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30화 ~ 32화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30화 - 어둠속의 진실
참전 및 추가기체
- 리 블래스터T의 무기 '디 언브레이커블 풀크럼' 추가
- 리 블래스터T의 특수능력 '스피어 액트' 추가
- 클리어 후 부대이탈 : 세츠코(31화 복귀)
SR포인트 습득조건
- 제미니아 격추(HP 30000 이하시 철수)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시명조絶 격추
- 승리조건(시명조絶 격추) : 시세이텐 격추
- 승리조건(시세이텐 등장 다음 PP) : 제미니아의 격추 or 철수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크로우, 랜드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시명조絶, 시명조×6, 티아매트×6, 베헤모스×2, 플랜1059코다르C×4
- 시명조絶 격추시 맵 남서쪽 적 증원 : 시세이텐
- 시세이텐 등장 다음 PP or 시세이텐 격추 맵 남서쪽 적 증원 : 제미니아, 디오스크×6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히비키를 포함한 파일럿 4명 이상이 암브리엘과 전투전 대화 발생(히비키, 크로우, 랜드, 세츠코, 알토, 코우지, 료마, 아마타, 소스케, 신지, 왓타, 쇼타로, 카렌)
- 강화파츠 드랍 : 카트리지(시명조), 스나이퍼 키트(시명조絶)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4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2PP
- 엑스트라 : 스나이퍼 키트(600Z), 보조ISC(1000Z), 카트리지(1000Z)
지도
<중앙대륙남부>
- 드래곤하이브 살롱 -
알토: ...중앙대륙조도 큰일이었던 모양이구나
캇페이: 뭐 그랬지
일본과 중앙대륙을 돌아다니면서 연전이었으니까
카부토: 덤으로 황제 즈루와 우주마왕이 살아있다는것도
알았던거구나
알토: 그럼 그 수수께끼의 로봇군단은
그녀석들의 전력이었던거야?
타케루: 아니..
그건 즈루의 부하는 아니었어
루카: 그럼 무인기군단의 정체는
결국 수수께끼인채라는거네요
크란: 거기에 더해서, 그 즈루와 우주마왕이
살아있었다니...
쇼타로: 자세한건 구라가 조사해주고 있습니다
미셸: 은하 중심에서 그녀석과 재회했었다고 들었는데
지구에 와있는거야?
쇼타로: 네
구라는 즈루나 우주마왕이 지닌 암흑의 힘이
증대되고 있는 사실을 위험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알토: 언젠가 그녀석과 함께 싸울수 있으면 좋겠구나, 쇼타로
쇼타로: 저는 그 날이 오는걸 믿고있습니다
캇페이: 암흑의 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점보트도 파워업했으니까
누가 오더라도 무서울건 없다구
크란: 그런 식으로 금방 힘에 의존하는것은
꼬마라는 증거라구, 캇페이
캇페이: 크란 누나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거든
크란: 나는 겉모습만 어린거지
정신은 성숙한 어른 여성이라구!
미셸: 캇페이의 농담에 발끈하는거에
설득력이 제로가 된다구
신: 어라... 히비키는?
알토: 여기에 없다면
시뮬레이션이라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카렌: 절권도의 트레이닝일지도
아마타: 제니온도 전력업이 되었는데
정말로 성실하다니까
소스케: 매일의 단련이 전과를 낳는다
일상적인 트레이닝을 경시하는 병사에게
승리는 없다
카이엔: 소스케의 말대로다
조금은 아마타도 히비키를 본받는게 좋을거야
아마타: 이래뵈도 나름대로는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말이지...
노리코: 하지만 아쿠에리온의 파워의 원천은
아마타 군의 사랑의 힘이잖아
노노: 다시말해, 미코노씨와 완전LOVE하는게
훈련이라는 이야기군요!
아마타: 에!?
라르크: 그런거야?
미코노: 몰라...
노노: 왜그러십니까, 미코노씨?
노리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걸
미코노: 모른다니까...
아마타: (아아, 그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장난아니라니까!)
알토: 정말로 너희들은 알기 쉽구나
슈레이드: 하지만 히비키의 트레이닝은
가끔 상도를 벗어난 레벨인것도 사실이다
제시카: 찬성
나도 어울렸던적이 있었지만
그거... 조금 이상하다구
버나지: 하지만 그것이 승리를 부르는것도 사실이고...
카미유: ......
카부토: 왜그래, 카미유?
카미유: 제니온의 스피어, 으르렁대는 쌍둥이는
상반하는 감정을 키로 힘을 발동시킨다...
신: 히비키의 안의 희망과 절망이
그거잖아
카미유: 순풍만범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히비키는 지금가지 몇번이고 곤란을 이겨내고
승리를 손에 넣어 왔어...
아마타: 그녀석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 희망을 믿는 마음이
그 열쇠였다고 생각해
카미유: 나도 그렇게 생각해
히비키는 평소에도 희망을 믿고 싸워왔다...
알토: 아...
카미유: 눈치챈모양이구나, 알토
알토: 히비키는 스피어를 발동시키고 있다...
라고 한다면...
소스케: 그녀석의 안에는 평소에 희망과 같은 분량의
절망이 있다는 이야기인가
신: 기다려...!
그럼 그녀석 안의 절망은
터무니없을정도로 커다랗다는 이야기가 되잖아!
버나지: ...시공진동으로 죽었다고 하는
아버지와 누나의 일일까요...
카렌: 그리고 그것을 일으켰다던 텐시의 존재...
알토: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카이엔: 근거는?
알토: 분명히 그 사건으로 텐시의 존재는
히비키에게 있어 상처고 공포였어
알토: 하지만 제니온에서 싸우는 것으로 녀석은
그것을 뛰어넘었다
소스케: 동감이다
그것은 히비키에게 있어서 싸우는 동기이지
절망과는 별개이겠지
카부토: 그렇군...
그녀석은 곤란이 있으면,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서
싸우는 녀석이니까
카렌: 그럼, 히비키가 안고있는 절망이라는건
어떻게 해서도 뛰어넘을수 없는거라는 이야기야?
카미유: 그런게 되겠지...
버나지: 넘어설수없는 절망...
아마타: 그건 대체...
소스케: ...우리들이 생각해도 별수없다
제시카: 그건... 조금 너무 차가운거 아니야?
알토: 하지만 이건 히비키의 문제다
그것도 우리들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할 정도로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것이겠지
시니: 그녀석 자신이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건가...
카미유: 우리들이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은
일각이라도 빨리 중앙대륙남부를 공략하는일이야
카이엔: 이 에리어의 사이데리알을 때려부수면
녹색 지구는 해방된것과도 같은 이야기인건가
슈레이드: 그렇기 때문에 사이데리알도 각지에서
잔존전력을 모으고 있는 중이겠지
카부토: 푸른 지구로부터의 움직임은?
소스케: 그쪽은 투아하 데다난이 우주에 올라가서
경계를 하고 있으니까 대규모의 움직임이 있다면
곧장 연락이 오겠지
히비키: 뭐야, 다들...
살롱에 있었던거야
카렌: 히비키...
히비키: 왜그래, 카렌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를 보고...
티티: 설마 당신도 히비키가 마음에 든거야!?
카렌: 그건 아니야!
이런 분위기도 잘 못읽는 바보한테...!
히비키: ...무뚝뚝이라고 하는것보다야 괜찮긴하지만
이렇게 있는그대로 말들으면 침울해지는군...
카렌: 구찮아!
소스케: 우리들에게 볼일인가, 히비키?
히비키: 일과의 트레이닝이 끝났으니까 말이야
누군가에게 모의전 상대를 부탁할까 싶어서 말이지
알토: 역시 그거냐
히비키: 내일은 이 일대를 통제하고 있는
터미널 베이스에 기습을 걸 예정이잖아
그 워밍업 같은거라구
카부토: ......
신: ......
히비키: 뭐, 뭐야, 다들 히죽히죽대고...
소스케: 이건 방긋방긋이라고 하는거다
히비키: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대사라구
소스케: 너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다
히비키: 완전히 똑같이 그대로 돌려주지
카렌: 말싸움으론 강해지지 않는다구, 히비키
모의전의 상대라면 내가 해주지
티티: 역시 마음에 든거 맞죠?
카렌: 그건 아니라니까 그러네!
히비키: 그럼 마음껏 묵사발내주지
카렌: 총상대전적 12승46패가 말해줄텐데
히비키: 오늘안에 20승 추가해줄거니까
소스케: 방금전의 토론의 후속이다
카렌의 다음에는 내가 상대를 하지
버나지: 저도 하겠습니다
저만해도 더 유니콘을 잘 다루고 싶게
되고 싶으니까요
히비키: 고마워
모두의 힘을 빌려줘
카미유: (걱정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네)
알토: (우리들 생각이 과했을지도...)
<제30화 어둠속의 진실>
펠트: 기지설비의 자폭을 확인했습니다!
밀레이나: 동시에 남아있던 사이데리알군의 후퇴도
확인했습니다!
스메라기: 터미널 베이스의 공략은 성공했지만
자폭이라니 좀 묘하네
다나카사령: 이야~ 최근엔 흔하지 않군요
예전에는 정보비밀을 위해서 자주 봤던 광경이지만
F.S.: 여기에는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있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군
브라이트: 각기는 귀환해라
육전요원을 들여보내, 설비내부를 조사한다
크로우: 생각한것보다도 저항이 거세지 않았군
역시, 각지에서 모인 전력이 집결하고 있는 모양이다
히비키: ......
크로우: 왜그러지, 히비키?
히비키: 저 설비...
크로우: 너, 그 눈은...!?
히비키: 저건... 뭔가... 이상합니다...
- 터미널 베이스 내 시설 -
스메라기: ...뭐야, 이건...!?
콘로이: 다른 터미널 베이스의 구조와는
이 일면만 다르다는 이야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브레라: 이 설비가 있는 블록의 구조강도는 별도규격입니다
그걸로 봐서도 여기의 특수성이 엿보이는군요
브라이트: 그 강도로 인해서
역으로 자폭의 피해가 심하지 않았다는건가
스메라기: 기습과 전격작전에 의해서
퇴피를 서둘렀던것도 미스의 요인이었겠지요
제프리: ......
스메라기: 왜그러시죠, 제프리 함장님?
제프리: ...여기와 닮은 시스템을 자료에서 본적이 있네
브라이트: 그건...
제프리: 프로토데비룬의 스피리치아팜 계획...
제로: 프로토데비룬...
시빌들의 이야기인가...
샤아: 스피리치아...
그들이 생존을 위해서 필요로하는 인간의
생체에네르기라고 들었습니다...
제프리: 프로토데비룬의 지도자이기도 한 게페르닛치는
스피리치아을 평상시에도 항상 입수하기 위해서...
제프리: 인간들을 납치해, 가둬놓고
거기에서 스피리치아를 짜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스메라기: 그것이 스피리치아팜 계획...
제프리: 이 캡슐이 일렬로 늘어져있는 모습...
자료에서 본 스피리치아팜의 광경과
많이 닮아있어
F.S.: 제프리 함장의 인상대로
여기에 있는 캡슐은 인간을 수용하기 위한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브라이트: 그럼...!
F.S.: 사이데리알이 각지에서 인간을 납치하는것은
이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한 가능성이 있어
콘로이: 별동대를 지휘하고 있는 오즈마 소령으로부터 통신입니다
제프리: 연결해주게
오즈마: 이쪽은 오즈마 리 소령입니다
사이데리알에게 붙잡혔던 민간인을 발견했습니다
오즈마: 몇명정도에게는 어떻게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만
푸른 지구에서 데려져온 인간도 나름의 숫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라이트: 역시...!
제프리: 오즈마 소령...
그 말로 봐선... 붙잡혔던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모야이네만?
오즈마: 그 말씀 대로입니다
...조사를 위해서, 히비키 카미시로를
이쪽에 파견해 주십시오
제프리: 어째서, 그를?
오즈마: 그들은...
- 터미널 베이스 시설 내 -
시민: ......
시민: ......
시민: ......
히비키: 이건...!?
오즈마: 본대로다
모두 너와 같이 피칠해진 눈이 되어 있다
스메라기: 너는 괜찮은거니, 히비키?
히비키: 이 기지에 접근했을때는 반응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브라이트: 무언가 알수있는건 없는가?
히비키: 저는... 피칠해진 눈은
시공진동을 일으킨 텐시에 접촉한 인간에게
발견되는 증상이라고 생각했스빈다
스메라기: 그럼 이 사람들도 텐시와...?
히비키: 모르겠습니다...
히비키: 하지만 제가 아는 피칠해진 눈을 가진자들은
가드라이트를 쓰러뜨린후 서서히 증상은
수습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즈마: 하지만 너는 가드라이트와 텐시는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다
히비키: 제 직감입니다...
히비키: 가드라이트는 분명히 제 적이었습니다만
아버지와 누나를 덮친 시공진동 때에 본 텐시와는
역시 이미지가 겹치질 않습니다
F.S.: 상황으로 봐도 그들이
저 시스템에 사용되었던것은 틀림이 없겠지
스메라기: 저게 무엇인지 판명할 수 있다면
피칠해진 눈에 대해서도 뭔가 알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제로: ...그들을 이대로두고 갈 수는 없다
주변의 레지스탕스에게 연락해서 보호를 부탁하지
콘로이: 우선은 인수와 가능한 한의 신분의 확인이군
히비키: (대체 뭐지...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어...)
히비키: 신야!
거기에 미사코도...!
미사코: ......
히비키: 어째서 너희들이 여기에 있어!?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미사코: 모르...겠...어...
신야: 무서...워...
미사코: 무서...워...
히비키: 무든 좋으니까 이야기해줘, 신야, 미사코!
그러지않으면...!
???: 무리야...
히비키: !
마키: 오랫만이네 히비키군...
히비키: 마키...씨...
- 터미널 베이스 부지내 -
히비키: ......
마키: 히비키군...
히비키: 이제 청취조사는 끝난겁니까?
마키: 응...
이야기할수있는건 한정되어있으니까
마키: 조금만이라면 히비키군과 만나도 좋다고 들었어
히비키: 그렇습니까...
마키: 히비키군이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는
군의 사람에게 들었어
히비키: ...속이는 듯한 일이 되어버려서... 미안합니다
마키: 괜찮아
누구라도 조금정도는 비밀이 있는걸
히비키: 마키씨는 어째서 여기에...?
게다가 신야와 미사코도...
마키: 순서대로 이야기할게...
마키: 올해 2월쯤... 나는 병원을 그만뒀어
마키: 이유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가장 컸던것은 간호사로서의 자신도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야...
마키: 그래서 나... 전쟁지의 간호병에 지원했어
히비키: 어째서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까?
마키: 히비키군이 싸우고 있던 것을
숨겼던것과 같은 이유지
히비키: 에...
마키: 히비키군에 대해... 보통의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전장에 간다고 이야기 꺼내지 못했어...
마키: 심한짓을 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분명 언젠가 나를 잊고서 히비키군은
히비키군의 생활을 계속해갈거라고 생각했어...
히비키: ......
마키: 그후에 중앙아시아의 야전병원에서
황국의 인간 사냥을 만난거야
마키: ...거기서부터는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여러 검사 뒤에 이쪽의 지구에 보내진거야....
마키: 검사...?
마키: 잘은 모르겠어...
커다란 소리를 지르게 한다거나, 과도한 운동을 시킨다거나
때로는 고문같은일도...
히비키: ......
마키: 하지만 괜챃아
이렇게 나... 살아있으니까
히비키: 하지만...
마키: ...여기에 실려온뒤로 조금씩
주위 사람이 어디론가로 데려져 갔어...
마키: 그 사람들은 1개월 정도 후에 돌아와...
하지만 돌아왔을때에는...
히비키: 피칠해진 눈으로...
마키: 응...
...신야군과 미사코짱도 여기에서 만났어
마키: 나와 만났을때에는 이미 저 상태였지만...
히비키: ......
마키: 히비키군...
히비키: 이젠 괜찮습니다, 마키씨
이젠 무서운 일 겪을것도 없을거에요
히비키: 저희들이 마키씨들을 지키겠습니다
마키: 거기는... 내가 마키씨를... 이라고 듣고 싶었는데 말이지
히비키: 마키씨...
마키: 강해졌구나, 히비키군은...
마키: 처음만났을때에는
어딘가 위험해보이고, 때로는 슬퍼보여서
눈이 떨어지질 않았었지만...
마키: 지금의 너는 무엇에도 지지 않는 강함을
가진것으로 보여
히비키: 그건 마키씨의...
마키: ...괜찮아
마키: 나도 너희 힘이 되어주었다는 자신은 있어
하지만 강해진것은 히비키군의 자신의 힘이야
마키: 그게 아니면 나 이외에
히비키군의 마음을 지탱해준 누군가가
있었던걸까?
히비키: 그건...
티티: 확실히하면어때, 히비키?
히비키: 티티...
마키: 히비키군의 친구?
티티: 그녀입니다
티티: 지금은 아직 후보지만...
마키: 어라...
티티: 하지만 전 그녀에게는 지지않으니까요
마키: 이 아이가 히비키군을 지탱해준거야?
히비키: 그 중 한사람입니다
마키: 에... 뭐야...!?
티티: 이거... 적이 오고있다는거...?
히비키: 티티...
마키씨를 부탁해
마키: 히비키군...
히비키: 마키씨
저희들이 지킵니다
마키: ......
티티: 있잖아요 당신...
마키: 에...
아오이: 스피어 리액터가 모여서 출격 희망을 했다는건
보통일이 아니라는거네
스자쿠: 히비키...
사이데리알의 리액터의 접근을
느낀건가?
히비키: 그게...
크로우: 진심을 이야기하자면 그게 잘 모르겠다는거야
세츠코: 단지 나쁜 예감이 들어서...
랜드: 이럴때에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보기 위해서
출격했다는 이야기다
크로우: 힘내자구, 히비키
기지에는 전여친이 있는거잖아?
히비키: 보셨습니까?
크로우:: 그런 야만적인 행동은 하지 않아
록온이나 아오야마나 듀오나 크루츠를 막는것만해도
빡셌었다는것도 있었지만
알렐루야: 볼품없다구, 록온
록온: 나, 나는... 그... 평소 버릇으로
히비키의 일이 걱정이되서 말이지...
쿠르츠: 그래그래!
가난뱅이 체질의 성격이라는거다!
아요야마: 어이어이, 쿠르츠...
듀오: 그렇게나 입대를 부정해놓고선, 형편 좋을때만
동료인척이냐
오즈마: 쓸데없는 토크는 거기까지해둬라
펠트: 사이데리알, 옵니다!
스메라기: 각기, 영격준비!
저 기지는 사이데리알의 전력목적을 조사하기 위해서도
넘겨줘서는 안돼!
노노: 게의 군단!
라르크: 그 시코쿠라는 여자인가!
쿠르츠: 덤으로 아말감도 와있다구!
마오: 녀석들 사이데리알의 명령으로
이쪽 지구까지 출장온 모양이군
소스케: (녀석들과 싸우다보면
아말감의... 치도리의 정보를 손에 넣는것도
가능할까...)
시코쿠: 건강하셨습니까
Z-BLUE의 여러분
료마: 정중한 말투로 이야기해도 쓸모없다구, 누님
네 뒤에는 그 음험한 남자가 있겠지
시코쿠: 글쎄, 과연 어떨까요...
요코: 대장기의 양산형이 나왔있다는것은
드디어 적도 본격적으로 나왔다는 모양이야!
시몬: 엉덩이에 불났다는 이야긴가!
시코쿠: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그정더의 힘을 가진자로
사이데리알은 판단했습니다
시코쿠: 우리들, 귀숙에게도 시명조의 사용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십시오
아무로: 애둘러서 이야기 돌려하지만
다시말해 우리들을 여기서 쳐부술 생각이라는거군
키라: 역시 이 기지의 설비는
당신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거군요
시코쿠: 각기, 공격개시를
케이: 대답하기 어려울때는 침묵이군
여자아이의 상투수단이다
반죠: 미안하지만 우리들은 협박에는 굴하지 않는다
결전병기를 투입한거라면
그것을 싸워 이겨낼뿐이다
스메라기: 각기는 경계를!
분명 후방에는 침묵의 거대게인 시쿠우가
있을거에요!
크로우: 간다, 히비키!
망설일때는 앞에 나간다...!
이것이 철칙이다!
히비키: 알겠습니다!
히비키: (마키씨, 신야, 미사코...
지켜내보이겠어...!)
레나드: 시작된 모양이네
사비나: 예의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기에 온건데 이미 기지가 함락되어 있을줄은...
레나드: 상관없어
근처에 온것만으로 인스피레이션은 느꼈다...
그걸로 충분하다
파울러: 그럼...
레나드: 당면의 목적은 달성했다
이젠 Z-BLUE를 구경하고 돌아가자
레나드: 그들과는 언젠가 곧 싸울날이 온다...
이건 예감이 아니라 확신이야
- 시코쿠 격파 -
시코쿠: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크로우: 오는가!
시코쿠: 시쿠우만 온겁니까?
시쿠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모양이다
시쿠우: 뒤는 내가 맡지
후퇴해라
시코쿠: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캇페이: 다음은 네가 상대인거냐!
시쿠우: ...그런 이야기가 되겠지
왓타: 뭐야, 그게!
싸울 마음이 없다면 돌아가라구!
시쿠우: 천성이다
크로우: 돌아갈 생각은 없다는건가
시쿠우: 일은 한다
히비키: (뭐지, 이 숨막힘은...)
- 다음턴 -
시쿠우: 슬슬인가...
크로우: 허세인가?
답지 않은걸, 시쿠우
시쿠우: 새로운 리액터가 온다
쇼타로: 엣!?
타케루: 사이데리알 4명째의 리액터...!
반죠: 지금까지 나오지않은 황도12성좌는
사수좌와 물고기좌...!
아무로: 그 한쪽은 아사킴이 소지하고 있는것으로 하면
역시 최후의 한사람은 사이데리알에 있는건가...!
소스케: 저건... 제미니아!
로저: 살아있었던건가, 가드라이트!
히비키: 아니야!
???: 역시 너에게는 알 수 있는건가, 히비키
카부토: 그 목소리는...
카렌: 거, 거짓말...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 그 말대로다
바르비엘: 약속대로 너희들이 너무 좋아하는 스즈네 선생을
데려와줬다
제로: 바르비엘!
네놈, 스즈네 선생님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
바르비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구
저게 진짜 그녀의 모습이니까
카나리아: 위험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어째서 제미니아에 타고 있는겁니까!?
???: 이거 말이냐...?
그 쓸모없는놈이 타고 있던 녀석을 수복했다는거다
뭐 탑승감은 나쁘지 않아
???: 하지만 이녀석에게는 결정적으로 부족한게 있다
히비키: 설마...
???: 그렇다, 히비키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를 되돌려받겠어
히비키: !
???: 그게아니면 제니온에서 내릴건가?
그 쪽이 내게 있어서도 좋은편이니
히비키: 그건...
???: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대답이 NO인건 알고있어
오랜 사귐이니까 말이지
???: 하지만, 제니온은 본래라면
내가 타야할 머신이었다고
히비키: 뭐...!?
소스케: 제니온의 진짜 파일럿은
스즈네 선생님이라고....!?
알토: 무슨 말이냐, AG!?
AG: ......
???: 그 멍텅구리에게 물어봐도 소용없으니
내가 알려주지
선생답게 말이지
???: 제니온은 제미니아의 스피어를 빼앗기 위해서
그 외견을 닮은 식으로 만들어진 기체...
가드라이트의 말을 빌리자면 조악한 이미테이션이다
???: 하지만 나라는 파일럿을 얻어
제니온은 제미니아로부터 스피어를 빼앗아
완벽한 DEM이 될 예정이었던거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 인정해라, 히비키
그게 제니온의 진실이다
히비키: 그만두세요, 스즈네 선생님!
무슨 이야기를 하는겁니까!
???: 나는 사이죠 스즈네이며, 사이죠 스즈네가 아니다
???: 물론 아무런 정신제어도 받지않았지
너희들에게 있어서는 유감이겠지만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언제까지고 그 이름으로 부르는건 불쾌하군
내 이름은... 그래, 암브리엘이다
반죠: 황도12궁의 쌍둥이궁의 천사의 이름인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크로우: 멍청하게 움직이지마, 히비키!
암브리엘: 바보같은 아이구나
히비키: 큭!
료마: 히비키!!
바르비엘: 불러도 소용없다
이제 곧 그는 고통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게된다
히비키: ...구... 아...
샤아: 스피어의 반작용인가!
바르비엘: 사랑하는 여자를 앞에둔 희망과
그 여자에게 생명을 빼앗기는 절망...
그것이 히비키의 마음을 파괴한다
바르비엘: 절실히 그는 사랑하는 자에게 배신당하는
별 아래에서 태어난 모양이군
시쿠우: 이걸로 결정된건가
바르비엘: 자, 암브리엘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정식 소유자로서
녀석을 콕피트에서 질질끌어내려라
암브리엘: 나에게 명령하지마라, 바르비엘
바르비엘: 뭐라...?
크로우: 찬스...!
시쿠우: 그것은 읽고 있었다
크로우: 젠장!
시쿠우: 좋은 기회다
흔들리는 천칭, 크로우 브루스트...
너를 없앤다
크로우: 바르비엘에게 있어서 세츠코처럼
내 존재가 방해라는건가?
시쿠우: 스피어는 관계없다
시쿠우: 너는... 좋아할수없다
크로우: 처음으로 감정을 보였군, 시쿠우!
시쿠우: ......
바르비엘: 빨리처리해, 시쿠우!
녀석이 온다!
세츠나: 저 기체... 어드벤트인가!
히이로: 히비키의 위기를 구하러 온 모양이군
어드벤트: 그 말대로다
그의 일은 나에게 맡겨주게
크로우: 오지마라
어드벤트: 크로우...
크로우: 이정도는 위기도 뭣도 아니다!
히비키에게도, 나에게도 말이지!
어드벤트: 이 힘은...!
크로우: 미안하군, 어드벤트...
내가 누군가에게 지킴을 받는다는건
역시나 좋아하질 않아서말이지
크로우: 나는 자신의 힘으로 앞으로 전진해나가 보이겠어!
시쿠우: 크로우 브루스트...!
그 강한 의지는, 내 존재를 혼란시킨다...!
크로우: 흔들리고있다구, 시쿠우!!
시쿠우: ...!
세츠코: 크로우씨!
랜드: 너도 벽을 넘은 모양이군
크로우: 그렇다는거다, 어드벤트
그것은 히비키도 마찬가지다
히비키: 크로...우...
암브리엘: 끈질기구나, 히비키!
크로우: 히비키!
스즈네 선생의 일은 네가 결착을 지어야하는일이다!
크로우: 어떤 결과가 되던간에
결말은 네가 결정해라!!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히비키: 나는!!
암브리엘: 호오...
알토: 히비키!
카부토: 정말! 걱정끼치는 녀석이라구!
히비키: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내가 한다
어드벤트: 히비키...
히비키: ...어드벤트
나는 지금까지 스즈네 선생님이나 당신에게
계속 의지하고 있었다...
히비키: 하지만 나는 지금...
자신의 힘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곳에 있어!
어드벤트: ...이미 내 도움은 필요없다는건가
어드벤트: 히비키...
너의 싸움을 지켜보도록하지
히비키: 어드벤트...
암브리엘: 칫... 저 싹싹한 새끼가
오즈마: 히비키, 크로우!
태세를 전환해라!!
크로우: 오우!
크로우: 할수있겠지, 히비키
히비키: 네!
암브리엘: 유감이구나, 바르비엘
히비키가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바르비엘: 닥쳐라
암브리엘: 손대지 말라구
히비키를 베는건 나니까
시쿠우: 물러난다, 바르비엘
바르비엘: 칫...
귀찮은 녀석을 눈뜨게하고 말았군
암브리엘: 그럼...
카미유: 저 빛... 차원력인가!
암브리엘: 이 제미니아에는 유사스피어가 쌓여져있지...
시옥전역때의 제니온의 입장이
역전되어있다는 이야기다
암브리엘: 하는김에다
제미니아에는 이녀석들이 없으면 안되지
버나지: 제미니스의 기체인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방해꾼은 없어졌다
실컷 즐겨보도록할까 히비키
카렌: 미안하지만 방해하도록 하겠어요, 스즈네 선생님!
카부토: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에게 히비키를 당하게 둘 수는 없어!
쇼타로: 저희들은 스즈네 선생님을 저지하겠습니다!
아마타: 그리고 돌아오도록 만들겠습니다!
저희들에게로!
히비키: 모두...
료마: 스즈네 선생은 너만의 선생님이 아니라는거다
왓타: 그래그래!
보란티어부의 마돈나인걸!
신지: 그러니까...!
알도: 우리들 전원의 힘으로 스즈네 선생님을 되찾는다!
소스케: 준비는 된건가, 히비키!
히비키: 아아!
암브리엘: 웃기고있구나 얼간이들이!
그렇다면 싸그리 모아서 정리해주도록 하지!
암브리엘: 할 수 있거든 저지해봐라!
지금의 나는 자유라고!
히비키: 가겠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 암브리엘과 전투 -
카오루: 온다, 신지군
신지: 하, 하지만... 상대는 스즈네 선생님이야...!
우리들의 선생님이라구!
암브리엘: 변함없이 무르구나, 신지
아무리봐도 세계를 파괴하려고한 EVA에
타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걸
신지: 우...
암브리엘: 싸울 생각이 없다면 잘됐다
그녀석의 A.T필드는 방해되니까 말이지
신지: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울며 매달릴거라면 물러나라
이쪽도 꼬마 상대해주고 있을 여유는 없으니까!
신지: 나는... 나는!!!
- 암브리엘과 전투 -
암브리엘: 상처투성이의 사자와 슬픔의 처녀인가...
너희들을 쓰러뜨리면, 스트라우스와 바르비엘의
분해하는 얼굴이 눈에 떠오르는걸
랜드: 거짓말이지...
그 스즈네 선생님이 이렇게 변해버리다니...
세츠코: 정신차리세요, 스즈네선생님!
우리들은 모두, 당신과 싸우고 싶지 않아요!
암브리엘: 그럼 물러나라구
나의 최우선목표는 히비키이니까
랜드: 안되겠다, 세츠코!
이거 말로는 들을만한 상황이 아니야!
세츠코: 그렇다면 우리들로 스즈네 선생님을 저지하겠습니다!
히비키 군을 위해서도!
암브리엘: 할 수 있으면 해보라지!
사이데리알의 유사스피어는 DEM의 스피어같은것과는
비교가 안되니까!
- 암브리엘과 전투 -
카부토: 마징가의 파워로 스즈네 선생님을 저지한다!
암브리엘: 무리라고, 카부토
너의 버릇은 다 알고 있으니까
암브리엘: 마징가에 의지하는 그 싸움법도 말이지
그런걸로는 나를 멈출수는없어
카부토: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그 의외인 섬세함이 네 약점이다
암브리엘: 나를 멈추고 싶으다면
좋아하는 마징가를 악마로 만들정도의 각오로 오라고!
카부토: 젠장... 젠장!
바르비엘은 스즈네 선생님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
- 암브리엘과 전투 -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끈질기구나, 히비키
나는 암브리엘이다
암브리엘: 그게아니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건가?
사랑하는 스즈네 선생이, 이런 경박한 여자라는 사실이
히비키: ......
암브리엘: 불쌍하구나, 너는!
생도가 아니었다면 더 솔직해졌을텐데 말이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지금의 선생님이 어떤 상태인지
저에게는 알수없습니다...
히비키: 하지만 절대로 선생님을 되돌리겠습니다!
스즈네 선생님은 제 파트너니까요!
암브리엘: 절망에 지지 않으려고 보잘것없는 희망에 기대는건가!
그래야만 히비키지!
암브리엘: 자, 나와 너로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를 서로 빼앗아볼까!
- 숙련도 조건 달성 -
암브리엘: ...오늘은 여기까지구나
얼굴을 보여준걸로 충분하겠지
히비키: 기다려주세요,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더 강해져라, 히비키
히비키: 뭐라!?
암브리엘: 네가 키워놓은 스피어를 그대로 내가 받을거니까
거기까지 으르렁대는 쌍둥이를 성장시킨것은
반정도는 내 힘이니까 말이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크로우: 위험해!
히비키의 정신은 이미 한계다!
세츠코: 내가 가겠습니다!
랜드씨, 지원을!
랜드: 알겠다!
암브리엘: 슬픔의 처녀인가
세츠코: 스즈네 선생님!
당신은 무엇을 할 생각입니까!?
암브리엘: 귀엽구나, 세츠코는
세츠코: 장난치지 말아 주세요!
암브리엘: 하지만 너의 상대는 내가 아니야
랜드: 위험해!!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감정에 지배당해 내 접근을 눈치채는게
늦은 모양이구나
세츠코: 아앗!!
신: 세츠코씨!!
세츠코: ......
암브리엘: 정신을 잃은 모양이군
불쌍하게 됐어
바르비엘: 손대지마라, 암브리엘
세츠코는 나의 것이다
바르비엘: 네게도 아우스트라리스에게도
손대게할수없어
암브리엘: 조금은 짜증나지만, 내 먹이감은 따로 있으니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그럼 히비키
다음에 만날때까지 반작용을 극복해라
랜드: 기다려라, 바르비엘!
크로우: 세츠코를 어디에 데려갈 생각이냐!
바르비엘: 센트럴 베이스...
거기서 너희들을 기다리지
펠트: 바르비엘과 스즈네 선생님, 퇴각했습니다
밀레이나: 추적은 불가능
완전히 로스트입니다...
스메라기: 향한 장소는 알고 있어
랏세: 중앙대륙남부의 센트럴 베이스...
사이데리알의 최후의 거점말인가
카미유: 세츠코씨...
히비키: 스즈...네 선생....
카렌: 히비키!
히비키: (반드시... 구하겠.... 습니다...)
- D 트레이더 -
제프리: AG...
AG: 이건 제프리님...
여러분도 모여서
제프리: 나는 너를 Z-BLUE의 일원으로서
오늘까지 동료로서 대해왔다
제로: 하지만 너는 우리들에게 숨기는 것이 있었다
그 모든것을 이야해줘야겠어
AG: ......
히비키: AG!
AG: ...알겠습니다
수비의무의 일부를 해제하기 위한 코드를 발행합니다
AG: 본래라면 이것은 DEM의 사원으로서
금규사항에 해당합니다만...
히비키: 자기자랑은 됐어
지금 바로 선택해
히비키: 연락도 아무것도 없는 DEM의 에이전트 로봇을 계속할건지
Z-BLUE의 일원으로서 우리들과 싸울건지...
어느쪽이지?
AG: ...Z-BLUE입니다
루카: 그럼 해제 코드를 입력합니다
AG: 수비의무 레벨3을 클리어
프로젝트 제미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아무로: 프로젝트 제미니...
로저: 명백히 으르렁대는 쌍둥이와 관계가 있는거군
AG: 프로젝트 제미니의 목적은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를 획득하는일입니다
AG: 프로젝트 발족당시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는 혹성 제미나이의
제미니아에 탑재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AG: 제니온은 제미니아로부터 스피어를 획득하기 위해서
그 형태를 굳이 비슷한 모습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카부토: 어째서 제니온 가이는
특별히 제니온에서 변형하는거지?
AG: 이유는 두가지
하나는 제미니스에게 경계되기 위해...
AG: 다른 하나는 탑재된 유사스피어의 출력으로는
스피어의 출력을 전제로 설계된 제니온 가이의
스펙을 완전하게는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AG: 참고로 "가이"는 "핵"의 의미로
혼... 다시말해, 스피어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의미하고있습니다
카렌: 기분나쁜 토막지식이라니, 들은적도 없다구
AG: 이건 실례했습니다
AG: 이어서 DEM은
으르렁대는 쌍둥이 스피어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킬 인물의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히비키: 그게 스즈네 선생님이라는 말인가?
AG: 그 말씀대로입니다
AG: 그 장소에서 스즈네선생님의 모습을 한 그녀가 말한대로
제니온은 본래라면 스즈네 선생님을 파일럿으로 할
생각이었습니다
히비키: 내가 진다이 고교에서 접한 검은 귀신은 뭐지?
AG: 그것은 제니온의 조작 메뉴얼과
파일럿의 등록 시스템입니다
AG: 본래라면 스즈네 선생님에게 접촉시켜
그 분을 파일럿으로 스카우트 할 생각이었습니다
오즈마: 혹시 그녀가 거부했을때에는?
AG: 끈기를 가지고 설득을 계속한다...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위협...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정신제어를...
마오: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소스케: 결국 너가 처음만났던때의 이야기했던
우연히 이 세계에 왔다라는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이었다는건가
AG: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저로서는 업무수행의 방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신: 너라는 놈은!!
키라: 기다려, 신
AG를 책망하는건 이야기를 모두 들은 이후에 해도 된다
아오이: 하지만 기다려..
어째서 스즈네 선생님이 파일럿으로 선택받은거지?
클라라: 스즈네 선생님의 안에 보통상태에서 벗어난 상반된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인거야?
AG: 그것은...
루우: 스즈네 선생님이 해리성동일장애...
다시말해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군요
타케루: 이중인격...!
AG: 그 말씀대로입니다
역시나 심리카운셀러 루우님입니다
루우: 몇번인가 카운셀링에서
그런 징후같은 모습이 판단된적이 있었으니까요
카나리아: 내 소견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스피어의 발동에 이용한다는것은
상상도 못했지만 말이지
알토: 그럼 스즈네 선생님이 때때로 말투가 변하고
묘하게 난폭해진것은...
AG: 그렇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스즈네 선생님의 다른 인격입니다
AG: 그리고 바르비엘의 스피어 액트의
영향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현재는
그 다른 인격이 주인격을 차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타케루: 자신을 암브리엘이라고 밝혔던 것은
스즈네 선생님의 뒷면의 인격...
케이: 그런거군
앞면의 인격과 뒷면의 인격...
그것이 공존하는 것으로 상반하는 감정이라는 이야긴가
AG: 알고계신대로
뒷면의 인격은 청초하고 상냥하신 스즈네 선생님과는
정반대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AG: 거기에 눈독을 들인 DEM 코포레이션은
그녀를 파일럿으로 선정한것입니다
히비키: 하지만 스즈네 선생님에게 갔어야 했을
메뉴얼에 내가 먼저 손을대고 말았다
AG: 그 결과 제니온은 히비키씨의
성격이나 육체적 특성에 최적화되고 말았습니다
AG: 그리고 유감스럽게
파일럿 등록의 해제는 저에게는 무리였습니다
AG: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히비키씨의 안에서도
저는 상반하는 감정을 발견했습니다
카미유: 그래서 히비키를 테스트파일럿으로
만들어 낸건가
AG: 일종의 내기같은거였지요
AG: 그리고 보험으로서 스즈네 선생님을 구슬려서
서브파일럿으로 하고, 2명분의 상반하는 감정으로
유사스피어를 기동시킨것입니다
키리코: 너는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지?
료마: 히비키도 스즈네 선생도
너희들의 도구같은게 아니라고!!
AG: 뭐라고 말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게 에이젼트로봇인 저의 사명이니까요
아마타: 너는...!
지금 정색하는거냐!!
버나지: 알고있는거냐!
너 때문에 히비키씨와 스즈네 선생님은...!
히비키: ...됐어
쇼타로: 하지만 히비키씨...
왓타: 열받지도 않아!
AG는 히비키씨를 이용한거라구!
히비키: 제니온의 힘으로 텐시를 쫓고자했던 나도
AG를 이용했던거야...
다시 말해, 쌤쌤이다
AG: 저... 히비키씨의
그런 드라이한 점, 굉장히 좋아합니다
히비키: 닥쳐
AG: 아...
히비키: 나에 대한건 어쨌든 상관없어
하지만 스즈네 선생님의 상냥함을 이용해서
싸움에 휘말리게 한것은 용서안해
AG: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히비키: ...너는 나와 스즈네 선생님...
어느쪽이 으르렁대는 쌍둥이 스피어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지?
AG: 그것은...
히비키: 아니... 대답할 필요는 없어
나는 제니온을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이 없어
히비키: 그리고 스즈네 선생님을 싸우게 할 생각도
AG: 그녀는 이미 암브리엘이에요?
히비키: 상반하는 감정을 가졌다는것은
스즈네 선생님의 인격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AG: 그러고보면, 그렇군요...
히비키: 손을 빌려줘, AG
너도 제니온을 사이데리알에게
넘길 생각은 없겠지?
AG: 다시 이해가 일치했다는 말이군요
히비키: 너는 제니온을 지키고 싶다,
나는 스즈네 선생님을 되찾고 싶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대로다
AG: 다시금 계약 성립이군요
AG: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않는이상
DEM 코포레이션은 사이데리알 손에
망해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아카키: 기다려, 히비키!
너 이런 상황에서도 AG를 신용하는건가!?
샤아: 이 계약은 악마에 혼을 팔아넘기는 것과
같은것일지도 모른다
히비키: 그럼에도 합니다
스즈네 선생님을 놈들로부터 되찾기위해서라면
비상한 수단이 아니면 안됩니다
히비키: 텐시를 쫓는것과 같이...
히이로: 각오는 되어있다는건가...
세츠나: 말려도 소용없을것 같군
히비키: 너희들에게도 폐를 끼쳐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카부토: 됐어, 지금와서
노리코: 게다가 스즈네 선생님의 일은
히비키 군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시몬: 그렇다는 말이다
너는 쓸데없는 일은 신경쓰지말고 전력으로 싸워
소스케: 지원은 우리들이 한다
히비키: 미안...
알토: 틀렸다구
이런때에는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스즈네 선생님이 알려주셨을텐데
히비키: ...고맙다, 모두
AG: 그럼 악마에게 혼을 판 히비키씨에게
하나더 제니온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AG: 제니온의 기체카테고리 명칭인 DEM은
Dimension Energy Machinery란 의미 이외에...
AG: Diabolus Ex Machina 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로저: 디아뷸러스 엑스 마키나...
기계장치의 악마인가
케이: 어디까지도 악취미군
AG: 히비키씨...
그 힘으로 모든것을 뒤바꿔 주십시오
히비키: 하겠어...
스즈네 선생님... 그리고 세츠코씨는
절대로 구해내보이겠어
크로우: ......
록온: 스피어의 힘을 끌어내도
이 상황이면 손떼놓고 기뻐할수도 없군
아오야마: 세츠코와 바르비엘의 생각인가?
크로우: 물론 그것도 신경쓰이지만
어드벤트의 존재가 아무리해도...
듀오: 너희들... 그녀석과 함께 싸웠었잖아
지금와서 무슨 이야기야?
쿠르츠: 분명 수상한 점은 있지만
적어도 우리들의 적은 아니겠지
크로우: 나도 그것은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있어
랜드: 그녀석과 함께 싸웠던 때도
같은 종류의 이야기가 되어서 그 결론으로 끝났었지
크로우: ...있잖아 ... 사랑은 맹목적이라는 말을 알고있나?
록온: 뭘 갑자기...?
크로우: 우리들은 직감이나 감정에 의지한나머지
냉정함이 결여되어있는지도 모르겠어...
???: ...역시 흔들리는 천칭 리액터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주다니
크로우: 당신은...!?
트라이아: 모처럼의 재회인데 인사가 아니잖아
트라이아: 트라이아 스코트...
녹색 지구에 지금 막 도착했어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2511>
31화 - 미움과 슬픔과
참전 및 추가기체
- 바르고라 글로리S / 세츠코
- 바르고라 글로리S의 무기 '더 글로리 스타' 추가
- 바르고라 글로리S의 특수능력 '스피어 액트' 추가
- 클리어 후 부대이탈 : 히비키(32화 복귀)
SR포인트 습득조건
- 슈로우가와 아스크레프스를 동일한 파일럿이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샤우라스 리더 격추
- 승리조건(샤우라스 리더 HP 50% 이하) : 안 아레스 격추
- 승리조건(안 아레스 HP 80% 이하) : 아스크레프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격추
- 패배조건(안 아레스 HP 80% 이하)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세츠코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샤우라스 리더, 샤우라스×6, 안게로이×6, 데이몬×8
- 샤우라스 리더 HP 50% 이하시 맵 중앙 적 증원 : 안 아레스
- 안 아레스 HP 80% 이하시 맵 북동쪽 적 증원 : 아스크레프스, 슈로우가, 양산형 아스크레프스(블루), 양산형 아스크레프스×6
- 안 아레스 HP 80% 이하시 제니온의 서브로 아군 증원 : 바르고라 글로리S(세츠코)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강화파츠 드랍 : 란카 디스크(샤우라스 리더), 메가 부스터(양산형 아스크레프스-블루), 고성능 레이더(슈로우가)
- 숨겨진 요소 : (X15. Y9) 지점으로 크로우를 이동시키면 랑랑명물 참치만쥬 입수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5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2PP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마그네틱 코팅(4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중앙대륙남부>
- 터미널 베이스 시설내 -
트라이아: ...어떻게보지 AG?
AG: 그렇군요...
어디까지나 예상의 범위입니다만...
트라이아: 아까워하지말라구
너의 악행은 이미 들었으니까 말이지
AG: 저... 트라이아님에게는
평상시에 성심성의 마음을 다하고 있었습니다만...
트라이아: 쓸데없는 말은 됐으니까, 얼른 말해봐
트라이아: 너와 내 사이에 시시한 정같은건 필요없어
원하는건 결과뿐이다
제로: AG가 트라이아 박사를 불렀을거라고는...
C.C: 녀석은 이 기지를 함락시키기 전부터
여기에 무언가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야
제로: 지금와서 녀석을 추궁해도 무의미하다
어차피 더 그럴듯한 변명을 늘어놓을뿐일테니까
C.C.: 하지만 주의는 필요하다
제로: 아아...
어제의 고백이 모두라고는
아무래도 생각하기 힘드니까
C.C.: ......
제로: 역시 너도 이 시스템이 신경쓰이는가...
C.C.: 이래뵈도 기어스 향단의 교주였었다구
... 무엇보다, 장식같은 존재이긴 했지만
제로: 그럼...
C.C.: 아아...
너의 감각은 틀림이 없겠지
제로: (그거야말로 히비키가 말한 텐시인건가...)
트라이아: ...그럼 모이신 여러분
제프리: ......
스메라기: ......
트라이아: 시빌아가씨와 AG의 협력에 의해
이 설비의 대충의 역할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시빌: 코오오오오옷!
밀레느: 침착해, 시빌!
트라이아: 역시 여기에 오면
잠들어있던 프로토데비룬의 피가 쑤시는 모양이네
제프리: 그럼...
트라이아: 제프리 함장의 추측대로입니다
여기는 스피리치아... 소위 생명의 힘을
짜내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브라이트: 생명의 힘...
트라이아: 녀석들의 말을 무리하게 번역해보면
영자흡수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F.S.: 그렇군...
그 힘으로 오리진 로... 차원력을 끌어내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건가
트라이아: 명답이네요
사이데리알은 지구의 지맥에 흐르는 차원력을 유출해
그것을 레이라인으로 모아...
트라이아: 게다가 지구인으로부터 짜낸 생명의 힘으로
그것을 제어하는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스메라기: 차원력의 제어는 스피어에 의해서 행해지는거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트라이아: 물론 스피어도 사용하겠지요
하지만 스피어는 스피어로 별개의 사용할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라이아: 그렇게 되었을때, 안정된 차원력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이녀석을 준비한것이겠죠
제로: 그럼 저 피칠해진 눈의 환자들의 정신이
죽은 상태가 되는것은...
트라이아: 마음, 감정, 의식...
그것들의 소실은 생명의 힘을 짜낸 결과겠지요
밀레느: 그렇다면!
시빌: 바사라의 노래로!
트라이아: ...아마 안될거야
밀레느: 에...!?
트라이아: 프로토데비룬에게 스프리치아를 흡수되었던 인간은
넥키 바사라의 노래에 의해 다시 자신안의 스피리치아를
활성시키는게 가능했다...
트라이아: 아마도 같은 종류의 프로세스에 의해서
피칠해진 눈의 환자들이 생명의 힘을
되찾는것까지는 가능하겠지
밀레느: 그거라면...!
트라이아: ...다르다구
저 눈은 생명의 힘을 소실된것만이 원인이아니야...
트라이아: 저건 마음 속을 공포로 지배되고 말았다는것의 증거...
말하자면 트라우마가 형태를 갖춘것이야
스메라기: 그 공포의 원천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는거네...
브라이트: 히비키의 피칠해진 눈이
완전히는 고쳐지지않는것도 같은 종류의 이유인가
트라이아: 히비키 카미시로의 데이터는
AG로부터 받아서 확인했습니다
트라이아: 그 아이의 반응과 사이데리알의 전력으로 봐서
영자흡수 시스템의 본체는 라스 바빌론에 있을거라고
보아야되겠지요
F.S.: 여기는 푸른 지구침공전에 만들어진 시험작이라는
위치정도로 봐야하겠군
브라이트: 그리고 각지에서 납치된 사람들은
라스 바빌론에 모여져서 생명의 힘을
흡수당하고 있는건가
트라이아: 생명의 힘은 인간만이 가진것이
아니긴 하지만요...
스메라기: 에...
트라이아: 물질이 물질로서 존재하는 이상
거기에는 생존하는 힘이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F.S.: 다시말해, 생명의 힘이 있다는건가...
밀레느: 그거... 물체에도 혼이 있다는 이야기!?
트라이아: 믿어지니?
밀레느: 네, 네...
트라이아: ...그렇겠지
나도 이론은 이해하고 있어도
감각으로서는 잡히질 않으니까
제로: 모든 물체에 혼이 있다...인가...
트라이아: 그쪽은 나중으로 돌리자구
지금은 우선 사이데리알의 영자흡수 시스템을
막는 것을 생각하지않으면
제프리: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는군
스메라기: 그것을 위해서도 센트럴 베이스를 함락시키고
일각이라도 빨리 녹색 지구를 해방시키지요
히비키: ......
트라이아: ...이렇게 제대로 얼굴을 마주보는건 처음이군 히비키
히비키: 제게 무언가 용건이 있습니까?
트라이아: 역시 메구미 박사의 모습이 있구나
그 머리카락 탓이려나...
히비키: ......
트라이아: 도망가면 안된다구, 히비키
히비키: ...어머니에 대해서 알고 계신겁니까?
트라이아: 내가 초시공물리학에 흥미를 가진것은
그 사람의 영향이 컸으니까
트라이아: 라고 말해도, 박사가 돌아가신 즈음에는
아직 나도 어렸었지만 말이지
트라이아: 그래서 나름대로 일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가 된 후에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조사해봤어
히비키: ......
트라이아: 메구미 박사의 일을 잊어버리고자 하는거라면
그것을 책망할 생각은 없어
트라이아: 하지만 언제까지고 마음의 어딘가에서
자기자신을 책망하는것만큼은 그만둬
히비키: ......
트라이아: ...역시나인가...
크로우: 보기 드문일이군...
저녀석이 누군가에게 대해서 저런 태도를 취하는건
트라이아: 듣고 있었던거야, 크로우?
크로우: 아니... 히비키가 인사도 없어
뛰어가는 장면... 이라고 하기보단 도망친 장면밖에 보지 못했어
크로우: 저녀석에게 무언가 말한건가?
트라이아: 청소년에게 어른으로부터의 어드바이스였지
...쓸데없는 참견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크로우: 치프도 저녀석에게 빠진 모양이군
트라이아: 빠졌다고?
크로우: 도무지 히비키를 보고 있으면 가만 놔둘수가 없다...
소위 가난뱅이의 성질을 자극하는 모양이야
트라이아: 그렇지도 모르겠네
크로우: 하지만 귀신같은 치프까지 꾀어낼줄이야
저녀석의 재능이 무섭군
트라이아: 너도 빚만 없었다면
더 상냥하게 대해주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크로우: ...지금, 얼마?
트라이아: 86만4500G 정도 일까나
더 리액터의 데이타를 모아 주면
비싸게 사줄테니까
크로우: ...그래서, 슬슬 본제로 들어갈까
트라이아: 에스터의 일말인가?
크로우: 그녀석은 지금, 뭘하고 있지?
트라이아: ......
크로우: 그렇게 상황이 나쁜건가?
트라이아: ...미안
조금만 더 기다려줘
트라이아: 에스터는 반드시 구해내 보이겠어
크로우: ......
크로우: ...뭐 ...치프가 그렇게 말한다면 믿겠어
크로우: 하지만, 괜찮은건가?
케이의 이야기로는 상당히 바쁘다고 들었는데...
트라이아: 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지?
크로우: OK다
의지하고 있다구, 치프
트라이아: 너만해도 리 브라스터T의 힘을 끌어냈더군
나도 해보이겠어
크로우: ...우리들은 슬슬 센트럴 베이스를 향해서
출발하게 된다
크로우: 라고 말해도 도중은 귀찮은 일들의 연속일거라 생각하지만
트라이아: 크로우라면 할 수 있어, 나... 믿고있으니
크로우: 됐다니까, 그런말은
뭔가 뒤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불안해진다
트라이아: ...또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
크로우: 썩어빠진 인연이 그렇게 간단히 끊을수있는거면
고생은 안한다구
트라이아: 그렇군...
트라이아: (그런 이야기야, 에스터...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렴...)
- 터미널 베이스 격납고 -
히비키: ...그럼 마키씨...
저희들은 가겠습니다
마키: 응...
히비키: 이제 더 만나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건강히...
마키: 이번에는 제대로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 서로에게
히비키: 네...
히비키: 안녕, 히비키군...
마키: 죽지말아야해
히비키: ......
티티: 결착은 지은거야?
히비키: 아아...
히비키: ...역시 어중간하게 자신 안에 남겨놓는것보다
결착을 지어야하는것 같아...
티티: 그거... 그 사람의 일말이구나
히비키: 그것뿐만이 아니야
티티: ...스즈네 선생님의 이야기... 모두에게 들었어
히비키: 그랬군...
티티: 힘내
히비키가 힘이 없으면 즐겁지 않으니까
히비키: ......
히비키: AG... 있냐?
AG: 무슨일입니까?
히비키: 내가 혹시 반작용이나 무언가의 이유로 싸울수없게 되었을때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회복시켜라
히비키: 약물투여든 임플란트 수술이라도 좋아
모든 수를 써서
히비키: 나는...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AG: 알겠습니다
본인의 의지를 확인한 이상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대륙남부 센트럴 베이스>
- 센트럴 베이스 내 시설 -
바르비엘: 세츠코...
세츠코: ......
바르비엘: ...너는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아
바르비엘: 너의 존재는 내게 있어서 양날의 검이다
그러니까... 영원히 내 곁에 두겠어
바르비엘: 아우스트라리스에게도 넘기지 않아...
너는 내안에 남아있는 최후의 집착이다
바르비엘: 그것으로 인해 소멸해버리는게 된다해도...
나는... 너를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아
세츠코: ......
바르비엘: 세츠코...
너를... 죽이고 싶다
<제31화 미움과 슬픔과>
메란: 센트럴 베이스 공략부대, 출격했습니다
브라이트: 어떻게든 여기까지 도달했군
메란: 적영격부대, 옵니다!
시몬: 우글우글 나왔구만!
사루디아스: 이런~ 원래대로라면
이 전력은 사용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말이죠
카토르: 분명히 방위라인을 돌파해서
이 기지에 도착하는데가지 우리들은 고전의 연속이었다
트로와: 너희들이 준비한 수많은 함정때문에 말이지
사루디아스: 거참...
설마 전부 돌파당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요
티에리아: 정신제어한 레지스탕스에 의한 공격...
잡아놓은 민간인을 이용한 인간 방패...
콜라사워: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환각공격에
야영지에의 암살부대의 파견...
그라함: 어느것이나 구역질이 날 정도로 비겁한 방법들이었다!
사루디아스: 전쟁에 비겁도 락교도 없습니다
이거... 은하의 상식입니다
젝스: 너와 전술론을 나눌 생각은 없다
사루디아스: 그렇군요
저도 동감입니다
사루디아스: 너무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저도 길터씨 처럼 되어버리니까요
캇페이: 아저씨!
세츠코 누나는 어디야!?
사루디아스: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세츠코씨라면 저 기지에 있습니다
사루디아스: 우리 보스가 소중히, 소중히 보관하고 있지요
신: 보관이라고!?
랜드: 흔들리지마라, 신!
저렇게 해서 이쪽을 부채질하는게
저 녀석의 특기니까!
사루디아스: 역시나 아는 얼굴이 있으면
일하기 어렵다는것이군요
크로우: 잡담은 끝내는걸로 하지, 사루디아스
너도 한껍질 벗기면, 바르비엘과 똑같이
사람의 생명을 벌레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사루디아스: 부정은 안하겠습니다
사루디아스: 일단, 한치의 벌레에도 다섯푼의 혼이 있다... 라는
말은 알고있습니다만
아마타: 저런 녀석을 상대로 하는거라면 봐줄필요는없어!
노리코: 가자 모두!
이 기지를 함락시키고 세츠코씨를
구해내는거야!
레도: 그리고 이 별을 너희들로부터 해방시킨다!
사루디아스: 뭐, 그렇게 갑자기 열내지말고
조금은 쿨다운하지 않겠습니까
로랑: 이건...!?
가로드: 대체 뭐를 한거지!
사루디아스: 여러분의 전의를 내려드렸습니다
차원전이포와 전갈의 독을 응용한것이지요
사루디아스: 그리우시지 않나요, 크로우씨?
크로우: 어디까지고 이쪽의 신경을 건드릴 생각이군
타케루: 저것에 당하면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는건가...!
메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함장님?
브라이트: 여기까지 온 이상 후퇴는 없다!
마음의 데미지는 각각의 기력으로 극복해라!
아오이: 그렇게 나와야지!
아카키: 기합의 승부라면 질수없다구!
노노: 네!
노력과 근성으로 돌격입니다!
브라이트: 각기, 공격개시!
목표는 적지휘관인 사루디아스다!
히비키: 라져!
알토: 혼자서 괜찮겠어, 히비키?
소스케: 자신을 철저하게 몰아붙여
거기에서부터 기어오르겠다고 말했었지
카미유: 그 포지티브... 본받을만하군
크로우: (치프의 어드바이스라는게
먹혔을지도 모르겠군...)
왓타: 기다려요, 세츠코씨!
지금 구하러갈테니까!!
신: 바르비엘!
너 같은놈에게 세츠코씨를 맘대로 하게 두진 않겠어!
- 적 1턴째 -
감린: 안되겠어!
막아낼 방법이 없다!
바라사: 시시한 방법을 사용하는거 아니라구
사이데리알!
카이엔: 저것을 막을 방법보다도 적을 때려부수는데 집중하자구!
아마타: 알고있어!
세츠코씨를 위해서도 해내 보이겠어!
- 사루디아스 일정 HP -
사루디아스: ...역시나 저 정도의 함정을 돌파해올만큼의
능력은 있군요
쇼타로: 치켜세워준다고 아무것도 나올거 없으니까!
사루디아스: 그럼 저희들쪽에서 준비한 프레젠트를
히비키: 나왔겠다, 바르비엘!
바르비엘: 스즈네 선생을 쫓아서
세츠코를 쫓아서...
너는 정말로 욕심쟁이구나, 히비키
신: 시시한 이야기는 하지마라!
바르비엘: 시시하다고?
아무로: 바르비엘의 기가 바뀌었어...?
세츠나: 이것은... 지금까지 이상의 미움이다...!
바르비엘: 후후... 세츠코...
스피어의 상성같은것은 무의미하지...
바르비엘: 그럴 것이, 나는 네 덕분에
더욱더 미움을 키우는것이 가능했다
카미유: 무슨 말이냐!?
C.C.: 사랑과 증오는 종이한장차이라는 이야기인가
키라: 에...
케이: 이녀석... 세츠코를...
바르비엘: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보지마라
C.C.: 좋아하는 여자의 일로 놀림받고선 열받는다니...
마치 사춘기 소년이네
바르비엘: 웃기는군
내 이 감정이... 사랑이라고?
바르비엘: 나는 단지... 세츠코를 죽이고 싶고 너무 죽이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을뿐이다!
C.C.: 철부지를 상대로 사랑이라는걸 설명해줘도 시시하네
너에게는 다른 것을 주도록 할게
제로: 바르비엘!
그것은 패배의 맛이다!
바르비엘: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너희들과 같은 녀석들이 할 수 있다면 말이다!
크로우: 조심해라!
지금까지 이상으로 녀석은 강력하다구!
카미유: 하지만 이 녀석만 쓰러뜨리면 세츠코씨를 구할 수 있어!
신: 바르비엘!
너에게 세츠코씨는 넘겨주지 않아!
- 사루디아스 격파 -
사루디아스: 음... 슬슬 진지하게 하지않으면
나도 숙청당해버리겠군요...
사루디아스: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바르비엘: ...알고있는거라면, 그렇게 해주도록 하지
사루디아스 아크스...
바르비엘: 너는 내 부관이니까 말이지
바르비엘: 고작 이정도냐, Z-BLUE?
히이로: 말뿐인건 아닌것같군
스자쿠: 분명히 지금까지의 싸워왔을때보다도
더욱더 강해져있어...!
바르비엘: 그런 나에게 패배를 안겨주겠다니 뭐니
불손한 입을 놀린것을 후회하게 해주지
제로: 역시나...
너의 강함은 인정해주지
히비키: 하지만 너에게 마침표를 찍는것은
우리들의 역할이 아니니까 말이야
바르비엘: 뭐...!
신: 세츠코씨!
카미유: 무사했던거군요!
세츠코: 고마워, 모두
걱정끼쳐서 미안해요
바르비엘: 세츠코...!
세츠코: 바르비엘...
곁에 있었던 것으로 조금이지만 당신의 마음에
다가가는게 가능했어
바르비엘: !
세츠코: 당신은... 불쌍한 사람이야
바르비엘: 그만둬...
바르비엘: 그만둬!!!
크로우: 바르비엘의 스피어가 힘을 잃어간다...!?
랜드: 찬스다, 세츠코!
세츠코: 바르비엘...
당신의 마음에 접했을때
나는 지금까지 없었던 슬픔으로 가득찼어...
바르비엘: 이건...!
세츠코: 나는... 당신을 증오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싶어...
세츠코: 그러니까!
세츠코: 이 힘으로!
바르비엘: 세츠코!!!
세츠코: ......
바르비엘: 그만둬!
그 눈으로 나를 보지마!!
세츠코: ......
캇페이: 해냈구나, 세츠코 누나!!
신: 하지만 어떻게 해서 기지에서 탈출한겁니까?
세츠코: 그건...
반죠: 아사킴!
로저: 자네가 세츠코를 구해낸건가?
아사킴: 나 이외의 누구에게도 그녀를 좋아할 권리는 없으니까
세츠코: 당신이라는 사람은...!
랜드: 정말 한심한 3각관계구만!
세츠코에게는 미안하지만, 조금은 알토를 본받아서
조금은 더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라구!
크로우: 너희들의 맘내키는대로
세츠코를 휘두르는건 아니라구
아사킴: 욕을 먹는데는 익숙해져 있다
신경쓰지않아
아사킴: 거기에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와있는것은
나뿐만이 아니다
히비키: 어드벤트...!
거기에 크로노 부대까지!
어드벤트: 구하러 왔다, 히비키
히비키: ......
어드벤트: 왜그러지, 히비키?
히비키: 나는... 우리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싸우겠어
어드벤트: 뭐...
아무로: 지금까지 크로노의 협력에는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고 그쪽 행동에는 의문점이 많아
샤아: 우리들을 협력자로서 인정한다면
슬슬 크로노의 교의를 포함해
진실을 이야기해주길 바라네
샤아: 그럴 필요는 없네
버나지: 에...
어드벤트: 자네들이 진실을 알아도 의미는 없어
자네들이 해야하는 일은 사이데리알의 밑에 붙어있는
크로노 보수파를 타도하는 일이다
료마: 우리들은 네 부하같은게 아니라구
어드벤트: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면 수정하도록 하지
로저: 그럼에도 우리들에게 모든것을 이야기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군
어드벤트: 말했을터다
의미는 없다고
레도: 어떻게된거야, 다들...
소스케: 레도...
레도: 수차례밖에 만난 일이 없지만
나는 저녀석이 말하고 있는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레도: 저 남자가 하려고 하는 짓은
스트라이커의 지배와 조금도 변한게 없지 않은가
왓타: 하지만 어드벤트씨는 우리들의 아군으로...
노노: 노, 노노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저 사람을 신용하는것입니까!?
가로드: 나도 동감이라구!
나쁜 녀석이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이상하다고!
카부토: 그건 너희들이 어드벤트를 만난날이 적었으니까라서...
록온: 크로우...
쿠르츠: 이게 너가 말했던 사랑은 맹목적이라는 의미인가
크로우: 아아, 그렇다
우리들은 어느새엔가 어드벤트가 무조건 옳다고
전제하게되었다
어드벤트: ......
크로우: 분명히 저녀석은 우리들의 아군이었다
궁지에서 도와주고 우리들을 이끌어 주었다
크로우: 그것이 계속되어, 우리들은 어느새엔가
희미한 위화감을 잊고 있었다
어드벤트: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구라도 불안을 안고있는 안에서는 옳은 방향을 지시해주는 커다란 힘에
몸을 맡기게 되지
히비키: 그게 당신이라고 말하는겁니까?
어드벤트: 나는 언제고 옳을 일을 행한다
사이데리알과의 싸움도 그 중 한가지다
바르비엘: 치잇!
이 상황에 아사킴 드윈과 싸우는것은 불리하다!
메란: 사이데리알, 후퇴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트: 이것으로 녹색 지구는 해방된건가
어드벤트: 수고했군, Z-BLUE
자 그럼 다음은... 푸른 지구다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자네는 나의 손을 뿌리칠 생각인가?
히비키: ...당신은 나를 몇번이고 구해, 몇번이고 이끌어 주었습니다
어드벤트: ......
히비키: 하지만 나는 내 자신의 힘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히비키: 부탁이야, 어드벤트!
나를 같은 뜻을 가진 자로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이야기해줘요!
어드벤트: 그럴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했지
히비키: 어째서지, 어드벤트!?
어드벤트: 어째서...?
그럼 역으로 묻지
어째서 나에게 의문을 가지지?
히비키: 무슨 말이지...
어드벤트: 각기에
Z-BLUE는 우리들의 동지가 될 뜻이 없나보다
블루: 알겠습니다
브라이트: 기다려라, 어드벤트!
우리들에게 교전의 의사는 없다!
어드벤트: 각기, 공격개시
크로우: 기다려, 어드벤트! 블루!
랜드: 조금 의문을 가졌다는것 만으로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구!
아사킴: ......
세츠코: 아사킴!
당신은 무언가를 알고 있죠!?
아사킴: 글쎄...
어드벤트: 아사킴...
자네는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
여기에는 4개의 스피어가 있다
아사킴: 그렇게 하도록 하지
카미유: 조심해라, 히비키!
저녀석은 거짓의 흑양의 스피어를 가지고 있어!
키라: 저 스피어는 너의 으르렁대는 쌍둥이와
상성이 나쁠터다!
어드벤트: 그 걱정은 필요없다
아사킴에게 스피어를 구사하는일은 불가능하니까
아사킴: ......
어드벤트: 그는 스피어의 힘을 사용해도
스피어 리액터가 되는 일은 없어
시몬: 친절을 가장한 이야기로 이쪽을 혼란시킬 생각이냐!
어드벤트: 그럴 생각은 없어
단지 히비키의 상대는
내가 맡겠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뿐이다
히비키: 기다려줘, 어드벤트!
나는 당신과 싸우고 싶지 않아!
어드벤트: 유감이군, 히비키
나도 이런 결과를 바라지는 않았었는데 말이야
히비키: 어드벤트!
세츠코: 정신차려, 히비키군!
세츠코: 내가 지원하겠어!
지금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데 집중해!
히비키: 네, 넵!
샤아: 어떻게 할건가, 브라이트!?
브라이트: 어쩔 수 없다!
응전하겠다!
브라이트: 목표는 어드벤트다!
그를 멈추고 그 진의를 들어야한다!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이별이군, 히비키...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사킴: 그러니까 나는 날겠다...!
이 저주받은 검은 날개로!
아사킴: 무엇보다도 높고, 멀리, 빠르게!
모든 인과를 넘어서서!!
- 블루와 전투 -
블루: 유감입니다
당신들과 싸우게 될줄은
세츠코: 어째서인가요, 블루씨!
랜드: 싸우는게 싫면 얼른 물러나라구!
크로우: 대체 뭐냐고, 너희들은!
블루: 저희들은 인류의 진화를 지켜보는자, 크로노...
블루: 저희들은 어드벤트 대장에게 따라갈 뿐입니다!
- 어드벤트와 전투 -
어드벤트: 불의 문명...
하지만 그것을 인류는 제대로 다룰 수 없어
어드벤트: 기다리는게 파멸이라면 나는 그것을 구한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 어드벤트와 전투 -
어드벤트: 바알과 싸우는 전사여...
자네의 슬픈 운명은 여기서 끝내주도록 하지
어드벤트: 그것이야말로 내게 가능한 상이다!
- 어드벤트와 전투 -
세츠코: 어드벤트!
어째서입니까!?
히비키: 당신은 우리들의 아군이 아니었습니까!
어드벤트: 그럴 생각이었다
하지만 자네들은 나를 거절했다
히비키: 그런게 아니야!
이해해줘, 어드벤트!
어드벤트: 이해해?
나는 모든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너에 대한것도
히비키: ...!
세츠코: 정신 똑바로 차려, 히비키군!
어드벤트는 진심으로 우리들과 싸울 생각이야!
세츠코: (하지만 어째서... 그와 싸우고 있으면
불안이 가슴을 짓누르고 있게 되는거지...)
세츠코: (이것은... 죄의식...?)
- 어드벤트와 싸움 -
어드벤트: 물의 교제...
그것이 낳는것은 해악밖에는 없다
어드벤트: 맑은 물만이 세계를 구한다...
그것이야말로 나의 사명이다!
- 아사킴 격추 -
아사킴: 그런가...
아직 부족한 모양이군
세츠코: 아사킴!
어째서 당신은 어드벤트에게 힘을 빌려주는거지!?
아사킴: 힘을 빌려준다고?
그럴 생각은 없다
아사킴: 언제고 나는 내 목적을 위해서만
이 꼴사나운 생명을 사용할뿐이다
랜드: 물러난건가
어드벤트: 됐다, 아사킴
너는 네가 좋을대로 살면 된다
어드벤트: 내가 그것을 용서하지
- 숙련도 조건 달성 -
어드벤트: 과연이군
이걸로는 이기지 못한다는거군
히비키: 어드벤트...
세츠코: 뭐야, 저건!?
어드벤트: 하지만 나에게는 이길 수 없다
히비키: 우...
어드벤트: 너라면 알고 있겠지, 히비키?
히비키: 아아아앗!
어드벤트: 하하하하하하!
히비키: 어드벤트!!
화이트: 대장은 건드릴수없다!
히비키: 비켜!!!
화이트: 큭!
히비키: 아아아아아아앗!!
카미유: 말도 안돼!
맨몸으로 제니온 가이를...!
아무로: 어드벤트...
저 남자는...
료마: 인간이... 아니야!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그 나름의 사귐이었으니
최후로 너에게 진실을 전해주지
어드벤트: 너의 의문에 대답하지 않았던 것...
너의 요망을 듣지 않았던 것...
그것은...
어드벤트: 네가 나의 것이기 때문이란다
히비키: 뭐...
어드벤트: 너에 대한것은 모두 알고 있다
모친에 대한 것도 아버지나 누나의 일도...
히비키: 아... 아아...
어드벤트: 그리고 네가 마음을 준 여성도
...보는게 좋을거다, 히비키
화이트: 히비키군...
히비키: 마키..씨!
화이트: 아무리 히비키군이라도
어드벤트 대장을 죽이려고 한다면...!
히비키: 마키씨가... 크로노의... 어드벤트의...
어드벤트: 좋은 기회다
시옥전역에서 너의 정신에 걸었던 실드를 해제하지
히비키: !
어드벤트: 이걸로 너는 다이렉트로 나를 느낄수있게된다
히비키: 아아아아아앗!!
카부토: 히비키!
알토: 그 눈...!
게다가 양쪽이!!
소스케: 어드벤트!
너는... 설마!!
어드벤트: 그렇다
내가 히비키가 쫓고있던 존재...
그의 말을 빌리자면...
어드벤트: 텐시다
히비키: 아아아아아아앗!!
카렌: 히비키!!
어드벤트: 이걸로 내 힘을 알았겠지
어드벤트: 나에게는 최후의 한명으로서의 의무가 있다
자네들에게 관련되있는 시간조차도 아까워
세츠코: 히비키군!!
랜드: 괜찮아!
생명반응이 있어!!
크로우: 하지만... 히비키는...
시몬: ...대체 뭐야, 이건...
료마: 어드벤트...
그 녀석은... 대체 뭐냐!?
반죠: 크로노 개혁파...
우리들을 적으로 간주한건가...
아무로: 모르겠어...
아무것도말이지...
브라이트: 각기는 귀환해라
상황을 정리한다
카미유: 하지만...
제로: 걸음을 멈추고 있을 여유는 없다
녹색 지구를 해방한 지금, 우리들은 푸른지구로 향한다
히이로: 거기에 기다리는것은 사이데리알...
신지구황국과의 싸움인가...
로저: 황국과 그 협력자... 그리고 크로노 개혁파...
케이: 세계의 내일은 어떻게 되는거냐구...
료마: 젠장...!
나오토: 그만둬라 료마
여기서 소리질러도 어드벤트에게는 닿지 않아
료마: 그런게 아니야!
내가 열받는 것은 녀석을 오늘까지
신뢰하고 있었던 내 자신에게다!
벤케이: 그렇게 말하면 우리들 전원이 같은 미스를 범했다
아오이: 하지만 이상해...
이렇게 전원이 그녀석에 대해서 믿고 있었다니 말이지
카부토: 어드벤트가 살았있었다는것을 안 때는
아임 라이아드를 떠올리고
조금은 의문을 가졌지만...
카부토: 그것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사라졌어
로저: 무리도 아니라고 말하자면 무리도 아니었다
접촉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 상대에의 신뢰도는 올라가지
시몬: 신입인 레도들 쪽이
훨씬, 냉정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는건가
레도: ......
소스케: 왜그러지, 레도?
레도: ...나도 잘 모르겠다
레도: 나는 저 어드벤트라는 남자에 대해서
신뢰도 갖고 있지 않았지만, 그 정도로 불신감을
가졌었던것도 아니다
체임버: 그것에 대해서는 레도 소위의 심신의 반응을
모니터하고있었던 당기체도 확인하고 있다
레도: 하지만 나는... 녀석과 싸우게 되었을 때
정체를 알수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레도: 그 감각... 쿠겔 중령에게 느꼈었던 때와 같은 것이었다
타케루: 쿠겔 중령이라면
인류은하동맹에서 레도의 상관이었던 사람인가
반죠: 그것과 싸우는 감각...
알것같은 기분이 드는군
케이: 죄악감, 배덕감, 자기부정감...
잘은 모르겠는 감정이 어디선가부터 솟아났지
노리코: 마치 우리 쪽이 나쁘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감각...
아무로: 혹시나 그것이야말로
어드벤트의 힘... 스피어 액트와 같은것일지도 몰라
버나지: 스피어 액트...
아카키: 있잖아, 크로우...
어드벤트도 스피어 리액터인건가?
크로우: 그 이야기는 우리들 사이에서도 나와서
실제로 어드벤트 본인에게도 물어봤었다
아무로: 결과는?
랜드: 결국 얼버무리고 넘어가버려서
잘 알지 못했지
세츠코: 하지만 어드벤트의 기체가
차원력을 사용하는것은 확실합니다
세츠나: 그 아스크레프스는 파괴된건가...
쇼타로: 하지만 그 사람은 맨몸으로
제니온 가이를 쓰러뜨렸습니다
왓타: 마치 가이오우처럼 말이지!
로저: 적어도 그는 인간은 아니야...
버나지: 게다가 그 사람은
자신을 텐시라고 말했습니다
아카키: 시공진동을 일으키고
히비키의 아버지와 누나의 생명을
빼았었다는건가!?
아무로: ...모르겠군, 모든것이
레도: 녀석은 지금부터 우리들을 표적으로 삼을 생각일까?
세츠나: 불명확하다
애초에 크로노 개혁파의 행동자체를
잘 모르고있으니까
아카키: 그 갑작스러운 마음의 변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들을 이용했었지만
볼 일이 끝났다는걸까?
나오토: 그건 아니겠지
녀석들의 적이 사이데리알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우리들을 끊어도 메리트는 아무것도 없다
나오토: 무질서한 행동...
마치 변덕쟁이인것 같군...
케이: 정말로 알수없는일분이군, 두손들었다
료마: 젠장...
모처럼 녹색 지구를 해방시켰는데
이런 기분이 되어야한다니...!
시몬: ...히비키는?
소스케: 프톨레마이오스의 의무실에서 자고 있다
아오이: 괜찮은거야?
카부토: 단련된만큼 괜찮대
신체의 상처는 타박상과 열상이 몇군데 있는것뿐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 이야기야...
소스케: 하지만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아무로: 그런가...
카부토: 신뢰하고 있던 어드벤트야 말로
자신이 쫓고 있었던 텐시로
그 녀석 쪽에는 간호사분도 있었고...
타케루: 스즈네 선생님의일, 제니온의 일...
너무나도 커다란 쇼크가 계속되고 있어...
버나지: 하지만 히비키씨라면 괜찮은거겠죠....!?
세츠코: ......
버나지: 지금까지만해도 히비키씨는
몇번이고 벽을 뛰어넘어오지 않았습니까!
크로우: ...우리들로서는 아무말도 할 수 없어...
랜드: 할 수 있는건 히비키를 믿는것뿐이다
반죠: 하지만 그의 회복을 기다릴 시간은 없어
우리들은 바로 푸른 지구로 향하지 않으면 안돼
아무로: 오페레이션 이클립스...
신지구황국에의 본격적인 반공작전이 시작된다...
카부토: (히비키...
너는 이런 곳에서 끝나고 마는거냐...)
소스케: (너의 적, 텐시는 발견했다
이젠 너가 싸우기만 하면 된다...)
- 프톨레마이오스2 의무실 -
히비키: ......
AG: ...제니온의 수리의 방향은 섰습니다
AG: 이제는 히비키씨가 눈을 뜨는것을 기다릴뿐입니다
일어나주세요
히비키: ......
AG: ...대답은 없군요...
AG: 그럼 계약에 의거해서
저도 행동에 들어가겠습니다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5681>
32화 - 태극
참전 및 추가기체
- 제니온 / 히비키
- 제니온 가이의 특수능력 '스피어 발동' 추가
- 제니온 가이의 특수능력 GAI모드의 발동 기력이 120 이상
SR포인트 습득조건
- 1턴 이내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 패배조건(아군 증원 후)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인베이더(벌레형), 인베이더(불가사리형)
- 초기 적 전멸 or 2PP 맵 동쪽 적 증원 : (우주괴수) 우주괴수 비스트론급×2, 우주괴수 트윈테일급×12
- 우주괴수 출현 다음 PP 맵 북쪽 적 증원 : (로봇군단) 즈사, 브런치로보2호, 우주괴수 트윈테일급, 고스트V9, 화티, GN-XIV
- 로봇군단 출현 다음 PP 맵 북서쪽, 북동쪽 적 증원 : 제미니아, 제드파이너, 디오스크×4, 다이달로스, 배플, 블리잠, 스페이스로보1호, 스페이스로보2호, 스페이스로보3호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히비키가 암브리엘과 2회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하로(제미니아), 하이브리드 아머(제드파이너)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36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8PP
- 엑스트라 : 스나이퍼 키트(600Z), 쵸밤아머(400Z), 프로페런트 탱크(1000Z)
지도
<녹색 지구 근해>
- 프톨레마이오스2 의무실 -
히비키: ......
알토: 히비키...
카렌: 눈을떠봐 히비키
여기에서부터라면 녹색 지구가 예쁘게 보인다구
카부토: 자고있을때가 아니라구
이제 곧 우리들은 푸른 지구에서 신지구황국과
싸워야되니까
히비키: ......
티에리아: 더 이야기 걸어보는거다
사야카: 하지만...
티에리아: 뇌에 손상은 없어
지금의 히비키는 깊은 잠속에 빠져있는것 뿐이다
아마타: 하지만 히비키의 눈은...
미코노: 양눈이 그 피칠해진 눈이 되어버렸다면
정신은 죽은것과 마찬가지라고 들었어...
펠트: 세츠나...
히비키는 이제 눈을 뜨지 않는거야?
세츠나: 모르겠어...
세츠나: 스피어의 반작용이 아니야...
히비키의 정신은 너무나 큰 쇼크인 일이
연속해서 일어나 붕괴된거라고 생각해
버나지: 반작용이 희망과 절망의 중간에서 꼼짝못하고 있는것이라면
지금은 절망 속에 빠져버려있는 상태라는 이야기군요...
카부토: 어드벤트와의 싸움...
거기에 마키씨의 일말인가...
티티: ...재미없어, 히비키...
카렌: 너말이야!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는 있는거야!?
티티: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카렌: 너는 모르고있다고!
히비키가 얼마나 큰 절망과 싸워오고
지금 그것에 빠져있는지가!
티티: 하지만 정말로 말하는거야
좀더 히비키는 굉장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했어
카렌: 너는!!
티에리아: 그만둬 카렌
...그리고 티티도
티티: 알겠어
카부토: ...있잖아 티티...
너... 터미널 베이스에서 마키씨와
이야기했었지
티티: 응...
학교에 갔었던 때의 히비키의 일을
이것저것 물어봤었어
버나지: 그 때, 뭔가 이상한일은 없었어?
티티: 이상한 일이라면...?
알토: 우리들을 속이고자하는 교활함이라던가
죄의식에서부터 나온 부자연스러움이라던가...
티티: 그런건 없었어
어느쪽이냐고 묻는다면 즐거워보였는걸
카부토: 즐거워보여...?
사야카: 자유의 몸이 된것을 기뻐했었던걸까...
카렌: 그 사람에게는 다음에 만나서 직접 묻겠어
카렌: 크로노에 있는 이유로
히비키의 일을 알고서 접근한건지 어떤건지를
아마타: 하지만 크로우나 랜드가 말했었지
아마타: 블루라는 사람의 태도를 본 한은
대원의 사람들도 그 때까지 우리들과 싸울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던 모양이다.. 라고
세츠나: 그럼, 그 장소에서 어드벤트가 정했다는 이야긴가
펠트: 그것을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고서
수행한다니...
카부토: 크로노의 목적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개혁파까지
이런일이 되어버릴거라고는...
티에리아: 이렇게되면 의지가 되는건
제3의 크로노라고 밝힌 퀸뿐인가
카부토: 펠트...
그 후, 퀸으로부터의 연락은?
펠트: 없어
그만큼의 정보줄을 가지고 있는거라면
우리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알토: 기다리는수밖에없는건가...
퀸에 대해서도, 히비키에 대해서도...
- 투아하 데다난 함장실 -
소스케: ...이상이 중앙대륙남부전선에 있었던
Z-BLUE의 행동보고입니다
텟사: ...수고하셨습니다, 사가라 하사
텟사: 영자흡수 시스템에 스즈네 선생님의 내습
제니온의 진실...
하나부터 열까지 충격의 계속이군요
소스케: 하지만 부대의 사기는 높고
3명의 리액터의 전력업을 포함해
이후의 전략에 커다란 문제는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텟사: 전략상은 그렇겠습니다만...
소스케: 무언가?
텟사: 카미시로씨의 일은
친구이기도 한 사가라씨들에게 있어서도
쇼크이지 않은지...?
소스케: ......
텟사: 카렌씨나 다른 분들은
계속 의무실에 함께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가라씨도...
소스케: 문제 없습니다
텟사: 카미시로씨가 회복할것을 믿고 있는건가요?
소스케: ...시옥전역 당시, 자신도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었습니다
텟사: 홍콩에서의 일말이군요
소스케: 지금의 히비키와 자신을 비교하는것은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자신은 히비키가
벽을 넘어설것을 믿고 있습니다
소스케: 그녀석은 자신의 안에서부터 희망을 발견해내는 남자입니다
텟사: ...사가라씨와 같은건가요?
소스케: 라고 말씀하시는 의미는...
텟사: 사가라씨도 카미시로씨 처럼
절망과 싸우고 있는겁니까?
소스케: ......
텟사: 미안해요
너무나 무례했네요
소스케: 아닙니다... 신경쓰지 말아 주십시오
소스케: ...치도리를 납치당하고 알을 잃고
미스릴은 괴멸당해, 아말감은 황국과 결탁해서
대두를 계속한다...
소스케: 자신을 둘러싼 상황은 절망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텟사: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소스케: 그럴 생각입니다
그런것은 이미 벌써 예전에
개한테 먹으라고 줬습니다
텟사: 어라...
소스케: 분명 히비키도 같을것입니다
...그녀석의 마음의 깊은 곳에 있는 절망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그 녀석은 강한 남자입니다
소스케: 이제 아주 조금... 정말 조그마한 계기만 있으면
그 녀석은 눈을 뜰거고, 다시 전처럼
싸울 수 있을것입니다
텟사: 믿고 있는거군요, 그의 일...
그리고 카나메씨를 구해낼 것을
소스케: 네
텟사: 고마워요, 사가라씨
당신의 말로 나도 결의를 굳히는것이 가능했습니다
소스케: 대령님...
텟사: 저도 힘내겠습니다
지구를 되찾기 위해, 카나메씨를 구하고
아말감을 타고하기 위해...
텟사: 그리고 오라버니와 결착을 짓기 위해...
소스케: ......
텟사: 당신의 힘도 빌리겠어요, 사가라씨
부탁해도 될까요?
소스케: 물론입니다
텟사: 적습인 모양이군요
소스케: 사이데리알이 온건가...
텟사: 뭐가 오더라도 저희들은 앞으로 전진할 뿐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곤란한 길이라고 하더라도
소스케: (기다리고 있다, 히비키
너가 다시 일어설때를)
소스케: (내가 믿는 남자가 그렇게 약할리가 없으니까 말이지)
<제32화 태극>
텟사: 적의 종별은?
마듀카스: 미확인입니다만, 아군의 식별신호를 내지 않고 있는 이상
적이라고 판단해야겠지요
료마: 우리들이 푸른 지구에 가는것을
저지하려는 녀석들인건가
시몬: 그렇게되면 사이데리알이겠지
아오이: 누가 상대라고 하더라도 날뛰어주겠어
지금은 그러고 싶은 기분이니까
텟사: (사가리씨가 말한대로 사기는 높아...)
텟사: (누구도 포기하지는 않은 모양이네)
노노: 어라...?
크로우씨가 없는데요
치코: 그 빚쟁이라면 AG에게 불려갔어
듀오: 설마 그녀석...
AG에게까지 돈을 빌린건가?
알렐루야: 라고 한다면 정말로 돈에 관해서는
지조가 없는거군
필리스: (변함없이, 쿠로우에게는 엄격하군...)
세츠나: 조심해라
온다...!
노리코: 인베이더!
아스카: 갑자기 크로스 레인지안에 뛰어들다니
얼마나 목숨아까운줄 모르는거야!
마리: 그렇다면 얼른 정리해버리자구
텟사: 상대의 수는 많지 않습니다
각기는 연계해서 적을 격파해주세요
료마: 좋은 곳에 와주었구나
오늘은 너희들로 기분전환을 하도록 하지
랜드: 찬성이다, 료마!
오늘만큼은 신나게 때려부술생각이라구!
멜: 아무나 붙잡고 분풀이라니... 너무해...
료마: 간다, 인베이더!
미안하지만 우리들 기분이 안좋다구!
- 숙련도 조건 달성 -
마오: 조심해!
또 무언가가 온다구!
벤케이: 인베이더의 증원인가!?
니콜라: 이건 다르군
치코: 나왔네, 우주괴수!
노리코: 태양계한정종만 있는것 같군
라르크: 어찌됐든 상관없어
우주괴수라면 쳐부수기만하면 되는일이니까
레도: ......
체임버: 레도 소위, 전술의 결정을 요청한다
레도: ...혹시나 저 우주괴수도
정말이라면 싸울 이유같은게 없을지도 모르겠어
체임버: 발언의 의도가 이해불가능
다시한번 지시를 요청함
레도: ...아니, 됐다
영격한다
체임버: 라져
레도: (히디어즈의 정체는
자신을 인위적으로 진화시킨 인류였다...)
레도: (언젠가 이 사실을
나는 모두에게 밝히는 날이 오게될까...)
텟사: 우주괴수의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각기는 영격을
소스케: 알겠습니다
소스케: (텟사도 절마을 떨쳐내고 싸우려고 하고 있어
그렇다면, 나도...!)
- 다음턴 -
케이코: 레이더에 반응!
무언가가 옵니다!
우츄타: 또냐구!
왓타: 이번에는 수수께끼의 로봇군단이냐!
알토: 저녀석들은 즈루의 전력과는 다른건가?
쇼타로: 네
그 정체는 지금도 불명인채로입니다
기미: 어느쪽이든 적이라면 쓰러뜨릴뿐이다!
다리: 하지만 이대로면 혼전이 되어버려...!
아스카: 그렇다면 끝단부터 떨어뜨려주면 되는거다!
마리: 와오!
공주, 어른이네~!
치코: 이쪽의 공주도 질 생각은 없나보네
라르크: 말하지 않아도 할거야...!
푸른 지구에 도착하기 전에 당할 생각은 없어!
시몬: 가자구, 모두!
인사도 할 줄 모르는 녀석들이다
봐줄 필요는 없다구!!
- 적 일정 수 이상 격추 -
세츠코: ...!
랜드: 아무래도 진짜가 오는 모양이라구!
신지: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기억력이 나쁜 꼬마구나
지금의 나는 암브리엘이다
반죠: 혼잡한틈에 끼어들어, 우리들을 끝장내러 오다니
레이디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고식적인 방법이군
암브리엘: 여자에게 너무 환상을 갖고있는거 아니야?
그게 아니면 너도 니시죠 스즈네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겹쳐보고있는건가?
암브리엘: 보통 좋아하잖아, 남자는
여교사든 간호사든
쿠르츠: 부정은 안하겠지만!
그것을 스즈네 선생님의 입에서 듣고 싶지는 않았다구!
케이: 당신이 스즈네 선생님의 뒷면의 인격이라는 것은
AG로부터 들었다
암브리엘: ...그녀석은 너희들에게 붙은건가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스케: 너와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
히비키를 대신해서 우리들이 상대해주지
암브리엘: 어라... 그녀석은 부재중인가...
후후... 유감이군, 그건
로저: 그 말투... 히비키의 상황을 알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히이로: 히비키의 부재를 노리고
제니온을 손에 넣을 생각인가
암브리엘: 기회를 노리고 있는것은 나뿐만이 아닌걸
타케루: 즈루와 우주마왕의 군단인가!
게슈탈트: 지금의 너희들의 상대하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
로제: 게슈탈트...!
타케루: 분신체라도 지지 않는다는 이야긴가!
게슈탈트: 그 말대로다
암흑의 힘은 1억2000만년에 한번 대붕괴를 앞두고
그 파워를 증가시키지
게슈탈트: 나도 우주마왕도 이전과 같다고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산이라는걸 알려주도록 하마
쇼타로: 우주마왕도 파워업을 한건가...!
암브리엘: 배우들이 모인것같으니 시작해볼까
즐거운 파티가 될것같군
크로우: 기다려
알토: 히비키!
소스케: 눈을 뜬건가!
크로우: 그런게 아니다
히비키: ......
키라: 그런...!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출격할수있다니...!
아카키: 뭘한거야, 크로우!
히비키를 죽일 생각이야!?
크로우: 그럴 각오로 왔다
텟사: 에...
AG: 제가 크로우씨에게 부탁했습니다
스즈네 선생님이 나타난다면 히비키씨를
출격시켜주길 원한다고
알토: 웃기지마, AG!
지금으 히비키가 싸울 수 있을리가 없잖아!
AG: 히비키씨는 만일의 상황의 처치를
저에게 일임하셨습니다
이것은 히비키씨도 승락한 일입니다
카렌: 처치라고....!?
인간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냐!?
AG: 이산화탄소에 혼이 들어간것
그것뿐입니다
암브리엘: 그말대로다, AG
...하지만 그 탄소화합물이 낳는것이야 말로
네가 원하고 있는것이겠지
AG: 당신과 이야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용무가 있는것은 스즈네 선생님입니다
암브리엘: 무정하구나
그럼, 여기서는 내 맘대로 하도록 하겠어!
히비키: ......
카부토: 히비키!
랜드: 바보녀석, 크로우!
너, 이렇게 될걸 알고서
AG에게 설득당한거냐!
크로우: 나는... AG를 믿는다
세츠코: 크로우씨!
가로드: 무슨말을 하는거야!
AG에게 돈이라도 빌린거냐구!
크로우: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다
듀오: 크로우...
록온: 너의 각오는 알았다!
하지만 히비키를 당하게 내버려둘수는 없어!
우페이: 하지만 이 상황은 위험하다고...!
콜라사워: 어쩌면 좋은거야!?
이대로면 후퇴도 할 수 없다구!
타케루: ...내가 해보겠어
카부토: 한다니 뭐를!?
타케루: 정신에 다이브해서
히비키를 눈뜨게하겠어!
신: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타케루: 모르겠어...
하지만 시옥전역에서는 구라의 마음 속에
다녀오는것이 가능했어
타케루: 그 때의 감각이 한번더 가능하다면...!
로제: 위험해, 타케루!
샤아: 히비키 속의 어둠은 깊다
잘못되는 순간에는 너도 돌어올수없게된다고
타케루: 저 혼자의 힘으로는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모두의 힘을 합친다면...!
세츠나: 알겠다, 타케루
모두의 마음은 우리들이 이어주겠어
아무로: 알고있겠지, 카미유, 버나지!
시공수복의 때와 같다!
카미유: 네!
버나지: 유니콘의 사이코 프레임과
GN입자를 공명시키면...!
티파: 타케루씨...
당신에게 나의 힘을
가로드: 티파...!
타케루: 게슈탈트... 아니, 즈루!
나는...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아!!
암브리엘: 이것은...!
AG: 히비키씨...
이게 최후의 도박입니다
AG: 내가 전달한 희망...
그것을 힘으로 바꾸는것은 당신 자신의 힘입니다
타케루: 이 어디까지고 계속되고, 차갑고 깊은 어둠...
이게 히비키의 절망인건가...
타케루: 내 안의 형의 힘... 어둠이 없다면
일순간에 정신이 파괴되어버릴지도 모르겠어
타케루: 그 가장 깊은곳...
여기에 히비키의 절망의 뿌리가 있는건가...
타케루: 긴 흑발...!
히비키인가...!?
타케루: 아니야...
저건... 여성이다...
히비키: 그만둬...!
그만둬요, 어머니!
메구미: 이쪽으로 오렴 히비키
히비키: 이제 그만해...!
나... 착한 아이가 될테니까, 제발...
메구미: 너는 나와 죽는거야!
이런 세계... 살아있을 의미는 없으니까!
히비키: 시, 싫다구!
나... 죽고싶지않아!
어머니, 이상하다구!!
히비키: 아버지나 누나와도 또 만나고싶고
어머니와도 계속 함께 살고 싶다고!
메구미: 괜찮다, 히비키
너를 죽이고서, 엄마도 죽을테니까
히비키: 시, 싫어!
싫다구!!!
메구미: 죽는거야!!
히비키: 아앗!!!
메구미: 이것봐... 움직이니까...
귀여운 얼굴이 상처가 생겨버렸잖아
메구미: 그러니까 다음...은...
메구미: 우... 아아...
히비키: 어머니!?
메구미: 히비키... 너는...
히비키: 어머니!?
어머니!!!
메구미: 아아...
히비키: 아아아아아!!
어머니!!!
타케루: ...히비키는 ...모친에게 죽임을 당할뻔했다...
히비키: (그렇...다...)
타케루: 히비키!
히비키: (그리고 어머니는... 내 눈 앞에...서
자신의... 생명을 끊었...다...)
타케루: 그것이 히비키의 절망의 뿌리...
히비키: (......)
소스케: 하지만 너는 살아있어!!
카미유: 과거에 먹혀버리지마, 히비키!
너의 생명은 너만의 것이다!!
타케루: 모두...!
세츠카: 여기에는 Z-BLUE의 전원이 있다
카렌: 히비키!
모두가 너를 맞으러 왔다구!
신: 눈을 떠!
절망에 지지말라구!
히이로: 너의 안의 어둠을 우리들은 알았다
아카키: 괴로우다면 우리들에게 의지해!
아무것도 도움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듣는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까!
아오이: 우리들로 너는 감싸고 있는 절망을
조금이라도 가볍게해줄수 있다면 손을 빌려줘!
카부토: 너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
우리들은 함께 싸울거야!
아마타: 그러니까 가자, 히비키!
버나지: 저희들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동료입니다!
신지: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함께 싸우겠습니다!
노리코: 파이팅이야, 히비키군!
노노: 노력과 근성입니다!
왓타: 보란티어부의 혼도 있다구!
쇼타로: 히비키씨라면 싸울 수 있습니다!
캇페이: 지지말라구, 히비키형아!
반죠: 네 마음 속에도 태양이 있을것이다!
시몬: 그녀석을 폭발시켜라!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로: 우리들은 그것을 몇번이고 봐왔다!
키라: 그러니까 이번에도 너를 믿고 있어!
바사라: 끓어올리라고, 하트를!
케이: 살아있지않으면 즐거운 일도 행복한 일도
맛볼수없다구!
가로드: 서둘러!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로랑: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도: 너가 나에게 가르쳐준 삶의 방법을
도중에 내던질 생각인거냐!
로저: 그렇다
너의 여행은 아직 도중이다
키리코: 너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루루슈: 그것을 떠올려라, 히비키 카미시로!
알토: 우리들의 목소리에 대답해줘!!
료마: 너의 혼을 불태워라!!
히비키: (나...는......)
라르크: 안되는거야...!
우리들로는 히비키를 구할 수 없는거야!?
세츠코: 히비키군!
랜드: 스마일이다, 히비키!
크로우: 너는 아직 싸울 수 있다!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암브리엘: 소용없어
이녀석의 어둠은 너희들의 상상이상으로 깊어
카렌: 스즈네 선생님!
반죠: 아니다!
그녀는 암브리엘이다!
암브리엘: 유소년기에 양친이 이혼해
맡겨진 모친에게 살해당할뻔하고
마음과 신체에 상처를 입고서...
암브리엘: 다시 맡겨진 아버지와 누나는
인위적으로 일어난 시공진동을 생명을 빼앗겼다...
암브리엘: 그리고 가족의 원수이기도한 남자의 손바닥에서 춤추다
예전의 여자는 그 남자의 부하였고
사랑하는 여자는 이제 곧 소멸한다...
알토: 스즈네 선생님이 사라진다고!?
암브리엘: 정확히는 의식의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서
다시는 떠오르지 않게 되는것이지만
암브리엘: 그래...
지금의 히비키와 같은 상태가 되는거지
버나지: 그런...!
왓타: 더... 스즈네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는건가...
암브리엘: 히비키...
히비키: (......)
암브리엘: 생각하면 너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기는 일의 연속이었구나
암브리엘: 하지만 그 절망이 으르렁대는 쌍둥이를 깨웟다
후후... 신에게 감사라도 해야할 일이군
???: 감사하라구요...?
웃기지도않는말, 적당히 좀 하세요!
암브리엘: ...!
스즈네: 이런일을 대체 누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겁니까!?
스즈네: 당신만해도 알고 있을거에요!
히비키가 계속 보통의 삶을
동경해오고 있었다는것을!
스즈네: 학교에 다니고, 친구와 놀고, 사랑을 하고,
장래에 꿈을 가지고 희망과 함께 사는것...!
그런데도...!
카미유: 스즈네 선생님!
세츠나: 암브리엘의 의식의 밑에 가라앉아있었던 그녀도
우리들의 부름에 응답해준것인가!
암브리엘: 그래서 무슨 용무냐?
지금와서 히비키를 구하러 온거라도?
스즈네: 그게 뭔가 이상한 일입니까!?
암브리엘: 소용없다구
이만큼의 인간이 불러대도
히비키는 눈을 뜨지 않는다
스즈네: 과연 그럴까요?
암브리엘: 뭐?
스즈네: 의식의 밑에 가라앉아있다고 생각한 제가
이렇게 여기에있는것이 무엇보다 큰 증거입니다
스즈네: 게다가 히비키는
이미 깨어나고 있습니다
암브리엘: 허튼소리를...!
스즈네: 분명히 히비키는 몇번이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스즈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사람들... 동료들이 친구들이 있습니다!
히비키는 고독하지 않다구요!
암브리엘: 큭...
스즈네: 히비키... 이제 조금 남은거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최후의 격려는 내가 해줄게...
스즈네: 너는 나의 파트너...
소중한 사람이니까
암브리엘: 이건...!
스즈네: 내가 히비키에게 맡긴것...
스즈네: 그것이야말로 금기의 건너편에 있는 희망입니다
소스케: 히비키!
알토: 눈을뜬건가!
암브리엘: 바보같은!
스즈네의 힘이라고 하는건가!
AG: 시작되는겁니까...
히비키: ...!
AG: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진정한 발동을 위해 필요한것은
상반하는 감정을 양립시켜, 거기에 그것을 뛰어넘는일...
암브리엘: 상반하는 감정을 뛰어넘는다고...!?
크로우: 뭐가 일어난거냐, AG!?
AG: 제니온에게 가나리 커버의 데이터를
짜 넣었습니다
세츠코: 에...!
AG: 이걸로 제니온은 히비키씨의 마음에 응답해
그 모습을 변화시키겠지요
AG: 거기에 트라이아님으로부터
스피어를 다이렉트로 무장에 전용시키는 시스템의
데이터를 받아...
AG: 거기에 간레온이 지닌 자율성의 일부를
첨가했습니다
랜드: 다시말해, 무슨 일인거냐구!?
AG: 이제 곧 제니온은 다시태어날것입니다
AG: 히비키끼의 의사와 자신의 의사에 응답해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힘을
더 직접적으로 싸우는 힘으로 변화시킨 모습...
AG: 다시 말해, 제니온의 완성형...
제미니온으로...!
아무로: 저게 제미니온....!
샤아: 뭐지... 저 불길함은!
케이: 저건...
AG: 말그대로 Diabolus Ex Machina...
신도 무서워하지 않는 최강의 기계신의 탄생입니다
히비키: ...아니야...
암브리엘: 히비키!
AG: 무, 무엇을...!?
AG: 스, 스톱입니다, 히비키씨!
이제 그걸로 충분하니까!!
세츠코: 스피어의 빛이 멈추지 않아...
랜드: 위험하다구! 폭주가 아닌거야!?
크로우: 히비키!
어이, 히비키!!
히비키: 형편좋은 희망에 기대는게 아닌
절망에 몸부림치는것도 아닌
자신의 해야할 일을 한다...
히비키: 나는 지금... 희망과 절망를 넘어선다!!
AG: 뭐지요, 저것은!?
암브리엘: 치잇!
안좋아!!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AG: 아니야...!
이건... 제미니온이 아니야!
히비키: 왜그러지, AG?
내가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동요하고 있는건가
AG: 그건... 그...
히비키: 너 자신도 말했을터이다
나와 이녀석의 의사에 응답해서
제니온은 변화한다고
히비키: 파일럿 슈츠까지 바뀌다닌
더할 나위없이 꼼꼼하구나
AG: 하지만 제미니온은...
히비키: 맘대로 이름을 붙이지마!
이 녀석은 내 싸울힘...
이름은 내가 정한다!
히비키: 이 녀석의 이름은 제미니온 레이...!
모든것을 넘어, 이곳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겠어!
AG: 뭐라구요!?
암브리엘: ...제미니온 레이...
나쁘지 않군
히비키: 와라, 암브리엘
네가 그정도로 쓰러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암브리엘: 잘알고있잖아, 히비키!
암브리엘: 제미니온 레이...!
점점 더 가지고 싶어졌어!
소스케: 해치워라, 히비키!
카부토: 저녀석을 멈추고, 스즈네 선생님을 구해내라고!
히비키: 너희들이 내게 힘을 주었어...!
그것을 없던 일로 만들지는 않겠어!
히비키: 그리고 최후의 힘을 준 스즈네 선생님은
내가 절대로 구해내겠다!
크로우: 지원하지, 히비키
히비키: 부탁합니다, 크로우
크로우: 아무래도 너도 어드벤트의 그림자를 벗어나
최후의 문을 연 모양이구나
게슈탈트: 저것이야말로... 태극...!
크로우: (태극...
그러고보니, 절권도의 이념도...)
게슈탈트: 위험하다...!
태양의 시대는 바로 눈 앞까지 와있어!
타케루: 봤느냐, 게슈탈트!
이게 우리들의... Z-BLUE의 힘이다!
료마: 암흑의 군단도 뒷스즈네 선생도 바알도
이거고저거고 다 합쳐서 상대해줄테니까!!
제로: 각기, 준비는 되었겠지!
세츠나: 이건... GN입자로 연결된 사람들의 의식이
서로의 힘을 받쳐주고있어...!
로랑: 따뜻해...
샤아: 사람의 마음의 빛...
그것이 길을 밝힌다
아무로: 질 수 없다구, 우리들도 인류도
랜드: 이녀석은...
세츠코: 히비키군의 힘인거야...
히비키: (제미니온 레이가 태어난 순간...
나는... 모든것을 느꼈다...)
히비키: (이 세계의 모든것에... 마음이 있어...
그것이 나에게... 우리들의 힘이 된다...)
암브리엘: 으르렁대는 쌍둥이와 제미니온 레이!
그 힘 모두 내것으로 삼겠다!
히비키: 빛과 어둠, 희망과 절망...
극서을 넘은 시점에서 내가 가야할 곳이 있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지금 맞으러 가겠습니다!!
- 암브리엘과 전투 -
암브리엘: 더욱이다, 히비키!
더욱 제미니온 레이의 힘을
나에게 보여줘라!
암브리엘: 그 힘이 있으면 나는 사이데리알의 톱에
서는것이 가능하다!
히비키: 이건 나의 싸울 힘이다!
너와는 관계없어!
히비키: 아니... 수정하지
이건 너를 스즈네 선생님의 안에서부터
쳐내버리기위한 힘이기도 하다!
암브리엘: 말한번 잘하는구나!
이 마더콘이!
암브리엘: 그렇다면 너를 철저하게 때려부수고
다시 한번 절망의 못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해주지!
- 게슈탈트와 전투 -
게슈탈트: 마즈...!
진정한 힘에 눈을뜨기 전에 해치워주마!
타케루: 나의 진정한 힘...?
게슈탈트: 그것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힘이다!
잘못사용하면 우주의 법칙조차 혼란시킬수있어!
타케루: 그렇다고해서
쉽사리 너에게 당하고 있을 수는 없어!
타케루: 간다, 게슈탈트!
너를 쓰러뜨리고, 다음은 즈루를 쓰러뜨린다!
- 게슈탈트 격추 -
게슈탈트: 너희들의 힘은 잘봤다
타케루: 기다려, 게슈탈트!
너희들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거지!?
게슈탈트: 당연한이야기다
이 우주를 위해서다
쇼타로: 뭐라고!?
게슈탈트: 또 만나자, Z-BLUE
다음에는 나의 친구, 우주마왕과 함께 오도록하지
캇페이: 시끄러워!
네놈의 얼굴같은거 두번다시 보기 싫으니까!
쇼타로: 타케루씨...
게슈탈트가 말한 우주를 위해서라는거...
타케루: 혹시나 그들도 바알과 싸우기 위해서
지구의 힘을 사용하고자하는것일지도 모르겠어...
- 맵 클리어 후 -
암브리엘: 잘봤구나, 제미니온 레이의 힘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히비키...
절망을 넘어섰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만, 네 안에는
아직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남아있다
히비키: ......
암브리엘: 그건 쉽게 너를 먹어삼킬것이다
과연 거역할수있을까?
히비키: 그런 협박에는 굴하지 않는다
암브리엘: 그래야만하지
다음에 만날때까지 제미니온 레이를
완전히 마무리해놔라
암브리엘: 그것은 나를 위한 머신이니까 말이지!
히비키: 암브리엘...
료마: 쫓아가지 않는건가, 히비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저녀석의 자신감을 꺾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히비키: 그것을 위해서는 완전한 패배를 주는수밖에 없습니다
히비키: (하지만, 그것은...)
마듀카스: 전투의 종결을 확인했습니다
텟사: 일단은 안심인 모양이네요
소스케: 해냈구나, 히비키
히비키: 아니, 아직 멀었다
스즈네 선생님을 구해내고, 지구를 되찾을때까지는
기뻐할수는 없어
알토: 목표가 높다는건, 좋은 일이야
카렌: 그럼... 자 귀환해서
AG와 크로우를 족쳐보실까
크로우: 나도라구?
쇼타로: 당연합니다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이었지만
너무나도 위험한 도박이었습니다
왓타: 크로우도 AG도 트라이아 박사님에게 약하니까
일러버쳐버릴까나
크로운: 그건 제발 봐달라구...!
히비키: 괜찮습니다, 크로우
제가 변호할테니까요
크로우: 정말인가!?
히비키: 감사하고있으니까요, 크로우에게도 AG에게도
히비키: 물론 모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
세츠코: 히비키군...
랜드: 나이스 스마일이다!
히비키: (그리고 언젠가... 스즈네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겠습니다)
히비키: (지금까지의 일, 오늘의 일...
그리고 지금부터를 위해서...)
- 투아하 데다난 격납고 -
티티: 굉장해...!
굉장해, 히비키!
히비키: 티티...
티티: 역시 히비키는 최고라구!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을거니까!
히비키: 최고인건 내가 아니야
나를 구해준 모두이지
알토: 정말이라구
소스케: 매번매번 신세를 지게하는 녀석이라구 너는
히비키: 설마 너한테 들을거라고는 생각못했다
히비키: 하지만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고맙다, 모두
카부토: 뭐, 다 잘됐다는걸로
카미유: 그 말로 충분해
료마: 무뚝뚝녀석도 웃는 얼굴이 어울리게 되었다는거다
히비키: 방금 전까지는 료마씨처럼
웃는 얼굴이 무섭다고 이야기들었었지만 말이죠
료마: 이녀석!
그렇게나 힘든 일을 겪고서도 말대꾸하는 버릇은
고쳐지질 않은 모양이구나!
타케루: 그렇다고해도, 저 상황에서부터 잘 돌아왔구나
히비키: 모두의 힘 덕분이에요
세츠나: 하지만 우리들이 네 마음에 닿기 전부터
너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었다
히비키: 그건... 분명 AG의 탓이겠지요
신: 그녀석이 뭔가 한거야?
위험한 약을 사용했다건가
이상한 최면술을 걸었다던가...
마리다: 마치 강화인간의 조정이군
포우: 하지만 AG라면 할지도 모르지만 말이지
히비키: 그런게 아니야
AG는 나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어요
히비키: 제니온의 최종조정이 종료되었다...
나하기나름으로 제니온은 그 힘을 완전히 발휘한다...라고
AG: 다행이다, 다행이야
제대로 듣고 계셨던 모양이군요
AG: 저로서는 그래도 안된다면
약물투여나 후최면에 의한 정신제어를
사용하는수밖에는 없었지만 말이지요
퀘스: 역시 그런 방법을 준비했었잖아!
헤서웨이: 그만둬요, 퀘스
미수로 끝났으니까...
퀘스: 하지만...
AG: 뭐... 위험한 도박이었지만
결과는 제 예상이상의 승리였습니다
스메라기: AG...
AG: 아우!
스메라기: 그렇다고 해서 독단으로 대원의 생명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동은 두번다시는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스메라기: 방금의 한대는, Z-BLUE를 대표해서 한 행동입니다
AG: 아구구 아파라...
역시 스메라기님의 싸대기는 효과가 강력하군요...
티에리아: 에...
아오야마: 하지만 크로우...
어째서 이런 녀석의 입발림에 넘어간거야?
이부키: 그래말이야
보통이라면 갬블은 싫다고 공언하는 주제에
크로우: ...잘은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녀석은 신용할수있어...
아카키: 하?
크로우: 아니... 나도 이상한것은 알고 있다구...!
크로우: 하지만 최후의 선만큼은 절대로 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된단 말이지...
랜드: 너... 어떻게 된거 아니냐?
세츠코: 죄송합니다...
어드벤트의 일로 너버스하게 된 탓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동의하기가...
크로우: 그렇겠지...
나도 내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겠으니까
케이: 하지만 트라이라 박사도 AG와 사이가 좋잖아...
듀오: 스코트 라보 특유의 현상이라는건가?
카토르: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모양이군요...
AG: 자자~ 여러분...
저의 좋은 점은 아는 사람은
아는 것으로...
히비키: 하여튼 AG는 감시붙여서 놔두는걸로 됐어
아무튼 제미니온 레이는 이녀석의 상정을 넘어선
존재인 모양이니까
히비키: 다시 말해, 모든게 이녀석 생각대로
될리는 없다는 말이다
AG: 너무하시군요, 히비키씨...!
히비키: 너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제미니온 레이가 태어난 의미가 있었으니까
노리코: 동감!
라르크: 분명히 통쾌하긴 했지
AG: 그, 그런...
여러분... 역시 저를 믿지 않으시는 거군요
키라: 인과응보라는 말... 아니?
노노: 그렇습니다
신용이 필요하다면 평상시부터
성의와 정직을 익히셔야만 합니다
AG: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것은 당사의 D트레이더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히비키: 그런 점이 문제라는거야
AG: 하여튼 제미니온 레이는
히비키씨의 의식이 높아져가는것과 함께
해방되는 모드인것이 알게되었습니다
히비키: 제니온과 제니온 가이와 같다는 말인가
AG: 출격시에는 제니온... 그후는 제니온 가이,
피니쉬는 제미니온 레이 이런 식으로
2단계의 형태변화라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히비키: 알겠다
반드시 잘 다룰수있게 되어 보이겠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서도...)
아무로: 대화시간은 여기까지다
각자,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라
카미유: 무슨 일이 있습니까?
아무로: Z-BlUE는 진로를 변경해서
녹색 지구의 달에 향하는것이 결정되었다
로랑: 아무로 대위님... 그말은...
아무로: 그렇다
달의 디아나 여왕으로부터 우리들에게 구원의 요청이 들어왔다
로랑: 디아나님이...
가로드: 문레이스도 사이데리알과 싸우고 있는거지?
로랑: 응...
하지만 달자체는 특별하게 적의 공격목표가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정도로 커다란 전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로랑: (디아나님...
대체 달에 무슨일이 있는겁니까...)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5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