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25화A ~ 27화A - 슈퍼로봇대전Z 시옥편
25화A - NT-D
참전 및 추가기체
- Z건담 / 카미유
- 유니콘 건담의 특수능력 'NT-D시스템'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적 전멸 후 크샤트리아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크샤트리아 격추
- 승리조건(크샤트리아 격추) : 유니콘 건담과 미스라 구니스 격추
- 승리조건(유니콘건담 격추) : 미스라 구니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카미유, 버나지 격추
- 패배조건(크샤트리아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카미유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가란시엘, 크샤트리아, 기라 줄루(길보어), 기라 줄루×4, 드라이센×6
- 크샤트리아 격추시 맵 남서쪽 적 증원 : 미스라 구니스, 고몬 구니스×6, 로우 구니스×8
- 크샤트리아 격추시 맵 북동쪽 제3군 증원 : 유니콘건담(버나지)
- 크샤트리아 격추시 맵 북동쪽 아군 증원 : Z건담(카미유)
- 유니콘건담(제3군) 격추시 Z건담의 서브로 아군 증원 : 유니콘건담(버나지)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50Z - 미코노가 카구라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보조ISC(미스라 구니스)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마그네틱 코팅(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신다원세기0001년 7월8일
~L1주역~
~라카이람 격납고~
버나지 : 「(풀 프론탈이라는 사람은 유니콘에 숨겨진 라플라스관이라는 것을 원하고 있었다…)」
「(카디아스 비스트가 아버지가 유니콘을 네오지온에 넘겨주려고 한것은 그 상자가 관련이 있어서인가…?)」
「(그리고 오드리가 비스트재단을 방문한것은 그것을 막기 위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되지?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을 것인가, 아니면 오드리에게 협력할 것인가…)」
리디 :「왜 그래 버나지? 곤란한 얼굴을 하고…」
버나지 :「리디 소위 …그리고 카미유씨도…」
카미유:「파라오에서 귀환한 후부터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는 시간이 늘었구나」
버나지 : 「………」
카미유 : 「망설이는거라면 유니콘을 내리는게 좋아」
리디 :「무슨 말 하는거야 카미유…!?」
카미유 :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너 자신이다. 알겠지 버나지?」
버나지 : 「네…」
리디 : 「하지만 아깝군…. 버나지가 유니콘을 내린다면 저 기체는 사실상 죽은것이 된다」
「저정도의 전력이 빠지는 것은 Z-BLUE로서도 아픈일이네 」
버나지 : 「…큰 힘은 전쟁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디 : 「하지만 그 확대된 전쟁을 멈추는 것도 큰 힘이다」
버나지 : 「그걸로… 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리디 : 「그렇다면 가르쳐 줘. 너가 생각하는 전쟁을 끝낼 수있는 방법을」
버나지 : 「그건…」
리디 : 「괴롭다면 말하지 않아도 되. 이상을 말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나는 병사… 군인이다」
「 군인으로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적에게 승리하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
버나지 : 「………」
리디 : 「파라오에서 여러가지 일로 피곤하다면 조금 쉬어도 괜찮아. 너의 구멍은 우리들이 메꿀테니까」
버나지 : 「고맙습니다. 소위」
진 :「(저 버나지라는 사람…저정도의 힘이 있는데고 싸우지 않을 생각인건가…)」
「(적에 붙잡혀서 정신조작이라도 당한것일지도…)」
이쿠에 :「네… 진군도 어서」
진 : 「뭐, 뭡니까 이건?」
이쿠에 : 「일본의 과자인 딸기찹쌀덕이라는 것이야. 달콤새콤하고 맛있다고」
진:「!」
「(깔끔한 달콤함과 신맛의 융합…!)」
이쿠에 :「?」
진 :「(무섭구나, 레어 이글라!!)」
몸: 「진님… 입 주위에 앙코가 묻어있어요. 자…」
진 : 「나에게 손대지마!」
몸 : 「꺄악!」
진 : 「미, 미안 …. 깜짝 놀라서…」
몸 : 「아파. 어깨가 빠져렸네…」
「하지만 괜찮습니다. 곧 맞출거니까」
진: 「헉…!」
몸 : 「신경쓰지 마세요. 진님. 저 어깨가 잘 빠집니다」
진 : 「아,아아…」
「(무슨 신체 구조인거냐 …!역시 무섭구나. 레어 이글러!!」
미사토: 「어때, 진군? 즐거워~?」
진 : 「네, 네…」
미사토 : 「우리 신자짱과 친해진것처럼 보이는데 비슷한 사람이라서 그런거~?」
마오 : 「아니아니야 키츠라기 대령~. 진은 신지뿐만이 아니라 유노하와도 친하게 지낸다고요~ 」
미사토 : 「벌써 걸프렌드가 생겼다고?」
「젊은 애들은 진도가 너무 빨라!」
스즈네: 「네네, 두사람…. 개인정비 시간에 음주가 지나치면 안된다구요」
미사토 : 「뭐~야~? 스즈네선생의 설교~?」
마오 : 「그렇게 많이 안마셨어, 안마셨다고…. 둘이서 생맥주 , 1다스 정도~?」
스즈네 :「충분히 마셨네요! 보라구요, 진군이 무서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진 : 「아, 아니 …저…」
미사토 : 「미안해~ 진군. 신짱을 잘부택해~」
「그 아이를 울린다면 이 누님이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진 : 「네, 네…」
「 (유능한 작전지휘관과 소대장이 이정도까지 망가지나…)」
「(정말로 무섭구나. 레어 이글러!)」
크란: 「오우, 진인가!」
진 : 「으와아아아아아아악!」
크란 : 「그러고보니 젠트란 상태에서 너를 만나는것은 처음인것 같군」
진 : 「아우아우…」
크란 : 「괜찮아. 밟거나 하지 않을거라고」
진 :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 성장하는거지!?)」
「(진짜 크잖아. 레어 이글러!)」
레이 : 「………」
진 : 「뭐, 뭐야?」
레이 : 「당신 …신지군의 뭐야?」
진 : 「뭐냐니…」
레이 :「 답해줘」
진 : 「치, 친구…?」
레이 : 「………」
진 : 「(뭐, 뭐냐고 저건…!?)」
「 (정말 알 수가 없구나, 레어 이글러!)」
신지 :「드문광경이네…. 아야나미가 누군가에게 스스로 말을 걸다니」
진 :「 그, 그런것인가…」
신지 : 「분명 아야나미도 진군의 일이 신경쓰이는거야」
진 : 「에…」
신지 : 「후후…」
앤디 : 「신지와 진… 좋은 콤비인것 같네」
미코노 : 「진군 처음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운 타입으로 보였지만 이제 괜찮아 보이네」
알토 : 「제2신동경시에 돌아가면 저녀석도 볼런티어부로서 활동하게 될걸 생각하니까 즐거운걸」
히비키 : 「열심히 하라고 부장」
알토 : 「보좌를 부탁해, 부부장」
코우지 :「 하지만 진이 우리들과 친해진것은 신지만의 공이 아니라고」
아마타 : 「그러네. 역시 유노하의 서포트가 있어서라고생각해」
유노하 : 「저… 진군을 보면 옛날의 제 자신이 생각나서…」
아마타 : 「유노하…」
유노하 : 「저 처음부터 사라질 수 있었던건 아니에요.」
「전학을 오게되고 처음에는 모두가 말을 걸어 줬지만 저 …부끄러워서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하고…」
「그러다가 혼자가 되고 더이상 누구도 나를 보지 않는거 같아서…」
「그러니까 정말로 자신이 보이지 않으면 된다고 그 방법이 나을거라고….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MIX : 「그것이 유노하의 광학투과…」
제시카 : 「그런거구나…」
유노하 : 「나쁜것은 저입니다. 모두는 따뜻하게 맞아줬는데 받아들이지 못한 제 쪽이…」
「 그러니까 진군이 걱정되어서…」
미코노 :「괜찮아, 유노하. 진군도 유노하도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인걸 」
제시카 : 「그래. 모두가 진에게 말을 걸잖아」
앤디 : 「보라고. 다음은 드문 녀석이 왔다고」
카이엔 :「 어이…」
신지 :「카이엔씨…」
카이엔 : 「너가 아니야. 신지. 내가 용무가 있는것은 그쪽의 신입이다.」
진 : 「나에게 무슨 볼일이냐?」
카이엔 :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너는 뭐하는 놈이냐?」
진 :「이름은 아크바르진 바트바야르. 엘레멘트 후보생인것은 알고 있을텐데」
카이엔 :「 어떨까나. 네오디바의 컴퓨터에 침입한다면 데이타를 고치는 것은 쉽지.」
신지 : 「왜 그래요 카이엔씨? 진군이 무슨 짓을 한것입니까? 」
카이엔 : 「…요 며칠간 나는 악몽을 꾸었다…」
신지 : 「그건… 카이엔씨의 엘레멘트 능력인…」
카이엔 : 「절망예지. 그것이 나에게 쌍안의 거인을 보여주었다」
진 : 「………」
카이엔 : 「그것이 무엇을 암시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인은 너의 출현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답해라, 진…! 너는 원래는 엘레멘트 후보생이 아니고 적의 스파이지 않은가!」
진 : 「무슨 말을 하나 생각했더니 그런 쓸데없는 말인가…」
카이엔 : 「뭐…!?」
유노하 : 「그만두세요 카이엔씨!」
카이엔 : 「물러나있어 유노하…!」
제시카 : 「!」
앤디 : 「안좋아 이건!」
아마타 : 「위험해 유노하! 크레인이 쓰러진다!!」
유노하 :「 !」
진 : 「유노하!」
신지 : 「진군, 유노하씨!」
유노하 : 「저, 저는 괜찮습니다…! 진군이 지켜줬으니까…」
미코노 : 「손바닥에서 쉴드를 펼쳤다…!?」
MIX : 「라는 말보다는 공간을 갈라서 물리적인 충격을 차단한거야!」
앤디 : 「대단해, 진! 그것이 너의 엘레멘트 능력인가!」
진 : 「나의…」
앤디 : 「이름하여 단절하는 힘! …은 어때?」
진 : 「단절하는 힘…. 나의… 힘…」
아마타 : 「엘레멘트능력이 나왔으니까 이제 진군이 스파이라는 의심은 사라졌겠네」
카이엔 : 「칫…」
아스토나지 : 「미안, 너희들! 다친곳은 없어!?」
제시카 : 「조심하라구요 아스토나지씨」
미코노 : 「이쪽은 괜찮습니다. 진군이 유노하를 지켜줬으니까」
유노하 : 「고마워 진군」
진 : 「으, 응…」
신지 : 「대단해 진군! 이걸로 곧 진군도 아쿠에리온에 타겠네」
진 :「…그렇… 군…」
제 25화 NT-D
아군 전함 출격
레이암 : 「네오지온의 추격부대 옵니다…!」
옷토 : 「저정도의 것을 보낼거라면 파라오에 나와도 좋을 것을 이제와서…」
네오지온군 등장
옷토 :「적의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쪽도 각기를 발진시켜라!」
아군 출격
프라스트 : 「하지만 프론탈 대령도 뭔가 생각하고 있는게 있는거겠죠. 이정도의 수로 Z-BLUE의 추격하게 하는걸 보니」
아레크 : 「아무리 전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수송함인 가란시엘에 파라오의 창고에서 썩고 있는 스기우레포를 장착하는 것은…」
진네만 : 「우리들의 진짜 임무는 하만사령관이 내린 공주님의 구출 임무다」
「공주님의 일 따위 어떻게 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놈들의 눈이 닿지 않는곳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길보아 : 「그래서 마리다. 저쪽의 하얀건 너에게 맡긴다」
마리다 : 「………」
길보아: 「얼굴을 알고 있는 상대와 싸우는 것은 괴로운 것이지…」
마리다 : 「하지만 임무다」
진네만 : 「(마리다…)」
카미유 :「할것인가 버나지?」
버나지 :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신씨가 말했으니까」
에마: 「신이?」
듀오 : 「너말이야…. 선배라면서 좀더 진지한 어드바이스는 해줄 수 없었던거야?」
신: 「그렇게 말한다 해도…!」
트로와 : 「하지만 진리다」
카토르 : 「그러네. 망설임의 루프에 빠지는것보다 그방식이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신 : 「그치?」
듀오 : 「이런이런. 이래서 특공바보가 양산되고 있었구만」
히이로 : 「쓸데 없는 말은 여기까지다. 적은 눈 앞이다.」
아무로 : 「적 부대의 중핵은 강화인간이 탄 모빌슈츠다. 녀석을 부순다면 적은 붕괴할 것이다.」
카미유 : 「가자, 버나지. 몸을 움직이기로 정했으면 해야지」
버나지 : 「네…!」
카미유or버나지 vs길보아
길보아 : 「원망하지마라, 버나지…! 이건 전쟁이니까!」
버나지 : 「길보아씨…!」
길보아 : 「서로 원망하기 없기다! 너도 병사라면 싸워라!」
마리다 보다 먼저 길보아 격추시
길보아 : 「미안 , 마리다…! 뒤는 맡긴다!」
마디라 보다먼저 길보아 후퇴시
마리다 : 「알겠다, 길보아」
「 (마스터를 위해, 가란시엘을 위해 그리고 지온의 빛을 믿는 자들의 위해 유니콘은 내 손으로 없앤다…!)」
카미유or버나지 vs 진네만
버나지 : 「저함… 진네만씨의 함인가!」
진네만 : 「유니콘…! 인더스트리얼7에서의 인연을 끝내주마!」
버나지 : 「진네만씨! 당신도 지온이라는 빛을 믿는겁니까…!」
마리다 보다 먼저 진네만 격추시
프라스트 : 「캡틴! 이 이상은 가란시엘이 버티지 못합니다!」
진네만 : 「후퇴다! 부대의 병사들이 돌아올 곳이 없어지면 안된다!」
「마리다도 무리하지마라! 이런 버려지는 말로 취급되는 임무에 생명을 걸 필요는 없다!」
가란시엘 후퇴
마리다 : 「알겠습니다. 마스터」
「(하지만, 여기서 유니콘을 격추한다면 대령님도 가란시엘부대를 인정할거다…)」
「 (그렇게 된다면 마스터와 모두도 좀더 좋은 삶을 살 수 가 있어…! 그것을 위해서라도…!)」
카미유or버나지 vs 마리다
버나지 : 「그 모빌슈츠에 타고 있는 것은 마리다씨인겁니까!」
마리다 : 「알아차린것인가 버나지!」
버나지 : 「이런 싸움을 한다고 해서 세상은 변하지 않아! 어째서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겁니까?」
마리다 :「말했을 터이다! 그것은 너의 말도 안되는 이유라고!」
카미유 :「그만둬, 버나지! 그녀는 너의 말을 듣지 않아!」
버나지 : 「그래도…!」
카미유 : 「버나지… 너…」
버나지 : 「사람과 사람이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전쟁이 끝나지 않아! 그런건 싫습니다!」
마리다 : 「올바름이 사람을 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것도 말했을 것이다 버나지!」
버나지 : 「지금은…싸울수 밖에 없는 건가!」
마리다 격추시
마리다 : 「아직이다…!」
크샤트리아 근성 사용
버나지 : 「이제 그만하세요, 마라씨! 이 이상 싸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겁니까!?」
마리다 : 「너와 싸우는 것이 나의 임무다!」
버나지 : 「당신들은 직선적입니다! 싸우는 것이이외의 길을 어째서 찾지 않는 겁니까!?」
마리다 : 「그것 이외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봐라!」
버나지 : 「이런… 고집쟁이가!!」
NT-D발동
카미유 : 유니콘이…!
알베르토 : 「(저 강화인간의 적의에 반응해서 NT-D시스템이 발동한것인가…!)」
~레우루라 브릿지 ~
안젤로 : 「…유니콘의 NT-D발동을 확인. 크샤트리아와 교전중인 모양입니다.」
프론탈 : 「사이코 모니터의 감도도 좋은것 같군. 이런 상태라면 이후의 모니터도 문제가 없다」
안젤로 :「 대령님이 노리는 대로 되가는군요」
프론탈 : 「NT-D를 발동시킬라면 뉴타입이라고 생각되는 자와 부딪히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파라오에서 유니콘에 부착한 사이코 모니터는 NT-D의 발동을 방수한다」
(역자 주 방수란 무전(無電)을 제3자가 수신함.)
「이걸 해석한다면 라플라스 프로그램의 데이터도 이걸로 모으는것이 가능하다」
안젤로 :「하지만 강화인간도 NT-D를 발동할 수 있을지도…」
프론탈 : 「강화인간은 순수한 뉴타입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순수한 뉴타입이란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잇는 사람이 없는 지금 필요한것은 NT-D를 발동시키는 현상이다」
안젤로 : 「저 버나지라는 소년…. 유니콘을 완벽하게 다루고 있는 겁니까?」
프론탈 : 「NT-D에 먹힌다면 본인의 기량은 관계가 없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
「지금 저 기체를 움직이고 있는 것인 NT-D시스템이다. 파일럿은 이미 수신한 감응파를 적의로 변환하는 처리장치다.」
안젤로 :「 NT-D …무서운 시스템이군요」
프론탈 : 「뉴타입 디스트로이어 시스템…. 적을 뉴타입이라고 식별하면 기체의 리미터가 해제된다」
「사이코 프레임같은 비상식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헌팅머신이다.」
「시스템의 숙성이 진행되면 적의 사이코뮤병기를 지배하는 힘도 가지게 된다」
안젤로 : 「그런 기체… 보통의 인간이 다를 수 있을리가…!」
프론탈 : 「그말대로다. 거기에는 말 그대로의 강화인간이 필요하다」
안젤로 : 「뉴타입괴멸계획…」
프론탈 : 「그것이 UC계획이라고 불리는 플랜이다. 강화인간이라는 기술의 산물이 구축되는 때, 뉴타입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안젤로 : 「그러면 마리다 중위는…」
프론탈 : 「가엽지만 희생이 되야 하겠지. 잔혹한 운명을 짊어진 그녀는 이제 쉴때도 되었지」
「프로토 플 투웰브…. 클로닝에 의한 인공뉴타입계획…」
「그 12번째 시작품인 그녀… 마리다 크루스중위에게 경의를 표하지」
맵 전환
마리다 : 「정체를 드러낸건가, 유니콘!」
카미유 : 「버나지!」
버나지 : 「!」
이벤트 발생
마리다 : 「아악!!」
가란시엘보다 먼저 마리다가 후퇴할 시
진네만 : 「가란시엘도 후퇴다! 마리다를 회수한다!」
프라스트 : 「알겠습니다!」
가란시엘 부대 후퇴
신 : 「대단할걸, 버나지!」
히비키 : 「NT-D가 발동한 유니콘은 귀신같이 강하군」
카미유 : 「버나지…」
버나지 : 「!」
아무로 : 「떨어져라, 카미유!」
카미유 : 「큭!」
리디 : 「무슨짓이냐. 버나지!」
듀오 :「 잘못쏜건가…!?」
히이로 : 「아니다…! 저건… 저 건담의 의사다!」
아무로 : 「카미유, 도망쳐라! 지금의 버나지는 의식이 없다!」
카미유 :「 버나지…!」
옷토 :「 알베트로씨! 이건 무슨일입니까!?」
알베트로 : 「NT-D가 진정한 힘을 각성했다…」
레이암 : 「진정한 힘?」
알베르토 : 「저건 뉴타입을 죽이기 위한 머신이다! 저 4장날개의 강화인간과의 싸움에서 시스템이 발동했다!」
「그래서 녀석이 물러난 지금 다른 뉴타입을 찾아내 죽일려고 하고있는것이다!」
옷토 : 「당신은 대체 무엇을 가지고 온거야!」
알베르토 : 「그러니까 이렇게 되지 않도록 연방의 뉴타입용 머신은 전부 봉인한것이다!」
「모든것은 저 4장날개 때문이다! 그녀석의 적의가 NT-D를 완전히 각성시켰다!」
카미유 : 「안되…! 손상입은 리젤로는 지금의 유니콘을 떨쳐낼 수가 없어!」
화 : 「카미유!」
아폴리 : 「들리는가, 카미유!」
카미유 : 「아폴리 중위!」
아폴리 : 「지금 그쪽에 자동조종으로 제타를 보낸다! 사용해라!」
카미유 : 「제타!」
신 : 「카미유, 제타에 타라! 버나지는 우리들이 막겠어!」
카미유 : 「미안해…!」
에마 : 「제타…!」
알베르토 : 「(어떻게 된것인지…!? 저 기체는 UC계획의 수행을 위해서 애너하임이 봉인했을 터인데!)」
카미유 : 「정신차려라, 버나지! 우리들을 모르는것인가!」
버나지 : 「아… 아아…」
카미유 : 「머신에… 유니콘에 정신을 지배당하고 있는것인가…」
젝스 :「 조심해라, 카미유! 뭔가 온다!」
아브닥터 등장
카이엔 :「 이런 곳에 아브닥터라고!」
제시카 : 「평소의 인간납치와는 목적이 틀려보이네!」
알토 :「말하자면 우리들을 표적으로 하고 있는 말인가!」
카구라 : 「헤… 꽤 활기 넘치는 녀석이 있잖아. 나도 질 수 없지!」
미카게 : 「카구라…」
카구라 :「 뭐야 미카케! 너의 지시라면 받지 않는다고!」
미카게 : 「저 하얀 기체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다…. 저것을 파괴하는 겁니다」
카구라 : 「지시는 받지 않는다고 말했을거다!」
미카게 : 「…또 벌 받고 싶은 것입니까?」
카구라 : 「…칫! 중요한것은 눈 앞의 녀석들을 전부 없애버리면 되는거잖아!」
미카게 : 「뭐 그것도 좋겠죠. 기대하겠습니다, 카구라」
카구라 : 「들리는가 기계천사와 그 동료! 나의 빌어먹을 여자를 넘겨줘!」
미코노 : 「!」
아마타 : 「저녀셕…! 미코노씨을 말하는 것인가!」
카구라 : 「(그럼… 내가 이렇게 왔으니 진 녀석도 자신의 임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겠지)」
아무로 : 「카미유! 어브닥터는 우리들이 상대한다. 너는 유니콘을 멈춰라!」
신 : 「아무로 대위! 지금의 버나지를 혼자서 멈추는것은 무리입니다!」
아무로 : 「저건 버나지가 아냐! 유니콘의 의사 그 자체다!」
리디 : 「유니콘의 의사…」
아무로 : 「그래서 그것은 지금… 너를 노리는 것이다!」
카미유 : 「 알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오즈마 : 「가능하다면 어시스트를 보내주겠다! 무리하지마라 카미유!」
버나지 : 「으 …아아…」
카미유 : 「사람을 지배하는 머신! 아직도 그런것이 존재하다니…」
「기다리고 있어, 버나지! 유니콘을 멈추고 너를 구해줄께!」
카미유 vs 버나지
카미유 : 「버나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느꼈던 가능성 …그것을 이런 곳에서 끝나게 하지 않아!」
「유니콘을 반드시 멈춰 보이겠어! 버나지 너를 구하기 위해서!」
리디 vs 버나지
리디 : 「제길! 건담은 연방의 힘을 상징하는 심볼이지 않는가! 」
「용서해라 버나지! 지금 저녀석을 멈출거니까!」
쇼타로 vs 버나지
쇼타로 : 「하는거다, 철인! 콕핏트를 노리지 말고 공격하는거다!」
「우리들의 손으로 버나지씨를 구해내는거다!」
히이로 vs 버나지
히이로 : 「지금의 녀석은 제로에 잡아먹힌 나와 같다」
「마음을 강하게 가지면…. 인간의 의사는 머신을 넘어설 수 있다…!」
신 vs 버나지
신 : 「애너하임의 사정따위 알게 뭐야! 버나지를 해방할 수 없다면 유니콘을 파괴해서라도 멈춘다!」
「기다리라고, 버나지! 지금 우리들이 구해주겠어!」
코우지 vs 버나지
코우지 : 「그만둬, 버나지!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거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용서해라 버나지!」
「마징가의 모든 힘을 사용해서라도 유니콘을 멈추겠어!!」
아마타 vs 버나지
아마타 : 「눈을 뜨라고, 버나지!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인가!」
「너는 유니콘을 소중히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그것을 살육머신으로 만들 셈인가!」
신지 vs 버나지
신지 : 「버나지씨…! 야시마 작전에서 당신은 나를 구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은 내가당신을 구해내겠습니다! Z-BLUE의 모두와 함께!」
알토 VS 버나지
알토 : 「젠장! VF-25도 떨칠 수 없는 것인가! 이대로라면 안의 버나지의 몸도 버틸 수 없다고!」
「용서해라, 버나지! 시간이 없는 이상 이쪽도 전력을 다해서 유니콘을 멈춘다!」
타케루 VS 버나지
타케루 :「이 싸움은 버나지의 의사가 아냐! 그렇다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인 하나뿐이다!」
「간다, 버나지! 유니콘은 우리들이 멈춘다!」
아오이 VS 버나지
아오이 :「용서해줘 , 버나지! 적당히하면 이쪽이 위험하니까…!」
「그 대신에 당신은 절대로 구해줄게! 우리들의 긍지를 골고서」
소스케 VS 버나지
소스케 : 「상대는 버나지가 아냐…. 살육을 위한 머신이다…!」
「그렇다면 봐주지 않겠다! 신속하게 콕핏트를 제외한 부분을 노려서 대상을 무력화 시킨다!」
왓타 VS 버나지
왓타 : 「버나지씨에게는 이과의 숙제를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
「기다리라고요, 버나지씨! 지금 바로 우리들이 구해줄거니까!!」
키리코 VS 버나지
키리코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 공격…. 머신에 의한 것인가)」
「(그렇다면 그것을 멈출 뿐이다)」
케이 VS 버나지
몸 : 「케이님…! 버나지님을 반드시 구해내주세요!」
케이 : 「물론 그럴 생각이다! 동료의 생명을 뺏는것도 동료에 뺏기게 되는것도 질색이니까!」
「그런고로 버나지! 조금은 거칠게 간다!」
아무로 VS 버나지
아무로 : 「사람의 의사를 잡아먹는 머신…! 먹혀버린건가, 버나지!」
「정신차려라, 버나지! 너가 그 머신을 맡은거라면 제대로 사용해보아라!」
시몬 VS 버나지
시몬 : 「이빨 꽉 물으라고, 버나지! 조금 아플지도 모르겠지만 반드시 구해줄거니까!」
「간다, 유니콘! 너가 폭주한다면 내가 후려갈겨서 올바른일을 가르쳐주마!」
카렌 VS 버나지
카렌 : 「강해…! 모든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어!」
「하지만! 나는 이런 싸움은 인정할 수 없어!」
「정신 차리라고 버나지! 당신 머신에 지는 남자인건가!」
아카기 VS 버나지
아카기 : 「정신차려 버나지! 파라오를 전장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말한 강한 너는 어디에 간거야!?」
「유니콘에 지지마라, 버나지! 너는 이런것을 바라고 있지 않을 것이다!!」
히비키 vs 버나지
스즈네 : 「히비키군! 유니콘의 전투력은 통상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어!」
히비키 : 「그렇다 하더라고 동료를… 버나지를 버리는 일 따위 할 수 없습니다!」
스즈네 : 「그 말대로야…! 나는 데이터를 해석할테니까 히비키군은 전투에 집중해!」
히비키 : 「기다려라, 버나지! 너가 지금까지 구해줬던 은혜를 여기서 갚는다!」
료마 VS 버나지
료마 : 「칫…! 이녀석은 피에 굶주린 야수라는 말보다 냉혹한 살인 머신이다…!」
「용서해라, 버나지! 어설픈 방법으로 이녀석을 멈출 수 없다!」
유니콘 건담 격추시
하사웨이 : 「유니콘의 움직임이 멈췄다!」
카츠 : 「지금 바로 기체를 억누른다면…!
타케루 : 「그정도의 데미지를 받았는데도 아직 움직이는것인가!」
료마 : 「한계가 없는 괴물이라는 말인가!」
케이 : 「………」
몸 : 「왜그러십니까 케이님!?」
케이 : 「저 빛…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어…」
신 : 「시공수복이다! 다원전쟁에서 모두의 생각을 모아서 시공을 수복했을때의 빛과 같아!」
아오이 :「(어째서인지…. 불가사의한 감각이다…)
아마타 :「 (저 빛을 보고 있으면… 그리운 기분이 들어…)」
시몬 :「( 나는… 알고 있는 건가? 저 빛을…) 」
아무로 : 「저건 사이코 프레임의 빛…! 인간의 의사의 힘이다!」
히이로 : 「인간의 의사를 생물적인 힘으로 하는 머신…. 그것이 저 건담인가…!」
소스케 : 「(그것은 마치 람다 드라이버다… !)」
다쿠자 : 「알베르토씨! NT-D의 가동한계는 아직입니까!?」
알베르토 :「소, 소용없어! 리미터가 해제된 이상 파일럿에게 가해지는 부담따위 생각하지 않아!」
리디 : 「그러면 버나지는 이대로… !」
알베르토 : 「파일럿이 죽으면 확실히 NT-D도 멈추겠지…」
히비키 : 「아무로 대위! 유니콘을… 버나지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겁니까!?」
아무로 : 「카미유…! 너가 버나지를 불러봐라!」
카미유 : 「그런거라면 아까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무로 :「아니! 제타를 통해서 하는거다!」
카미유 :「제타를…?」
아무로 : 「NT-D가 뉴타입을 존재를 감지한다면 제타의 바이오센서를 통해서 나타나는 너의 의사에도 반응할 것이다!」
「버나지의 의식을 되돌아오게 하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
신 : 「카미유!」
카미유 : 「할 수 밖에 없나…! 버나지를 구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센서 발동
카미유 : 「버나지!!」
버나지 : 「!!」
맵 전환
버나지 : 「………」
??? : 「…지!」
버나지 : 「(누군가… 나를… 부르고 있어…)」
「 (하지만 안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카미유 :「 버나지!!」
버나지 : 「(카미유… 씨…?)」
카미유 : 「눈을 떠라, 버나지! 유니콘을… NT-D를 거절해라!」
버나지 :「(하지만…)」
카미유 : 「머신에 지지 마라! 너는 너의 의사로 싸우는거다!」
버나지 :「 (나의… 의사…)」
카미유 :「유니콘을 악마의 머신으로 만들지 마라! 이대로라면 이 녀석은 뉴타입의 존재를… 인간의 가능성을 죽이는 존재가 된다!」
버나지 : 「(가능성…)」
「 (미래…희망…. 전쟁을 끝낸다…누군가와 알게되고…이해한다…그건…)」
「오드리!!」
맵 전환
버나지 : 「오드리!!」
옷토 : 「또 사이코 프레임의 빛이…!」
아무로 :「하지만 좀 전과는 틀리다…」
오드리 : 「부드럽고 따뜻하며…그리고 강해…. 버나지의 빛…」
카미유 : 「의식이 돌아왔구나, 버나지」
버나지 : 「카미유씨!」
카미유 :「머신을 이긴 지금의 너라면 유니콘의 진정한 힘도 사용할 수 있을거야」
버나지 : 「내가… NT-D를…」
카미유 : 「너는 유니콘으로 해야되는 일 이 있으니까 테스트 파일럿을 계속 하고 있는 거잖아」
버나지 : 「내가 해야될 일…」
「(전쟁을 멈춘다… 인간의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오드리를 지킨다…!)」
NT-D발동
알베르토 : 「저 소년…! NT-D를 자신의 의사로 제어하는 것인가!」
옷토 : 「어찌됬든 버나지 링크스는 당신이 예상한 것보다 뛰어난 테스트 파일럿인것 같군」
알베르토 :「 (으으으…!)」
카미유 : 「할 수 있어, 버나지? 」
버나지 : 「네!」
유니콘 제타 합체
버나지 : 「(아버지, 오드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는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을 이 유니콘으로 표현해 보이겠어…)」
버나지의 첫전투(디스트로이 모드 상태도 아군 합류 후)
버나지 : 「(유니콘의 진정한 힘… 사용해 보이겠어…!)」
「(라프라스의 상자가 뭐든지 간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힘으로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싸우는 일이다…!)」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가능성을 보인다! 그것이 이제부터의 나의 싸움이다!!」
아마타 VS 카구라
카구라 : 「거기서 비켜라, 무취남! 너와 놀아줄 여유는 없다고!」
아마타 :「 아직도 미코노씨를 노리고 있는 것인가!」
카구라 : 「당연하다! 저 빌어먹을 여자는 나의 것이니까!」
아마타 : 「멋대로 결정하지마! 미코노씨는 …미코노씨는…」
카구라 : 「재밌군! 할 생각인가!」
「그렇다면 가르쳐주마! 너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미코노 vs 카구라
카구라 : 「찾았다, 빌어먹을 여자! 너를 이손으로 죽이기 위해서 내가 왔다!」
미코노 : 「미안합니다…. 나…사죄하지 않으면 안되…」
아마타 : 「미코노씨…」
카구라 : 「괜찮아, 빌어먹을여자! 너의 이야기는 나중에 제대로 들어주겠어!」
아마타 : 「싸우는겁니다, 미코노씨 저녀석을 거절하는겁니다!」
미코노 : 「하지만…」
아마타 :「당신은 엘레멘트의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녀석은 우리들의 적이라구요!」
미코노 : 「적…」
카구라 :「저행할 생각인가 빌어먹을 여자! 그러니까! 소용없는것이라는것을 내가 가르쳐주겠어!」
미코노 :「나, 나도… 싸운다! 아마타군들과 같이…!」
카구라 격추시
카구라 : 「젠장! 어째서 녀석들에게 이길 수 없는거냐!」
「진! 뭘 하고 있는 거냐! 구경만 하지 말고 이놈들의 상대를 해라!」
「너가 연락을 하지 않는다면 이즈모 아저씨도 화낼 수 밖에 없다고!」
카구라 후퇴
제시카 :「저녀석… 마지막에 뭔가 말하지 않았어?」
카이엔 : 「그런거 같군….뭔가 말했던거 같은데 잘 안들렸다」
미코노 : 「………」
아마타 : 「(미코노씨. 어째서 당신이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겁니까…)」
「(대체 당신과 그녀석 사이네는 뭔가 있는 겁니까…)」
적 전멸
MIX : 「아브닥터는 전부 물러갔네」
앤디 : 「후우… 한때는 어떻게 되는 줄 알았다고…」
카미유 : 「좀 괜찮아 버나지?」
버나지 : 「네」
아무로 : 「조심해라, 버나지. 분명 NT-D는 앞으로도 너를 자신의 일부로 만들지도 모른다」
「망설임을 없애라. 그것을 할 수 없다면 너는 시스템에 잡아먹히게 된다」
버나지 :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분명 나는 앞으로도 계속 망설이겠지….하지만 그래도 싸운다」
「(유니콘을 부탁받은 사람으로서 이 세계와 자신에게 가능성을 보이기 위해서…)」
~ 넬 아가마 격납고 ~
진 : 「(어째서냐. 어째서 나는 이즈모에게 경과보고도 하지 않고 가쿠라의 통신에도 응하지 않은것이지…)」
「(나는… 이상해진것일까…)」
유노하 : 「진군…」
진 : 「유노하…」
유노하 : 「같이 버나지씨를 맞이하러 가요. 이미 모두 모였다고요」
진 : 「나도 …가도 괜찮은걸까?」
유노하 : 「당연한 걸요. 진군도 버나지씨를 걱정했으니까요」
진 : 「응…」
아무로 : 「수고했다. 카미유. 무사히 제타도 돌아왔군」
카미유 : 「그렇지만 아무로 대위…. 어째서 행방불명인 아폴리 중위가…?」
첸 :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루오상회의 압력에도 아나하임에 보관된 제타는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로 : 「그랬던 것이 이렇게 Z-BLUE에 오게된 것은 루오상회이상의 압력이 아나하임에 가해진 것인가」
카미유 :「 전… 크와트로대위가… 샤아가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첸 : 「네오 지온이 일부러 Z-BLUE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입니까?」
아무로 : 「아나하임에 있어서는 네오지온도 고객이고 아폴리 중위는 녀석의 개인적인 부하다. 믿기 어려운 얘기도 아니지」
첸 :「 대체 뭘 위해서 그런 일을…?」
아무로 : 「알 수 없어…」
「하지만 거기에는 풀 프론탈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군」
첸 : 「에…」
아무로 : 「이제까지의 전투를 보더라도 그 풀 프론탈이라는 남자는 전체의 전략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다」
첸 : 「그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서 샤아가 Z-BLUE의 전력증강을 도와주고 있다 라는 것입니까?」
아무로 :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카미유 : 「………」
아무로 : 「샤아의 손 위애서 움직이고 있는것이 신경쓰이지 않는 것인가?」
카미유 : 「상관없습니다. 전 더이상 망설이지 않으니까」
「단지…」
아무로 : 「단지…?」
카미유 : 「버나지의 의식에 접촉했을 때에 들었던 라플라스라는 단어가 신경쓰입니다」
아무로 : 「라플라스…?」
카미유 :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버나지는 그 단어에 망성임을 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첸 : 「본인에게 들으면 되는건데?」
아무로 : 「아니. 버나지 스스로가 숨기고 있는 것이니까 상황을 지켜 보는게 나을거 같군」
카미유 : 「저의 느낌으로는 유니콘과 관계있는걸로 보이지만…」
아무로 :「알베르토씨에게 물어도 소용없겠지. NT-D에 있어서도 그랬지만 저 기체의 기밀은 그에게 있어서 절대적이니까」
카미유 :「유니콘의 기밀….네오 지온이…아니, 풀 프론탈이 찾고 있는것이 그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로 : 「그럴지도 모르겠군….하지만 불분명한 점이 있는 유니콘에 대해서는 쓸데 없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겠군」
「이 건은 내가 브라이트에게 보고할 것이니 다른사람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카미유 : 「알겠습니다」
아무로 : 「이번 전투에서 추격부대를 떨쳐냈다. Z-BLUE는 지구로 내려가서 상황을 살핀다」
카미유 : 「네오 지온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까…」
아무로 : 「이미 지구지상주의자들이 득실되는 총사령부는 함대를 조직해서 네오지온을 칠 생각이다」
첸 : 「전면전쟁이 되는것이네요…」
아무로 : 「전시국제법의 상호확인이 늦어졌지만 주의자들의 명령으로 인해 콜로니로의 무차별공격이 일어날지도 모르겠군…」
카미유 :「그 사람은 이 상황을 예견해서…」
아무로 : 「그렇다고 해서 녀석의 방식을 인정할 생각은 없어」
카미유 : 「네」
아무로 : 「가능하다면 샤아를 쳐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군…」
카미유 : 「(크와트로 대위….우리들은 우리들의 길을 가겠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제타를 돌려준거라면 이 힘으로 싸우겠습니다. 당신을…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출처 : 루리웹 크로서스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1577/read/7549491>
26화A - 마수왕자. 눈뜨다
참전 및 추가기체
- VF-19改 F발키리 / 바사라
- VF-22S S보겔II / 감린
SR포인트 습득조건
- 바쥬라 8기 이상을 바사라의 노래로 격추(기력 120 이하시 철수=격추 판정)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철인28호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거대원반, 스페이스로보1호×2, 스페이스로보2호×2, 스페이스로보3호×2, 다이달로스, 배플, 블리잠, 소형원반×8
- 3PP or 거대원반 일정 데미지시 맵 전체 적 증원 : 스페이스로보5호, 중기동병대 바쥬라×2, 중병대 바쥬라×4, 기동병대 바쥬라×8
- 3PP or 거대원반 일정 데미지시 맵 동쪽 아군 증원 : VF-19改 F발키리(바사라), VF-22S S보겔II(감린)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50Z - 왓타로 그라 설득
- 강화파츠 드랍 : 하이브리드 아머(그라)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신다원세기0001년 7월10일
바사라 : 「후우…」
카오루 :「변함 없이 좋은 노래네…」
바사라 :「고마워」
카오루:「너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괜찮겠지?」
바사라 : 「그녀석은 어디에 있어?」
카오루 : 「저기야」
바사라 :「…!」
~ 오다이바 ~
~21세기 경비보장 본사앞 ~
아카기 : 「좋아… 모두 시간에 맞춰 집합했군」
왓타 : 「물론이지! 카오루짱도 마키도 있다고」
아카기 :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들은 오다이바의 이벤트회장에서 행사하고 있는고대문명전으로 출발한다」
왓타 : 「헤헤…나 너무 들떠서 어제 잠을 못잤어」
카오루 : 「괜찮아, 왓타군? 오랜만에 일본에 돌아왔는데 쉬는것이…」
왓타 : 「괜찮아, 괜찮아, 카오루짱! 화제의 고대문명전이잖아! 거기다 카오루짱과의 데이트하는거잖아! 편하게 자고 있을 수 는 없지!」
카오루 : 「어머 왓타 군도!」
쇼타로 : 「하지만 인기 이벤트인데 잘도 표를 구했군요」
아카기 : 「역시 마키의 아버님인 시키시마 박사가 유적의 조사에 협력해서 그런게 아닐까?」
마키 : 「그런것도 있지만 실은…」
시몬 : 「그 고대문명을 발견한것이 나니까」
왓타 : 「정말입니까 시몬씨!?」
시몬 : 「Z-BLUE에 합류하기 전에 시키시마박사님한테 발굴작업을 도와달라고 부탁받았어」
「내 땅굴파기 실력을 높이 사주셔서 말이지」
앤디 : 「크~ 감격이다! 그야말로 땅굴꾼으로써 최고의 보람이구만 그건!」
진 : 「뭐야 그 땅굴군의 보람이라는건…?」
신:「글쎄…」
아카기 :「아무튼! 오늘은 Z-BLUE 오랜만의 휴일!」
「이렇게 시몬의 활약으로 티켓도 손에 넣었으니 즐기자고!」
왓타 :「이의 없음!」
이부키 : 「완전히 아카기군…인솔선생이네」
아오야마 : 「사춘기 소년소녀에게는 스즈네선생이 어울리겠지만 초등학생상대라면 아카기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네」
이부키 : 「그 사춘기 소년도 온거 같지만…」
히비키 : 「………」
앤디 : 「하지만 너도 한가하구나 히비키…. 왓타군과 쇼타로에 섞여서 미이라와 석비를 보러 간다니」
히비키: 「내 취미다. 내버려둬」
스즈네 : 「그리고 나의 취미이기도 해」
앤디 : 「의외다…. 스즈네선생이 오컬트에 흥미가 있다니…」
신지 : 「그런데 앤디씨는 어째서 우리들과 같이있는 겁니까?」
앤디 : 「나는 미이라따위와 흥미는 없다고. 하지만 스페셜게스트에 흥미가 있다!」
키노시타 : 「그렇습니다. 이벤트에는 쉐릴님과 란카짱의 스테이지도 있으니까!」
시몬 : 「오랜만에 란카상이 노래하는것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고. 이건 절대로 놓칠 수 없지. 」
달리 : 「시몬씨… 란카상의 열렬한 팬이니까」
기미: 「칫…쉐릴쪽이 더 좋은데」
키노시타 : 「오 기미군! 쉐릴파로 전향한 것이 아무리봐도 어른이 되려고 하는 알맞은 나이인것이 느껴지네요」
기미 : 「뭐, 뭐야 그게! 딱히 그런게 아니라고!」
쿠르츠 :「괜찮아, 괜찮아 기미. 쉐릴을 좋아한다는 것은 건전한 남자의 증거다. …그렇지 MIX?」
MIX : 「쿠르츠씨! 어딜 보고 이야기 하는겁니까!?」
쿠르츠 : 「어디라니… 그렇지 앤디?」
앤디 : 「맞아요. 쿠르츠씨」
쿠르츠 : 「우주탄생의 순간을 생각하게 하는…!」
앤디 : 「너의 그 빅뱅을…!」
스즈네 :「거기까지입니다. 두사람. 카오루짱과 마키짱이 있는 앞에서 그 이상은 용서할 수 없어요…!」
쿠르츠 : 「미안~해!」
MIX : 「정말…. 모처럼 학술적인 대발표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남자들이란…」
진 : 「대발표…?」
신지 : 「그 캡슐의 개봉말입니까?」
히비키 : 「이번의 고대문명전에는 다양한 연대와지역의 문명이 전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그 캡슐이다. 약 1만2천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된것이니까」
스즈네 : 「1만2000년전이라는 말은 석기기대라는거네」
히비키 : 「그런 시대에 문명의 흔적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그 문명의 유물이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것이라서 학술적인 가치는 값을 메길 수가 없어」
마키 :「캡슐 개봉에 아빠도 참석한다고 합니다」
왓타 : 「재밌겠다. 쇼타로. 속에서 도깨비가 나오거나 하면」
쇼타로 : 「그런것이 나온다면 패닉에 빠진다구요.」
왓타 : 「그럼 쇼타로는 무엇이 나왔으면 좋다고 생각해?」
쇼타로 : 「글쎄….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잠들어 있으면 친구가 된다면 좋겠군요…」
~이벤트 회장 입구 부근 ~
우라지미르 : 「…고대문명전에 입장해주신 여러분. 여기는 캡슐 개봉 현장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회장의 모니터를 통하여 개봉의 순간을 리얼타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알토: 「저거… 우라지미르씨지 않습니까?」
죠니 : 「그래…. 그녀는 지금 이벤트회사를 운영하면서 자신도 레포터역등을 맡고 있는거 같습니다」
에이다 : 「그 고대문명의 티켓도 우라지미르씨가 준 것입니다」
알토 : 「거기에 트윙클프로젝트의 스테이지까지 끼워 넣다니 대단한 수완이네…」
죠니 : 「프론티어선단이 원래 있던 세계에는 고대문명에 인연이 있는 세계라고 들었습니다. 그녀들을 부른것은 그것도 관계가 있는거겠죠」
알토 : 「그렇지만 고대문명전이라고…」
죠니 : 「최근 계속해서 고고학상의 발견이 각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고대문명붐이죠」
알토 : 「역사가 다른 세계가 융한한 다원세계에서 그다지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하지만 괜찮은거야…? 나…아무리 생각해봐도 너희들의 데이트를 방해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죠니 : 「그러면 더블데이트를 하시겠습니까?」
알토 : 「이 전개는 설마…!?」
에이다 : 「마침 온것 같습니다요」
란카 : 「알토군…」
알토 : 「란카…. 너 이런곳에 나와도 괜찮은거야?」
란카 : 「…응…. 스테이지 전에 어떻게 해서라도 알토군과 이야기 하고 싶었으니까」
알토 : 「어쨌든 여기는 보는 눈이 많아. 어딘가 가지 않으면 …」
에이다 : 「모두 캡슐개봉에 주목하고 있으니까 지금이라면 해변쪽에는 사람이 적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알토 : 「좋아 …가자 란카」
란카 :「응…」
에이다 :「힘내 란카」
죠니 : 「하지만 괜찮은걸까. 란카씨와 알토를 둘이 있게 하는 것은 쉐릴씨에 대하여 페어한게 아닌데 … 」
에이다 : 「괜찮습니다. 나… 단쿠가에 타고있으니까」
죠니 : 「무슨 의미…?」
에이다 :「이쪽의 이야기입니다. 그것보다 우리들도 데이트를 즐기죠」
죠니 :「그러자」
~오다이바 이벤트 회장 ~
쇼타로 : 「…유감이네요. 캡슐개봉의 실황중게까 중지되어서 」
왓타 : 「혹시 발표할 수 없는것이 들어있어서 그런걸까」
카오루 : 「발표할 수 없는것이라니?」
왓타 : 「정말로 도깨비가…」
마키 : 「정말, 왓타군! 겁주지말라고!」
쇼타로 : 「아하하…! !무서움이 많구나! 마키는!」
??? : 「…거기 너…」
쇼타로 : 「에…」
??? : 「여긴 어디냐? 어째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왓타 : 「무슨 말 하고있는거야 너?」
카오루: 「그만둬 왓타군. 이 아이… 혹시 외국에서 온 아이일지도 모르겠네」
마키 : 「정말이다…. 본 적이 없는 옷을 입고 있어」
쇼타로 :「너 …길을 잃은거야?」
??? :「그건 아니야. 지금은 상황을 확인하는 것 뿐이다」
왓타 : 「(분명 미아라고. 귀찮은 일이 생기기 전에 경찰에 데려다주자」
쇼타로 : 「(무슨 말하는거야 왓타. 나는 ICPO라고)」
왓타 : 「아…그렇지!」
??? : 「무엇을 그렇게 속닥속닥 이야기 하는거지?」
쇼타로 : 「미안. 잠깐 상담한거야」
「너 …이 주변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네. 괜찮다면 우리가 안내해줄께」
??? : 「………」
쇼타로 : 「싫어?」
??? : 「…부탁해」
쇼타로 : 「난 카네다 쇼타로라고 해. 너는…?」
그라 : 「그라다」
쇼타로 : 「그라인가…. 잘 부탁해」
왓타 : 「나는 타케오 왓타! 일단 배고프니까 크레이프라던가 아이스크림을 먹자」
그라 : 「크레이프? 아이스?」
쇼타로 : 「과자의 종류야. 맛있다고」
구라 : 「좋겠지. 먹으러 가자」
왓타 : 「(뭐, 뭔가 비범한 녀석이네…)」
카오루 :「(역시 외국인이라고)」
마키 : 「(하지만 뭔가 기품이 있어서, 어떤 나라의 왕자님처럼 보이네…)」
그라 : 「………」
쇼타로 : 「자 가자, 그라」
~오다이바 해변 ~
알토 : 「…무슨 고민이 있는거지 란카?」
란카 : 「에…」
알토 :「그러니까 나랑 만나도 싶다고 에이다에게 부탁한거지?」
란카 : 「알토군은 뭐든지 알고 있구나…」
알토 : 「고민을 들어주는 것은 나도 할 수 있어. 이야기 해보라고」
란카 : 「………」
알토 : 「란카…」
란카 : 「나의 노래 …안되는 것일까…」
알토: 「무슨 소리야? 지금 너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오다이바에와있잖아」
란카 : 「하지만… 바쥬라에게는 닿지 않아…」
알토 : 「아쿠에리아시에서의 일때문인가」
란카 :「응…」
알토 : 「쉐릴의 노래도 마찬가지였잖아 그녀석은 뭐라고 했어?」
란카: 「쉐릴씨도 충격 받은것처럼 보였어. 그러니까 그때의 일은 두사람 꺼내지 않고 있어」
알토 : 「그런가…」
란카 : 「………」
알토 : 「조금 피곤해던거라고. 너도 쉐릴도. 신세시공진동이 일어나면서부터 각지의 이벤트와 행사로 조금도 쉬지 못했으니까」
란카 : 「응…」
알토 : 「스테이지까지 조금 시간이 있어. 바다라고 보면서 천천히 있다 가라고」
란카 : 「응…」
알토 : 「(이렇게 축 처진 란카를 보는게 얼마만이지…)」
그라 : 「쇼타로…. 다음은 저 거대한 바퀴를 타보고 싶다.」
쇼타로 : 「관람차라고 해. 그라」
왓타 : 「잠, 잠깐 기다려! 조금 쉬자!」
그라 : 「한심하군. 그렇다면 나는 쇼타로와 간다」
왓타 : 「기다리라고! 누구도 가지 않는다고 말은 안했다고!」
쇼타로 : 「그라도 왓타도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모처럼 이렇게 즐기고 있으니까」
왓타 : 「그러네」
그라 : 「쇼타로가 그렇게 말한다면」
마키 : 「역시 그라는 쇼타로군과 왓타군과는 분위기가 틀려」
카오루 : 「정말 어떤 나라의 왕자님일지도 모르겠네」
마키 : 「그럼 그라와 걸혼한다면 나… 공주님이잖아!」
시키시마 : 「마키코!」
마키 : 「왜그래요 아빠? 그렇게 급하게」
시키시마 : 「쇼타로와 함께 있는 소년…! 저건…!」
마키 : 「그라가 왜요!?」
그라 : 「………」
시키시마 : 「저 소년은 캡슐속에서 잠들어있었다!」
쇼타로 : 「에…!」
왓타 : 「캡슐이라면… 고대문명전의!?」
시키시마 : 「그렇다. 그건 일종의 냉동수면장치인거 같다」
「속에 인간이 잠들어있는것을 안 우리들은 실황중계를 중지시켰지만 눈을 뜬 그는 연구소를 나갔다」
그라 : 「………」
쇼타로 :「 정말이야 그라?」
그라 : 「그 남자가 말하는 것은 틀리지 않았다」
쇼타로 : 「그라…. 너는 대체…」
그라 : 「…아무래도 마중을 온 것 같군」
쇼타로 : 「마중이라고…!?」
왓타 : 「봐, 쇼타로!!」
쇼타로 : 「저건!」
제26화 마수왕자 눈뜨다
우주마왕군 등장
쇼타로 : 「우주마왕의 군단인가!」
왓타 : 「어찌된 일이야 그라!?」
「어, 얼레? 그녀석… 어디에 간거지!?」
시키시마 : 「그를 찾는것은 나중이다! 빨리 피난 하지 않으면!」
아카기 : 「안좋아! 오다이바에는 지금 많은 사람이 있다!」
히비키 : 「아카기씨! 드래곤스하이브와 쿼터가 왔습니다!」
드래곤스 하이브와 마크로스 쿼터 등장
람 : 「오다이바에서 휴가중인 대원을 회수했습니다」
캐시 : 「이벤트회장의 시민은 돔에 피난했습니다」
제브리 : 「각기를 발진시켜라. 빨리 적 이성인을 영격하여 시민을 지킨다 …!」
아군출격
쇼타로 : 「………」
타케루 : 「왜그래, 쇼타로?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있는거야」
쇼타로 : 「아, 아니요…」
왓타 : 「그라의 일은 나중이다. 우선은 저녀석들을 쳐부숴야되!」
F.S. : 「각기, 공격개시…! 우주마왕군의 격파해라!」
알토 : 「(기다리라고, 란카. 너의 노래를 방해하는 녀석들은 내가 처리해주겠어)」
3턴 아군페이즈
단칸 : 「저건…!」
코우지 : 「저 거대원반 뭘 하고 있는거지!?」
왓타 : 「설마…!」
쇼타로 : 「그라!」
그라 : 「………」
단칸 : 「저의 이름은 마인장군 단칸. 모시러 왔습니다. 그라각하」
그라 : 「각하…?」
단칸 : 「오오… 긴 수면으로 인해 기억의 일부를 잃으신거 같습니다 」
그라 :「 하지만,알고 있다. 너희들이 나를 마중 온 것이라는 것은」
료마 : 「이녀석은 찬스다! 저 거대원반에 공격을 집중시켜라!」
쇼타로 : 「기다려주세요! 저기에는 나의 친구가 있습니다!」
타케루 : 「쇼타로…!」
시몬 :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지! 너의 친구를 구하지 위해서라도 저 원반을 부순다!!」
루카 : 「조심해주세요! 차원경계선이 일그러지고 있습니다!」
쿠르츠 : 「어이어이! 이런때에 차원진이라고!」
마오 :「차원경계선이 안정됬다고 한건 대체 누가 한 얘기야!」
소스케 : 「온다!」
바쥬라 등장
알토 : 「바쥬라라고!」
아카기 : 「위험해! 이대로라면 이벤트에 온 사람들이!」
시민1 : 「으와아아악!」
시민2 : 「무 무서워…! 무섭다고오!!」
쉐릴 : 「노래하자, 란카짱!」
란카 :「하지만 …또 바쥬라에게 노래가 닿지 않을텐데…」
쉐릴 : 「…!」
알토 : 「쉐릴 …란카…」
오즈마 : 「바쥬라 놈들…! 차원경계선을 일그러트려서 폴드한것인가!?」
루카 :「차원경계선의 왜곡…!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오이 :「또 뭐가 온다는 말이야!?」
??? : 「그라여…. 저 초시공생명체는 내가 주는 선물이다」
타케루 : 「저 목소리는…!」
쇼타로 : 「우주마왕!!」
맵 전환
우주마왕 : 「그라여…」
그라 : 「…!」
우주마왕 : 「생각해내는거다. 그라여. 너는 윤회의 굴레를 초월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 별에 보내진 것이다」
「너는 이 지구를 지배하는 자 …그라 킹 Jr다」
그라 : 「그라 킹 Jr…」
우주마왕 : 「나의 아들, 그라여 생각해내는거다」
그라 : 「나는… 그라 킹 Jr… 지구를 지배하는 왕자!」
타케루 : 「이건… 우주마왕이 보여주는 환각인가!」
그라 : 「나의 아버님의 힘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 지구인」
쇼타로 : 「그라!」
왓타 : 「저녀석… ! 우주마왕의 아들이었는가!」
그라 : 「단칸…. 나를 위해 스페이스 로보를 준비해라」
단칸 : 「네…! 알겠습니다!」
쇼타로 : 「그만둬 그라! 너는 싸워서는 안되!!」
그라 : 「너희들의 참견은 받지 않아… ! 」
쇼타로 : 「그라!」
우주마왕 : 「소용없다. 지구인이여. 너희들은 태양의 시대에 들어와서 이미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
히비키 : 「또 그말인가… !」
우주마왕 : 「윤회의 굴레를 초월하여 그라는 이 별의 지배자가 된다. 그것을 방해하는 자는 죽음이 방문한다」
??? : 「재잘재잘 시끄럽다고!」
맵 전환
넥키 바사라와 유쾌한 친구들 등장
바사라 : 「재잘재잘 시끄럽다고!」
오즈마 : 「저건… !」
바사라(DVE) : 「내 노래를 들어!!!」
오즈마 : 「으오오오오! 바사라아아앗!!」
레이 : 「변함없이 뜨거운 사람이군. 오즈마 소령」
밀레느 :「잠깐, 바사라! 뭐때문에 전장에 뛰어들어온거냐고!」
감린 :「미, 밀레느씨! 항상 이랬으니까…」
밀레느 : 「그래도 이번에는 너무하다고요! 저런 거대한 적 앞에 뛰어들다니!」
감린 : 「하지만 어느순간에 저게… 사라져버려서 」
밀레는 : 「정말!」
우주마왕 :「생명의 힘을 지닌 자여…. 너는 신화의 끝에 보내어진 어리석은 자인가…」
그라 등장
그라 : 「아버님…! 뒤는 저에게 맡겨주십시요!」
우주마왕 : 「그라여. 나를 실망시키지 마라」
바사라 : 「기다리라고 너!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알토 : 「알고있는거냐 바사라! 저 우주마왕이라는건 블랙홀의 화신이라고!」
바사라 :「관계없어! 나의 노래는 블랙홀도 삼킬 수 없다고」
오즈마 : 「응응… 그렇지」
스즈네 : 「저게 오즈마대장이 좋아하는 Fire Bomber의 넥키 바사라…」
히비키 : 「듣던것 이상으로 엉망진창인 녀석인 같네」
바사라 : 「바쥬라도 있었는가! 그렇다면 너희들에게도 들려주지!」
알토 : 「조심해 바사라! 저녀석들에게는 쉐릴과 란카의 노래도 통하지 않는다!」
바사라 : 「통하든 통하지 않든 그런건 관계 없어!!」
란카 : 「…!」
쉐릴 : 「바사라…」
바사라 : 「나는 노래하고 싶을때에 들려주고 싶은 상대에게 노래를 부른다!」
「그것이 나의 노래다!!」
밀레느 : 「…정말 늘 한결같네」
레이 :「OK, 바사라! 다음 넘버다!」
비히다 : 「!!!」
바사라(DVE) : 「간다, PLANET DANCE!! 과격하게 FIRE!!」
제시카 : 「대단해…! 대단하다고!! 역시 라이브로 듣는 넥키바사라는 박력이 틀려!」
진 : 「뭐, 뭐야…! 몸이 멋대로 리듬을 따른다!」
신지 : 「타고있구나 진군!」
레이 : 「………」
신지 : 「아야나미도…!?」
레이 : 「모르겠어…」
아오이 : 「여전히 잘나가잖아 바사라! 」
케이 : 「바쥬라에게 통하던지 말든지는 저녀석에게는 중요한것이 아니니까」
오즈마 :「으오오오오! 그래 그래야 나의바사라다!!」
캐시 :「델타1에서 스컬리더에! 입장을 잊지 마 오즈마!!」
오즈마 : 「오, 오우!」
란카 : 「바사라씨…」
쉐릴 : 「………」
감린 : 「란카씨, 쉐릴씨. 당신들의 노래도 들려주세요」
란카 : 「하지만…」
감린 : 「바사라의 노래도 당신들의 노래도대바쥬라용의 병기가 아닙니다」
쉐릴 : 「아…」
알토 : 「쉐릴, 란카…. 너희들의 노래는 너희들의 노래를 기다리고 사람들에 닿는다고」
쉐릴 : 「우리들의 노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인가…」
란카 : 「노래해요, 쉐릴씨!」
쉐릴 : 「그래! 그것도 마음껏!!」
알토 : 「쉐릴, 란카…」
시민1 : 「나… 이 노래 좋아해!」
시민2 : 「나도!!」
쉐릴 : 「(방금전까지 무서워하던 사람들이…)」
란카 : 「(우리들의 노래도 웃은 얼굴이 되었어…)」
바사라 : 「꽤 하잖아 저녀석들」
밀레느 : 「Fire Bomber도 질 수 없지!」
감린 : 「밀레느씨, 바사라! 서포트는 내가 합니다! Fire Bomber는 노래를 하는겁니다!!」
바사라 : 「오우! 우리들의 사운드를 폭발시키자!!」
그라 : 「이 음과 목소리의 공명…! 아버님은 이것을 싫어해서 돌아가신것인가!」
쇼타로 : 「그라! 정말로 싸울생각인가!?」
그라 : 「쇼타로 그리고 Z-BLUE라는 놈들! 아버님이 위험시하는 너희들은 바로 나 …그라 킹 Jr가 상대해주마!」
왓타 :「이 벽창호가! 쇼타로는 너를 친구라고 말했다고!」
쇼타로 :「이제 됬어, 왓타…!」
타케루 : 「쇼타로…」
쇼타로 : 「그라…. 너가 지구를 노리는 우주마왕의 동료라면 나는 너와 싸운다!」
왓타 : 「하지만, 쇼타로…!」
쇼타로 : 「우리들은 이 도시에 있는 사람들을… 지구를 지켜야하는 사명이 있다!」
「하자, 철인! 우리들이 그라를 멈추는거다!!」
그라 : 「덤벼라, 쇼타로! 최소한의 정을 베풀어… 내가 상대해주마!」
바사라or감린 vs 바쥬라
감린 : 「바사라! 너는 노래해라! 나는 나의 싸움을 한다!」
밀레느 : 「가볼까, 바사라!」
레이 : 「언제라도 OK다!」
비히다 : 「!!!」
바사라(DVE) :「간다, 바쥬라!! 나의 노래를 들어!!」
바사라로 바쥬라 격추시
밀레느 :「해냈어, 바사라! 우리들의 노래가 바쥬라에게 닿았다고!」
바사라 :「기다리라고 너희들! 아직 나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고!」
밀레느 :「괜찮잖아! 바쥬라를 쫓아내는게 우리들의 일이니까!」
바사라 : 「나는 그런일을 하는게 아냐! 저녀석들에게 나의 노래를 들려줄뿐이다!
감린 : 「그거면 된다. 바사라. 너는 마음껏 노래해라」
밀레느 :「감린씨…」
감린 : 「괜찮습니다. 밀레느씨 노래는 병기와 무기가 아니니까」
「바사라는 마음대로 노래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사라니까요」
밀레느 : 「그런거라면 나도 마음껏 노래할래! 그쪽이 기분이 더 좋아!」
감린 : 「그렇습니다. 밀레느씨. 그리고 Fire Bomber를 지키는 것이 제 싸움입니다!」
일토 vs 바쥬라
알토 : 「(나는 너희들과 언젠가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 해야되는 일은 사람들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니까 나는 싸운다!!」
바사라로 바쥬라 8기 이상 격추시
미쉘: 「대단하네 바사라의 노래는…」
크란 : 「하지만 어째서 쉐릴들의 노래는 안되고 바사라의 노래는 효과가 있는거야?」
감린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혹시 그녀들은 지나치게 바쥬라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자신들의 노래로 바쥬라를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기분이 역으로 바쥬라를 혼란스럽게 할지도…」
알토 :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네」
루카 : 「역시나네요 감린 대위님. 바사라씨의 최고 서포터답습니다」
오즈마 : 「나, 나도 Fire Bomber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한테도 지지않을 정도로 뜨겁다고!」
감린 : 「알고 있습니다. 그런 모두의 생각이 바사라를 불타오르게 하고 있으니까」
루카 : 「(어른이군요 감린대위님은)」
오즈마 : 「나의 뜨거운 마음을 바사라에게 닿게 한다! 과격하게 파이아!!」
캐시 : 「오, 오즈마…」
미쉘 : 「(그에 반해 우리 대장은 Fire Bomber가 있으면 바로 저렇게 되지…)」
타케루 VS 그라
타케루 :「싸움을 그만둬! 그라왕자! 쇼타로의 슬픔을 모르는 것인가!」
그라 :「참견쟁이인 남자군.너는 쇼타로의 뭐냐?」
타케루 :「쇼타로는 나의 소중한 동료다! 그리고 너는 그 쇼타로의 친구다!」
「마음을 통한 두사람이 싸우는 슬픔을 알고있다! 그 비극이 반복되기 전에 어떻게 해서라도 너를 멈추겠다!」
왓타 vs 그라(왓타가 그라 설득 전)
왓타 : 「그만둬 그라! 쇼타로도 나도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
그라 : 「무르구나, 왓타! 우주마왕의 아들라는 것을 생각해낸 내가 그런 말로 멈출거라고 생각하는가!」
왓타 : 「이 돌머리 바보놈! 그렇게 싸우고 싶으면 나랑 트라이더가 상대해주마! 」
「그리고 반드시 너를 쇼타로에게 사과하게 만들겠어!」
왓타로 그라 설득시
왓타 : 「그라! 나의 이야기를 들어라!!」
그라 : 「왓타인가. 유언이라면 들어주겠다」
왓타 : 「누가 그런거 할까보냐! 나는 싸움을 그만두라고 말하는거다!」
그라 : 「쇼타로는 나와 싸울 생각이다」
왓타 : 「그녀석은 진지하니까! 상대가 친구라해도 평화를 위해서라면 싸운다!」
「하지만 나는 알고있어! 쇼타로의 본심은 너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것을!」
그라 : 「그 근거는 뭐냐?」
왓타 :「당연한것을! 너가 우리들의 친구니까다! 친구와 싸우는 녀석이 어디있냐고!」
「너는 어떠냐 그라!? 쇼타로와 진심으로 싸울 것인가!?」
그라 : 「나는 그라 킹 Jr…. 위대한 우주마왕의 아들이다」
왓타 :「그런거 관계없잖아! 너의 진심을 말해라!」
그라 :「시간이 다 됬다 왓타. 더이상 너의 이야기를 들고 싶지 않다…!」
왓타 : 「이 벽창호에 돌머리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생각이 있다!」
왓타 vs 그라(왓타가 그라 설득 후)
왓타 : 「야이 그라! 나는 정말로 화났다고!」
그라 : 「지구를 지키는 전사흉내인가. 웃기는구나 왓타」
왓타 : 「너가 지구를 노리는것보다 화가 나는 일이 있다!」
「그것은 너가 쇼타로의 우정을 짋밟고 있는거다!」
쇼타로 VS 그라
그라 : 「덤벼라, 쇼타로의 부하 로봇이여!」
쇼타로 : 「철인은 나의 소중한 파트너다! 모욕은 용서하지 않는다 그라!」
그라 : 「그렇다면 나는 그 철인을 파괴한다! 그것이 이 그라 킹 Jr의 지구공략의 시작이다!」
쇼타로 : 「그라! 너가 어떻게해서라도 싸우겠다고 말한다면 내가 상대한다!」
「짧은 시간동안 너와 나는 친구였다! 그러니까 내 손으로 너를 멈춘다!」
단칸 격추시
단칸 : 「이런 또…! 두번이나 지구인에게 등을 보이다니!」
「하지만 그라각하는 무사히 후퇴하셨다. 여기는 나도 물러나자」
그라 격추시
쇼타로 : 「우리들의 승리다. 그라! 어른스럽게 항복해라!」
그라 : 「웃기지마라, 쇼타로! 오늘 싸움은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라 킹 Jr의 이름을 걸고 다음 기회에는 오늘의 빚을 갚아주마!」
그라 후퇴
쇼타로 : 「그라!」
왓타 : 「쇼타로… 너…」
쇼타로 :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싸우게 되는거야…」
적 전멸시
모니카 : 「우주마왕군, 바쥬라들 전멸을 확인하였습니다」
제브리 : 「아무래도 저 우주마왕은 차원을 비트는 힘을 지니고 있는거 같군」
다나카사령 : 「바쥬라들은 거기에 폴드를 해서 이 세계에 나타난다…」
F.S : 「쉐릴양과 란카양의 노래를 듣고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고…」
제브리 : 「그리고 우주마왕의 아들, 그라 킹 Jr인가…」
쇼타로 : 「………」
왓타 : 「쇼타로…」
쇼타로 : 「그라…. 우리들은 싸울 수 밖에 없는 것인가…」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미쉘 : 「하지만 갑작스러운 Fire Bomber의 합류에는 놀랐다고」
밀레느 : 「깜짝 놀란건 이쪽도 마찬가지야」
레이 : 「우리들은 일단 벡터 프로모션 소속이지만 맘대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라이브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바사라가 급히 일본에 가야겠다고 말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다」
케이 : 「거기에 따라다니는 감린이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더 넓어진 이마가 말해주는군」
감린 : 「이…」
몸 : 「케이님의 농담이에요. 감린님.이전에 만났을때보다 5mm밖에 넓어지지 않았습니다」
감린 : 「역시 더 뒤로 밀려난 것인가…」
케이 : 「뭐…사랑하는 사람을 따라다니는건 여전하네. 아무튼 보디가드역…고생하고 있네」
제시카 :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다녀?」
사잔카 : 「혹시 감린씨와 넥키 바사라가…」
MIX : 「그만두세요, 사잔카. 그런 자신의 어브노말한 취미를 주위에 퍼트리는 것을」
감린 : 「제가 바사라에게 반한것은 사실입니다」
사잔카 : 「여, 역시…」
감린 :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반한것은 바사라의 삶입니다」
모로이 : 「남자가 남자에게 반한다…. 그럴만한 매력이 저 넥키바사라에게 있는 것인가」
케이 :「둘러대지말라고, 감린. 내가 듣기에는 밀레느와의 관계가 조금은 발전했다 인데」
감린 : 「그, 그것은 저기…」
사잔카 : 「뭐야…결국 노말커플링인가… 」
밀레느 : 「그럼, 처음보는 얼굴도 있으니까 자기소개할게. 난 밀레느 F 지너스. 보컬겸 베이스담당이야」
레이 : 「나는 레이 러브록. 파트는 키보드다. 그리고 이쪽이 드럼담당의 비히다 피스다」
비히다 : 「………」
크란 : 「변함없이 훌륭한 스틱솜씨네. 비히다」
앤디 : 「그럼 소문의 넥키바사라는?」
케이 : 「쇼타로가 있는 곳에 간거 같은데…」
쇼타로 : 「………」
왓타 : 「쇼타로…」
쇼타로 : 「그라는 우주마왕의 아들로 우리들의…지구의 적이다…. 그러니까…」
바사라 : 「그걸로 괜찮냐 너는?」
쇼타로 : 「바사라씨…」
바사라 : 「하트에 거짓말하지마. 뜨거운 마음을 무리를 해서 숨기고 있으면 언젠가 마음이 폭발한다고」
쇼타로 : 「마음에 거짓말을 한다…」
왓타 : 「넥키바사라의 말이 맞아. 쇼타로. 진심은 그라와 싸우고 싶지 않은거지?」
쇼타로 : 「하지만…」
왓타 : 「친구잖아?」
쇼타로 : 「응…」
왓타 : 「그러면 정해진거네!」
쇼타로 : 「응!」
바사라 : 「좋아, 너희들 뜨거운 마음을 잊지 말라고!」
앤디 : 「으오오, 바사라! DYNAMITE EXPLOSION연주해달라고」
오즈마 :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군. 앤디. 그건 훌륭한 명곡이다!」
앤디: 「대, 대장… 언제 여기에 왔수?」
오즈마 : 「나도 부탁한다, 바사라! DYNAMITE EXPLOSION을 요청한다!」
바사라 : 「…싫어」
오즈마 : 「어째서…」
바사라 :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니까」
오즈마 : 「그, 그런가…. 하지만 필링이 없는 상태에서 노래하는것도슬프지만 사실…」
「여기는 팬으로서 눈물을 머금고 참아야 하는가…」
바사라 : 「하지만 다음에 할때에는 최고의 텐션으로 가줄께. 기대하라고」
오즈마 : 「뭐, 뭐라고오오오오!」
슈레이드 :「 즐거워 보이네, 오즈마대장」
미쉘 : 「신기하네. 슈레이드. 너가 격납고에 내려오다니」
슈레이드 :「 저 정도로 시끄럽고 자유스러운 음악을 들었는데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말이야」
바사라 : 「꽤 하잖아, 너」
슈레이드 : 「환영한다고, 넥키 바사라. 당신의 양과 나의 음이 합쳐진다면 새로운 선율이 탄생할거 같아」
바사라 : 「그거 재밌겠군. 언제 할까?」
슈레이드 : 「그 때는 그렇게 멀지 않았어…. 그런 예감이 들어」
타케루 : 「의외네. 클래식한 슈레이드와 락의 바사라의 세션이라니」
히비키 :「……… 」
로제 : 「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 : 「우주마왕은 마야문영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라가 들어있던 캡슐은 약 1만2천년의 것이라고 들었는데…」
「마야문명을 알고 있는 것도 놀랍지만 그라의 아버지인 우무자왕은 1만2천이라는 시간을 살고 있다는 말이 된다」
타케루 : 「상상을 초월하는군…」
히비키 : 「블랙홀의 힘과 영원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
로제 : 「지금까지 우리들이 싸워온 적과 근본적으로 스케일이 틀리네」
히비키 : 「(그리고 마야문영이라는 그 단어…. 이제와서 종말예언을 녀석은 어째서 몇번이고 말하는 거냐…)」
~ 우주마왕군 거대원반 브릿지 ~
로비 : 「잘 돌아오셨습니다. 그라각하. 이번에 깨어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라 : 「누구냐 너는? 」
로비 : 「지능 로봇인 로비입니다. 아버지인 우주마왕으로부터 당신의 참모를 명령받았습니다」
단칸 : 「들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각하. 우주 대부분의 지식을 집어넣은 로봇을 우주마왕님이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그라 : 「그것이 이 로비인가」
로비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라 킹 Jr 님」
그라 : 「그러면 나의 질문에 답해라. 로비. 아버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내가 알고 있는 아버님은 그렇게 거대한 모습이 아니였다」
로비 : 「아버님은 그라각하를 재우고 나신 후 스스로 블랙홀의 화신이 되었습니다」
그라 : 「무슨 방법을 써서 말이냐?」
로비 : 「그것은 우주의 신비여서 이 로비마저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님은 은하의 별들을 자유자재로 다니시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아무장소에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신체에는 우주모든것의 진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라 : 「우주의 진리…」
로비 : 「그렇습니다. 아버님이야말로 우주에 군림하는 마왕 그 자체입니다」
그라 : 「그 아버님이 나에게 지구공략을 맡겼다…」
단칸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라 각하?」
그라 : 「이번 전투로 확신했다. 나와 아버님의 최대의 장애물은 저 Z-BLUE다」
단칸 : 「저도 동의합니다」
그라 : 「우선은 준비를 한다. 그 후 나는 녀석들에게 대하여 결전을 걸고 지구공략의 장애물을 한번에 없앤다
「(각오하는게 좋아, Z-BLUE. 그리고 카네다 쇼타로)」
「(나는 그라 킹 Jr…. 이 이름을 걸고 너희들을 쓰러뜨릴 것을 맹세한다)」
<출처 : 루리웹 크로서스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1577/read/7552076>
27화A - 눈물의 행방
참전 및 추가기체
- 에반게리온 2호기 / 아스카
- 아쿠에리온 게파트 / 진(임시)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제7사도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제7사도 격추
- 승리조건(부활한 제7사도의 HP 60% 이하 or 부활 후 다음 PP) : 제7사도 격추 후 미스라 구니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유닛 격추 or 제7사도 방어라인 도달
- 패배조건(제7사도 첫번째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신지, 아마타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제7사도
- 2PP or 제7사도의 HP 50% 이하 or 제7사도 첫번째 격추시 맵 남서쪽 아군 증원 : 에반게리온 2호기(아스카)
- 제7사도 첫번째 격추시 맵 북쪽 아군 본대 원군
- 부활 후 다음 PP or 부활한 제7사도의 HP 60% 이하시 맵 북서쪽 적 증원 : 미스라 구니스, 고몬 구니스×6, 로우 구니스×10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강화파츠 드랍 : 금괴 30000(제7사도), 사이킥 리액터(미스라 구니스)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엑스트라 : 부스터(4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신다원세기0001년 7월13일
카오루 : 「여어」
후도 :「건강한것 같군」
카오루 :「뭐 그렇지. 오늘 기분은 나쁘지 않아」
후도 :「그 소년인가….」
카오루 : 「이상하지. 또 그는 그런위치에 서있네」
후도 : 「인과…. 운명이라는것인가?」
카오루 :「그런것에 따르지 않을거잖아 너는?」
후도 :「훗…」
카오루 :「그렇다면 내가 온 이유도 알고 있겠네」
후도 :「………」
카오루 : 「쓸데 없는 사명감에 얽메여 있다니 어울리지 않군. 너네들은 2만4000년전에 그 금기를 깨지 않았는가」
후도 : 「확실히…」
카오루 :「그러니까 너도 솔직해지는게 좋아. 그래… 우리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아」
후도 : 「…노력은 해보지」
카오루 : 「그가 슬퍼하는 얼굴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으니까. 설령 그 상대가 내가 아닐지라도」
후도 : 「윤회 속에서 운명의 상대는 변한다. 1만2000년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카오루 : 「그 앞이 신화의 끝이라 할지라도 말이지」
~ 알테아계 아리시아의 방 ~
이즈모 : 「(아리시아…)」
「(알테아가 여자를 잃어버리고, 멸망의 내일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은 희망의 끈을 이어 가기 위해 베가의 조사를 개시했다 )」
「(그리고 알테아의 생물환경에도 버틸 수 있는 여자…레아 이글러를 포획해 우리들이 별의 내일을 만들어 내는 이브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거기에 선택된 후보 중 한사람이 아리시아 …너였다…)」
「(하지만, 너는 시공전이의 영향으로 반죽음상태로 된채 눈을 뜨지 않았다)」
「(베가에 아들을 남겨 놓은채 이 알테아에 왔는데…)」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아…)」
「(부탁한다, 진…. 기계천사에 타고 있는 레아 이글러 …반드시 그것을 데리고 돌아와라)」
「(그것이야말로 알테아의 미래를 구하는 진정한 이브가 되는것이다)」
~ 알테아계 미카케의 방 ~
미카게 : 「(후후… 또 이즈모는 아리시아의 방인가…. 날개 없는 나비의 인분따위 환상에 불과한 것인데…)」
「(나비는 부활의 암시…. 용서하지 못한 사랑도 또한 부활한다…)」
「그렇지, 카구라?」
카구라 : 「미카게…! 어째서 나를 묶어놓는 거야!!」
미카게 : 「후후…그러고 있으면 어린시절이 떠오르지 않아? 나와 지내던 어린시절의 무력한 자신을…」
카구라 : 「크윽…!으오오오옷!!」
「나는…! 더이상 그 어린아이가 아니야아아아! 으오오오오오옷!」
미카케 : 「짐 승…」
카구라 : 「미카게에에엣!!」
미카게 : 「아아, 그거라고 카구라…. 좀 더 좀 더…네 안의 사나움이 이유없이 계속되고 있는 과거를 생각해내라…!」
「마음껏, 하나도 남기지 말고! 그래… 네안에 잠들고 있는 아폴로와 실피의 기억을!」
카구라:「가아아아악!!」
미카게 :「실피는 너의 마음 바로 거기에 있다. 그 숨결은 향기롭고, 그 달콤한 음성은 천상에 행복을 가져다 주겠지」
「자 …사랑에 굶주린 거지? 너도 금단의 합체를 성공하고 싶은거지? 카구라…! 좀 더 좀더 원하라고…! 좀 더!」
카구라 :「크아아아악!!」
미카게 : 「그래…! 사랑에 울부짖는 야수여!!」
「자 목마름을 낫게 하기 위해 너만의 사랑을 찾아 여행을…」
카구라 : 「나의…실피…!」
「죽인다…! 이 손에 넣어서 부셔버리고 싶어…! 나의…실피이이이이!」
미카케 : 「후우우…후후후후후후후…」
「우주의 암흑의 화신, 새로운 생명을 구하는 거짓된 방랑자…. 그래… 베가야말로 신화의 끝…」
「언제가 녀석들은 나타난다…! 그때가 내 바람이 이루어질 때!」
~ 아쿠에리아 시 ~
~ 성천사학원 ~
진 : 「…알겠다고요. 잠깐 연락이 늦었을 뿐인데…」
「곧 기계천사의 레아 이글러를 데리고 돌아겠습니다 그러면…」
「후우…. 이즈모도 어지간히 급한거 같네…」
「(슬슬 임무를 연장하는것은 한계인가…)」
미카게 : 「수고하는군. 진… 」
진 : 「…!」
미카게: 「그렇게 놀라지 않아도 괜찮아. 나에게 있어서 차원을 벽을 넘나드는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너도 알고 있잖아」
진 : 「…무슨 일이냐, 미카게? 통신기를 통하지 않는 다는건 이즈모에게는 숨기고 싶은 이야기인건가?」
미카게 : 「총명한 아이군요 당신은. 그말대로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두뇌에 직접, 정보를 보내겠습니다. 그것이 내가 부탁하는것입니다.」
진 : 「잠깐 기다리라고. 아직 받아들이기로 결정한것이…」
미카게 : 「거부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아요. 이것은 알테아의 미래를 열 키니까」
진 : 「큭…! 뭐야 이건…」
유노하 : 「…진군?」
진 : 「유, 유노하…」
유노하 :「괜찮아…. 안색, 안좋은데…? 거기다…방금전까지 누구와 있던거처럼 보였는데…」
진 : 「아니…나 혼자였다」
유노하 :「그래…」
진 : 「그러고보니 오늘 신지는…?」
유노하 : 「신지군이라면 아버지와 성묘를 갔어」
진 :「성묘…?」
~사가미만 ~
신지 : 「…어째서 나를 여기에…?」
겐도우 : 「지금 네 어머니가 있던 세계를 떠올릴 수 있는건 여기밖에 없으니까」
신지 :「…이 붉은 바다…우리들이있던 세계에 이어져있을까나…」
겐도우 : 「…글쎄…」
신지 : 「………」
겐도우 : 「인간은 추억을 잊는것으로 살아간다.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일도 있다.」
「유이는 그것을 가르쳐줬다.나는 그확은 하기 위해서 여기에 온거다.」
신지 : 「사진 같은건 없나요?」
겐도우: 「남겨진건 없다. …모든것은 마음 안에 있다. 지금은 그걸로 괜찮다」
신지 : 「………」
겐도우 : 「시간이 됬군.나는 NERV에 돌아간다」
신지 : 「아버지…」
겐도우 :「뭐냐?」
신지 : 「오늘 기뻤어요. 아버지와 얘기해서」
겐도우 : 「…그런가」
신지 : 「………」
미사토 : 「…이런저런 걱정도 있었지만 만나고 나니 별거 아니지?」
「우물쭈물하지 않고 와서 좋았잖아. 어머님의 성묘도 하고」
신지 : 「미사토씨가 억지로 데려왔을뿐입니다」
미사토 : 「그건 신지군의 속에 갈 생각이 있었으니가야. 조금은 솔직해지지 않으면 안되」
「그리고 친구들이 왔다고. 우리들 세계의 명물 …붉은바다를 보려고 말이야」
신지 : 「에…」
진 : 「………」
신지 :「…진군…유노하씨도…」
유노하 :「미안해요…아버님과의 시간을 방해해서…」
신지 :「괜찮아.아버님…돌아갔으니까」
미사토 :「그럼, 나… 저기에 있을거니까 돌아갈 생각이 들면 불러주렴」
신지 : 「네….날이 저물기 전에는 돌아갈 생각입니다 」
미사토 : 「그리고 신지군…. 아버님…분명 신지군이 힘내고 있는거 인정해주신다고 생각해」
신지 : 「아버지가 나를…」
진 :「기뻐보이네」
신지 :「응…」
진 : 「신지군의 아버님이라면 저 EVA를 만든 NERV의 이카리사령인가? 」
신지 : 「응…」
진 : 「『소우세이의 책』이라고 알고 있어?」
신지 : 「에…」
진 : 「(NERV의 컴퓨터에 침입하는것은 무리였다. 그렇다면 이녀석으로부터 정보를 얻으면 안되…)」
신지 : 「뭐야, 그게…?」
진 : 「NERV가 가지고 있는 자료라고 들었다」
신지 : 「어째서 진군이 NERV의 일을…?」
진 : 「Z-BLUE에 오기 전에 엘레멘트 양성소에서 들었다」
「뭔가 대단한 이름이라서 흥미가 있다」
신지 : 「미안…. 들어본적이 없어」
진 : 「그런가…」
「(이카리 신지….설마 이녀석이 미카게가 신경쓰고 있는 EVA의 파일럿일줄이야…)」
「(처음 만났을 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신지 : 「…미사토씨와 리츠코씨에게 물어봐줄까? 혹시 뭔가 알고 있을지도…」
진 : 「아니…괜찮아」
신지 : 「하지만…진군이 흥미가 있으니까…」
진 : 「괜찮다…」
「그런것보다 이 붉은 바다에 뭔지 이야기를 해줘」
신지 : 「이 바다는…우리들의 있던 세계의 바다야…」
진 : 「(…마음 어딘가에 임무가 실패한 것을 기뻐하는 자신이 있다…)」
「(위험하다…이 이상 베가에 있으면 나는 내가 아니게 되버려…)」
유노하 : 「………」
진 : 「(어차피 미카게의 임무는 개인적인 부탁이었다. 실패했다고 말해도 괜찮겠지)」
「(그것보다도 최강의 레아 이글라다. 그것을 데리고 돌아간다면 나의 임무는 끝이다)」
유노하 : 「진군…?」
진 : 「에…아….이 붉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네…」
「다른 세계에서 온 익숙하지 않은 바다…. 마치 전학생인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유노하 : 「그렇지 않아…!」
진 : 「유노하…」
유노하 : 「그런 슬픈… 말 하지마…」
신지 : 「그래, 진군. 진군은 우리들의 친구니까…」
진 : 「미안…. 이상한 말해서 나빴다」
유노하 :「괜찮아…. 하지만 잊지 말아줘 진군…」
「진군이 어디에서 왔던지 누구지던지 간에 나…진군…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신지 : 「나도야, 진군」
진 :「고마워 유노하…그리고 신지도」
미사토 : 「즐기고 있는데 미안해.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신지 : 「무슨일입니까!?」
미사토 : 「도쿄만부근에 사도가 확인되었어. 이대로라면 아쿠에리아시에 상륙할거야」
제 27화 눈물의 행방
아군 등장
아마타 : 「다른 기체는 나오지 않는거야?」
카이엔 : 「Z-BLUE의 각기는 극동지부에서 메인터넌스중이다. 이쪽에 도착할려면 아직 시간이 걸려」
제시카 : 「네오디바에서 정비중인 아쿠에리온과 NERV에서 메인터넌스를 끝낸 EVA가 있는것만으로 다행이야」
미사토 : 「사도는 아무대로 아쿠에리아시, 제2신동경시를 지나서 제3신동경시로 향할 모양이네」
「사도영격 기능을 지닌 제3신동경시는 상관없겠지만, 다른도시에는 사도가 통과하게 된다면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신지 :「여기서 어떻게 해서라도 막아야해」
카이엔 : 「든든한데, 신지. 어디의 신입도 보고 배웠으면 좋겠군」
아마타 : 「하하…하하하…. 노력하겠습니다」
제시카 : 「웃고있을 때가 아니라고, 아마타. 이사장들이 보는 앞에서 아쿠에리온의 안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다고 」
아마타 : 「그런데…출격전에 유노하를 보지 못했던거 같은데…」
카이엔 : 「진을 지키고 있을거다. 그녀석…후보생주제에 멋대로 하고… 」
도나르 : 「쓸떼없는 말은 거기까지다, 너희들! 온다!」
제7의사도 등장
신지 : 「저게…제7의사도…!!」
제시카 : 「야시마작전 때의 놈과는 형태가 틀리네」
후도 : 「사도는 개체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진다. 그래… 마치 서로 다른 생물인것처럼」
미사토 : 「사도를 알고 있는 것입니까?」
후도 : 「오래 산다면 그정도의 지식은 쌓인다」
미사토 : 「(이 사람 대체…)」
후도 : 「………」
미사토 : 「…우선은 사도의 발을 묶는것이 최우선이야. 최대한 이 아쿠에리아시에서 승부를 건다.」
「저 포인트에 사도를 지나가게 한다면 작전은 실패다」
카이엔 : 「저정도의 거체다…! 주변을 둘러싸도 돌파당한다고!」
신지 : 「쓰러뜨릴…수 밖에 없습니다」
미사토 : 「포워드는 초호기와 아쿠에리온이 담당. 영호기는 두기의 서포트를」
레이 : 「알겠습니다」
미사토 : 「각기, 공격개시! Z-BLUE가 오지 전까지는 우리들만으로 어떻게든 해야되!」
1턴 적페이즈
카이엔 : 「제길! 역시 진로을 막아서도 멈출 수가 없어!」
제시카 : 「발을 묶는다고 생각하는것보다도 전력으로 저녀석을 쓰러트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
신지 : 「하지만 이녀석…코어의 위치,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타 : 「어쨌든 지금은 공격할 수 밖에 없어! 하지 않으면 아쿠에리아시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릴거야!」
레이 VS 제7의사도
레이 : 「(사도와 싸우는것은 나의 역할…. 나는 이카리군과 함께 싸운다…)」
아마타 VS 제7의사도
아마타 : 「(뭐야…. 이 사도라는 놈과 싸우면 무서운건지 그리운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이녀석을 통과시키면 안된다는 거다…!)」
신지 VS 제7의사도
신지 : 「(아버지가 나를 인정해주고있다…)」
「(힘내자…! 아버지를 위해…모두를 위해…! 자신을 위해서…!)」
2턴 아군페이즈시
유노하 : 「진군…! 출격 준비하려면 사령실에 가지 않으면…」
진 : 「그럴 필요 없어, 유노하」
유노하 : 「에…」
진 : 「유노하…. 너는 나와 같이 가는거다」
유노하 : 「진군…」
미사토 :「(수가 부족해….최소한 한대만 더 있다면…)」
후도 : 「그 한 사람이 온 거 같군」
미사토 : 「에…」
스오미 : 「상공의 전송기에서 뭔가가 낙하…! 이건…!?」
에바 2호기 등장
클레아 : 「붉은 에반게리온…」
미사토 : 「2호기!!」
아스카 : 「가볼까!!」
카이엔 : 「뭐야 저녀석은!?」
아마타 : 「에반게리온처럼 보이지만…」
제시카 : 「미사토씨는 2호기라고 말했어!」
신지 : 「새로운 EVA…」
아스카 : 「그 말대로야, 낙하산」
신지 : 「에…」
아스카 : 「말하지만 이 2호기는 당신들의 EVA와는 차원이 틀리다고」
「결국 영호기와 초호기는 개발과정의 프로토타입과 테스트타입! 하지만 이 2호기는 틀려!」
「이것이야말로 실전용으로 만들어진 세계최초의 진짜 에반게리온이라고! 정식타입이라고!」
「그리고 2호기를 조종하는 것이 바로 나…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야 」
미사토 : 「유럽에서 개발된 2호기…. 그것을 조종하는 제2의소녀…아스카…」
아스카 : 「이제 괜찮아. 미사토. 내가 온 이상 걱정은 하지마」
아마타 : 「신지는 알고 있어?」
신지 : 「아니요…저도 처음 봅니다」
아스카 : 「낙하산!」
신지 : 「나…?」
아스카 : 「너 바보? 멍청하게 서있지 말고 나를 서포트 하라고」
「그리고 편애소녀! 」
레이 : 「………」
아스카 : 「당신은 그 백업! 괜찮지?」
레이 : 「처음부터 그러고 있어」
아스카 : 「그럼 각자가 해야될 일이 정해졌으니 공격개시야!」
아마타 :「뭔가 대단하네 저 아이…」
신지 : 「에, 에에…」
아스카 VS 제7의사도
아스카 : 「안됬군, 당신…! 조금 빨리 나타났더라면 나와 싸우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나온것이 운이 나빴다고! 나와 2호기의 데뷔전 상대가 되어줘야 되겠어!」
제7의사도 격추시
신지 : 「어떻게든 한거 같네요」
아스카 :「꽤 하잖아. 낙하산. 저금은 다시보게 되었다고」
신지 :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그 낙하산이란건 뭐야?」
아스카 : 「당연히이카리사령의 자식인것을 후광으로해서 파일럿이 선택된 당신말이야」
「그리고 영호기 쪽은 편애해서 선택되었으니까 그런거야」
신지 :「나의 일은 괜찮지만 아야나미는 그렇게 부르지마」
아스카 : 「무,뭐야…갑자기 진지해져서」
아마타 : 「두사람 조심해! 저 사도… 아직 살아있다고!」
미사토 : 「재생했다!」
도나르 : 「안좋아, 키츠라키 대령! 저 재생능력은 보통이 아냐!」
클레아 : 「걱정할 거 없습니다. 그들도 왔습니다」
마크로스 쿼터 등장
히비키 : 「늦어서 미안!」
코우지 :「무사한가 신지!」
신지 : 「네! 어떻게든!」
아스카 : 「저것의 소문의 Z-BLUE네. 다들 쫌 하겠는데」
카렌 : 「붉은 에반게리온…!」
듀오 :「괜찮아. 뿔이 없으니까 네오지온이 아니야!」
히이로 :「너 대체 무슨 말 하고 있냐…」
아마타 : 「저건 에반게리온2호기야」
제시카 : 「타고있는 것은 상당히 제멋대로인 소녀처럼 보여」
아스카 : 「거기…! 들린다고!」
미사토 : 「이렇게 된 이상 총력전을 건다! Z-BLUE전기가 사도의 상대를 한다!」
신지 : 「알겠습니다!」
미사토 : 「전술변경! 초호기는 아쿠에리온과 2호기는 영호기와 포메이션을 짠다!」
아마타 : 「알겠습니다!」
미사토 : 「아스카…!」
아스카 : 「알았다고!」
후도 : 「…배우들이 모이고 있다. 남은건 메인 게스트를 기다릴뿐인가…」
클레아 : 「후도…」
후도 : 「(끊을 수 있을가, 윤회의 굴레를…)」
아군 증원후 1턴 경과시
진 : 「자아, 유노하… !」
유노하 : 「가는게… 어브닥터의 세계로…!?」
진 : 「!」
유노하 : 「미안해요…. 그 때…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서…」
진 : 「…그런가… 」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거기는 알테아계라고 불리고 있다…. 나는 너를 거기에 데려가지 않으면 안된다」
유노하 : 「안되요…. 갈수 없어요…. 모두 싸우고 있는데…. 우리를… 받아들여준 모두가…1」
진 : 「안되! 나에게는 너가 필요하다!」
유노하 : 「하지만…」
진 : 「나는 처음부터 계산하고 있었다, 최강의 레아이글러를 뺏기 위해…!」
「그런 인간을 필요하지 않을거야!!」
유노하 : 「…진군…처음 여기에 왔을 때 보다 조금 밝아졌어….그것도 모두 계산한거야…?」
진 : 「!」
유노하 : 「신지군과의 일도 전부 거짓말이야…?」
진 : 「닥쳐라!」
유노하 :「하지만 진군에게는 분명 모두가 필요하다고! 그러니가 모두도 진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진 :「그런 일…」
「절대로…없어…!」
유노하 : 「아니야, 진군…. 적어도 한사람은 진군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어… 」
「왜냐면 나는 진군이 필요하니까…」
진 :「유노하…」
유노하 : 「진군도 있잖아? 필요한 사람…소중한 친구들이…」
「신지군, 엘레멘트의 모두…Z-BLUE의 모두…」
진 : 「나는…나는…!」
어브닥터 등장!
카이엔 : 「아브닥터인가!」
카구라 :「느껴져…! 느껴진다고 그녀석의 냄새…! 어디에 있지!?」
「나의…나의…실피이이이!!」
제시카 : 「실피라니…!」
아마타 : 「『아쿠에리아의 춤추는 하늘』의…!」
미코노 : 「아…아아…」
아스카 : 「사도도 있는데 귀찮은것들이 나왔네!」
미사토 : 「선수필승이야! 각기 적 어브닥터의 지휘관에게 공격을 집중해!!」
카구라 : 「소용없다고 그딴것은!」
신 : 「어떻게 된거야!? 저녀셕의 기체…순식간에 재생했다!」
버나지 : 「그전에 사도의 움직임도 이상했습니다!」
미사토 : 「사도의 재생에너지를 어브닥터가 이용한다…!?」
후도 :「그 말대로다. 누군가에 손에 의해서 고밀도의 에너지가 비실체의 튜브를 통하여 녀석에게 전송되고 있다」
도나르 : 「어브닥터는 그런것도 가능한것인가!?」
후도 : 「새로운 생명을 원하는 거짓된 방랑자… 그리고 사랑에 목마른 짐승…. 지금 양쪽은 운명의 붉은 실로 이어졌다」
카구라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녀석은 좋아! 마음대로 날뛸 수 있겠어」
학원장: 「적지휘관기에 고레벨의 오러반응이 확인되었습니다!」
스오미 : 「설마 엘레멘트 반응!?」
클레아 : 「어브닥터의 탑승자가 엘레멘트라는 말입니까!?」
도나르 : 「바보같은…!」
후도 : 「반전하는 힘…」
미사토 : 「반전하는…? 」
후도 : 「사랑이 증오로 변할 때 모든 불꽃은 얼어붙고, 빛은 어둠이 된다…!」
클레아 :「반전…말하자면 역전…」
후도 :「녀석에게는 일반적인 방법은 통하지 않아! 덤비는 자가 반대로 당하게 된다! 」
미사토 : 「하지만 이것으로 사도는 재생 할 수 없어…! 그러면 사도를 쓰러뜨린다면 어브닥터도!!」
제브리 : 「들었는가, 각기! 어브닥터의 지휘관기를 무시해라! 우선은 사도에 공격을 집중시키는거다!」
알토 : 「그때까지 저 짐승놈을 멋대로 날뛰게 두다니!」
아오이 : 「장난이 아니네…! 누가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줄로 잘 데리고 다니라고!」
제시카 : 「조심해 아마타! 저녀석은 분명 당신과 미코노를 노리고 있어!」
아마타 : 「알고 있어…! 신지…안됬지만, 어울려 줘야겠어!」
신지 : 「네, 네!」
카구라 : 「기다리라고, 나의 실피!! 지금 바로 너를 마중하러 갈테니까!!」
아스카 vs 카구라or알테아병or로 그니스
아스카 : 「Z-BLUE는 사도이외의 녀석들도 싸웄다고 들어지만 설마 이렇게 빠르게 만나게 되다니…」
「하지만 나는 지지않아…! 나와 2호기는 어떤 상대가 덤벼도 절대로 승리할거니까!」
아마타 vs 카구라
아마타 : 「이녀석…! 전에 싸웠을 때보다 몇배 강해졌다!」
카구라 : 「이것이 나의 진정한 힘이다! 똑똑히 알아라, 무취남!!」
아마타 : 「그렇겐 안되지! 나는 미코노씨를 절대로 지켜보이겠어!」
카구라 : 「그 여자는 나의 실피다!」
미코노 : 「실피…?」
카구라 : 「들리는가, 실피!」
「아주 싫다! 처음 본 그때부터 너가 아주 싫다! 나의 실피!」
미코노 : 「………」
카구라 : 「그러니까 증오한다! 죽인다! 그래, 나의 품 속에서 영원히…!」
미코노 : 「싫, 싫어…! 싫어!」
아마타 : 「이녀석! 미코노씨를 겁주지마라!!」
사도를 격추하지 않고 카구라에게 데미지를 줄시
카구라 : 「통하지 않는다고, 그딴건!」
스오미 : 「역시 사도로부터의 에너지 보급으로 기체를 재생시켰습니다!」
도나르 :「사도를 쓰러뜨리지 않는 한 녀석도 쓰러지지 않는 것인가!」
미사토 :「각기는 어브닥터의 지휘관기보다 사도의 공격을 우선!」
카구라 : 「소용앖다! 저 괴물을 쓰러뜨리기 전에 내가 너희들 전부를 부셔줄거니까!」
사도 격추시
이부키 : 「이녀석…! 아직도 살아있어!」
아오야마 : 「코어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아카기 : 「하지만 이녀석…! 어디가 코어인지 알수가 없게 만들어져있다고!」
스오미 : 「사도에 고 에너지 반응! 이번에는 사도쪽으로 에너지가 흘러들어옵니다!」
미사토 : 「에너지의 역류!?」
도나르 : 「녀석의 반전하는 힘인가!!」
클레아 : 「저 튜브를 자르지 않는다면 우리들에게 승리는 없습니다…!」
후도 : 「운명의 붉은 실에 이어진 자들….같이 걸어가는 앞에는 파멸이…」
~ 네오디바 사령실 ~
후도 :「운명의 붉은 실에 이어진 자들….같이 걸어가는 앞에는 파멸이…」
「그 잔혹한 운명을 짜는 자…. 모습을 보여라!」
??? :「호오…역시나. 이미 눈치채고 있었군…」
도나르 : 「네놈은…!」
미카게 : 「후후…그러면 처음뵙겠습니다」
스오미 :「뭐하는 사람입니까!?」
도나르 : 「조심해라 스오미! 이녀석은 우리들의 적이다!」
미카게 : 「오랜만이네요. 도나르 단테스. 당신과 나나온이 아쿠에리온을 폭주시킬 때에 보고는 처음이군요」
도나르 : 「너의 일은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다…! 이차원에서 나타나 나에게서 나나온을 뺏은 적!」
미카게 : 「당신들의 사랑이 너무 아름다웠던걸요. 조금 나쁜 짓을 하고 싶었다고요」
도나르 : 「네노오오오옴!!」
미카게 : 「하지만 오늘은 당신에게 볼일은 없다」
후도 : 「………」
미카게 : 「진짜 오랜만이네요. 1만년하고도 2000년… 거기다가 2만년과 4000년만인가…」
클레아 : 「후도…!?」
후도 : 「후…드디어 나타났는가」
미카게 : 「그건 그렇고 어째서 그런 모습입니까….당신은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어디다가 두고 온 것입니까?」
후도 : 「눈에 비치는 형태 따위 단지 속박…. 즉 과거에 대한 집착….네놈이야말로 옛 모습을 버리지 못했군?」
미카게 : 「…뭐 됬어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어요. 그래…소우세이의책과 진짜 태양의 위치를 알려주세요」
후도 : 「………」
미카게 : 「자 대답을, 2만년하고도 4000년의 애인」
후도 : 「모른다」
미카게 : 「그렇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자들이 절망에 빠지는 것을 보여드리죠」
도나르 :「기다려!!」
미카게 :「또 놀아요…」
후도 :「………」
클레아 : 「후도…」
후도 : 「엘레멘트체인지…」
「게팔트에 진 무소우! 스파다에 유노하 스루루!」
스오미 : 「에…!?」
도나르 : 「누구냐, 그 진 무소우는!?」
진 : 「접니다…」
클레아 : 「아크바르진 바트바야르…! 당신은…!?」
진 : 「나의 이름은 진 무소우. 알테아계의 인간입니다」
도나르 : 「알테아계…?」
진 :「당신들이 아브닥터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 세계다!」
도나루 : 「네놈! 녀석들의 스파이였는가!」
진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나의 힘을 쓸 수 밖에 없다」
도나르 :「이제와서 무슨 소리하는거냐!?」
유노하 : 「믿어주세요!」
스오미 : 「유노하…!」
유노하 : 「왜냐하면 진군은 우리들의 동료니까!」
도나르 : 「하, 하지만…」
진 : 「신용할 수 없다면 그걸로 됬어! 하지만 이쪽의 세계에 와서 손에 넣을 수 있던 나의 단절하는 힘이 아니면 이 상황에선 답이 없다!」
미사토 : 「믿어도 되겠어, 진군?」
진 : 「네…」
미사토 : 「스파이인 당신을 믿을 수는 없어…. 하지만 당신과 신지군들과의 우정은 믿어」
유노하 : 「미사토씨!」
후도 : 「엘레메트 체인지! 게팔트에 진 무소우! 스파다에 유노하 스루루! 」
유노하 :「네!」
맵전환
아마타 : 「진군! 유노하!」
진 : 「이건…!」
엘레멘트 발동
아마타 : 「아앗…!알 수 있어…!」
유노하 :「진군과 마음이 이어졌어…!」
진 : 「유노하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유노하(DVE) : 「이것이…!」
진(DVE) : 「우리들!」
유노하(DVE) : 「우리들의…!」
진(DVE) : 「합체!!」
게팔트로 변형
진 : 「가자, 유노하!」
유노하 : 「응!」
게팔트 이동
신지 : 「진군 …너는…」
미사토 : 「신지군! 사도가 공격해온다!」
신지 : 「!」
아마타 : 「이건…단절하는 힘!」
신지 : 「진군!」
진 : 「신지…! 나는…유노하와 너를 위해서 싸운다!」
유노하 :「나의 힘도 진군에게!」
클레아 : 「저 빛…!」
후도 : 「별을 초월하여 이어지는 무한대의 힘!」
진 : 「으오오오오오!!」
스오미 : 「대단해…! 게팔트에 새로운 무기가 소환되었습니다!」
도나르 : 「게팔트가 진화를!」
유노하 : 「이것이 진군의!」
아마타 : 「가라, 진!!」
진 : 「사악한 힘을 베어내기 위해서!」
맵병기 발사
도나르 : 「해냈다!」
스오미 :「대단해…!에너지튜브를 잘라냄과 동시에 잘라낸 차원으로 사도를 보내버리다니!」
신지 :「진군…」
진 :「미안 신지…」
신지 :「………」
진 : 「너를 속였던 것은 뒤에 사과할게…! 그러니까 지금은!」
신지 : 「…알겠어」
진 : 「신지…」
신지 : 「전부…말해줘야되, 진군. 너의 일…조금 더 알고 싶어졌으니까」
진 : 「응…」
미카게 등장
미카게 : 「진…」
진 : 「미카게…!」
케이 : 「뭐야 저 녀석은!?」
미카게 : 「후후… 낙인을 지니고 모인 자들이…」
아오이 :「저녀석… 이쪽을 보고 있어!?」
아마타 : 「저녀석이 뭐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어….하지만 이것만은 알 수있어!」
시몬 : 「저녀석은 우리들의 적이다!」
아무로 : 「거기다 우리들의 앞에 나타난 것은…!」
히비키 : 「선전포고라도 할 셈인가!」
미카게 : 「겁먹지 않아고 괜찮아. 너희들에게는 아직 해줘야될 일이 있어」
「그런데 진…. 배신한 대가는 크다고…?」
진 : 「!」
후도 : 「…!」
유노하 : 「진군!」
진 : 「괜찮아…! 사념체 따위에게 당하지 않아!」
미카게 : 「후…」
미카게 후퇴
카구라 : 「이거 놀랍네, 진! 너가 저녀석들과 한편이라니!」
진 : 「카구라…무슨말을 해도 돌아가지 않을거 같네」
카구라 : 「역시 알고 있군. 그렇다면 내가 적으로 돌아선 녀석에게는 자비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겠네」
진 : 「그래…」
아마타 : 「온다!」
아쿠에리온으로 변형
아마타 : 「저녀석의 상대는 내가 한다!」
진 : 「고마워, 아마타…. 하지만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저녀석에게도…카구라에게도 전하고 싶어!」
미사토: 「전기체, 공격을 적 지휘관에게 집중! 사도가 없는 지금 더 이상 재생은 할 수 없어!」
카구라 : 「그딴 것 없어도 내가 질꺼 같냐! 간다 기계천사!」
아마타 : 「너 맘대로 하게 놔둘까 보냐!」
진 VS 카구라
카구라 : 「진!너와 정말로 싸우게 될 줄이야!」
진 : 「들어줘, 카구라! 나는 이 베가에서 나만의 레아 이글러를 찾았다!」
「그것뿐만이 아냐! 나는 친구들도 동료들도 찾았다!」
유노하 :「진군…」
카구라 : 「그거 잘됬군! 하지만 나도 찾았다고 나의 실피를!」
「그걸 손에 넣는 것을 방해하는 녀석은 누구라도 용서할 수 없어! 설령 너라 할지라도 말이야!」
진 : 「그만둬, 카구라! 그런 제멋대로인 방식은 소중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만 입힐 뿐이다!」
카구라 : 「마음…?」
진 : 「유노하와 신지가 가르쳐줬다!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 마음을 통하는 것의 따뜻함, 즐거움, 소중함을!」
「그러니까, 카구라! 나는 너에게도 그것을 알려주고 싶다!」
카구라 : 「따뜻함이라고…!? 그딴것은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 없다고!」
진 : 「카구라!」
카구라 : 「살기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은 힘이다! 나는 그것을 알테아에서 배웠다!」
「그러니까 나는 싸운다! 이 힘으로 나의 실피를 죽이기 위해서!」
진 :「이 벽창호가! 그렇다면 내가 너를 멈추겠어!」
「너도 나의 친구니까!」
카구라 격추시
카구라 : 「젠장! 젠자아앙!」
카구라 후퇴
앤디 : 「야호! 우리들의 승리다!」
미사토 : 「한 때는 어떻게 되는줄 알았는데」
아마타 :「진군의 활약덕분이네」
진 :「…바다가…보고 싶군… 」
유노하 : 「진군…?」
게팔트로 변형 이동
진 :「…아무것도…보이지 않아….밤이니까…그런걸까…」
신지 : 「진군… 너는…」
진 : 「…안녕…」
아마타 : 「진!」
신지 : 「진군!」
유노하 : 「진군!!」
맵 전환
진 : 「유노하….너도 나를 부정하는 거네」
유노하 :「그렇지 않아, 진군. 진군에게도 알려주고 싶어… 우리들의 싸움을」
「왜냐하면 진군도 우리들의 동료… Z-BLUE의 일원이니까」
진 : 「동료…」
맵전환
진 : 「에…아….이 붉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네…」
「다른 세계에서 온 익숙하지 않은 바다…. 마치 전학생인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유노하 : 「그렇지 않아…!」
유노하 : 「그렇지 않아…!」
진 : 「유노하…」
유노하 : 「그런 슬픈… 말 하지마…」
신지 : 「그래, 진군. 진군은 우리들의 친구니까…」
유노하 :「진군이 어디에서 왔던지 누구지던지 간에 나…진군…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신지 : 「나도야, 진군」
진 :「고마워 유노하…그리고 신지도」
맵전환
진(DVE) : 「유노하…당신과 만났다는 기적에 숨이 막힐거만 같아….서로 잡은 손 덕분에…좀더 강해질 수가 있었어…. 그러니까…」
유노하(DVE) : 「싫어어어어어어어!!」
<출처 : 루리웹 크로서스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1577/read/755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