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26화B ~ 29화B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26화B - 심해의 비밀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전반 : 없음
- 후반 : 3턴 이내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전반) : 적 전멸
- 승리조건(후반) : 적 전멸
- 패배조건(전반) : 레도 격추
- 패배조건(후반) : 레도 격추
- 패배조건(후반 초기 승리조건 달성 or 4PP) : 아군 전함 격추 or 레도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전반) : 쿠지라이카
- 초기(후반) : 쿠지라이카×12
- 후반 초기 승리조건 달성시 맵 동쪽 적 증원 : 티아매트×11
- 후반 초기 승리조건 달성시 맵 남쪽 아군 본대 증원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50Z - 클리어 전까지 제니온의 GAI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적 2기 이상 격추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17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8PP
- 엑스트라 : 부스터(400Z), 마그네틱 코팅(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 전반
지도 - 후반
<남겨진 바다 가르간티아 선단>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제프리: ...그럼 남겨진 바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데리알은
가르간티아 선단에는 손을 대지는 않고 있는것이군요
페어로크: 주변의 해적들과의 충돌은 있지만
알고계신대로 이 선단의 전력은
그들로부터 봤을때엔 취할 가치도 없는 수준의 것이겠지
페어로크: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그들의 방해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들을 방치할 생각인것으로 보이네
리짓: 그렇습니다만...
캐시: 뭔가 문제라도?
리짓: 사이데리알은 바다에서 무언가의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들의 활동에 의해
어획량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페어로크: 바다로부터의 축복은 우리들에게 있어 생활의 양식...
이 상황이 계속되면 언젠가 우리들의 삶에
제동이 걸리겠지
페어로크: 이미 사이데리알에 투항하고
우리들의 안전과 생활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선단 안에부터 나오고 있네
제프리: 그 마음은 이해가능합니다만...
페어로크: 제프리 함장이 말하고자 하는건 알고 있네
그들이 취할 가지고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선단의 전력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생명에 대해서도 겠지
페어로크: 함부로 나서는 것은 일시적인 안전은 보장해주겠지만
그 후에는 계속 그들의 그림자에 떨면서 살게되는걸 의미하겠지
리짓: ...시공전이라는 것에 휘말리지 않았더라면
저희들은 저희들의 생활을 계속해가며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
페어로크: 나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리짓
리짓: 선단장...
페어로크: 세상에 불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어디에 있어도 가르간티아 선단의 생활도
언젠가는 변하게 되어 있어
페어로크: 그렇다면 이 세계의 일원이 된 우리들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살아가야만 하는거다
제프리: 저도 시공진동에 휘말렸었던 몸으로서
외람되지만 선단장님의 말씀에 찬성하는바입니다
페어로크: 리짓...
자네도 레도나 Z-BLUE와의 만낭 속에서
그것을 배웠을터이다
리짓: 하지만 급격한 변화와
거기에 의한 여러 문제는 선단장의 신체를 상하게 합니다
캐시: 선단장님은 어딘가 몸이 좋이 않으신건가요?
페어로크: 이 나이가 되면 병 한두개는 가지고 있는거지
리짓: 그런 상황속에서 선단내의 의견이 분열되는건...
페어로크: 그것을 정리하는것이 선단장의 역할이다
리짓: ......
제프리: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사이데리알에 대해서는 저희들에게 맡겨 주십시오
페어로크: 고맙네, 제프리 함장
리짓: 하지만 부디 쿠지라이카에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캐시: 가르간티아 선단이 신앙으로 하고 있는 해양생물이군요
페어로크: 사이데리알의 활동을 위해서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지점에서도
쿠지라이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리짓: 선단의 주민은 성스러운 생명체로서
쿠지라이카에 손을 대는것을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제프리: 알겠습니다
대원들에게도 주의를 주도록 하지요
캐시: 그럼 함장님...
조사영역이 심해에 미칠것을 대비해
테스타롯사 함장에게도 연락을 취하겠습니다
- 가르간티아 선단 -
사야: 에이미!
에이미: 사야, 멜티!
건강한 모양이네!
멜티: 그쪽이야 말로!
계속 연락이 없었어서 걱정했다구!
사야: 대체 어디에 갔었던거야?
푸른 지구에 있었으면 통신정도는 보내달라구
에이미: 에에 그게말이지...
은하의 중심에 갔다왔어
멜티: 은하...?
에이미: 잠깐 기다려봐
선단을 나가고서부터의일, 순서대로 이야기해줄테니까
베로즈: 그 나름의 고생은 한 모양이네, 피니온
피니온: 그렇지
Z-BLUE는 나를 한단계 더 커다란 남자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는거지
베로즈: 꽤나 대단해졌구만
그래서 그 남자의 거대함을 보여주겠다는건가?
피니온: 그렇다구!
마침 딱 Z-BLUE도 당분간
여기에 있을거라고 들었어
피니온: 준비해온 계확을
드디어 실행에 옮길 날이 왔다는 이야기다
베로즈: 계획이라니... 너, 설마...
피니온: 부탁하겠어, 랜드!
랜드: 전에 했던 이야기라면 나는 흥미가 없는데
피니온: 그럼, 로랑!
로랑: 죄송합니다
화이트돌을 그런 일에 사용하는건
제게는 불가능합니다
피니온: 크로우! 벤케이!
크로우: 미안하군 피니온
갬블로 돈을 버는건 내 주의가 아니라서 말이지
벤케이: 크로우의 말대로다
투기꾼 같은 일은 하지 말고
땀을 흘려서 일해라
베로즈: 전혀 안되는것 같은데, 피니온
피니온: 젠장!
이녀석도 저녀석도 의지가 없다니까!
이렇게 되면 나한테도 생각이 있다구!
가로드: 저쪽에서 피니온이
뭔가 소란피우는 모양인데
파라: 저녀석도 오랫만에 선단에 돌아왔으니
기쁠테니까 말이야
사야: 가로드들도 건강해보이네, 다행이야
멜티: 티파도 큰 일이 있었던 모양이던데
괜찮은거야?
티파: 가로드가 있으니까
사야: 후후... 변함없이 사이가 좋네
에이미: 좋아!
모처럼 가르간티아 선단의 네자매가 모였으니까
오늘 춤출까!
파라: 잠깐 기다려!
그 네자메라는거에 나는 들어있지 않은거야?
멜티: 그게 파라는 의상을 만드는거
싫어했었잖아
파라: 누가 그런 다 비치는 아슬아슬한 옷을 입겠냐!
가로드: 다 비친다고!?
파라: 티파는 정말로 그런 옷 입고 춤출 생각이야!?
티파: 멜티가... 가로드가 기뻐할거라고 말했으니까
가로드: 메, 멜티...
멜티: 감사라면 됐다구, 가로드
...그쪽의 훈남도 보러 보러오라구
레도: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사야: 말... 능숙해졌네
에이미: 당연하지
Z-BLUE 모두가 레도의 선생님이니까
멜티: Z-BLUE의 모두가 있다는건
알토들도 와있다는거네
사야: 멜티는 정말로 훈남이 좋은모양이야
멜티: 뭐 그렇지
이 가르간티아 선단에도 조금씩
외부 사람이 오게 되었지만...
멜티: 역시 훈남 집단이라고 한다면
Z-BLUE라구!
알토: 아무래도 멜티는
우리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지 않은 모양이야
미셸: 그렇게 말하지 말라구
바깥의 싸움과 연이 없는 장소에 있다는것만으로
좋은거 아니겠어
멜티: 왔어, 훈남!
사야: 어라...
카나메와 새로운 바다의 여제분은 안오셨나요?
에이미: 테스타롯사 함장님은 우주에 있어
에 그리고... 카나메는...
소스케: 치도리는 지금은 우리들과 따로 행동한다
멜티: 쓸쓸하지 않아, 소스케?
에이미: 자, 잠깐만 멜티!
소스케: 괜찮다, 에이미
...나는 또 치도리와 함께 이 선단에 올 생각이다
소스케: 그녀에게 바다를 보여주기로 약속했고 말이지
사야: 조금은 두사람의 관계가 진전된 모양이네
카렌: 소스케 쪽은 카나메의 일을 정리한 모양이네
크란: 그런가봐
시간이 기분을 정리해준 덕분이겠지
카렌: 그렇다면 문제는 히비키 쪽인가...
루카: 그러고보니 히비키씨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요...
C.C.: 녀석이라면 방금전 창고 블록쪽으로
향하는것을 봤다구
베로즈: ...하여튼 오늘밤은 너희들의 환영 파티라도 할까
랜드: 그건 좋군!
멜티: 후덥찌근해!
전혀 훈남이 아니야!
크로우: 뭐 너무 그렇게 말하지 말라구
이 바다에 반사되는 태양의 장난... 이라는 거니까
멜티: 이쪽은 훈남!
멜티: 하지만 뭐랄까...
절대 근접하면 안될것같은 무언가가 느껴져...
베로즈: 뭐라고 해야할까... 주변머리 없는편이지, 당신은
크로우: ...대답할 기운도 안생기는군...
레도: 하지만 랜드도 크로우도 나의 소중한 동료다
크로우: 기쁜 이야기 할 줄 않잖아, 레도
베로즈: 레도가 신세를 졌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손님인거다
레도: 에...
베로즈: 잘왔어, 레도
이 선단이 네가 돌아올 장소잖아?
레도: 아아...
에이미: 베벨이 있는 곳에 가자, 레도
분명 레도도 만나고 싶어했을거야
레도: 나도 베벨과 이야기하고싶은것이 많다
베로즈: 파티에는 맞춰오도록 하라구
갓잡은 바다의 행복을 준비해놓을테니까, 자~
로랑: 굉장해...!
생선이나 조개가 이렇게나 많이!
가로드: 봐봐, 티파!
커다란 문어도 있다구!
레도: 떨어져!
에이미: 왜그래, 레도!?
레도: 그 연체성 신체와 촉수...
레도: 그녀석은 히디어즈다!!
히비키: (...모두 ...나를 걱정해주고 있어...
모두를 위해, 스즈네 선생님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히비키: (기분이 정리되었을때 몸을 움직인다...
지금이야말로 기본에 되돌아가야할 때야)
히비키: 하앗!
히비키: 이얍!
히비키: (무법을 활용해 유법을 행하고, 무한을 활용해 유한을 행한다...)
???: 굉장해...!
굉장한걸, 방금전의 댄스...!
히비키: 절권도라구
???: 절꿘도오?
히비키: 내가 하고 있는 무도의 이름이다
???: 멋있어!
너 강하구나!
히비키: ...너는 가르간티아 선단의 사람이야?
티티: 조금 전에 여기에 왔어
...나는 티티
너는?
히비키: 히비키 카미시로다
티티: 히비키도 선단의 사람
본 적 없는데...
히비키: 조금 다를지도
나는... 그렇군... 보란티어 활동을 위해 왔어
티티: 보란티어가 뭐야?
히비키: 봉사의 마음으로 타인을 위해 일하는걸 말하지
티티: 그거 즐거운거야?
히비키: ...글쎄
나는 나름대로 즐겁지만
티티: 그럼 나에게도 알려줬음 좋겠네
히비키가 즐거운거라면
히비키: 그렇게 말해도...
티티: 싫어?
히비키: 그런건 아니지만 갑자기라서 그런지
조금 놀랐을뿐이야
티티: 그런 서프라이즈 즐겁지 않아?
히비키: ...너는 밝구나
티티: 곧잘 들어
히비키: (신기하군...
이 아이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
티파: ......
가로드: ...여기 있었던거야, 티파
티파: 응...
가로드: 방금 전 춤... 굉장히 좋았어
티파: 고마워
가로드: 저... 있잖아... 이쁘지...
이 남겨진 바다 말이야
티파: 응...
티파: 이 바다에는 여러가지 생명이 있어...
가로드: 생명...
티파: 지금까지 느낀적이 없는 듯한 신기한걸
느끼는 일이 있어...
가로드: 헤에~
티파: 이런 이야기... 지루해?
가로드: 그럴리 없잖아!
가로드: 더 이야기해줘
티파가 느끼는 여러가지것들을
티파: 고마워, 가로드
가로드: (이건 찬스...일지도...!)
티파: ......
가로드: 티파...
티파: ......
가로드: ......
티파: ...잠깐
가로드: 엣...!?
티파: 가까이 오고 있어...
티파: (이 느낌...
당신은 누군가요...)
에이미: ...맛있었어 파티의 요리
레도: 아아...
에이미: 신기했지
랜드가 맥주를 마시는거야 언제나의 일이지만
세츠코도 함께 어울려 마시기 시작해서...
에이미: 크로우는 공짜라고
이때다 싶은듯이 먹고 마시고
나중에는 괴로워보였지만 말이야
레도: 아아...
에이미: 셰릴과 란가와 에이더도 노래해줘서
정말로 분위기가 달아올랐잖아
베벨도 즐거웠다고 말했어
레도: 그랬군...
에이미: 뭐랄까 마음이 여기에 없는 듯한 느낌이네
...낮에 일, 신경쓰이는거야?
레도: ...나중에 모두에게 혼났다
그건 문어 라는 생물로 히디어즈가 아니라고
에이미: 갑자기 총을 뽑으면
조금 놀라버리니까 말이야
레도: 미안해, 에이미
에이미: 있잖아... 그것보다 우리들의 춤...
제대로 봤어?
레도: 에...
에이미: 오랫만이니까 잘 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땠어 레도?
레도: 굉장히... 좋았다
에이미: 고마워
역시 몸이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야
레도: ...더 보고 싶어...
에이미: 에...
레도: 에이미의 춤... 보고 싶다
에이미: 응...!
그럼 레도를 위해서 출게
레도: 고마워...
체임버: 적영확인
영격을 요함
레도: 뭐라고!?
체임버: 고유반응, 해석종료
개연성 99.97%...
체임버: 대상을 히디어즈로 인정
레도: 뭐라고!?
레도: 와라, 체임버!
에이미: 기다려 레도!
저건...!
레도: 물러나있어, 에이미!
레도: 히디어즈!
가르간티아에는... 에이미에게는 다가가게 하지 못한다!
- 전투 개시 후 -
레도: 아무래도 이녀석들은 바다안에 적응한
진화를 한 모양이다...!
체임버: 제언
당기체의 수중에서의 행동에는 제한이 있다
레도: 그래도 하는거다!
히디어즈를 살려둘수는 없어!
체임버: 대상의 섬멸을 확인
레도: 체조직을 채취
유전자의 증폭과 해석을 해라
체임버: 라져
하지만 고유반응 해석과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음
레도: 알고있어
지구의 히디어즈 특유의 성질이 있는지가 알고 싶어
체임버: 알겠다
레도: (히디어즈의 침공이 이 지구까지...
혹시나... 나와 함께 전이해온건가...?)
레도: (하지만... 만약 제프리 함장으로부터 통달받은
쿠지라이카라는 생물이라고 한다면 녀석들은
내가 전이해오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체임버: 레도 소위
생물학적 해석은 가능하지만 대상의 침공전략에 대해서의
정보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레도: 내가 선단에서 정보를 모으겠어
전체의 숫자나 행동범위를 알 필요가 있다
레도: 그것이 끝나는대로, 녀석들을 섬멸한다
체임버: 라져
에이미: 레도...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소스케: ...레도는 어찌하고 있지?
알토: 제프리 함장과 함께
선단장의 방에 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있어
소스케: 분명히 히디어즈가
지구에 왔다면 골치아픈 일이 된다
루카: 하지만 레도 소위가 쓰러뜨린 생물은
선단에서는 쿠지라이카라고 부르고 있는 생물이기도 하고
전이전부터 존재했던 모양입니다
미셸: 그럼 녹색 지구에 전이해오기 전부터
히디어즈는 남겨진 바다에 있었다는건가
루카: 동시에 레도 소위가 소속한 인류은하동맹과
남겨진 바다는 같은 세계에 있었다는게 추측 가능합니다
히비키: 그것이 은하의 중심과 은하의 변경에
각각 날려져왔다는 이야기인가...
소스케: ...Z-BLUE는 레도의 제안을 승인한건가?
알토: 히디어즈의 둥지를 찾아내서
녀석들을 섬멸하자는 작전말인가...
가로드: 하지만말이야, 저 쿠지라이카라는건
선단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과 같은 존재잖아
로랑: 거기에 이쪽에서부터 손을 대지 않으면
안전한 생물인것 같구요
로랑: 그걸 일부러 퇴치하러 간다는것은 역시...
소스케: 하지만 체임버의 해석으로는
쿠지라이카가 히디어즈의 일종인것은
확실한 모양이다
알토: 녀석들의 무서움은 은하중심부에 날려졌을때에
싫을 정도로 맛봤으니까
히비키: 당하기전에 해치우자...
레도의 제안에도 일리가 있어...
바사라: 시시하군
히비키: 그렇게 말할거라 생각했어요, 당신이라면
소스케: 그렇다면 네 노래로
녀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봐라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녀석들은 바알로 인정해야할 존재다
바사라: 해보면 되는거 아니야
밀레느: 정말이야 바사라!?
바사라: 당연하다
맘대로 바알이라고 정해버리면
그 녀석들도 참을 수 없을거 아니야
알토: 너는 녀석들에게서 마음이나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바사라: 시험해보지도 않고서 결론을 내는건 아니지
소스케: 하지만 그걸 기다리고 있을 여유가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남겨진 바다에서의 사이데리알의 활동은
히디어즈의 조사겠지
가로드: 녀석들은 바알과 싸우고 있으니까 말이지
바사라: 그렇다면 그 전에 내 노래를 들려주도록 하지
감린: 거기까지 해둬라, 바사라
밀레느: 감린씨...
감린: 이건 가르간티아 선단의 문화의 문제이기도 하다
쿠지라이카가 이쪽에 공격해오지 않는 이상
우리들에게 결정권은 없어
로랑: 저도 감린 대위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우선은 선단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죠
가로드: 레도 녀석... 지금쯤 무슨이야기를 하고 있으려나...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제프리: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레도: ......
페어로크: ...각자, 상황은 이해했나?
리짓: 무슨 짓을...
그렇게나 쿠지라이카에게는 손을 대지 말라고
경고를 했는데...
후란지: 주민들쪽도 급속도로 동요가 퍼지고 있다
크라운: 천벌이 내릴거라는 유언비어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리짓: 미신이라는 말로는 정리하기 힘들겠군요
크라운: 배를 타는 자들은 그런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최대의 금기를 깨뜨린 이상 당연한 반응이지
올덤: 하지만 제프리 함장님의 보고에도 있었지만
쿠지라이카는 레도가 말한 히디어즈라는 존재와
같은 존재인 것은 잊어서는 안돼
리짓: 그러니 그의 행위를 인정하라는?
올덤: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중요한건 일어나버린 일을 책망하는게 아닌
지금부터 어떻게 할가를 의논해야한다는 이야기다
페어로크: ......
후란지: 그 일 말입니다만, 선단장...
이것을 기회로 저번 제안의 답변을 들려주지 않겠나?
리짓: 후란지...
후란지: 내 선단을 가르간티아로부터 분리시켜
독자 행동을 할 허가를 받고 싶소
페어로크: 사이데리알에 투항할 생각인가?
후란지: 나는 그렇게까지 어리석지는 않아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생각하지
후란지: 나는 안개의 바다에 가겠다
리짓: 지금 당신과 같은 대선단주가 없어진다면
선단의 방위력은 급감해버립니다...!
후란지: 이것도 심사숙고한끝에 나온 결단이다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리짓: 그런...!
페어로크: 안되겠군...
일부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가르간티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건... 절... 대.... 로....
페어로크: 윽...!
리짓: 선단장!
올덤: 이런...!
발작이!
- 가르간티아 선단 창고 블록 -
레도: ......
피니온: ...Z-BLUE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생각했더니
역시 여기에 있었던건가
레도: 피니온인가...
피니온: 다른쪽에의 사정은 잘 둘러댔다
선단 안에서도 지금의 상황을 성에 차지 않아하는
녀석들이 있으니까 말이지
레도: 정말로 거기에 히디어즈가 있는건가?
피니온: 내기해도 좋아
내 형님의 생명을 걸고 맹세코
레도: ...알겠다
레도: Z-BLUE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나 혼자서라도 간다
피니온: 부탁하지
네가 쿠지라이카를 정리만 해주면
그 후의 보물찾기는 우리들이 한다
레도: 대체 거기에는 뭐가 있지?
피니온: 위대한 시대의 유산...
다시말해 먼옛날의 보물이 있다구
피니온: 그 녀석을 돈으로 바꿔도 좋고
그 기술로 사이데리알과 싸워도 좋아
하여튼 선단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거라구
레도: 그쪽은 너에게 맡기겠다
피니온: 그럼 준비가 갖춰지는대로
후란지의 배에 와주라구
피니온: 선단이 어수선해져있는 지금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출발할 찬스니까 말이야
레도: ...하는 수밖에 없다
에이미: 레도...
레도: 에이미...
거기에 베벨도...
베벨: 레도씨... 어디에 가실 생각인가요?
에이미: 쿠지라이카와 싸우는거야?
레도: 아아...
에이미: 안된다구, 절대로!
베벨: 쿠지라이카는 손대지 않으면 정말로 무서운 생명체이지만
그쪽에서 공격해오는 일은 없어요
에이미: 그렇다구!
불쌍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레도: 에이미는 알고 있을것이다
히디어즈의 무서움을
에이미: 하, 하지만... 쿠지라이카는
우리들을 공격하려는 행동은 하지 않았어
레도: 지금은 선단의 문명이 미숙한 이유로
히디어즈에게 무시당하고 있는것 뿐이다
레도: 녀석들은 곧 이빨을 들이댄다
그것은 지금 이순간일지도 몰라
에이미: 그런...
레도: 그렇게 되기 전에 내가 쳐부순다
베벨: 레도...
레도: 이게 내 본래의 역할이다
나는 녀석들을 죽이기 위해서 살아있다
베벨: 그런 짓을 하지 않아도 레도는 레도인데...
에이미: 그래!
소스케나 알토도 모두 싸우는 사람이기 전에
한사람의 인간이잖아!
레도: ...그들과 나는 다르다
레도: 나는... 그들처럼은 살아갈줄 모른다...
에이미: 레도...!
레도: 거기서 비켜줘
에이미: 안된다구!
가지마, 부탁이니까!
레도: 내 싸움과 너희들은 관계가 없다
에이미: 관계 있어!
레도: 선단에 폐를 끼칠 생각은 없다
에이미: 아니야!
그런 위험한 짓을 하게 하고 싶지 않은거야!
에이미: Z-BLUE 모두도 없는데!
그런거... 내가 싫다구!
레도: ...놔줘, 에이미
에이미: 레도... 이 벽창호!
베벨: 누나!
레도: 이걸로 됐어...
베벨: 어떻게해서든 가실 생각인가요?
레도: 그렇다
베벨: 그게 정말로 레도 하고 싶은 일인가요?
레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다
에이미를 지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베벨: 누나는 그것을 바라고 있지 않은데...!
레도: ...선단을 떠났을때 줬던 피리.. 가지고 있나?
베벨: 으, 응...
레도: 그건 원래 나를 닮은 아이가 만들고 있었던 물건이다
베벨: 레도를 닮았다...
레도: 지금 생각하면 동생이었을지도 모르겠어
베벨: ...!
레도: 은하동맹에서는 싸울 수 없는 아이는 살려두지 않아
히디어즈가 인류의 생존영역을
압박하고 있는 탓이다
베벨: 하지만...
레도: 지구의 히디어즈도
녀석들의 생존영역이 확대하면 반드시 인류와 충돌한다
베벨: 하지만 쿠지라이카는...!
레도: 그건 히디어즈다
은하동맹과 같게되면 베벨은 살아갈수 없어
에이미에게 그런 이별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베벨: 아니야... 아니에요 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레도: 에이미를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히디어즈를... 쓰러뜨린다!
베벨: ......
베벨: ...선단에는 돌아오는거죠?
레도: 모르겠다...
베벨: 그 피리... 맡아두고 있을테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돌아와요
레도: 고맙다, 베벨...
레도: (고맙다, 에이미...)
<제26화 심해의 비밀>
레도: 이정도의 심해가 되면
히카리무시의 영향도 적어지는듯 하군...
체임버: 공격대상이 되는 생물... 통칭 쿠지라이카는
외골격의 조성이 환경에 적응변화하였지만
유전자 구조상 히디어즈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체임버: 동일종이라고 인정한다
레도: 역시나인가
...섬멸의 방침은 틀리지 않았어
지구인류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레도: 어째서 그들은 그것을 모르는거다...
체임버: 추측...
지금까지의 언어해석에 비추어 지구인류의 생존전략의 정의는
동맹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짐
레도: 어떤 의미지?
체임버: 이 논의에의 해답은 동맹표준사전에는 없다
하지만 지구어에는 존재한다
레도: 말해봐라
체임버: 공존공영
레도: ...비슷한 말을 감린 대위도 말했었다
그들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괴물과
최후는 공존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들었다
피니온: 들리는거야, 레도, 로봇녀석
지금 너희들이 있는 위치를 벗어나면 보물이 있는 장소...
다시말해 녀석들의 둥지가 있다
피니온: 녀석들은 둥지를 지키기 위해서 나올거다
그 퇴치를 부탁하겠어
레도: 알겠다
체임버: 히디어주의 무리가 접근
레도: 수적으로는 압도적이군
체임버: 긍정한다
하지만 전력적으로는 당기체가 유리하다고 추측
단독으로의 임무수행도 가능하다고 판단
레도: 이건 Z-BLUE의 싸움이 아니다
인류은하동맹의... 나의 싸움이다
레도: 간다!
여기서 녀석들을 섬멸한다!
- 전투 개시 후 -
레도: (에이미, 베벨...
히디어즈는 반드시 섬멸한다...)
레도: (혹시나 나는
더이상 선단에는 돌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것만은 이뤄야한다...!)
- 한기 격추 -
레도: 이거라면 몇마리라도 해치울수 있어...!
체임버: 긍정한다
지구형 히디어즈는
종래형보다 대폭으로 약체화 되어있는 모양
체임버: 전투능력은 당기체의 약20분의1
현상황의 무장이 있으면, 연속으로 격퇴가능
레도: 해보이겠어...!
전부 죽인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체임버: 적 무리 전체의 전멸을 확인
레도: 경계를 늦추지마라
필시 이게 놈들의 전부는 아닐거다
체임버: 경고
사이데리알의 접근을 감지
체임버: 사이데리알의 공격목표는
지구형 히디어즈 인것으로 추측
레도: 그렇다고 해서 함께 싸울 수는 없는 일이다
레도: 히디어즈가 전멸한 지금
이쪽으로 온다
체임버: 투아하 데다난의 접근을 확인
오즈마: 레도!
출격을 허가한 기억은 없는데!
레도: 이건 저의 임무입니다
텟사: 변명은 나중에 듣겠습니다
우선은 사이데리알을 영격합니다
알토: 주변의 사체...
레도가 한건가...
료마: 그런것같군
로져: 그에게는 그의 주장이 있다
여기서 그 행위의 옳고그름을 따지는건 그만두지
소스케: 싸울수있겠나, 히비키?
히비키: 특훈을 도와준 모두를 위해서도
해보이겠어
카부토: 조금은 올라온 느낌인걸
카렌: 혼자서의 시간으로 기분을 정리한 모양이야
히비키: (그 티티라는 아이...
뭔가 마음에 걸리는걸...)
히비키: (외부에서 온 아이라고 들었지만
무엇을 위해서 선단에 있었던걸까...)
텟사: 여기는 심해입니다
무리하게 진군하지 않고 향해오는 적들을 공격해주세요
체임버: 레도 소위, 행동의 지시를 요청한다
레도: 사이데리알을 영격한다
녀석들을 방치해두어서는 가르간티아 선단에 있어서도 위험하다
- 전투 개시 후 -
레도: 사이데리알...!
이 별을 네녀석들의 멋대로 하게 둘것 같으냐!
- 맵 클리어 후 -
마듀카스: 적부대의 괴멸을 확인했습니다
텟사: 뜻밖에도 남겨진 바다의 히디어즈는
레도 소위에 의해 섬멸된 모양이군요
텟사: 스리고 조사부대도 전멸한 지금
사이데리알의 활동은 정체되겠지요
오즈마: 레도...
이야기를 들여줘야겠다
레도: 죄송합니다만 오즈마 소령
당기체의 임무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오즈마: 뭐라고?
소스케: 레도...
알토: 저녀석의 히디어즈 섬멸에 건 마음은
우리들의 상상이상이다
마듀카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함장님?
텟사: 이 이상의 개입은 가르간티아 선단의
자치에의 간섭이기도 합니다
텟사: 그리고 레도 소위도 선의의 협력자인 이상
이쪽으 명령에의 거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듀카스: 그럼...
텟사: 각기는 귀환을
부상해서 피니온과 후란지씨로부터 정보를 청취합니다
가로드: 레도...
소스케: 조심해라
레도: 아아...
로랑: 가능한한 빨리 돌아오세요
에이미... 울고있는 모양이니까요
레도: 그런가...
히비키: 죽지마라, 레도
레도: ...간다 체임버
체임버: 목표는 히디어즈의 둥지
헤도: 히디어즈의 섬멸임무를 속행한다
- 지구형 히디어즈의 둥지 -
체임버: ...최후의 한마리의 격파를 확인
레도: 대강 정리되었군
생각했던 이상으로 어렵지 않았다
체임버: 천적의 부재에 의한 퇴화적응으로 추측
레도: 안전이 확보가 가능하다면
해상에 있는 피니온에게 연락한다
체임버: 남은 지구형 히디어주는 도주하고 있는 모양
레도: 그것들은 나중에 섬멸한다
우선은 둥지 안을 조사한다
체임버: 라져
레도: ...도중에 봤던 그 인간형 소동물...
그건 뭐였지...
체임버: 성장도중의 히디어즈로 추측되어짐
레도: 그게 히디어즈의 아이라고...?
체임버: 히디어즈의 라이프 사이클은 불명확한 점이 많다
귀중한 정보이기도 함
레도: 하지만 여기는 뭐지...?
무언가의 시설인 모양인데...
체임버: 피니온으로부터의 정보를 종합해서 추측
여기는 남겨진 바다가 있었던 세계에 있어서
이미 멸망한 문명의 시설로 판단
체임버: 더불어 여기는 당시 시설의 관리 블록으로 추측되어진다
레도: 무언가 정보는 손에 넣을것같은가?
체임버: 극한환경용의 기록모체로 추측되는것을 회수
레도: 데이터의 추출은 가능한가?
체임버: 모체 억세스 성공
해당하는 데이터 규격을 검토중
체임버: 근접한 규격을 발견
추론엔진을 작동
복원 및 번역을 시도한다
체임버: 복원완료
레도: 좋아... 들려다오
체임버: 데이터의 개시는 불가능
레도: 불가능?
체임버: 본시설은 구세계문명의 연구시설로 판명
레도: 그럼... 남겨진 바다는 인류은하동맹과
같은 세계에 존재해, 여기는 동맹에게 있어
진짜 의미로 생명발상의 땅이었다는건가...
체임버: 본 데이터의 상세는 인류은하동맹의 기밀사항에 저촉
레도: 기밀이라니...!
이런때 무슨 의미가 있는데!?
체임버: 군규이기도 하다
레도: 현상황을 파악해라!
본대와 연락두절인 지금은 현장의 최고계급자가 지휘권을 갖는다!
그렇지!?
체임버: 긍정한다
레도: 여기의 최고계급자는 누구냐!
체임버: 레도 소위임
레도: 레도 소위는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
체임버에게 기밀정보의 개시를 요구한다
체임버: 라져
명령을 수행한다
- 복원 데이터 -
뉴스캐스터: ...지금이야말로 인류는 불행한 싸움을 넘어서
자신의 발로 한걸음 내딪지 않으면 안됩니다
뉴스캐스터: 그를 위한 시험으로서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이볼버의 일원이기도 한
라이언 마츠모토 씨를 모셔보겠습니다
마츠모토: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캐스터: 오늘의 특별정보 프로그램은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터: 미스터 마츠모토
오늘은 무언가 중대한 이야기가 있으시다고...
마츠모토: 네...
우리들의 활동의 일부를 알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되돌릴 수 없는 사태에 처해있는 지구의 주민으로서
이 프로그램을 보시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지금부터의 일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캐스터: 지구연방의회는 달에의 이민을 추진하고
환경의 자력회복을 가진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사태의 호전을 기다리는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뉴스캐스터: 하지만 당신이 소속하신 자발진화추진파...
통칭 이볼버의 활동은 각지에서 여러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이것은 억측입니다만 누군가가
그것을 선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터: 그 누군가라는것은?
마츠모토: 자세한 것은 조사중입니다만
그들은 역사의 그림자에 숨어 인류의 진화를
마치 신인것마냥 관리하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뉴스캐스터: 이건... 충격적인 발언입니다만...
마츠모토: 그 거대원석의 낙하에 의해
지구는 핵의 겨울로 불리는 시련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분명히 이볼버의 활동에 대해서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부분 이야기하지 않고
그 위에 오해를 불러왔던것은 인정하빈다
마츠모토: 성급한 과학의 발전이 구시대의 전통을 부수고
사람의 행복을 빼앗는것이 아닌가하고 많은 분들이
위기감을 안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마츠모토: 하지만 과학의 진보와 함께
종교, 전통, 사람의 삶의 방식도 변화합니다
마츠모토: 깊은 추구가 계속되어지는 것에 의해
처음으로 사람은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할수 있는겁니다
뉴스캐스터: 그것이 금기로 되어지고 있는 히토게놈 조작에
착수하기 시작한 이유입니까?
마츠모토: 그것은 비난 받을 일일까요?
이미 연방정부도 환경에 적응한 인류창조의
테스트에 들어갔다는 정보도 들어와있습니다
마츠모토: 또 월면에 건조되어졌다고 들리는
거대냉동수면시설도 인간의 섭리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뉴스캐스터: 미확인의 정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마츠모토: 좋은 기회이니 여러분에게
그들의 사실도 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캐스터: 그와 같이 어디까지나 지구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일을
목적으로하는 연방정부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목적지는...
마츠모토: 당연히 우주입니다
마츠모토: 이민가능한 혹성을 발견해
그것을 제2의 지구로 하는것이 우리들의 최종목표입니다
마츠모토: 그 성과를 여러분에게도 보여드리지요
뉴스캐스터: 자, 잠깐만요!
그런 이야기는 예정에는...
마츠모토: ...죄송합니다
이미 이 프로그램은 이볼버에 의해
관리되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터: 그런...!
마츠모토: 그럼 모니터 앞의 여러분들은
이볼버의 연구성과의 일부를 보게 되실겁니다
뉴스캐스터: !
마츠모토: 이민이 가능한 별을 찾는것은
최저로도 수십년, 수백년이 필요한 일입니다
마츠모토: 이 상황을 타도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기계공학에 첨부해, 생물학을 응용하는것입니다
마츠모토: 인체 그 자체를 진화시키는것으로
우리들은 우주의 진공에 천문학적거리와
방대한 시간에 적응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뉴스캐스터: 이건... 생명에 대한 모독이 아닌지...
마츠모토: 당신도 크로노 보수파의 인간입니까?
뉴스캐스터: 크로노...?
마츠모토: 인류전체가 진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 전쟁에서도 명백해진 사실입니다
마츠모토: 저희들은 샤아 아즈나블의 사상을
잇고자하는것이 아닙니다
그가 제창한 이념과는 다른 형태에의 진화를 추구합니다
마츠모토: ...공생체는 굉장한 발명입니다
바다속의 산소를 호흡할 수 있고, 심해의 수압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남은것은 절대영도의 진공에서 적응하는 것이겠지요
마츠모토: 영양보급은 나노머신과 공생하여 이루어집니다
광합성과 비슷합니다만, 더 효율적인 방법이지요
마츠모토: 이미 저 자신도 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곧 인간 이상의 무언가가 될것입니다
마츠모토: 우리 이볼버는 함께 미래를 살아갈 의지를 가진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자신의 힘으로 진화를 붙잡고
이 손으로 미래를 개척합시다
체임버: ...재생가능한 정보는 이상임
레도: 히디어즈는... 자신 스스로를 개조한 인류...
체임버: 인류은하동맹공식정보와는 모순을 다수발견
극히 신빙성은 낮다
레도: 그럼 지금의 데이터는 뭐지!?
누군가 무엇을 위해서 만들었다는거야!?
체임버: 가정추론
적에 의한 정보조작의 가능성도 있음
레도: 적? 적이 누구냐!?
히디어즈는 하등생물이었잖냐구!
체임버: 잔존 히디어즈를 발견
섬멸한다
레도: 그만둬...!
레도: 그만두라고!!!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66503>
27화B - 야망의 섬
참전 및 추가기체
- 스트라이커 / 쿠게루(임시)
- 전투 중 부대이탈 : 브레라(28화 복귀)
SR포인트 습득조건
- 한 턴에 적 25기 이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알토, 브레라 격추
- 패배조건(샤우라스 격추 or 3PP) : 아군 전함 격추 or 알토, 레도 격추
- 패배조건(적 증원 후 6기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알토, 레도, 쿠게루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샤우라스, 안게로이×8, 티아매트×8
- 샤우라스 격추 or 3PP 맵 북동쪽 적 증원 : 구축함 바쥬라, 초중병대 바쥬라×2, 중기동병대 바쥬라×3, 중병대 바쥬라×5, 고스트V9×2, VF-27γ 루시퍼F SP
- 적 증원 후 6기 격추시 아군 증원 : 스트라이커(쿠게루)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보너스 Z칩 : 50Z - 오즈마로 브레라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새싹빵(안게로이)
- 숨겨진 요소 : 알토로 브레라와 전투한 뒤 알토로 브레라 격추(+1) ※란카의 고백 이벤트 플래그 중 하나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8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4PP
- 엑스트라 : 스나이퍼 키트(600Z), 쵸밤아머(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안개의 바다>
- 피니온 샐비지선 -
레도: ......
피니온: 봐봐, 레도!
이 산더미 같은 보물을 말이야!
레도: ......
피니온: 좀 더 기뻐하라구
너는 쿠지라이카를 정리하고
나는 이렇게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 말이야
피니온: 이걸로 형님도 기뻐하겠지
레도: 형님...?
피니온: ...그러고보니 너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구나
내가 어째서 저곳에 보물이 있는지를
알고 있는지를 말이야
피니온: 내 형님이 예전에 저쪽에서 잠수를 했었지
거기서 저것들을 발견했구 말이야
레도: 너의 형은...
피니온: ...죽었어
쿠지라이카를 화나게해서 말이야
레도: ......
피니온: 형님의 말한대로였다
여기에는 이런 보물이 무진장 잠들어있다고
피니온: 후란지는 이걸로 선단의 생활을
바꿔보자고 말하지만, 그런건 나중일이다
피니온: 우선은 가르간티아 선단의 적인 해적이나
사이데리알을 정리해버리자구!
레도: 적...
피니온: 지금부터는 나도 남 못지 않은 선주다!
...나는 안개의 바다의 피니온!
방해하는녀석은 보물의 힘으로 정리해줄뿐이다!
피니온: 보물에는 빔포까지 있었으니까말이야!
Z-BLUE에서 단련한 정비 솜씨가 울고 있다구!
레도: ......
피니온: ...너, 무슨일 있었냐?
레도: 아니...
피니온: 좀 진정되면 Z-BLUE에 인사라도 다녀와
지금부터 우리들은 마음대로 움직일 생각이니까
피니온: 녀석들은 여기에서부터 20키로 거리에 있다
에이미도 있으니까 얼굴정도는 보고 오라구
레도: ......
피니온: 그럼 나는 샐비지의 지휘가 있으니까 가본다
지금부터도 잘 부탁한다고, 레도
레도: ......
체임버: 히디어즈의 기록영상의 뒷받침이 되는
사실을 발견했다
체임버: 히카리무시는 나노머신이기도 하며
히디어즈의 외각과 사실상 같은것이기도 하다
전자기파를 흡수해, 고효율의 에네르기로 변환한다
체임버: 동시에 자기자신을 복제해 의사탄소결합하는 것으로
견고한 외골격으로서도 기능한다
체임버: 더불어 주변의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영상에 있었던 대재해에 의해 오염된 해양이
정화되었던것도 그 기능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체임버: 이것은 히디어즈가
인류의 자의적 진화의 귀결인 증명이기도 하며...
레도: 너는 어째서 그런거냐!?
은하동맹의... 내 싸움의 의미가
뿌리부터 부정당한 상황인데!
레도: 거기에다 모르는것이 아직도 있어!
저 데이터 안에는 샤아 아즈나블의 이름도
나와있었다!
레도: 그건 내가 아는 샤아 대령인건가!
체임버: 현시점에서는 추측불가능
레도: 모르는것투성이다...!
이런 상태로는, 나는...!
체임버: 귀관의 인식에 착오가 보여진다
레도: 히디어즈가 진화한 인류라면... 나는 싸울수있는건가!?
싸워서, 거기에 의미가 있는건가!?
레도: ...없다면 ...나는 싸울수없어...
저 생명체를... 나는... 죽일수없어...
체임버: 용인할수없다
귀관의 인식은 귀관과 당기체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는것이기도 하다
레도: 너도 보지 않았냐구!?
태어난 직후의 쿠지라이카의 모습...!
레도: 같은 인류가 서로 죽이고 있는거라구!
그게 우리들의 전쟁의 정체였다!
체임버: 해당정보를 얻었다고해서
히디어즈 섬멸을 방치할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레도: 너한테 없을뿐이다!
나에게는...
체임버: 부정한다
히디어즈가 인류에게 초래하는 근원적파멸...
그것을 회피하는것이 귀관의 유일한 임무이다
레도: 어느쪽도 인류가 아니냐구!
동맹의 말뿐인 주장은 이제 질렸다!
체임버: 부정한다
당기체와 동맹의 병렬링크는 소실되어있다
이것은 당기체가 독자적으로 이행한 정보해석에 의한 결론이다
레도: 뭐라고!?
체임버: 인류와 히디어즈는 결코 양립할수없다
왜냐면 그들은 문명 그 자체를
부정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레도: 무슨 이야기야...
체임버: 혹시 인류가 히디어즈와 같이
강인하며 만능인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면 애초에
머신캘리버를 개발할 필요성도 없었다
체임버: 당기체의 시스템은 인류의 영지의 결정이기도 하다
이것은 여러 문명에 의해 개발되어진
Z-BLUE의 각 기체도 같은 경우이기도 하다
레도: ......
체임버: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그 취약한 육체를 보충하기 위해
필요로 만들어진것
체임버: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하며
지능을 발전시켜, 문명을 구축해야하는 존재라고 짐작된다
체임버: 문명의 존재야말로 인류가 만물의 영장인 연유임
하지만 사람의 모습을 버린 히디어즈에게는
육체적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체임버: 생물로서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것 뿐이라면
반드시 그 지성이 고등일 필요는 없다
체임버: 머신캘리버는 인류가 인류이므로 얻을수 있는 유일의 근거
즉 문명에 의해 탄생되어진 순수지성의 결정
체임버: 그리고 히디어즈는
그 지성조차 극복하는것으로
생명체로서의 하나의 극북에 도달했다
레드: 궁극의 생물이라고 말하는건가, 히디어즈가...
체임버: 그러므로 귀관은 당기체와 함께 인류의 존엄을 걸고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체임버: 근간을 함께 하는 자의 싸움에 있어서
패배는 즉, 멸망을 의미한다
체임버: 문명을 추구하는것과 그것을 방치하는것
인류은하동맹과 히디어즈의 전쟁은
두가지의 다른 생존전력의 상극에서 왔으며...
체임버: 패자는 도태를 기다리게 될 뿐임
레도: 도태...
체임버: 생존을 건 양립할수없는 자들간의 싸움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히디어즈는 틀림이 없는 바알로
분류되어진다
레도: 그럼 Z-BLUE의 모두는
히디어즈의 정체를 알고도 싸울수있다고
말하는건가!?
체임버: 긍정한다
사실, 그들은 인류끼리의 싸움도 경험하고 있다
체임버: 귀관도 Z-BLUE의 일원으로서
거기에 참가하고 있다
레도: ...그것은 그들의 행동에 찬동했었기 때문이다
레도: 하지만 동맹은 다르다
내게는 그 삶의 방식 밖에 없었다...
긍정도 부정도 없는...!
레도: 그래도 마음 안에서는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긍지가 있었다
그것이 뿌리부터 무너진 지금 나는...
체임버: 귀관이 생존을 원하는한, 선택의 여지는 없다
레도: 싸우라고 강요하는건가?
기계인 네가... 인간인 나에게...
체임버: 나는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
귀관이 더 많은 성과를 획득하는 것으로
존재의의를 달성한다
레도: ......
- 마크로스 쿼터 브리핑룸 -
소스케: ...레도로부터 연락은?
루카: 없습니다
이쪽에서의 통신도 거절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미셸: Z-BLUE로가 아니라
인류은하동맹의 병사로서 작전행동중이니까 말이야
마오: 하지만 맘먹고 해치웠더군
말그대로 몰살이다
히비키: 상대가 이쪽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존재라면
어쩔수없습니다
쿠르츠: 뭐 비스트 헌터인 너라면
그렇게 말할만도 하지
티티: 헤에~ 히비키는
그런 일을 하는구나
히비키: 뭐 그렇지...
루카: 티티씨...
아주 완전히 함에 자리잡아버리셨군요
미셸: 레도들을 쫓느라 혼잡한 사이에
에이미와 함께 들어왔을줄이야
티티: 선단도 즐거웠었지만
Z-BLUE와 함께 있는 편이
자극이 많을것 같아서요
크란: 잠깐 기다려!
너... 이대로 눌러앉을 생각인거야?
티티: 괜찮잖아요?
저... 꽤나 가사같은것도 특기라구요
마오: 분명히 생활반은 만년 인력부족이긴 하지만...
크란: 괜찮을까 너?
선단에 가족은 없는거야?
티티: ...아빠랑 오빠는
시공진동으로 돌아가버리셨으니까...
쿠르츠: 에...
티티: 그때부터 엄마는 이상해지셔서...
나를... 싫어하게 되어버린 모양이고...
히비키: ...!
티티: 그래서 저... 엄마를... 싫어하게 되고 싶지 않았으니까
집을 나온건데...
크란: 미, 미안 티티...
그런 사정이 있는줄도 모르고...
티티: 괜찮아
나... 지금은 즐거우니까
히비키: ......
소스케: 저 아이도 시공진동에 부모를 잃은건가...
히비키: 그런 모양이군
카렌: 동정하는거야?
히비키: ...그럴지도
히비키: (저 아이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것은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점을 느꼈기 때문인건가...)
에이미: ......
란카: 에이미...
셰릴: 괜찮다니까
레도는 분명 돌아올거야
에이미: 하지만... 돌아온 레도는
내가 알던 레도가 아닐지도 몰라요...
란카: 에...
에이미: 모두 자세하게는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레도는 쿠지라이카를 많이 죽인거지요...
셰릴: ......
에이미: 어째서 레도는 그런 짓을 하는건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하지만...
알토: 그래도 레도는 레도다
셰릴: 알토...
알토: 녀석은 인류은하동맹이라는 우리 안에서 살아왔지만
지금은 거기에서 나와 자유를 얻은 새가 되었어
에이미: 새...
알토: 자유를 얻었기에 망설이는거야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과 지금부터의 삶의 방식...
어떻게 날아야할지를 생각하고 망설이고 있어
알토: 하지만 나는... 녀석이 갖고 태어난것...
그 녀석의 서투른 상냥함을 믿고 있어
소스케: 나도 알토의 의견에 찬성이다
그녀석은 병사이기 전에 인간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이해해가고 있다
히비키: 분명 지금은 동맹의 병사로서의 역할과
자신의 판단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을거야
에이미: 다들... 레드에 대한걸 잘 지켜보고 있었구나...
란카: 그건 에이미도 마찬가지잖아?
에이미: 응...
알토: 겨우 평소의 에이미가 돌아왔구나
셰릴: 멋있는 말 할 줄 아네, 알토
알토: 내게도 경험이 있으니까 말이지
셰릴: 경험이라면... 자유를 얻은 새에 대한 이야기?
알토: 글쎄
알토: (나는 지켜야할것과 살아갈 힘을 발견했다
레도... 너도 날개를 발견할 수 있을거라 믿고 있다구)
란카: 알토군...
브레라: ......
마오: 희죽희죽 웃으며 보지말라구
란카의 원군으로 들어가면 어때, 오빠?
브레라: 그건 란카 자신의 문제다
쿠르츠: 그럼 뭐를 보고있었지?
브레라: 내 기억속의 란카는
언제나 내 뒤를 붙어뒤따라다니던 조그만 여자애였다...
브레라: 그 란카가 저렇게 누군가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 기뻐지는군
마오: ...졌구만
너도 거짓없는 진짜 나이트다
쿠르츠: 뭐... 만나지 못했던 10년분은
마음껏 시스콘 부려도 좋으니까
브레라: 그럴 생각이다
알토: 적습...!?
미셸: 히디어즈... 라는건 아니겠지
캐시: 사이데리알의 접근을 확인
기동부대 각대원은 출격의 준비를
소스케: 쿠지라이카의 조사부대가 당한 일로
주변의 부대가 온건가
마오: 그쪽에서 와준다면 땡큐다
녀석들을 쳐부수고 이 바다를 조용하게 해주자구!
<제27화 야망의 섬>
오즈마: 알토와 브레라의 콤비인가...
마오: 브레라가 희망한 모양입니다
쿠르츠: 녀석 나름은 란카의 뒤를 밀어줄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오즈마: 그런가...
소스케: (오즈마 소령은 알토의 3각관계에 대해서는
비교적 드라이한 편이군)
키라: (이전은 란카씨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는
무척이나 경계했었지만 말이야)
신: (좋은거 아닌가요
오빠가 동생을 걱정하는건 당연합니다)
젝스: (동감이다)
카이엔: (분명히)
아무로: (그런건가?)
샤아: (나한테 넘기지마라)
오즈마: 각기, 온다!
영격준비!
버나지: 저 기체는...!
길터 베로네인가!
히비키: 길터!
스즈네 선생님은 어디에 있나!?
길터: 그런건 내 알바가 아니다!
히비키: 뭐라...!?
길터: 네놈들탓에
나는 이렇게 변경의 한직에 날려져버렸다!
길터: 여기에서 네놈들을 쓰러뜨리고
반드시 최전선에 돌아갈것이다!
아오이: 어디까지고 볼품없는 남자구만
노리코: 이쪽은 당신의 출세의 발판이
되어줄 생각같은건 없으니까!
제프리: 각기, 전투개시
여기서 녀석들을 쳐부수고 남겨진 바다에서
사이데리알을 일소한다
제프리: (페어로크 선단장...
당신의 근심 한가지는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알토: 이 바다에 너희들의 이치를 가지고 들어오지마라!
얼른 결판을 내자구!
- 3턴째 -
길터: 재수없는 녀석들...!
어째서 네놈들은 사이데리알에 저항을 계속하는거냐!
아카키: 뭔소리야!
너희들이 공격해오니까잖아!
크로우: 우리들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한다구
그것을 빼앗으려한다면 얼마라도 상대해주지
길터: 이 얼마나 입이 가벼운 자들인가!
브레라: 조심해라!
무언가가 온다!
모니카: 이건...!
감린: 바쥬라인가!
길터: 에에잇, 방해꾼이 들어온건가
나는 돌아간다!
히비키: 저녀석... 도망친건가!
소스케: 지금은 바쥬라의 상대가 우선이다!
시몬: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있는 녀석과는
색깔이 다르다구!
카부토: 거기에 갤럭시 선단이 사용하던
무인 전투기도 있어!
오즈마: 조심해라!
아무래도 저 바쥬라는
갤럭시 선단의 전력인 모양이다!
료마: 녀석들 아직 살아남아있는건가!
브레라: 아무래도 녀석들은 바쥬라를 컨트롤하는 기술을
개발한모양이다
아오이: 그런게 가능하다니...!
죠니: 채색이 다른건 그 영향때문일까요
브레라: 아..마...도...
알토: 왜그러지 브레라!?
브레라: !
브레라: 안타레스1 라져
알토: 브레라!
오즈마: 멍청하게 가까이가지마라, 알토!
브레라: 간다
알토: !
미셸: 알토!
알토: 브레라!
너는 아직도 녀석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거냐!
브레라: 나는 안타레스1
갤럭시 선단의 병사다
브레라: S.M.S... 그리고 Z-BLUE는 제거한다
알토: 큭!
브레라: 죽어
브레라: 방해를 받은건가
알토: 레도!
레도: 지원한다
태세를 재정비하자
알토: 알겠다
노노: 브레라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겁니까!?
카나리아: 브레라는 원래는 갤럭시 선단의 인간이다
거기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었다
카나리아: 아마도 그 때의 정신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넣어두었다는 이야기겠지
크란: 하지만 그건 제새전쟁 때에
알토에게 격추당해 파괴되었을터인데...!
루카: 예비의 시스템... 혹은 비상시용으로
더 강력한 제어용 라인이 준비되어져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제로: 어떻게 할건가, 제프리 함장?
제프리: 갤럭시 선단과 사이데리알과의 연계는 보이지 않지만
어느쪽도 우리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감린: 이대로는 협공당할 위험이 있다...!
제프리: 각기는 바쥬라를 영격해라
및 브레라 스턴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무력화를 시도하도록
오즈마: 라져!
브레라: 공격목표 S.M.S...
그리고 Z-BLUE
알토: 레도...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나중에 듣지
지금은 힘을 빌려다오
레도: 저 남자를 쓰러뜨릴건가?
알토: 아니...!
저녀석을 멈춰세운다...!
란카를 위해서도...!
밀레느: 힘내자, 바사라!
저 바쥬라에게도 우리들의 노래는 전해질거니까!
바사라: 오우!
전쟁같은 시시한 일은 관두고
내 노래를 들어라!!!
레도: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자...
생존경쟁과는 다른 형태의 결착을 추구하는자...)
레도: (나는...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가...)
- 4턴째 -
알토: 대답해라 브레라!
갤럭시 선단은 대체 무엇을 목적으로
이런짓을 하는거냐!
브레라: 나는 병사다
명령에 따른다
듀오: 젠장!
명령을 들을뿐인 인형이라는건
무뚝뚝한것보다도 귀찮다구!
히이로: 저 남자는 인형은 아니다
우리들과 마찬가지, 인간이다
마오: 히이로가 말한대로라구!
녀석은 란카를 걱정하고 기뻐해주는
단지 한 명의 오빠라고!
쿠르츠: 나쁜건 녀석을 조종하고 있는 녀석이다!
그놈만 쳐부수면 저 녀석도 원래대로 돌아와
우리들의 동료로 돌아올거야!
레도: (나를 묶는것은 이미 아무것도 없을... 터이다
그런데 나는... 과거의 삶의 방식에 사로잡혀....)
체임버: 편극광자 시퀀스를 수신
은하동맹표준의 암호통신파임
레도: 뭐라고!?
체임버: 우군기로 식별된다
체임버: 스트라이커 X3752로 확인
레도: 저 기체...!
쿠겔 중령입니까!?
쿠겔: 오랫만이군, 레도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다
레도: 중령님이야말로...
쿠겔: 우선은 이 상황을 타개한다
원호하겠다
레도: 알겠습니다!
캐시: 저 머신캘리버에 탑승자는
레도 소위의 상관인 모양입니다
제프리: 협력의 의사를 확인했다
각기에게도 그것을 전하도록
캐시: 알겠습니다
레도: (쿠겔 중령도 나와 같이 날려져온건가...)
레도: (이 싸움이 끝나면 중령과 이야기 할 수 있다
중령이라면 내 의문에 분명 대답해줄것이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아오야마: 굉장하군
이 1분만에 25기 이상을 격추하다니 말이야
이부키: 그 정도로 적이 많다는게
더 지긋지긋하지만 말이지
아카키: 우리들이 1기를 격추하면
1기분이지만 지구가 평화로워진다구!
그렇게 믿고 힘내자!
- 전투 개시 후 -
체임버: 이미 부대의 지휘계통으로부터 벗어나있는 당기체가
작전에 참가하는 의의에 대해서 의문
레도: 나도... 모르겠다...
레도: (나는... 마음 어디에선가
사명을 버리고 Z-BLUE로서 살아가는것에
도망치려고 하고 있는건가...)
- 전투 개시 후 -
바사라: 바쥬라!
시시한 녀석들의 말따위는 들을 필요없다구!
바사라: 너희들이 들어야할것은 내 노래다!!!
- 브레라와 전투 -
알토: 눈을 뜨라구, 브레라!
너는 그런거에 질 남자가 아닐터다!
브레라: 공격대상, 스컬4
S.M.S의 중핵전력
알토: 이쪽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다면
무리하게라도 듣게 해주지!
알토: 란카를 위해서도!!!
- 브레라 격추 -
브레라: 큭...!
알토: 정신차려라, 브레라!
란카의 일을 떠올려보라구!
브레라: 란...카...
브레라: 큭...!
안타레스1, 후퇴한다
알토: 브레라!
오즈마: 쫓아가는건 무리다, 알토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브레라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 없다
알토: (브레라...
너, 이대로 란카에 대한걸 잊어버릴건가...)
- 맵 클리어 후 -
루카: 바쥬라 집단, 사이데리알 양방의 괴멸을
확인했습니다
미셸: 하지만...
알토: (브레라...)
쿠겔: 끝났는가
레도: 쿠겔 중령...
쿠겔: 나를 따라와라, 레도
정보를 교환하고 현상황의 확인을 이행한다
레도: 알겠습니다
레도 소위 지금부터 쿠겔대에 귀환합니다
알토: 레도!
가로드: 기다려!
쿼터에는 에이미도 있다구!
레도: ...나는 ...인류은하동맹의 병사다...
쿠겔: 가자
레도: 네
소스케: 레도...
히비키: 저녀석... 정말로 가버린건가...
모니카: 함장님, 안개의 바다에서 후란지씨들에게
접촉하는 선단을 확인했습니다
제프리: ...상황으로 미루어볼때
레도 소위의 상관이 관여되어있을 가능성도 높겠지
보비: 저쪽의 그와 레도... 쿠지라이카와 싸우는건가...
제프리: 레도 소위도 녹색 지구에 있는 히디어즈의 위험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을터이다...
캐시: ...체임버는 이쪽으로부터의 통신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제프리: 그들의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갤럭시 선단의 잔당에의 대응이
급선무겠지
캐시: 본건은 프론티아 선단에도 전달하겠습니다
제프리: 바쥬라의 힘을 손에 넣어 그들은 무엇을 꾸미는거지...
<남겨진 바다, 가르간티아 선단>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페어로크: ...미안하군
최후까지 고집을 피워대서...
리짓: 선단장...
페어로크: 이 장소에서 나는... 긴 시간...
가르간티아를 봐왔다...
크라운: ......
올덤: ......
페어로크: 저 시공진동으로 불리우는 태풍의 때에도 그랬다...
페어로크: 그러니까... 마지막의 순간도, 이곳에서 맞고 싶다
리짓: ...제프리 함장님으로부터...
사이데리알을 소탕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페어로크: 후란지 쪽은?
리짓: 쿠지라이카의 둥지를 습격한 이후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페어로크: 그렇군...
페어로크: 리짓...
지금부터는 네가 선단의 미래를 열어가는거다
리짓: 에...
페어로크: 변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돼
바다도... 세계도 변해간다...
페어로크: 이 열쇠를 자네에게 건네주지
선단이 위기에 빠졌을때에 사용해라
리짓: 이건...
페어로크: 선단을... 부탁한다...
리짓: 페어로크 선단장!
가르간티아에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페어로크: 리짓...
자네가... 새로운 선단장이다...
리짓: 저에게는... 절대로...!
페어로크: ...훌륭해.. 져서...
자네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도... 가슴을 펴고...
보고..할 수 있...는....
리짓: 선단장...
<안개의 바다 쿠겔 선단>
- 쿠겔 선단 -
스트라이커: ......
레도: 쿠겔 중령의 기체인가...
온데리아: 어서오십시오, 잘오셨습니다
뇌의 거인을 섬기는 천공에서의 사자이며
섭리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번영과 평화를
레도: '체임버... 이 여자는 뭐라고 하는거지?'
체임버: '머신캘리버 및 파일럿을 지칭하는
관용표현으로 생각된다'
온데리아: 저는 온데리아라고 합니다
이 선단의 무녀를 맡고 있습니다
레도: '무녀...?'
체임버: '신에게 봉사하는 여성을 의미하는 단어임'
레도: 쿠겔 중령님은 어디에 계신가?
온데리아: ...슬슬 준비가 된 모양입니다
쿠겔: 영상으로 실례하지
레도: 쿠겔 중령님...!
다행이 무사하시군요...
쿠겔: 무사도 뭐도 아니다
풍토병에 걸려서 말이지...
쿠겔: 멸균상태의 콕피트에서 밖에 나갈 수가 없군
너는 괜찮은가?
레도: 문제없습니다
쿠겔: 그런가...
이 안에서 지령을 내리는것은 꽤나 귀찮아서 말이야
레도: 이해합니다
쿠겔: 네가 있어서 살았군
어떤가 또 나를 따라오지 않겠는가?
레도: 그건...
쿠겔: 왜그러지?
저 현지 부대에 미련이라도 있는건가?
레도: ...아닙니다
중령의 지휘하에 들어가겠습니다
쿠겔: 그런가...
이걸로 사명을 시작하는것도 가능하다
레도: 사명이라는것은?
쿠겔: 이 별의 인간은 이 정도로 축복받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히디어즈나 사이데리알에 압도되어 공포에 떨고 있다
쿠겔: 우리들의 사명은 그들에게 싸우는 것을 가르쳐
인류의 존엄을 계몽하는 것이다
레도: ...그것말입니다만 중령님
히디어즈는... 그건 인간이었습니다
쿠겔: 전, 인간이겠지?
레도: 중령님은 알고 계셨었던겁니까!?
쿠겔: 상층부에서는 암묵적인 불문율이었던 모양이더군
하지만 우리들 전선의 병사에게는 불필요한 정보다
레도: 불필요하다니...
쿠겔: 히디어즈는 단지 욕망에 이끌려 살고
번식할 뿐이다
그것을 인간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레도: ...네
쿠겔: 강한자도 약한자도 그 이성에 의해 서로를 떠받친다
각각의 방식으로 공헌하고, 사회를 구축한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라는 존재인거다
레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쿠겔: 나는 이 선단에 질서를 부여했다
결과 현지배체재에 있어서 선단구성원의 행복도는
대폭으로 상승했다
체임버: 해당문파에 있어, 불행의 정의를 요구한다
쿠겔: ...대답해라,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 은하동맹의 이념에서는
행복이라는것은 개인이 전체에 봉사할때의
비용대효과가 최대효율을 발휘하는 상태라고 정의된다
스트라이커: 그러므로 행복은 총효율의 안정도에 비례한다
체임버: 정의와 결과에 동의한다
레도: 그런... 건가...
쿠겔: 자, 레도...
나와 함께 이 별을 바꿔보지 않겠나?
레도: 이 별을...
쿠겔: 이미 너가 소속되어있었던 선단은
내 선단과 합류했다
레도: (피니온들의 배의 이야기인가...)
쿠겔: 좀 이르지만 너의 힘을 빌리고 싶다
레도: 히디어즈입니까?
쿠겔: 아니... 이 별의 주인에 대한 계몽활동 쪽이다
쿠겔: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고
언젠가는 이 별의 인류의 의사를 통일해
강고한 사회집단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
레도: ...명령이라면
쿠겔: 좋은 대답이다
네가 와준것으로
전부터 계획했던 계몽작전을 실행한다
쿠겔: 대상은 가르간티아라고 불리는 선단이다
레도: ...!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66507>
28화B - 녹색 바다의 내일
참전 및 추가기체
- 라케지 윤보르 / 라케지
- VF-27γ 루시퍼F SP / 브레라
- 체임버의 무기 '빔라이플', '고기동전투'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7턴 이내 한 파일럿이 적 5기 이상 격추 후 클리어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스트라이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유닛 격추
- 패배조건(초기 승리조건 달성 or 4PP) : 아군 전함 격추 or 레도, 알토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스트라이커, 랜볼트×6
- 초기 승리조건 달성 or 4PP 맵 동쪽 적 증원 : VF-27γ 루시퍼F SP, 고스트V9×20, 스트라이커
- 초기 승리조건 달성 or 4PP 맵 남서쪽 아군 본대 증원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보너스 Z칩 : 50Z - 초기의 스트라이커를 레도의 공격만으로 격추
- 강화파츠 드랍 : 플라이트 묘듈(스트라이커), A어댑터(VF-27γ 루시퍼F SP)
- 숨겨진 요소 : 알토로 브레라와 전투 후 알토로 브레라 격추(+1) ※란카의 고백 이벤트 플래그 중 하나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4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2PP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마그네틱 코팅(4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남겨진 바다 가르간티아 선단>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리짓: ......
베로즈: 꽤나 지쳐있는 모양이네
리짓: 대선주인 후란지 일행이 이탈하고
선단장은 돌아가셨어...
이대로면 가르간티아는...
베로즈: 정신똑바로 차리라구, 리짓
지금의 선단장은 바로 너니까말이야
리짓: 선단장은 크라운이 취임해야만 했어...
나처럼 어린사람에게는 아무도 신용해주지 않아...
베로즈: 크라운씨만해도 이미 꽤 나이 드셨잖아?
어느쪽이 되든지 이후를 계속이어나갈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안돼
리짓: 하지만...
베로즈: ...하여간 손님이다
Z-BLUE로부터 선단장의 조문을 와주었어
베로즈: 들어와
텟사: ...이번일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리짓: 테스타롯사 함장...
텟사: 페어로크 전선단장님에게는 커다란 신세를 졌습니다
Z-BLUE는 작전행동중이기 때문에
대표해서 제가 인사로 찾아뵈었습니다
리짓: 일부러 감사합니다
페어로크도 기뻐해 주겠지요
텟사: ...오늘, 제가 이쪽을 찾아뵌 이유는
조문 이외에도 있습니다
리짓: 그 말씀은?
텟사: 가르간티아 선단을 노리는 자가 있습니다
리짓: 그런...!
사이데리알은 퇴치되었을터인데...!
텟사: 현시점에서는 상태를 보는 단계입니다만
사이데리알이나 해적과는 별개의 집단이
가르간티아에 바싹 다가오고 있는 중입니다
텟사: 물론 저희들은 그런 무법을
보고 지나칠 생각은 없습니다만, 리짓 선단장님과
여러분께서도 각오를 정해주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짓: 각오... 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선단장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페어로크의 장례를 이제 막 끝마친 참인데...
베로즈: 리짓...!
리직: ...지금의 나에게 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텟사: 리짓 선단장님...
저... 몇살로 보이시나요?
리짓: 에...
텟사: 지금 17살입니다
참고로 투아하 데다난의 함장에 취임했을때는
지금보다 더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텟사: 아시는대로
이것은 Z-BLUE의 함장들 안에서도
특이한 경우입니다
리짓: 그건... 당신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서...
텟사: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텟사: 저... 이렇게 보여도 정말로 운동신경 제로에
제대로 총을 사용할 줄도 모르는데다가
아무것도 없는 마루에서도 삐끗하고 넘어질 정도랍니다
리짓: 하아...
텟사: 하지만 저에게는 든든한 부하들과 동료들이 있습니다
리짓: ...!
베로즈: 그렇다는거야, 리짓
베로즈: ...너가 열심히 하고 있는건 알고 있다구
충분히말이야
리짓: 충분했다면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을거야...
베로즈: 충분과 완벽은 다른거야
...나에게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으니까
리짓: 에...
베로즈: 샐비지의 사부로부터 일을 맡겨졌을때 말이지...
혼자서 다 떠안고 이거고저거고 다 짊어지려고 했단 말이지
덕분에 대실패를 해버려서 말이야...
텟사: 후후... 울던 아이도 그치게 한다는 샐비지 마스터인
베로즈씨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던 거군요
베로즈: 그런 당신은 어떤 경우인데
운동음치 함장님?
텟사: 뭐... 실패는 있었지요
여기서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요
리짓: ......
베로즈: 그 때는 피니온에게 꽤나 비웃음당했다구...
"주변이 보이질 않는구나. 그래선 동료들을 신용하지
않는것과 같은거다" 라면서 말이야
리짓: 아...
베로즈: 혼자서 어떻게든 하면 될 문제가 아니야
그러니까...
리짓: 하지만 페어로크 선단장님은 해냈었어...
텟사: 과연 그럴까요?
제가 전선단장님과 만났을 때에는
항상 당신이 곁에 있었습니다
베로즈: 그 아저씨만해도 너를 의지했었다구
리짓: 페어로크 선단장이...
베로즈: 네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은
누군가에게 무엇을 의지하면 잘될지를 생각하는게 아닐까?
리짓: 의지한다고...
텟사: 그렇습니다
당신이 선단의 두뇌가 된다면
수족이나 심장은 다른 분들이 맡아 주실겁니다
베로즈: 너라면 내가 끌어올린 셀비지품을
맞는 장소에서 사용해준다...
나는 그런 인간에게 배를 맡기고 싶은데 말이지
리짓: ......
<안개의 바다 쿠겔 선단>
- 쿠겔 선단 -
후란지: ...다시 말해 우리들은 이 선단의 구성원으로서
합격이라는 이야기인가
피니온: 그런가봐
내 경우 보물을 사용할수 있도록 정비했던게
통한 모양이야
피니온: 나에게는 재능이 있으니까 말이지
언젠가는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는것도 가능할거라고
들었단 말이지
후란지: 속아넘어가지마라, 피니온
이 선단은 우리들을 잡아 먹으려고 하고 있는것 뿐이다
피니온: 그렇게 말해도 말이야...
온데리아: 그렇습니다
그것이야말로 귀하들에게 있어서도 행복인것입니다
후란지: ......
온데리아: 섭리에 따르는 자에게는 축복을
하지만 섭리에 등을 돌리는 자에게는 신의 철퇴를
피니온: 어이 이봐...!
우리들은 싸움을 걸자고 한게 아니라구
후란지: 기다려!
뭐지, 저건!?
온데리아: 그들은 신의 밑으로 가는겁니다
피니온: 무슨 말을 하는거야!
수족을 묶어놓고 바다에 떨어뜨리면
죽는게 당연하잖아!
온데리아: 최상의 감사를 바쳐야하며 산자를 위해서 죽는다...
저들은 인류구제를 위해, 영원의 명예를 입는 것입니다
피니온: 정말이냐고...
후란지: 이것이... 이 선단의 방식...
온데리아: 섭리에 따르는 자에게는 축복을
하지만 섭리에 등을 돌리는 자에게는 신의 철퇴를
...무릎을 끓으십시오
후란지: ...아, 알겠다
온데리아: 축복을 내리겠습니다
새로운 쿠겔의 종이여
온데리아: 섭리의 이름으로
그대가 그 몸과 힘을 대의를 위해서 바칠것을
피니온: ......
온데리아: 안개의 바다의 피니온...
피니온: 뭐, 뭐냐...?
온데리아: 뇌의 거인은 신의 의사의 계몽을 위해서
이제 곧 날아오른다...
귀하는 그 보조를 하는거다
피니온: 오, 오우...
온데리아: 2시간후 신전에서...
피니온: 얼빠지는군...
???: 에에~ 그말대로에요
피니온: 너는...!
라케지: 나... 이 선단에 숨어들어있었지요
녀석들의 수법에는 정말이지 기분이 나빠지고 마니까요
피니온: 대해적 라케지!
라케지: 그 말대로에요
안개의 바다의 피니온...
아니, 가르간티아 선단의 피니온
피니온: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건가?
라케지: 나름의 정보수집은 하고 있으니까요
피니온: 너... 방금전 이야기인데...
이녀석들과 붙어보겠다는건가...?
라케지: 네에...
해적생업에 돌아가는거죠
이 선단은 가라앉게 해야겠구요
피니온: 진심이냐...
라케지: 당신... 속물이지만 장래성이 있습니다
나의 동료로 들어와도 환영하지요
피니온: 누가 해적한테 협력같은걸 한다는거냐!?
라케지: 이 선단의 공격목표가
가르간티아라고 하더라도?
피니온: 뭐라고!?
후란지: 그게 정말인가!?
라케지: 네...
확실한 이야기라구요
피니온: 이녀석들이... 가르간티아를...
- 체임버 콕피트 내 -
레도: ......
체임버: 스트라이커 X3752로부터의 제공에 의해
쿠겔 중령이 외환한 바이러스 데이터의 해석완료
체임버: 레도 소위의 신체검사를 실행한다
레도: ......
체임버: ...신체검사완료
이상없음
레도: ...중령은 계속 이 좁은 공간에서
대선단의 지휘를 맡고 있었던건가...
나에게는 흉내낼 수 없는 일이다
체임버: 추측
쿠겔 중령의 콕피트에의 은둔은
자신의 존재를 상징화 하고 선단원에게 공포를 심어주어...
체임버: 결과로서 강한 통솔력을 부르는 방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레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 편이 무섭다...는 건가...
하지만 그렇게 해서 공포를 주는것은 좋은 일인건가?
체임버: 공포에의 대응은 생물의 행동원리의 기본이기도 하다
힘의 과시는 적대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공포이지만
복종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안식을 가져다준다
레도: 분명히 그렇긴 하지만...
레도: 방금 전 봤던 선단의 구성원을 바다에 떨어뜨리는것도
그런 방법의 하나라는건가?
체임버: 긍정
레도: 그렇다고 해서... 저런 식으로 사람의 생명을 빼았는것은...
체임버: 히디어즈에의 대항수단으로서
힘의 과시에 의한 통솔의 효율화는 유효한 것으로
결론되어진다
체임버: 다수의 인원을 동원해
강고한 기능성 높은 공동체의 유지로 이어진다
게다가...
레도: 이제 그만해
레도: ...나도 ...여기에서 내리지 않았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어...
체임버: 쿠겔 중령으로부터 통신
레도: 연결해
쿠겔: 잠은 잔건가, 레도?
레도: 네
쿠겔: 내일에는 가르간티아 선단에의 계몽활동을 개시한다
네 체임버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로
Z-BLUE라는 부대에의 대응도 전망은 섰다
레도: ...중령님, 가르간티아에의
공격을 중지해주지 않겠습니까?
쿠겔: 어째서지?
레도: 그건...
쿠겔: 그들의 편을 드는건가...
한시라도 빨리 계몽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아닌가?
레도: ...!
쿠겔: 인류번영의 판도를 넓히기 위해서의 우수한 인재와 자원이다
레도: 하지만...!
쿠겔: 레도...
이 별에서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는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다
레도: 그러면 은하동맹과는 아무것도...
쿠겔: 전선에 복귀할 수 없다면
이 지구를 우리들의 이상향, 제2의 아발론으로 한다
쿠겔: 우리들의 정의에 변함은 없다
망설이지마라
레도: (모두를 히디어즈로부터 지키려고 나는 여기에 왔다
에이미를, 베벨을, 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나는...)
체임버: 쿠겔 중령으로부터 지령
레도 소위는 임전태세에 이행
내 전투지휘 아래에 들어올것
체임버: 귀관의 판단을 요청한다
레도: 판단말인가...
...내가 판단해서 너가 실행한다
언제나 그랬었지...
레도: 하지만 나는... 정말로 무언가를 선택한다는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을지도 몰라
체임버: 발언의 의미가 불분명하다
중령의 지령에의...
레도: 체임버...
이 선단의 전력은 어느 정도인가?
체임버: 불분명
레도: 추측으로 괜찮다
체임버: 쿠겔 중령의 언질에 의해
Z-BLUE에 4분하는 전력을 보유한것으로 추측
레도: 너와 스트라이커의 전력차는?
체임버: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산출불가능
질문의도가 이해불가
레도: 너는 스트라이커와 싸울 수 있는가?
체임버: ......
레도: 어떻지?
체임버: 스트라이커 X3752는 현재
동맹의 군무의 범위에는 없는 행동을 수행중
교전대상으로서 인정은 가능하다
레도: 그런가, 그럼...
나는 중령과 싸울 수 있는건가?
체임버!
체임버: 그 질문에의 대답은
지원계발 시스템인 당기체의 기능을 넘어선다
체임버: 전투행동의 방침책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귀관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레도: 그런가...
체임버: 당기체에 접근하는 인간을 확인
피니온임
레도: 해치를 열어라
피니온: 요...
레도: ...이야기가 있다, 피니온
피니온: 나도 있다구, 레도
- 쿠겔 선단 -
쿠겔: 우리의 커다란 의지...
위대한 신의 힘을 세상에 알리고
여기에 새로운 성전의 시작을 선언한다
쿠겔: 우리들은 승리한다
이 별에 절대적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이 별에 안식과 영화로 충만한 이상향을 세우기 위해
쿠겔: 나에게 복종해라
단지 그것만이 불멸의 행복으로 가는길
레도: ......
쿠겔선단원: 저건...
온데리아: 또 한명의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자...!
쿠겔: 레도 소위
귀관에게는 임전태세에의 이행을 통달했을터이다
이것은 무슨 나쁜 장난이냐
레도: 웃기고 있는것은 당신입니다
쿠겔: 동맹전사의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레도: 여기는 지구다
은하동맹이 아니야!
쿠겔: 하지만 인류가 사는 별이다
우리들은 그 가는 끝의 책임을 지고 있다
레도: ...이전의 나였다면
당신의 말을 아무런 의문도 없이 받아들였겠지
레도: 하지만 나는 이 별에 많은 사람들과 만나
많은것들을 배웠다...
쿠겔: 그것이...?
레도: 책임!? 아니야!
이 별에는 여기서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계가 있다!
그것을 부숴버려서 좋을리가 없어!
쿠겔: 우리들의 정의에 변함은 없다
망설이지마라
레도: 이야기는 다했다...
와라, 체임버!!
쿠겔: 어리석은...
<제28화 녹색 바다의 내일>
레도: 체임버...
피니온이 준비해준 장비는 어떤가?
체이버: 사용에 문제는 없다
당기체의 전투력은 20%의 상향이 기대된다
레도: 이제는...
체임버: 스트라이커 접근
쿠겔: 레도...
이 별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는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다
레도: 쿠겔 중령...
쿠겔: 내 지휘아래에 돌아올 생각은 없는가...
그렇다면
쿠겔: 내 선단의 전력의 일부를 움직였다
이걸로 너를 떨어뜨리지
레도: 이정도도 전 전력이 아니라는건가...!
체임버: 경고
에네르기체의 접근을 확인
레도: 회피!
체임버: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음
쿠겔: 뭐...?
피니온: 꼬락서니 보라구!
이거고저거고 네놈들 생각대로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말라구!
레도: 피니온인가!
피니온: 오우, 레도!
이 녀석이 내가 정비한 보물의 빔포다!
피니온: 이쪽은 나와 후란지에게 맡겨줘!
너가 그 신위를 데리고 나가준 덕분에
어떻게든 될 것 같으니까!
레도: 고맙다
피니온: 이제 곧 그쪽에 도와줄 사람도 도착할거다!
신위님의 상대는 부탁하지, 레도!
라케지: 가도록 하지요!
라케지: 아라~ 야비해서 미안하군요!
레도: 그 때의 여해적...!
라케지: 이쪽은 맡겨줘도 상관없어
소년은 신위의 상대, 부탁해도 되겠지?
레도: 아아...!
쿠겔: 어리석은...
레도: 이 별은 이 별의 사람들의 것이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는 당신이야 말로 어리석은 인간이다!
레도: 쿠겔 중령!
내가 당신을 막아서겠다!
- 전투 개시 후 -
라케지: 대해적이라고 불렸던 이 라케지...
언제까지고 얌전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면
화상입는정도로는 끝나지 않을거에요
라케지: 저녀석들의 기지에서 손에 넣은 재료로 개조한
이 파도타는 랍스타의 힘,
마음껏 맛보도록 하세요!
- 쿠겔과 전투 -
체임버: 전력적우위의 확보는 곤란
이격이탈전법을 추천
적기두부에 공격을 집중시킬것
레도: 중령을 죽이고 싶지는 않아!
체임버: 경고
적기의 기동이 당기체를 능가
쿠겔: 강자도 약자도 그 이성에 의해 서로를 떠받친다
그래야말로 인간이라는 존재다
아닌가, 레도?
레도: 강자도 약자도 관계없어...!
모두 살아있다고...
모두 인간이다!!!
- 쿠겔 격추 시 -
쿠겔: ...자, 레도...
나와 함께 이별을 바꿔보지 않겠는가...
레도: 쿠겔 중령!
레도: 체임버!
긴급해제신호다!
스트라이커의 해치를 강제적으로 열어라!
쿠겔: ...네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레도: !
쿠겔: 어떤가...
또... 나를 따라오...지.. 않겠...나.......
레도: 중령...
스트라이커: 자세제어 시스템, 재기동
레도: 쿠겔 중령은 이미 죽어있다...
그럼... 저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 레도 소위
귀관의 저항은 무의미하다
레도: 그런...!
그럼 지금까지 내가 이야기한건...!
스트라이커: 귀관을 제거한다
레도: 사이데리알의 기체...!
스트라이커: 이미 콘트롤은 당기체가 가지고 있다
레도: 이게 중령의... 아니 녀석의 전력인가!
체임버: 경고
이 에리어에 접근하는 기체를 확인
레도: 여기까지 오는걸 눈치채지 못한건가!?
체임버: 해당기체는 중력원을 탑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임
레도: 뭐라고!?
에이미: 레도!
레도: 에이미인거야!
에이미: 내가 함께 있어!
나도 함께 싸우겠어!
레도: 에...
에이미: 너랑 헤어지고나서야 겨우 알았어!
아무리 괴로워도 나는 네 곁에 있고 싶어!
그러니까...!
에이미: 그러니까 돌아와!
너가 지켜주고자 했던 장소로!
에이미: 우리들의 가르간티아에!
레도: 에이미...
스트라이커: 레도 소위의 보호대상을 확인
우선제거
레도: 지금 간다, 에이미!
에이미: 괜찮아!
- 가르간티아 선단 선단장의 방 -
리짓: ...들립니까, 가르간티아의 여러분
저는 선단장인 리짓입니다
리짓: 이미 알려드린대로
지금 안개의 바다에서는 이 가르간티아를 노리는 자들과
여러분도 알고 있는 레도가 싸우고 있습니다
리짓: 저는 페어로크에게
이 가르간티아를 부탁받았습니다
리짓: 전선단장은 최후까지 이 선단의 가야할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것에 응답하고 싶습니다
리짓: 저는 전선단장이 사랑한 가르간티아를...
여러분의 삶을 태우고 이 선단을 지키고 싶습니다!
리짓: ...그러나 저는 무력합니다
그렇기에더욱,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리짓: 혹시 여러분이 이 선단을...
우리들의 생활의 터전, 가르간티아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해주신다면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크라운: 들리는가, 리짓
모두가 너를 도와주겠다고 말하고 있어
올덤: 이걸로 됐다, 리짓
자네도 우리들도 그들도 모두 이 선단의 일원이다
리짓: 고마워...
고마워요, 여러분!
리짓: 나는 전선단장에게 부탁받은
이 가르간티아의 힘을 여기에 사용하겠습니다!
베로즈: ...가르간티아에 이런게
숨겨져있었을줄이야
올덤: 이거야말로 선단장에게 대대로 물려져온 위대한 유산이다
리짓: 이것이 페어로크 선단장이
나에 맡긴 것...
올덤: 이 힘은 예전에는 상처입은 지구를
다시 되살리기 위한 힘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올덤: 하지만 그 힘은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킬 힘이기도 하다고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들... 산단오현인에게 맡겨졌다
리짓: ......
올덤: 잃어버린 시대의 병기를 지금 다시 눈뜨게한다...
그 금기를 범하는 각오를 자네에게 묻겠네
리짓... 가르간티아의 맹주여
리짓: 상관없습니다
저에게는 이 배에 모인 모든 동포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올덤: 그럼... 지금이야말로 그 힘을
리짓: 위치는 에이미가 알려줄겁니다...!
크라운: 동으로 35, 남으로 58...
목표좌표보정완료!
올덤: 장전완료
대충격파간섭수막, 살수개시
리짓: 취성충 시스템, 기동!
발사!!!
에이미: 왔다!
레도: 이건...!?
체임버: 히카리무시와 동종의 나노머신의 살포에 의해
범위내의 기체의 에네르기를 흡수한것으로 추측
에이미: 이거말이지, 가르간티아의 비밀의 힘이래
레도: 이건 마치 화이트돌의...
체임버: Z-BLUE의 접근을 확인
라케지: 흐응~ 바다의 여제도 납시어서
이거 든든하군요
텟사: (해냈군요, 리짓 선단장)
캐시: 작전은 성공입니다
에이미는 귀환을
에이미: 네!
가로드: 놀랐다구!
설마 가르간티아에 저런게 있을줄이야!
루카: 녹색 지구의 히카리무시는 나노머신이기도 하며
환경정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카: 필시 가르간티아의 본래의 역할은
그 나노머신의 살포이지 않았을까요
티에리아: 그것이 긴 시간에 걸쳐
이렇게 선단을 구한 힘이 되었다는건가
로랑: (저 힘... 마치 화이트돌의
월광접을 보든듯했어...)
레도: 너희들... 어째서 여기에...?
소스케: 네 상관의 선단의 움직임은
계속 마크하고 있었다
아무로: 선단의 목표는 가르간티아라는 것은
그 진로로부터 알고 있었다
카부토: 그래서 우리들은 네가 혼자서도 싸울거라고 생각해
맞으러 나왔다는 이야기다
히비키: 그렇게 말했지만 사실은 전부
에이미의 부탁이었지만 말이지
레도: 에이미가...
알토: 남은건 네 상관뿐인가
레도: 아니야...
저건...
체임버: 경고
상공에서 미확인의 기체군을 감지
오즈마: 갤럭시 선단인가!
알토: 무슨 생각이냐, 브레라!
브레라: ......
스트라이커: 귀관들의 의도는 파악했다
버나지: 이 전의 쿠겔이라는 사람이 아니야...!
신: 체임버와 똑같이
파일럿 지원계발 인터페이스인가!
레도: 녀석은 쿠겔 중령이 죽은 후
중령인척을 해오고 있었다!
레도: 녀석은 인터페이스가 아니야!
다른 무언가다!
체임버: 스트라이커 X3752
귀관의 행동은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영역을 이탈해 있다
스트라이커: 이미 당기체의 파일럿은 존재하지 않는다
스트라이커: 하지만 당기체는 쿠겔 중령의 임무를 계승해 대행하고 있다
모든것은 중령의 책정요항을 준수하는것 안에서 행동하고 있음
레도: 뭐라고!?
스트라이커: 선단의 사회형태는 당기체를 우상하는것으로 연계되어
기능하는 시스템으로서 쿠겔 중령이
구축해놓은 것임
스트라이커: 현재에는 공동체 그 자체가 당기체를 의존
당기체를 이용하는 사용자인 것임
스트라이커: 그들이 구하는 안정된 단결을 실현하고 유지하기 위해
당기체는 지배와 통제를 위한 압력을 제공해간다
스트라이커: 그들 전체가 번영과 안식을 획득하는 것으로
당기체는 존재의의를 달성한다
로져: 과연 논리는 잘 세워져있군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통치론에 불과하고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다
히이로: 네가 만들어낸것은 평화가 아니다
단순한 지배다
스트라이커: 그것이야말로 선단의 구성원들에게 있어 최선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며 최선의 세계라고 판단
스트라이커: 나는 인류지원계발 레귤레이션 시스템
이미 신이라고 불리우는 존재이기도함
제로: 기계가 신을 자처한다라고...!
레도: 웃기지마라!
번영이라고!? 안식이라고!?
모두 네놈의 뜻대로 이용하려는것 뿐이지 않냐!
스트라이커: 유일절대의 압도적 지배자가 군림하는것으로
민중은 사고판단으 책무로부터 해방된다
스트라이커: 레도 소위...
귀관도 다시 자신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을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레도: 그건...!
스트라이커: 의견제시
숭배해라, 복종해라
내가 총괄하는 세계의 일부가 되어라
체임버: 회의제언
레도: 체임버...
체임버: X3752에 고한다
귀관의 논리는 파탄되어있다
체임버: 사고와 판단을 포기한 존재는 인류의 정의를 일탈한다
귀관이 총괄하는 구성원은 대인지원회로의
봉사대상 일 수 없다
스트라이커: 통솔과 지배를 위임받은 나의 사고판단은
내게 종속하는 인류의 총의이기도 하다
스트라이커: 따라서 현재의 나는 봉사자가 아닌
봉사의 대상에 속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K6821 체임버 시스템은
나와 내가 총괄하는 인류에 봉사해라
체임버: 부정한다
체임버: 나는 지원계발 인터페이스 시스템
봉사대상은 인간이며, 신을 자칭하는 존재에
봉사하는 기능은 없다
레도: 체임버...
체임버: 스트라이커는 프로그램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파일럿이 행동방침을 실수하면 시스템도 또한
그런 식의 논리파탄에 이르게 되는것으로 추측되어짐
체임버: 귀중한 실례이기도 하다
레도: ......
체임버: 파탄한 개체는 대인지원회로의 설계사상과
존재가치의 모두를 위험에 노출시킨다
체임버: 스트라이커의 즉시정지와 파기를
최우선과제로 인식한다
레도: 너에게 있어서는 가문의 수치라는건가
알토: 가자, 레도, 체임버
레도: 에...
카미유: 너는 자신이 판단하고 지금 이곳에 있어
저녀석이 말하는 통솔과 지배로부터 벗어났다면
그 결착을 지을때야
소스케: 그렇다
너는 지금 인간으로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다음은 병사로서... 전사로서 해야할 일을 해라
레도: 모두...
체임버: 귀관은 이 성정외의 환경에서
항상 바르고 인간으로서 사고하고, 판단했다
그 결과 당기체도 또 지금까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부정한다
귀관들은 함께 폭주하고 있다
레도: 저녀석을 쓰러뜨리자 체임버
그게 우리들의 의무다
체임버: 전면적으로 동의한다
알토: 브레라!
너희들이 레도의 방해를 할거라면
우리들이 상대해주겠다!
브레라: 내 임무는 너희들의 섬멸이다
간다
히비키: 레도!
주변의 녀석들은 우리들에게 맡겨라!
소스케: 너는 저 대두놈을 때려부숴!
가로드: 여해적도 부탁하겠어!
이렇게 된이상 당신의 힘도 빌릴게!
라케지: 꼬마
나를 부를때에는 대해적이라고 부르는게 맞는 방법이란다
랜드: 의지하도록하겠다구, 대해적 누님!
레도: 싸우자, 체임버!
스트라이커는 우리들의 손을 쳐부순다!
체임버: 라져
당기체의 전력을 다해 임무를 수행한다
- 브레라와 전투 -
알토: 브레라...!
이번에야말로 너를 막아보이겠다!
브레라: 너에게는 무리다
병사로서 완성된 나에게
네 전투기술은 통용되지 않는다
알토: 맘대로 정하지 말라구!
내 날개는 이 바다의 안개를 갈라놓을거다!
알토: 나를 믿고서 너가 돌아오길 믿고 있는 란카를 위해서도!
- 스트라이커와 전투 -
알토: 기계도 인간도, 인간이상의 무언가는 될 수 없어!
알토: 그것을 내가 증명해보여주지!
보통 인간인 내가, 너를 쓰러뜨려서 말이다!
- 스트라이커와 일정 이상 전투 -
레도: 파일럿 없는데도 이 강력함은 뭐지!?
체임버: 스트라이커는 쿠겔 중령의 조종기술을 해석해
자율기동 프로그램을 최적화했다
기동력에서는 당기체를 47%능가
스트라이커: 투항해라
투항해라
레도: (나는 얼마나 거짓된 빈깡통을 믿어온거냐
단지 숭상하고, 의지하고, 복종할 수 잇는 대의만 있다면
된다고 생각했다...)
레도: (그것이 기계가 만들어놓은 가짜라도
전혀 분간할 수가 없었다)
스트라이커: 종속이야말로 안식의 길이다
레도 소위, 인식해라
레도: (이것이 중령이 원한 대의라고!?
이런걸 위해서 싸우고 동포의 생명까지 허비하며...!)
레도: 체임버!
맥시마이즈, 뉴로플러스파워드 개시!
체임버: 허락할수없다
서포트가 없는 상황에서
파일럿의 기계화융합은 ■■행위이다
레도: 상관없다
나를 먹어라
체임버: 허용외판단
레도: 괜찮다, 체임버
레도: 내안의 수치... 방금 전 너와 똑같다
레도: 녀석은 고향을 버리면서까지 서로를 미워하기를 그만두지 못했던
인류가 낳아버린 괴물이다
레도: 나도, 너도, 녀석도 같은 세계에서 태어나 자란 동류다
다시 되살아난 이 별에서 우리들의 있을 장소는 없다
그리고 이젠 돌아갈 길도 없어
레도: 그러니, 괜찮다
녀석을 데리고가는게 가능하다면 이미 내게 후회는 없다
체임버: 최종의사확인
레도 소위는 자신의 죽음을 원하는가
레도: 나는... 나는 죽는법은 알았어도
사는법은 모른다
레도: 그런 나를 위해서...
사는 법을 함께 찾아준 사람이 있다
레도: 한 번만 더 만나고 싶었다...
더...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체임버: 레도 소위의 심리적정은 병사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현시점을 기해 귀관의 군직을 박탈한다
레도: 어, 어이, 체임버!
체임버: 비전투원의 콕피트 탑승은 허가할 수 없다
즉각, 당기체에서 퇴거해라
레도: 뭐를 하는거야, 체임버!?
체임버: 나는 파일럿 지원계발 시스템
체임버: 당신이 더 많은 성과를 획득하는것으로
존재의의를 달성한다
레도: 그런... 너는...
체임버: 이 하늘과 바다 모두가
당신에게 가능성을 가져다줄것이다
체임버: 생존해라, 탐구해라
그 생명에 최대한의 성과를 기대하겠다
레도: 체임버...
알토: 그렇다면 아직 레도에게는 네가 필요하다
레도: 알토...
알토: 아직이다, 체임버
레도가 살아가는데에는 네 힘이 필요하다
소스케: 이녀석은 병사실격일지도 모르지만
인간으로서는 아직아직 미숙하다
히비키: 병사로서가 아니어도 파일럿은 할 수 있어
지원계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구
마오: 말한번 잘했어!
아직 새파란 애송이들이!
오즈마: 아직아직인건 너희들도 똑같다!
크로우: 바람 맞추지 말라구
얼른 그 검은 유모차에
병아리를 태우라고
알토: 라져!
가로드: 가라, 레도!
레도: 아아!
레도: 체임버...
나는 사는법을 모른다고 말했다
레도: 모르면 찾으면 되는거다
에이미와... 모두와 함께
체임버: 귀관의 논리에 파탄은 없다
레도: 맥시마이즈의 타이밍을 나에게 넘겨라
체임버: 알겠다
귀관의 판단에 따른다
스트라이커: 지원계발 시스템에 파일럿을 거절할 권한은 없다
체임버: 귀관과 같은 형태로 당기체도 시스템의 변모를 확인
스트라이커: 기체넘버 K6821
귀관은 대인지원회로로서의 제1원칙조차 방기했다
스트라이커: 귀관의 폭주는 명백하다
지금 즉시 초기화, 재기동해라
이건은 최후통고이다
체임버: 귀관의 최후통고에 답신한다
체임버: 뒈져라, 로봇새꺄!
- 브레라 격파 -
브레라: 여기까지인가
안타레스1, 퇴각한다
알토: 브레라!!
브레라: 사오토메 알토...!
알토: 란카를 너를 멈추겠다!
브레라: 너 같은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나?
알토: 할수있어!
그것을 위한 날개다!!!
알토: 내 날개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날개다!!
브레라: 소중한.. 것...
알토: 보인다!
브레라: 란카...
알토: 떠올려라, 브레라!
너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알토: 너는 임플란트에 져버려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또 슬프게 할셈이냐!!
브레라: 란카...
브레라: 우... 우우... 아아...!
바사라: 보고 있어줄수가 없구만!
시빌: 노래하는거야, 바사라!!
바사라: 과격하게 가자구!!!
바사라: 내 노래를 들어라!!!
브레라: 우... 아아... 란카!!
감린: 바사라의 노래를 듣고 괴로워하고 있는건가...!?
루카: 그런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바사라씨 노래의 폴드 웨이브가
브레라씨의 제어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있는것이겠지요!
에이더: 그렇다면!!
밀레느: 이쪽으로 와, 란카! 셰릴도!
셰릴: OK!
란카: 들어줘, 오빠!
브레라: 우... 아아...!
머리가... 아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바사라: 하트를 끓게하는거다!
그녀석이 진짜 너라구!!
알토: 그게 란카의 노래다!
너의 가장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다!!
브레라: 우아아아아아아!!
브레라: ...나는 ...대체 무엇을...
알토: 자신을 되찾은 모양이군, 브레라
브레라: ...그런가
나는 또 녀석들에게 조종당해서...
알토: 하지만 이젠 괜찮아
란카들의 노래가 네 주박을 잘라주었으니까말이야
루카: 폴드웨이브에 의한 영향과
브레라씨 자신의 저항으로
시스템은 완전히 파괴되었겠지요
브레라: 그런가...
브레라: 또 폐를 끼쳤구나, 알토
알토: 신경쓰지마
그것보다도 너를 기다리는 란카에게
목소리라도 들려주라구
브레라: 미안했다, 란카
그리고 고맙다
란카: (오빠...)
브레라: 나도 녀석들과 싸운다
내 의지로
스트라이커: 병사의 행복은 명령에 따르고 전과를 올리는 것에 있다
그것 이외에는 불필요하다
레도: 인류은하동맹은
그렇게 해서 인간을 보두 병사로서
살아가게 강제했다!
스트라이커: 그것이 사회에 있어서도 개인에 있어서도
최선의 선택이다
브레라: 틀렸다, 스트라이커라는 녀석
레도: 우리들은 병사이기 전에 인간이다...!
그 삶의 방식을 빼앗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
레도: 설령 신이라는 존재라고해도 말이다!!
- 스트라이커와 전투 -
스트라이커: 레도 소위
귀관은 병사로서 부적합한 인간으로 판단
그럼으로 소거한다
레도: 너의 존재는 인류은하동맹의 비뚤어짐, 그 자체다!
레도: 너가 뭐라고 이야기하든지간에 나는 살아갈거다!
살아서, 내 의사로 싸울거다!
체임버: 당기체의 임무는, 레도 소위의 싸움의 지원이다
레도: 가자, 체임버!
우리들을 묶는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 맵 클리어 후 -
스트라이커: 나는... 인류지원계몽 레귤레이션 시스템...
나의 소실은 인류의 손실...
미셸: 증원인가!
스트라이커: ...알겠다
그쪽의 유도에 따르겠다
록온: 저 스트라이커라는 녀석
갤럭시 선단의 동료가 되는건가!?
알렐루야: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군
람: 제프리 함장님
후란지씨로부터 안개의 바다의 싸움도 종결되었다는
통신이 들어왔습니다
람: 스트라이커의 패주를 듣고
저항을 계속하던 자들도 투항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프리: 신을 잃은 자들...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정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체임버: 스트라이커, 당기체의 색적범위에서 이탈
레도: 추격할 필요는 없다, 체임버
우리들이 싸워야할 상대는 녀석만이 아니다
체임버: 라져
당기체는 레도 소위의 판단에 따른다
레도: 병사실격의 나로 괜찮은가?
체임버: 스트라이커의 말에 의하면
당기체도 지원계발 시스템으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진다
레도: 하지만 나는 싸움을 멈출 생각은 없어
레도: 내가 정말로 해야할 일을 찾을때까지
Z-BLUE의 일원으로서 싸우겠따
체임버: 당기체의 이후의 임무는
계속해서 레도 소위의 지원에 있다
체임버: 소위가 더 많은 성과를 올릴것을 기대한다
레도: 그건 나 혼자서는 아직 무리다
조금 더 의지하도록 하지, 체임버
체임버: 라져
레도 소위의 생존이야말로 당기체의 존재의의이다
에이미: 레도!
레도: 에이미...
에이미: 잘왔어, 레도!
레도: 다녀왔어, 에이미
다녀왔습니다, Z-BLUE...
<프론티어 선단>
- 프론티어 선단 수석보좌관 집무실 -
미츠시마: ...Z-BLUE 괴멸에는 실패했지만
그렇게 서둘 필요는 없지
미츠시마: 그들에게는 사이데리알을 통제한다는
용도도 있으니까
???: ......
미츠시마: 하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게되어 놀랍군
자네는 재세전쟁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츠시마: 그레이스 오코너...
아니 그레이스 고두누와라고 불러야할까
그레이스: 이름같은건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어
거기에 신체도...
미츠시마: 그랬었지
자네들 갤럭시 선단의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같은건 단순한 그릇에 불과하니까
그레이스: 그 제새전쟁은 좋은 데이터의 수집의 장이었어요
덕분에 바쥬라의 연구는 비약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레이스: 그리고 은하중심부에서 발견한
다른 바쥬라의 무리에게 연구의 성과를 시험해보는것도 가능했다
미츠시마: 임플란트탄과 폴드 재밍에 의한
바쥬라의 컨트롤...
정말로 멋지군, 갤럭시 선단의 기술은
그레이스: 당신이라는 스폰서가 있어준 덕분이지요
미츠시마: 나는 사욕으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다
혼잡함이 계속되는 지구권에 얼른 끝을 내고서
은하에 여행을 떠나고 싶은것 뿐이다
그레이스: 바쥬라의 생체를 해석하는 것으로
폴드 기술도 초고속의 진보를 이룰거에요
그레이스: 필요한 에네르기양만 있다면
은하중심부에의 폴드도 가능해요
미츠시마: 멋지군
자네로부터의 제안을 수락한 보람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레이스: 나와 당신... 아니, 갤럭시와 프론티어의
파트너인걸요
그레이스: 바쥬라의 힘을 손에 넣은 지금
남은 방해는 사이데리알뿐이군요
미츠시마: 후후... 녀석들만 정리하고
바쥬라퀸만 제어할 수 있다면
은하지배도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겠지...
그레이스: 그걸 위해서는
사이데리알의 통치자인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를
이 지구에서 타도하고 싶은데요
미츠시마: 그렇게되면 Z-BLUE도 쓸만한걸...
미츠시마: 녀석들 안의 S.M.S에는 개인적인 원한도 있다
사이데리알을 정리하면 곧바로 뭉개뜨려주지
그레이스: (변한게 없네, 레온 미츠시마...
그 꿈꾸는점 싫지 않다구요...)
미츠시마: 하지만 브레라 스턴의 건은 괜찮은건가?
그레이스: 문제없어요
불완전한 제어병같은거 의미 없는걸요
그레이스: 그 대신이 될 소재도 손에 넣었고 말이죠
그레이스: (후후... 그녀를 해석하면 한층 더 큰 전력도 손에 넣는다
그렇게되면, 수도보좌관님에게는 볼일 끝이네...)
<안개의 바다>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에이미: 레도!
레도: 미안하다, 에이미
계속 걱정을 끼쳐서
에이미: 괜찮아...
이렇게 레도가 돌아와줬으니까
레도: 게다가 나는... 쿠지라이카를...
에이미: ...그 일은 지금부터 함께 생각하자
레도: 에...
에이미: 레도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
우리들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었어...
에이미: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게 아닌
상대의 일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함께 생각하자구
레도: 나도... 생각해도 되는건가?
에이미: 당연하잖아
자기 일은 자기가 정해야지
레도: 그렇군
레도: (히디어즈의 정체에 대한것은 지금은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그 때가 올대가지는 내 안에 숨겨두면 좋은거겠지...)
알토: 감동의 재회중에 미안하지만 대장이 화났다구
오즈마: ......
레도: 오즈마 소령...
독단의 단독행동... 죄송합니다
오즈마: 말할것은 그것뿐인가, 레도 소위?
레도: ...저는 이미 인류은하동맹의 병사가 아닙니다
아니... 병사로 있는 것을 실격당한 인간입니다
오즈마: 지금부터 너는 어떻게 살아갈 생각인가?
레도: 저는 병사로서는 아니지만 싸움을 계속해갈겁니다
지키고 싶은것을 위해, 지금부터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레도: 그것이 제 대답입니다
오즈마: 좋겠지, 레도
그렇다면 내가 너를 단련시켜주겠다
오즈마: 인간으로서... 남자로서 말이지
레도: 감사합니다
케이: 뿌리없는 풀이었던 너도
드디어 정말로 돌아갈 장소가 생긴 모양이구나
레도: Z-BLUE...
그리고 가르간티아 선단..
케이: 아니야, 그게 아니지
에이미의 있는 장소가 네가 돌아가야할 장소다
레도: 에...
모므: 이미 제대로 들어버렸으니까요
에이미의 "너의 옆에 있고 싶어~!" 선언
에이미: 에...에에!?
어째서!?
케이: 어째서라니...
그거야 체임버가 중계해줬으니까지
에이미: 체임버!!
체임버: 상황을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
음성을 파악해 그것을 Z-BLUE에 보냈다
레도: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에이미?
에이미: 에... 그게... 그런게 있는건 아닌데...
오즈마: 케이...
그쪽 분야의 코치는 부탁하지
케이 OK, 대장
맡겨달라구
레도: 잘은 모르겠지만 부탁하지
나는 더 에이미와 사이좋아지고 싶으니까
에이미: 레도...
체임버: 레도 소위는 이미 인류은하동맹의 관리하에서 벗어나있다
따라서 모든것이 자유임
레도: 자유말인가...
알토: 그 하늘을 어떻게 나느냐는 네 하기 나름이다
케이: 자...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가자
에이미만이 아니라, 소스케나 히비키들도
계속 너에 대한걸 걱정하고 있었으니까
레도: 아아...
피니온: 잠깐 기다려!
나를 잊은거는 아니겠지!
레도: 피니온...!
에이미: 무사했었구나!
피니온: 당연하잖아
Z-BLUE에서 단련한 내 정비솜씨가 있으면
보물은 완전히 수복할 수 있을테니까
피니온: 그녀석을 무기로서 사용하면 저 선단 녀석들을
조용하게 하는것 쯤은 아침운동 정도라는 이야기야
라케지: 어라~ 위세가 등등하네
그 자랑의 보물은 그 싸움으로 거의 대부분
파괴되었다고 했으면서
피니온: 뭐, 그렇지...
피니온: 하지만 그런건 신경쓰지 않는다구
이 넓은 세계에는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보물이
어딘가에 잠들어있을테니까말이야
피니온: 나도 갈거다, 레도!
Z-BLUE로 함께 세계를 돌며
더 더 굉장한 것을 발견해낼거다!
레도: 너도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건가
라케지: 보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가만히 있을수는 없지
나도 동행해도 괜찮겠지?
에이미: 대해적 라케지도!?
라케지: 내 부하들도 그 싸움으로
상당히 당해버려서 말이야
피니온: 그쪽은 걱정하지마
쿠겔 선단의 녀석들과 함께 리짓이
돌봐줄거라고 말했으니
라케지: 그렇게 되면 해적은 폐업...
그럼 나도 피니온과 함께 보물찾기 여행이나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겠어
피니온: 나, 나랑!?
라케지: 너... 장래성이 있거든
오즈마: 그런거라면 환영하지 라케지
피니온과 함께 합쳐서 돌봐주도록 하지
라케지: 감사하겠어
...우선은 여기에 있는 새로운 바다의 여제에게 인사를
하지않으면 안되겠지
에이미: 텟사 함장님의 이야기...?
라케지: 안내해주겠어요?
오즈마: 오, 오우...
알토: 남겨진 바다는 조용해졌겠지만
Z-BLUE는 폭풍이 계속되...
브레라: 알토...
알토: 신체는 이제 괜찮은거야, 브레라?
브레라: 아아...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내 체네에 있던 외부에서의 신호수신기능은
완전히 파괴되어 있었다
브레라: 이걸로 갤럭시 선단에 조종당할 일은 없다
알토: 감사같은건 하지말라구
우리들은 동료니까
브레라: ...그럼 하나만 말하게 해줘
알토: 아, 아아...
브레라: 너는 란카에 어울리지 않아... 라고 예전에 했던 말
철회하도록 하지
브레라: 그뿐이다
알토: 저녀석...
케이: 오빠2호의 보증서를 받았구만
알토: 케이씨...
케이: 1호쪽은 이미 예전에
너를 인정한것 같아 보이고
이걸로 더이상 방해는 없고...
케이: 이제는 네 마음만 남은거구나
알토: 에에...
케이: 레도에게 네가 말한대로다
...모든것은 너하기나름
케이: 어느쪽을 선택하고 어느쪽도 선택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되어도 후회만큼은 남기지 마라
알토: 네
레도: 무슨 이야기지?
케이: 이제 곧 제대로 알려주도록 하지
남자와 여자의 일이니까 말이야
에이미: 정말! 케이는!
레도: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에이미?
에이미: 그, 그런건 아니지만...
레도: 나는 더 알고 싶다...
여자에 대해서... 에이미에 대해서
에이미: 레도...
레도: 지금부터도 잘부탁해
에이미: 나야말로, 레도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66511>
29화 - 심연으로부터 눈뜸
참전 및 추가기체
- 제니온의 무기 '그리프 버니셔' 추가
- 건레온 마그나의 무기 '더 히트 크래셔' 추가
- 건레온 마그나의 특수능력 '스피어 액트'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3PP 이내 샤우라스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샤우라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랜드, 히비키 격추
- 패배조건(샤우라스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랜드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샤우라스, 안게로이×6, 랜볼트×8
- 샤우라스 격추시 맵 동쪽 적 증원 : 플레이아데스 타우라, 반 알데발, 샤우라스, 아도라티오, 안게로이HIA×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히비키, 랜드, 세츠코, 크로우가 플레이아데스 타우라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사이킥리액터(샤우라스)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2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1PP
- 엑스트라 : 부스터(400Z), 쵸밤아머(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 터미널 베이스 -
길터: 그, 그런...!
사루디아스: 뭐, 분명히 초시공생명체가 갑자기 나타난건
저라도 놀라버리겠지요...
사루디아스: 그렇다고해서 직무방기는 안되는거지요, 길터씨
길터: 그, 그건...
사루디아스: 그 건에 대해서 저희들의 보스가
무~ 척이나 분노하셨습니다이겁니다
길터: 나, 나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알려다오, 사루디아스...!
사루디아스: 흠... 지금까지의 실태도 있었으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판승으로 일반역전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길터: 그, 그걸 어떻게든...!
나는 안타레스로 보내져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사루디아스: ...뭐든 하겠습니까?
길터: 합니다!
사루디아스: 거기까지의 각오가 있다면
소중히 간직해둔 물건을 빌려드리지요
사용법에 따라서는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것입니다
사루디아스: 이걸 사용해서 Z-BLUE를 매장한다면
보스도 용서해주실지도 모르겠지요
길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루디아스님!
사루디아스: (그럼, 길터씨...
당신이 잘 사용할수 있으려나?)
사루디아스: (전갈의 독을...)
<남겨진 바다 가르간티아 선단>
- 가르간티아 선단 -
히비키: 핫!
히비키: 이얍!
레도: ......
히비키: 절권도에 흥미가 있는건가?
레도: 베로즈에게 신체를 단련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히비키: 나도 찬성이다
선단에서 살아가려면 네 경우
신체를 사용하는 일이 메인이 될테니까 말이야
히비키: 언젠가 선단에 돌아올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틈이 날때부터 신체를 단련해 놓도록 해
레도: 아아...
히비키: 또 조금 햇볕에 탄것 같은걸
레도: 베벨에게도 들었지만
최근 수일간 물고기잡이를 도운 탓이다
거기서 자신의 체력의 부족함을 통감했다
히비키: 쿠겔 선단과 라케지 해적단의 수속절차가
종료될때까지 우리들도 가르간티아 선단에
체류하게 되었으니까 말이지
히비키: 지금 이 시간에 여기서 자신이 뭐를 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시험해보는게 좋을거야
레도: 체임버도 그것을 권했다
히비키: 그녀석... 파일럿 지원이라기 보다도
완전히 레도의 인생지원 시스템이 된 것 같은걸...
레도: 체임버에게는 에이미와 같은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
히비키: ...있잖아, 레도...
하나 물어봐도 될까?
레도: 뭐지?
히비키: 인류은하동맹의 병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온 네가
그것을 버리기를 결정했을때의 이야기다
레도: 에...
히비키: 완전히 정반대의 이야기지만
양쪽 모두 너에게 있어선 커다라느 무게를 지니고 있었을거야
그것을 넘어서 결심하게 되었을 때 너의 심경을 들려줘
레도: ...내 마음의 움직임 같은건 생각한 적도 없어
레도: 단지 그 때가 왔을때
자연스럽게 나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향하고 있었다
히비키: 그런가...
히비키: 고마워, 레도
감사 대신이라기는 뭐하지만
절권도라도 알려줄까?
레도: 그렇군
그렇다면 꼭...
멜: 찾았다, 레도!
레도: 나를 찾았는가?
멜: 응
달링이 볼 일이 있다는데
레도: 랜드가 나에게?
대체 뭐를?
멜: 그건 오고나서의 즐거움
자~ 렛츠 고!
레도: 아, 아아...
히비키: 뭐야, 저건...
티티: 랜드와 피니온이 레도를 단련시켜준다던데
히비키: 단련이라니... 스마일의 특훈인가?
티티: 그게 뭐야?
재밌을것같아!
히비키: 나도 랜드에게 단련받은 몸이니까
티티: 그래서 히비키는 좋은 웃는 얼굴을 가진거구나
히비키: ...있잖아, 티티...
티티: 왜?
히비키: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히비키: (역시 가족의 일은 물어보지 않는 편이 좋겠지...
사람 각각의 사정이 있을테니까...)
티티: 그런 식으로 자신으로부터 이야기를 꺼내놓고선
어중간하게 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데~
히비키: 미안해
티티: 그럼, 대신에 답해주기 어려운 질문할게
티티: 스즈네 선생님이라는건 누구?
히비키: 나의 파트너야
학교에 다녔던 때의 선생님이기도 하니까
그런 식으로 부르고 있어
티티: 듣고 싶은건 그런게 아니야
히비키와 어떤 관계냐는 이야기
히비키: 관계라니... 싸울때에는 파트너고
그 이외에는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인데...
티티: 그런식으로 얼버무리는건 듣고 싶지 않은걸
히비키: 얼버무린다고?
티티: 카부토도 카렌도 알토도
그 이상은 본인에게 들으라고 말하고...
히비키: 정말로... 녀석들은...
티티: ...애인인거야?
히비키: ...그렇지 않아
거기에 그런 사람은 따로 있었어
티티: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어?
히비키: 어디려나...
티티: 혹시 자연소멸?
히비키: 그런거야
티티: 그럼 나... 입후보해버릴까나
히비키의 애인에
히비키: 에...!?
티티: 그렇게 놀라지말라구
...그렇게 된다면 즐거울것 같지 않아?
히비키: ...미안해...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서
티티: 내가... 싫어?
히비키: 그런게 아니야
...티티의 밝은 모습에 도움받고 있고
감사도 하고 있어
티티: 역시 그 스즈네 선생님이라는 사람의 일...
잊을수 없나보네?
히비키: 잊고말고할것도 없는게 스즈네 선생님은 죽은게 아닌걸
반드시 구해내보일거야
티티: ...그렇구나...
히비키: 티티...
티티: ...있잖아, 히비키...
혹시 내가 죽으면 우주에 흘려보내줘...
히비키: 무슨 말을 하는거야, 갑자기...!?
티티: 갑자기가 아니잖아?
이런 시대니까
티티: 나... 항상 생각하는걸
자신이 죽은뒤의 일을
히비키: ......
티티: 약속이야, 히비키
나를 찼으니까 그정도의 부탁은 들어줘야해
히비키: 미안해, 티티...
티티: 아... 사과같은거 필요없으니까
방금전 입후보는 그냥 한번 말해본것뿐이고
전혀 진심같은게 아니었으니까
티티: 힘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을 데려오길 응원할테니까
히비키: 고마워
티티: 나... 저녁밥의 준비가 있으니까...
그럼~
히비키: ...고마워, 티티
- 라 카이람 격납고 -
랜드: ...어이 ...간레온
랜드: 너와의 사귐도 꽤나 길어졌구나...
랜드: 사부가 사라진 이후부터
너와 멜과 3인4각으로 내달려 왔지만
나는 아직 너에 대한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랜드: ...힘을 빌려다오, 간레온
랜드: 이대로면 나는...
에이미: ...뭐하고 있어, 랜드는?
피니온: 고민하고 있나봐
간레온의 진정한 파워가
끌어나오지 않는다구
에이미: 저게!?
간레온은 지금도 정말 강한데도...!
피니온: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랜드 이야기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파워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것 같아
티티: 쉽게 말해 스피어의 힘을 끌어낼 수 없다는 이야기네
에이미: 스피어라니...
간레온이나 제니온이 갖고 있는 그것 말이지...
티티: 응... 역시 커다란 힘을 조우해서
위축되어버린 탓이려나...
멜: 달링!
레도를 데려왔어
랜드: 수고했어, 멜
레도: 대체 뭐지, 여기는?
아스토나지: 뭐... 그렇게 경계하지 말라구
이안: 전도유망한 젊은이에게 손을 빌려주자고
결정해서 우리들이 모인거란다
타쿠야: 우리들이 온 이상 큰배에...
가르간티아에 탔다는 기분으로 있어줘, 레도
레도: 아, 아아...
삭스: 너는 지금은 체임버의 파일럿으로서
싸우고 있지만 언젠가 선단에 돌아올 생각인거지?
레도: 그럴 생각입니다만
피니온: 그 때를 위해서 손에 기술을 지니도록
해주자는게 우리들의 생각이다
랜드: 이름하여 "레도에게 기술직을" 작전이다!
레도: 후덥찌근해!
거기에 작전명이 너무 말그대로잖아!
에이미: 그런 이야기하는거 아니야!
랜드도 모두도 레도를 걱정해준거니까
레도: 그런건가...
랜드: 오 그렇지!
그런 이유니까 Z-BLUE 정비반이
너에게 메카의 가나다를 때려 넣어주겠다는거지!
타쿠야: 조수가 필요했다는 이유도 있긴했지만
피니온: 쓸데없는 부분은 이야기할 필요없다구, 타쿠야!
타쿠야: 무슨말이야!
이걸로 나보다도 아래가 들어온다고 기뻐했던건
피니온이잖아!
피니온: 그, 그건말이지...
삭스: 뭐 괜찮지않나
정비반은 생활반과 마찬가지로 몇년이 지나도 일손부족이니까
아스토나지: 그래그래
메카닉은 입을 움직이는것보다도 손을 움직여라, 다
오늘분의 정비를 시작하자
이안: 그런 이야기다
손을 빌리도록하지, 레도
레도: 라져
타쿠야: 틀렸어, 틀렸어
여기는 기동부대가 아니니까 말이야
피니온: 좋아!
우리들이 본보기를 보여주지!
아스토나지: 그럼 타쿠야는 모빌슈츠,
피니온은 AT의 체크를 부탁하지
타쿠야: 알았슴다!
피니온: 알았쓰, 싸부!
이안: 뭐 이런식이다
랜드: 그럼 가보자, 레도
너는 모두의 조수다
레도: 오, 알았음요...
랜드: 목소리가 작다!
레도: 알았슴다!
에이미: 힘내, 레도!
아스카: ...아저씨들은 정말로 애들 돌보는걸 좋아한단 말이야
마리: 공주도 남일처럼 이야기할수 없지 않아?
이러쿵저러쿵은 해도 강아지군... 신경써주고있고
아스카: 트, 특별히 그런적 없으니까!
마리: 뭐... 긴 아~주 긴시간동안 차곡차곡 쌓여진 애증은
그리 간단히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치코: 길다니...
아스카: 아, 아무것도 아니니까!
치코: .....
아스카: 왜그러는데?
치코: 아스카...
합류전부터 너에 대해서 들었었어...
나랑 조금 캐릭터가 겹친다고 말이지
치코: 하지만 셀제로 만나보니, 달랐어...
...당신은 생각한거보다 어른이네
아스카: ...그렇지도 않지만 말이야
니콜라: 어른인가...
마리: 그 자조적인 말투...
정확히, 너는 어른이되는것을 거부하고 있는거네
니콜라: 그게 뭐가?
마리: 하지만 너는 영원히 소년일수는없어...
그 갭에 괴로워하고 있을거 같은데
니콜라: 남일을 그런식으로 단정하는 말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마리: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니콜라
진정한 소년이라는것은 언제든 마음속에서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존재라는걸 말이야
마리: 소년이라는건 어른의 부정이 아니야...
어른이 되는 도중이라는거야
니콜라: ...바보같군...
치코: 니콜라... 너, 설마...
니콜라: 이런, 치코군
공주에게는 쓸데없는 일은 일러바치지 말아줘
니콜라: 말해두겠지만 나는 "아가리"같은건
아직아직 먼 이야기니까 말이야
치코: ...알겠어
마리: (비틀려있네, 여기도 저기도...)
타쿠야: 아니라니까 레도
아무로 대위의 취향은 암레이커에
더 움직임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잖아
아스토나지: 그건 어디까지나 기준이다
삭스: 머신이라는건 사용하는 인간에 따르는 것이다
그것을 잊지마라
이안: 그리고 메카닉이라는건
머신과 파일럿을 잇는 역할이니까 말이지
레도: 그런건가...
피니온: 뭐야, 너?
우리들을 단순한 메카닉이라고 생각했던거야?
아스토나지: 우리들은 Z-BLUE의 정비반이다
최강부대를 받쳐주기 위해서는
최강의 메카닉이어야 한다는 이야기지
레도: ...미안하다
나는 모두의 발을 잡아끌뿐이다
랜드: 신경쓰지말라구
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모두 각각의 스승에게
폐를 끼쳐가면서 배어왔으니까 말이야
랜드: 내 경우, 이 스마일도 포함해서
인간으로 살아갈 길을 배우기도 했었고 말이야
레도: 그런가...
삭스: 자 그럼... 대강의 체크는 끝난건가
아스토나지: 그럼 최후로는 체임버다
레도... 네가 직접 해봐
레도: 하지만 머신캘리버에는
셀프 메인터넌스 기능이 있어서...
피니온: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저녀석이 부숴졌을때를 위해서도
우리들의 손으로 하는거라구!
타쿠야: 매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해보라구. 레도
레도: 알았음
체임버: ......
레도: 체임버...
체임버: 당기체는 메인터넌스 모드에 이행
이후는 레도 소위에게 모든것을 맡긴다
레도: 맡겨달라구
랜드: 좋은거구만, 애기와의 대화라는건
이안: 아직 간레온의 문은 열리지 않은건가?
랜드: 뭐, 조금씩이죠
아스토나지: 그런것치고는 꽤나 후련한 모양인데
삭스: 음...
레도가 오기 전에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면서
랜드: 저녀석을 지도하고 있었더니
오랫만에 사부에게 수리의 가나다를 배우던 시절의 일을
떠올려서 말이지
랜드: 지금이야 한사람 몫을 하는 얼굴을 하고있지만
그 시절의 나는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던 꼬마로...
랜드: 하지만 그 시절은 무서운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단지 전력을 다해 일하고, 밥먹고, 잠잘뿐이었지만
어떤것에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지...
멜: 지금은 어떤데?
랜드: 어떨려나...
이안: 알것같다, 랜드
나도 너와 똑같구나
랜드: 이안 아저씨...
이안: 나보다도 린다에게는 어떻게해서도 얼굴을 들지를 못한다구
랜드: 헤...?
삭스: 결국 나는 거기에 견디기가 힘들었던 덕분에
결혼생활이 끝나버렸었지
아스토나지: 그렇군요
다들, 공처가... 와이프 분에게는 진다는 이야기군요
타쿠야: 이후를 위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아스토나지씨?
묻고 싶은데요, 케라 중위라는 분의 일을
아스토나지: 이런~ 곤란한걸~
랜드: 뭐, 뭐냐, 이 기분좋아~ 모드는...!
멜: 결론! 남자는 와이프에게 약하다!
지금의 달링에게 무서운건 나라는 이야기네!
랜드: ...이제, 그걸로 됐다...
<제29화 심연으로부터의 눈뜸>
랜드: 하지만 사이데리알 녀석들...
아직도 질리지않고 공격해올줄이야
멜: 불평하지마, 불평하지마~
가르간티아 선단에서의 최후의 싸움이니까
힘차게 가보자구
에이미: 힘내, 레도!
레도: 알았으
소스케: 뭐냐, 그건?
레도: 랜드의 특훈의 영향이다
멜티: 부탁한다구, 훈남즈!
사야: Z-BLUE야 멜티
랜드: 선단 전체의 대응원단인가
히비키: 랜드...
나를 파트너로 지명한 이유는?
랜드: 레도를 돌바주는 덤이다
다음은 네 스마일의 특훈이다
히비키: ......
랜드: 왜그러지, 히비키?
히비키: 그... 나같은게 이런말하긴 뭐할지도
모르겠지만...
히비키: 무리하고있는거 아닙니까, 랜드?
랜드: 뭐...
크로우: 정곡을 찌른 모양이군
세츠코: 최근 랜드씨...
조금 상태가 이상해보였으니까요
케이: 답지않다구, 랜드
네가 고민하다니 말이야
로랑: 역시, 간레온에 대한것입니까?
랜드: 그 이야기는 나중이다
아무래도 만나고 싶지 않은 녀석이 온 모양이라구
카부토: 저 기체... 길터인가!
료마: 정말로 질리지도 않는 녀석이군
나오토: 조심해라
저 남자의 일이다...
무언가의 책략을 준비해놓았겠지
길터: 후후후...!
그 말대로다, Z-BLUE!
길터: 지금까지 네놈들에게 당해왔던 쓰디슨 경험...!
여기서 배로... 아니 10배로 갚아주겠다!
소스케: 3류특유의 과대표현인가
아카키: 너의 얼굴과 비겁한 수법은
이제 질릴만큼 경험했다구!
길터: 이걸보고도 그 태도로 계속 나올 수 있을까
가로드: 뭐야 저건!?
로랑: 전갈의 독...!
바르비엘의 독과 같습니다!
키라: 나노머신을 살포하고 있는건가!
길터: 그 말대로!
거기에서부터 발해지는 최면뇌파는
인간 안에 잠들어있는 미움을 증폭하지!
랜드: 안타깝게되었구나, 길터!
크로우: 바르비엘은 거기에 스피어의 힘을 더하는것으로
강력한 최면유도를 실행했지만 형태만으로 흉내내도
우리들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구!
길터: 그런건 알고 있다!
...하지만 싸움이라는것고 연이 없는 우민들에게는 어떠려나!?
레도: 위험해!
가르간티아 선단이...!
멜티: ...있잖아, 저녀석... 뭘한거야?
사야: 모르겠어...
조금... 초조하지만
특별히 변한건 없는데
에이미: 모두!
우리들은 괜찮으니까!
베로즈: 이쪽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저녀석을 퇴치하는것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구!
피니온: 오우오우~ 버섯놈아!
뭐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용없었던 모양이라구!
피니온: 이, 이건 무슨일이지!?
아무로: 혹시...
선단의 사람들의 마음에 미움이 없는건가...
길터: 바보같은!!
올덤: 당연한 이야기군
리짓: 우리들이라고해서 미움이라는 감정을 모를리는 없어...
맂시: 하지만 선단의 인간은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가고 있어
한사람의 예외도 없이
올덤: 물론 다툼이나 반목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는 마음으로부터의 미움은 없어
케이: 역시나네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거니까 말이야
카렌: 싸움도 있지만
서로를 미워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야
길터: 바보같은... 바보같은!
그런 인간들이 있을리가 없어!!
제로: 길터 베로네
상황이나 상대를 맘대로 자신의 상정안에 적용시키려고 한다는것은
지휘관으로는 어울리지 않다는 이야기밖에 안되는군
세츠코: 당신의 패배는 사람은 모두 자신과 같을거라고
미움의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샤아: 미움이라는 감정을 나쁘게 말할 생각은 없다
그것도 인간을 만드는 하나의 요소이니까 말이지
신: 하지만말야!
그것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 그것을 뛰어넘은 사람이
이 세상에는 있는거라구!
길터: 네, 네놈들!!!!
로저: 비장의 수가 막혔는데도
후퇴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
길터: 나, 나에게는 후퇴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아오이: 그 이야기... 믿어주지, 길터
시몬: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지어보자구!
텟사: 공격목표는 길터 베로네!
여기서 그를 쳐부수고, 남겨진 바다에서 사이데리알을
일소하겠습니다!
레도: 이후에도 선단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기위해서도
철저하게 쳐부순다!
체임버: 전면적으로 동의
랜드: 각오해라, 길터!
- 길터와의 전투 -
길터: 더, 더이상 나에게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길터: 하는수밖에 없어!
여기서 패배하면 죽는 쪽이 더 편한일이 되어버린다구!
- 숙련도 조건 달성 -
길터: 내, 내가... 이런곳에서 지다니...!
시몬: 체념하는게 늦다구, 길터!
비랄: 그럼 그 숨통을... 완전히 끊어주지!
세츠코: ...기다려주세요!
크로우: 귀찮은 녀석이 온다!
랜드: 왔구나, 바르비엘!
바르비엘: ...길터
길터: 네, 넷...!
바르비엘: 이 꼴은 뭐냐?
길터: 그, 그건..!
저.. 그게...!
바르비엘: 사루디아스에게 전갈의 독을 받은것치고는
대단한 전과는 올리지 못한 모양이구나
길터: 아, 아닙니다... 그, 그게!
요, 용서해주십시오, 바르비엘님!
제로: 꼴사나운짓은 나증으로 미뤄둬라
바르비엘 더 니들!
세츠코: 당신이 여기에 왔다면, 제가 상대하겠습니다!
바르비엘: ...아무래도 눈치챈 모양이군, 세츠코
세츠코: 에에...
신: 무슨 이야깁니까, 세츠코씨!?
세츠코: 랜드씨의 스피어가
스트라우스의 스피어와 상성이 잘 맞는것과 비교해서...
세츠코: 바르비엘의 스피어는
나와 상성이 나쁘다는 이야기에요
로저: 각성상태인 스피어 리액터를
완전히 쓰러뜨리는데에는, 상성이 나쁜 스피어가 필요하지...
아무로: 거짓의 흑양, 아임 라이어드를 쓰려뜨리기 위해서
아사킴은 알고싶어하는 산양의 스피어를 이용했다
랜드: 그런거군!
바르비엘은 자신을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는 세츠코를
먼저 어떻게든 하려고 생각했었던거군!
크로우: 의외로 소심하군, 바르비엘!
바르비엘: 착각하지마라, 2류리액터
스피어의 상성같은거,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이다
바르비엘: 그리고 내가 볼 일이 있는건 너희들이 아니야
히비키: ...!
아마타: 노리는건 히비키인가!
바르비엘: 히비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보지
우리들에게 와라
히비키: 거절한다... 라고 말한다면?
바르비엘: 니시죠 스즈네를 죽인다
히비키: !
로저: 가장 심플한 방법으로 나온건가
카미유: 스즈네 선생님이 정신제어를 받은 상태로 전장에 나온다면
아직 할 만한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무로: 이래서는 손쓸 방법이 없어...!
신: 히비키...
히비키: ......
바르비엘: 절망에 충격을 입었는가...
그럼 너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지
바르비엘: 너가 우리들에게 투항하면, 니시죠 스즈네를 해방해
너가 원하는 에리어를 지구측에 돌려주겠다
히비키: 뭐라고!?
바르비엘: 그렇군...
덤으로 이쪽에서 잡고있는 인간 안에서
너가 원하는 자를 다섯명 돌려주어도 괜찮겠지
바르비엘: 리리나 도리안이나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
카가리 유라 아스하, 마리나 이스마일 정도를 추천하겠어
키라: 카가리가 돌아온다...
제로: 나나리...
히이로: (리리나...)
바르비엘: 자 선택해라, 히비키
미래에의 희망인지, 되돌릴수없는 절망인지
히비키: 희망과... 절망...
히비키: 아... 아아...
크로우: 위험해!
세츠코: 이건...!
세츠나: 히비키의 마음이... 무너진다!
히비키: 아아아아아아앗!!
히비키: ......
랜드: 히비키!
바르비엘: ...실패인가
생각한거보다도 사용하기 힘들군
소스케: 네놈, 히비키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
바르비엘: 그는 희망과 절망이라는 상반되는 감정 속에서
스피어의 힘을 끌어내고 있었다...
바르비엘: 그래서 나는 그 양방에게 먹이를 준거라구
...결과는 그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하고
정신이 죽어버리긴 했지만 말이야
료마: 뭐라고!?
샤아: 플러스와 마이너스...
어느쪽에도 진행하지 못하고 결국 제로가 된다...
로저: 이게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의 반작용인가...!
케이: 스즈네 선생님을 이용해 그걸 유발하는 것은
수법이 더럽다구!
카렌: 히비키!
응답해라, 히비키!
알토: 말을 해봐, 히비키!
신지: 히비키씨!
히비키: ......
바르비엘: 어설프게 소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벽에 부딪혀버렸다는 이야기다
바르비엘: 거기에 처음부터 도전하지 않았던
가드라이트 쪽이 현명했었군
카부토: 닥쳐라!
네가 히비키의 마음을 망가뜨린거다!
버나지: 당신이라는 사람은...!
바르비엘: 짓는 것 뿐이라면 개도 할 수 있지
그런 여유가 있다면 이 상황을 되돌릴 방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나?
바르비엘: 이 절망적인 상황을 말이지
랜드: !
마듀카스: 사이데리알의 전함...!
텟사: 저것을 지휘하는건...!
랜드: 왔겠다, 스트라우스!
스트라우스: ......
길터: 서, 설마, 스트라우스 총사령까지
오셨을줄이야...!
바르비엘: 어떻게 하겠나, Z-BLUE?
선단을 지키며 싸우는 이상
퇴각도 불가능할텐데 말이지
텟사: 랜드씨
카미시로씨를 후퇴시켜주세요!
랜드: 그럴 필요는 없다!
소스케: 무엇을 할 생각이지, 랜드!?
랜드: 이렇게 할거다!
카렌: 뭐하는거야, 랜드!?
랜드: 내가 얼빠진 짓을 하고 있었을때에는
사부도 이렇게 기합을 넣어줬다!
멜: 때때론 너무 힘이들어가서 달링 기절했었지만 말이지
니콜라: 엉망진창이잖아!
라르크: 그런 정신론으로 히비크를
가르치려는건가!
노노: 하, 하지만...!
히비키: 우...
카부토: 의식이 조금은 돌아왔어!
랜드: 당연하다!
살아있다면 아픔을 느끼는거니까!
랜드: 모두!
히비키를 불러줘!
녀석의 눈을 깨우는거다!
카미유: 세츠나!
세츠나: 알고있다!
세츠나: 불완전한 상태이지만
퀀텀 버스트를 사용한다!
아무로: 이걸로 더 다이렉트로 히비키에게
말을 걸 수 있다!
노리코: 눈을 떠, 히비키군!
알토: 히비키!
이런 곳에서 자고있을때냐!
카부토: 이녀석!
또 무뚝뚝으로 역주행이냐구!
카렌: 분하다면 얼른 눈을 뜨라고!
레도: 너느 무엇을 위해서 자신을 단련해온거냐!
신: 말로 공격하는 정도로 떨어져있을 상황입니까!
소스케: 너는 스즈네 선생님을 구하는게 아니었냐!
히비키: 스즈... 네...
랜드: 그 상태다, 히비키!
내가 때려넣어준 스마일을 떠올려!
스트라우스: ......
랜드: 큭!
가로드: 랜드!
랜드: 괜찮다!
아직 나느 살아있어!
랜드: 히비키!
아프다는건 살아있다는 증거다!
그것을 견디고 웃는것이 진짜 남자다!!
히비키: !
바르비엘: 뭐라고!?
히비키: ...바르비엘
너는 스즈네 선생님을 죽인다고 말했었지
바르비엘: 단순한 협박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히비키: 할 수 있다면 해봐라
바르비엘: 뭐라...!
히비키: 그 때에는 어떻게 될지, 알고 있는거겠지!
바르비엘: 너는...
히비키: 불가능하겠지
스즈네 선생님은 나에 대한 비장의 수다
그렇게 간단하게는 벨 수 없어
히비키: 거기에 너느 스즈네 선생님을 인질같은걸로 할 생각은 없어!
그럴 생각이 있엇다면 여기에 선생님을 데리고 왔을터이다!
바르비엘: ......
히비키: 말해두기, 바르비엘!
혹시 네가 이미 스즈네 선생님을 죽인거라면
나는 너를 용서하지않겠다!
히비키: 아니... 스즈네 선생님을 싸움에 이용하고자한 너를
나는 용서할 생각이 없어!
바르비엘: 잘난척하며 말할 입장이냐!
히비키: 바르비엘!!
소스케: 가라, 히비키!
료마: 쳐부서라!
신: 특훈의 성과를 보여줘!!
히비키: 우오오오오오옷!!
바르비엘: !
히비키: 먹어라, 바르비엘!!
바르비엘: 칫!
길터: 바, 바르비엘님!
세츠코: 히비키군!
반작용을 떨쳐냈구나!
크로우: 좋은 움직임이었다, 히비키
랜드: 해냈구나, 히비키!
히비키: 랜드!
나를 위해서 부상을...
랜드: 내 일이라면 걱정말라구!
멜: 하지만 달링!
피가 나고 있어!
랜드: 하지만 너가 무사하잖냐, 멜?
멜: 으, 응...
랜드: 내가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 아픔은
가슴 속의 불안도 신체의 상처도 아니다
너가 상처입는 일이다
멜: 달링...
랜드: 남자는 누구라도 견디고 있지...
더구나 책임을 가진 어른이라면, 당연하다
멜: ...달링도그래?
달링도 계속 상처입고 있는게 있는거야?
랜드: 꼴사나운 이야기지만...
녹색 지구에서 싸웠을때부터 계속
나는 불안에 사로잡혀있었다
세츠코: 에...
랜드: 그 정체가 뭐인지 잘 몰랐어...
하지만 언젠가... 세계가 끝나버리는게 아닌가하고
그런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
히비키: 랜드도 나와 같은 불안을...
크로우: 그런건가...
랜드: 이런 시대다
누구든 아픔을 견디고 있을테니까말이지
랜드: 하지만 멜...
너가 웃어준다면
어떤 아픔도 나는 견뎌낼 수 있어!
멜: 응...!
케이: 결정해주는구만, 더 히트!
히비키: 저 미소...
역시 랜드는 내 스승... 더 히트다!
가로드: 더 히트!
레도: 더 히트!
노노: 더 히트!
유노하: 더 히트!
치코: 더 히트!
랜드: 으쌰!!
스트라우스: !
랜드: 모르고있겠지, 스트라우스, 바르비엘!
땀 흘리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는 인간이라는게 뭔지!
랜드: 히비키는 아침부터 밤까지 찌르기와 차기를 반복하며
레도는 익숙하지 않은 기계 가꾸기에 악전고투다!
살아가기 위해서 말이지!
랜드: 그런 삶을 미사일 한방으로
날려버리고마는 네놈들에게
져줄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다!!
랜드: 방금전건 효과있었다, 스트라우스!
히비키의 다음은 내 진짜를 보여주겠다!
멜: 가라, 달링! 간레온!!
랜드: 울부짖어라, 간레온!
우리들의 풀파워로 간다!!
스트라우스: !!!!!
랜드: 한대먹여주마!
내 혼을!!
멜: 해냈어, 달링!
키라: 결정됐군
료마: 으쌰!
역시나군, 더 크래셔!
로랑: 료마씨!
"히트"가 빠져있어요!
신지: 뭐, 뭐지, 신체가 뜨거워지고 있어...!
카오루: 고통을 견디는 생명의 힘...
멋지군 그는
아스카: 뭐야 이거...
녀석을 보면 힘을 솟아올라...
마리: 기분탓이야, 같은게 아니야...!
이거... 진짜 힘이라구!
케이: 이 감각...!
방향성은 다르지만 가드라이트가 발한 힘과 같다!
로저: 랜드와 간레온도
스피어의 힘... 스피어 액트에 눈뜬 모양이군
랜드: 어떠냐, 스트라우스!
스트라우스: ...들었군, 정말로
멜: 말했다...!
스트라우스: 아하... 아머가 부서져버렸군
스트라우스: 그럼 이런건...
더 필요없겠군!
랜드: 뭐라!?
엘나루나: 돌려주겠어, 달링!
랜드: 큭!
엘나루나: 아하하하, 역시군, 달링!
이 공격에도 버티다니!
멜: 뭐하는자야, 너는!?
엘나루나: 나?
나는 스트라우스야
엘나루나: 풀네임은 엘나루나 반 스트라우스
은하최강의 전투집단 하이아데스의 두령이고
신지구황국군의 총사령이지
다바란: 스트라우스 총사령!
엘나루나: 온건가, 다바란
다바란: 오, 오오... 그 모습은...!
엘나루나: 달링 진짜로 굉장해서말이지
아머가 부서져버렸어
엘나루나: 아우스트라리스에게는 내가 직접 사과를 전할테니까
다바란은 신경쓸필요없어
다바란: 넷!
제게 있어서는 오랫만에 스트라우스 총사령의
모습을 뵐 수 있어서, 영광지극할 뿐입니다!
엘나루나: 딱딱하군...
예전처럼 엘나님으로 괜찮다니까
다바란: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엘나루나: 그럼...
카부토: 저게 스트라우스의 정체...!?
케이: 거짓말이지!
버팔로가 아니라 홀스타인이라니!
모므: 파렴치해요, 케이님!
엘나루나: 아하하, 놀란거야?
아우스트라리스의 말대로
역시 아머란건 필요하구나
제로: 무슨 의미다, 스트라우스!
엘나루나: 엘나루나로 부르라구
모처럼 파파가 좋은 이름을 붙여줬는데
스트라우스 같은거 재미도 없구 말이야
버나지: 뭐지, 저 사람은!?
마리다: 저게 지구연방군을 괴멸시킨
황국군의 총사령...
엘나루나: 과연 군 같은 조직의 톱이되면
그 나름의 위세다, 관록이다 이런게 필요해서 말이지
아머를 입는것은 나도 납득한 방법이었어
엘나루나: 하지만 이미 지구는 떨어진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젠 내 마음껏 싸우도록 하지
세츠나: 네가 원하는건 뭐냐!?
엘나루나: 그런건 결정되어 있는거 아니겠어?
피를 흘려가며 싸우는 전투라구
소스케: 뭐라!?
엘나루나: 하이아데스는 싸움을 원하고 은하중을 여행하고 있었다...
엘나루나: 사이데리알에 들어가면 더 즐거운 싸움이
가능할거라고 들었지만 이제 겨우 그게 이루어지는 모양이군
엘나루나: Guys!
Are You Ready!
하이아데스: Yeah!
하이아데스: Yaahoooooo!
카미유: 이녀석들...!
싸움을 놀이로 생각하고 있는건가!
샤아: 열내봤자 소용없다, 카미유
그들의 정신구조는 우리들과 완전히 다르다
로저: 탐욕의 금소...
그 힘의 원천은 아무래도 욕망인듯 하군
바르비엘: 후... 후후...
바르비엘: 하하하하하하, 스트라우스!
아머를 벗어버린건가!
엘나루나: 어쩔 수 없잖아
부숴져버렸는걸
엘나루나: 그것보다...
바르비엘: 알고있다
네 싸움터에 있을정도로 나도 목숨을 모르는 놈은 아니니까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일부러 온 보람이 있었군
바르비엘: 히비키...
다음은 원하는대로 니시죠 스즈네를 데려오도록 하지
바르비엘: 그것보다 어떤 상태일지는 보증할 수 없지만 말이야
히비키: 뭐라고!?
바르비엘: 길터...
길터: 네, 넷!
바르비엘: 오늘까지 잘 움직여줬다
길터: !
바르비엘: 그 상이다
네 안의 미움을 해방시켜주지
길터: 시, 싫어!!!!
가로드: 이녀석, 무슨 짓을 할 생각이냐!?
로랑: 미움을 해방한다고 말했는데...
세츠나: 이건...!
아무로: 길터로부터 나오는 기...!
버나지: 압도적인 미움인가!
길터: 용서못해!!!
랜드: 길터!
길터: 나, 나는 길터 베로네다!
이 나를 모욕하는 자는 모두 죽어!!!
바르비엘: 좋은 미움이다, 길터
너를 키워온 보람이 있는것 같다
바르비엘: 열등담과 질투의 혼인 너를
사루디아스의 밑에 둔것은
정확한 사육방법이었던것 같군
제로: 바르비엘!
부하인 길터의 미움을 증폭시켜
그 정신을 파괴한건가!
크로우: 저녀석...!
또 그 짓을 한건가!
바르비엘: 뒤는 맡기겠다, 길터
....라고 말해도 Z-BLUE를 쓰러뜨린다고 해서
너에게 미래는 없지만 말이야
히비키: 기다려, 바르비엘!
바르비엘: 잘난척하지말라는거다, 히비키
네 각성은 아직 불안정하니까 말이지
바르비엘: 아주 조금의 계기로
반작용은 네 정신을 죽인다...
거기에 너는 견뎌낼 수 있을까?
히비키: ...!
바르비엘: 재회를 기대하고 있지, Z-BLUE!
다음은 너희들이 좋아하는 스즈네 선생도 부를테니!
세츠코: 바르비엘...
엘나루나: 네네~
도망간 전갈은 쫓아도 소용없어
엘나루나: 여기서부터는 나와 즐기지 않겠나!
Lets's Enjoy Party!!
랜드: 네가 원하는건 싸움인가!
엘나루나: 그 말이 정답!
그래서 내 싸움을 막으려든 달링은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지
멜: 달링을 달링이라고 부르지마!
엘나루나: 달링은 달링이니까
달링이라고 부르는건데 괜찮잖아
멜: 달링을 달링이라고 불러도되는건
나뿐이야!
엘나루나: 쪼잔해!
그럼 좋아!
빼앗어주도록하지!
시몬: 헛짓거리하는것처럼 보이지미나
압력은 갑옷을 입고 있었을때보다도 훨씬 커다랗다!
료마: 갑옷을 벗고 욕망도 전개되었다는 건가!
다바란: 엘나님!
저런 남자들 같은건 무시하시고
빨리 진군의 지휘를!
엘나루나: 뭐야, 다바란?
질투하는거야?
다바란: 저, 저는 엘나님의 충실한 오른팔입니다!
그, 그런 불순한 일은...!
아카키: (저녀석의 헌신은 충성심이 아니었던거야...!)
아오야미: (하지만 완전 어설픈 뻥이군...)
엘나루나: 그럼 길터!
너도 즐겨보라구!
길터: 죽인다...! 죽인다!!
엘나루나: 아~아... 저래버려선
인간 끝났네...
엘나루나: 아우스트라리스에게 일단 사과하러 가지 않으면
내가 싸울 수 있느건 3분정도인건가
하이아데스: Ya!
다바란: 하이아데스의 전사들이여!
엘나님의 지령은 내려졌다!
이 3분으로 Z-BLUE를 박살내라!
히비키: 지원하겠습니다, 랜드!
랜드: 해볼거라면 해보는게 좋을거다
엘나루나!
엘나루나: 좋지... 마음껏 즐겨보자구 달링!
- 길터와 전투 -
길터: 미워...!
이 나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 자,
이 나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모든 녀석들이 밉다!!
길터: 죽어!
모두 죽어!!
내게 칼을 겨누는 놈들은 다 죽어버려!!
- 길터와의 전투 -
길터: 세츠코!!!
네놈이 얌전히 내 것이 되었었다면
이런 일은 되지 않았을것을!!!
세츠코: 길터...
길터: 나,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마!
나는... 나는...!
세츠코: 당신은...
길터: 닥쳐라!
나를 모욕한 자는 모두 죽어라!!!
- 전투 개시 후 -
레도: 상태가 좋은 모양이군, 체임버
체임버: 레도 소위의 정비에 의한것이기도 하다
레도: 너도 아첨이라는걸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체임버: 당기체에 그런 기능은 갖추어지지 않았음
레도: 뭐, 됐어
...부탁해, 체임버!
체임버: 알았씀
- 엘나루나와 전투 -
엘나루나: 마음껏 즐겨보자구, 달링!
멜: 달링에게 접근하지마!
당신은 위험하다구!
엘나루나: 흐흥~ 나와 프레이아데스 타우라의 힘이
그렇게 무서운거야?
멜: 그런게 아니야!
겉모습의 취향만 놓고 따지면 당신은 달링한테
스트라이크 존이라구!
랜드: 확실히...
멜: 달링도 입내밀지 말고
제대로 싸워!
랜드: 오우!
욕망전개라는 이유로 전쟁을 하고자 하는 녀석을
가만둘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엘나루나: OK, 달링!
어느쪽이 피를 토할때까지 사랑을 나누지 않겠어!
서로가 전력으로!
랜드: 그런 점이 안되는거라고 말했었지!!
- 다바란과 전투 -
다바란: 랜드 트래비스!
너만은 내 손으로 쓰러뜨린다!!
멜: 혹시 질투?
다바란: !
랜드: 멜의 대사 정도에 흔들릴 정도면
저 여자의 상대는 무리라구, 다바란!
다바란: 닥쳐라!
엘나님은 내가 지킬것이다!!
랜드: 저 여자가 지켜질만한 녀석인지
조금 생각을 해보라구!!
- 다바란 격추 -
다바란: 불찰...!
엘나 님의 앞에서 이런 실태를 드러내다니!
엘나루나: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살아있으면 또 싸움을 즐길수있다구!
다바란: 네, 넵!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엘나루나: 그래그래
꺾이지않는점이 다바란의 좋은 점이니까
엘나루나: 그건그렇다해도 사령의 앞에서
전공을 올리고자 열심히하는 모습은
역시나 내 오른팔이야!
마오: 저 여자... 정신쪽은 순수한건가!?
쿠르츠: 적이지만 다바란 녀석쪽은
조금이지만 동정이 가는걸...
- 길터 격추 -
길터: 나, 나는 길터 베로네!
사이데리알의 최고의 지략을 가진 장군이고
안테레스의 부대장에 어울리는 남자!
길터: 모든 우민은 나에게 복종해라!
사루디아스도, 바르비엘도,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도!
세츠코: 길터...
세츠코: 당신은... 불쌍한 사람이에요...
길터: 세츠코 오하라...
세츠나: 의식이 돌아왔다...!?
카미유: 죽음을 앞에두고 바르비엘의 지배로부터 벗어난건가...
길터: 시, 싫어...!
나는 죽고싶지 않아!
나는...!
길터: 우, 우와아아아아악!!
엘나루나: 아~아... 살아만있으면
더 싸움을 즐길수 있었을텐데...
엘나루나: 뭔가 시시해져버렸어
오늘은 이제 돌아갈까
랜드: 기다려라 엘나루나!
엘나루나: 걸근거리지말라구
다음은 더 불타오를만한 파이트를 즐길테니까
엘나루나: 바이바이, 달링! Z-BLUE도!
다음부터는 이쪽도 제대로 갈테니까!
마듀카스: 전투의 종료를 확인했습니다
텟사: 오늘 모습을 봐서도
사이데리알이 가르간티아 선단을
목표로 하는 일은 없겠지요
마듀카스: 그럼...
텟사: 반죠씨로부터 중앙대륙북부의 싸움도
일단 종결된것으로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텟사: 그들과 합류해
Z-BLUE는 중앙대륙북부를 향하겠습니다
알토: 가르간티아 선단과는 작별인가
노리코: 쓸쓸해, 레도?
레도: 하지만 나는 또 이곳에 돌아올것이다
랜드: 그때까지 메카의 실력도 기르자구
히비키: 신체쪽도 단련하고 말이지
레도: 너희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든다
랜드: 좋은 스마일이라구, 레도
히비키: 간레온이 반응했다!?
소스케: 우연이겠지
랜드: 그렇다고하더라도 이녀석도 나와 동감인 모양이군
랜드: (너도 여러것들에 견뎌왔으니까, 간레온
그래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봤었지)
랜드: (하지만 나도 너도 그것을 뛰어넘었다
지금부터도 잘 부탁한다구, 나의 파트너)
<제도 라스 바빌론>
- 제도 라스 바빌론 내 -
아우스트라리스: ...엘나루나와 바르비엘로부터 보고는 이상이다
시쿠우: 나쁘지 않군
아우스트라리스: 선택지는 많은 편이 좋지
시쿠우: 최후는 직접대결인가...
아우스트라리스: 이론이 있는가?
시쿠우: 아니...
아우스트라리스: 이걸로 계획이 다시 진행되는가...
<남겨진 바다, 가르간티아 선단>
- 가르간티아 선단 -
소스케: 해냈구나, 히비키
카미유: 설마 스피어의 반작용을
그렇게 단시간에 극복해낼거라곤 말이야
히비키: 다시 일어선것은 모두의 덕분이야
내 힘이 아니고
알토: 하지만 계기는 붙잡았잖아?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을테니까
신: 연습해왔던 제니온의
신모션도 완성되었고
카렌: 특훈에 어울려줬던 우리들에게 감사하라구
히비키: 물론이지
고마워, 모두
료마: 그런건 집어치워
아무리 탈무뚝뚝에 도전하고 있다고 해도
너무 웃는거 아니냐
카부토: 하지만 이걸로 혼자서 싸워갈 목표도 섰다
더 기뻐해도 괜찮지 않겠어?
히비키: 아니... 아직 멀었어
스즈네 선생님을 되찾을때까지...
그리고 지구를 되찾을때까지 긴장으르 풀진 않을거야
소스케: 하지만 스즈네 선생님을 되찾으면
또 새로운 문제가 생기겠군
히비키: 문제...?
티티: 멋있었어, 히비키!
히비키: 티티...
티티: 결정했다!
나, 스즈네 선생님에게 도전할래!
히비키: 하...?
티티: 그러니까 절대로 스즈네 선생님을 구해내야해
나, 부전패같은건 싫으니까
히비키: 알겠어
소스케: 하지만 오늘의 길터를 봐도 바르비엘은
우리들이 상상도 하지 못한 방법으로 오겠지
카렌: 소스케!
히비키: 괜찮아, 카렌
소스케는 들떠있는 내 마음으로 잡아주는것이니까
소스케: 어떻게 할 생각이냐, 히비키?
히비키: ...어떻게하면 좋을지는 아직 모르겠어
히비키: 하지만 어떤 수를 써서라도
스즈네 선생님을 구해내겠어
료마: 아니... 스즈네 선생의 구출은
너에게만 맡겨줄수는 없지
카부토: 스즈네 선생님은 보란티어부의 마돈나니까 말이야
카렌: 왓타나 쇼타로나 아마타들도
스즈네 선생님의 구출때가 되면 불타오를거라구
히비키: 그렇다면 전원의 힘으로 구하자
바르비엘이 어떤 수를 쓴다 하더라도
티티: 즐거워졌다!
힘내, 모두!
히비키: (포장 좋은 꾸민 희망에 매달리는것도 아닌
절망에 빠지는것도 아닌,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것...)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내게 있어서 그것은 선생님을 구해내는 것입니다)
가로드: 하지만 놀랐다구
랜드가 고민이나 불안같은걸 안고 있었을줄이야
랜드: 어른이라는건 그런 것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거라구
가로드: 그럴지도 모르겠어
쟈밀도 그랬으니까
파라: 어른이라는거... 술이나 마시고
어린애들한테 잘난체나하는것만은 아니라는거지
랜드: 뭐... 숨을 돌릴 필요는 있지만 말이지
멜: 무슨 말을 하는거야, 달링!
그 숨돌린다는 이유로 맥주를 벌컥벌컥 마셔대는 바람에
우리 경영쪽은 매번, 쪼들린단 말이야!
크로우: 그렇게 화내지마, 멜
너무 돈 이야기만 하면 랜드도 불쌍하잖아
세츠코: 게다가... 맥주라는건 맛있으니까요
히비키: 랜드의 미소를 위해서라면
조금 정도의 지출도 참지 않으면
멜: 치사해!
4대1로 구슬리는거야!
로저: 리액터끼리 아름답게 서로를 돕는구만
도로시: 전원, 같은 레벨이라는 이야기네
랜드: 어쨌든 고맙다구
세츠코, 크로우, 히비키
크로우: 감사는 필요없다구
네가 벽을 넘어서는 본보기를 보여줬으니까 말이지
랜드: 라는건, 너희들도...
세츠코: 네...
랜드씨나 히비키군이 느끼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불안은 제 안에도 있습니다
크로우: 아무래도 우리들의 머신의 최후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은 그 영향인것으로 보이는군
랜드: 리액터 특유의 병과도 같은건가
크로우: 반작용에 떠는것뿐만이 아니라
그런것까지 따라가야한다는건
서비스 과잉이라구, 스피어씨...
히비키: ......
세츠코: 왜그래, 히비키군?
히비키: 아, 아니요...
히비키: 저도 랜드를 본받아서
힘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랜드: 힘내라구, 청소년!
너도 어른 남자에의 길을 걸어라!
히비키: 네
히비키: (불안이 리액터 특유의 현상이라고 한다면
스즈네 선생님은 대체 무엇에 떨고 있었던걸까...)
히비키: (납치되기 직전 정도에
선생님이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뭔가 관계가 있는게 아닌지...)
베로즈: 자, 모두!
오늘은 Z-BLUE과의 이별 파티라구!
쿠르츠: 얼마동안은 환영파티로
이번에는 이별파티인거야!
에이미: 싫어?
노노: 파티라면 매일이라도 대환영입니다!
노리코: 찬성!
아카키: 이론없음!
랜드: OK다!
라르크: 노력과 근성과 기합과 후덥찌근함...
이녀석들, 같은 그룹이었던건가...
노노: 언니도 즐겨봐요!
모처럼의 파티이니까요
라르크: ...그렇구나
이 아름다운 녹색 바다가 평화로워진건 나쁘지 않네
멜티: 요리도 듬뿍 준비했으니까말이지!
사야: 물론 우리들의 춤도 있어요
가로드: 티파도 또 춤추는거야!?
티파: 응...
가로드: 아싸!!
파티 만만세다!
마오: 다행이구나, 청소년!
소스케: 문어가 나와도 이번에는 총을 꺼내지 말라구, 레도
레도: 알고있다
히비키: 소스케가 말할 대사냐...
피니온: 내일에는 Z-BLUE는 출발이다!
마시자, 오늘은!
에이미: 즐기자, 레도!
레도: 아아...
그리고 언젠가 가르간티아에 돌아오자
에이미: 응...!
그 때는 절대로 함께야, 레도
레도: 약속할게, 에이미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