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33화 ~ 35화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33화 - 흑역사의 어둠
참전 및 추가기체
- 건담DX의 특수능력 '새틀라이트 시스템' 강화
- 건담DX의 서브파일럿 '티파' 추가
- ∀건담의 특수능력 '월광접' 추가
- 숨겨진 조건 만족시 클리어 후 D트레이더의 엑스트라에서 알파아질 구입 가능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하나의 전함이 적 2기 이상 격추하고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적 전멸
- 승리조건(고대AQ 등장 후) : 고대AQ의 HP 30000 이하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롤랑, 가로드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반 알데발, 알데발×8, 안게로이HIA×8
- 초기 적 전멸시 맵 남쪽 적 증원 : 케루빔병×4, 고몬 구니스×8
- 적 증원 후 2PP 맵 서쪽 적 증원 : 고대AQ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보너스 Z칩 : 50Z - 미코노가 미카게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F봄버의 디스크(반 알데발)
- 숨겨진 요소 : 샤아과 퀘스의 격추수 합계 100기 이상시 D트레이더 엑스트라에서 알파아질(250z) 구입 가능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1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0PP
- 엑스트라 : 알파 아질(250Z), 마그네틱 코팅(400Z), 카트리지(1000Z)
지도
<달 겐가남 백의 궁전>
- 백의 궁전 -
엘나루나: ...처음뵙겠습니다, 디아나 소렐 폐하
디아나: ......
엘나루나: 저는 엘나루나 반 스트라우스
신지구황국군 총사령관을 맡고있습니다
포우: (이 여자가... 사이데리알의 스트라우스...)
하리: (그 대담하고 치밀한 전략에
두개의 지구를 지키는 전력은 갈기갈기 찢겼다...)
디아나: 반 스트라우스 총사령...
엘나루나: 엘나루나라고 불러주십시오, 폐하
디아라: 그럼 엘나루나...
즉각 이 달에서 군을 물러주시오
엘나루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도 황국황제이신 아우스트라리스의 명을 받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디아나: 명령...?
피에 굶주린 전쟁광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군요
엘나루나: 이것은 뒤숭숭한...
디아나: 귀관을 보고있으면
예전 이 달의 방위의 책임자였던 무문의 남자를 떠올린다
디아나: 그 남자도 사명의 이름으로 부대를 움직이면서
사실상, 힘을 휘두르는 시대가 온것을 기뻐하는 인간이었다
엘나루나: 저도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겁니까?
디아나: 아닌가?
엘나루나: 무엇이든 꿰뚫어본다는 이야기네
졌다졌어... 대단한 분별력이네
하리: 말을 조심해라...!
디아나님의 앞이다!
엘나루나: 해보겠다는거냐, 붉은 안경?
나... 맨몸으로도 즐길 수 있는 타입이라구
하리: 원한다면 결투에 응해주지
디아나: 거기까지입니다, 하리
들개가 짖어댄다고해서
우리들까지 개에게 몸을 애태울 필요는 없습니다
엘나루나: 말한번 잘하는군, 디아나님
엘나루나: 이렇게되면 겉꾸밀 필요는 없겠네
이쪽도 솔직하게 가도록 하겠어
디아나: 그쪽이 좋겠지
이야기도 이해하기 쉬울테고
엘나루나: 그래서 방금전 돌아가라는 이야기말인데
역시 NO라구
엘나루나: 내 임무는 달의 D.O.M.E.라는 시설을
손에 넣으라는 것이니까 말이야
디아나: 그것이 목적인가...
엘나루나: 그 시설을 움직이기위해서는 여왕님의 승인이 필요하다는것
같아서 말이지 ... 안돼?
디아나: 대답할것까지도 없군
엘나루나: 역시나군...
엘나루나: 대체말이야 아우스트라리스도 저게 방해가 도니다면
부숴버리면 될것을 귀찮은 녀석이라구
디아나: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는 귀관의 주인이 아닌건가?
엘나루나: 명분으로는 그렇게 되어있지만 말이지
엘나루나: 그녀석... 의외로 로맨티스트라서 말이지
어떻게든 유적이라던가 유산같은거, 역사가 있는 것들은
소중히 여기는 주의인것 같아서 말이야
엘나루나: 그런 이유라서 귀찮아도
무혈로 어떻게든 해라라는 이야기라는거야
말로는 참 간단하지
디아나: 힘으로 D.O.M.E.와, 이 겐가남을
제압하고서 잘도 말하는군
엘나루나: 불만이 있으면 전력으로 저항하면 됐을것을
여기만해도 그 나름의 전력이 있으니까
바로 투항하지는 말란 말이야
엘나루나: 내게 있어서는 그런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그렇게 되면, 저쪽의 붉은 안경과도
즐겁게 싸워볼수있었을텐데
하리: 네놈같은 전쟁광에게
디아나님의 마음은 알리가 없지
엘나루나: 거기까지 바보는 아니야
...여왕님은 너희들의 특공을 말리기 위해서
냉큼 백기를 든게 아닌가?
포우: 네놈은...!
엘나루나: 너희들을 보면 안다구
여기 녀석들은 여왕님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같은건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것 같으니까 말이지
하리: (총사령의 명함을 가질만한 능력은 있다...
단순한 피에 굶주린 맹수와는 다르다는건가)
디아나: (엘나루나 반 스트라우스...
그녀를 잡아둔 황국의 무서움이라는것을
피부로 느낀다...)
엘나루나: 유감이군, 디아나님
당신이 보통의 겁쟁이가 아니라는걸 알게되면
점점더 싸우고 싶어진다고
디아나: 나는 무인이 아니다
엘나루나: 그런게 아니야
싸움이라는것은 총을 갖고 빵야하는것만이
아니니까 말이지
엘나루나: 당신을 목숨걸고 지키는 전사들과 싸우는것은
어느 의미로, 당신과 싸운다고 할 수 있겠지
디아나: ......
엘나루나: 내 최대한의 러브콜이 전해지지 않은건가...
엘나루나: 그렇다면 당신이 신뢰하는 Z-BLUE와
내 오른팔인 다바란이 이끄는 하이아데스와의
싸움을 즐겁게 구경이라도 할까
하리: Z-BLUE의 접근을 눈치챈건가
엘나루나: 당연
정보수집은 전장에 서기 전의 매너와 같은거니까
엘나루나: 뭐... 안심해도 좋아
당신을 인질로 하는듯한 쪼잔한 방법은 사용할 생각은
조각만큼도 없으니까
디아나: 엘나루나 반 스트라우스...
엘나루나: 게다가 디아나님은 사이데리알에게 있어서
가족같은 존재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하리: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엘나루나: 최후의 크로노의 후예, 디아나 소렐...
디아나: ......
엘나루나: 모든것을 잃어버린 지구를 소생시키려고한
디아나님의 선조분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제33화 흑역사의 어둠>
다바란: 하이아데스의 전사들이여...!
하이아데스: ......
하이아데스: ......
다바란: 엘나님의 명령은 내렸졌다!
우리들의 전력을 다해 Z-BLUE를 쳐부순다!
하이아데스: Yeah!
다바란: 알데발의 사용도 허가되었다!
우리들을 막는 자는 이제 아무도 없다!
하이아데스: Yaahooooo!
다바란: 이 달을 반드시 랜드 트래비스의... 아니!
Z-BLUE의 무덤으로 삼겠다!!
하이아데스: (HA! 대장의 더 히트 미움도
여기까지 온건가!)
하이아데스: (무리도 아니지
상대는 엘나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이니까)
하이아데스: (귀찮으니까 냉큼 엘나님에게 돌격해서
옥쇄하고 싶은걸)
하이아데스: (뭐 그때는 밤새도록
푸념&술의 풀코스에 어울려줘야 하지만)
다바란: 거기! 듣고 있는거냐!
하이아데스: Of Course!
다바란: 온다! 정신을 다잡아라!
우리들은 최강무적의 하이아데스다!
가로드: 사이데리알 녀석들!
목표는 D.O.M.E.인가!
로랑: 하지만 디아나 님이 있는 백의 궁전도
녀석들에게 제압되어있어...!
랜드: 그 디아나님이
D.O.M.E.에 가라고 말했다
지금은 그것을 전력을 다해 할뿐이다!
로랑: 네!
다바란: 기다리고 있었다, 랜드 트래비스!
그리고 Z-BLUE!
신: Z-BLUE가 랜드의 덤인 모양인데
루나마리아: 저 다바란이라는 녀석
어지간히 랜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네
케이: 인기남은 괴롭다고, 랜드
랜드: 민폐라고, 여러 의미로 말이야
멜: 이것도 달링이 저 홀스타인을
야한 눈으로 쳐다봤으니까잖아!
랜드: 안그랬거든
상대는 적이니까 말이야
카미유: 히비키...
제니온의 상태는 어때?
히비키: 나쁘지 않아
GAI모드의 발동도 이전보다
스무스하게 되는 모양이다
히비키: 제미니온 레이...
반드시 제대로 다룰수있게 되어 보이겠어...!
아무로: (머신이 사람을 이끈다...
히비키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것일까...)
브라이트: 각기, 겐가남의 엘나루나는 신경쓰지마라!
우선은 D.O.M.E. 탈환에 전력을 다한다!
티파: 가로드...
가로드: 걱정하지마, 티파
반드시 D.O.M.E.는 되찾을거야
티파: 조심해
나쁜... 예감이 들어
파라: 티파가 무언가를 예지한건가?
가로드: 그렇다고해서 물러날 수는 없어!
우리들은 싸우는수밖에 없다!
로랑: (기다려주세요, 디아나님...
저희들이 반드시 구해드리겠습니다)
- 다바란과 전투 -
다바란: 랜드 트래비스!
너는 이 내 손으로 쓰러뜨린다!
랜드: 질투와 사명감을 신나게 섞어놓았구만!
꼴사납다구, 다바란!
다바란: 닥쳐라!
이 나의 엘나님에의 마음이
너같은 난폭한 남자가 알 수 있을것 같으냐!
랜드: 거참...
갑옷을 벗고서 캐릭터가 변한건
엘나루나뿐이 아닌 모양이구만...!
- 다바란 격추 -
다바란: 젠장!
엘나님에게 맡겨진 전장에서
이런 꼴사나운모습을 보이다니!
다바란: 이렇게 된 이상 엘나님에게
내 진퇴를 결정해주시기를 바라는수밖에 없다!
랜드: 다시말해 엘나루나를 만나러 간다라는 이야기잖아
멜: 저사람, 엘나루나가 관련되면
갑자기 한심한 인간이 되어버리는거네
- 숙련도 조건 달성 -
신: 싸움은 끝났지만...
키라: 사이데리알은 무엇을 위해서 D.O.M.E.를
노리고 있는거지?
가로드: 여기에는 흑역사의 진실이 숨겨져있으니까
그것을 알고 싶었던게 아닐까
레도: 흑역사...?
카부토: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건가?
로랑: 그러고보니 ADW에서는
흑역사라는게 그런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지
키라: UCW를 구성하고 있었던 세계의 일부는
실은 UCW의 머나먼 미래로, 그 과거 시대는
흑역사라고 불리고 있었어
노리코: 자, 잘 이해가가질 않는데요...
아무로: UCW도 다원세계이면서
여러 평행세계가 모여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무로: 그 UCW가 최악의 역사를 걷게되는 경우의 미래...
그것이 가로드나 로랑들이 있었던 세계였지
티에리아: 시공진동 앞에서는 시간축같은건 관계없어...
그리고 어느 세계의 가능성의 하나라는 관점에서 보면
UCW의 미래도 평행세계라고 말할 수 있겠지
세츠카: 카미유들이 있었던 UCW의 최악의 미래...
그리고, 가로드들의 세계에 있어서는 과거...
그것이 흑역사인가
레도: 최악의 미래...
소스케: 왜그러나, 레도?
레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체임버: 추측
안개의 바다에 남겨져있었던 데이터에 있었던
남겨진 바다의 과거와는...
레도: 그만둬 체임버
그걸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로랑: 적의 증원... 은 아닌것 같군요
하리: 나다, 로랑군
로랑: 하리 대위님!
당신이 여기 왔다는것은 디아나님도 무사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디아나: 저는, 여기에 있습니다
로랑: 디아나님!
브라이트: 오랫만에 뵙습니다, 디아나 소렐 각하
디아나: 브라이트 함장도 건승하는것 같아서 무엇보다 기쁘군요
브라이트: 달의 수도를 제압한 엘나루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디아나: 그녀는 부하의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났습니다
캇페이: 미련없이 깨끗하네, 그녀석
랜드: 그 여자가, 그럴 인물이겠니...
로랑: 그래서 디아니님... 어째서 이곳에?
디아나: 여러분들을 D.O,M.E.에 안내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로드: 하지만 그녀석은 잠들어있는게...
쇼타로: 잠들어있다니... 무슨 이야기입니까?
왓타: 거기에 누군가 살고 있는거야?
로랑: D.O.M.E.에는
먼 옛날 뉴타입이라고 불리었던 사람으 의사가
봉해져있어
세츠나: 아무로 대위와 같은 인간인가...
아무로: 부르는 이름은 같지만 조금 다르다고 해야겠지...
어느쪽이냐고 말하자면 티파의 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존재다
디아나: 그는 UCW의 다원전쟁에서
당신들에게 흑역사의 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디아나: 하지만 지구가 위기를 맞은 지금
D.O.M.E.에게 확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로랑: 그것은...
디아나: 가일층의 진실...
흑역사의 어둠이라고도 말해야할 것에 대해서입니다
- D.O.M.E. 중핵 -
가로드: ...뭐랄까 그립구나...
왓타: 가로드형네들은 여기에 온적이 있는거야?
가로드: UCW의 다원전쟁때 말이지
로랑: 거기에서 첨으로 저희들은
저희들이 있었던 세계가 UCW의 미래였다는것을
알게된것입니다
제로: 흑역사로 불리우는 시대...
다시말해, UCW의 최악의 미래라는것은
대체 뭐였지?
로랑: 그것은...
제로: 로랑들이 있었던 세계는
문명이 쇠퇴될 정도의 레벨의 재해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것을 가리키는 것인가?
샤아: 거기서부터는 내가 이야기하지
히이로: 샤아 아즈나블...
우페이: 어째서 네가 거기서 나오는거지?
샤아: 흑역사의 발단을 만든게 나이기 때문이다
세츠나: 뭐라고...1?
샤아: 정확히는 나의 가능성중 하나라고 해야겠지
샤아: 그 나는 아무로들과 싸우고
지구에 액시즈를 떨어뜨렸다
버나지: 풀 프론탈이 말했었던 올바른 역사...
샤아: 그 남자가 본 광경이 그것인지는 알 수 없어
샤아: 하지만 다원전쟁을 싸운 나는
무언가의 계기가 있었다면 그런 길을
걸었을지도 모르겠지
레도: 샤아 아즈나블이 운석을 떨어뜨렸다...
에이미: 레도...?
레도: (그럼 나와 에이미가 있었던 세계는...)
디아나: 티파...
당신의 힘으로 D.O.M.E.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티파: 하지만... D.O.M.E.는
다원전쟁때에 자신의 의지로 잠에 드는것을
선택했습니다...
디아나: 고마워, 티파
그의 의지를 존중해주는 거군요
디아나: 하지만 그도 저도, 또하나의 사명을
달성해야하는 때가 왔습니다
티파: 또하나의 사명...
디아나: 그거야말로 D.O.M.E.의 탄생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티파: ...알겠습니다
디아나님으로부터 비교할수없는 각오를 느꼈습니다
티파: 분명 D.O.M.E.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가로드: 괜찮겠어, 티파?
티파: 나도... 가로드와 함께
이 세계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걸 하고 싶으니까
디아나: 그럼 부탁합니다, 티파
티파: D.O.M.E. ...
내 마음에 응답해주세요
디아나: 지금 여기에 조부로부터 맡은 사명의 이름아래
당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D.O.M.E.: ...오랫만이군, 티파
티파: D.O.M.E. ...
D.O.M.E.: 괜찮다
나도 언젠가 이 날이 올거라고 예감하고 있었으니까
D.O.M.E.: 너희들과 지구의 상황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
나는 잠들어있었지만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차단하고 있지는 않았으니까...
D.O.M.E.: 게다가 지금의 나에게는 든든한 동료가 있으니까
가로드: 동료라고...?
D.O.M.E.: 거기에 대해서는 차차 설명하지
우선 나는...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들이 있다
디아나: 그들말이군요
에이미: 에...?
피니온: 혹시 우리들말입니까?
라케지: 달에 잠들어있는 자가 우리들에 대해서 알고 있다니
영광이군요
레도: ...D.O.M.E.라고 말했었지
우리들의 세계... 남겨진 바다는 네가 있었던 세계의
일부였던건가?
D.O.M.E.: 그 말대로다
환영하겠네, 녹색 바다를 지켜온 사람과
은하에서 돌아온 동포의 후예여
로랑: 가르간티아 선단이 우리들과 같은 세계의 인간...1?
가로드: 인류은하동맹이 태어난 지구와
선단의 지구가 같다는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거기도 UCW의 미래였다는건가!?
레도: ...사실이다
나는 안개의 바다 유적에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손에 넣었다
피니온: 너말야!
어째서 그것을 이야기하지 않은거야!?
레도: 그것은...
에이미: 그만둬, 피니온
레도에게도 분명 이유가 있었을테니까
레도: ......
D.O.M.E.: 그의 기분은 이해할 수 있다
지구를 버리고, 은하에 신천■를 구했던 인간들에 의해서
지구는 공생할수없는 존재를 낳아버린 땅이기도 하니까
디아나: 순서에 따라서 이야기해주겠나요, D.O.M.E.?
D.O.M.E.: 알겠다
D.O.M.E.: 이미 알고 있는대로 흑역사로 불리우는 시대는
샤아 아즈나블의 액시즈 추락으로부터
발단되어있다
샤아: ......
카미유: (샤아 대령과 아무로 대위가 싸우는 미래...)
신: (표면상이라고는 하지만 시옥전역은
그 길을 걸었었지...)
D.O.M.E.: 그것에의해 지구는 기나긴 겨울을 맞이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류는 전쟁을 멈추지 않았다
D.O.M.E.: 그것은 인류끼리의 싸움많이 아닌
이성인을 포함한 여러 외적과 인류는 싸움을 계속했다
로랑: 그 최후에 월광접에 의해서
인류의 문명은 매장되어버린것이군요
D.O.M.E.: 그렇다
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여러 방법으로 지구의 환경을 회복시키고자 했다
D.O.M.E.: 그중 하나가 나노머신에 의한 해양오염의 제거...
통칭 취성충계획이다
레도: 그것이 남겨진 바다의 나노머신인가...
D.O.M.E.: 그말대로다
그리고 해양환경의 개선과 조사를 위해서 만들어진 배의
하나가 가르간티아호이다
D.O.M.E.: 그들의 사명은 해양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어머니이기도 한 바다의 환경을 회복시키는 일이었다
에이미: 거기에... 우리들의 선조님이...
라케지: 과연...
남져진 바다라는것에는 그런 의미가 있었던거네
아무로: 하지만 결국, 월광접에 의해
인류의 문명은 쇠퇴하는것이 되었다...
D.O.M.E.: 그렇게 되는 수 밖에 없었다 라고 말하는 편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샤아: (함축된 말투군...)
D.O.M.E.: 하지만 월광접이 발동하기 전에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은하에 신천■를 원한 집단이 있었다
D.O.M.E.: 그들은 이볼버라고 밝히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인위적인 진화를 시도했다
키라: 인체개조...
레도: ...그것이 히디어즈의 정체다
알토: 뭐라!?
감린: 히디어즈가 인간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는건가...!?
에이미: 그럼... 쿠지라이카도 원래는 인간이었다는 이야기...
레도: 그렇다
그들은 지구의 바다에 적응하기 위해
전투력도 낮았었지만...
레도: 인류은하동맹과 싸우고 있었던 히디어즈는
우주라는 가혹한 환경에 맞추어 진화를 거듭해
강인한 생명력을 손에 넣었다
레도: 하지만 동시에 생물의 근원적인 의미는
살아가는 것에 만 있었기에 지성이나 문명을 버리고 말았다...
루카: 그것이... 그 히디어즈...
오즈마: 하지만 거기까지 갔으면
이미 인간이라고는 말하기 힘들어...
레도: 체임버도 같은 말을 했었다
필시 인류은하동맹의 상층부도
같은 이유로 판단해서 히디어즈와 싸우고 있는것이겠지
에이미: 레도는... 안개의 바다에서 그런 커다란 비밀을
끌어안고 있었던거구나...
레도: 나는... 원래는 동포였던 쿠지라이카를... 죽였다...
레도: 아니.. 그전까지도 셀수도 없을정도의 히디어즈를
죽여왔다...
세츠나: 너의 탓이 아니다
히비키: 그래
위로해주려는건 아니지만 서로 생존을 걸고 싸운거다
누군가가 나쁘고말고 할게 아니야
레도: 하지만...
텟사: 저도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라고 생각합니다
텟사: 그리고 당신은 그 사실을 알고서
병사로서가 아닌, 자신의 삶을 방식을 발견하는게
가능했습니다
레도: ...지금까지 믿고있었던 모든것이 근본부터 무너졌을때
처음으로 나는 자신이 직접 생각하는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신: 알것같아, 그거...
아무로: 자신의 의지를 확인할수 있게 된거라면
지금부터의 일을 생각하면돼
아무로: 다음에 히디어즈와 조우했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생각해 두도록
레도: 네
D.O.M.E.: 이야기를 계속하지
D.O.M.E.: 이렇게 이볼버...
나중에 히디어즈라고 불리우게 되는 인류는
은하로 여행을 떠났다
D.O.M.E.: 남겨진 인류는 환경이 회복될때까지
달이나 콜로니에 이주하는것으로 결정했다
하리: 그것이 문레이스나 우주혁명군의 선조인가
D.O.M.E.: 하지만 그 후에도 인류의 의견은 나뉘었고
일부는 강인하게 지구에 내려가 환경을 조정시킨 돔안에서의
생활을 선택해...
D.O.M.E.: 또 다른 자는 환경이 회복될때까지
비교적 오염이 적었던 고위도같은곳에서
생활하는것을 선택했다
랜드: (녀석들의 이야기인가...)
D.O.M.E.: 거기에 이볼버와는 별개로
인류의 모습인채로 은하에 진출하는 자도 있었다
그들이 바로 인류은하동맹의 선조이다
로랑: 그것이 흑역사의 진실...
가로드: 하지만 굉장하군, D.O.M.E.는
자고 있어도 지금의 지구의 상태를 잘 알고 있고
D.O.M.E.: 이 정보들은
솔레스탈비잉의 베다로부터 얻고있다
스메라기: 에!?
티에리아: 당신은 베다에의 엑세스권을 가지고 있는건가!?
D.O.M.E.: 우리는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져있다
그러므로 공통 코드를 부여받은것이다
스메라기: 베다와 이 D.O.M.E.가
같은 목적...
가로드: 혹시 ADW에서 새틀라이트캐논이
사용할수 있었던건...!
D.O.M.E.: 그렇다
네가 타는 건담으로부터 발해지는 코드에도
그 일부가 사용되고 있다
D.O.M.E.: 그것을 감지한 베다가
필요한 시스템을 움직여주었던 것이겠지
록온: 이건 놀랍구만
그럼 이오리아 할배는 시공진동이 일어나기 전부터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건가
알렐루야: 그리고 이 설비와 베다에
공통하는 시스템이 있다는건...
세츠나: 평행세계를 넘어서 존재하는 것은
그외에도 있다...
스메라기: ...크로노...
D.O.M.E.: 그 말대로다
내가 만들어진 경위에는 크로노가 관계되어 있다
로랑: 하지만 D.O.M.E.를 만든것은...
디아나: ...그렇습니다
저의 선조입니다
브라이트: 그럼...
디아나: 네..
소렐가는 크로노라고 불리우는 조직의 일원이었던 모양입니다
제로: 이었다라는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디아나: 이미 제가 달의 여왕이 되었던 때에는
크로노의 존재는 의미를 잃었었습니다
디아나: 그래서 저는 그 존재는 이름밖에 알지못한채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활동하는가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로: 하지만 D.O.M.E....
당신은 알고 있는거겠지?
D.O.M.E.: 아아...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야기하는것이야말로
진짜 의미의 흑역사의 진실...
D.O.M.E.: 흑역사의 어둠이다
카미유: 흑역사의 어둠...
아오이: 흑 안에서도 어둠이라는게... 보통 일이 아닐것 같은데
D.O.M.E.: 이 사실을 이야기하는 날이 올거라고는 나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전의 이야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D.O.M.E.: 하지만 지금의 지구의 상황을 알면
이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
샤아: 역시 크로노에 관계하는건가...
D.O.M.E.: 그것을 이야기하기에는 우선 월광접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D.O.M.E.: 월광접은 당시의 싸움을 종결시키기 위해
무차별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나노머신의 살포로
문명을 매장하고자 했다고 되어있다
로랑: 그게 아니라는 말입니까?
D.O.M.E.: 그 측면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D.O.M.E.: 하지만 숨겨진 의도로서
인류는 한번 문명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었었던 것이다
버나지: 대체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D.O.M.E.: 그것이야말로 크로노의 의사다
히비키: 인류의 진화를 감시하는자...
타케루: 진화를 막기 위해서 문명을 파괴했다는건가...
D.O.M.E.: 그말대로다
그것뿐만이아닌 그들은 진화의 맹아로써
뉴타입을 두려워했다
D.O.M.E.: 바보같은 이야기지만
그들은 그 의미도 모른채, 단지 능력을 가진 인간을
진화의 형태라고 생각한것이겠지
티파: ......
D.O.M.E.: 그런 슬픈 얼굴을 할 필요는 없다, 티파
진실을 모르는 그들은 우연히도 나에게 진화의 형태의 하나이기도한
영원을 부여하는것이 되었다
키리코: 과연...
카렌: 무슨의미야, 키리코?
키리코: 온 순간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이곳은 와이즈만과 닮아있어
테이타니아: 아스트라기우스 은하를 그림자에서 지배하고 있었던 이능자...
샥코: 기계에 정신을 옮겨서, 영원을 얻은 자들말인가
D.O.M.E.: 혹실히 그렇군...
그들과 나는 동질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겠군
D.O.M.E.: 그것이 이 D.O.M.E.로서의 나다
덕분에 이렇게 자네들과 이야기를 하는것이 가능하다
D.O.M.E.: 그리고 그들은 달에 이 설비를 만들었다
크로노의 임무로서
디아나: 이땅에 무언가의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까?
D.O.M.E.: 달은 인류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천체이니까 말이지
그렇기때문에 거기에 도달하는것에 의미가 있는것이다
아무로: 인류가 우주에 나오는 의미...
D.O.M.E.: 그렇다
우주세기와 더불어 라플라스의 상자도
비슷하게 달로부터 탄생했다
버나지: 뭐라고!?
디아나: D.O.M.E....
달에는 대체 뭐가 있는겁니까?
D.O.M.E.: 그것은...
미카게: 그것을 날개 없는것들이 알 필요는 없지
아마타: 미카게!
미카게: 이것은 내가 주는 자비란다
가로드: 이 폭발...!
D.O.M.E.가 공격당하고 있는건가!
티파: D.O.M.E.!
D.O.M.E.: 미안하군
자네들에게 진실을 전해주는것은 불가능하다...
D.O.M.E.: 아무래도 나도 영원한 잠에 빠질때가 온 모양이다...
가로드: 진신을 발견하는것은 우리들이 자력으로 하겠어!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티파: D.O.M.E. ...!
당신은...
D.O.M.E.: 슬퍼할 것은 없다, 티파...
영원을 살아야하는 속박으로부터 이것으로 나도
해방되어 지는것이다...
D.O.M.E.: 죽는것...
그것도 생물에 있어 부여된 권리이니까
가로드: 죽는 것도 권리...
D.O.M.E.: 끝이 있으니까 생명은 아름답다...
D.O.M.E.: 나는 자신이 이루어야할 일을 달성하고...
생명을 끝내는것이... 가능했다...
이것은... 행복한... 일이.. 겠지...
티파: D.O.M.E.!
미카게: 감사하는게 좋을거다, 날개없는자여
아마타: 미카게!
너는...
마카게: 날개없는게 진실의 무게를 견뎌낼 수 있을리가 없지
미카게: 그래... 그것을 알았을때, 너희들은
하늘의 옥에 붙잡힌다...
히비키: 하늘의 옥...!
미카게: 후후... 조금만 놀아볼까
카이엔: 미카게는!?
슈레이드: 이미 시설내에는 없다
아무래도 D.O.M.E.의 말한 진실은
녀석에게도 상황이 나쁜 모양이야
알토: 그녀석... 노는 기분으로
우리들에게 공격해올 생각인가...!?
제시카: 미카게에게 이유같은거 원해봤자 소용없다구!
미코노: 온다...!
아마타: 미카게의 군단인가!
가로드: 저 토우마 닮은 놈한테
D.O.M.E.가 당했다는건가!
가로드: 이것은... 새틀라이트 캐논의
마이크로웨이브 송신시설의 승인...
가로드: 굉장해!
이만큼의 숫자의 송신시설과 링크된다면
어디에있어도 1분만에 마이크로웨이브가 온다!
파라: 달이 나와있어도 나와있지않아도
상관이 없다는건가!
티파: (D.O.M.E.이 우리들을 구해주는거야...)
가로드: 티파...?
전함에 있을게 분명한 티파가 가까이에서 느껴져...)
티파: (나도 가로드와 함께 싸울거야...
내 마음도 데려가줘)
가로드: 티파가 옆에 있어주는것으로 백인분이다!
간다, 타천사군단!
로랑: 하리 대위님!
디아나님을 부탁드립니다!
하리: 알겠다!
이쪽은 맡겨줘라!
아마타: 모두 조심해!
분명 미카게는 근처에 있어!
미코노: (저 사람... 또 신화형 아쿠에리온을...)
- 2턴 경과 후 -
미코노: ...!
아마타: 온다, 모두!
캇페이: 검은 아쿠에리온!
반죠: 아폴로가 타고있었던 신화형 아쿠에리온인가!!
미카게: 지금은 내 부하지만
아마타: 미카게!
미카게: 슬슬 진정한 싸움이 가깝다...
너희들이 사용할 수 있을지 어떨지, 시험해보도록 하지
미카게: 하지만 그 전에...
미카게: 날개없는것들이 진실같은걸 알 필요는 없어
쓸데없는 위험을 등에 지고 있을 생각은 없어서 말이야
가로드: D.O.M.E.가!
로랑: 거기에는 디아나님이!
카미유: 로랑!
신: 지금 갈게!
미카게: 그렇게는 안되지
히이로: 큭...!
미카게: 지구에서부터 바라보는 달은 아름답다..
하지만 이렇게 달의 황야에 내려서면
그곳이 아무것도 없는 세계인것을 알게되지
미카게: 날개를 가지지못한 날개없는것들은
저 아름다운 별에서 사는것으로 만족했으면
좋았을것이다
알토: 그래서 달을 파괴하겠다는건가!
미카게: 그렇단다
지금쯤 달의 여왕이 사는 궁전도 화염에 휩싸여있겠지
로랑: 당신은 무슨 짓을!
디아나: 로랑 세아크
저자를 상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랑: 디아나님...!
디아나: 분명히 우리들의 선조는 지구를 더럽히고
이 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왔습니다...
디아나: 하지만 거기서 우리들은 새로운 생명을 낳았고
다음 세대에 생명을 이어왔습니다
미카게: 웃기는군, 달의 여왕
진화를 두려워해,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닫아버린 자들이
이야기해도 될 말이 아니야
로랑: 화이트돌의 월광접의 일을 말하는건가!
미카게: 그말대로다
네가 타고있는 나비의 날개를 가진 건담은
파괴의 상징이란다
미카게: 그 건담 앞에 미래는 없다
모든것을 닫아버리는 종착점이다
로랑: 아니야!
월광접은 분명히 문명을 파괴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인류는 끝나지 않는다!
로랑: 모두 살아있다고!
그리고 화이트돌도 그것을 지킬 힘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게 가능하다!
디아나: 로랑 세아크...
지금의 당신이라면 월광접의 힘을
바르게 사용하는것이 가능하겠지요
디아나: 흑역사의 어둠을 안 후에도
화이트돌과 미래를 믿는 것이 가능한 당신에게
월광접의 모든것을 맡기겠습니다
로랑: 월광접 시스템의 봉인이 해제되어있어...
가로드: 해치워, 로랑!
로랑: 턴A!
너도 미래를 지키는거다!!
티에리아: 월광접이 적기의 에네르기를 흡수하고 있어!
레도: 가르간티아의 나노머신과
같은 효과인가!
디아나: 해양오염의 제거를 목적으로한 취성충은
에네르기의 흡수와 전기 에네르기의 방출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아나: 거기에서부터 발전한 월광접에도
물질을 분해하는 힘에 더불어
그것들의 기능도 남겨져 있는것입니다
로랑: 분명, 그것은... 언젠가 월광접도
지구를 재생하기 위한 힘으로서 사용할수 있을거라
믿은 사람들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카게: 불의 문명의 종착점...
그 힘을 해방시킨건가
가로드: 조용히해라, 짝퉁토우마!
이제는 냉큼 너와 검은 아쿠에리온을 정리하고
우리들은 달의 마을로 향한다!
쟈밀: 그쪽의 싸움은 우리들에게 맡기면 된다
가로드: 쟈밀!
랜드: 역시 살아있었구만!
쟈밀: 우리들은 콜로니의 우주혁명군과 협력해서
녹색 지구 주변의 사이데리알과 싸우고 있다
윗츠: 그렇다는거다!
맘대로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로아비: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하고 있으니까
그쪽도 부탁한다구, Z-BLUE!
가로드: 윗츠! 로아비!
로아비: 너도 변함없는모양이구나, 가로드
티파랑 사이좋게 힘내라구
윗트: 토니야도 사라도 싱고도 키드도 닥터도 에닐도
모두 건강하다!
쟈밀: 가로드...
너와 파라와 티파는 프리덴의 대표다
부탁한다
가로드: 아아!
맡겨달라구!
미카게: 날개없는것들이...!
디아나: 당신은 불쌍한 존재구나
미카게: 뭐라고!?
디아나: 너는 나와 닮았다...
영원을 사는 것으로 한정된 생명을 가진 인간의 대단함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디아나: 인간에게 영원은 없어...
그러니까 사람과 사람과의 교제에 의해서
과거를 미래에로 이어간다
디아나: 그것이 무엇을 낳는지를 아는게 좋을거다
영원을 사는 자여
미카게: ...좋겠지, 달의 여왕
그렇다면 너의 눈 앞에서 네가 믿는 날개없는것들 모두를
유린해주도록 하지
아마타: 미카게!
너는 아직도 증오속에서 싸우고있는거냐!
미카게: 닥쳐라 날개달린개
때가 미래로 연결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너희들에게
절망을 알려주도록하지
미카게: 시험해보도록하지
너희들에게 진정한 싸움에 참가할 자격이 있는지 말이야
가로드: 네 생각대로 될것 같냐!
미래는 우리들의 손으로 이어나가 보이겠어!
로랑: 그것이 우리들의 싸움이다!
- 전투 개시 후 -
가로드: 떨어져있어도 티파를 가까이에서 느낀다...
가로드: 더이상 나에게 무서운것은 없어!
티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내겠어!
- 미카게와 전투 -
가로드: 간다, 토우마 짝퉁!
나와 티파의 사랑앞에서 무서울것은 없다구!
미카게: 날개없는것들이 사랑을 말하지마라
가로드: 질투하는거냐!
꼴볼견이라구, 너말야!
미카게: 그렇게까지해서 나를 화내게 하고 싶은건가...
너에게는 가장 잔혹한 죽음을 주도록 하지!
가로드: 그런 협박에 쫄것같으냐!
이쪽은 무서운것없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을텐데!
- 미카게와 전투 -
아마타: 싸움을 그만둬, 미카게!
너의 증오에 이 세계를 끌어들이지마!
미카게: 날개달린개
너같은 놈의 말같은건 들을 생각은없다
아마타: 그렇다면 힘으로 멈춰주겠다!
아마타: 네가 인정하지 않는 사랑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도록 하지!
- 승리조건 달성 -
미카게: ...충분하다
너희들의 힘도 사용하지
아마타: 도망가는거냐, 미카게!
미카게: 도망간다고?
말을 조심해라, 날개달린개
미카게: 거기에 너희들에게 내 상대를 하고 있을 여유가 있는가?
알토: 뭐라고!?
메란: 함장님!
우주혁명군의 란슬롯 다웰 대령으로부터 입전!
메란: 녹색 지구의 주변에 우주괴수의 무리가 내습중이라고 합니다!
브라이트: 뭐라고!?
라르크: 바알이 본격적으로 공격해오는건가!
미카게: 후...
노노: 뭔가 이상한가요!?
조금 미형이라고 생각하고서 깔보는듯한 웃음이
용서될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니까요!
미카게: 무지와 어리석음...
바알이라는것이 뭐인지도 모르고 싸우는 너희들의
건투를 기원하지
MIX: 미카게는 무슨 말을 한거야?
앤디: 상관하지마!
말가지고 우리들의 불안감을 부채질하는 언제나의 수법인게 뻔하잖아!
브라이트: 각기는 귀환해라!
우리들은 곧장 달을 이탈해, 우주괴수를 영격하러간다!
가로드: 달의 수비는 쟈밀들이 해줄거야!
우리들은 공격이다!
로랑: 하리 대위님!
디아나님을 부탁드립니다!
하리: 알겠다
자네들의 건투를 기원하지
로랑: 다녀오겠습니다, 디아나님
디아나: 좋아요, 로랑 세아크
로랑: (디아나님...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 화이트돌의 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D.O.M.E. 중핵 -
디아나: ...D.O.M.E.는
잠에 든 모양이군...
하리: 유감입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크로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것도 가능했을텐데 말입니다
디아나: 분명 그들이라면 자신의 손으로 진실의 문을
열어내겠지요
디아나: 하리...
당신에게는 그들과는 별개로 부탁할 일이 있습니다
하리: 무엇이든 분부내려주십시오
디아나: 이 싸움이 끝난다면
지구로부터 키엘씨를 부르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리: 그것은...
디아나: 크로노의 이름은 저와 함께 묻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선택한 총명한 분에게 문레이스의 내일을
맡기겠습니다
디아나: 당신에게는 그녀를 지키는 역할을 부탁합니다
하리: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디아나님은...
디아나: 나는 너무 오래 살았습니다
역시, 그것은 인간으로서 부자연이겠지요
디아나: 이것은 예감과 같은 것입니다만
이 싸움이 끝나면 세계에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가 찾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리: 그럼...
디아나: 에에...
문레이스의 비원이기도한 지구귀환계획을
키엘씨에게 맡기겠습니다
디아나: 그녀라면 불행한 과거를 뛰어넘어
평화적인 수단으로 그 바램을 이루어줄수 있겠지요
디아나: 그것을 기해서 소렐가는 인류의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하리: 잘 알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함께 하게 해주십시오
디아나: 좋습니다, 하리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5685>
34화 - 부활의 날
참전 및 추가기체
- 노노의 특수스킬 '전투 모드'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맵병기 적 6기 이상 격추하고 적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라르크 격추
- 패배조건(아군 증원 후) : 아군 전함 격추 or 버스터머신7호, 라르크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우주괴수 비스트론급×4, 우주괴수 트윈테일급×16
- 초기 적 전멸 or 4PP 맵 서쪽 적 증원 : 우주괴수 순양함급×2, 우주괴수 상륙정×6, 우주괴수 병사×12
- 적 증원 후 적 10기 격추시 맵 북쪽 적 증원 : 우주괴수 순양함급×4
- 적 증원 후 적 10기 격추시 디스누프의 서브로 아군 증원 : 버스터머신7호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50Z - 건버스터에 건버스터7호가 원호공격으로 참여해서 적 1기 이상 격추(반대도 가능)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36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8PP
- 엑스트라 : 정밀조준렌즈(400Z), 스나이퍼 키트(600Z), 리페어 키트(1000Z)
지도
<MOON>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라르크: 노노...!
가지 않겠다니 무슨 말이야!?
노노: 그 말대로입니다
노노는 달에서 집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치코: 우주괴수가 와있는데
톱레스 견습인 네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라르크: 무서운 생각이 들은건가?
노노: ...그게 지금이대로는 노노는
여러분의 발목만 붙잡고있는것 뿐이니까요...
치코: 뭐 그렇지
버스터머신도 없고
노리코: 치코!
치코: 사실이야
치코: 지금까지는 후방에서 서포트를 맡고 있었겠지만
우주괴수가 본격적으로 공격해오기 시작하면
전선에 나가지않으면 안되는 때가 온다구
노노: 치코씨의 이야기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라르크: 노노...
노노: 그러니까 노노는 달에서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노노: 플레이~ 플레이~ Z-BLUE!!
라르크: ......
노노: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노리코: 노노!!
라르크: 됐어, 노리코!
가고싶지않다고한다면 내버려두면돼!
노리코: 하지만...
라르크: ...그편이 저녀석에게 있어서도 좋은거야...
우주괴수와의 싸움은... 절대 쉬운게 아니니까...
노리코: ...그거야 그렇지만...
라르크: ......
노리코: (라르크...
내가 걱정인건, 너야...)
- 녹색 지구의 달 도크 -
노노: 에... 신지씨...?
신지: ......
노노: 어째서 이곳에!?
이제 곧 Z-BLUE는 출발한다구요!
신지: 노노씨와... 이야기하고 싶어서...
노노: 정통으로, 사랑의 고백입니까!
노노: 하지만 안됩니다!
출격전에 그런 말을 하시면
흔히 말하는 사망 플래그가 뜨는거니까요!
노노: 게다가 노노에게는 언니가 있구
신지씨에게는 레이씨, 아스크씨, 마리씨,
게다가 카오루씨가...
신지: ......
노노: ...죄송합니다
노노... 너무 기분좋아져서 막 이야기한 모양입니다
신지: 노노씨가 함을 내린다는것은
버스터머신이 없으니까 인가요?
노노: 그 말대로!
노노에게는 버스터머신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신지: 머신이 없으면 싸울수없는건가요?
노노: 그건...
신지: ......
노노: ...언니의 일... 지금의 노노에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언니에게 다가서기 위해서 노노는...
신지: 한번 더 물을게요
버스터머신이 없으면 싸울수없는건가요?
노노: 노노는 버스터머신이 필요하다구요!
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
그렇지 못하면 노노는...!
노노: EVA를 가지고 계신 신지씨에게는
분명 노노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을겁니다
신지: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노노: 에...
신지: 저는 계속 EVA에 태워져왔습니다
저의 의지같은건 무시당하고...
신지: 하지만 저는...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었기에
EVA에 탔습니다
신지: 라르크씨에게 인정받기위해서
버스터머신을 원하는 노노씨 처럼요
노노: 신지씨...
신지: 하지만 그거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신지: 잘은 말하지 못하겠지만
정말로 부자라는거, 그런것을 하지 않아도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노노: 이쪽 세계에는 어버지는 안계시죠...
그래도 신지씨는 EVA에 타는겁니까?
신지: 저도... 어떻게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의 저에게는... EVA밖에 없으니까...
신지: 하지만 이전의 저에게는 싸울 마음이 있었습니다
설령 EVA가 없었어도 Z-BLUE로서
모두와 함께 싸우고자하는 마음이
신지: 노노씨에게는 그게 없는겁니까?
머신이 없으면 노노씨는 싸울수없는건가요?
노노: ...신지씨...슬슬 시간입니다
빨리 가지않으면
신지: 노노씨...
노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씨의 말... 기뻤습니다
신지: 결심은 변하지 않는건가요?
노노: 죄송합니다...
노노: 하지만 반드시 노노는...
여러분과 언니의 곁으로 돌아갈겁니다
신지: 그 이야기... 믿어도 되겠죠?
노노: 물론입니다
노노: 마지막으로 묻게 해주세요
신지씨가 노노가 있는곳에 와준것은
어째서입니까?
신지: ...뭔가...신경쓰입니다...
노노: 에...
신지: 노노씨가 자주 이야기하는
노력과 근성이라는 말...
신지: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말을 들으면 노력하면
무언가가 이루어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노노: 그렇게 말해주시면 너무 기쁩니다
노노가 생각해낸 말은 아니지만요...
신지: 그렇건가요...
노노: 그건 노노리리의 말입니다
지구를 구하는 전설의 우주 파일럿의...
노노: 노노도 신지씨와 똑같습니다
그 말이 있으니까 어떤 괴로운 때에서
힘낼수있는겁니다
신지: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거겠죠?
노노: 물론입니다!
노노: 자자, 서둘러서...
저쪽에서 아스카씨가 굉장한 얼굴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구요
신지: 그럼, 가볼게요
절대 또 만나는거에요, 노노씨
노노: ...감사합니다
신지씨로부터 용기를 얻었습니다
카시오: 신기한 아이다
굉장히 심약해보인다고 생각하면
때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의 일을 해온다니...
카시오: 저런게 진짜 소년인거겠지...
노노: 카시오씨...
노노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카시오: 살겠군
나 혼자서는 거기까지 갈 방법도 없고
상황에 따라서는 발굴도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노노: 하지만, 정말로 있는겁니까?
달의 뒷면에 버스터머신이라니...
카시오: 그쪽은 완벽하다구
D.O.M.E.의 온잡함을 틈타서
문레이스의 데이터뱅크에 침입해서 확인했으니까
노노: 그거.. 범죄인게...
카시오: 트란트로와를 발견하기 위해서다
어쩔수없었다구
노노: 트란트로와...
그게 그 버스터머신의 이름인거군요
카시오: 20년도 더 전에, 제2차 카이파벨트 회전에서
가라앉았다고 생각되어지는 기체다
카시오: 이런 기체는 달리 몇개가 더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독자적으로 그 행방을 쫓고 있었다
노노: 그것이 달의 뒷면에 있다니...
카시오: 시공진동의 영향이겠지
나도 메가네뷰라의 근처에 있다라니
놀랐었다구
카시오: 뭐..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니면
문레이스의 관리하고 있는 에리어 같은데
들어올수도 없었겠지만
노노: 그럼...
카시오: 가자
트란트로와는 분명 기다리고 있어
<제34화 부활의 날>
아스카: 꼬마신지...
노노 있는데서 뭐한거야?
신지: 특별히...
아스카: 확실히 말하라구
너가 꾸물꾸물대고 있으니까
내가 부르러가야하는 처지가 되어버리는거잖아
니콜라: 질투인가?
무섭구만...
마리: 신경쓸 여유가 있다면 그쪽의 공주님 쪽을
돌봐주는게 어떻겠어냐?
라르크: ......
시몬: 단독기로 괜찮겠어, 라르크?
라르크: 이쪽이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으니까
노리코: 노노의 일... 신경쓰이는거야?
라르크: 그런게 아니야
치코: 솔직하지않구나, 공주는
신지: 라르크씨...
노노씨는 분명 돌어올겁니다
라르크: 무리야
녀석은 버스터머신을 찾으러 갔으니까
신지: 알고있었습니까?
라르크: 그녀석은 버스터머신을 손에 넣어
노노리리가 될 생각이다...
라르크: (노노리리가 되지않아도 돼...
나와 함께 있으면 그걸로 되는건데...)
카미유: 새로운 버스터머신은 제조되지 않는건가?
치코: 시공진동 덕분에 개발계획은
전부백지다 되어버렸으니까
치코: 섯불리하면 내 까드르뱅디스에서
끝날지도 모르겠지
라르크: 그럴지도...
이쪽 세계에서는 톱레스의 신인도
들어오지 않고 있으니
니콜라: 그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어
타케루: 무슨 말이지, 니콜라?
니콜라: 이 세계의 아이들에게도
톱레스를 닮은 능력의 발현이 보여지는 모양이야
쇼타로: 정말입니까!?
왓타: 그럼 우리도 엑조틱마뉴바로
트라이더를 움직일수있을지도 모르겠네!
키노시타: 그렇게 되면 연료비도 절약되고
우리 회사에게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겠어!
캇페이: 꿈이 없구나, 키노시타 형아는
아무로: 니콜라...
방금 전 이야기는 정말인가?
니콜라: 소식통으로부터의 확실한 정보입니다
니콜로: 무엇보다 거기에서는 대위의 뉴타입의 힘도
톱레스 능력의 하나로서
다루어지고 있는듯 보이지만요
샤아: 그렇다고 한다면 뉴타입 능력도 연령이 쌓이면
없어진다는 이야기인가?
니콜라: ...!
버나지: 그건... 무슨 의미입니까?
샤아: 톱레스의 힘은 아이라면 크던작던
누구라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사라진다...
샤아: 그 "멎음" 이라고 불리우는 현상을 맞으면
톱레스의 힘은 사라지고 버스터머신의 조종도
불가능하게 된다
니콜라: 잘 알고 계시군요
샤아: 이 정도의 정보는 나라고해도 얻는것이 가능하지
신: 헤에... 처음 들었어
알토: 그거야 그렇겠지
톱레스의 모두가 이야기해주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아오이: 우리들은 치코에게서 들었지만 말이야
죠니: 하지만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해두죠
아무래도 톱레스분들에게는
델리케이트한 주제일테니까요
라르크: ......
니콜라: ......
타케루: (샤아 대령은 그것을 알면서도
구태여 이 주제를 언급한걸까...?)
제로: (아직까지도 진의를 보이지않은 니콜라를 통제하기 위해서인가...
어른의 방법이구만)
아무로: 각기, 조심해라
슬슬 우주괴수가 전투레인지에 들어온다
가로드: 란슬롯의 이야기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대군단이라고 들었어
시몬: 그쪽이 총공격을 걸어오는거라면
맞서 싸울수밖에 없다
료마: 물론이지
바알의 상대라면 봐줄필요도 없으니까
레도: ......
히비키: 히디어즈와 우주괴수를 겹쳐보고 있는건가?
레도: 아아...
소스케: 하지만 상대는 문답무용으로 공격해온다
망설이면, 죽는것은 이쪽이다
레도: 알고있다
아카키: 우주괴수의 정체가 알게되던가
이야기가 가능하다면 상황이 변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크로우: 알수없는거라고
이야기해봤더니 황제 즈루처럼
말도안되는 악당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세츠나: 하지만 그래도 대화하는것이 가능하다면...
히이로: 세츠나...
세츠나: 걱정은 필요없다, 히이로
나도 지금 해야할 일을 잊을 생각은 없다
고우: 온다...!
케이: 드디어 결전인가!
카부토: 알고있었지만 굉장한 숫자다!
케이: 눈이 따끔따끔하는군, 이거
노리코: 아무래도 태양계 한정종만있는 모양이야
라르크: 그렇다면 싸움에 익숙한 내가 선두를 베겠어!
카렌: 라르크!
요코: 저아이... 노노 때문에 상태가 안좋은건가...!?
라르크: (이녀석들만 없으면
노노도 무리해서 싸울일은 없어...!
그렇게만 되면 계속 함께...!)
샤아: 각기는 라르크를 지원해라!
우주괴수를 영격한다!
노리코: 알겠습니다!
라르크: 간다, 디스누후!
저녀석들이 결전을 원한다면 받아주지!
- 전투 개시 후 -
노리코: (이 태양계한정종에 느끼는 위화감은 뭐지...?)
노리코: (평행세계의 우주괴수라는것 이외에도 다른 무언가가
녀석들에는 있는건가...?)
- 전투 개시 후 -
카오루: 저 노노라는 아이와 무슨 이야기를 했지?
신지: 에... 그....
카오루: 그렇게 파고들 생각은 없어
하지만 신지군이 자신이 먼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건 일은 오랬만이었으니까 말이야
신지: 대단한 일 아니야...
신지: 단지... 노노씨는...
조금이지만 나와 닮은곳이 있지않나 해서...
카오루: 상냥하구나, 신지군은
신지: 에...
카오루: 그래서 너와 있으면 마음이 편해
자, 가자
신지: 응...!
- 전투 개시 후 -
라르크: (기다려, 노노...!
네가 돌아올 장소는 내가 만들어 놓을게...!)
라르크: (그러니까 너는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노노리리 같은게 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나와 함께 있어!)
- 숙련도 조건 달성 -
카렌: 말그대로 일망타진이네!
스자쿠: 방심하면 안된다!
적은 숫자를 늘려가고 있어!
제로: 그렇다면 한꺼번에 정리해줄뿐이다!
공격한다!
캇페이: 어때!
우리들의 승리라구!
로랑: 조심해!
또 뭔가 온다!
비랄: 끈질기군!
치코: !
아스카: 왜그래, 치코!?
치코: 버스터머신이 떨고 있어...?
니콜라: 어이...!
왜그러냐 반셋!
라르크: 뭐하고있어, 디스누후!
얼른 움직여!
카부토: 무슨 일이지!?
저녀석들에게 뭐가 일어나고 있는거야!?
노리코: 라르크들의 버스터머신에는 의지와 같은게 있어...
그것이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거야...?
가이: 중력장이상을 감지!
무언가가 워프해온다구!
케이: 새로운 우주괴수인가!
노리코: 우주괴수!
시몬: 우주마왕이 불러낸게 아니라는 이야기는
드디어 이녀석들 본격적으로 태양계에
침공해오기 시작했다는건가!
료마: 태양계한정종과 합류하게 두면 귀찮아진다!
얼른...
카이엔: 무차별공격인가!
제시카: 어떻게 된일이야!
같은 우주괴수가 아닌거야!?
듀오: 저녀석들 저쪽 우주괴수를
향해서 가고 있어!
록온: 동료간 내분인가!?
노리코: 이것은...
아오이: 어떻게 된거야, 노리코?
노리코: 모르겠어...
노리코: 하지만... 혹시나
내가 알고 있는 우주괴수와
라르크들의 우주괴수는 완전히 별종일지도 모르겠어
크로우: 라고 하기 보단
저 녀석들... 적사이인게 아닌가!?
감린: 평행세계의 우주괴수가
서로를 적으로서 인식하고 있다고...!?
오즈마: 생각하는건 나중이다!
녀석들 다음은 우리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구!
알토: 싸울수 밖에 없어!
체임버: 경고
우주괴수의 전투력은 당기체의 소지한 데이터를 상회하고 있다
레도: 강화되었다는 이야기인가!
???: 그 말대로다
미카게: 지금 너희들의 눈앞에 있는 끝을 모르는 파괴의 화신은
1억2000만년에 한번 진정한 종장을 위해서 태어난 자들이다
아마타: 미카게!
미카게: 전의 싸움에서 우주의 암흑의 화신이 불러냈던 존재와는
그 존재의 의미가 다르지
미카게: 말하자면 끝의 시작을 고하는 존재이다
알토: 너는!
거기서 내려다보며 구경이라도 할 생각이냐!
미카게: 그정도로 나도 한가하지는 않다
나에게는 가야하는 곳이 있지
미코노: 설마...!
미카게: 대지에 상처를 입은 녹색 지구에는 볼일이 없다
내가 원하는것은 푸른 지구라고
세츠코: 푸른 지구...!
미카게: 너희들은 거기서 우주의 끝을 맛보는게 좋을거야
아마타: 미카게!!
카미유: 침착해라, 아마타!
지금은 우주괴수와의 싸움이 먼저다!
노리코: 아마 이녀석들은 선발대라고 생각해!
여기서 막아내지 못하면 차례차례 녀석들이 공격해 올거야!
고우: 싸우는거다!
살아남기 위해서!
소스케: 할수있겠지, 레도!
레도: 아아!
나에게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노리코: (한쪽 날개의 건버스터와 떨고 있는 버스터머신...)
노리코: (연전으로 피폐해진 Z-BLUE로 이길수있을까...)
- 일정 수 이상 격추 -
노리코: 또 온다!
케이: 순양함급이 저렇게나...!
가이: 진짜냐구!
이녀석들의 본대인가!
라르크: 젠자아아앙!!!
반죠: 무리하지마라, 라르크!
라르크: 질것같냐...!
질것같으냐!!
라르크: 노노가 돌아올 장소를
너희들 같은 녀석들에게 넘겨줄것같으냐!!
- 녹색 지구의 달 뒷면 -
카시오: ...이건!
노노: 버스터머신...
하지만 부숴져있어...
카시오: ...아직이다, 트란트로와
노노: 카시오씨...
카시오: 너는 아직 싸울수있다
그날처럼 나와 함께
노노: 에!
카시오씨가 타는겁니까!?
카시오: 버스터머신은 너 같은 아이야말로
어울린다고 생각할때가 있어
카시오: 너에게 있어서도 버스터머신에게 있어서도
그게 행복할거라고...
카시오: 하지만 그런게 아니야
버스터머신에 탄다고 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한번 버스터머신에 오르면, 마음을 빼앗겨버리지
노노: ......
카시오: 지금의 너에게 정말로 필요한건가...?
나에게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 라르크만 해도...
노노: 언니는 노노에게 버스터머신 같은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겁니까...!?
카시오: 라르크가 너에게 원하고 있는것은
좀 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해...
카시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버스터머신밖에 없어!
그 힘을 잃으면 살아갈 가치조차 찾지못한단말이다!
노노리리라는 녀석도 분명 그랬을거야!
노노: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카시오: 나는 더 이상 자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
끝을 맞이한척하며 계속 자신을
숨겨오려고했지만, 나는 아직 톱레스다!
노노: 카시오씨...
카시오: 해보자, 트란트로와!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들의 새로운 싸움이다!
엑조틱마뉴바!
노노: ...!
카시오: 엑조틱마뉴바!!!
카시오: 엑조틱마뉴바!!!!!!!
노노: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데요...
카시오: ...역시 ...안되는건가...
카시오: 알고있었는데... 이미 예전에...
멎음을 맞이했다는것을...
노노: ...!
카시오: 왜그러지...?
노노: 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카시오: 무슨 말을 하는거야...
아무리 에텔에 충만해있다라고해서
달의 저편의 전투의 모습이 여기에 전해질리가 없잖아
노노: 하지만 들립니다!
언니가 도움을 원하는 목소리가!!
카시오: 에... 아... 어라...!?
노노짱!? 노노짱!?
카시오: 사라졌다...
노리코: 비켜라, 라르크!
공격이 온다!
라르크: !
라르크: 나를... 지켜주었다...
???: 그렇습니다
라르크: 노노...인거야...!?
노리코: 하지만 그 모습은...!
치코: 게다가 너 달에 있어야하는게...!
버스터머신7호: 워프입니다!
노노와 언니의 인연에 더이상 거리같은것은
관계없는것입니다!
니콜라: 뭐냐, 이녀석은...!?
버스터머신7호: 지구제국우주군태양계직엄부대직속
제6세대형항성간항행결전병기
버스터머신7호!
기미: 버스터머신...!
다리: 7호...!
버스터머신7호: 그리고...!
노노는 정말로 바보였습니다!
라르크: 노노...
버스터머신7호: 정말은 신지씨에게 들었을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버스터머신7호: 버스터머신이 있든지 없든지
그런건 관계가 없습니다!
신지: 노노씨...
버스터머신7호: 버스터머신만 있으면... 이라고 생각하는 자가
정말로 톱이 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1
왜냐하면...!
버스터머신7호: 자신의 힘을 최후까지 믿는 자에게야말로
진정한 힘이 머물기때문입니다!
시몬: 온다, 노노!
버스터머신7호: 분명 진짜 버스터머신의 파일럿은...!
진짜 노노리리는....!
버스터머신7호: 마음속에 버스터머신을 가지고 있을테니까!!
노리코: 굉장해...
신지: 노노씨...
라르크: 노노...
버스터머신7호: 언니...
버스터머신7호: 싸워요!
라르크: 아아!
제로: 각기, 태세를 재정비한다!
노노를 중심으로 진형을 재편해
우주괴수를 되물리친다!!
시몬: 알겠다!
카부토: 노노에게 질것같으냐!
타케루: 우리들도 자신의 힘을 최후까지 믿는다!
아오이: 그 힘으로 싸워보이겠어!!
버스터머신7호: 가요, 여러분!
노력과 근성으로!!
- 전투 개시 후 -
라르크: (너는 대체 뭐야, 노노...?
어째서 그런 작은 신체에 버스터머신 이상의
전투력이 있는거야...?)
버스터머신7호: 언니!
핀치에야말로 노력과 근성입니다!
라르크: 그런 말은 싫다고 말했을텐데!!
버스터머신7호: 겨우 언제나의 언니로 돌아오셨군요!
그럼 가요!
라르크: ......
라르크: (생각하는건 관뒀다
이녀석은 노노니까)
라르크: (어떤 모습이 되어도, 그 노노니까)
- 전투 개시 후 -
노리코: (지구제국우주군인가...
오랫만에 듣는 말인걸...)
노리코: (설령 그게 평행세계의 것이라고 해도
우주제국우주군과 버스터머신이 모인다면
질리가없어...!)
노리코: (언니... 노리코도 하겠어요!
두개의 지구를 지키키 위해서
힘이 닿는한, 건버스터와 싸우겠습니다!)
- 맵 클리어 -
치코: 끝난 모양이네
시몬: 아니... 시작된거야
요코: 그거 미카게가 말했던
끝의 시작이라는 이야기?
시몬: 그런 뒤숭숭한게 아니야
료마: 시작된것은 바알과의 싸움이다
단연코 우주의 끝같은게 아니야
노리코: 에에...
버스터머신7호: 네...!
노노도 전력으로 싸우겠습니다!
버스터머신7호: 버스터머신7호로서
톱레스로서, 언니와 함께!
라르크: 노노...
버스터머신7호: 언니...
인사가 늦었지만, 노노...
지금 다녀왔습니다
라르크: 잘왔어, 노노...
<토성 타이탄>
- 톱레스 타이탄기지 서펜타인 자매의 방 -
르쿠르트: ...또 니콜라스 바젤론이
재미있는 데이타를 보내주었어
피아제: 그것의 활성화도 무관계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
르쿠르트: 역시, 싱싱한 쪽이 효력이 있는거 아닌가?
피아제: 그렇네
이렇게 된 이상, 더욱더 동료에게는
태양계로 오도록 부르지요
르쿠르트: 그리고 그것이 눈을뜨면...
피아제: 분명 그 힘으로 우리들은 영원을 손에 넣게돼...
르쿠르트: 후후후...
피아제: 후후후...
르쿠르트: 이제 곧 이 디너도
풀코스가 될거야
피아제: 그럼 맛있게 먹지요
우리들의 미래를 기원하며
<녹색 지구 근해>
- 드래곤하이브 격납고 -
노노: 언니!
라르크: 노노...
카렌: 원래의 노노로 돌아왔어!
치코: 대체 뭐야
저 버스터머신7호라는건!?
알토: 결국 저 태양계한정종이라는건
우리들의 적이 아닌건가!?
캇페이: 라고 하기보단, 노노 누나의 아군인거야!?
노노: 아아...!
그렇게 한번에 물어보시면 노노의 머리가
펑크가 나버립니다!
라르크: 그럼 제대로 모두가 납득할수있게 설명해봐
노노: 알겠습니다
실은...
카미유: ......
카부토: ......
노노: ...노노도 잘 모르겠습니다
히비키: 뭐야, 그건!?
소스케: 침착해, 히비키
어차피 노노다
노노: 아, 그런 말들으면 상쳐받아버립니다...
치코: 너말이야...
자업자득이라는 말, 알고있어?
노노: 그렇게 말하셔도...
카미유: 하여튼 순서에 따라 이야기해줘
너는 달에 있었잖아
노노: 네
달의 뒷면에서 카시오씨와 버스터머신을
찾고 있었습니다만...
노노: 거기서 언니의 목소리가 들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 장소에 있었습니다
카부토: 카시오씨가 이쪽으로 향하고 있는듯한데
그 사람의 이야기로는 노노는 워프한 모양이라고...
아카키: 라르크의 핀치를 구해주기 위해서
숨겨둔 힘이 눈을 떴다는 이야긴가!
노노: 그거! 그거입니다!
그것인것입니다!!
노노: 언니를 궁지에서 구하기위해
노노는 그 진정한 모습을 드디어 나타내고...!
말그대로 정의의 아군의 부활입니다!
아스카: ...너의 진정한 모습은
그 만담쪽이야
카렌: 너무 심하게 말하지마, 아스카!
치코: 됐어, 카렌
정말 그말대로니까
노리코: 그럼, 그 지구제국우주군이라는것은...
노노: 그것도 어렴풋이 머리의 깊은곳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잘 의미도 모르겠지만요...
노리코: 그렇구나...
카미유: 지구제국우주군이라니...
노리코가 있었던 세계의 군이 아니었나?
노리코: 응...
그래서 무언가 관계가 있는게 아닐지 생각했는데...
노리코: 버스터머신7호도
내 건버스터와 전혀 다르고
역시 무관계한 모양이야
니콜라: 우리들과 노리코군들의 세계라는것은
평행세계 안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모양이군
노노: 하여튼!
버스터머신을 손에 넣고자 했던 노노였습니다만
멋지게, 자신이 버스터머신이 되었습니다!
히비키: 그거 괜찮은거야...!?
알토: 추궁해봤자 소용없겠지...
노노: 이걸로 또 한보, 노노는 노노리리에 다가갔습니다!
지금부터의 노노의 활약에 기대를 바랍니다!
카렌: 분명히 굉장한 힘이라는것은 인정하겠지만...
카미유: 모처럼 우주괴수의 비밀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지...
치코: 노노에게 기대하는게 소용없다니까
소스케: 전원, 해산
우리들은 다음 임무에 향한다
노노: 잠깐 기다려주십시오!
버스터군단의 일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있습니다!
니콜라: 버스터 군단?
노노: 태양계한정종의 이야기?
노노: 그렇습니다
그건 분명... 노노를 찾고있었던것입니다
노노: 그 도중에 다소의 엇갈림으로
전투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케루: 그 엇갈림이라는것은?
노노: 잘은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만
버스터 군단의 진짜 적은 우주괴수라고 생각합니다
노노: 그것이 노리코씨의 세계의 우주괴수에 대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적은 우주괴수입니다
라르크: 그럼 우리들은 우주괴수의 적을
우주괴수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야?
치코: 어쩔수없잖아
사실, 그 버스터 군단은 인류에게 위협을
가해온게 사실이니
카미유: 인류를 우주괴수라고 오인했다는것인가...
카부토: ...조금 생각하기 힘든걸
노노: 하지만 이젠 괜찮습니다
노노가 제대로 모두에게 진짜 적에 대해서
전해놓을거니까요
히비키: ......
신지: ......
노노: 뭡니까, 이 침묵은?
치코: 너가 하는 말이니까...
모두, 아직은 신용이 가지 않는 모양이네
노노: 어라...?
라르크: 하지만 그 버스터 군단과 노노가
나를 구해준것은 사실이야
라르크: 고마워, 노노
노노: 언나의 그 말을 들으면
이미 노노는 대만족입니다!
캇페이: 기분 좋아할때가 아니라구!
푸른 지구에는 그 미카게라는 타천시가
가고있어!
소스케: 그렇다
우리들은 곧장 다음 출격을 준비한다
히비키: 기대하겠어, 노노
버스터머신이 된 너의 힘을 보여주렴
노노: 그 일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라르크: 설마...!
노노: 그 설마입니다...
어떻게해야 버스터머신7호가 되는지가
노노도 잘 모르겠습니다
타케루: 또 그거냐!?
알토: 여기까지 왔으면 질렸다고도 말못하겠어...
아카키: 걱정하지마, 노노
노노: 아카키씨...
아카키: 다시말해 너의 의욕이
버스터머신7호 부활의 열쇠가 된거라면
가장 중요한건 기합니다
노노: 기합...
노리코: 그래, 노노!
노력과 근성과 기합으로 싸우는거야!
노노: 그 말을 들으니, 용기100배입니다!
노노: 지금까지대로 출격의 때에는
EVO-4에 타겠습니다만, 기합이 차오르면
분명 버스터머신7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히비키: 의지하도록 하겠다고, 일단은
노노: 아, 히비키씨!
히비키씨만해도 기합으로 제니온을 제미니온 레이로
변형시키시면서 그 말투는 뭐지요?
히비키: 듣고보니 그렇네...
노리코: 히비키군도 노력과 근성과 기합의 사람인거구나
히비키: 나도 그쪽 그룹인거야....!?
알토: 염원의 탈무뚝뚝이다
더 기뻐하라구
히비키: 오, 오우...
노노: 미소가 딱딱합니다!
그래서는 지금부터의 싸움을
이겨낼수없습니다!
라르크: 알았으니까 가자, 노노
적이 이쪽을 기다려주지는 않으니까
노노: 네, 언니!
라르크: (이제 이걸로 노노가
내 앞에서 엎어지는 일은 없어...
이걸로 계속 함께 싸울수있겠지...)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9026>
35화 - 1만2000년을 넘어서
참전 및 추가기체
- 솔라 아쿠에리온 / 아폴로
- 아쿠에리온 EVOL의 무기 '삼위일체권' 추가
- 아쿠에리온 게파트의 무기 '차원단절포'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적 25기 이상 격추하고 고대AQ 격추(이때 플레이아데스 타우라의 HP가 99999 이하가 되면 실패)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고대AQ 격추 or 플레이아데스 타우라 HP 99999 이하
- 승리조건(초기 승리조건 달성) : 플레이아데스 타우라의 HP 30000 이하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아마타 격추
- 패배조건(초기 승리조건 달성) : 아군 전함 격추 or 아마타, 아폴로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고대AQ, 케루빔병×6, 고몬 구니스×8 / (제3군) 플레이아데스 타우라, 아도라티오×4, 무사카×2, 기라도가×5, 트라이센×5
- 초기 승리조건 달성시 아쿠에리온 EVOL의 서브로 아군 증원 : 솔라 아쿠에리온(아폴로)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에루나루나가 미카게와 전투
- 강화파츠 드랍 : 척수반사커넥터(고대AQ)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5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2PP
- 엑스트라 : 쵸밤아머(400Z), A어댑터(2000Z), 카트리지(1000Z)
지도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카이엔: ...알겠다
아마타에게는 내가 이야기해두지
미코노: 고마워, 오빠
카이엔: 드문일이구나
너가 나를 그렇게 부르다니
미코노: 응...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기분인걸
미코노: 왜그래서인지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카이엔: 하지만 싸움은 놀이가 아니다
하겠다고 말한이상 모두의 발을 잡는듯한
행동은 용서하지 않겠어
미코노: 알겠다구
...반드시 해보일테니까
미코노: 내 생명을 걸어서도
카이엔: ...걱정하지마
너는 반드시 지킬거니
미코노: 오빠...
카이엔: 착각하지말라구
너를 지키는것은 내가 아니다
미코노: 응...
카이엔: 힘내라, 미코노
이미 너는 될 턱이 없는 아이가 아니니까
미코노: 고마워...
세츠코: 미코노씨... 잠깐 괜찮아?
미코노: 아... 세츠코씨
세츠코: ...괜찮아
분명 너라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미코노: 세츠코씨는 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가
알고있는거네요
세츠코: 어렴풋이지만
세츠코: 그 미카게라는 사람은
타천시, 토우마의 증오가 형태가 된거라고 들었어
미코노: 네...
세츠코: 그를 멈춘다고한다면 그건 분명 너밖에 없어... 힘내렴
미코노: ...세츠코씨는 신화형 아쿠에리온과 함께
토우마와 싸운적이 있는거죠?
세츠코: 그래...
미코노: 실피... 는 어떤 아이였나요?
세츠코: 실비아 말이구나
미코노: 저... 그녀에 대한게 알고싶어요
<제35화 1만2000년을 넘어서>
미카게: 자 가거라 나의 종들아
엘나루나: 조금 할 줄 아는구나, 타천시때들아!
Guys! 되갚아주자꾸나!
엘나루나: 좋아, 좋아!
사람이 아닌것과의 싸움이라는것도 흥분되는걸!
레즌: 칫!
자프트 녀석들은 전멸인가!
레즌: (살아남기위해서 황국과 손잡은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즌: (하지만 풀 프론탈...!
샤아 아즈나블파나 자프트를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근성은 마음에 들지 않아...!)
엘나루나: 그럼 가볼까, 네오지온의 전사들!
저 푸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다오!
미카게: 죄 깊은 자여
나에게 검을 겨눈다는 더욱 깊은 죄를
쌓아갈 생각인가?
엘나루나: 죄말이네...
엘나루나: 그런거 신경썼다가는
즐겁게 싸울수 없게 된다고!
미카게: 어리석구나, 사이데리알...
너희들은 구제할 수 없겠다
엘나루나: 타천시때가 거드름피우는 사이에
난입 참가자가 와준 모양이야
레즌: Z-BLUE인가!
모니카: 타천시와 황국군의 교전을 확인!
황국군에는 네오 지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시: 황국군은 총사령인 엘나루나가
전선에 나와있습니다!
제프리: 푸른 지구를 노리는 미카게와
그것을 막으려는 신지구황국과의 구도인가
멜: 하지만 엘나루나의 수하가 없어!
랜드: 이쪽에있어선 좋은 기회다
다바란이 나오면, 일이 복잡해지니까
엘나루나: 역시 달링도
다바란의 방해없이 나와 데이트가 하고 싶은거구나
랜드: 너가 말하는 데이트라는거
목숨걸고 싸우자는 이야기잖아
엘나루나: 아하!
역시 잘 알고 있네, 달링은!
로저: 변함이 없군, 그녀는
케이: 여자애들에게 쫓기는데 익숙한 나도
이번은 랜드에게 동정이 간다
료마: 다바란과 하이아데스는 어떻게 했지?
D.O.M.E.에서 패배하고서 해고라도 당했나?
엘나루나: 아니야, 아니야!
이런 싸움에 정예를 투입할 필요는 없다라는
아우스트라리스의 명령이라구
미카게: 이런 싸움이라고?
엘나루나: 그렇게 화내지말라구
그래선 흥분되질 않으니까
총사령권한으로 내가 와준거잖아
레즌: (네오지온은 버리는 말로서 사용한다는 이야기인가...!)
샤아: 이것이 황국의 방식이다, 레즌 소위
녀석들의 이름 아래에서는 지구인류의 계승자 같은건
아무런 의미도 갖고있지 않다
레즌: 당신에게 이쪽의 방식을 지도할 권리는 없습니다
샤아 아즈나블!
퀘스: 그렇게 외고집을 부리면
아무것도 변하질 않는데...!
레즌: 바꿔보이겠어...!
네오지온은 세계를 말이지!
샤아: 싸움은 피할수없는것인가...
제프리: 각기에!
싸움은 우리들과 황국군, 타천시의 3개 세력이 된다!
제프리: 우리들의 지금 해야할 일은 푸른 지구의 방위이다!
검은 아쿠에리온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다!
미코노: 알겠습니다!
알토: 미코노가 스타팅!?
신: 카이엔에게 무슨일이 있는거야!?
카이엔: 미코노의 희망이다
우리들은 여기서 녀석의 싸움을 지켜본다
제시카: OK, 카이엔!
엘레멘트 체인지는 없다는 말이지!
아마타: 가요, 미코노씨...!
우리들은 단독으로 적을 돌파해, 미카게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미코노: 알고있어, 아마타군!
나에게... 용기와 힘을 줘!
아마타: 언제든 우리들은 함께야!
그리고 나는 반드시 너를 지킨다!
제시카: 이 뜨거움...
함께 있는 내몸까지 남아나질 않겠어
미카게: 오는건가... 모든것의 원흉이여
미코노: 미카게...!
오늘이야말로 나는 당신에게...!
- 미카게와 전투 -
아마타: 미카게!
오늘이야말로 너를 멈추겠어!
미카게: 그럼 나는 너희들의 숨통을 끊어주는걸로 할까?
미카게: 아니... 둘다, 죽여버리면 재미없지
어느쪽 한명만 살려두도록 하겠어
미코노: !
미카게: 생명을 빼앗기는쪽과 남겨진 시간을 홀로 살아가는것...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너희들 자신에게 선택하게 하지
아마타: 그 어느쪽도 고르지 않아!
미코노: 우리들은 당신의 증오에 빨려들어가지 않아...!
미코노: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미카게: 잡담은 끝이다
슬슬 너희들의 생명의 막을 내려주지
- 미카게와 전투 -
엘나루나: 지구라는데는 좋은걸!
이런 괴물들과도 싸울수있다니 최고야!
미카게: 입놀리는법을 모르는 날개없는자군
자신의 죄를 눈치채지못한것 뿐이다
엘나루나: 그런 사람을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말투는 익숙하다구
그다지 즐겁지는 않지만 말이지
미카게: 호오...
엘나루나: 누구도 나를 막을수는없다...!
나는 탐욕의 금소, 엘나루나 반 스트라우스!
엘나루나: 나는 은하최강의 전투집단 하이아데스의 머리다!
상대해줬으면 좋겠군, 타천시!
미카게: 후후... 너희들... 의외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 레즌 격추 -
레즌: 젠장...!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지온은 상황이 악화된다!
샤아: 기다려라, 레즌 소위!
레즌: 입다물어!
마음대로 이상을 쫓아, 지온을 버린 당신에게
지금와서 뭐가 가능하다는건가!
레즈: 나도 규네이도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
그것을 잊지 마라!
샤아: ......
카미유: 대령...
샤아: 각오는 했던 일이다
걱정은 필요없다, 카미유
카미유: 하지만...
샤아: 알고있다
붉은 혜성의 이름을 버렸다고는 해도
그들을 구하는것은 나의 임무이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미카게: 그 정도인가, 날개없는자들아
바사라: 굉장해!
압도전인 소울이다!
버나지: 이 감정... 증오인가!
크로우: 쳇...!
바르비엘도 그렇고 이녀석도 그렇고
시시한 삶을 살고있다고!
미카게: 너희들이 무엇을 안다고...!
나의 절망이...! 증오가...!
미코노: 이제 그만해!
아마타: 간다, 미코노씨!
미카게: 나의 꼬임에 넘어간거냐, 날개달린개
그렇다면 너의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나의 증오의 만분의 일이라도 풀도록하지
미코노: 이제... 그만둬...
미카게: 너에게 그런 말을 할 권리가 있는건가?
너만 없었더라면 나는 아폴로니아스와 부부가되어
사랑속에서 영원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을
미카게: 세리안의 환생이여!
그 몸을 나에게 바쳐라!
제시카: 위험해, 아마타!
미카게는 직접, 미코노를 노리고온다!
아마타: 하지만...!
미코노: 나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아
미카게: 뭐라...?
미코노: 나는... 더이상 도망치지않아...
당신으로부터도... 자신의 연약함으로부터도
미코노: 2만4000년의 사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던것을 당신에게...
미카게: 닥쳐라!
무엇을 할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네 마음대로 하게
둘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미코노: !
미카게: 죽어!
사랑하는 아폴로니아스를 빼앗은 증오스러운 날개없는자여!
미카게: 이것은...!
???: 사랑과 증오는 종이 한장 차이...
미카게: 너는...!
후도우: 증오가 깊으면 깊을수록
그 뒤의 사랑도 깊이를 더한다...
후도우: 그것이 차원의 미궁에 같혀있었던 나에게
일말의 빛을 내려주었다
아마타: 후도우 사령...!
알토: 아무리 신출귀몰역할이라도 이런 곳에서 나타나다니...!
랜드: 저녀석... 후도우라는 이름인건가...
케이: 아아
우리들이 알고있는 후도우GEN처럼
당돌하고 유별난 사람이다
미카게: 태양의 날개를 차원의 극간으로부터 주워올리는 순간,
깊고 어두운 어둠에 떨어뜨렸을터인데
또 모습을 드러내다니...!
후도우: 미코노 스즈시로...
미코노: 네, 네!
후도우: 나를 구해준 감사의 표시다
너의... 아니, 너에게 깃들은 자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지
미카게: 그렇게 하게 둘것 같으냐!
아마타: 미카게!
미코노씨에게 손대게 하지 않겠어!!
후도우: 지금 여기에 차원을 넘어, 혼이 해후한다...
엘나루나: 이건... 오리진 로인가!
제프리: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건가!?
후도우: 잠깐동안 제군은 차원을 넘어
그들의 생각에 접하는것으로 하지
아마타: 큭...!
아마타: 대체 뭐지, 여기는...!?
아마타: 미코노씨는...!?
아마타: 제시카도 아쿠에리온도
Z-BLUE도 없어...
아마타: 나는... 혼자인건가...
???: 한심한 소리 하지말라구
아마타: 너는...!
카구라: 요우... 오랫만이다, 아마타
아마타: 카구라....
미카게: 대체 무슨 장난이냐, 이건!?
미카게: 네놈에게 이런 짓을 할 권리는 없다!
어째서 이렇게나 네놈은 날개없는자들에게 간섭하는가!?
미카게: 대답해라!
후도우: ...분명히 고차원생명체가 된 존재가
필요이상으로 인류에게 간섭하는 일은 용서받지못한다...
후도우: 하지만 그런 룰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미카게: 뭐라!?
후도우: 분명히 우리들은 영원과 오리진 로를
손에 넣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뿐인 일이다
후도우: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미움, 사랑...
아무것도 변하는것은 없다
미카게: 네놈...!
그 여자를 어디에 둔거지!?
후도우: 모르겠나?
후도우: 네가 태어난 장소다
미카게: !
미코노: 여기는...!
아폴로: ......
시리우스: ......
토우마: ......
미코노: 당신들은 1만2000년전의...!
아폴로: (아아 그리운 냄새...)
미코노: 아폴로...!
아폴로인거야!?
시리우스: (슬퍼하지마라...)
미코노: !
시리우스: (소중한 미래의 여동생이여...)
미코노: 오빠...?
토우마: (천시와 날개없는자들의 사이에서 태어나
나를 고통스럽게하고 그리고 구해준 소녀...)
미코노: 토우마...
미코노: 1만2000년전...
차원붕괴로부터 나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당신들은 희생되었다...
시리우스: (사과할 필요는 없어)
미코노: 하지만...
시리우스: (너도 우리들도
그 때 할 수 있었던 최선을 다했을뿐...)
아폴로: (게다가 약속대로, 우리들... 또 이렇게 만날 수 있었으니까)
토우마: (그래... 사람과 천시가 이어져있으니까...)
토우마: (그것이야말로 물의 교제...
모든것은 융합되어, 아름답게 맑아져간다...)
미코노: 아폴로...
하지만 나는... 더이상 실비아가...
미카게: 한번도 아니고 두번까지도
나로부터 사랑하는 자를 빼앗은 증오스러운 여자!
미코노: !
미카게: 1만2000년전의 우주의 붕괴에서
천시이기도한 토우마는 인간들과 함께 기계천사 아쿠에리온에
그 몸을 바쳤다...
미카게: 그리고 사랑하는 태양의 날개와 하나가 될 터였지만
최후의 순간 모든것이 거짓이라는것을 토우마는 알았다
미카게: 그래...!
기계천사 아쿠에리온은 태양의 날개 아폴로니아스가
아니었던것이다!
미코노: 그리고 당신은 태어났다
미카게: 나는 사랑에 살았던 토우마가 떼어내고만 마음의 그림자...!
???: ...이제 그만해
미카게: !
실비아: 이이상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건 그만둬
미카게: 너는...!
미코노: 실비아...?
실비아: 그래, 미코노
아마타: ...그럼 미코노씨는 지금
미카게와 대결중이라는거야?
카구라: 후도우 아저씨의 이야기로는 그렇게 되지
아마타: 어째서 카구라는 이 공간에 날려져와있는거지...?
카구라: 너를 맞으로 가라고 들어서 말이지
아마타: 나를...
카구라: 그 아저씨... 사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말이지...
나에 대한걸 애완동물 같은걸로 착각하고 있다고
아마타: 아... 왠지 알것같다
카구라: 실실쪼개고 있을때냐!
저 미카게가 상대라고!
카구라: 지금쯤 미코노는 핀치에 몰렸을게 당연하잖냐!
아마타: !
카구라: 왜그러지!?
아마타: ...미코노씨의 목소리가... 들려...
아마타: 하지만 이상한걸...
마치 미코노씨가 두명이 있는듯한...
카구라: 그건 분명 실비아다
아마타: 실비아라면... 미코노씨의 전세의..!
카구라: 아아, 그래
후도우 아저씨는 모든 결착을 짓기 위해서
그녀석을 부른다고 말했다
카구라: 미코노와 함께 그녀석이 있다는 것은
그녀석도 있다는 말이겠군
아마타: 그녀석이라니... 설마...!
카구라: 그렇다
우리들의 전세... 아폴로다
아마타: 아폴로...
카구라: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신화형 아쿠에리온은 미카게의 손 안에 있어...
카구라: 그게 녀석의 손안에 있는 이상
증오는 증폭되어 우리들에게 이길 방법은 없다구...
아마타: 해보자, 카구라...!
카구라: 하자니, 너... 무엇을?
아마타: 신화형 아쿠에리온은 3개의 힘이 하나가 되었을때
그 힘을 발휘한다...
아마타: 그것을 만들어낸것은 살육의 천시 아폴로니아스...
그리고 우리들의 전세이기도 한 아폴로의 전세는
그 애완동물이었던 시견 폴론...
아마타: 그러니까 분명 아쿠에리온은
우리들의 부름에 응답해줄거야
카구라: 나와 너와 아폴로...
3개의 힘인가
아마타: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어둠에 떨어진 빛을... 태양을 우리들의 손으로!
아마타: 카구라...!
카구라: 아아, 하는수밖에 없어!
우리들 3명의 힘으로 태양을 되찾는거야!!
아마타: 우오오오오옷!
아-쿠-에-리-온!!
미카게: 불태워주도록하지!
나로부터 사랑하는 아폴로니아스를 빼앗은 증오스러운 여자!
실비아: 토우마의 그림자...!
미코노: 미안해요...
나 계속 눈을 돌리고 있었어...
미코노: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으로부터 빼앗고, 그 죄로부터...
그리고 당신의 슬픔으로부터...!
미카게: 무엇을 지금와서!
실비아: 너의 슬픔은 우리들이 멈춰주겠어!
미코노: 그리고 내가 잇겠어...!
사랑과 슬픔에 찢겨져버린 혼을
내가 이어보일테니까!
미카게: 시덥잖은 말을!
토우마: (이제 그만둬...)
미카게: 네놈은 입을 다물어라!
미카게 네놈은 인정한다는거냐!
우리들이 사랑했던 아폴로니아스의 사랑했던자가
다음 세상에서는 조그만 시견과 이어진다는게!
토우마: (사랑의 패자는 사라질뿐...
그것은 나도 아폴로니아스도 마찬가지다)
토우마: (하지만 슬픔을 줄 필요도 증오에 물들 필요도 없다
사랑하는 자의 사랑하는 자를 우리들도 사랑하자)
미카게: 더럽다고!
날개없는자의 사랑같은건!
실비아: 그럴리 없어!
미코노: 인간도 천시도 다르지않아!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구!
토우마: (그래...
그리고 그 사랑의 외침은 차원조차도 넘는다)
아마타: ...쿠...온...
미카게: 개의 짓는 소리...!?
아니야, 달라!
미코노: 아마타군!
실비아: 아폴로를 닮은 혼의 외침...
하지만 아폴로와는 달라...!
실비아: 저게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미코노
미코노: 응
아마타: 아-쿠-에-리-온!!
미코노: 이번에는 더 확실히 들려와!
실비아: 아폴로!
너도 자고 있을 상황이 아니야!
아폴로: (...런것 같군)
시리우스: (후... 땅의 밑에서부터 또다시 태양이 떠오르는가...)
미카게: 그런 일은...!
토우마: (너는 막을수없어...)
토우마: (이것이 서로 사랑하는 자들의 힘이다)
아마타: 아-쿠-에-리-온!!
아폴로: 우오오오오오오!!
아-쿠-에-리-온!!
아마타: 아-쿠-에-리-온!!
아폴로: 아-쿠-에-리-온!!
아폴로: 우오오오오오오!!
시리우스: 이 전신을 찌르는 쾌감...!
실비아: 싫어!
1만2000년분, 기분이 좋다구!!
미카게: 바보같은!
기계천사는 완전히 어둠속에 떨어졌을텐데!
후도우: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그 뿐인 이야기다
미카게: 인정할 수 없어...!
이런건 인정할 수 없어!!
아마타: 미카게!
아폴로: 놔줄것같으냐!!
미카게: 칫!
아폴로: 방해다!!!
케이: 나왔다, 원조 아쿠에리온!
가로드: 아폴로!
거기에 타고 있는건 아폴로인건가!
아폴로: 오우!
시리우스와 실비아도 있다구!
시리우스: 오랫만인 얼굴이 있군
실비아: 1만2000년의 시간을 넘어서 재회했구나
로랑: 시리우스! 실비아도!
앤디: 정말이냐!
저게 신화형 아쿠에리온에서 타천시와 싸웠던
디바의 엘레멘트인가!
MIX: 정말로 1만2000년의 시간을 넘어서 온거야...!?
후도우: 눈앞의 일은 받아들여라
모든것은 사실이다
엘나루나: 기계천사가 2대!
굉장하잖아, 이거!
엘나루나: 꼭 맛보고 싶은데!
아마타: 위험해, 아폴로!
클레어: 엘레멘트 체인지!
게팔트에 진 무소우!
진: 네!
엘나루나: 보인다!!
진: 그렇게 하게 둘까보냐!
엘나루나: 거짓말!
막은건가!
신지: 진군의 잘라버리는 힘인가!
진: 오랫만이다 신지
또 너와 만나서 기뻐
미코노: 진군...
카구라: 교대다, 진!
미카게 녀석은 내가 쫓겠어!
진: 클레어 이사장의 허가가 난다면 말이지
클레어: 괜찮겠지요
...엘레멘트 체인지!
게팔트에 카구라 데므리!
카구로: 좋아!
미카게: 카구라, 진...
또 나에게 검을 겨누는거냐
카구라: 네가 엉뚱한 화풀이의 복수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몇번이고 상대해줄거니까
미카게: 칫...!
미코노: 기다려!
미카게: 나는... 너희들을 용서하지않는다
카오루: 슬프군...
윤회의 거울로부터 남겨져서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은...
후도우: 사랑 고로, 그 미움은 깊은건가...
토우마: 갈까 후도우
후도우: 물론이다
클레어: 이후의 일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실비아: 후도우 사령...
미코노: 저 사람을... 미카게를 구해주세요
후도우: 시도는 해보지
모로이: 가버렸다...
슈레이드: 후... 변함없이 신출귀몰 역할이군
사잔카: 그런데 언제 클레어 이사장이
쿼터에?
클레어: 사소한 부분을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보다...
엘나루나: 자, 흥분되기 시작했다구!
엘나루나: 어쨌든 저 타천시때는 돌아갔다
이제는 우리들로 즐겨볼까!
랜드: 네 머리속에는 그것밖에 없는거냐!
엘나루나: 에... 안되는거야?
랜드: 이야기해봤자 소용없는거냐구!
엘나루나: 하하!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거야, 달링도!
그라함: 욕망을 해방시킨건가...!
세츠나: 싸움 그 자체를 원한다니...!
아폴로: 재미있군...!
1만2000년 동안 자고 있었던 나한테는
좋은 알람 상대가 될것 같은걸!
시리우스: 아폴로!
아쿠에리온은 긴 잠에 빠져있었던 탓에
분리와 변형은 무리인 모양이다!
실비아: 헤드는 너에게 맡기겠어!
우리들의 힘을 사용해!
아폴로: 오우!
여기에 없는 녀석들의 분도 함께다!
제시카: 역시나 원조 엘레멘트!
기합이 들어가있어!
카구라: 우리들도 지고있을수는없지, 아마타!
아마타: 응!
아마타: 카구라가 온것으로
EVOL도 모든 무기를 사용할수있다!
해보자!
아폴로: 아차, 아마타!
오늘은 우리들이 주역이라고!
아마타: 알겠어, 아폴로
오늘만은 주역을 맡기겠어
소스케: 벌써 사이가 좋아진건가...
카미유: 저 아폴로는 아마타의 전세니까 말이지
당연히 이야기가 빠르겠지
아폴로: 가자 너희들!
내가 자고있는 사이에 실력이 떨어졌다면
웃어줄테니까 말이야!
랜드: 그쪽이야말로 잠꼬대하면
렌치로 때려서 깨워줄테니까 말이지!
로저: 아폴로의 경우 그럴 걱정은 없어보이지만
캇페이: 보여주라구!
매번 보여주는 아쿠에리온의 말도 안됨을!
반죠: 너희들이 가진 태양의 빛을!
시리우스: 이쪽은 언제든 좋다, 아폴로!
실비아: 가자, 아폴로!
아폴로: 오우!
힘가지고 세계를 맘대로 하려는 녀석들에게 용서는 없어!
- 엘나루나와 전투 -
아폴로: 커다란 사냥감이 있다구!
숨통을 끊어 놓겠어!
엘나루나: 전설의 기계천사와의 진심 배틀인거네!
이건 즐길수 있을것 같은걸!
시리우스: 이 여자...!
마치 퇴각하는 것을 모르는 맹수다!
아폴로: 그런 여자의 상대는 실비아가 익숙하지!
실비아: 잠깐, 아폴로!
저런거랑 나를 함께 두지 말라구!
아폴로: 잔소리는 나중이다!
상대는 상당히 굶주린 녀석인 모양이니까!
아폴로: 간다 엘나루나!
자랑하는 기체는 스테이크해서 먹어주지!
- 승리조건 달성 -
엘나루나: 할줄아네!
이런 별것 아닌 전장에서 결착을 짓는게
아까워지고있어!
멜: 변명이 멋없다구!
엘나루나: 그럼 오늘은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하지
너희들은 분명히 강해지고 있어
엘나루나: 라스 바빌론에서 처음 싸웠던 때의 예감...
역시 틀리지 않았었군
랜드: 엘나루나...!
엘나루나: 그럼, 달링!
다음에는 푸른 지구에서 즐겨보자구!
제프리: 물러난건가
캐시: 타천시와 우리들과의 싸움에 의해
푸른 지구의 방위선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제프리: 지금이라면 지구에 내려갈 수 있겠군
캐시: 그럼...
제프리 즉시 브리핑을 열겠다
지금부터 오페레이션 이클립스는
전장을 푸른 지구로 옮긴다
아폴로: ...잠시 자고 있는 사이에
꽤나 지구도 귀찮은 일에 휘말린 모양이군
시리우스: 설마 지구가 두개가 되어있다니 말이지
아마타: 정확히는 한개가 더 있는거지만 말야
카구라: 너희들의 덕분에 알테아와 베가가
태어났으니까 말이야
아폴로: 세세한 이야기는 차차 듣지
우선은...
아폴로: 배가 고프다
가로드: 그렇게 나올거라고 생각했다구
로랑: 환영해, 아폴로
또 함께 싸우자
아폴로: 헤... 맡겨두라구
아폴로: 하지만 그 전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있군
미코노: 에...
아폴로: ......
미코노: (아폴로군... 이쪽을 보고 있어...)
- 마크로스 쿼터 격납고 -
아폴로: ......
미코노: 에... 저기... 그게...
카구라: ......
실비아: 뭐야, 얘는...!?
아폴로: ...역시 실비아와 조금 냄새가 다르다
뭐라고 해야할까...이렇게... 묘하게 약해져있다할까
미코노: 너무해...
카구라: 이쪽도다
미코노의 부드러운 달콤한 냄새가 없어서
더... 이렇게... 걸근걸근한듯한...
실비아: 뭐라구...!
아마타: 둘다... 승락도 없이
여자아이의 냄새를 맡는것은
조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카구라: 무슨말이야?
신입의 소질을 확인하는것은 당연한거라고
제시카: 너도 우리들안에서는 신참자인것 같은데...
진: 카구라에게 상식을 이야기해도 소용없어
카구라: 시끄럽다구 진
후도우 아저씨가 없는 이상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니까
아폴로: 너도 그 아저씨한테
휘둘려다닌 모양이구나
카구라: 헤헤... 뭐 그렇지
그쪽도 비슷한 모양인거보군?
아폴로: 아무래도 후도우라는 이름의 아저씨는
어느 시대든 귀찮은 녀석인 모양이다
카미유: 역시나 아폴로의 야생적인 부분을
강하게 이어받은 카구라구나
벌써 호흡이 딱 맞는걸
신: 하지만 디바의 후도우 사령과
네오디바의 후도 사령은
역시 관계가 있는걸까나...
카미유: 혈연... 그게 아니면 전생한 모습이겠지
키라: 어느쪽도 신출귀몰에 행동이 예측되지 않은 점도 닮아있어
카구라: 하지만 이미 그 아저씨는 여기에 없다!
아폴로: 지금부터는 우리들 세상이다!
아마타: 그거... 조금 아니지 않아?
카구라: 불만있는거냐, 아마타!?
아폴로: 네가 우리들을 막을거라는 이야기인건가?
카구라: 무리무리...!
이 녀석은 미코노에 관련된것 이외에는 연약소년이니까!
아폴로: 이녀석이 내 전생체라니...
나이지만 한심하군
아마타: 아폴로를 보면 나 자신도
조금은 그렇게 생각해
제시카: 하여튼 방금전의 냄새를 맡은 일에 대해서는
이쪽이 화낼일이니까
시리우스: 카구라라고 했었나...
나의 여동생, 실비아에게 무례한 일이 있어면
이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가 상대해주지
카구라: !
카이엔: 그럼 이쪽의 야생견의 교육은
내가 맡도록하지
아폴로: !
실비아: 오라버지...
미코노: 고마워 카이엔
진: 이걸로 두사람의 새로운 주인이 결정된 모양이네
유노하: 진군은 우리들과 헤어진 후 어떻게 지낸거야?
진: 계속 엘레멘트 능력의 특훈이었어
우리들은 유노하와 다르게 성천사학원에서의 훈련을
거의 받지 않았었으니까 말이지
클레어: 그 감시는 제가 했습니다
슈레이드: 이사장님도 오랫만이군요
클레어: 후도우가 부재중인 지금, 양쪽 아쿠에리온의 지휘는
제가 맡겠습니다
클레어: 그럼 디바의 엘레멘트는 자기소개를
시리우스: 시리우스 드 알리시아다
알고 있는 얼굴도 많지만 여동생인 실비아와 함께
다시 잘부탁하지
실비아: 실비아 드 알리시아야
솔라 아쿠에리온이 변형되지 않으니까
지금은 아폴로의 서포트를 맡고있어
가로드: 이상의 남성은 시리우스 오라버니... 하고
말하지 않는거야?
실비아: 그... 그건... 그게...
아폴로: 시시한건 말하지 말라구
뒷일이 곤란하니까 말이야
아폴로: 나는 아폴로다
뭐... 잘부탁해
화: (아폴로...
실비아를 감싸준 모양이야)
카미유: (좋은 느낌인 모양이군, 저 두사람)
앤디: 하지만 차원의 극간에서 잠들어있던 아폴로와 시리우스는
별도로 하고...
MIX: 실비아는 어떻게해서 이 시대에...?
실비아: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후도우 사령의 힘이라고 생각해
사잔카: 디바의 사령쪽말이야?
실비아: 응...
언제나처럼 갑자기 나타나
아폴로를 만나고 싶냐고... 물어봐서...
모로이: 거기에 대답해 1만2000년 후의
이 세계로 날려져왔다는 이야기인가
앤디: 그쪽의 후도우 사령도 상당한 인물이군
MIX: 하지만 괜찮은거야?
1만2000년전의 세계에서도 친구나 가족이
있었을것아니야?
실비아: 응...
...혹시나 렌카나 피엘들과는
더 이상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지...
실비아: 그래도 만나고 싶었으니까
카구라: 아폴로 말인가?
실비아: 오라버니도야!
신: 아폴로를 만나고 싶었다는건 부정하지 않는구나
가로드: 저 실비아치고는
굉장한 진보라고
실비아: ...이상해?
제시카: 아니!
좋아, 그런거!
유노하: 알것같아요...
실비아씨의 마음
사잔카: 1만2000년의 시간을 넘어
오빠와의 용서받을수없는 사랑...!
모에해...!
모로이: 한사람 착각하고있는 녀석이 있는데...!
아폴로: 뭐 됐어
지금부터는 우리들도 Z-BLUE의 신세를 지겠어
아마타: 괜찮아?
간단하게 결정해서
아폴로: 나도 시리우스도 토우마가 목숨을 걸고 지킨 미래가
이 세계의 일부잖아?
아폴로: 오늘 싸운 녀석들처럼
그것을 맘대로 하려고 하는 녀석이 있다면
내가 상대해줄뿐이야
실비아: 나도 같은 마음이야
이 세계를 위해서 아쿠에리온으로 싸우겠어
앤디: 신화형 아쿠에리온이 참가하다니
이걸로 더이상 무서운건 없다구!
아폴로: 너희들의 아쿠에리온도
꽤나 강하던걸
클레어: 분명히 아쿠에리온 EVOL은
신화형 아쿠에리온을 베이스로 개발된 기체입니다만...
클레어: 아쿠에리온의 파워의 원천이
탑승자의 마음에 있는 이상, 기체의 차에 의한 전력의 차이는
미미하겠지요
카구라: 다시말해 EVOL이 솔라에게 진다면
그건 아마타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아마타: 그런 모양이네
미코노: 괜찮아...
아마타군이라면 분명 아폴로군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싸울수있어
아마타: 미코노씨...
미코노: 방금전 자신을 한심하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런 식으로는 생각하지 않아
미코노: 그게 아마타군은
언제든지 나를 지켜주고, 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걸
아마타: 고마워, 미코노씨
아마타: 나... 지금부터도 너를 지켜보이겠어
그것만큼은 약속할게
미코노: 아마타군...
아마타: 미코노씨...
실비아: ......
진: 신경쓸필요없습니다, 언제나의 일이니까
아폴로: 그, 그런가...
클레어: 아쿠에리온의 힘은 마음의 힘...
당신들도 더 솔직해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시리우스: ......
카이엔: 왜그러지, 동생의 일이 걱정인가?
시리우스: 아니.. 그 미카게의 일이다...
슈레이드: 녀석의 행방은
그 혼의 반쪽인 후도우 사령이 쫓고 있어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겠지
시리우스: 그렇겠지...
시리우스: (한번은 천시가 되었던 나는 알수있어...)
시리우스: (그 미카게라는 타천시의 증오의 목적지는
우리들뿐만은 아니었어...)
시리우스: (녀석은 무엇을 증오하지...?
그리고 그것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거지...?)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9027>
인터미션에서 분기 선택 36화~40화
분기 선택지
- A.일본방위대에 배치 > 일본 A루트로 진행
- B.네오지온의 통제부대에 배치 > 우주 B루트로 진행
- C.아말감의 추격부대에 배치 > 미스릴 C루트로 진행
- A루트 참가 멤버 : 트라이더G7, 철인28호, 점보트3, 타이탄3, 마징가Z, 진겟타, 갓마즈, 그렌라간, 단쿠가노바, 다이가드, 톱을 노려라, 아쿠에리온, 에반게리온, 빅오, 랜드
- B루트 참가 멤버 : UC건담계, ∀건담, 건담W, 건담X, 건담00, 세츠코
- C루트 참가 멤버 : 풀메탈패닉, 마크로스F, 마크로스7, 코드기어스, 보톰즈, 오거스, 가르간티아, 크로우
- B.우주루트로 진행시 규네이 가입과 마리다의 생존 플래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B와 C루트는 대사번역이 없습니다.
<푸른 지구 근해>
- 마크로스 쿼터 브리핑룸 -
아오이: ...지금쯤 함장님들은 작전회의에 한창이겠군...
카렌: 드디어 푸른 지구에 내려가
신지구황국과의 결전이니까
내 팔이 울고있다구
C.C.: 돌격하는것 밖에는 생각하지 않는 여자구나, 너는
엘나루나보다도 맹우인거아닐까?
카렌: 그런 여자와 함께로 두지마!
C.C.: 미안해
카렌은 소가 아니라, 토끼였었지
카렌: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노리코: 자자... 카렌
워워~ 워워...
카렌: 이번에는 말 취급이냐구!
스자쿠: 이대로 라스 바빌론을 공격해도
이전번의 되풀이가 될 가능성도 있어
카렌: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스자쿠: 지금 푸른 지구는
그 대부분이 신지구황국에 지배당하고 있어...
사쿠오: 그렇다면 카렌이 아니더라도
일점돌파를 해야 맞는거 아닌가?
죠지: 저번의 싸움에서 엘나루나는
이쪽의 힘을 인정했습니다
당연 그 대책도 세워져있겠죠
클라라: 다시말해, 돌격을 감행해도
되받아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구나
아오이: 이 상황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게 뭐지?
C.C.: 지구전토에 비대한 전선이라는것은
말하자면 공기가 가득찬 풍선과 같은거야
스자쿠: 얇고 넓게 전개되어있는 전선은
하나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
또 다른 빈틈이 생겨나지
스자쿠: 그것은 연쇄적으로 각지에서 영향을 주고
한번에 지배 에리어가 붕괴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어
아오이: 과연 그렇군...
그 최초의 자극을 주는 역할이 우리들의 해야할일이라는건가
죠지: 그 말대로입니다
...지구연방군도 우리들의 움직임에 맞추어
이 1개월은 방위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에이다: 일대반공작전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네?
C.C.: 아마도 말이지
노리코: 우리들은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황국의 전선에 빈틈을 만드는거네
카렌: 그걸 알았으면 이제는 하는것 뿐이야
스자쿠: 침착하라구, 카렌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황국의 정확한 움직임을 알 필요가 있으니까
에이다: 하지만 그 정보라는거 손에 들어올까요?
C.C.: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방금전에 절묘한 어시스트가 온 모양이니까
사쿠오: 어시스트?
C.C.: 제3의 크로노... 퀸으로부터 연락이 들어왔다
- 라 카이람 브리핑룸 -
퀸: ...이상이 내가 아는 한의
푸른 지구에 있는 황국이 움직임이에요
브라이트: 각지의 전선뿐만이 아니라
협력자인 네오지온이나 아말감의
정보까지 있을줄이야
제프리: 보수파도 개혁파도 아닌 제3의 크로노...
자네의 정보원은 어디지?
퀸: 그것을 들을 필요가 있나?
제로: 당신이라면 알고있을터다
아무래도 우리들은 개혁파의 어드벤트의
노여움을 산 모양이다
퀸: 그것도 그럴만하지
그는 정말 성실하지만, 변덕스러운 점이 있으니까
스메라기: 황국의 부하조직인 보수파도 신경쓰이지만
이쪽으로서는 협력체제였던 개혁파의 변심은
요주의사항이야
F.S.: 그들의 전력은 미지수이지만
거기에 아사킴 드윈이 있는 이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퀸: 생각해봤자 소용없다구요
옷토: 뭐라!?
퀸: 그것은 내일의 날씨를 걱정하는것과 같은 이야기인걸
맑든, 비가 내리든
그것을 받아들이는수 밖에 없어요
텟사: 어드벤트를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하는건가요?
퀸: 그것을 정하는것은 당신들...
내가 줄 수 있는것은 정보밖에 없어요
샤아: 자네는 우리들의 아군이라고 믿어도 되는건가?
퀸: 맹우에게도 마음을 숨기는 당신들이 말할 대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샤아: 그런 노악적인 말투를 쓰는 인간은
의외로 신뢰를 원하는 인물인 경우가 많지
텟사: 확실히 그렇네요
제로: 아바타로 모습을 숨기고, 거기에 본심을 숨기면서
우리들에게 협력한다...
당신은 의외로 귀여운 여성일지도 모르겠군
퀸: 당신들치고는 어설픈 도발이네, 제로
그런 방법으로는 여성은 본심을 드러내지 않아요
브라이트: 깊게 협력하고 있을 시간도 우리들에게는 아깝다
자네가 준 정보는 유효하게 활용하도록하지
퀸: 나를 믿는다는?
제프리: 분명히 자네는 유익한 정보를 우리에게 주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보이며, 구체적인 힘을
사용한 것은 아니네
제프리: 이것은 사태의 결정권을 우리들에게 맡기는 것을 의미하고
자네 자신은 현시점에서는 중립이라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겠지
퀸: 그런 것으로 해두지요
퀸: 그럼 당신들의 건투를 기대하고 있겠어요
F.S.: 우리들이 황국을 타도하면
자네는 정체를 밝혀줄것인가?
퀸: 글쎄... 어떨까요...
F.S.: 변함없이 꼬리를 잡기 힘든건가...
옷토: 대체 그녀는 무엇을 위해서
우리들을 움직이고 있는 것일가요...
브라이트: 하나 확실한것은
제3의 크로노로 밝힌 이상 그녀는
황국과도 어드벤트와도 다른 길을 간다는 사실이다
샤아: 그 길이 우리들과 겹쳐져있는 이상은
오늘과 같이 협력을 해줄거라는 이야기인가
제로: 사태의 결정은 이쪽에 던져둔다고 치더라도
유익한 정보인것은 사실이다
제프리: 그녀에게서 받은 정보로
오페레이션 이클릅스의 다음 단계의 방향성도
정해지겠군
스메라기: 황국의 최후의 전략목표인 일본의 방위와
우주에서의 네오지온의 통제,
그리고 아말감의 추적이군요
브라이트: 그 말대로다
우리들은 부대를 3개로 나누어, 사태에 대응한다
브라이트: 일본방위부대는
드래곤하이브와 진겟타드래곤을 모함으로...
브라이트: 점보트3, 다이탄3, 타케오 제네럴컴퍼니,
철인과 옥스, 크래셔대, 마징가 팀,
겟타팀, 대그랜단, 팀D...
브라이트: 버스터머신, 21세기경비보장,
빅오, EVA시리즈, 2기의 아쿠에리온,
거기에 간레온을 포함시키도록 하지
F.S.: 알겠다
브라이트: 네오지온의 통제는
라 카이람, 넬 아가마,
프톨레마이오스2를 함선으로...
브라이트: 모빌슈츠 부대와
운용방법이 가까운 바르고라 글로리S로 편성한다
스메라기: 올 건담팀이라고 말해도 되겠군요
브라이트: 아말감의 추적은
마크로스 쿼터와 투아하 데다난을 모함으로...
브라이트: S.M.S와 Fire Bomber과 감린 대위,
AS, KMF, AT, 케이, 레도, 라케지...
거기에 리 브라스타다
제로: (이 부대라면 상황변화에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
이것을 기회로 내 의문을 확인하는일도 가능할듯하군...)
옷토: 히비키 카미시로가
편성되어있지 않습니다만
제프리: 그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죠커와 같은 존재이니까
F.S.: 황국의 리액터들의 히비키를 대하는것은
다른 3명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
텟사: 리액터로서 미숙한 그의 완성을
재촉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브라이트: 생각하기 힘든 선은 아니지만...
스메라기: 히비키에 맞추어, 스즈네 선생님도 움직일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제로: 어드벤트도 히비키를 특별히 주시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주의가 필요하겠지
샤아: 어떻게 할 생각이지, 브라이트?
브라이트: 그렇군...
브라이트:
1. 일본방위대에 배치 - 선택
2. 네오지온의 통제부대에 배치
3. 아말감의 추적대에 배치
브라이트: 일본은 이후에 일대반공작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하는 장소다
그도, 그 수비에 포함시키도록 하지
스메라기: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준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제프리: 이 작전전개가 성공하면
이클립스는 최종단계에 돌입한다
텟사: 라스 바빌론의 공략...
황제 아우스트라리스와 리액터를 타도하고
영자흡수 시스템에 같혀있는 사람들을 해방한다...
브라이트: 그 날이야말로 지구해방의 순간이다
각자, 그것을 머리에 두고, 임무를 수행해주게
<제도 라스 바빌론>
- 제도 라스 바빌론 내 -
엘나루나: ...졌다, 졌어
Z-BLUE, 강해졌더군
시쿠우: ......
바르비엘: ......
엘나루나: 모처럼 내가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좀 더 밝은 분위기가 되어보자구, 응?
암브리엘: 이녀석들에게 그것을 원하는것은 무리인 이야기다
바르비엘: 입을 조심해라, 반인분
네가 여기에 있는 것은 편의상이라는거니까
암브리엘: 쪼잔하기는
여기에는 12개의 의자가 있으니까
넓이는 충분하잖아?
엘나루나: 그래그래
음험한 남자둘과 우리만으로는 숨이 막힌다구
바르비엘: 아우스트라리스는 무엇을 하고 있지?
암브리엘: 공무라고
황제 폐하는 바쁘시니까
바르비엘: 너에게 묻지 않았다
암브리엘: 이건 죄송
시쿠우: 관대하군
암브리엘: 버릇없는 꼬마들 다루는데에는 익숙해져있으니까
바르비엘: ...네놈...
엘나루나: 네네! 진짜 화내는건 금물!
우리들은 굳은 인연으로 맺어진 리액터즈니까
시쿠우: ......
바르비엘: ......
엘나루나: 총사령의 말을 무시하겠다는건 아니겠지...
시쿠우: 쓸데없는말은 됐다
Z-BLUE의 건을
엘나루나: 보고도 아무것도 말한대로야
그녀석들은 확실히 강해지고 있어
엘나루나: 차원의 우리 안에서 가드라이트에 고전했을때와
비교하면 초고속의 진보야
암브리엘: 어느 의미로 우리들의 덕분이라구
놈들은 머리를 누르면 누를수록 지금까지 이상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는 습성이 있으니까
바르비엘: 꽤나 놈들의 편을 들어주는군
암브리엘: 개인...이라고 하기 보단 한사람의 여자에게
집착하고있는 녀석보다는 정상이잖아?
바르비엘: ...죽이겠다
시쿠우: 바르비엘
이 여자는 상관하지 마라
엘나루나: 그래그래
Z-BLUE가 푸른 지구에 돌아왔다구
마음껏 즐기지 않으면 안되겠지
바르비엘: 그렇군
놈들의 우쭐함을 부숴주는것도 나쁘지 않지
시쿠우: 놈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이 별을 노리는 이형의 신들도 움직인다
엘나루나: 싸움을 끌어오는 존재...
말그대로 특이점이군
시쿠우: 그렇기때문에 있는 각인이다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말이지
암브리엘: (자... Z-BLUE, 히비키...
이 녀석들은 진짜로 싸우려고 한다고)
암브리엘: (이길 수 있겠냐, 너희들로...?)
- 라스 바빌론 황제궁 -
구엔: ...이상이 크로노의 관리하에 있는 전력의 활용보고입니다
아우스트라리스: ......
구엔: 무언가?
아우스트라리스: 구엔 서드 라인포드...
너는 어째서 크로노의 일원이 된거지?
아우스트라리스: 보고로는 크로노의 근간의 멤버는 세습제로
만일의 사태가 없는한 결원을 보충하는 일은 없다고 들었다
구엔: ...일종의 체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체념...
구엔: 저는 흑의 영지와는 별개의 수단으로
세계의 가는 끝을 알고 말았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메트로폴리스의 책인가...
구엔: 저는 크로노의 킹과 같은 사명감도 없고
단지 잔챙이일뿐입니다
구엔: 하지만 잔챙이는 잔챙이 나름으로
지구인류라는 종의 끝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달관한다는 것인가
구엔: 그런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저는 자신의 한계라는것을 알고 있는것뿐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재미있군
구엔: 폐하의 지루함을 달래줄수있었다면 영광입니다
...그럼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우스트라리스: 종의 끝을 지켜보는 자인가...
집무관: 폐하...
다음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우스트라리스: 들여보내
???: ......
아우스트라리스: 이름을 대라, 여자
시오니: 시오니 레지스라고 합니다
시오니: 오늘은 폐하에게 전하고픈게 있어서
뵙기를 신청하였습니다
<이 루트에 이하의 기체와 파일럿들이 편성되어집니다>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8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