을 들려주는건 불가능할것 같네. 그러니 본 그대로를 이야기하죠
페어로크: ...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어느날...우리들은 경험하지 못했던 기묘한 폭풍에 휘말렸었지
페어로크: 그 폭풍이 지나간 후주위가 지금까지의 익숙했던 풍경과 미묘하게 바뀌었음을 눈치챘다네
제프리: 그럼...
페어로크: 전이라고 불리우는 현성에 대해서 대강은 가로드에게 들었다오
페어로크: 전후의 상황으로 생각했을때 우리들이 있던 곳의 바다는 다른 세계로부터 온것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지요
텟사: 역시 그랬었던겁니까...
페어로크: 하지만 이곳이 어떤 세계던지간에 우리들의 생활에는 변함이 없네
페어로크: 이 바다에서 우리들은 한데 모여서 선단을 형성하고 해류와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한다...
페어로크: 바다와 함께 살고 새로운 생명을 이어가면 그리고 죽어갈 뿐인거요
제프리: 이 세계에는 대륙도 있습니다. 상륙은 하지 않는것입니까?
페어로크: 우리들은 조상 대대로 계속 바다에서 생활해 왔다오. 지금와서 그것을 바꿀 생각은 없소
페어로크: 우리들은 남겨진 바다의 민족...이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오
텟사: 세계가 바뀌어도 그런 생각에 묶여있다니...
페어로크: 착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우리들은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페어로크: 저 가로드의 머신과 같은 우수한 문명이 다른 지역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네
페어로크: 그런 것에 등을 돌리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말그대로 남겨진 바다의 주민이라고 할 수 있겠지
제프리: 남겨진 바다라는 호칭은 이쪽 세계에 와서 부터 불리어진게 아닙니까?
페어로크: 그 이름은 조상 대대로 전해져오고 있네. 우리들에게 있어 세계라는건 이 바다라는거라오
페어로크: 그리고 어디에 가고자한들 무엇을 얻으려한들 인간의 본질은 바뀌지 않아
텟사: 인간의 본질...
페어로크: 그건 살아간다는거다. 우리 선단도 그것을 하고있는것에 지나지 않다는거야
텟사: 알겠습니다. ...무례한 발언을 용서해주세요
페어로크: 신경쓸필요없네. 사람은 자신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왠만해서는 인정하지 못하니까
페어로크: 우리들도 지금의 생활을 계속해가는건 결국에는 새로운 것을 거절하고 있는것 뿐일지도 몰라
제프리: ...가로드로부터 들었습니다. 이 남겨진 바다에도 최근 사이데리알이 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만...
페어로크: 그들은 우리들에 대한것은 관심도 없다네. 단지 쿠지라이카에 흥미가 있는듯으로 보여
텟사: 쿠지라이카?
페어로크: 이 남겨진 바다에 생식하는 생물로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건드려서는 안될 신성한 존재야
페어로크: 여러분들도 쿠지라이카와 조우할 경우에는 손을 대는것은 피해주었으면 하네
제프리: 알겠습니다
텟사: (토착신앙과 같은 것이겠네요...)
페어로크: 여러분들의 배의 수리의 준비에 대해서는 이쪽의 리짓에게 일임하고 있네
리짓: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프리: 이쪽이야말로 신세를 지게 되겠군요 미스 리짓
페어로크: 이 선단의 기술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재의 제공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네
페어로크: 적정의 대가를 지불만 한다면 그 이외의 물자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융통하도록 하지
텟사: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합니다
페어로크: 신경쓸필요는 없어. 여러분들이 어디에서부터 왔던지 상관없이 이 바다에서 만나게된 동포와도 같아
페어로크: 우리들의 말로는 "물고기를 낚아온 자에게는 담수를 건네주어라"라는 이야기가 있어...
페어로크: 여러분들에의 협력도 그것에 따르는것 뿐이다. 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자로서 가능한 한 도와가며 사는거지
리짓: 네 리짓입니다
리짓: 엣...?
페어로크: 무슨일인가 리짓?
리짓: 베로즈가 인양해온 머신으로부터 사람이 나온 모양입니다
- 가르간티아 선단내 -
알토: ...그럼 가로드들도 이 선단에 온지 아직 3개월째라는거야?
가로드: 뭐 그렇지. 그런 이유니까 다른 지역이 어찌되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고 해야할까
파라: 여기 있기에 편하니까 말이야. 음식도 맛있고 ...그렇지 티파?
티파: 응
미셸: 티파가 있으면 가로드는 어디서든지 간에 살 수 있으니까 말이야
가로드: 헤헷... 그런거지
미셸: 하지만 분명 여기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여자애들도 다들 개방적인것 같고
알토: 결국 너는 그거냐
쿠르츠: 티파짱도 여기 생활에 익숙해지면 더 오픈해도 괜찮은거 아닐까?
티파: 에? 나는...
가로드: 티파를 변태같은 눈으로 바라보지 말라구
쿠르츠: 농담이야 농담. 그렇게 화내지말라구 가로드
마오: 너도 장소를 가리지 않는 남자구나
소스케: 지형적응이 뛰어나다는 이야긴가
카나메: 이쪽도 평상운전 중이군
소스케: 그렇지도 않다. 오늘은 비번이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 이 선단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스즈네: 소스케 입에서 즐긴다 라는 단어가 나올거라고는...
히비키: 대체 뭐를 할 생각이야? 사격훈련인가? 그게 아니면 격투술?
소스케: 그렇지 않다
소스케: ...치도리 괜찮다면 어울려주지 않겠나?
카나메: 엣...!
소스케: 왜그러지?
카나메: 그... 갑자기... 무슨 말을 꺼내는거야...
소스케: 갑자기일리 없을 터인데
카나메: 그 그렇게 말해도말야...
스즈네: (치도리...소스케는 그 즐긴다 라는 것에 함께 가달라고 권유하는거 뿐이라고 생각되는데...)
히비키: (좋지 않나요 스즈네 선생님 여긴 어찌 되어갈지 즐겨보자구요)
알토: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전개구만...)
티파: (저 사람... 기뻐보여)
가로드: (이 더위 속에 제대로 보여주는구만)
파라: (그 말... 언제나 내가 가슴 속에 눌러놓고 있는 말이잖아)
소스케: 안될까 치도리?
카나메: ... 이런 곳에서 말해야해?
소스케: 이런 곳이니까 그렇다
카나메: 그거야... 미지의 상황 속에서 내일일도 모르는 몸이지만...
카나메: 하.. 하지만... 텟사가 힘내고 있는데. 나만...
소스케: 그런가. 그럼 대령님에게도 묻도록 하지
카나메: 엣...?
소스케: 내가 둘러보기로는 분명 마구 잡힐거다. 잘 낚일거라고 생각해
카나메: 너 너말야... 언제부터 그런 헌팅남이 된거야!
카나메: 이 여자들의 적!!
소스케: !
히비키: 기 기다려봐 치도리~이번 일에 관해서만큼은 치도리의 착각이잖아!
스즈네: 그 그래요! 소스케는 낚시에 초대한것뿐이니까!
카나메: 낚시?
히비키: 기억하지 못하는거야? 소스케의 취미가 낚시였다는 이야기...
카나메: 그러고보니 전학해왔을때 그런 말 했었던것 같기도...
소스케: 아 아아....
카나메: 미안 미안. 주변이 전부 바다라는 절호의 로케이션이란 것도 있어서 요전에 했던 약속도 있구해서 그만...
미셸: 그 약속이라는거 ... 뭔데?
쿠르츠: 꼭 들려주었으면 하는데
카나메: 괘 괜찮으니까...! 우하... 우하하하하하하핫!
소스케: 히비키, 너도 어떤가?
히비키: 나는 왓타랑 쇼타로와 다른 포인트에서 낚을게. 나중에 월척 승부라고 해볼까
소스케: 알겠다
히비키: 진쪽은 이낀쪽에 식사당번 일회, 넘겨주기...받아들일거냐?
소스케: 또 네 요리 실력이 늘게 되겠군
히비키: ...말해 두겠지만 월척이라는건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다. 치도리는 대상외라구
카나메: 뭐 뭐라는거야 히비키까지...
멜티: 가로드! 티파, 파라!
사야: 이 사람들이 별에서부터 온 사람들?
가로드: 아아 그래. 내 동료이기도한 Z-BLUE의 사람들이야
알토: 잘 부탁해
미셸: 좋은데? 여기의 여자애들은 모두 건강미가 있어서
쿠르츠: 여기선 초 즐거운 이문화교류라도 해볼까
멜티: 훈남! 그것도 초훈남이 완전 많아!
알토: 뭐 뭐야!?
사야: 미안해요. 멜티... 소원이 이루어져서 흥분한것 같네요
알토: 잘은 모르겠지만 그건 참 다행이네...
멜티: 당분간 여기에 머무를거죠? 그렇다면 가로드 말구 내가 선단 안내해줄게
티파: 멜티...메신져 일은 괜찮은거야?
멜티: 벌써 한 참 전에 끝내놓고왔지
파라: 어라? 그러고보니 에이미는?
사야: 에이미는 베로즈가 끌어올린 보물을 보러 갔어
쿠르츠: 그 머신말인가
마오: 그건 어떻게 봐도 병기겠지. 게다가 이동상태를 견디고 있어
스즈네: 그렇다면 Z-BLUE에서 조사해보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마오: 나도 루카도 삭스도 텟짱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쿠르츠: 어쩔수없지. 그 피니온이라는 녀석이 저건 손가락 하나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으니까
마오: 뭐 좀있으면 백기를 들지 않겠어? 그 이후부터는 우리들의 차례라구
파라: 근데 방금 전부터 뭔가 소란스럽네요
가로드: 설마... 해적이나 사이데리알이라도 온건가?
가로드: 응. 여긴 가로드
피니온: 가로드냐! 일이 커져버렸다!
피니온: 그 보물에 사람이 타고 있었어! 그 녀석이 구경하러 와있던 에이미를 인질로 잡고 도망쳐버렸다구!
가로드: 뭐라구!?
티파: 가로드! 저길 봐!
레도: 어떻게 되어있는거야 여기 블록의 구조는...!?
에이미: 이... 이거! 놔달라구!
레도: 젠장...!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
체임버: 귀관의 행동에서 논리성을 찾을 수가 없다
레도: 기체에서 나온 순간을 발각당한것은 내 미스다. 인질을 잡으면 일단 이쪽 녀석들은 공격은 해오지 않아...!
레도: 근데 이 인질... 꽤나 시끄럽구만. 게다가 말하는 언어도 알아들을수가 없고
체임버: 방금전의 발언은 어머니와의 생식 더불어 신성한 배설물에 대해서 언급한 것으로 판단됨
레도: 역시 제대로 된 녀석들이 아니야! 이래서 표류부족이란...!
체임버: 회의 제언. 이 집단을 표류부족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음
레도: 어째서지 체임버?
체임버: 지금까지 수집된 영상 전부를 놓고서 중력변화, 방사선, 기밀성에 관한 설비나 배려가 일절 찾아볼 수 없음
체임버: 이 설비는 진공이나 무중력과는 전혀 관련없는 환경에서 설계되어진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레도: 바보같은!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체임버: 동의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예외가 될 수 있는 사례가 기록으로는...
소스케: 거기까지다...!
히비키: 무기를 버리고, 인질을 해방시켜줘!
레도: 젠장...!
히비키: 좋아...
카나메: 좋아... 가 아니잖아 히비키! 간단히 도망치게 해줘선 어쩌자는거야!
히비키: 괜찮아 치도리. 녀석은 이제 곧 끝이야
카나메: 에... 하지만... 벌써 사라졌는데
소스케: 이미 히비키와 가로드 지시로 녀석의 방향에 인원을 배치해놨다
히비키: 녀석에게 공격의 의지는 보이지 않아. 이쪽에서 도망가는 습성을 이용할 수만 있으면 탈주경로 정도는 컨트롤 할 수 있어
소스케: 이걸로 녀석은 독안에든 쥐다. 다음은...
미셸: 우리들...
쿠르츠: 스나이퍼들에게 맡기라는거지
- 가르간티아 선단 갑판 -
레도: 이건...!
레도: 뭐지? 여기는 대체 어딘거야...
레도: 큭...!
에이미: 찬스!!
에이미: 이거 놔줘!
레도: 망했다!
레도: 사격당했다...! 게다가 인질도 도망쳤다!
체임버: 레도 소위의 생체반응으로 상처는 경상으로 판단. 이후 행동을 검토하길 바람
레도: 젠장...!
쿠르츠: 거기까지다 유괴범
미셸: 방금 전에는 스치게만 한거지만 섯불리 움직이면 무력화 시키도록 하겠어
레도: 저격병인가...!
히비키: 더 이상 도망은 못간다고
카부토: 얌전히 단념해라!
레도: 이녀석들에게 이쪽의 생각을 전할 수만 있다면 적의가 없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을테지만...
체임버: 기본적인 언어구성은 새롭게 동맹을 맺은 우군과 공통되어있다. 이제 곧 문제없이 의사소통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레도: 그 전에 상황을 확인하자. 대체 여기는 뭐인거지?
체임버: 귀관과 당기체는 호흡가능한 대기를 가지고 있는 혹성의 지표에 있는것으로 추측되어진다
레도: 그런 말도 안되는...!
체임버: 관측가능한 천체를 조합검색...
체임버: 확정. 해당 데이터는 1건만 존재
체임버: 태양계제3혹성 지구
레도: 지구...!
체임버: 지금까지 기록으로만 존재가 시사되어져 온 인류발상의 별이기도 하다
레도: 우리들은... 그 지구에 있는건가...
체임버: 경고. 주위에서 접근하는 기체 다수 있음
체임버: 식별신호로 사이데리알로 판단
레도: 뭐라고!?
<제6화 표류자>
피니온: 굉장한 숫자다! 저 녀석들 선단에 공격해 올 생각인건가!
베로즈: 해적 기체도 섞여있어! 매수된건가!?
리짓: 선단장...! 사이데리알의 목표는...!
페어로크: ......
가로드: 내가 있는 이상 여기는 절대로 지나가게 해줄 수 없다구!
티파: 가로드
사야: 힘내 가로드, 파라!
멜티: 해적도 사이데리알도 처리해버려!
히비키: 기다려 가로드
소스케: 사이데리알과의 싸움은 우리들의 역할이다
카부토: 덤으로 가르간티아 선단에는 재워주고 먹여준 빚이 있으니까
쇼타로: 저 녀석들과 해적이 선단을 노리는 거라면 저희들이 상대가 되겠습니다
가로드: 헤헷... 그리 나오지 않으면 재미없지!
오즈마: 알토: 보물로부터 온 자는 어떻게 되었나?
알토: 선단의 사람들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섯부른 움직임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레도: 귀찮은 일이 되어버렸군
체임버: 이 혼란을 이용해서 이탈도 가능
레도: 아니... 상황을 냉정히 지켜보자. 너는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해놔
체임버: 알겠습니다
텟사: 각기에 우리의 목적은 선단을 지키는 일입니다
제프리: 깊이 쫓아들어가지 말아라. 우선은 방비를 굳건히 하도록
제프리: 그 위치가 제1차 방위라인이다. 적의 돌파를 허용하지 마라
가로드: 라져! 절대로 티파와 선단을 지키겠어!
- 전투 개시 후 -
가로드: 가르간티아 선단은 갈 곳없던 우리들을 돌봐주었던 말이다...!
가로드: 올거라면 와봐라 사이데리알! 내가 있는 이상, 절대로 선단은 지켜내 보일테니까!
- 일정 수 이상 적 격추 후 -
멜티: 가로드 잘한다! 힘내요 훈남들!
피니온: 하지만 이 상황에도 움직지지 않는다는건 저 녀석... 대체 무슨 생각이지?
에이미: 저 사람... 뭐일까...
레도: ......
체임버: 경고. 바다 속으로부터 고속으로 접근하는 기체를 감지
레도: 뭐라고!?
길터: 하하하! 이 몸의 힘을 깨닫는 편이 좋을거다!
에미미: 꺅!
베로즈: 저녀석...! 이전에 우리들을 습격한 놈인가!
길터: 보았나 이 멋진 기습공격을! 네넘들은 Z-BLUE를 아군으로 삼은 일을 저세상에서 후회하는 편이 좋을거다!
레도: 체임버 와라!
에미: 저건!
피니온: 보물이 움직였다고! 누가 어떤 녀석이 타고 있는거야!
멜티: 날았다!
피니온: 젠장! 저 녀석이 타버렸어!
레도: 상황을 확인
체임버: 기습으로 걸어온 기체는 사이데리알로 확인. 대장기체로 여기어진다
레도: 녀석들을 쳐부수는것은 이류은하동맹의 전략목적이다. 쳐부수자
레도: 여기가 어디든간에 동맹의 병사로서 의무를 다할뿐
길터: 큭...! 어째서 머신캐리버가 은하의 변경에 있는거냐!?
왓타: 저 검은 로봇말야 베로즈 누나랑 가로드 형이 끌어올린 보물 맞지?
쿠르조: 사이데리알과 싸운다고?
마오: 그런것처럼 보이긴하지만...
오즈마: 가로드는 녀석에게 붙어라! 이상한 움직임이 보인다면 멈춰세워!
가로드: 어이! 그쪽의 너 들리는거야! 녀석들을 상대할 생각이라면 힘을 빌려줘!
체임버: 데이터 재조합. 세부 차이는 있지만 우군의 기체로 판단
레도: 뭐라고!?
체임버: 저 기체... 혹은 저 기체의 파생기종은 인류은하동맹의 우군 기체로서 등록이 되어있음
레도: 무언가의 이유로 이 별에 온 우군이 탑승하고 있다는건가
가로드: 오~ 협력해줄 생각이 들었나보군
가로드: 지원은 내가 하겠어, 네가 좋을대로 움직여
레도: 알게...따
가로드: 뭐야...? 이상한 말투구만
레도: 녀석은 마지막으로 뭐라 말했나?
체임버: 레도 소위의 답신을 기묘한 것으로 논평. 내용이 아니라 언어패턴에 대해서라고 추측
레도: 내게 있어서는 너희들 쪽이 이상하다구
가로드: 하여튼 ... 가자구!
오즈마: 녀석의 감시는 가로드에게 맡겨라! 우리들은 저 길터 녀석을 쳐부순다!
알토: 저녀석...! 우리들에게 수치 당한 원한으로 선단을 공격해 온건가!
마오: 저런 집념이 강한 타입은 정말 싫군
히비키: 그렇다면 원한느낄 생각도 들지 않게 때려 부숴주는걸로 하자구요
카부토: 오... 눈에서 생기가 넘쳐난다구 히비키
스즈네: 둘다 얼굴이 무섭다구!
길터: 에잇! 이 몸에게 칼을 겨누다니 어디까지 불쾌한 놈들이냐!
히비키: 비겁한 수나 쓰고 민간인을 휘말리게 하는 놈보다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로드: 각오해라 길터! 오늘은 놔주지 않을거니까!
체임버: 적아군식별을 확인
레도: 좋아... 섬멸
- 전투 개시 후 -
레도: 저 집단의 적대세력을 쳐부수는 것으로 이후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어...그걸 위해서도 우리들의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체임버: 라져. 적부대와 본기체를 포함한 우군의 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함
레도: 한기도 도망치게 놔두지 않아. 섬멸이다
- 전투 개시 후 -
카부토: 쪼잔한 수만 쓰다니 아까운 대장기가 울겠다!
길터: 흥... 아무래도 네놈도 힘밖에 쓸 줄 밖에 모르는 전법을 좋아하는 단세포인가 보구나
길터: 나는 효율을 공경하지. 그것을 위한 책략이다 야만인
카부토: 부하와 해적을 버리는 말로 쓰고선 뭐가 효율이냐!
카부토: 그런 비겁자가 잘난 듯이 입을 놀리는게 아니야!
- 전투 개시 후 -
쇼타로: 해치우자 철인! 이 이상 비겁한 방법을 쓰기 전에 저 녀석을 멈춰세우는거야!
길터: 흥... 나를 지략밖에 모르는 남자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정면으로 맞붙어도 네놈들 정도한테 등을 보이는 일은 없어!
쇼타로: 악인의 강한척은 들을 가치도 없어! 그런 자신이 있다면 비겁한 방법은 쓰지 말라구!!
- 전투 개시 후 -
길터: 그 기체는 육전용으로 보이는군...! 유감이지만 네놈이 아무리 우수한 병사라고 하더라도 이 상황과 내 책략 앞에서는...
소스케: 기억해둬라 알. 전장에서 쓸데없는 말을 내뱉어대는 병사라는 녀석의 말로는 이렇게 되는거라는걸
알: 알겠습니다. 저런 볼품없는 모습을 보면 저도 조금은 중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투 개시 후 -
스즈네: 저번에도 오늘도 비겁한 수를 쓰고선...! 부끄러운줄 아세요!
길터: 여자여 어리석구나! 싸움은 이겨면 그만인거야! 게다가 나는 거기에 효율성을 추구하지!
히비키: 네놈이 이야기한대로다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가장 적은 피해로 싸움을 종결시키고자 한다면 지휘관에게 힘을 집중시키는게 좋지...
길터: 뭐...히비키: 그렇다는거다 길터...! 얼른 네 놈을 쳐부수지!
- 맵 클리어 후 -
길터: 에잇! 오늘은 상정 외의 전력이 나타났다. 후퇴한다!
가로드: 도망치게 놔둘것 같냐 길터!
길터: 이렇게 되면 예비전력도 데리고 올 뿐이다!
길터: 너희들은 놈들의 발을 묶어라! 이건 명령이다!
해적: 이 상황에서 후미를 맡으라고...!?
해적: 이런 일이 될 줄 알았다면 라케지님 밑에 있을걸 그랬다...
가로드: ... 가라
해적: 엇...!
해적: 놓아주는건가!
가로드: 싸울 생각이 없는 녀석을 쏠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해적: 고맙네 형씨!
해적: 자네들의 선단에는 다시는 손을 대지 않겠어! 약속하지!
체임버: 적기체의 이탈행동을 확인
레도: 섬멸
가로드: 어... 어이!
레도: 고옹격을 게시한다아
해적: 히익!
가로드: 기다려!!
가로드: 큭!
파라: 가로드!
해적: 잘은 모르겠지만 언능 튀자!
레도: 어째..서 방햬했다?
가로드: 녀석들에게는 이미 싸울 생각이 없었어...! 그런 녀석들을 공격해서 어쩔 생각인거냐!?
레도: 이 녀석이 뭐라고 하고 있나?
체임버: 적대세력의 섬멸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레도: 전혀 이해할 수 없군. 그래서는 싸움이 끝나지 않을게 아닌가
가로드: ......
레도: 우군기에 타고는 있지만 파일럿은 현지의 인간인 모양이군
체임버: 행동의 지시를
레도: 이대로 대립을 계속하는건 상책은 아니지만 그들과 행동을 함께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들은 단독으로 행동한다
체임버: 라져
파라: 뭐야 저녀석...
피니온: 저녀석...저기에 눌러앉을 생각인가?
에이미: ......
- 가르간티아 선단 -
레도: ......
알토: 저 상태로 계속 앉아있는건가
피니온: 그렇다구. 뒤에는 저 로봇 녀석이 싫어하니 손댈 수도 없다구
루카: 생체반응을 확인해본 결과. 저 검은 기체는 무인으로도 이동가능한 모양입니다
베로즈: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데도 움직인다는 말?
루카: 네. 그의 지시로 명령을 대행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피니온: 쿠르츠, 미셸! 낮에 했던 것 처럼 라이플로 쏴버리라구!
미셸: 그거야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쿠르프: 그런 꿈자리가 불편할 짓은 하고 싶지 않아서 말이지
피니온: 뭐야! 저녀석만 없으면 저 로봇놈은 우리들게 되는거라구!
베로즈: 그만둬 피니온. 그럼 해적과 어떤 점이 다른건데
피니온: 베로즈! 너까지 저녀석 편을 들어줄거야!
피니온: 저녀석은 에이미를 인질로 잡고 도망치려 했었다는걸 잊었어!?
에이미: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가로드: 에이미...
티파: ......
가로드: 티파도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티파: 응...
피니온: 진심이냐 에이미도 티파도!
에이미: 그게 저 사람... 선단을 구해주기 위해서 싸워줬잖아
에이미: 게다가 나를 인질로 삼았을때에도 그렇게 무섭지 않았구
피니온: 어떻게 된거라구! 너희들 모두다!
베로즈: ... 내일이 되면 리짓이 저녀석에게 말을 걸어볼거란 이야기가 있어. 오늘밤은 감시를 남겨두고 자러갈까
가로드: 그렇게 하자구. 낮의 전투때문에 지치기도 했으니까
에이미: ......
티파: 가자 에이미
에이미: 응...
레도: 체임버
체임버: 지시를 부탁한다
레도: 아니...우리들... 어떻게 되는걸까...
체임버: 판단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
레도: 그렇겠지...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33221>
7화A - 불량배의 여제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맵 클리어 전까지 한번의 턴 안에 16기 이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적 전멸
- 승리조건(적 증원 후) : 라케지 윤보르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레도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해적 윤보르×12, 랜볼트×6, 즈코크×6
- 4PP 맵 중앙 적 증원 : 라케지 윤보르, 해적 윤보르×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클루조가 라케지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아드레날린 앰블(라케지 윤보르), 자금 30000(라케지 윤보르), 새싹빵(해적 윤보르)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6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3PP
- 엑스트라 : 부스터(400Z), A어댑터(20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남겨진 바다>
- 라케지 해적단 -
라케지: ... 그래서 너희들...사이데리알이 있는데에서 도망쳐왔다는건가요?
해적: 네 넷!
해적: 역시 우리들의 두목은 대해적 라케지님 이외에는 없습니다!
라케지: 약삭빠르긴...
해적: 죄 죄송합니다!
해적: 저 저희들... 생명을 걸고서 라케지님을 위해 일한 생각입니다!
라케지: ...맘에 들지 않는군요
해적: 히.. 히익!
해적: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부디 목숨만은...!
라케지: 너희들에 대한게 아니라구
해적: 엣?
해적: 사 사이데리알을 이야기하시는겁니까?
라케지: 당연 그 녀석들도...하지만 가장 맘에 들지 않는건 그 녀석들...
라케지: 가르간티아 선단이에요
해적: 그럼...
라케지: 이전부터 맘에 들지 않는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슬슬 내 인내심도 한계군요
라케지: 우리들을 우습게 본 놈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어떤 비밀병기가 있다고 해도 나 이 라케지 해적단의 적은 아니지요
- 가르간티아 선단 -
체임버: ... 귀관의 행동에 논리성을 찾을 수 없다. 교착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를 묻겠다
체임버: 현재 포위하고있는 전력에 대해서 당기체는 타파 혹은 돌파하는 것이 필요충분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레도: 하지만 우리와 공동작전을 펼치. 원주민에게 접수된 우군기에게 포위당하면 버틸 힘은 없어
레도: 지금은 이렇게 때를 기다리는게 최선이다
체임버: 의견제시
1. 주면을 포위한 전력을 압도하고 제압한다
2. 중추를 제압하고 반항을 틀어막는다
레도: 체임버 현재의 최우선사항은 우군과의 연락, 현재위치의 확정...
레도: 그리고 사이데리알이 무엇을 위해서 이 은하변경의 혹성에 전력을 전개하고있는지에 대한 조사다
레도: 현재 위치에 대해서는 네가 분석 불가능하다면 이곳의 녀석들이 갖고 있는 역사자료에 기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레도: 아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면 명백하게 문명 레벨이 다른 그 우주모함 쪽이 적임이겠군
체임버: 조건부로 동의한다
레도: 중요한건 이 지구가 혹성으로서 살아있다는 것이다. 동맹의 자료에는 지구는 죽음의 별이 되어있을터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다
체임버: 동의한다
레도: 거주가능한 혹성의 확보는 동맹의비원이다. 이정도로 풍부한 물과 공기...여긴 아발론을 대신할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체임버: 의견. 귀관의 직위를 넘은 판단이라고 추측되어진다
레도: 훗... 그렇군. ...동맹에의 연락은 어떻게 됐지?
체임버: 구난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지만 아직가지 응답은 없음. 이대로 단독 작전행동을 계속하면 필요한 병참을 못한채로 귀관의 신진대사에 지장을 초래한다
체임버: 의견제시3. 이 환경을 탈출해 인공동면에 돌아가는 것도 고려할만한...
레도: 기다려 체임버...! 누군가가 온다
리짓: ......
캐시: ......
체임버: 무장은 확인되지 않음. 교섭역할로 추측
레도: 언어체계의 해석은 끝난거겠지. 이쪽에게 적의가 없음을 전달해줘
체임버: 이쪽에는 적의가 없다
리짓: 기계가 말했다...!?
캐시: 루카준위의 추측대로 무언가의 지원AI라고 생각되네요
리짓: 어쨌든 이쪽과 교섭의 의향이 있다면 어떻게든 될 것 같군요...
체임버: 다시 한번 말한다. 이쪽에 적의는 없다
리짓: 당선단대표보좌 리짓과 그 협력자인 캐서린 글래스 중위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리짓: 이쪽의 질문에 대답해라. 너희의 정체는 무엇이지?
체임버: 귀관의 성명 소속의 제시를 원하고 있다
레도: 좋다. 전해줘
체임버: 대히디어즈 섬멸병기 체임버 조종사 레도소위
캐시: 소위...그는 군인인거네...
리짓: 히디어즈라는건 뭐지?
체임버: 적...공존불가능
체임버: 자네들은 인류은하동맹에 모이길바람. 대화를 요구한다. 지휘관은 누구인가?
리짓: ...어떻게 할까요 캐시씨?
캐시: 그에게 적의가 없는 것은 확인했습니다만 우리들과는 다른 문명, 생활양식으로 인해 서로의 상식이나 전제가 통하지 않을 가능서도 있겠군요
캐시: 우선은 이문명간 커뮤니케이션 원칙에 따라서 공통인식을 찾는게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레도: 뭐라고 한건가?
리짓: 말했다...!?
캐시: 가로드로부터 보고된 대로 어미나 문법에 다소 변화는 있습니다만 표준지구어를 일단은 구사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캐시: 시간을 들인다면 그와 직접 의사소통을 시도하는것도 가능하겠지요
에이미: 좋은 아침 리짓~
리짓: 에이미...! 대체 뭐를...!?
에이미: 뭐라니... 저 아이한테 아침밥을 가져왔는데
리짓: 기다려요 에이미! 아직 안전이 확인되지 않았는...
에이미: 괜찮다니까~나쁜 짓 할거라면 이미 예전에 해버렸을거라구
레도: ...!
에이미: 좋은아침~ 음~ 있잖아... 이거 아침밥 전갱이를 말린거야~
체임버: 수중생물의 사해인것으로 보임
레도: 사해!? 이걸 어떻게 하려고!?
체임버: 식량으로 추측
레도: 설마 먹을 수 있을리가..!!!
체임버: 우애의 의식으로 추측되어짐
레도: 사해라구!?
체임버: 판단은 귀관에게 맡기겠음
레도: 큭...!
레도: 우... 우윽...
에이미: 먹었다!
에이미: 내 이름은 에이미. 어제는 선단을 구해줘서 고마웠어
레도: 에이...미...
체임버: 그녀의 이름이다
레도: 나능... 레도... 소우이다
에이미: 레도...레도라는 이름인거네
가로드: 아... 거봐 역시 배고플거라 했잖아
카나메: 응응~인간 우선 먹는게 중요하니까
레도: 뭐다 너희들은?
알토: 뭐 일단은 밥먼저 먹으라구
카부토: 이야기는 그 뒤에 천천히 해도 되니까
왓타: 물고기 말린거 이외에도 이것저것있으니까 많이 먹으라구
레도: 뭐지 이녀석들은...?
체임버: 음성으로 볼때 어제 작전에 참가한 병사들로 추측. 그들은 레도 소위와의 우호를 희망하고 있다
레도: 우호...
리짓: 쟤네들...
캐시: 이문명과의 커뮤니케이션...생각해보면 이 다원세계에서는 지금까지 몇번이고 접해왔던 일이네요...
캐시: 이 선단과 우리들 관계처럼 그와도 손을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짓: ......
알: ...그럼 지금부터 사정 청취를 개시하겠습니다
체임버: 라져
알: 나는 ARX-7 아바레스트의 제어AI 알이라고 합니다
체임버: 나는 당기체의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 체임버
알: 잘부탁합니다 체임버
체임버: 요청. 잘부탁 의 의미의 예시를
알: 친애 혹은 우호의 의사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당신의 어휘에도 치우침이 있는것으로 보이는군요
체임버: 현재 우리는 판단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중. 협력을 요청한다
알: 알겠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노력합시다
왓타: 뭐하는거야 저거?
쇼타로: 레도씨의 사정을 듣는 중이야
왓타: 같은 로봇끼리 저러고 있으니까, 알이 하는거야?
루카: 알 자신이 희망한 모양이야
루카: AI니까 쓸데없는 주관을 배제하고서 정확한 정보수집이 가능할거라 생각해서
카나메: 그건 어떨까나...
마오: 무슨 의미지 카나메?
카나메: 분명 알은 AI고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는 것에 대해선 인간이상일지 몰라도 주관이 없다는 건 조금 다르지 않나 싶어서요
카나메: 예를 들어 인간과 컴퓨터의 체스 대결에는 AI쪽은 방대한 데이터에서 최적의 수를 선택해오지만...
카나메: 알은 과거의 데이타와의 조합보다도 자신의 직감 쪽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듯해요
마오: 그거 다시말하면...
루카: 인간과 같다라는 이야기인가요?
카나메: 응. 최근 몇일간 알과 접촉해보고서 그렇게 느꼈어...
카나메: ...라니 내 쪽이 직감으로 이렇게 이야기하는거만 말이야
마오: 뭐... 저쪽은 알에게 맡겨두고서 문제는 이쪽이네
소스케: ......
레도: ......
소스케: ......
레도: ......
소스케: ......
레도: ......
왓타: 로봇쪽과 다르게 오히려 파일럿 쪽은 전혀 대화가 없네
쇼타로: 레도씨도 임무에 충실한 군인이라고 해서 이야기가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히비키: 아니... 서로 무뚝뚝해서는 무리가 있어보이지
왓타: 뭐라는거야. 히비키 형이랑 소스케 형도 무뚝뚝 콤비지만 제대로 이야기하잖아
히비키: ...있잖아 왓타...전부터 물어보고 싶었었던건데. 그렇게 내가... 무뚝뚝해보여?
왓타: 지금와서 뭐라는거야
히비키: ...역시 그렇구나...
쇼타로: 저기... 히비키씨의 경우...과묵하다고 해야할까, 조용하다 해야할까, 침착하다 해야할까...
히비키: ...고맙다 쇼타로...하지만 지금은 그 상냥함이 역으로 괴롭구나...
카나메: 첫인상의 문제라구. 분명 히비키...전학왔었던 당시에는 쿨~에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였었는걸
카나메: 뭐... 지금은 적당히 멍청한 부분도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쇼타로: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는듯한 기분이 듭니다만...
카나메: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이런건 다시말해서 본인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거야
히비키: 고마워 치도리
카나메: 그렇게 무뚝뚝하다고 듣는게 싫다면 저 레도군의 마음을 열어보던가
히비키: ...그 수에는 당하지 않겠어. 그렇게 해서 소스케 때 처럼 나한테 귀찮은 일을 시키려는 속셈이지?
카나메: 우하... 우하하...그런걸 할리가 없잖아~
쇼타로: 정말입니까?
카나메: 윽... 쇼타로군의 눈은 속일 수 없다니까...
카나메: 그러면... 커뮤니케이션의 본보기를 보여주도록 할까
히비키: 무뚝뚝의 상대역은 치도리 쪽이 훨씬 어울리니까
스즈네: 후후... 의외로 신경쓰고 있었구나 히비키
히비키: ...저...진다이 고교에 올때까지 아버지와 누나정도밖에 제대로 이야기해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스즈네: 산 속에서 비스트헌터 했었으니까?
히비키: ...그렇다는겁니다
스즈네: (그러고보면 가족의 사고에 대한건 들었었지만 그 이전의 이야기는 거의 해주지않네...)
스즈네: (그리고 어머니의 이야기도...)
소스케: ......
텟사: ...낚이나요 사가라씨?
소스케: 대령님...
텟사: 옆에 앉아도 괜찮을까요?
소스케: 물론입니다
텟사: 레도 소위의 청취는 끝난건가요?
소스케: 치도리나 히비키가 저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전력에 통보가 있었습니다
텟사: 저랑 같네요
소스케: 대령님이 말입니까?
텟사: 투아하 데다난의 수리쪽은 목표가 섰고 이후에는 마듀카스씨와 삭스씨가 지휘를 맡아주고 있습니다
텟사: 그런 이유로 저는 면직인 모양이에요
소스케: 아닙니다... 중령님도 결코 대령님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던가 그런 의미가 아니라...
텟사: 알고있어요. 여러분이 저를 쉬게해주고자 노력하고 계시단것은
텟사: 하지만... 불안하네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소스케: 불안...
텟사: 신지구황국을 타도하기 위해서 이 녹색 지구에 왔는데도 우리들은 아직 어떤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텟사: 분명 이 순간에도 푸른 지구는 사이데리알에게 위협받고 레이라인은 차원력을 유출하고 있을텐데...
텟사: 저는 지휘관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제프리 함장님을 본받아서 부하 앞에서 의연한 태도를 취하고는 있지만 그것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소스케: 저는...
텟사: 아무 말도 하지말아주세요
텟사: 지금 사가라씨에게 상냥한 이야기를 들으면 저... 울어버릴것 같으니까요...
소스케: 대령님...
카나메: 과연...그 히디어즈 라는 녀석의 일에 대해선 대충 이해했어
카부토: 하지만 놀랐어. 은하의 중심에서도 사이데리알과 싸우고 있을줄이야
레도: 나는... 돌아갈수 없는건가?
카나메: 프론티아 선단의 폴트도 차원경계선이 불안정하기때문에 그렇게 장거리는 불가능하다고 들었어...
히비키: 초공간항법이라고해서 무제한으로 가능한건 아니니까...
레도: 그런가...
카부토: 어떤 경위인지는 지금 당장 알 수 없어도 그 인류은하동매이라는 곳도 지구인이 선조라는거네
레도: 자세항것은 나애개도 알수가 읍다
왓타: 그래도 지구말을 할 수 있는거네. 조금은 이상하지만
쇼타로: 실례야 왓타!
레도: 신경쓰지 아나도 괜차나
에이미: 혹시 웃었어?
나메: 응응~ 좋은 징조야
히비키: 무뚝뚝한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몰랐었던것뿐일수도 있어
히비키: 다시말해 나랑 같은 경우라는거지
카나메: 의외로 오래 가지고 가는구나 히비키...
가로드: 하여튼 갈 장소가 없는 이상 너도 가르간티아 선단의 일원이다
에이미: 환영해 레도
레도: 환연...? 모르능... 단어다
티파: 당신을 기쁘게 맞겠다는 의미에요
레도: 그런가...
가로드: 여기는 은하의 중심도 아니고 싸울 상대인 히디어즈도 없어. 여기서의 방식에 따라주었으면 좋겠어
가로드: 하여튼 어제같은 행동은 이제 없는걸로
레도: 저글 추격하려고 했던 일말잉가...
카부토: 그래. 저쪽은 이미 싸울 의지를 잃어버렸었잖아
레도: 적의 제거를 하고자 해쓸 뿐이다
가로드: 뭐... 분명 녀석들은 적이야. 그렇다고해서 함부로 생명을 빼앗을 필요는 없다고봐
레도: ...너희들으 말하는 것이... 알쑤없따...
스즈네: 이건 언어의 문제가 아니고 논리관이나 규범의 문제같네...
에이미: 레도...
레도: ......
베로즈: ...잠깐 괜찮아?
에이미: 레도 이사람이 너를 바다에서 끌어올려준 사람이야
레도: 그렁가...
베로즈: 레도라고 했었지. 어제는 선단을 구해줘서 고맙다
레도: ......
베로즈: 은인에게 이런걸 말하는것도 뭐하긴하지만 여기서는 살생이 무엇보다도 금해지고 있어
레도: ...하지만... 너희드른 생물을 주기고 식용으로 사용하고이따
베로즈: 분명 우리들은 생선이나 새를 죽여서 먹기도해. 하지만 그것도 우리들이 살아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이야.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고 있어
베로즈: 하물며 해적은 인간... 동족이야. 가벼이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어
레도: 사이데리알은?
가로드: 그녀석들도 인간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지
왓타: 다원세계이니까 말이야. 별이 다르다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꺼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
레도: ...인류끼리의 살상을 금하구 이따면, 어째서 병기를 보유하지?
베로즈: Z-BLUE 쪽은 일단 놔두고서 이 선단의 이야기를 해본다면...
베로즈: 마음만 먹으면 생명도 빼앗을 수 있다...그런 위협으로 해적들이 상대를 복종시키고자 한다면 이쪽도 가만히 당해주지는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는것
베로즈: 서로에게 대포를 겨누는 것은 다시말해 교섭을 하는거야
베로즈: ...우리들의 말 중에 "생선을 낚아온 자에게는 담수를 나누어주라" 라는 이야기가 있어
레도: 인간으 상호원조를 주장하능 말인가?
베로즈: 그런거야. 모두 있는 것을 나누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말이지
카부토: 그래서 선단은 우리들을 도와준거구나
에이미: 어제도 Z-BLUE는 사이데리알로부터 선단을 지켜주었잖아. 이미 우리들은 동료라구
베로즈: 하지만...
쇼타로: 왜그러세요 베로즈씨?
베로즈: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그쪽은 리짓이나 선단장이 생각하는거니까
쇼타로: 네에...
레도: 그쪽으 생가근 아라따. 하지만 해적이나 사이데리알은 그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베로즈: 물론 우리들은 그런걸 인정하지 않지. 생명도 재산도 해적같은놈들에게 건네줄 수 있을것 같애?
베로즈: 하지만 말야, 그걸 위해서는 우리들을 습격해와도 얻을건 없다고 녀석들에게 알려주는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봐
베로즈: 하지만 사망자가 나온다면 이야기는 별개야. 녀석들은 입장을 되찾기위해서 더 많은 피를 흘리지 않으면 물러나지 않게 될거라구
레도: ...사정은 이해해따
에이미: 다행이다
가로드: 그렇게 말했어도 네가 선단을 지켜준것도 사실이야
베로즈: 그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어. 새삼스럽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할게
에이미: 고마웠어 레도
레도: ......
스즈네: 네 니시죠입니다
스즈네: 엣?
히비키: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정찰을 나갔던 알토들로부터의 연락이 들어왔어. 대규모 해적집단이 가르간티아 선단을 쫓고 있는 모양이야
에이미: 해적...!?
베로즈: ... 결국은 이날이 와버렸구나...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리짓: ...정찰부대의 보고로는 오늘 밤중에는 해적들의 부대가 가르간티아 선단과 접촉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페어로크: 지금부터는 항로의 변경도 불가능한가...
프란지: 선단장...저 Z-BLUE 라는 자들의 체류를 허가한 일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게 아닐까요?
페어로크: ......
리짓: 저도 동감합니다. 분명 그들은 선단을 지켜주었습니다만 애초에 그들을 노리고 사이데리알이 나타난 것입니다
페어로크: ......
리짓: 접근해오고있는 해적은 랍스타의 깃발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크라운: 대해적 라케지...
리짓: 여제로 불리우는 프라이드 높은 인간이라 들었습니다. 사이데리알을 물리친 우리를 습격해 그 이름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페어로크: 하지만 그들을 쫓아내버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프란지: 하지만 Z-BLUE의 힘을 빌려 라케지를 격퇴한다 해도 그들은 언젠가는 떠날 사람들 그 이후에 이번과 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페어로크: ......
리짓: 누구입니까?
텟사: 실례하겠습니다
리짓: 테스타롯사 함장
텟사: 상황은 베로즈씨에게 들었습니다. ... 저희들이 해적습격의 원흉이라는 사실도
페어로크: 신경쓸필요는 없네. 그 해적은 언젠가 이 선단을 습격해온다...자네들은 계기에 불과하지 않아
텟사: 하지만 지금의 저희들은 가르간티아 선단의 일원입니다. 객인으로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자로서 이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7화 불량배의 여제>
캐시: 각기 배치 완료했습니다
카나메: 히비키! 레도군의 지원 맡겼으니까!
히비키: 결국 이렇게 된다는거지...
소스케: ......
알: 친구분을 빼앗겨서 질투하고 있습니까?
소스케: ...너와 그 체임버라는 녀석은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모양이군
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의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으로서의 자세는 제게 있어서도 커다란 참고가 되었습니다
소스케: 지원계발?
알: 네. 그의 역할은 파일럿을 한사람의 병사로서 완성시키는 것에 있는 듯 합니다
소스케: 네게 존경받을만한 녀석에게 교관역을 맡겼다니 저 레도란 남자도 안타까운 일이군
알: 완고하고 비효율적인 작전을 좋아하는 파트너를 가진 AI의 불행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스케: 닥쳐라
알: 작전전의 긴장감을 풀기 위한 농담입니다. 아무튼 오랫만의 대규모전투가 될 것 같으니
레도: ......
리짓: 들리고있나요 레도?
체임버: 복잡한 이야기 같으니 제가 통역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리짓: 어느쪽이든 괜찮아. 너느 이 작전의 취지를 알고 있니?
체임버: 이해하고 있다. 가능한 한 살상을 금할 생각이다
리짓: 하나더 질문. 너는 무력을 사용한다면 이 가르간티아 선단을 괴멸시키는것도 가능한건가?
체임버: 긍정. Z-BLUE는 빼고서도 선단에 대해서는 당기체만으로도 섬멸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짓: 그럼 어째서 그런 취약한 우리들을 너는 도와주는거지? 출격은 강제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체임버: ...베로즈라는 인물로부터 들었다. 여기의 인간은 "생선을 낚아오는 자에게는 담수를 나누어준다" 라고 거기에 해적들은 그 말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체임버: 그래서 당신들과는 교섭의 길이 있다고 판단했다
리짓: 너는 무엇을 원하고 있지?
체임버: 잠시 이곳에 머무르고 싶다. 그것을 위한 지원을 원한다
리짓: ... 알겠어. 선단장에게는 내가 책임지고 네 요구를 전하도록 할테니까
히비키: 레도...무엇을 이야기한거지?
레도: 여기서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다
히비키: 그런가
레도: 이상한 말을 했나?
히비키: 아니...지금에서라 미안하지만 너도 우리들과 같구나 라고 생각해서
레도: 같은가...
텟사: 각 대원에 이번 작전 지휘는 제가 맡도록 합니다
텟사: 정찰대의 보고로는 해적의 융보로 부대는 수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이쪽을 넘어섭니다
텟사: 1:1싸움에서는 이쪽의 승리입니다만 양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불리하고 동시에 우리들은 선단을 지켜가며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텟사: 그리고 이후의 일을 생각해 해적에게 우리들의 힘을 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쿠르조: 그런 이야기다. 선단에 접근하는 적을 끝에서부터 떨구라는거지
쿠르츠: (텟사도 묘하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있는데 쿠르조 녀석도 텐션이 높지 않은가...)
마오: (벤 쪽은 둘째치고 텟사는 조금 걱정인걸...)
마오: (그건 마듀카스 중령도 눈치채고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마듀카스: 함장님...
텟사: 주전장은 바다입니다. 지휘를 맡겨주신 제프리 함장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도 저는 이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마듀카스: (이런 함장님을 보는것은 초전이후 처음일지도 모르겠군...)
마듀카스: (역시 이3개월간의 싸움으로 심신이 소모되신건가...)
루카: 해적의 부대를 확인...! 전투레인지 안에 들어옵니다!
보스: 굉장한 숫자잖아!
누케: 덤으로 우리들이 힘들어하는 수중 병기도 있어!
무챠: 잠깐 기다려! 어째서 네오지온의 모빌슈츠까지 섞여있는거냐구!
파라: 저건 마운틴사이클에서 발굴한 것일 거에요
카부토: 그거 UCW 각지에 있다는 유적말이야?
가로드: 아아 그래. 거기서 과거의 기체가 발굴되어진다는 이야기다
쿠르츠: 어찌된거야 그건? 분명 저 수륙양용은 구식이지만 토기나 화석은 아니라구
가로드: 우리들이 있던 세계는 사실 지온이 있던 시대의 아주 미래라는 이야기지
가로드: 그게 대시공진동으로 UCW의 일부가 되어서 저런 유적안에서 발견되고 있어
소스케: 입수경위는 어떻든 상관없다. 우선은 적부대를 섬멸한다
알토: 알고있는거지 소스케?
소스케: 대령님의 작전을 들었다. 적 파일럿은 가능한 한 살상하지 않는다
체임버: 이 행동에 논리적인 의미를 찾기 힘들다
레도: 작전지휘관이 정한 일이다. 우리들은 그것에 따를 수 밖에 없어
오즈마: 각기는 해적을 영격!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끝쪽까지 쳐부순다!
마듀카스: 함장님...
텟사: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적의 두령 라케지는 후붕에서 대기하고 있겠지요
텟사: 그리고 이 싸움... 여제로 불리우는 그녀를 제가 쓰러뜨리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 전투 개시 후 -
레도: 공격을 개시한다
히비키: ......
레도: 왜그러지? 적이 눈 바로앞에 이따고
히비키: 미안. 단지... 어렴풋이지만 너랑은 잘해갈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레도: 우군으로써 연계를 하는거시 가능할까라는 의미인가?
히비키: 그것뿐만이 아니야
히비키: 쓸데없는 방해를 해서 미안하다. 가자 레도
레도: 알겠다. 임무를 대행한다
- 2턴째 -
루카: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기체를 확인!
텟사: 아무래도 유력 인물이 온 모양이군요
왓타: 뭐야 저 커다란 융보로는!?
쇼타로: 저게 해적의 두령인가!
체임버: 경고. 저 지휘관기의 진로는 가르간티아 선단으로 추측
라케지: 자아~ 준비는 됐겠지?
해적: 오랫만이군 라케지님의 파도타기를 보는건말이야!
해적: 휘익!! 파도타기 랍스타다!
라케지: 가겠어요!
제프리: 굉장한 테이크오프다...! 상당한 테크니션이군!
라케지: 페어로크 선단장은 어디에 있을까나? 얼른 비틀어 부셔주고 싶은데
레도: 체임버! 놈을 쫓는다!
체임버: 라져
라케지: 왔구나. 사이데리알을 격퇴한 융보로
라케지: 하지만 특별한 융보로를 가지고 있는건 너 뿐만이 아니란다
루카: 저 융보로...! 다른 해적의 것과는 성능이 다릅니다!
가로드: 소문으론 저녀석의 융보로는 남겨진 바다 바깥의 기술로 개조된거라구!
소스케: 방심하면 위험한 상대인가
히비키: 무엇보다 소문의 여해적의 박력... 장난이 아니야!
텟사: 저게 남겨진 바다의 여제...
해적: 부탁할게요 라케지님!
해적: 저녀석들을 비틀어 부숴버려 주세요!
라케지: 자아 오도록 하세요. 제가 이 바다의 패자가 누구인지를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텟사: 각기는 공격목표를 적지휘관기로 설정! 사전 미팅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스케: 라져...!
카나메: (힘내 텟사)
- 숙련도 조건 달성 후 -
피니온: 굉장해 저 녀석들! 압도적이지잖아!
에이미: 이거라면 해적들에게 이길수있겠지!
베로즈: (단지 이기는걸로는 싸움은 끝나지 않아)
베로즈: (저 텟사라는 여자애... 어떻게 할 생각인지...)
- 라케지와의 전투 -
라케지: 소문의 하늘을 나는 융보로가 상대라니 오랫만에 제 피가 끓고있어요
체임버: 경고. 공격대생안 다른 기체와는 다른 격차의 성능으로 판단
레도: 하지만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싸움은 끝나지 않아! 공격한다!
체임버: 알겠습니다
라케지: 무모하게도 공격해오는건가요. 그렇다면 알려드리도록 하죠
라케지: 누가 이 남겨진 바다의 패자인지를 말이에요!
- 라케지와의 전투 -
쇼타로: 브란치의 게형 로봇과도 싸운 경험이 있다! 새우형 로봇이라고 질것같냐!
라케지: 위세는 좋구나 꼬마야. 하지만 바다에서 이 라케지에게는 이길 수 없을거란다
쇼타로: 철인은 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 땅끝에서도 지지않아! 상대가 악당이라면 패해서는 안된다!!
- 라케지와의 전투 -
알토: 여제인지 여왕인지 그런 명함에 겁먹고 있을것 같으냐!
라케지: 이 남자...! 나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알토: 전장에서까지 여자에게 휘둘릴것같냐!!
- 라케지와의 전투 -
카부토: 헤에~! 기계수도 따라하기 힘든 디자인인걸?
라케지: 후후... 이 남자 내 융보로의 위대함에 마음을 빼앗긴 모양이군
카부토: 어째서 그렇게 되는건데?
라케지: 그럼 상으로 일격에 격추시켜 드리지요!
카부토: 그렇게 될 것 같으냐! 브레스트파이어로 태워주마!
- 라케지와의 전투 -
알: 수중에서의 전투는 당기체에는 불리합니다. 적을 갑판으로 유도하고서 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스케: 적이 이쪽 생각대로 움직여줄거라고 생각하지마라. 게다가 수중에서도 녀석에게 이겨야만 의미가 있어
라케지: 이 몸에게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오겠다구요? 분수를 몰라도 정도라는게 있는걸
소스케: 네놈을 쓰러뜨리는건 내가 아니다! 오리들은 그 발을 묶어놓을뿐이다!
- 라케지와의 전투 -
왓타: 간다 새우로봇! 껍질을 벗겨서 회로 떠줄테니까!
라케지: 후후후 꼬마야. 꽤나 듬직하게 말하는구나
라케지: 그런 꼬마에게 바다의 무서움과 여자의 무서움을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왓타: 질것 같으냐! 그 쪽이 여제라면 난 초딩사장이다!!
- 라케지와의 전투 -
라케지: 뭐지 이녀석은...!? 바다 속을 항해하는 배라고?
텟사: 여제 라케지...! 그 칭호는 오늘까지에요!
텟사: 그리고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정한 바다의 여왕이 누구인지를!
- 맵 클리어 후 -
라케지: 큭...! 설마 이 몸을 이렇게까지...!
카부토: 도망치는 속도도 정말 빠르군!
라케지: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나는 몇번이고 쳐들어오겠다! 이 선단을 손에 넣을때까지!
파라엠: 라케지님!
파리누리: 마중을 나왔습니다
리짓: 이래서는 또 싸움이 일어날...!
페어로크: 리짓...그녀를... 테스타롯사 함장을 믿어보자
텟사: 레도 소위 해적의 발을 묶어주세요!
레도: 가자 체임버!
체임버: 라져
라케지: 이 녀석...!
레도: 적기를 포획! 이대로 부상한다!
라케지: 이 몸의 융보로를 들어올리다니...!
체임버: 탑승자에게 고한다. 지금 당장 투항해라
라케지: 투항? 이 라케지가?
체임버: 투항해라. 귀관의 생명의 안전은 보증한다
라케지: 끈덕지네~몇번을 말해봤자 절대로 투항 같은건 안하겠어! 설령 죽는다하더라도!
마듀카스: 역시 그렇게 대답했습니까
텟사: 그렇다면 그녀의 프라이드의 원천이기도한 바다에서 결착을 짓도록 하죠
체임버: 레도소위 투아하 데다난에서 사인을 확인
레도: 좋아...! 준비된대로 진행한다
체임버: 라져
라케지: 뭐 무엇을!?
텟사: 바다의 패자가... 여제가 누구인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텟사: 전속전진!
마듀카스: 아이 아이 마므! 전속전진!
레도: 적지휘관기를 투하해라!
라케지: 뭐라고...!?
텟사: 제가 이 바다의 여제입니다!!
라케지: 아아아아아앗!!
파라엠: 라.. 라케지님이 바다에서 패하다니!
파리누리: 뭐야!? 바다 속을 전진하는 배같은게 있다구!?
파라엠: 배가 아니라구! 배가 저런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을리 없잖아!
텟사: 자 인정하세요! 바다의 여제가 누구인지를!
텟사: 저... 테레사 테스타롯사와 투아하 데다난이야말로 남겨진 바다의 새로운 여제입니다!
파라엠: 새로운... 여제...
파리누리: 멋지다...
라케지: 제... 젠자아아앙!!!
라케지: 테레사 테스타롯사! 그 이름 기억해두겠어!!
마듀카스: 적기 모두 퇴각했습니다
텟사: 잘 된것 같네요...
카나메: 멋있었어 텟사
텟사: 그 그랬나요...?
마듀카스: 해적 라케지를 그녀의 홈이기도한 바다 속에서 제압해 그 카리스마성을 잃게한다...
마듀카스: 동시에 그녀가 가진 여제라는 칭호를 빼앗는 것으로 그 분노를 테레사 테스타롯사 개인에게 돌리게하는것...훌륭합니다 함장님
텟사: 아니요...작전의 성공은 레도 소위를 시작으로해서 여러분 모두가 힘내주신 덕분입니다
소스케: 그리고 그걸 지휘하신건 대령님입니다
가로드: 요! 남겨진 바다의 새로운 여제!
마오: 반해버리겠어 텟사님!
쿠르츠: 일생 모시도록 하겠어 여제 텟사님!
텟사: 정말! 놀리지말아주세요!
레도: 뭐지 이 부대는...
체임버: 논리적으로 설명은 불가능. 우리들이 소속되어진 부대와는 조직, 구성원, 전략목적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
알: 하지만 체임버...지금의 당신들은 이 Z-BLUE의 일원입니다
레도: Z-BLUE...
소스케: 그런 이야기다
히비키: 레도...우리들은 사이데리알과 싸우기 위해서 이 별에 왔어
히비키: 혹시 괜찮다면 우리들과 함께 하지 않겠어?
레도: 내가... 이 부대에...
체임버: 선단으로부터 통신
에이미: 고마워 레도! 고마워 Z-BLUE!
레도: 고맙다...몇번이고 들은 단어이군
체임버: 감사를 의미하는 관용구임
레도: 감사...라...
소스케: 인류은하동맹에서는 듣지 못했던 단어인가?
레도: 아아...
히비키: 귀환하자. 모두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어
레도: 라져
- 가르간티아 선단 -
에이미: 수고했어 레도!
레도: 에이미...
에이미: 다들 수고했어요. 특히 테스타롯사 함장님...
텟사: 네. 넷!
에이미: 정말로 멋있었습니다!
베로즈: 설마 그런 방법으로 라케지를 몰아갈줄이야...
베로즈: 하지만 괜찮겠어? 지금부터는 네가 녀석의 표적이 되어버렸을텐데
텟사: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텟사: 게다가 저.. 질 생각은 없으니까요
베로즈: 할 줄 아네....
카나메: 당연하지. 텟사는 투아하 데다난의 함장으로 모두의 대령님이잖아?
리짓: Z-BLUE 또 레도군의 협력에 감사를 표합니다. 사이데리알과 해적의 위협이 사라진 지금 당선단은 여러분들의 체재를 정식으로 허가합니다
에이미: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우선은 아침밥부터라구!
리짓: 그것도 그렇네
카부토: 완전 살았네. 우리들 배속이 꼬르륵 거리니까
왓타: 일을 끝낸후니까 말이야. 많이 먹어야지~!
에이미: 레도도 가자. 대접할테니까
레도: 고마 고마 고마ㅇ...
에이미: 응?
레도: 고마워
에이미: 응!
소스케: ......
히비키: 왜그래 소스케?
소스케: 저녀석과... 레도와는 잘해갈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히비키: 그렇군. 적어도 너랑 처음만났을때보다는 스무스하게 친해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야
소스케: 그 대사는 똑같이 그대로 돌려주지
히비키: 나도 너도 바뀌었구나. 저 녀석도 분명 가능할거야
알토: 둘이서 뭘 희죽희죽거리고 있어. 밥먹으로 가자구
소스케: 알겠다
알토: 나와 히비키는 먼저 갈게. 소스케는 테스타롯사 함장을 안내해서 와줘
히비키: 그거라면 나도...
알토: 너는 나랑 가. 이건 부장명령이야 부부장
히비키: 아... 응...
소스케: 녀석들 뭐하는거야...
텟사: ... 알토씨가 신경써주신것 같네요
소스케: 대령님
텟사: 어제는 죄송했어요...볼품없는 모습 보여줘버려서...
소스케: 하지만 대령님은 멋지게 그 책무를 다하셨습니다
텟사: ...사실은 자신같은건 없었어요. 하지만 발령소에 들어간 저를 보는 여러분들의 눈을 떠올렸어요
텟사: 저는 보통의 여자아이가 아니야...이 의자에 앉아있는한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 책임이 있다는걸
텟사: 그래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저를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을 위해서...무엇보다 제자신의 긍지를 위해서
소스케: 대령님...
텟사: 역시 조금은 약해졌는지도 모르겠네요...그러니까 사가라씨 앞에서 조금이지만 그렇게 기대버렸으니...
텟사: 저... 사가라씨의 앞에선 이상하게 되어버려요...카나메씨의 호위임무 해임 때에도 히스테리를 일으켜버렸었으니...
소스케: ......
텟사: 저... 사가라씨의 기분같은것도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제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미안해요...
소스케: 아닙니다... 저야말로 송구스럽습니다. 대령님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하고
텟사: ...그럼 서로 같다는거네요
소스케: 네
텟사: ...고마워요 사가라씨...당신은 제게 있어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스케: ...대령님 혹시 저를 친구라고 인정해주신다면 조금은 버릇없는 발언을 이해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텟사: 에... 하세요
소스케: 텟사... 언제나 면목없다
텟사: 엣?
소스케: 너는 굉장한 아이다. 너는 내게 있어 단순한 상관이 아니고 그... 더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소스케: 무슨 일이 있다면 반드시 힘이 되어줄게. 그것만은 기억해둬...
텟사: ......
소스케: 죄 죄 죄송합니다! 역시 버, 버, 버, 너무 버릇없었습니다! 하지만 본심입니다!
소스케: 그, 그럼, 먼저 식당에 가서 좌석을 확보하겠습니다!
텟사: 텟사...
텟사: 텟사~!? 텟사래! 아이 싫어~ 어쩌면 좋아!?
텟사: 소중한... 이라니 그런! 그런!!!
카나메: ... 너말야 뭐하고있는겨
텟사: 카, 카나메씨...!
카나메: 카나메씨... 가 아니지. 너무 늦으니까 데릴러 와봤더니 소스케는 대쉬해서 뛰어가고 있고...
텟사: ...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 아침식사하러 가죠
카나메: 잘은 모르겠지만 텟사가 기운을 찾았다면 그걸로 만족해 그럼 갈까
텟사: (상냥하고 강한 카나메씨..저는 당신이 너무 좋아요)
텟사: (혹시 사가라씨가 나를 선택해주지 않는다해도 좋아...오늘의 말이 있으면 나는 살아갈 수 있어요)
텟사: (테레사 테스타롯사 대령으로서...바다의 여제로서...)
히비키: ......
알토: 너말이야...걱정되는건 알겠는데 훔쳐보는건 취미가 나쁜거라고
알토: 덤으로 희죽희죽거리고...기분나쁘게...
히비키: 뭐라는거야. 희죽희죽은 둘째치고 너도 나랑 같이 봤으면서
히비키: 아니면 그건가? 미스터 트라이앵글로서 소스케가 동료가 되고 있는것 같아서 기쁜가보지?
알토: 이 이자식이...! 너만 해도 간호사 누님이랑 스즈네 선생님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주제에!
히비키: 내가?
알토: 아닌거야?
히비키: 아... 아니... 그게...
스즈네 선생님의 일... 그런식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서...
알토: 뭐... 괜찮아. 그 이야기는 밥 먹으면서 천천히 들어주도록 하지. 알토: 지금까지 나에 대해서 실컷 말했으니까 싫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지 히비키?
히비키: 우... 윽...
- 에이미의 집 -
에이미: 자 들어와 레도 조금 좁지만
레도: 여기는...?
에이미: 우리집이야. 여기에서 동생과 살고 있어
레도: 동생?
에이미: 동생을 모르는거야? 동생은 형제에 대한거라구. 나이어린 형제... 가족이야
레도: 가조옥?
에이미: 응... 가족
베벨: 어서와 누나. ... 혹시 그 사람이 레도씨?
에이미: 그래
레도: 에?
베벨: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베벨이에요
레도: (이게... 에이미의 동생...)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33222>
8화A - 여행을 떠나는 날
참전 및 추가기체
- 점보트3 / 캇페이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모든 적을 격추하고 아도라티오의 HP 30000 이하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아도라티오 격추
- 승리조건(적 증원 후)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레도 격추
- 패배조건(아군 증원 후) : 아군 전함 격추 or 레도 혹은 캇페이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아도라티오, 그라티아×2, 티아매트×4, 데이몬×6
- 아도라티오 HP 10000 이하 혹은 4PP시 맵 북쪽 적 증원 : 에이크로스, 데이몬 포리스, 안게로이, 스페이스로보1호, 스페이스로보2호, 스페이스로보3호, 다이달로스, 배플, 브리잠, 소형원반
- 적 증원 후 3팀 격추 혹은 다음 PP 레도의 서브로 아군 증원 : 점보트3(캇페이)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 - 아도라티오 격추
- 강화파츠 드랍 : 마그네틱 코팅(아도라티오), 카트리지(그라티아)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4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2PP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마그네틱 코팅(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남겨진 바다>
- 가르간티아 선단 -
레도: ......
레도: 체임버...
체임버: 네
레도: 가족이라는건 뭐지?
체임버: 구사회에 있어서 암수의 배우자의 혈통관계에 기초를 두고서 구성되어지는 사회단위의 명칭
레도: 그런 습관이 있었다는건가...
체임버: 이 가르간티아 선단의 문명과 문화양식은 Z-BLUE의 쪽과 비교해보아도 이질감이 있다
체임버: 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칙 등에는 공통점이 존재하고 그들로부터 보면 인류은하동맹 쪽이 특이하다고 판단되어진다
레도: 우리들이 특이한 쪽이라는건가...
히비키: 레도 왜그래? 걱정되는 일이라도 있어?
가로드: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 내가 없는 후의 일은 네게 일임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레도: 가로드... 없어쥐는건감?
가로드: 뭐 그럴것같아. 다난과 쿼터의 수리가 끝나면 나도 Z-BLUE와 함께 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
가로드: 더블엑스와 G팰컨만으로 티파를 데리고 긴여행을 하는건 지금까지 무리였지만 전함이 있다면 문제없으니까 말이야
레도: 그렁가...
티파: 뭔가 고민하고 있는거야?
레도: ......
체임버: 의견제시. 레도소위가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를 그들에게 이야기, 타개책의 어드바이스를 받는 쪽을 추천
소스케: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라는건 친절한 파트너로 보이는군
히비키: 너도 알과 상시 통신가능하게 해본다면 어때?
소스케: 거절하겠다. 그 녀석의 경우, 계발이 문제가 아니라 이쪽이 스트레스 밖에 받질 않는다
티파: ...체임버가 말한대로라고 생각해. 뭔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 우리들에게 들려줄래?
레도: ...에이미의 동생가 만나따...
가로드: 동생이면... 베벨인가
레도: 그에게능... 병이 이따고 들어따...
가로드: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심장이 좋지 않아서, 그다지 걸어다닐 수 없다던데
레도: 인류은하동맹에서는... 싸우지 못하능 인간은 처분되어징다...
티파: ...!
가로드: 처분이라는건...
히비키: ... 사는걸 허락받지 못한다는...건가...
레도: 아아...
가로드: 너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았다는거야?
레도: ...에이미에게더 같은 질문을 받아따
소스케: 너희 답변은?
레도: 질문으... 으미가 알수가 업따...
히비키: 그렇구나...
티파: 하지만 너는 무언가를 느꼈어...그게 뭐인지를 설명 할 수 없으니 불안해지는거네
레도: ......
가로드: 답답하네! 싸움이에에도 인간에게는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다구! 그러니까...
오르담: 거기까지하지 가로드
가로드: 오르담 선생님...
오르담: 그는 머나먼 별에서 왔다네. 우리들과는 사고방식이 근본부터 다르다는걸 기억하게나
레도: 누구다?
티파: 의사이신 오르담 선생님
레도: 베벨과의 이야기에도 나왔어따...이 선단에서 가장 박식하다공...
오르담: 처음만나는군 레도군. 요전에는 선단을 지켜줘서 고마워
레도: 듣고 싶은 것이 이따...체임버 통역을
체임버: 라져
오르담: 오오...그게 소문으로 듣던 말을 이해하는 기계의 목소리인가
체임버: 이 선단의 조직에 대해서 귀관의 해석을 요구한다
오르담: 해석이라면?
체임버: ...당선단은 비효율성에 있음. 명령계통도 통제도 불완전함 주민의 행동도 무질서. 약자보호의 의미도 불분명
오르담: 하하하! 과연~우주로부터의 손님에게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거군
오르담: 아아 실례했네. 자네가 말하는 효율성은 꽤나 좁은 범위의 효율이지 않을까
레도: ......
오르담: 자네의 그 의문은 베벨이 발단이었다고 생각하네만 그렇다면 조금 더 그와 이야기해보면 좋을거야
체임버: 그와의 대화에 대해서 무언가 유익한 정보라도 얻을 수 있는것인가?
오르담: 유익할지 어떨지는 자네가 판단해야할 부분일세
레도: ......
- 에이미의 집 -
베벨: ... 오르담 선생님과 만난거군요
레도: 아아...
체임버: 우리쪽은 가르간티아의 조직행동이 이해불능 상태에 있음
베벨: 조직?
체임버: 비효율적 동시에 무익한 운영에 대해서 이유를 묻고자함
베벨: 선단은 조직이 아니에요. 단지 모두가 모여사는것 뿐이니까
베벨: 가끔씩 싸움도 일어나고 협력도 존재하고 그렇게 해가며 살아가는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체임버: 그 의미를 묻겠음
베벨: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게 아닐까요?
체임버: ...인류은하동맹에 있어서 귀군과 같은 인간은 즉각 도태되어진다
베벨: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히디어즈를 전부 물리치면 은하동맹은 어떻게 되는거죠? 레도 형은 무엇을 할거에요?
레도: 다음 명령까지 대기항다
베벨: 그럼 그 다음의 명령이 오지 않으면?
레도: 대기를 계속항다
베벨: 그럼 우리들과 같은거네
레도: 가튼.... 건가?
베벨: 생각해봐요 대기라는거... 살아간다는 의미지요?
레도: 살아간다...
에이미: 베벨 다녀왔어
베벨: 어서와 누나
에이미: 아... 레도도 있었구나. 마침 잘됐다
레도: 잘됐다...?
에이미: 응 지금부터 파티를 할거거든
레도: 파티...
피니온: ...웃쌰! 모두 모였겠지
피니온: 그럼 선단의 위기가 사라진 것을 축하하며 가로드나 Z-BLUE와의 이별. 잔잔한 날의 휴일... 전부 함께해서...
피니온: 불고기 파티다!
텟사: 짧은 시간이었지만 신세졌습니다
리짓: 아니요... 저희야말로
리짓: 저... 여러분들을 만나고나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프리: 말씀하신 의미라면?
리짓: 저는 지금까지 선단장 보좌의 입장으로 이 남겨진 바다의 민족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생각해왔습니다
리짓: 하지만 여러분들과 만나고 이 바다 바깥의 것들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캐시: 그럼 남겨진 바다를 나가는건?
리짓: 거기까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리짓: 단지 언젠가는...조금이라도...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군요
제프리: 여러분들을 묶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항해의 목적지를 정하고 자유를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리짓: 감사합니다
멜티: 가로드 진짜 가버리는거야?
사야: 모처럼 티파랑 파라와도 친구가 되었는데
티파: 미안해 멜티, 사야...
파라: 하지만 우리들은 가지 않으면 안돼
멜티: 사이데리알과 싸우는거야?
파라: 응...게다가 흩어져버린 옛 동료들의 일도 신경쓰이고
가로드: 그리 걱정하지 말라니까 해적도 이 주변의 사이데리알도 해치워버렸으니까
가로드: 그리고 내 대신 레도가 선단에 남을거니까 말이야
멜티: 그 훈남이...!
가로드: 뭐야...! 내가 선단에 왔을 때랑은 대우가 다르잖아!
사야: 후후... 그게 가로드는 처음부터 티파만 바라보고 있었는걸
티파: ......
멜티: 또 만날 수 있는거지 티파?
티파: 응...
사야: 축제에 함께 나갈 수 없는건 유감스럽지만 모처럼 의상도 준비해놓았으니까...다음 선단에 왔을때에는 넷이서 같이 춤추자
티파: 사야, 멜티 고마워
멜티: 그러고보니 에이미는?
티파: 저기 그늘 쪽에서 레도랑 베벨과 있어
체임버: ...이 상황의 필연성을 묻겠다
알: 듣지 못했습니까? 이것은 전원참가의 파티입니다
체임버: 거기에 당기체의 존재가 필요한지가 의문
알: 그럼, 당신은 어두운 격납고 안에서 집보는 편이 좋은건가요?
알: 저라면 그런 왕따 당하는듯한 상황은 견딜수없습니다만
체임버: 질문 "왕따당하다" 라는건 무엇인가?
알: ... 좋은 기회입니다. 저도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 대사인데 그 질문에 대답해드리도록 하지요
알: 니가 좀 생각해봐라... 입니다
체임버: 라져
알: 하지만 와서 다행이지 않습니까. 보통은 칙칙한 얼굴 밖에 볼 수 없는 하사의 웃는 얼굴은 왠만해서는 볼 수 있는게 아니구요
알: 모두의 즐거운듯한 모습을 보고 있는것만으로 굉장히 흥미가 있습니다. ... 그렇지 않은가 옥스?
블랙옥스: !
체임버: 이해불능
알: 계발 인터페이스라면 레도소위의 행동을 감시하는 것도 필요한게 아닌지?
체임버: 알겠다. 레도소위의 행동의 감시를 개시한다
알: 딱딱하군요. 이래서는 로봇녀석! 이라고 불리우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레도: ......
베벨: ...지금 눈치챘는데 레도형...조금 탄거 아니에요?
레도: 최근 몇일... 밖에서 짐의 하역 작업을 돕고 있었으니까
레도: ...라고는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그다지 없고 거의 대부분 체임버가 마음대로 해주는것 뿐이었지만...
에이미: 하지만 거의 말도 잘하게 되었어. 이거라면 선단에서 불편없이 살 수 있을거야
레도: 그렇켔지...
에이미: 그럼 나... 고기 담아 올테니까
에이미: 선단에서 소나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특별한 날 뿐이니까 많이 먹어두도록 해
레도: 특별항날인가...
베벨: 가로드 형이나 Z-BLUE 여러분들...가버리는거네요
레도: 아아...
베벨: 레도 형은 가지 않나요?
레도: 나에게... 갈 장소 같은겅 업써...
베벨: 인류은하동맹은 사이데리알과 싸우고 있다고 들었었는데요...
레도: 여기능... 변경의 한 혹성이다...여기서 나홀로 싸워봤자 의미는 업따...
레도: 부대로부터 떨어진 나능... 이미 필요가 없는 인간이다...
베벨: 동맹을 위해서 싸울 수 없으니까?
레도: 그렇타...
베벨: ...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이에요...
히비키: 그렇지만 너를 필요로 하는...소중하다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베벨: 당신도 Z-BLUE의 분이신가요?
히비키: 아아...조금 어울려도 괜찮겠어?
베벨: 물론이에요
레도: 무슨 일이지 히비키?
히비키: 레도...최근 몇일 너... 도움이 되지 않는 인간은 불필요한 존재라고 이야기했었지?
레도: 그것이 동맹의 버비다
히비키: 도움이 된다 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가 정하는거지...
레도: 에...
히비키: ... 어떤 곳에 한 소년이 있었어...그 녀석은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려 완전히 마음으로 닫고 살게 되어버렸지...
히비키: 그 녀석은 모친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사건이 발생한 후 떨어져 살고 있던 부친 쪽에서 맡아 키우는 것이 되었어...
레도: ......
히비키: ... 부친 입장에서 보면 그 녀석은 어쩔 수도 없는 녀석이었을지도 몰라...
히비키: 무슨 말을 걸어도 거의 대답하지 않아.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일도 없고 항상 방구석에서 무릎을 끌어안은채로만 있었지...
히비키: 하지만 부친은 소년을 버리지 않았어. 어째서인지 알 것 같아?
레도: ...모르겠다
베벨: 그 아이를 사랑했기 때문에?
히비키: 아마도말이지...그리고 부친이 그 아이를 필요로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레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도 말인가?
히비키: 그걸 결정하는건 부친이야...그리고 부친은 그 아이를 자연 속에서 단련시켜 자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전해줬어
히비키: 소년도 필사적으로 그것에 따라갔지. 마음은 갈기갈기인 채였지만, 살고 싶었던것일거야...
레도: ...살다...
히비키: 싸움밖에 몰랐던 네게는 이해하기 힘들지도 몰라. 하지만 그런 삶의 방법도 있어...
히비키: 그리고 은하동맹으로부터 떨어진 너는 자신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히비키: 물론 에이미나 우리들은 그걸 도와줄 생각이야
레도: 나를... 필요로 한다...하지만, 어째서?
히비키: 글쎄...그건 각각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테니까
히비키: 내 이야기는 끝났어. 선단에 남을지 우리와 함께 갈지...그걸 선택하는건 네 자신의 몫이야
베벨: 잠깐 기다려주세요. 그 아이는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나요?
히비키: 그 후에 이래저래 일들이 있었지만 건강해졌어. 좋은 친구나 주위 사람들 속에서 말이야
레도: 히비키...
베벨: ...있잖아요 레도형. 그 아이에게 아버지가 있었던 것 처럼 제게는 누나가 있어요
레도: 에이미인가...
베벨: 누나가 저를 필요로 해준다...레도 형도 누군가가 필요로 해주었기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거죠?
레도: 병사로서 유익했었기 때무니다...
베벨: 그럼 반대로 레도 형에게 있어서 필요한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없는거에요?
베벨: 저도 누나도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제게 있어서 제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살아가요
레도: ...하지만 무익한 존재의 생존에 의미는 없다...
베벨: 그럼 그 허리에 차고 있는것은 뭐에요?
레도: 이건... 히디어즈의 뿔이다. 전투후에 회수한 것은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이따
베벨: 누나에게 들었어요. 레도 형이 거기에 구멍을 내서 무언가 만들고 있었다고
레도: 특별히 뭘 만드려고 한건...
베벨: 이거 피리지요? 전투에는 전혀 필요없는...
레도: 휘이...
베벨: 잠깐 빌려줘요
베벨: 이렇게 숨을 불어넣으면...
레도: !
베벨: 봐요...소리가 나오잖아요
레도: ......
베벨: 레도형 왜그래요? 울고 있는거에요?
레도: 이건...
베벨: 저... 뭔가 몹쓸 짓이라도 한건?
레도: 아니다..단지... 무언가가 머리 속에서...
레도: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작아서...그건... 나와 함께 있던 아이능...
베벨: 뭔가 슬픈 기억을 떠올린건가봐요...
에이미: 오래 기다렸지 레도, 베벨~... 무슨 일 있었어?
베벨: 아니 아무것도...고기 ...조금밖에 없네
에이미: 응...왜인지 불판의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이야
피니온: 이것참...! 왜 이러는거야 이 불판...열량이 너무 부족한거 아니냐구!
베로즈: 언능 고쳐보라구 피니온 너 정비소 하는거 아냐?
가로드: 서둘러줘. 고기가 구워지는것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완전 많이 있으니까
왓타: 카부토형 브레스트파이어로 한번에 구워버리는건 어때?
카부토: 무리라니까! 검게 타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불타서 일순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소스케: 힘이 너무 강한 것도 생각해볼 문제군
카나메: 그게 이해가된다면 마을이나 학교에 폭발물 설치하는건 좀 그만두는게 어때?
알: 피니온씨, 고기를 굽는데 딱 좋은게 있습니다
피니온: 정말인가 로봇녀석 제2호?
알: 당신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저를 그런 말도 안되는 이름으로 부를 생각입니까?
피니온: 미안해미안해. 그래서 그 딱 좋은 물건이라는게 뭔데?
알: 체임버입니다
피니온: 오오! 확실히 좋을것같지 않은가!
체임버: 이해불능...상황의 설명을 요청한다
피니온: 아 그거 참 시끄럽고 누군가 지방 부위좀 가지고와봐!
베벨: ... 가로드 형들도 정말로 가버리는거네...
에이미: 응...
베벨: ...나고 가고 싶네...
에이미: 베벨...
베벨: 산단의 생활이 싫은건 아니지만...
베벨: 하지만 이 바다의 저편에 내가 모르는 넓은 세계가 있다면 그걸 보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에이미: 넓은 세계.. 인가...
베벨: 누나도 보고 싶지?
에이미: 응? 나.. 나는...
베벨: ...누나...혹시 정말로 하고 싶은걸 찾았다면 내 일은 신경쓰지마
에이미: 베벨...
베벨: 아... 봐 고기가 구워지는 모양이야
에이미: 진짜네. 불판... 고친건가?
피니온: 읏쌰! 고기가 구워진다구 모두!
왓타: 그럼 잘먹겠습니다!
카나메: 맛있어!
마오: 좋아 좋아! 맥주에 딱 어울려!
스즈네: 이번만큼은 마오씨와 동감이에요!
모니카: 맛있게 구워졌어
람: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살찔텐데요
미나: 먹고나서 수영이라도 할까. 모처럼 바다에 왔는데
체임버: ......
쇼타로: 고마워 체임버. 정말로 맛있어
체임버: 현 상황의 필연성을 묻겠다
왓타: 그렇게 불판 대역이 불만인거야?
체임버: 반복한다. 이 상황의 필연성을 묻겠다
피니온: 시끄러워 로봇녀석. 네 장갑이 시꺼머니까 태양열로 불판 대신에 딱이잖아
체임버: 블랙옥스 쪽이 더 적역이라 판단
알: 옥스는 어린이라서 말입니다. 가만히 있는걸 할 줄 모릅니다
소스케: 네 제안이 도움이 된 모양이군. 다시 봤다 알
체임버: 상황의 이해불능. 효율성에 대해서 의문 있음
레도: 머신캐리버가 전투 이외에도 도움이 될거라고는
체임버: 레도 소위, 이 상황의 필연성을 묻겠다
레도: 필연성이고 뭐고 사실로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너를 필요로 하고 있잖아
레도: (내게도 있을까...병사 이외의 삶의 방식에 누군가에게 필요로 해주는 일이...)
제프리: ...가르간티아 선단...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는군...
텟사: 그리고 이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도 우리들은 가지 않으면 안되겠죠
제프리: 추억은 아쉽지만 슬슬 조수 시간인가
텟사: 저 앞에는 새로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는거네요
<제8화 여행을 떠나는 날>
캐시: 이 일대는 바다의 색이 푸르군요...
피니온: 여기는 히카리무시가 적으니까 말이야. 다시 말해 선단의 항로로부터는 이미 벗어나 있어
모니카: 히카리무시?
미나: 바다중에 존재하는 발전없이도 발광하는 나노머신이야. 그 덕분에 이 지구의 바다는 녹색으로 보이는거야
보비: 한밤중의 바다가 비차는것도 그 히카리무시의 탓이라는거지
제프리: 아무래도 남겨진 바다가 전이해 온 이후 그 때부터 전세계의 바다에 히카리무시가 퍼진 모양이다
보비: 그렇다는건 바다 생물에 악영향을 주거나는 하지 않는가요?
람: 테스타롯사 함장님의 조사로는 그 반대로 히카리무시는 바다 중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작용이 있는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요
제프리: 바다를 정화하는 나노머신인가...
캐시: 레도소위 에이미, 피니온씨...여기까지 바래다 주어서 감사합니다
피니온: 괜찮아. 너희들에게는 신세를 졌으니까 말이야
에이미: 게다가... 저도 레도도 여러분과 제대로 인사하고 싶었으니까...
레도: ......
체임버: 경고. 이 에리어에 접근하는 기체군을 확인
체임버: 식별신호는 사이데리알
레도: 뭐라고!?
길터: 치잇! 이동중에 녀석들과 만날거라곤...!
길터: 하지만 이렇게 만난것도 운명이라면 거기에 따라 놈들을 쳐부수자!
제프리: 길터 베로네의 부대인가
텟사: 각기는 발진을 그는 이쪽을 노리고 옵니다!
캐시: 레도 소위는 에이미씨들을 안전한 장소로
레도: 라져
에이미: 레도...!
레도: 금방 끝내줄테니
히비키: 손을 빌려줄건가 레도?
레도: 사이데리알은 동맹의 적이다
소스케: 여기에는 인류은하동맹은 없다
레도: ......
카부토: 괜찮잖아 뭐어때. 도와준다는데 말이야
가로드: 그래그래. 이 세상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니까
레도: 서로도와간다...
체임버: 상호보조의 이념을 표현하는 단어로 추측
레도: 꽤나 상호보조를 표현하는 단어가 많군
체임버: 이 별의 특징으로 추측됨
피니온: 마침 잘됐다 레도. 내가 만든 새무기도 한번 시험해보라구!
피니온: 이름하여 피니온할버드다! 부숴버리고와!
체임버: 유효성에 의문
레도: 그렇지도 않아. Z-BLUE의 다른 기체를 봐도 접근전은 유효한 전술이다
오즈마: 스컬1로부터 각기에 목표는 길터가 타고 있는 적함이다!
오즈마: 놈을 쳐부수고 냉큼 끝내버리도록 하자!
알토: 알겠습니다!
- 전투 개시 후 -
체임버: 상황의 설명을 요청한다
레도: 사이데리알은 동맹의 적이다. 그쪽에서 공격해온 이상 영격은 당연한 판단이다
체임버: 질문. 귀관은 몇일전까지 자신이 동맹의 병사로서 무가치하다고 인식했었다
체임버: 그랬는데 어째서 지금와서 동맹의 병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고자하는것인가?
레도: ...그 대답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생각한다
체임버: 그러면 귀관은 확고한 판단재료도 목적의식도 없이 이 기체에 전투명령을 내리는것인가?
레도: 그 대답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생각한다!
- 숙련도 조건 달성 후 -
길터: 에잇! 어떻게 이렇게 재수없을수 있는거냐!
가로드: 비겁자의 니 입에서 듣고 싶지는 않은 말이라구!
스즈네: 조심해 가로드군! 무언가 오고있어!
길터: 뭐 뭐지!?
레도: 저건...!?
미셸: 사이데리알의 증원인가?
루카: 하지만 우리들뿐 아니라 길터의 부대에도 공격하고 있는듯합니다만
쿠르조: 정신차려라! 아직 더 무언가가 온다!
왓타: 이녀석들 설마...!
쇼타로: 우주마왕의 군단과 기신성의 전투로봇!
길터: 오늘은 쓸데없는 방해가 있었다!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Z-BLUE! 다음에 만날때가 네놈들의 최후라는걸!
마듀카스: 적함 후퇴했습니다
텟사: 지금은 우주마왕의 군단을 상대하는게 우선이겠지요
카부토: 어떻게된거야! 아직 저녀석들 살아있었던거냐고!
마오: 기다려봐.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해보여
루카: 확인했습니다. 소형원반, 기신성의 전투로봇 모두 무인기입니다
사야카: 사람이 타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야?
보스: 그럼 저쪽의 사이데리알의 메카도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사용되어지고 있다는건가...!
소스케: 어떤 경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쪽에 공격해온것은 사실이다
히비키: 영격하는수밖에없어
쿠르츠: 하지만 연전이 되어버린다. 조금이긴하지만 빡세군
마듀카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함장님?
텟사: 각기는 수수께끼의 적부대의 영격을 하지만 상대의 목적을 알지 못하는 이상 무리는 금물입니다
제프리: 레도 소위에게도 협력을 부탁하겠네
레도: 라져
- 4턴째 -
티파: ......
카나메: 괜찮아 티파. 분명 소스케나 가로드들이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티파: 게다가 이제 곧 달이 떠요
카나메: 달...? 밤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은 것 같은데...
티파: 그 달은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되어 줄거에요
체임버: 이 에리어에 접근하는 기체를 확인
레도: 적의 증원인가...!?
체임버: 그 가능성을 부정. 접근하는 기체에서 생체반응을 확인
왓타: 저건...!
코케라고로: 점보트3 입니다요!
왓타: 캇페이...! 캇페이인거야!?
캇페이: 오우요! 오랫만이야 왓타!
캇페이: 진 캇페이 지금 전장에 합류했다!
케이코: 캇페이! 반가워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니!
우츄타: 우선은 눈 앞의 놈들을 정리해버리자!
캇페이: 그런건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다구!
캇페이: 마침 잘됐네. 당신 한기로 싸우고 있었다면 나랑 점보트를 도와달라구
체임버: 미확인의 기체이지만 우군기로 측정
레도: 알겠다. 당기는 지원으로 돌아가지
왓타: 부탁할게 캇페이! 상대는 무인기니까 사양할 필요는 없어!
캇페이: 맡겨두라고! 오랫만에 캇페이님과 점보트3의 활약을 보여줄테니까!
히비키: 저 거대로봇의 파일럿...왓타의 지인인거야?
카부토: 저 녀석은 진캇페이, 타고있는 로봇은 점보트3 예전부터 우리들의 동료다
쇼타로: 행방불명이었던건 녹색의 지구에 있었기 때문이었군요
캇페이: 간다 로봇군다! 사이데리알과 싸우기 전 준비운동이라고!
캇페이: 이 진캇페이님과 점보트3가 네놈들의 상대가 되어주겠어!!
- 전투 개시 후 -
캇페이: 역시 비알의 이온엔진 하나를 탑재한 점보트3다! 지금까지의 파워와는 격이 다르다고!
우츄타: 캇페이! 그 힘에 휘둘리지 말라고!
케이코: 우리들은 여기에 진 패밀리를 대표해서 와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돼!
캇페이: 알고있다니까! 모두를 고통받게 하는 사이데리알도 이유 알 수 없는 로봇군단도...
캇페이: 한번에 나와 점보트3가 상대가 되어줄테니까!!
- 전투 개시 후 -
왓타: 캇페이에게 지고있을까보냐! 나와 트라이더도 간다!!
이쿠에: 사장... 캇페이군들과 재회해서 기쁜모양이네요
코우이: 캇페이군들이 UCW에 돌아갔을때 꽤나 쓸쓸해 보였었으니까 말이지
키시타: 말그대로 우정의 꽃이 팟~ 하고 활짝 핀것 같네요!
코케라고로: 그들이 있으면 백명분의 힘! 우리들도 계속해서 갑시다!!
왓타: 간다 로봇군단! 지금의 우리들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말라구!!
- 맵 클리어 후 -
케이코: 적은 전부 물리쳤어. 주변에 증원으로 보이는 부대도 없는것같아
우츄타: 어쨌든 일단 안심이네
쇼타로: ......
왓타로: 오늘 적들 역시...
쇼타로: 그래...우주마왕이 되살아난걸지도 모르겠어...
왓타: 좀 봐달라구! 사이데리알 상대만으로도 벅찬데 그 녀석들까지 오면 해나갈수가 없다고!
캇페이: 걱정하지마 왓타, 쇼타로! 나와 점부트3가 온 이상 누가 상대든 식은 죽 먹기라구!
왓타: 칫...변함없이 자신감 넘치는구만
캇페이: 뭐야! 오랫만에 만났구만 그런 말투는!
코케라고로: 그런데 캇페이군들은 우리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었습니까?
캇페이: 뭐 그렇지. 아버지들이 남겨진 바데의 정보를 들고 왔으니까
카부토: 아버지...?
캇페이: 응 그래. 우리 가족... 진패밀리는 전원 이쪽의 지구에 있어
케이코: 캇페이의 아버지는 원양어업 배의 선장님을 하고 계시지만...
우츄타: 바다의 동료들에게의 통신으로 남겨진 바다에 전함과 로봇들이 와서 해적과 싸웠다는 이야기를 입수해서 말이지
캇페이: 그래서 분명 ZEUTH나 ZEXIS의 동료들일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점보트3로 일부러 마중나왔다는 이야기야
케이코: 얘 캇페이! 중요한걸 빼먹고 이야기하면 안되잖니!
왓타: 중요한 이야기? 우츄타: 지금부터 있을 사이데리알과의 싸움에 대해서 반죠씨로부터의 전언을 받아왔어
왓타: 반죠씨로부터...!?
텟사: 소문의 쾌남, 하란 반죠...
제프리: 그 메세지라는건 대체...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왓타: 캇페이!
캇페이: 하하하!
왓타 건강했어!?
왓타: 말해두겠지만 푸른 지구는 큰일이었었다구!
캇페이: 그렇게 말한다면 이쪽 녹색 지구도 마찬가지였어!
왓타: 하지만 이렇게 다시 만났구나
캇페이: 아아...! 사이데리알 놈들을 날려버리고 두개의 지구로부터 쫓아내버리자구!
사야카: 케이코들도 녹색 지구의 일본에 있었어?
케이코: 네. 일본을 습격해오는 사이데리알과 싸우면서 중앙대륙 레지스탕스 그룹과 협력하고 있었어요
우츄타: 싸우고 있었던건 우리들 뿐만이 아니에요. 구ZEUTH 멤버도 그 대륙에서 사이데리알에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카부토: 그래서 그 중앙대륙이란 곳은 사이데리알과 레지스탕스가 호각인건가
가로드: 혹시 거기에 프리덴 멤버들도 있는거야?
케이코: 쟈밀씨들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어요
파라: 그렇구나...
우츄타: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분명, 쟈밀씨들은 아메리아 대륙에 있을겁니다
보스: 뭐야 그 아메리아라는건?
케이코: ADW로 이야기하면 북미대륙입니다
우츄타: 중앙대륙 북부의 센트럴 베이스를 잃은 사이데리알에게 있어서 이 별에서 최중요거점이 거기에 있습니다
카부토: 다시 말해 이쪽 지구 사이데리알의 본거지라는건가
케이코: 자세한 정보는 반죠씨로부터의 메세지 디스크를 봐주세요
우츄타: 우리들도 그 사람의 지시로 여러분과 합류해서 아메리아 대륙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알토: 본인은 어디에 있는거지?
케이코: 반죠씨는 반죠씨 나름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저희들도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요
오즈마: 그 녀석의 일이다. 분명 잠입해서, 적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을테지
캐시: 그럼 하란 반죠씨로부터의 디스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그의 제안에 따라 우리들도 아메리아 대륙에 향하는 것이 되겠지요
왓타: 그럼 지금부터는 또 함께겠구나
캇페이: 오우! 잘부탁해 왓타
레도: 그 여행에... 나도 동행시켜줘
히비키: 레도...
소스케: 인류은하동맹의 병사로서
사이데리알과 싸우기 위함인가?
레도: ... 그것도 있다
히비키: 그것도...?
레도: 나는 이 세계의 일을 알고 싶다. 살아가기 위해서
에이미: 레도...!
피니온: 우리들도 함께 가겠어. 그 세계를 알기위한 여행인가 뭔가에
레도: 에이미... 피니온...
피니온: 실은 말이야...우리들은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마중왔었던거라구
피니온: 그렇게 된거다 너희들. 기계의 수리라면 조금이지만 자신이 있지. 잘부탁한다구!
쿠르츠: 이거... 이쪽은 인력부족이니까. 의욕넘치는 신인이 들어오는거야 대환영이지만...
마오: 괜찮겠어 너희들? 지금부터 우리들이 향하는 곳에 기다리는것은 전쟁이라구
에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이 세계를 자신의 눈으로 보고 싶어요
레도: 괜찮겠어 에이미...? 베벨은...
에에미: 베벨이 내 등을 밀어주었는걸...자신을 대신해 여행을 떠나 본 일 들은 일들을 전해달라고
레도: 에이미...
에이미: 그건 나와 베벨의 소망이기도 했고 거기에 레도를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어...
에이미: 하지만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겠네. 함께 가자 레도
레도: 아아...
히비키: 결정이군
소스케: 그렇다는거다
알토: 새로운 무뚝뚝의 가입인가
히비키: 말해두겠는데 알토. 다른 두사람은 그렇다하더라도 나는 무뚝뚝이 아니라니까
소스케: 옆과 똑같다
알토: 알겠어
남겨진 바다의 태양 덕분에
너희들도 조금은 미소가 어울리게 되었구나
왓타: 그럼 새로운 동료도 들어왔으니...
카부토: 목표는 아메리아 대륙..!
캇페이: 거기에서 타도 사이데리알이다!!
레도: 들은대로다 체임버. 이게 내 대답이다
체임버: 라져. 당기체는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로서 귀관의 판단을 존중한다
레도: (다녀올게 베벨...그리고 가르간티아 선단...)
레도: (언젠가 분명 에이미와 돌아간다...그 때까지 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고 싶어...)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3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