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44화 ~ 47화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44화 - 숙명을 넘어서
참전 및 추가기체
- 유니콘 건담의 환장부품 '풀장비' 추가
- 밴시 노른 격추 후 영구 이탈 : 마리다(숨겨진 요소 만족시 생존)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하나의 턴 안에서 아래의 조건을 모두 만족
- 1. 택티컬콤보 MAX
- 2. 해당 턴에 적 20기 이상 격추
- 3. 제미니아 격추(ELS에게 격추 혹은 침식되는 경우 무효)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밴시 노른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바나지, 마리다 격추
- 패배조건(제3군 증원) : 아군 전함 격추 or 바나지, 마리다 격추 or 밴시 노른이 ELS에게 격추 혹은 침식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밴시 노른, 제미니아, GN-XIV×12, 안게로이×10
- 밴시 노른 격추시 맵 북서쪽 제3군 증원 : ELS(함선형)×2, ELS×15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숨겨진 요소
- 강화파츠 드랍 : 보조 GN드라이브(GN-XIV), 스나이퍼 키트(밴시 노른)
- 숨겨진 요소 : 바나지로 리디 격추시 마리다 생존 ※생존 플래그 점수 총 2점 이상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39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9PP
- 엑스트라 : 퀸트제 센서(1000Z), 고성능 레이더(1000Z), A어댑터(2000Z)
지도
<푸른 지구 근해>
- 크로노 함 브릿지 -
리디: ......
암브리엘: 그렇게 무서운 얼굴하지 말라구
모르는 사이도 아니니까 말이야
리티: ...너는 누구냐?
리디: 내가 알고 있는 니시죠 스즈네는
너와 같은 여자가 아니다
암브리엘: 그렇게 말한다면
내 안의 기억에 남아있는 리디 마세나스는
너보다도 훨씬 좋은 남자였는데
리디: ......
암브리엘: 뭐, 좋잖아
둘다 서로 사이데리알에 붙은 몸이다
리디: 나는 녀석들에게 꼬리를 흔들 생각은 없다
암브리엘: 마찬가지야
크로노도, 사이데리알도
리디: 너는 알고 있는거냐?
크로노의 진짜 교의...
라플라스의 상자에 더 깊이 있는 진실을
암브리엘: 대충은말이지
괜히 리액터 후보를 하고 있는게 아니야
리디: 너의 목적은 히비키를 쓰러뜨리고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를 손에 넣는건가?
암브리엘: 바르비엘에게 맡겨둘수는 없으니까 말이지
역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손으로 얻어야하는 법이라고
암브리엘: 그렇지?
리디: 그것에는 동의한다
암브리엘: 나는 히비키, 너는 버나지...
함께 노리는것은 Z-BLUE다
암브리엘: 녀석들이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추적한 정보와 나와 히비키의 감응을 사용하면
특정해낼수 있다
리디: ...너는 스피어를 손에 넣고서 무엇을 원하지?
암브리엘: 자유야
힘이 있으면, 그것은 손에 들어온다
암브리엘: 누고도 나를 속박하는것은 불가능해
그래... 나 이외의 나에게도 말이다
리디: 자유...인가...
리디: 그런것은 단지 속임수다...
암브리엘: 그게 너의 싸우는 이유인거네
리디: 나도 인류도 주어진 자유 속에서 살아가는수 밖에 없어...
그것이 숙명이다...
<외우주항행모함 솔레스탈비잉>
- 외우주항행모함 솔레스탈비잉 브릿지 -
퀸: 꽤나 대단한 활약인 모양이네
제로: 알고있는대로다
시공을 넘어, 평행세계를 돌아다니며 싸워왔다
퀸: 아무리 나라도 시공진동에 휘말린후의 일까지는
파악할수 없어
퀸: 하여튼, 당신들이 각방면에서
화려하게 움직여준 덕분에 황국의 전선에
흔들림이 생기고 있어
샤아: 결전의 때는 오고 있군
퀸: 당연, 그런 분위기는 황국측도 감지하고 있어
브라이트: 우리들의 목표는 적전력의 중핵인
라스 바빌론을 공략하고 영자흡수 시스템에
같혀있는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일이다
제프리: 그리고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를 타도하고
간부인 3명의 리액터를 쓰러뜨리면
정황을 완전히 지구측으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겠지
퀸: 그렇네
그 4명을 쓰러뜨리면 황국 타도는 이루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지
퀸: 하지만 당연한 일이지만
황국에게 투항했던 지구인들은
당신들을 저지하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했어
F.S.: 크로노... 그리고 네오지온인가
옷토: 양자는 서로에게 사이데리알의 첫번째 부하의 자리를
노리고 있으니까 서로를 노려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퀸: 그렇게는 되지 않겠지요
특히 교활한 풀 프론탈은 어부지리를 노리고 있어
샤아: 자신의 힘의 증거로서 라플라스의 상자를 노리는건가
퀸: 역으로 당신들이 상자를 손에 넣으면
그것은 프론탈의 계획을 저지하는게 되는거지
케이: 그렇게해서 우리들과 네오지온의 결전을 부채질할 생각인가?
퀸: 일부러 이 장소에 동석했나 생각했더니
꽤나 싸움꾼이네, 시작의 특이점
케이: 최초에 내게 달려들었던것은
그쪽이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야
케이: 이제 좀 적당히 그쪽의 도발적인 태도에는
질려가지고 말이야
브라이트: 그만둬라, 케이
퀸: 상관없어
그가 말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
케이: ...하지만, 나로서도 여성과 험악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은 본의가 아니야
케이: 어때 퀸?
슬슬 진짜 얼굴을 보여주지 않겠어?
퀸: 설득하는 대사로서는 너무 스트레이트한걸
케이: 무조건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어
...우리들이 황국을 쓰러뜨리면, 어때?
퀸: 생각해보도록하지
케이: OK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퀸: 포지티브한 점이 당신의 장점이네
케이: 그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야
Z-BLUE 전원의 장점이지
퀸: 그 당신들이 라플라스의 상자를 열게된다면
어떤 일이 되려나...
샤아: 그 말투...
자네는 소위 라플라스의 상자의 내용을
알고 있는 모양이군
퀸: 나름대로는 말이야
켕: 역시 제3의 크로노라고 밝힌다고해도 크로노군
퀸: 분명히 라플라스의 상자의 비밀은
크로노의 교의이지만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자는
극히 일부의 간부뿐이야
퀸: 내 경우는
킹의 비서관이라는 특수한 입장을 이용했지
제로: 킹...
크로노 보수파의 최고책임자인가
텟사: 당신의 그 정보줄은
크로노 소속시의 인맥을 사용한 것입니까?
퀸: 그것은 부정하지 않겠어
하지만 내 협력자는 그쪽뿐만이 아니야
퀸: 황국을 미워하는 인간은 많으니까
정확히는 황국 그 자체는 아니지만...
퀸: 그 안에는 황국의 중핵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자도 있어
레나드 테스타롯사에게 "창"을 건넨 것도
그 녀석이 한 일이지
텟사: 시공을 비트는 힘을 가진 에반게리온의 창...
제로: 레나드가 그것을 입수한 경위가
내통자로부터였던건가
브라이트: 황국도 단결된 조직은 아니라는 말인가
퀸: 그래봤자 우리들에게 가능한것은
이렇게 정보를 누설하는 정도고
최후는 당신들에게 부탁한다는것은 다른게없지
퀸: 후후... 기대하고 있겠어
당신들의 상자의 진실을 접하는 날...
그리고 황국에 결전을 도전하는 날을
퀸: 언젠가 진짜 얼굴로 당신들과 만날 날을
나도 기다리고 있을게
옷토: 변함없이 제멋대로군요
케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녀의 하트는, 이쪽을 향해있어...
케이: 분명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것도
정말은 싫어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텟사: 역시나 여심에 관해서는
백전연마라고 소문날 정도는 되시는군요
케이: 뭐 그렇지
덤으로 그녀는 나에게 흥미있음이야
진심을 끌어내는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거야
옷토: 잘은 모르겠지만, 자네를 이 장소에 부른
시도는 성공이었던 모양이군
제로: 그럼 우선은 이쪽에 향해오는
크로노의 영격에 전념하지
브라이트: 녀석들로서는 라플라스의 상자를
네오지온에게 빼앗기는 것은 어떻게해서든 피하고싶은 사태다
브라이트: 그 상자의 소재를 아는 버나지와
황국에 반항하는 우리들의 존재를 처리하는것은
말그대로 일석이조이겠지
제로: 더불어 이야기하면
그 크로노의 실행부대를 통솔하는 리디 소위는
버나지에게 개인적인 감정을 부딪혀오고 있어
옷토: (리디 소위...)
F.S.: 그 라플라스의 상자말인데...
샤아 대령이 말하는 "깊은곳" 이라는 것은?
샤아: ...내가 네오지온의 총사였던 시절부터
풀 프론탈은 상자를 손에 넣기 위해서 움직였었다
샤아: 게다가 프론탈은 상자의 내용물에 대해서
어는 정도의 부분까지는 조사를 끝냈었던 모양이야
샤아: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추측이며
상자를 손에 넣아서 처음으로 그 사실은 의미를 이룬다
텟사: 그러니까 그는 상자를 원하고 있는 것이군요
샤아: 하지만 동시에 그는 자신이 아는 상자의 내용물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어
샤아: 그 깊은곳... 다시 말해, 라플라스 상자의 진정한
의미야말로 이 다원세계를 일변시킬수 잇는 힘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브라이트: 하지만 상자는 우주세기세계의 유물...
이 세계를 구성하는 세계중 하나에 지나지않는 UCW의
게다가 그 안에서도 하나에 지나지 않는 세계의 물건이다
옷토: 아무리 지금의 지구연방이
우주세기의 지구연방의 계보에 있다고는 해도
그것을 흔들만한 물건이라는거, 상상도 되지 않는군요
케이: 대령은 풀 프론탈의 추측이라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어?
샤아: 아아...
샤아: 혹시 그것이 그의 추측대로라면
분명히 상자의 존재는 우주세기의 지구연방을
뒤흔들만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
옷토: 무...
샤아: 그것은...
제로: 그만두죠, 대령
여기서 그것을 들어도 의미는 없으니
텟사: 저도 동감입니다
그리고 상자의 게시는 그것을 맡은 버나지씨와
미네바 전하의 의향을 존중하도록 하죠
샤아: 그렇군
샤아: (그들이라면 분명 상자의 내용물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겠지)
샤아: (나의 역할은 그것을 저지하는자...
풀 프론탈을 막아내는 일이다...)
- 넬 아가마 격납고 -
버나지: ...이것이 풀아머 유니콘인가...
타쿠야: 어때, 버나지?
내 아이디어를 카미유씨들에게 검증해서 받은
아스토나지씨들과의 작품이라고
버나지: 아머라고 말하는데...
장갑은 늘어나지 않은듯한...
타쿠야: 공격은 최대의 방어!
이 풍부한 무장이 그대로 유니콘을 지키는
힘이 되는거라고!
타쿠야: 사용법은
리 가즈이의 백 웨폰 시스템과 똑같아
탄을 다 쓴다면 전장에서 벗는것도 가능하다고
버나지: 고마워 타쿠야
잘 사용해보이도록 할게
카미유: 검은 유니콘... 반시이가 이제 곧 온다
버나지: 네
카미유: 리디 소위는 너를 노리고 올거다
그 사람과 싸우지 않고 싶다면, 물러나있어
버나지: ...리디 소위가 무엇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지가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버나지: 하지만... 소위를 막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손으로
카미유: 너의 결의는 알았다
카미유: 하지만 너무 무리하진마
버나지: 에...
카미유: 그 사람의 최초의 표적은 나였으니까 말이야
신: 그러고보면 그랬었지
넬 아가마의 에이스의 자리를 노렸었던가
키라: 한길뿐인거야, 리디 소위는
조금 너무 나갈 정도로 말이지
버나지: 에에
히이로: 그 남자가 크로노의 일원이 된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는 사실이다
세츠나: 하지만 그 과거를 고치는것은 불가능해도
아직 변하는 것은 가능하다
버나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로드: 그렇다면 결정이네!
로랑: 너가 그 사람의 싸움을 멈추고 싶다고 말한다면
우리들은 그것에 협력할거야
버나지: 감사합니다
타쿠야: ......
아스토나지: 왜그래, 타쿠야?
타쿠야: 아... 아니...
뭔가 신기하구나... 라고 생각해서
타쿠야: 여러 세계의 건담 파일럿들이
모두 버나지를 격려해주는게...
아스토나지: 그렇구나
원래대로라면 만날 일이 없었던 건담이
여기에는 모여있지
아무로: 거기에는 무언가의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타쿠야: 아무로 대위...
아무로: 그리고 이제 곧 백과 흑의 건담이 싸우게 된다
아스토나지: 리디 소위의 반시이말입니까...
아무로: (수많은 세계로부터 모여진 건담...)
아무로: (각인을 새겨진 자가 건담에 타는것인지
건담에 타는 자들에게 각인이 새겨지는것인지...)
아무로: (이제 곧, 그 대답이 나올듯한 느낌이 든다...)
<제44화 숙명을 넘어서>
알렉: 크로노의 부대
이제 곧 볼 수 있는 거리에 들어옵니다
진네만: 네오지온의 움직임은 어떻지?
후라스트: 변함없이 멀리서 포위하고 이쪽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네바: 어떻게 보지, 나나이 참모?
나나이: 풀 프론탈은 기회를 보다
이쪽과 크로노의 전투에 개입해올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나이: 자력으로 솔레스탈비잉호의 위치를
파악할수 없는 그들은 크로노의 움직임으로부터 밖에는
이쪽에 공격해오는 일은 불가능하니까요
미네바: 저쪽으로서는 나를 처치해서라도
라플라스의 상자를 입수하고 싶은 것이겠지
나나이: 아마도...
미네바: ......
나나이: 무언가?
미네바: 나와 하만과 당신...
샤아 측에 있었던 여자 3명...
모두 그 남자와 대립하는게 되어버리다니 말이야
나나이: 각각의 입장은 있습니다만
저도 하만도 이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네바: 나도 동감이다
랜드: ...하지만 이런 때에 귀찮은 일이구만
스피어 리액터끼리의 감응이라는것은
멜: 하지만 치사한걸
황국의 리액터는 이쪽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반대는 불가능할 때가 있다는게
크로우: 스피어의 연구에 대해서는
사이데리알 쪽이 몇단계는 진전되어있지
대응책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야
세츠코: 모처럼의 솔레스탈비잉호의 스텔스도
우리들이 있는 이유로 쓸모가 없어졌군요
카토르: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크로노도 네오지온도
결착을 지으지 않으면 안되는 상대니까요
록온: 저쪽이 와준다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편하게 싸울수 있다는 이야기다
카미유: 준비는 된거야, 버나지?
버나지: 네
마리다: 굳어있지마라
초조함이나 긴장은 마음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든다
버나지: 마리다씨는 침착해 보이는군요
마리다: ...실은 그렇지도 않다
전장에 서면 언제나 긴장하지
마리다: 작전개시직전의 대기시간은
특히 좋아할 수가 없다
버나지: ...마리다씨...
좋아하는것은 무엇입니까?
마리다: 뭐지, 갑자기?
버나지: 싫어하는것보다 좋아하는것을 알고 싶으니까
마리다: ...그다지 생각해본적이 없군
버나지: 그럼 좋아하는 음식은 뭐가 있습니까?
맛있다고 생각하는것, 뭐가 있나요?
단 것이라던가
마리다: ...아이스크림...이려나
버나지: 있습니다
맛있는 가게가 인더스트리7에
버나지: 이 싸움이 끝나면 같이 가요
하만: 후... 이상황에서 데이트의 신청이라니 대담하군
버나지: 그런게 아닙니다...!
퀘스: 방금 전의 초대, 미네바에게 들어가면
위험하지 않아?
버나지: 물론 오드리도 함께 갈거야
알토: 그럼 양다리가 되는거잖아...!
히비키: 니가 말할 대사냐
레도: 체임버
양다리의 의미를
버나지: 잠깐 기다려주세요!
저 그럴 생각으로 한게...
레도: 농담이다
버나지: 에...
소스케: 저 레도가 농담을 말하고 싶을 정도로
너의 긴장이 보기에 견디기 힘들었다는 말이다
알: 좋은 어시스트였다, 레도 소위
레도: 그랬나
아마타: 이걸로 조금의 릴렉스 된걸까?
버나지: 아...
카부토: 너의 지원을 하는 것은
건담 파일럿들만이 아니야
아오이: Z-BLUER가 총력을 기울여
너의 배후를 지킬거니까
타케루: 그러니까 반드시 리디 소위를 멈춰줘
소위는 우리들의 동료였으니까 말이지
버나지: 네
마리다: 좋은 동료들이다
포우: 말해두겠어, 마리다
물론 너도 그 중의 한사람이야
화: 그러니까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
버나지의 무리에 어울리는것은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리다: 감사하다
버나지: 마리다씨...
마리다: 고맙다, 버나지
너도 내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었던거지
버나지: 정작 자신의 일을 모른채한다...라고
한마디 들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버나지: 하지만 모두의 덕택에
저도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마리다: 이제는...
버나지: 네...
전력으로 싸울뿐입니다
레이암: 크로노, 옵니다!
옷토: 각기, 영격준비!
카츠: 크로노만 있는게 아니야!
신지구황국도 있어!
나이젤: 이렇게나 당당히 녀석들에게 들러붙어오는걸 보니
열이 받기보다도 처량해 보이는군
암브리엘: 라고 하는데, 리디
리디: ......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암브리엘: 이제 좀 현실을 받아들여라
나는 네가 너무 좋아하는 스즈네 선생이 아니야
이 남자도 마음씨 좋은 형역할의 리디 소위가 아니고
암브리엘: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너희들을 때려부수기 위해서 온 적이란 말이다
리디: 너는 입다물고 있어라
나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라플라스의 상자를
봉인하는것 뿐이다
버나지: 리디 소위...!
아직도 그런 말을...!
샤아: 자네는 라플라스의 상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건가?
리디: 대답할 필요는 없다
리디: 각기는 Z-BLUE의 발을 묶어라
유니콘은 내가 맡는다
암브리엘: 그럼 나는 사양하지 않고 히비키를 먹지
히비키: 암브리엘...!
알토: 아무래도 지원이 필요한 녀석이
한명 더 있는 모양이군
료마: 지명받았다, 히비키!
상대해 주도록 해라!
히비키: 원하던 바입니다!
브라이트: 각기는 공격을 반시이에게 집중시킨다!
리디 소위를 막으면 승부는 결정난다!
버나지: 가겠습니다, 리디 소위!
리디: 버나지!
너만 없었다면...!
- 리디와 전투 -
버나지: 리디 소위!
어떻게해서도 싸워야만 하는 겁니까!?
리디: 겨우 너도 싸울 생각이 든거냐, 버나지!
마리다: 아니야...!
버나지가 싸우는 것은 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야!
당신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리디: 이순간까지 와서도 아직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버나지: 뭐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제가 생각한대로 행동할것입니다!
버나지: 그러니까 리디 소위!
저는 당신을 멈추기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 리디와 전투 -
세츠나: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지금의 너는 그 건담에게 잡혀먹혀있어!
리디: 이 반시이는 나의 수족이며
세계를 구하기 위한 힘이 될 존재이다!
너에게 그런 말을들을 이유는 없다!
세츠나: 그렇게해서 힘으로 상대를 거절하는것 뿐이라면
싸움은 끝나지 않아!
세츠나: 너가 마음을 열려면
그 건담은 지금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리디: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것은 너희들을 쓰러뜨릴 힘이다!
반시이는, 그 힘을 나에게 빌려주고 있다!
- 암브리엘과 전투 -
암브리엘: 보고싶었다구, 히비키!
자~ 스피어를 걸고서 승부다!
히비키: 암브리엘!
내가 이긴다면 스즈네 선생님을 돌려받도록 하겠다!
암브리엘: 호오...
마치 스즈네가 네것이라도 되는것처럼 말하는구나
히비키: 네 그 경박한 말투에는
정말로 두근거림이 생기질 않는걸, 암브리엘!
암브리엘: 말한번 잘하게 되었구나!
성장이 더딘 제자도 조금은 성장했다는건가!
히비키: 네 놈이 선생인척하지마!
그런 말을 해도 좋은것은, 스즈네 선생님뿐이다!
암브리엘: 그렇다면 와보는게 좋을거야!
너는 스피어, 나는 스즈네를 칩으로 걸고
승부하는걸로 하는거야!
- 암브리엘과 전투 -
암브리엘: 비켜라, 리액터!
너희들의 상대는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룰
손에 넣은 이후다!
랜드: 그렇게 될 것 같냐!
그전에 너를 막아주지!
세츠코: 히비키군을 위해서도
우리들이 당신의 상대를 하겠습니다!
크로우: 히스테리 여자의 상대가 취미는 아니지만
그런 말을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니까!
암브리엘: 이놈도저놈도 나의 방해를...!
암브리엘: 나는 자유다!
그것에 장해가 되는 것은 모두 제거해주지!
- 암브리엘 격추 -
암브리엘: 잘도했겠다...!
아무래도 너희들을 과소평가했던것은
황국뿐만이 아니라, 나도 그랬었던 모양이군!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아니, 암브리엘!
너는 어째서 사이데리알에 붙은거지!?
암브리엘: 내가 구하는것은 자유라고!
누구에게도 묶이지 않는 완전한 자유말이야!
암브리엘: 나는 누구에게도 멈춰지지 않겠다!
너희들에게도, 나 외의 나에게도 말이다!
히비키: 기다려, 암브리엘!
암브리엘: 하하하, 히비키!
다음에 만날때야말로, 제미니온을 받겠다!
아니 돌려받도록하지!
암브리엘: 그것이 나와 너의 결착의 순간이다!
히비키: 젠장...!
소스케: 쫓지마라, 히비키
우선은 리디 소위를 멈춰야한다
히비키: ...알고 있어
히비키: (서두르지 않으면...
빨리 하지 않으면 암브리엘 안의 스즈네 선생님은...)
- 리디 격추 -
리디: 아직이다!
떨어지지마라, 반시이!
버나지: 빨리 그 기체에서 내려주세요!
그것은 위험한 머신입니다!
리디: 닥쳐라!
그렇다면 너의 유니콘은 뭐냐!?
리디: 인류를 파멸에 이끄는 비밀을 안고 있는
그 머신이야 말로 존재해서는 안되는 물건이다!
아무로: 파멸이라고...?
버나지: 라플라스의 상자의 일을 이야기하는겁니까!
리디: 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너를!!
히비키: 데스트로이 모드가 발동했다!
키라: 이제 그만둬주세요, 리디 소위!
카미유: 당신이 끌어안고 있는것을
우리들에게도 나누어주세요...!
그렇게하면...!
리디: 너희들이 알거같냐!
나의 숙명이!
리디: 크로노에 속하는 마세나스가의 인간으로서!
그리고 진실을 알아버린 인간으로서!
버나지: 리디 소위!
그런것은...!
세츠나: 조심해라, 버나지!
ELS가 온다!
듀오: 이럴때에 귀찮은 녀석이...!
히이로: 녀석들에게는 우리들도 크로노도 무관계다
가로드: 이 상황이면 3개 세력인가!
리디: 금속생명체의 바알인가!
버나지: 리디 소위!
우리들이 다투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리디: 그렇게해서 도망갈 생각이냐!
버나지: 리디 소위!
어째서!
마리다: 안되겠다...
퀘스: 마리다!
마리다: 그의 마음은 반시이의 시스템에 의해
더욱 강하게 닫혀져있어...
포우: 그것을 멈추지않으면, 저 사람은...!
하만: 인간을 부정하는 사이코머신인가...
버나지: 그런것따위에!
로랑: 서둘러, 버나지!
ELS는 리디 소위에게도 향해오고 있다!
아무로: !
신: 리디 소위는 너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있어!
이대로면 융합되어져버린다고!
키라: 그 전에 소위를 멈춰야만한다!
버나지: 네!
카미유: 부탁해, 버나지!
샤아: 각기는 ELS를 반시이에 접근시키지마라!
리디: 올거냐, 버나지!
버나지: 리디 소위!
당신만하더라도 오드리를 위해서
싸우고 있을겁니다!
버나지: 그러니까 당신은 내가 멈추겠어!
동료로서... 같은 마음으로 싸우고 있는 남자로서!
- 리디 격추 -
버나지: 이제 그만하죠, 리디 소위!
리디: 닥쳐라, 버나지!
너같은 꼬맹이가 뉴타입이라고 치켜세워주니까
사태를 혼란시키는거다!
버나지: 리디 소위...
리디: 뉴타입...!
라플라스의 상자의 저주를 구현하는 인간의 아집...!
누군가가 제물이 되어서 가라앉히지 않으면 안돼!
리디: 저주를 남긴 마세나스가와
저주를 남겨온 비스트가...!
리디: 그것들을 잇는 우리들만이
이 인연의 결착을 짓는 수 밖에 없어!
버나지: 진심입니까...!?
리디: 이렇게 될게 아니었다...!
그건 저주가 아니라 기도였었다!
뉴타입같은게 태어나지만 않았서도!
버나지: 침착하세요, 리디 소위!
소위는 머신에 먹히고 있어요!
리디: 그게 뭐 어떻다는건데!
진화하고자하는 신인류를 쓰러뜨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머신에게 혼을 팔아서라도...!
아무로: 리디!
좀 더 마음을 열어!
카미유: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리디 소위!
버나지: 당신만 하더라도 뉴타입이다!
반시이의 사이코 프레임의 빛은
당신의 안에서 발하고 있는거라구요!
리디: 뭐라!?
티에리아: ELS!
세츠나: ELS는 뇌양자파를 발하는 자에게 이끌려온다
그들을 부르는것은 당신의 그 강한 마음일지도 몰라
마리다: 그리고 당신은
그 반시이를 제대로 다룰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어
버나지: 분명히 들릴겁니다!
모두 당신을 걱정하고 있어!
오드리도 미히로 소위들도!
리디: 조용히해!!!
버나지: (그렇다면 말은 통하지않아...
하지만... 그래도...!)
리디: 우, 우우...
미히로: (리디 소위...)
히비키: (소위는 언제나 내 특훈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보답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키라: (미네바 전하를 위해서
당신은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싸우고자 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들과 똑같습니다...!)
에마: (마세나스가에 기대지않고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려했었던 당신은
어디에 간건가요!?)
나이젤: (파일럿은 자신의 마음만으로 살아가는것이다!
가문이다, 피다, 그런건 개나 주라고!)
카미유: (당신은 언제나 앞을 바라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브라이트: (그 소질을 썩히지 말라!)
아무로: (너는 여기에서 끝나도 좋을 남자가 아니야!)
옷토: (돌아와라, 리디 소위!)
리디: 우... 우우...
미네바: (리디 소위...)
리디: !
미네바: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무엇인지
당신의 마음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리디: 미네바...
미네바: (버나지에게... 우리들에게...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힘을 빌려줘요)
리디: 환상이다, 이런건...!
사이코뮤가 사람의 잡념을 골라내고 있는거다!
마리다: (머신은 증폭하고 있는것 뿐
그 반시이도 가능성의 맹수...)
미네바: (인간의 마음에 반응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리디: 인간의 마음... 마음이 전해진다고...?)
버나지: 당신만해도 액시즈를 봤을겁니다!
인간의 마음이 머신에 모이는것을!
미콧트: (리디 소위!)
타쿠야: (그만둬요, 리디씨!)
미히로: (진짜 당신으로 돌아와줘, 리디 소위!
그 이상, 자신을 상처입히지 말아!)
리디: 모두가...!
모두가 나를 부정한다는거냐!
미네바: (리디!)
리디: 우아아아아아아아앗!!
버나지: 리디 소위, 무엇을!?
마리다: 큭!
버나지: 마리다씨!!
리디: 미네바...! 너는 나를...!
온자두지 않겠다고 말했으면서!
버나지: ...! 안돼!!!
진네만: 안된다, 마리다!
미네바: 마리다!!
마리다: ......
진네만: 마리다!!
버나지: 마리다씨!!
버나지: 우아아아아악!!
세츠코: 슬픔이... 퍼져가고 있어...
카미유: 이것은... 버나지의...
아무로: 그것뿐만이 아니야...
캡틴이나... 모두의.... 슬픔이다
리디: 나는...!
마리다: (그 고지식한 마음이, 타인도 자신도 상처입힌다...
가라앉히고서 주위를 돌아보면 좋을거다)
마리다: (세계는 넓다...
이렇게나 수많은 사람이 서로 호응하고 있어...)
리디: 기, 기다려...!!
나는...! 나는... 무슨짓을...? 한거냐...!?
진네만: !
마리다: ......
진네만: 우리들에게... 미래를... 맡기겠다고 말하는건가...
마리다: (네...)
진네만: 너라는... 녀석은...!
최후의 최후에 그런 말을 하러 왔다는거냐!
마리다: (당신은 나의 빛...
한번 더 나를 다시 낳아주신 빛이었습니다...)
마리다: (고마워요, 아버지...)
진네만: 마리다...!
미네바: 마리다...
마리다: (공주님...
마리다 크루즈, 여기까지입니다)
미네바: 마리다... 미안해요...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마리다: (공주님께서는 버나지를 단단히 붙들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는...)
진네만: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주지못했다...
옆에... 있어준것뿐이다...
하만: 마리다...
너의 말... 분명히 이어 받았다
샤아: 그 마음에 맹세하지, 미래를
퀘스: 안녕... 마리다...
신: 리디 소위!
당신이라는 사람은!!!
버나지: ...그만...둬...주세요...
키라: 버나지...
버나지: 이젠 더이상... 리디 소위와 싸울 마음은... 없습니다...
카츠: 그렇다고해서...!
리디: ......
버나지: 리디 소위...
리디: 나, 나는...
리디: 미안해...!
나는... 아까의 나는...!!
리디: 우아아아아아아아악!!
카미유: 리디 소위...
키라: 어째서... 이런 일이...
아무로: (리디...
이대로 너는 자신마저 죽일 생각이냐...)
알렐루야: ELS가 후퇴해간다...
티에리아: 어째서지...
이쪽이 동요하고 있는 지금이 호기일텐데...
세츠나: (그들은...)
세츠코: 바르비엘...!
제로: 저 남자까지 왔을줄은!
바르비엘: 지구종이라는건 정말로 어리석구나
바르비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어떤 세계에서라도 시시한 싸움을 반복하지
카미유: 뭐라고!?
바르비엘: 너희들에게 싱카의 길 같은걸 개척할 수 있을리 없지
그래... 불의 문명보다 앞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네바: 조용히하세요
버나지: 오드리...
미네바: 풀 프론탈...
너도 와있는거라면 모습을 드러내세요
브라이트: 레우르라!
여기까지 접근해있었던건가!
프론탈: 부름에 응했습니다, 미네바 전하
샤아: 풀 프론탈...
바르비엘: 재미있는 취향이군, 미네바 자비
크로노의 실행부대가 괴멸한 지금, 내 눈 앞에서
지구인끼리 최후의 싸움이라도 보여줄 생각인가?
미네바: 그 말 대로입니다
샤아: 미네바...
미네바: 인더스트리얼7
그 콜로니 빌더인 메가라니카...
버나지: !
미네바: 그곳이 라플라스 프로그램이 지시한 최종좌표다
프론탈: 호오...
미네바: Z-BLUE, 풀 프론탈...
나는 인류끼리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
라플라스의 상자를 개방한다
프론탈: 전하의 각오는 알았습니다
그럼...
레이암: 레우르라, 및 네오지온의 전함
진로를 변경!
옷토: 인더스트리얼7에 향하는건가!
바르비엘: 괜찮겠지, 미네바 자비
이번은 너의 취향에 따르도록 하마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하하하, Z-BLUE!
너희들과 풀 프론탈!
어느쪽이 상자를 손에 넣는지, 경쟁이다!
바르비엘: 인더스트리얼7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거기서 너희들의 상대를 해주지!
미네바: ......
버나지: 오드리...
미네바: 미안합니다, 버나지...
이게 내가 선택한 방법입니다
버나지: 괜찮아
나도 너와 마찬가지야
버나지: 끝내자
라플라스의 상자를 둘러싼 싸움을
샤아: 메가라니카...
그곳에서 모든것이 결정된다
브라이트: 각기는 귀환해라!
곧바로 우리들도 인더스트리얼7으로 향한다!
미네바: 저도 갑니다
버나지: 오드리...
미네바: 이 싸움의 행방
저도 마지막까지 지켜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버나지: (메가라니카...
그곳에서부터 모든것은 시작됐다...)
버나지: (그리고 모든것을 끝내기 위해서
나는... 우리들은, 그곳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버나지: (다녀오겠습니다, 마리다씨...
당신에게 맡겨진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 솔레스탈비잉호 베다 중핵 -
???: ...코드 라플라스를 확인
???: 맹약에 따라서 정보레벨8의 게시의 준비에 들어간다
???: 후후... 드디어 이 날이 오는거군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99598>
45화 - 무지개의 저편에
참전 및 추가기체
- 밴시 노른 / 리디
- 유니콘 건담(NT-D모드)의 무기 'NT-D 각성전투' 추가
-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NT-D모드)의 합체공격 '트윈빔 매그넘'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모든 샤우라스를 격추하고 마지막에 안 아레스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적 전멸
- 승리조건(2PP) : 안 아레스 격추
- 승리조건(안 아레스 격추) : 네오지옹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 패배조건(안 아레스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바나지, 리디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레우루라, 무사카×6, 기라 줄루×16, 드랏트×6
- 2PP 맵 북동쪽 적 증원 : 안 아레스, 샤우라스×6
- 안 아레스 격추시 맵 북동쪽, 남서쪽 적 증원 : 로젠 줄루, 티아매트×6, 네오지옹, 기라 줄루×4
- 안 아레스 격추시 맵 남쪽 아군 증원 : FA 유니콘 건담(바나지), 밴시 노른(리디)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강화파츠 드랍 : 슬러스터 모듈(로젠 줄루), 척수반사커넥터(네오지옹), 금괴 100000(네오지옹)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43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21PP
- 엑스트라 : 보조ISC(1000Z), 관성제어시스템(1000Z), 하이브리드 아머(1000Z)
지도
<샤이안 기지>
- 샤이안 기지 지하 콜로니레이저 관제실 -
알베르토: (마리다...)
알베르토: (너는... 나에게 있어서 빛이었다...
나만있어주었으면 나는 이 참혹한 삶에도
견디는게 가능했다...)
알베르토: (그런데... 그런데... 너는...)
마사: 뭐를 하고 있는건가요, 알베르토
컨디션이 나쁘다면...
알베르토: 당신은...!
당신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건가!?
그녀의 생명이 사라졌다는데!
로난: 그녀...?
마사: 지친모양이군요, 알베르토
당신은 좀 쉬세요
알베르토: 그 전에 말하고 싶은게 있다!
너희들이 하려고 하는 일은 틀렸어!
알베르토: 이 지구로부터 콜로니 레이저를 움직이고
Z-BLUE와 네오지온을 한번에 정리한다...!
그런 짓을 하면, 인류의 미래는...
마사: 쉬라고요, 알베르토
...이건 명령이에요
알베르토: ......
알베르토: ...네...
마사: ...꼴볼견을 보여버리고 말았군요
로난: 상관없다
나만해도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이 고식적인 방법이라는
자각은 있다
마사: 다원전쟁때에
우주혁명군이 건조한 콜로니 레이저...
로난: 그것이 이동가능하다는것은
크로노에 관련한 인간들밖에 모르는 사실이다
마사: 진로로 판단해보면
Z-BLUE와 네오지온은
인더스트리얼7으로 향하고 있군요
마사: 즉, 거기에 상자가 있다...
로난: 양자가 난전이 되면 좋은 기회다
상자도 방해꾼들도 한꺼번에 콜로니 레이저로 처분하지
마사: 이걸로 그 Z-BLUE도 끝이군요
로난: 알베르토군은 Z-BLUE와
행동을 같이 했었다고 들었다...
마사: 에에...
그래서 쓸데없는 환상을 품고 있는 모양이에요
로난: ...예전의 리디와 마찬가지인가...
마사: 거기서 아들을 교정시킨 의장의 수완에는
감복했어요
로난: 나는...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사: 아버지말인가요...
마사: 그러고보니 이번 작전에 킹은 무엇을?
로난: 모든것을 나에게 맡기겠다고 말씀하고 있어
그 분은 이미 상황을 정시하는것 뿐인 존재다
마사: 그렇게되면... 크로노의 최고책임자의 자리의
교대도 있을 수 있는 일이겠네요
로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킹은 후계자를 잃고 있으니까 말이지
마사: 그럼...
로난: 경우에 따라서는
내 아들이 새로운 킹이 되겠지
마사: 혈파에 의한 계승...
크로노가 오늘까지 비밀을 지켜왔던것은
그 피의 속박이 있었기 때문이죠
로난: (어디에 있는거냐, 리디...
이제 곧 세계는 완전히 사이데리알의 것이 된다)
로난: (지구인류라는 종을 존속시키기 위해서
너에게는 크로노에서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얼마든지 많이 있다...)
<L1 주역>
- 넬 아가마 브릿지 -
미히로: 프톨레마이오스2... 선행합니다
레이암: 트란잠으로 한계까지 거리를 벌고서
그 후에 유니콘을 보낸다...
옷토: Z-BLUE 전체를 미끼로 사용하고 있는거다
반드시 성공한다
진네만: ......
레이암: 진네만 대위...
크샤트리아는 회수했습니다만...
진네만: Z-BLUE가 사용해다오
그 편이 그 녀석도 기뻐하겠지
옷토: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지
진네만: 감사합니다, 옷토 함장
자신을 이 함에 태워줘서
옷토: 신경쓰지말게
캡틴도 모든 일의 결말을 지켜볼 권리가 있어
진네만: 인더스트리얼7...
그곳에서 모든 결착이 지어진다...
옷토: 그곳은 시작의 장소이기도 하지...
생각해보면 캡틴과 알고 지낸것도
그때부터이군
진네만: 설마 그 마지막의 순간을
이 함의 브릿지에서 맞이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군요
옷토: 놀라고 있는것은 나도 마찬가지다
진네만: ...유니콘에 탄것이
버나지가 아니었다면 분명 이런 일로는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옷토: 동감이다
옷토: 그리고 지금 그들은 모든것을 끝내기 위해서
자신의 사명을 이루고자 하고 있어
진네만: (미네바님을 부탁한다, 버나지...
너야말로 마리다가 부탁한 미래 그 자체다)
진네만: (이제 곧 우리들도 그곳에 간다
반드시 살아서 만나자)
<제45화 무지개의 저편에>
미네바: 네오지온을 앞지르는게 가능했던 모양이군요
버나지: Z-BLUE와 프톨레마이오스2의
2단 구조의 양동작전 덕분이야
미네바: 메가라니카...
그곳에 라플라스의 상자가 있어
버나지: 너까지 나와 올 필요는 없었는데
미네바: 나에게도 지켜볼 권리가... 아니 의무가 있어요
버나지: ...알겠어, 오드리
두번다시 말하지 않을게
미네바: 고마워, 버나지
버나지: 가자
마리다씨에게 맡겨진 미래를 위해서도
- 메가라니카 비스트가 저택 -
버나지: ...또 여기에 오게되다니...
미네바: 그 때와 마찬가지로, 너와
버나지: 오늘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
미네바: 상자를 둘러싼 싸움의 연속...
하지만 그것을 오늘 끝내도록 하죠
버나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라플라스의 상자가 그 희생에 어울리는게 아니라면...
미네바: ...그것이 뭐든지 간에... 지금부터 무슨일이 일어나도...
약속해줘, 반드시 내가 있는 곳에 돌아와주겠다고...
버나지: 오드리...
미네바: 내... 단 하나의 바램...
버나지: 이것은...
???: ...기다리고 있었다...
단 하나의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미네바: 이 목소리... 대체 누구지...
???: 내 일족의 후예와 지온의 공주...
라플라스의 상자를 맡기는데 이 이상의 적임자도
있을리가 없겠군...
버나지: 비스트 재단의 사람인건가...
???: 바다로부터 발한 생명이, 땅에 올라오는데까지 수억년...
여러번의 흥망을 지나, 인간의 형태를 얻는데까지
또다시 억만년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
???: 진화라는것은 그러한 것이다
개체에게 부여된 수명으로는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버나지: 진화...
???: ...하지만 뉴타입이라는것은 인식력의 확태
개체의 의식에 변혁이 촉구되어진다라고 하는...
???: 그 무한의 가능성을 믿은 인간들에 의해
서력최후의 밤... 우주세기가 시작되고,
그 순간에 그것은 만들어졌다
버나지: 우주세기가 시작되던 순간이라면...
미네바: 우주에 떠오른 지구연방수상관저 라플라스에서 일어난 테러...
통칭 라플라스 사건...
미네바: 새로운 시대의 방향을 정하는 우주세기 헌장이
발표되어질터였지만, 그 날... 라플라스는
누군가에게 희해 폭파당했어...
미네바: 지구연방초대수상 리카르드 마세나스를 시작으로 하는
연방구성국대표의 다수가 사망하고, 그 일로 의해
반정부운동의 탄압의 기운이 높아졌어...
???: 그것은 우주세기의 피로 물들은 역사의 시작이라고
말해도 좋겠지
???: 하지만 본래 거기서 태어난 것은
새로운 시대에의 기도였다
버나지: 기도...
???: 그것을 너희들에게 보여주지
나아가는게 좋을거야
미네바: 버나지...
버나지: 가자, 오드리...
모든것을 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네오지온병: 총사와 친위대는 인더스트리얼7에
들어갔습니다
힐: 우리들은 여기서 Z-BLUE를 맞아 싸운다
녀석들을 지나가게 하지마라
네오지온병: Z-BLUE, 옵니다!
브라이트: 상황은...!
옷토: 버나지와 미네바 전하는
이미 메가라니카 안에 있는 모양입니다!
브라이트: 거기까지는 성공인가
샤아: 하지만 네오지온의 안에
풀 프론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만: 친위대도 없다는 이야기는
녀석은 후방에서 대기하고 있다는건가...
신: 그렇다면 전선을 가격해서
그녀석들을 끌어내어 주겠어!
레이: 풀 프론탈이 만들려하는 세계...
시간이 멈춘것과도 같은 미래를 믿는 자들...
세츠나: 이 싸움... 두번째 시의 감옥을 둘러싼 싸움인가
히이로: 그렇다면 돌파해보이겠다
가로드: 오우!
그 앞이 진정한 미래다!
카미유: (버나지...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겨라)
아무로: (너와 비네바가 진실을 붙잡을것을 기다리고 있다)
미히로: 옷토 함장님...
옷토: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는거다, 미히로 소위
분명 그 녀석도 와있을거다
미히로: 네
브라이트: 전선을 유지하고 여기서 버나지를 기다린다!
더불어, 증원에 신경을써라!
히비키: 세츠코씨...
세츠코: 바르비엘은... 근처에 있어
제로: 그 남자... 인류끼리의 최후의 싸움에 개입해
전장을 혼란시킬 생각인가
카부토: 마지막 순간까지 근성이 썩은 녀석이라고
시몬: 좋은 기회다
네오지온도 그 녀석도 한꺼번에 상대해주자고
브라이트: 각기, 공격개시!
이곳의 네오지온과의 싸움...
지구인류끼리의 싸움을 끝내는거다!
- 2턴째 -
세츠코: 온다...!
크로우: 바르비엘인가!
바르비엘: 뭐야...
그다지 흥분되지 않았잖아
랜드: 시끄러워
이쪽은 네놈을 기쁘게 해주려고
목숨 걸고 있는게 아니니까
바르비엘: 좋아
그렇다면 나도 맘대로 즐기도록 할테니까
아오이: 바라던바다!
이쪽도 각오는 되어있어!
아마타: 다같이 상대해주지, 바르비엘!
시몬: 슬슬 네 기분나쁜 웃음과
그 음험한 머신도 질렸으니까 말이야!
노리코: 지금까지의 빚
여기서 싹 다 받아내겠어!
바르비엘: 맹수의 피, 물의 교제, 바람의 목적지, 불의 문명...
히비키: 여기서 어째서 그 말이...?
바르비엘: 자 가자, 간 아레스
어리석은 지구인종에게 격차라는게 무엇인지를
알려주는거다!
- 바르비엘과 전투 -
바르비엘: 여기까지다, 세츠코!
이 이상, 너희들을 지나가게 해줄 수는 없지!
세츠코: 바르비엘...!
나는 당신과 싸우는것을 멈추지 않겠어요!
세츠코: 내 스피어가 당신의 스피어를 막아서는 힘이라면
그것을 사용해서!
바르비엘: 이것은...!
세츠코: 나는 슬픔을 이겨낼거야...!
당신에게 이 이상, 증오를 퍼뜨리게 할 수 없어!
- 숙련도 조건 달성 -
바르비엘: 무슨일이지, 이건...!?
내 힘은... 고작 이 정도일리가 없다!
타케루: 확실히 오늘의 저녀석은
평소와 비교해서 그정도로 위협적이지 않은걸
로랑: 세츠코씨의 슬픔의 처녀로
그 힘을 봉하고 있는걸까요...?
바르비엘: 그런 일이 있을리가 있냐!
나의 증오는...!
사루디아스: 인정하지요, 바르비엘님
카렌: 사루디아스!
랜드: 바르비엘에게 가세하러 온거냐!
사루디아스: 그런건 아닙니다
나는 바르비엘님을 맞으러 온것입니다
바르비엘: 사루디아스!
네놈!
쇼타로: 사루디아스가 공격당했어!
왓타: 뭐야, 뭐야!?
내부분열이라는거야!?
사루디아스: ...역시 조금 모자라는군요
적어도 이전의 당신과 싸웠을때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어
바르비엘: 네놈...!
사루디아스: 답지않습니다요, 바르비엘님
건담에 타는 자들에게 감정이입이라니
알토: 뭐라고!?
소스케: 저 전갈녀석이
어째서 건담에...!?
사루디아스: 예전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이는것이겠지요
사루디아스: 아무튼 바르비엘님의 기체의 진짜 이름은
건 아레스 이니까요
아무로: 건 아레스...
제로: 건담... 건버스터...
그리고 건 아레스인가...
버스터머신7호: 거기서 어째서 노리코씨의
건버스터가 나오는겁니까!?
사루디아스: 역시 제로님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이군요
제로: 어렴풋이었지만
사루디아스: 지적하신대로입니다
건 아레스도 포함해, 그 기체들은
불의 문명의 유산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입니다
히비키: 맹수의 피, 물의 교제, 바람의 목적지, 불의 문명...
사루디아스: 그것들은 전부 싱카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Z-BLUE에는 시공진동을 넘어
그 모든것이 모여져있습니다
사루디아스: 맹수의 피...
아오이: 우리들...?
사루디아스: 그것은 인간의 안에 잠들은 가장 원초적인 본능...
살아가기 위한 싸움, 살아가기 위한 승리입니다
사루디아스: 아무래도 당신들은
그 길을 걷는 자와 접한 것으로
자신안의 피를 각성시킨것이겠지요
죠니: 그것이 계승되어지는 단쿠가의 의미...
아오이: 우리들의 야성이 눈뜬것은
선배들의 덕분이라는것...
사루디아스: 물의 교제...
아폴로: 뭐, 뭐야...!?
아마타: 그거 아쿠에리온의 이야기인가!?
사루디아스: 투명한 물의 이름을 지닌 기계천사...
그것은 서로 다른 것이 하나로 융합하여
맑아져가는 모습을 의미하지
시리우스: 인간과 텐시... 남자와 여자...
미코노: 그것이 아쿠에리온 안에서 융합해간다...
사루디아스: 바람의 목적지...
시몬: ......
사루디아스: 나선은 소용돌이치며, 바람을 부르지
그 바람은 마음이 향하는대로 항상 새로운 땅을 구하고
멈추어 있을 줄을 모르지
시몬: 지하의 지하마을에서부터 은하의 끝까지...
내 나선력은 항상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뚫어왔어...
로저: 여기까지의 3가지는
다원세계의 탄생에 의해
다른 세계로부터 내방자가 가져온것들...
사루디아스: 그 말대로
맹수의 피, 물의 교제, 바람의 목적지는
불의 문명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불려진 것입니다
케이: 뭐라고!?
사루디아스: 그리고 불의 문명...
그것이야말로 인간의 영지의 집합인 존재
사루디아스: 그것은 싸움을 불러, 그 안에서 사람은 나아간다
눈 앞의 적을... 장해를 머신과 함께 뛰어넘어
자신이 믿는 미래를 위해서
사루디아스: 그 증거가 "건"의 이름을 지닌 머신...
지금 이 세계는 불의 문명의 종단에 있어,
그것을 위해서 당신들은 모여져있는것이지요
사루디아스: 그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아무로: 건담이 우리들을 이끈다...
노리코: 건버스터가 미래를 개척한다...
세츠코: 그럼 바르비엘은...
사루디아스: 저 분도 건 아레스와 함께
침략자와 싸웠었지요
여기와는 다른 지구에서
신: 그럼...!
카미유: 바르비엘도... 지구인인건가...
사루디아스: 그 말대로입니다
물론 그 시절은 바르비엘 더 니들이라는
이름도 아니었지만요
사루디아스: 참고로 저... 당시에는 그의 적이었습니다
반죠: 다시말해, 바르비엘 더 니들은
사이데리알과 싸우고 있었다는건가
케이: 그럼 저 녀석이 있었던 지구는...
사루디아스: 멸망당하고 말았지요, 사이데리알의 손에 의해
사루디아스: 그는 그 지구의 최후의 생존자입니다
세츠코: 그런...
사루디아스: 그 시절의 분노와 슬픔은 증오로 승화되어
결국 그는 건 아레스의 공포의 마전갈의 스피어를
완전히 눈뜨게 된것입니다
사루디아스: 덕분에 제가 있었던 부대는
저를 제외하고서 전멸해버렸지만 말이죠
로저: 과연...
같은 불의 문명의 숙명을 지닌 건담이라는 존재에게
그는 자신의 기억을 겹쳐보고있는거군
샤아: 그것에 의해 증오가 옅어져
언제나의 힘이 발휘되지 못했다는 말인가...
사루디아스: 추측입니다만...
사루디아스: 평소에도 생각했었던겁니다
인간은 미움이라는 감정을 추구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라고
진네만: ......
사루디아스: 시간이나 새로운 만남은 상처를 치유시킨다...
그리고 사람은 증오를... 과거를 잊는것이 가능하다면
앞으로 나아갈수있다
사루디아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져야할 모습이겠지요
사루디아스: 라고 말하는 저도...
바르비엘: 닥쳐라, 사루디아스...!
히비키: 이것은...!
크로우: 지금까지 이상의 스피어의 힘이다!
바르비엘: 쓸데없는 이야기를 쫑알쫑알...!
너에게 나의 뭐가 알수있다는거냐!
사루디아스: 그렇습니다요
제가 당신에게 원하는것은 그것입니다
사루디아스: 내 부하들을 눈 앞에서 참살했었던
당신의 증오는 치유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는겁니다
바르비엘: 역시나군
충의심의 얼굴 뒤에는 나를 스피어를 사용하는
도구뿐으로 보고 있었던건가
사루디아스: 사람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은 피차일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좋은 관계를 형성할수있죠
바르비엘: 그래서이기 때문이다, 사루디아스
역시 너는 내 부관에 어울린다
랜드: 이녀석들...!
바르비엘: 보기흉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 Z-BLUE
하지만 여기까지다
바르비엘: 그리고 불의 문명의 힘을 지닌 자들...
아무로: ......
바르비엘: 너희들은 분명히 싱카의 도중에 있어
하지만 이 이상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바르비엘: 너희들은 이제 곧 절망을 떠올리게 될것이다!
그 때는 바로 눈앞이다!
세츠코: 바르비엘!
바르비엘: 하하하! 또 만나자, 세츠코!
너희들이 절망을 넘어선다면
그 때야말로 나의 모든것을 걸고서 상대를 해주도록 하지!
바르비엘: 그 때... 나의 증오는
분명 모든 것을 불태워버릴 정도가 되어있을테니까!
로랑: 불의 문명... 싱카...
가로드: 지금까지 그런건
뉴타입이나 이노베이터의 이야기로
나랑은 무관계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사루디아스: 겸손하시긴...
그런 잠재화된 힘과는 다른 것을
여러분은 건의 힘으로 끌어내고 있는것입니다
사루디아스: 무엇보다 그것이 개화하는 것은
분명 저쪽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련되어 있는것이겠지만 말이죠
히이로: 라플라스의 상자의 이야기인가
사루디아스: 여기서부터는 저 같은게 이렇다저렇다 말할것도 없습니다
지구인이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하고
자신들의 의지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 주시지요
사루디아스: 그럼... 저나 많은 별의 사람들이
도달하지 못했던 곳에, 당신들은 나아갈 수 있을까요...
듀오: 저 아저씨!
친절한척하며 말해놓고서는
증원을 선물로 보낸거냐!
록온: 어디까지고 맘에 안드는 녀석이다!
샤아: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아무로: 사루디아스가 말한 것 처럼
라플라스의 상자를 여는때
우리들의 세계가 다음 단계를 맞는것이라면...
아무로: 나는 그것을 내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카미유: 저도 같은 기분입니다
키라: 물론 저도입니다
노리코: 언니...
카즈미: 혹시 우리들의 건버스터가
미래를 이끄는 힘이라면 그 앞을 나도 보고싶어
노리코: 네!
우리들은 그것을 위해서 이 세계에
온거라고 생각해요
세츠나: 기다리고있다, 버나지
네가 상자를 여는 것을
신: 그때까지 저녀석들의 상대는 우리가 해주겠어!
메란: 함장님!
메가라니카로부터 영상이 보내지고 있습니다!
브라이트: 이것은... 저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건가!?
미히로: 함장님!
리디 소위로부터 응답이 있었습니다!
옷토: 회선을 이쪽으로 돌려라!
미히로: 알겠습니다!
옷토: 리디 소위, 들리는가!
옷토다!
옷토: 돌아와라!
너는 아직 넬 아가마의 승무원이다!
- 메가라니카 중핵 -
버나지: 불의 문명...
미네바: 우리들의 세계는 싸우는 것이 숙명이었던건가...
버나지: 그렇지않아, 오드리
미네바: 버나지...
버나지: 분명히 우리들은 싸웠어
하지만 그것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야
버나지: 건담이 나를 이끈다...
유니콘에 타면 그것이 이해가 돼
버나지: 그러니까 우리들은
이 싸움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 그 말대로다
미네바: 이것은...
버나지: 교과서에서 본적이 있어
우주세기헌장의... 비석이다...
미네바: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라...!
조문이 한개가 많아!
버나지: 에...
미네바: ...장래, 우주에 적응하는 신인류의 발생이 인정되는 경우
그 들을 우선적으로 정부운영에 참가시킨다...
버나지: 이 조문이... 우주세기헌장으로부터
삭제되어있었다는 이야기인가...
미네바: 신인류...
버나지: 뉴타입의 이야기인건가...
???: 그것이 라플라스의 상자...
버나지: !
사이암: 우리를... 긴시간 구속해왔던 저주의 정체다
그리고... 기도이기도 하다...
레이암: 반시이!
옷토: 역시 여기에 온건가
리디: ...옷토 함장...
리디: 어쩔 수가 없었다...
아니, 틀리다...
길은 달리 얼마든지 있었다, 그런데도...
옷토: 리디 소위...
리티: 함장...
연방은... 어째서 지온을 그렇게나 겁네고
부정해 왔던 것일까요...
리디: 콜로니를 떨어뜨린 악마의 집단...
그것은 결과였지, 시작은 아니었어
리디: 문제는 뉴타입인겁니다
리디: ...장래, 우주에 적응한 신인류의 발생이 인정받을 경우
그 자들을 우선적으로 정부운영에 참가시킨다는게 되어버려...
리디: 우주세기의 탄생시에 제창되었던 기도는...
지온 다이쿤이 뉴타입론을 제창했던 순간부터
저주로 바뀌고 말았다
리디: 크로노에 의해서...
옷토: 뭐라...!?
리디: 너무 늘어버린 인류를 우주에 버렸다는 일에의 속죄인것처럼...
미래라는 문장을... 초대수상 리카르도 마세나스는
우주세기헌장의 비석에 첨가했다
리디: 하지만 그는 연방의 지배체제에 희생이 되었다...
우주세기헌장도 다시 쓰여져, 그걸로 모든 일이
끝났을터였을텐데...
리디: 암살을... 라플라스 사건을 실행했던 테러리스트의 한명
사이암 비스트가 진짜 비석을 손에 넣지만 않았다면, 그걸로...
사이암: ......
버나지: 당신은...
가엘: 이 분이 사이암 비스트
비스트 재단의 창시자이며 버나지님...
당신의 증조부가 되시는 분입니다
사이암: ......
버나지: 보고있었던겁니까? 여기에서...?
상자를 둘러싼 싸움을... 전부 보면서 당신은...!
미네바: 그만둬요, 버나지...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당신은 라플라스의 상자... 이 진짜 우주세기헌장을 사용해
긴 세뤌에 걸쳐 연방으로부터 편의를 끌어내왔다
미네바: 그것을 어째서 지금이 되어서
자신이 직접 내놓으려하는거지?
사이암: 때가 왔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인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다...
버나지: 불의 문명의... 그 앞...
사이암: 절망하는게 아닌, 폐쇄하는게 아닌...
한 번 더,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신과 마주하기위한 기도...
지금이라고 하는 순간을 놓쳐버리면...
미네바: 하지만, 이 비석의 존재를 공표하는 것으로
세계는 크게 흔들립니다
미네바: 설령 그것이 다원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세계의 것이라고 하더라도 우주의 주민들은
지구연방이라는 조직에 시의심을 모으겠지요
미네바: 그것이 신지구황국과의 결전을 앞둔 지금,
어떠한 사태를 불러일으킬지
나에게도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미네바: 적어도 선의의... 진실을 아는 대가치고는
너무나도...!
사이암: 그러니까 당신들... 뉴타입에게 일을 맡긴거다
사이암: 당신들이야말로
인류가 다음 단계에 나아가기 위해서의 선구자적인 존재인것을
믿고 있으니까
가엘: 라플라스 프로그램은
진정한 뉴타입을 분별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가엘: 강화인간의 그것과는 다르게
진정한 뉴타입의 감응파는 수치를 넘습니다
가엘: 그것이 누구이건간에 진정한 뉴타입을 상자에로 이끄는 열쇠...
그것이 유니콘 건담인겁니다
가엘: 모든것은 카티아스 비스트가 계획했던 일입니다
당신을 태우고자 한것도 그 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가엘: 하지만 분명...
카미유: ...뉴타입의 연방정부참가의 약속...
그것이 라플라스 상자의 정체...
샤아: 역시 프론탈의 추측대로인가
옷토: 단지, 그것뿐인일...
리디: 사이암 비스트는 영리한 남자였습니다
비석의 존재를 방패로 정부를 협박은해도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는
리디: 당시 신진 기업이었단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발전에 공헌해, 비스트 재단을 세웠다...
옷토: 그리고 연방과의 공생관계가 시작되었다...
옷토: 오리지날의 비석... 라플라스의 상자를 숨겨주는 것으로
유지되는 시스템...
옷토: 이미 내용물이 무엇인지는 관계없어
세계의 질서를 상징하는 상자라는건가
리디: 처음에는 고작, 당시의 정권을 협박하는 스캔달에 지나지 않았다
리디: 하지만 지온공국의 발흥이 모든것을 바꿨다
리디: 뉴타입이 실재하는지 어떤지는 문제가 아니야
연방이 그 조문을 매장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지온을 신봉하는 자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무기가 된다
리디: 그러니까 상자의 존재는 비밀로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 세계를 지옥으로 변하지 않게하기 위해서도
리디: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옥은 왔다
일년전쟁이라는 이름의 지옥이 말이다
리디: 그 희생의 커다람과
전쟁에 의해 실증되어진 뉴타입의 존재가
상자의 저주를 더욱더 무겁게 만들었다
리디: 그래서, 아버지들은...
스페이스노이드의 존재를 용서하지 않은 크로노는
비밀을 지키지않으면 안되었다
리디: 그들에게 희망을... 미래를 주지 않기 위해
비뚤어진 체제를 유지하고, 사람들이 기르는데 익숙해진 길을
선택했다
리디: 그것이... 가능성을 죽이는 일인데도...
리디: 하지만 그렇게 지켰던 질서라는건 뭐냐...?
리디: 나는 그녀를... 마리다의 음성을 분명히 들었다...!
아무로: 리디...
리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거다...
그런 가능성도 사람에게는 있는거다...
리디: 지킨다고 말하면서 나는 지킬 상대를 믿지 않았다
모두를 실망시키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사이암: ...계속 기다렸던 순간이
너희들의 덕분에 겨우 찾아왔다
버나지: ......
사이암: 상자의 수인으로서 일개의 육체로서는
너무나 긴 시간을 지내오면서 나에게는
단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
사이암: 혹시 정말로 뉴타입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 이 상자를 맡기고싶다는...
사이암: 그들이라면 더 좋게 상자를 사용해
있어야 할 미래를 되찾아주겠지, 라고
사이암: 인간의 정신... 마음에 접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되어 진다면
확인해보고싶다고 생각했다...
버나지: 그것이... 사이코 프레임...
사이암: 하지만 그것은 나의 소원이었다...
단 하나의 소원... 그것은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있지
사이암: 이대로 상자를 열지 않고 진실을 매장해도 상관없고
부셔버려도 상관없다
사이암: 그걸로 기분이 풀린다고 한다면...
이 늙은이를 때려 죽여도 괜찮겠지
버나지: ......
사이암: 너는 무엇을 바라지?
그 마음에 무엇을 원하지?
버나지: ...뉴타입이 새로운 인류의 형태라는 것이라면...
그것을 분별하는 힘은 지금의 인간에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나지: 그러니까 나나 오드리가... 당신이 구하는 자질을
지녔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도 모르겠고
무엇이 최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나지: 하지만...!
그래도...
버나지: 그 앞에 있는 것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사람을... 사람이 가진 가능성을...!
나는 믿고 싶어!
사이암: 그럼 나는 너의 그 말을 믿도록 하지
상자의 내용을 세간에 공표한다고 말한다면
그 준비도 되어있을것이다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한가지만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다
미네바: 리카르도 마세나스는
우주이민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한건가?
사이암: 그런건 아니다
사이암: 그는 저항했던거다
이 세계를 속박하는 것으로부터
버나지: 어째서 그렇게 잘라 단언할 수 있습니까?
사이암: 내가 상자의 존재를 숨겨왔던 것은
연방과의 거래만을 위해서가 아니었어...
사이암: 나는... 두려워했었던거다...
미네바: 두려움...?
사이암: 그 날... 라플라스가 화염에 휩싸였던 그 안에서
나는 어떤 것을 보았다
사이암: 그 존재를 눈으로 목격한 순간
나는 리카르도가 원했던 미래와
어째서 그가 죽임당하지 않으면 안되었는지가 이해되었다
사이암: 그것이야말로 크로노의 교의 그자체...
그들이 스페이스노이드를 탄압하고
인류의 진화를 감시하는 자를 자칭하는 의미...
사이암: 리카르도 마세나스는
우주세기의 시작을 고하는것고 동시에 미래에의 기도를 바치고
우리들을 머나먼 과거에서부터 속박하는 존재를 공표하고자 했었던거다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당신은...
사이암: 그렇다
라플러스의 상자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진실...
그것은 나 자신이다
사이암: 크로노의 교의를 알고
크로노 이외에 그것을 알릴 수 있는 유일한 인간...
그것이 내가 계속 살아온 의미이기도 하다
버나지: 당신은... 대체 무엇을 본것입니까?
사이암: ...텐시다
미네바: !
버나지: 히비키씨가 봤었던 텐시의 정체는
어드벤트였다...
버나지: 설마 그 사람이 라플라스 사건에도...
???: 아니다...
버나지: !
???: 하지만 그 개답을 자네가... 인류가 알 필요는 없다
미네바: 당신은...!
프론탈: 라플라스의 상자의 게시는
동시에 그 밑에 있는 크로노의 교의를
명백하게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프론탈: 그 절망은 역으로 가능성을 닫아버리는 존재...
상자는 그 존재만으로 충분한거다
미네바: 프론탈!
프론탈: 이 이상 더 깊게 파고드는것은 권할 수 없군
이제부터의 일은 나에게 맡겨주게
프론탈: 그것이 인류를 위해서다
버나지: 당신은...!
미네바: 물러나세요, 풀 프론탈
당신은 샤아에게 닮게 만들어져
그 역할을 다하고자할뿐의 남자입니다
미네바: 당신이 말하는 지구인류의 계승도
나로부터 말하자면 인간의 미래를 믿지 않는 남자의
도망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프론탈: 하지만, 그것은 인류의 총의...
그것이 그릇이 된 나의 힘입니다
사이암: ......
프론탈: 비스트가 종주, 사이암 비스트...
네오지온의 총사로서 지구인류의 계승자로서
라플라스의 상자를 맡아두고 싶소
사이암: 네가 말하는 것도 틀리지는 않아...
인간이 눈 앞의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서
상자는 열어져서는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지
프론탈: 그렇다면...
사이암: 그렇기 때문인거다
상자의 개방의 옳고그름은... 그것을 거래의 재료로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인간의 손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사이암: 너나 나같은 인간에게는...
프론탈: 사이암 비스트!
사이암: 어떤 수단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상자의 진정한 의미도 알고 있는 모양이군
사이암: 하지만 다른 한명의 붉은 혜성이여
그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들로서는
미래에는 나아갈 수 없다
사이암: 이미 우리들의 시대가 아니야...
아이들에게 위탁해야만하는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프론탈: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뉴타입이며
이노베이터이며, SEED이며
불의 문명의 앞에 나아가야하는 존재라는 말인가?
사이암: 그 말대로다
거기에 미래를 맡기는 일이
나나 그들의 최후의 일인것이다
사이암: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상자로 이르는 여정을 지나, 그들은 결단했다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생각해
프론탈: ...알겠습니다
그럼 우주세기헌장은 실력을 행사해서
받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이암: 그렇게는 못한다...!
프론탈: 방위시스템인가!
과연 빈틈이 없군!
프론탈: 그렇다면 밖에서부터 이 메가라니카를 친다!
버나지: 풀 프론탈!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무사한가!
사이암: 문제없다
가엘: 사이암님...!
안전한 장소로 옮기겠습니다!
버나지: 오드리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가엘: 알겠습니다, 버나지님
버나지: ...유니콘을 아버지로부터 받았었을때
저택에서 만났었던 분이죠?
가엘: 네
그 때에는 카디아스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가엘: 버나지님...
당신의 아버지에게는 꿈이 있었다
상자가 열리는 미래에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간다는 꿈이
버나지: 아버지의 꿈...
나는.... 그것을 맡았다는건가
가엘: 하지만 여기까지 온것은 당신의 의지입니다
주박같은게 아니야
가엘: 그러니까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당신은... 아버지의 꿈 그 자체입니다
버나지: 네
미네바: 버나지...
버나지: 다녀올게, 오드리
나는... Z-BLUE니까
콘로이: 저 보라색!
프론탈의 친위대인가!
안젤로: 대령으로부터 허가가 나왔다!
전기, 메카라니카를 공격!
안젤로: 나왔겠다, 유니콘!
네오지온병: 대장!
저 건담은 파일럿이 타고 있지 않습니다!
안젤로: 방금전의 공격으로 도크에서 흘러온건가
안젤로: 그건 잘된일이다!
그 건방진 녀석이 타기 전에
파괴해 버린다!!
버나지: 유니콘!!
안젤로: 뭐라고!?
카미유: 버나지!
버나지: 유니콘...
내 외침에 응답해준거구나
안젤로: 괴물놈!
하지만 너를 봉쇄할 책략은 있다!
버나지: 뭐지, 이건!?
사이코뮤가 차단되어간다!
하만: 사이코 재머!
완성된것인가!
브라이트: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하만!?
하만: 저건 사이코뮤를 제어하는 정신감응파에
더욱 강한 파를 맞부딪혀서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퀘스: 저래선 유니콘은 힘을 발휘못해!
안젤로: 버나지 링크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는 마음에 안들었어!
안젤로: 죽어버려, 너는!!!
버나지: 그런 일방적인 악의에!
안젤로: 뭐지!?
녀석의 감응파가, 이쪽의 상정치를 벗어나고 있어!
세츠나: 이것은...!
샤아: 지금까지의 그와는 다르다!
버나지: 기다리고 있다, 오드리가!
함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버나지: 건담!
네가 미래를 이끄는 머신이라면
내 마음을 힘을로 바꾼다!!
안젤로: 바보같은!!!
카미유: 유니콘의 사이코 필드가
시스템을 파괴한건가!
아무로: 가라, 리디!
너가 버나지를 지원해줘라!
리디: 하지만 나는...
옷토: 구구하게 그만 말하고!
엉덩이를 걷어차이고 싶은거냐!
진네만: 가다오!
마리다의 마음을 쓸데없는짓으로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리디: 네!
버나지: 리디씨!
리디: 속죄는 언젠가 한다...
하지만 지금은!
버나지: 네!
리디: 싸운다, 버나지!
이 빛은 우리들만이 발하고 있는게 아니야!
버나지: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 안에서!
안젤로: 네놈들!!!
가로드: 뭐야, 저 거대머신은!
로랑: 저건... 위험한 머신이다!
하만: 네오 지온그....!
저것까지 완성했었던건가!
샤아: 시대착오인 이름을 붙여놓고서는...!
프론탈: 태세를 정비한다, 안젤로
안젤로: 네, 넵!
버나지: 풀 프론탈...!
프론탈: 잘 보았다, 건담
자네들의 빛을
프론탈: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발하는 빛... 이 따뜻함을 가진 것이...!
허무하군...
프론탈: 하지만 나는 하지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그릇인 나의 사명이다
샤아: 프론탈!
결착을 지을 때가 왔다!
옷토: 각기는, 저 사이코 머신에 공격을 집중시켜라!
브라이트: 녀석을 막으면 싸움은 끝난다!
공격한다!
아무로: 이 싸움...!
인류끼리의 마지막 싸움으로 하겠어!
안젤로: 기민의 왕인 대령이야말로 상자의 주인에 어울린다!
그것을 이해하지 않는 우민놈들...!
너희들은 얼룩이다! 남기지 않고 지워주겠어...!
리디: 끝내는거다, 버나지!
프론탈: 오는게 좋을거다, 건담
프론탈: 그것이 인류의 걸음을 멈춰세우는 일이 된다고 해도
나는 감히 그 어리석은 행동을 행하겠다
버나지: (기다려줘, 오드리...
나는 반드시 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버나지: (그리고 미래를...!
싸움의 저편에서 발견해보이겠어!)
- 프론탈과 전투 -
프론탈: 우리들의 인연의 결착을 지을때가 왔군, 아무로
아무로: 샤아의 흉내는 관궈라, 프론탈!
싸울거라면 너의 의사로 싸워!
프론탈: 후... 그렇군
이미 나는 진정한 붉은 혜성으로서
샤아 아즈나블을 초월하는 존재이다
프론탈: 그것을 너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증명하지
아무로: 타인을 발판으로 삼지 않으면
자신을 인식할 줄 모르는 불쌍한 남자구나!
아무로: 그런 남자가 나의 종생의 라이벌을 초월했다니
도저히 인정해줄수 없다!
- 프론탈과 전투 -
프론탈: 2기의 건담이 모여서 반항하는건가...!
인간의 총의의 그릇이기도한, 이 나에게...!
버나지: 그릇이라니...!
설령 모조품이라도
인간은 그런것이 될수없습니다!
리디: 그 가면의 밑에 있는 것들을 토해내라!
풀 프론탈!
프론탈: 그렇다면... 도발에 응할때까지...!
리디: 그런 협박으로 우리들을... 인류를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프론탈: 협박이 아니다
나는 하고자 말한 일은 반드시 실행한다
리디: 프론탈의 프레셔가 증가해간다...!?
버나지: 그래도!
프론탈: 오는게 좋을거다, 건담!
이 싸움의 앞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
- 프론탈과 전투 -
로랑: 사람의 생명의 무거움을 알지못하는 당신에게
세계를 이끌 힘은 없습니다!
프론탈: 자네에게 세계를 등에 져야하는 자의 책임이라는것을 알 수 있을까?
로랑: 그것들을 이미 평소에 마주하는 사람을 나는 가장 가까이에서 봐왔다
당신으로는 그 사람이 가진 슬픔도 각오도 느끼지 못할거야!
로랑: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이치를 타인과 세계에 강요하는것뿐이다!
그런 사람을 나는 인정할 수 없어!
프론탈: 그럼 내가 이끄는 세계로부터
자네라는 존재를 제거할 뿐이다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 안젤로와 전투 -
안젤로: 버나지 링크스!
오늘이야말로!
버나지: 그렇게 개인적인 원한으로 싸우는것의 위험성을
어째서 이해하지 못하는거야!
버나지: 우리들은... 인류는 그런 짓을 하고 있을
여유는 없단말이다!
안젤로: 이미 그 건담에게 볼 일은 없다!
대령에게 무례를 계속 범해온 네놈은
여기서 끝장을내주지!
버나지: 이쪽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건가...!
버나지: 하지만, 나는...!
여기서 걸음을 멈출 수는 없단말이다!!
- 프론탈과 전투 -
카부토: 당신에게 지구를 맡겼다가는
기다리고 있는것은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다!
프론탈: 자네라면 그것을 사람에게 주어야한다고
말할 생각인가?
카부토: 꿈이나 희망은 모두가 각각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뿐이다!
카부토: 간다, 풀 프론탈!
붉은 혜성의 전설은 여기서 끝내주겠어!
- 프론탈과 전투 -
세츠나: 네 안에 샤아 아즈나블의 인자가 있는거라면
어째서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는것을 막아서는거냐!
프론탈: 거기서 기다리는것은 절망이라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의미로는 이노베이터인 너의 존재도
제거해야만 하겠지
세츠나: 그런 말로 미래를 막을수 있을것 같으냐!
프론탈: 그렇다면, 나를 넘어서보는게 좋겠지
나로서도 그 나름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이 있다
프론탈: 그런 나에게 이기지못해서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 앞을 나아가는 일은 불가능하겠지
세츠나: 말을 들을 것도 없어!
우리들은 너라는 존재를... 미래를 막아서는 자를 돌파한다!
- 프론탈과 전투 -
가로드: 드디어 결착을 지을 때가 왔구나, 짝퉁 붉은 혜성!
프론탈: 그 이름은 스페이스 노이드의...
아니 지구인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나 그 자체가 되었다
가로드: 맘대로 모든 사람의 대표자 흉내인거냐!
적어도 나는 아무 희망도 가지지 않은 너를
인정해줄 생각은 없다고!
가로드: 나와 티파가 구하는것은 희망이 넘쳐나는 미래다!
그것을 맘대로 닫아버리려는 당신에게
이 세계를 맘대로 하게 둘 것 같으냐!
프론탈: 이 소년도 건담에 혼을 이끌리는건가...
- 프론탈과 전투 -
소스케: 톱의 자리에 있는 네가 자신이 직접
전장에 나왔다는것은 최대의 전술미스다
프론탈: 전선에 서지 않는 남자에게 병사는 따라오지 않는다
소스케: 그 오만함이 너의 야망을 끝내는 것이 될거다!
프론탈: 그것은 나를 쓰러뜨리고나서...
소스케: 빈틈뿐이구나!
한가지 더 너의 미스는
전장에서 수다스럽다는 점이다!
- 프론탈과 전투 -
프론탈: 올건가, 카미유!
카미유: 거리낌없이 사람의 이름을 입에 담지마라!
너는 나에게 있어서 단지 쓰러뜨려야할 적일 뿐이다!
프론탈: 나의 존재를 무시하는건가?
카미유: 대령에 대한 열등감인가!
만약 그렇다면 너에게도 인간다운 부분이 있는거겠지!
프론탈: 분명히 샤아가 눈독을 들인 남자다
비슷한 나를 도발하는건다...
프론탈: 좋다, 카미유
자네에게도 내가 샤아를 초월하는 존재인 것을
보여주도록 하지
카미유: 마지막까지 대령을 의식하는거냐!
그것이 너의 한계다, 풀 프론탈!
- 프론탈과 전투 -
히비키: 크기가 커진만큼 공격은 맞기 쉽다!
이후는 파워로 밀어붙일뿐이다!
프론탈: 쉽게 생각하는군
이 네오지온그의 화력을 우습게 본
대가를 치루게 해주지
히비키: 기체가 커진 만큼
자신감도 커진 모양이구나
히비키: 그 자랑하는 기체를 격추해버리고
당신의 자신감을 꺾어버리겠다!
히비키: 그렇게 되는 것으로 당신과의 전쟁을
여기서 끝내버리겠어!
- 프론탈과 전투 -
시몬: 여기까지 온이상 이치 같은건 필요없어!
어차피 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도 없어보이니까 말이지!
프론탈: 동시에 자네들도 내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다
시몬: 그렇다면 할 일은 한가지!
그 자랑하는 신형 머신과 너의 야망을
내 드릴로 뜷어주겠다!
프론탈: 후... 세계가 자네처럼 단순명쾌한 것이라면
더 즐거울텐데 말이지
시몬: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너 혼자만이다!
나는 모두가 구하는 당연한 행복을 위해서
싸울 뿐이라고!!
- 프론탈과 전투 -
자네의 제로 레퀴엠과 비교하면
내 방법은 온건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로: 거기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아픔을 주지않는 대신에
인간의 미래로부터 희망을 빼앗아가는 방법은 용인할수없다
프론탈: 자네의 로망에는 어울릴 수 없겠군
나도... 그리고 인류도
제로: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나도 그리고 너도 아닌
한사람한사람의 인간이다
제로: 그 자유마저도 빼앗으려는 너를 막아서기위해서 나도 싸운다!
이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의 한사람으로서!
- 프론탈과 전투 -
버스터머신7호: 당신은 여기에서 노노들이 막겠습니다!
왜냐하면...!
프론탈: 그런 말에 어울려주고 있을 여유는 없군
버스터머신7호: 잠깐 기다려주세요!
왜냐하면... 의 뒤가 듣고 싶지 않은겁니까!
프론탈: 자네들의 특기이기도 한 포지티브한 공상은
이미 듣기 질렸다네
버스터머신7호: 그래도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버스터머신7호: 노노들은 희망을 믿고, 미래를 믿고.
승리를 믿기때문입니다!
- 안젤로 격추 -
안젤로: 어째서냐!
어째서, 이 내가 패배한것이냐!
버나지: 이제 그만둬, 안젤로!
안젤로: 버나지!
어째서 네놈인거냐!?
안젤로: 어째서 바라지도 않는 네녀석이
대령에게 필요로 하는거냐고!
안젤로: 아아, 대령!
대령!!!
버나지: 안젤로...
하만: 마지막까지 프론탈에게 마음을 빼앗긴건가
샤아: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그릇...
하지만 거기에 의존만해서는 앞으로는 전진할 수 없는것이다...
- 프론탈 격추 -
프론탈: 아직 내 사명은 끝나지 않았다!
버나지: 이 이상, 당신에게 싸움을 확산시키게 하지 않겠어!
프론탈: 왔는가, 버나지군!
같은 그릇이 될 숙명을 지닌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나지: 아직도 그런 말을!
프론탈: 나는 너와 같은 소년을...
건담에 탔다는 기적을 일으킨 소년을
몇명이고 봐왔다
버나지: 무슨 말을...!?
프론탈: 기적도 또... 반복된다...
그리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프론탈: 버나지군!
자네에게 각의 눈물을 보여주지!
버나지: 이것은...!
버나지: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거지...
버나지: 저건... 라플라스인건가...
프론탈: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역시 자네에게도 보이는 모양이군
프론탈: 그럼 이 우주의 각의 끝까지...
함께 가지 않겠는가, 버나지군!
버나지: 각이... 보인다...
버나지: 여기는...!?
프론탈: 빛없는, 시간조차 흐름을 멈처버린 완전한 허무...
이것이 이 세계의 마지막... 각의 마지막에 찾아오는 세계다...
버나지: 이것이... 절망의 미래인건가...
프론탈: 어떨까나...
하지만 나는 분명히 절망을 맛보았다
프론탈: 사람의 마음의 빛을 보여주어도 변하지 않는 인류...
하지만 그것은 그들 자신의 탓이 아니야...
프론탈: 어차피 인간은 신이 될 수 없고
신을 넘어서는 일은 불가능하다
버나지: 그렇지 않아...
버나지: 사람만이 신을 가졌어...
지금을 넘어서는 힘... 가능성이라고 하는 이름 안에 있는 신을...!
프론탈: 자네는 진실을 모르기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것이다
프론탈: 자네가 상자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그 무거움에 견디지 못하고 절망 속에서 허우적대겠지
버나지: 상자의 진실... 크로노의 교의...
프론탈: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말은 변하지 않는다...
프론탈: 자네에게도 알 수 있을터이다
희망도 가능성도 이 허무의 입구에서 사람이 보는 일각의 꿈...
위로마저도 되지 않는 환상이다
프론탈: 그것이 인간을 엇갈리게해, 쓸모없는 싸움을 탄생시킨다
이 진리를 아는 자야말로, 진정 선택받은자인거다
버나지: 그렇지만...
프론탈: 단지 존재하고, 사라져갈뿐의 생명에...
과분한 기대를 품을 필요는 없다
버나지: 그렇지만!
아무로: 그렇다, 버나지
프론탈: 아무로!
어째서 여기에!?
아무로: 언젠가 사람은 각마저도 지배한다...
그 언젠가가 올것을 나도 믿고 있으니까 말이지
프론탈: 라라가 죽었을때의 일인가...!
카미유: 당신의 안에만해도 뜨거움은 있어!
신: 그것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다!
프론탈: 건담...!
키라: 어떤 암흑 속에서라도
우리들은 내일을 잃어버릴 일은 없어
히이로: 어리석다고 웃고 싶다면 웃어라
하지만 우리들은 믿고 있다
세츠나: 미래는 온다...
아니 이 손으로 개척해 보이겠다
가로드: 절망하고 있을 여유같은거
우리들에게는 없으니까 말이야!
로랑: 각은 미래에 나아갑니다
우리들이 희망만 가지고 있는 이상
프론탈: 이것이 불의 문명...
인간의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것은
인간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한다...
프론탈: 그것은 누군가와 함께 희망을 믿는 힘...
버나지: 당신도 그것을 알고 있을 터입니다
프론탈: 큭...!
샤아: 하지만 너는 절망에 굴복했다
프론탈: 샤아!
샤아: 네 안의 샤아 아즈나블은 절망하고
그것은 신세기공진동에서 시공을 뛰어넘어서
그릇이기도한 너를 파고 들어갔다
샤아: 너는 너무나 순수했었던거다, 프론탈
너무 성실한 나머지 세계를 걱정하고, 그리고 대답을 서두르고
세계를 혼자서 짊어지려고 했었던거다
샤아: ...용서해라
원래대로라면 나야말로
너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었었다
프론탈: 지금와서 사죄인가, 샤아!
프론탈: 하지만 너의들도 이제 곧 알게될테다!
뜨거움... 따뜻한 빛...
이런 것이 아무리 축적한다고해도 아무것도...!
프론탈: 그렇다... 아무것도!?
???: 이 뜨거움이 우주를 따뜻하게 해주겠지요?
프론탈: 아...
???: 가요
프론탈: ...사라질때...라는건가 ...
???: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가 시작됩니다
프론탈: ...그런가...
버나지: 풀 프론탈...
프론탈: 버나지군... 건담에 이끌리는 자...
그리고 샤아 아즈나블...
프론탈: 자네들이라면 내가 넘지 못했었던 절망의 저편에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버나지: 무지개...
프론탈: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저편에
미래를 찾아내주게
프론탈: 자네에게... 맡긴다...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 일을...
버나지: 그 빛은...
카미유: 환상 같은게 아니야
아무로: 분명히 우리들의 의식은 하나가 되었다
세츠나: 저것이... 이해한다는것인가
버나지: 풀 프론탈...
샤아: 그에게도... 미래를 부탁받은건가
아무로: (고마워, 라라...)
샤아: (그의 혼을... 인도해줘라...)
메란: 네오지온의 전부대
괴멸 혹은 퇴각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트: 추격의 필요는 없다
풀 프론탈이 쓰러져 전력의 태반을 잃은 이상
네오지온은 싸움을 계속할 수 없겠지
레이암: 이걸로 끝난거군요
옷토: 아니, 아직이다...
진네만: 라플라스의 상자...
그것이 개시되어진다
버나지: (부탁해, 오드리)
- 메가라니카 중핵 -
사이암: ...과연 이것이 어떤 미래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미네바: ......
사이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도 몰라...
말을 단지 말에 지나지 않아
법만 해도 인간의 형편에 의해 어떤 식으로든 해석 되어지지
사이암: 신지구황국이 존재하는 안에서
그것은 의미를 잃어버린 우행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네마: 그럼에도...
그럼에도 버나지도 Z-BLUE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 일을 행합니다
미네바: 우주라고 하는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을 인간의 결정한 날,
이 비석에 마음으로부터의 선의를 새겨넣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미네바: 그 선의를 지금에 전해야만 합니다
상자를 지금껏 지켜온 당신처럼 말이지요
사이암: 저것은... 좋은 동반자를 가졌군...
미네바: 에...
사이암: 분명 당신이나 그 소년...
그리고 건담에게 이끌린 자와
그 동료들이라면...
사이암: 나나 풀 프론탈을 굴복시킨 절망마저도
뛰어넘어줄 수 있겠지
사이암: (그렇겠지, 나의 맹우들이여...)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사이암: 미네바 전하... 당신의 입으로부터 진실을 전해주었으면 한다...
우리들의 단 하나의 소원.... 이 잔록하지만 사랑스러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이암: 자네 자신의 말로서
미네바: 하지만, 그 수단은...
사이암: 언젠가 올 이 날을 꿈꿔왔던것은
우주세기를 살아가는 나뿐만이 아니었다...
사이암: 나의 맹우들도 오늘이라는 날을 위해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던것이다
미네바: 맹우...
가엘: 사이암님...
솔레스탈비잉호의 나나이 미겔님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사이암: 그 시스템도 기동한건가
미네바: 어째서 솔레스탈비잉호가...
사이암: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가 라플라스의 상자를 여는 날이 오면
그 깊은 곳에 있는 진실도 말해지는 것이
미네바: 크로노의 교의...
사이암: 본래대로라면 그것은 리카르도 마세나스에 의해
우주세기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에게 공표될 터였었다...
사이암: 하지만 그는 중도하차로 쓰러져
진정한 우주세기헌장과 함께 그 비밀도
어둠속에 매장당했었던 것이다
사이암: 그것이야말로 이 다원세계를...
모든 평행세계를 뒤흔드는 진실...
미네바: 그것이 라플라스의 상자와 함께 해방되어진다...
사이암: 자, 시작하지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그리고 엘간 로딕이여...
사이암: (혹시나, 우리들은
이 세계에 절망을 가져다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어)
사이암: (하지만 믿어봅세
미래를 담당할 젊은이들이 그것을 극복해내는 것을)
???: ......
트라이아: 밤하늘의 저편에서 생각하는 마음은 어떤것입니까?
???: 자네인가...
트라이아: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트라이아: 마지막으로 만났었던 것은
대학의 졸업식 이었을까요...
???: 그 정도가 되겠지
트라이아: 일선을 물러난 당신을 찾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트라이아: 카를로스 액시온
액시온: ......
트라이아: 아니... 크로노의 킹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액시온: ......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99600>
46화 - 지켜야만 하는 미래
참전 및 추가기체
- 슈로우가 / 아사킴(임시)
- 제미니아 / 가드라이트(임시)
- 제미니온 레이의 무기 '디 오버라이저 아크' 추가
- 제니온의 서브파일럿 '스즈네' 추가
SR포인트 습득조건
- 3턴 이내 모든 적을 격추하고 마지막에 제미니아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제미니아 격추
- 승리조건(제미니아 격추) : 아스크레프스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or 바나지, 리디, 히비키 격추
- 패배조건(제미니아 격추)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아사킴 격추
- 패배조건(적 증원 1턴 후) : 아군 전함 격추 or 히비키, 아사킴, 가드라이트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제미니아, 안게로이×12, GN-XIV×10
- 제미니아 격추시 맵 서쪽 적 증원 : 아스크레프스, 양산형 아스크레프스(블루), 양산형 아스크레프스(화이트), 양산형 아스크레프스×8
- 제미니아 격추시 맵 남쪽 아군 증원 : 슈로우가(아사킴)
- 적 증원 1턴 후 맵 남서쪽 아군 증원 : 제미니아(가드라이트)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강화파츠 드랍 : 셰릴의 디스크(제미니아), SOL아머(아스크레프스), 랑랑명물 참치만쥬(양산형 아스크레프스-화이트)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33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4PP
- 엑스트라 : 보조ISC(1000Z), 퀸트제센서(1000Z), 고성능 레이더(1000Z)
지도
트라이아: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얼간이... 카를로스가
무엇을 위해서 세계를 바꾸려고 했었는지를...
액시온: ......
트라이아: 그 녀석은 크로노에게 지배되는 세계를
파괴하고 싶었던거였군요
액시온: ...그 녀석이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에
인류의 진화를 감시하는자 크로노와
그 킹의 숙명을 짊어진 액시온가의 일을 배웠다
액시온: 그녀석은 그 날이 올때까지는
자신이 원하든대로 하겠다고 말하고서는, 액시온을 재단으로 만들어
세계최고의 기업 그룹까지 올려놓았다
액시온: 나와... 크로노와 싸우기 위해서
트라이아: 그런 카를로스였으니까
엘간 로딕은 흔들리는 천칭의 스피어를
맡겼었던거군요
액시온: ...자네는 지금부터 어떻게 할 생각인가?
트라이아: ......
액시온: 이미 나에게 실권은 없는것과 마찬가지다
그 이전에 지금 이 세계에있어서 크로노의 존재는
이미 무의미하다고 말해도 좋겠지
액시온: 지금와서 그 구성원을 안다해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건 없다
트라이아: 그런 것 쯤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트라이아: 하지만 해야할 일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액시온: 아들의 뜻을 잇겠다는 이야기인가?
트라이아: 그런 의리는 없습니다
트라이아: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들도 그 녀석이 목표했던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액시온: 우주세기의 라플라스의 상자가 개방되어지면
조금씩 크로노의 교의도 밝히지게 되겠지
트라이아: 그것이 무엇이던지간에 멈출 수 없을겁니다
Z-BLUE고, 저도...
트라이아: 그리고 인류도
액시온: ...과연 어떨까나...
트라이아: 당신의말 같은거, 들을 생각은 없으니까요
AG: 슬슬 가실까요, 트라이아님
여러분들이 모여있습니다
트라이아: 그 녀석은?
AG: 동행을 부탁했습니다만 거절당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우주에 올라갈 생각으로 보입니다
트라이아: 그건 그걸로 됐어
그럼 가볼까
액시온: 기다려...
트라이아: 안녕히, 벌거벗은 임금님
시대에 뒤쳐지는 노인은 세계의 모퉁이에서
여생을 만끽해 주세요
액시온: ...뒤처진 노인... 인가...
구엔: 매우 엄한 분이군요
액시온: 킹의 존재를 그들에게 전했다는것은 자네인가
구엔 서드 라인포드?
구엔: 그 말투로는 제가 반황국세력에 협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신 모양이군요
액시온: ......
구엔: 하지만 방금 전의 질문의 대답은 노입니다
제가 한 것은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을 알려준것 뿐입니다
액시온: 그런가...
구엔: 배신자이기도 한 저를 숙청하지 않으십니까?
액시온: ...그런 기력은 이 늙은이에게는 없다네
액시온: 아들을 잃어버린 그 날부터
어딘가에서부터 오늘이라는 날이 올것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라...
구엔: 저를 크로노에 맞아들인것도 그것을 위해서 입니까?
액시온: 자네 안에 보였던 젊음... 야심에 걸어보았다
구엔: 과대평가이십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저는, 타인의 힘을 이용할 뿐인 남자입니다
구엔: 혹시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한 것으로
제가 공헌한게 맞다면 그것은 저에게 믿는 힘이
있어서겠지요
액시온: 메트로폴리스 최종장에 쓰여져있던 절망의 미래...
그 앞이 있는 것을 믿고 있다는 말인가?
구엔: 아니요... 로라와 그 동료들
Z-BLUE를 믿는 힘입니다
액시온: ...과연 그들은 이겨낼 수 있을까...
구엔: 글쎄 과연 어떻까요...
액시온: 시간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날 인류가 달에 내려선 날로부터
멈춰져 있었던 시간이...
액시온: 그것은 인류에게 있어서 진정한 싸움의 시작이다...
<샤이안 기지>
- 샤이안기지지하 콜로니 레이저 관제실 -
마사: ...상황은?
로난: 콜로니 레이저의 발사준비는 끝났다
이젠 실행을 승인하는일 뿐이다
마사: 네오지온은 Z-BLUE가 정리하고
그 Z-BLUE는 우리들이 정리해버린다...
로난: 그리고 라플라스의 상자의 깊은 곳...
더 깊은 진실을 아는 사이암 비스트도 죽는다...
로난: 이걸로 크로노의 교의는 지켜진다
지구인류의 안전도 보장되는것이겠지
마사: 지구인류?
선택받은 인간의 착각은 아니고?
로난: ...부정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것이 인류라는 종의 한계인거다
마사: 소를 살리기 위해서 대를...
카디아스 비스트가 자주 말했었던 말이
반대가 되는거군요
로난: 불복인가?
마사: 어쩔 수 없는 일이군요
시대가 그렇게 시키는 것 뿐이니까
로난: 그럼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승인한다
마사: 이걸로 수분후에 Z-BLUE는
메가라니카와 함께 소멸하겠군요
로난: 이것으로 상자의 비밀... 크로노의 교의는 지켜진다
알베르토: 무슨 짓을...!
마사: 뭐라고 말해도 소용없다구, 알베르토
콜로니 레이저의 발사는 승인되었다...
이미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알베르도: 마사 이모님!
당신이라는 사람은...!
알베르토: 힘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그런건 남자의 논리가 아닌가요!
마사: ......
알베르토: 남자의 논리를 계속 부정해왔던 당신이...!
결국 이런 방식으로!
로난: 손을 놓아라, 알베르토군
자네에게 대체 무슨 권리가 있다는거지?
알베르도: 리디 소위가 있다!
로난: 뭐라?
알베르토: 확실히 느꼈다!
인더스트리얼7에는 당신의 아들...
리디 마세나스가 있단말이다!!
로난: 뭐라고!?
알베르토: 반시이의 파일럿은 바로 그다!!
로난: 어째서다, 리디...!
어째서... 너가...!?
<제46화 지켜야만하는 미래>
샤아: 우리들이 라플라스의 상자를 손에넣었다는 사실을 안
크로노는 이쪽에 부대를 파견했다
제로: 미네바 전하가 상자의 진실을 공표하는 동안
메가라니카는 우리들이 지킨다
리디: 크로노의 실행부대에 대부분의 전력은 남아있지않아
아마도 황국군도 움직이겠지
히비키: 그 안에는 분명...
알토: 스즈네 선생님이... 암브리엘이 올건가?
히비키: 아아...
소스케: 이전에 떠날 때의 말로 봤을때
그 여자와의 최후의 싸움이 되는건가
히비키: (단지 녀석을 쓰러뜨리는것만으로는 안된다
녀석의 안에서 스즈네 선생님을 구해내지 않으면...)
히비키: (하지만... 그건 정말로 옳은것일까...)
아무로: 황국에게 있어서도 상자의 진실의 공표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군
키라: 그거... 신인류의 정치참가 쪽이 아니라
크로노의 교의에 관계가 있는 일이겠지요
카미유: 어떻습니까, 리디 소위?
리디: ......
신: 여기까지 와서, 모른채입니까?
리디: ...그런게 아니다
리디: 라플라스의 상자의 깊은 곳의 진실...
그것은 내 입으로 이야기 할만한 것이 아니야
리디; 아마도 그것은
진정한 우주세기헌장이 이야기되어질 때에
개시되도록 되어있겠지
티에리아: 그것이야말로 솔레스탈비잉호의 베다의
최심부... 레벨8에 있는 비밀...
히이로: UCW의 우주세기와
ADW의 솔레스탈비잉의 사이에
무언가 관계가 있는건가?
버나지: 사이암 비스트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엘간 로딕의
이름을 입에 담았었습니다
세츠나: 베다가 라플라스의 상자의 진실을
세계중에 공표하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것부터도
양자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는것은 틀림이 없는 것이겠지
옷토: 모든 것은 이제 곧 알게되는건가...
리디: (그 뒤는 그것을 인류가 받아들이는지, 인가...)
버나지: 리디 소위...
리디: 나도 인류를 믿고있다고
리디: 나는 크로노에 반항한 리카르도 마세나스의 피도
이어받고 있으니까 말이야
버나지: 리디씨는 리디씨입니다
크로도도 가족도 관계 없습니다
리디: 너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이지만 마음이 편해지는군
리디: (마리다...
반드시 버나지와 미네바를 지켜보이겠다...)
리디: (그것이 너의 생명을 빼앗은 나에게 가능한 속죄다)
레이암: 적부대, 옵니다!
옷토: 전기, 영격준비!
암브리엘: 꽤하는군
네오지온을 쓰러뜨린것 뿐만이 아니라
저 바르비엘을 찌부러뜨리다니
히비키: 온건가, 암브리엘!
암브리엘: 하지만 너희들 덕분에
바르비엘은 증오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암브리엘: 그 녀석에게 잘난 얼굴을 만들게 하지 않으려면
여기서 제미니온을 돌려 받아야하겠어
카부토: 잘난 얼굴 하고 있는 것은 네 쪽이다!
왓타: 야야, 이 잘난척여자!
오늘이야말로 스즈네 선생님을 돌려 받을거라고!
암브리엘: 건방진 말은 그만해라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얼른 시작해볼까
버나지: 시간...?
알토: 라플라스의 상자의 공표를 막을 생각인가!
암브리엘: 뭐, 그런 이야기다
암브리엘: 부족한 시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즐겨보도록 하자고, Z-BLUE!
히비키: 우리 쪽은 그럴 생각은 없다
히비키: 간다, 암브리엘!
너에게 제미니온 레이도 스즈네 선생님도
건네줄 수는 없어!
- 암브리엘과 전투 -
암브리엘: 최후의 승부라는건가, 히비키
히비키: ......
암브리엘: 왜그러지?
언제나처럼 스즈네 선생님은 내가 되찾는다!
....라고 말하지 않는건가?
히비키: ......
암브리엘: 포기한건가
희망과 절망을 넘어선 남자도 과연
패배를 인정한다는거냐
암브리엘: 그럼, 제미니온 레이는 잘 받겠다!
이것으로 한건 해결이다!
히비키: ...와라, 암브리엘...!
말해두겠지만 나는 털끝만큼도 포기하거나 하지 않았어!
히비키: 우선은 너를 막겠다!
모든것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 2턴째 -
밀레이나: 베다, 지구권의 통신 시스템에 침입했습니다1
스메라기: 황국도 인프라는
이미 있던 지구의 것을 사용하는 이상
그렇게 간단히는 막을 수는 없겠지요
랏세: 이오리아 할아범...
이 날이 올것을 예상했었던 모양이군
펠트: 메가라니카로부터 송신, 시작됩니다!
미네바: ...나는 예전 UCW의 우주세기세계에 존재했던
지온공국을 선도했던 자비가의 혈통을 잇는 자입니다
미네바: 하지만 지금부터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내 출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미네바: 나는 연방정부의 근간에 관련된 어느 비밀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우주세기만에 관련하는것만은 아닙니다
미네바: 이 세계에 사는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나는 그 비밀을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생각합니다
미네바: 우주세기의 시작... 그것은 인류가 우주를
생활의 장소로 하는 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
미네바: 거기에서 당시 지구연방정부가 발포한 우주세기헌장은
정부의 주춧돌이며... 정책결정의 요체가 되는 것입니다
미네바: 이 다원세계에 있어서
우주세기세계의 정부는 현지구연방정부의 기초이며
그 본연의 자세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네바: 따라서 우주세기헌장이 기재되어있는 비석에 대해서
여러분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네바: 하지만 그 비석은 의도적으로 왜곡된 레플리카이며
오리지날의 비석은 긴 시간 숨겨져있었습니다
미네바: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버나지: 오드리...
암브리엘: 시작된 모양이네
히비키: 힘을 써서라도 방송을 막을 생각인가?
암브리엘: 뭐 그렇지
...나로서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히비키: 뭐?
암브리엘: 간다, 히비키!
나도 내 안의 한 사람도
흥미가 있는 것은 너니까 말이다!
- 전투 개시 후 -
버나지: 유니콘...
너의 라플라스의 상자의 열쇠로서의 역할은
오늘로 끝났다...
버나지: 하지만 너와 나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버나지: 간다, 유니콘!
가능성을 닫으려는 자를 쓰러뜨리고
반드시 오드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거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암브리엘: 큭!
히비키: 승부는 났다, 암브리엘!
암브리엘: 졌다구...
암브리엘: 너희들이 말이야
히비키: 뭐라고!?
암브리엘: 유감이구나
나를 쓰러뜨린 시점에서 너희들이 너무 좋아하는 스즈네 선생님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거니까!
히비키: 거짓말이다!
암브리엘: 진짜 이야기라고
이미 내 안에 그 녀석의 존재는 느껴지지 않는다
히비키: 그런...
암브리엘: 하지만 내가 너희들에게 진것도 사실이다
이대로 수치를 당할 생각은 없어
히비키: 무슨 말을하는거냐...!?
암브리엘: 후후... 슬슬이려나
미네바: ...지금 나의 뒤에 비쳐지는것이
라플라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진짜
우주세기헌장입니다
미네바: 그 최후의 부분을 봐주십시오
이 일장이야말로 진짜 우주세기헌장에서만
기재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미네바: ...우주에 적응한 신인류의 발생이 인정된는 경우
그 자들을 우선적으로 정부운영에 참가시키는것으로 한다...
미네바: 우주세기세계에 있어서
지온 다이쿤이 뉴타입론을 제창한 것은
이 헌장이 만들어진 뒤로, 40년 이상 지나서의 일입니다
미네바: 라플라사 사건과 함께 매장당해, 이 한구절은
머나먼 미래에 저항할 수 있었던 기도였던 것이겠지요
미네바: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흐름과 함께 저주에로 변모했습니다
미네바: 이 한구절이 지온의 뉴타입론과 얽혀지면서
스페이스노이드의 독립운동을 자극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미네바: 최초에는 라플라스 사건의 진상을 말해주는것 뿐이었던
비석은 그 때부터 연방정부를 위협하는
공포적 존재가 된것입니다
미네바: 이 사실은 다원세계에 있어서도
적지않은 영향으로 주는 일이 되었지요
미네바: 이 세계를 구성하는 여러 평행세계에 있어서
어스노이드와 스페이스노이드의 대립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미네바: 그것이 어느 조직의 의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이야기할만한 일은 아니겠지요...
미네바: 하지만 본래대로라면
인류가 우주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때에 바쳐진 기도에 의해
그런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을것입니다
미네바: ...이 사실을 하나의 평행세계의 추문으로 받아들이고
이미 체제가 붕괴한 이 세계의 연방정부와는
무관계하다고 판단되어질지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미네바: 하지만 나는 이것만큼은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본래라면 일어나지 않았어야할 싸움에 의해
많은 수의 인명이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을...
미네바: 그리고 지금부터의 세계가 어떻게 있어야하는 지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싶은 것입니다
미네바: 이 방송을 듣는 여러분...
내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만
아직 진실의 전부가 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닙니다
미네바: 지금부터의 앞...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나에게도 알 수 없습니다
미네바: 하지만 그것은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게
선조들이 맡긴 것... 다시 말해, 미래입니다
미네바: 부디 여러분도 나와 함께 진실을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미네바: 선조들이 그랬었던 것처럼
선의와 희망을 가지고 다음 세대에
이 마음을 달리게 하고 싶습니다
미네바: 우리 안에 잠들어있는 가능성이라는 이름의 신을 믿고서...
아무로: !
버나지: 아무로씨!
카미유: 너도 느낀건가, 버나지!
아무로: 증오의... 빛이 온다!
암브리엘: 눈치챈모양이네
역시나 인류의 미래를 맡은 뉴타입인가
샤아: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냐, 암브리엘!?
암브리엘: 콜로니 레이저라구
하만: 뭐라!?
암브리엘: 크로노는 라플라스의 상자와
그 앞의 진실의 열쇠인 사이암 비스트를 없애버리기 위해
어느 콜로니를 소멸시키려고 하고 있다는거야
암브리엘: 아무래도 그 준비가 갖춰진 모양이네
히이로: 너가 말했던 시간가 없는 것은
그 말이었나...!
버나지: 오드리!
버나지: 여러분은 퇴각해주세요!
옷토: 뭐를 할 생각이냐, 버나지!?
버나지: 메가라니카 전면에 사이코 필드를 펼치겠습니다!
레이엄: 콜로니 레이저를 막겠다는건가!
버나지: 오드리도 들리는거야?
지금 곧 거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피난하는거다!
미네바: 우리들은 여기에 남겠습니다
버나지: 오드리!?
미네바: 나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미네바: 그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의무가
나에게는 있습니다
버나지: 하지만...
미네바: 자신이 있는거죠?
미네바: 해보여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요
약속을 어기는 것은 용서못해요
진네만: 그렇다, 반드시 돌아와라!
미콧트: 죽지말아야해, 버나지!
더이상 사람이 죽는건 질렸어!
타쿠야: 아직 우리들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하이스쿨도 졸업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리디: 나도 하겠다!
버나지: 리디씨!
리디: 이 반시이도 사이코 머신이다
도움이 될거야
리디: 라플라스의 상자의 일...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것...
너의 집안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무로: 그것은 우리들 전원의... 아니 세계중의 인간의 문제다
카미유: 유니콘이 사람의 의사를 힘으로 바꾸는 머신이라면
우리들의 마음도 사용해
가로드: 평범한 사람인 나로서는 커다란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없는것보다는 괜찮을거야!
로랑: 화이트돌의 월광접도
빔을 튕기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샤아: 필드를 가진 기체는 앞에 나서라!
그 이외의 기체는 후방으로 돌아가라!
버나지: 여러분...
아무로: 모두 알고 싶은거다
이 앞에 무엇이 있는지를
샤아: 그것을 위해서는 메가라니카를 침몰하게 둘 수는 없다
신: 그러니까 하는거야
Z-BLUE의 힘을 하나로 해서
세츠나: 믿고 있다
그 앞에 미래가 있다는 것을
버나지: 이것이... 건담이 이끌어주는것...
희망을 믿고, 미래에 나아가는 힘...
리디: 선조... 리카르도 마세나스도 함께였던거다
먼 미래에 아주 작은 희망을 품고서
할 수 있는 한의 기도와 함께 보냈었던거야
리디: 그 녀석을 저주로 만들어버릴건지, 가능성으로 만들건지, 그것은...
알아놓아서 손해는 아니야
우리들은 축복받아서 살아왔다라는 사실을
버나지: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었다면...
이해하기 쉬웠을텐데요...
리디: 아버지라는건 언제나 한마디 부족한거다...
그 모자란 만큼은 아들이 자신이 직접 채워나가지 않으면 안돼
버나지: 재난... 이군요
리디: 아아...
히비키: 너도 와라, 암브리엘!
암브리엘: 절망으로부터 나와 함께 죽을 생각인가, 히비키?
히비키: 그런게아니야!
너를 구하겠다!
암브리엘: 뭐라고?
히비키: 네 안의 스즈네 선생님이 소실되었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믿지 않아!
히비키: 그러니까 너에게 스즈네 선생님의 몸을 맘대로 하게하지 않아!
맘대로 죽는다는거 내버려둘것 같으냐!
암브리엘: 바보냐, 너희들...
도망치면 어떤게든 될지도 모른다고
랜드: 도망쳐버리면 앞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구!
세츠코: 여기에는 미래를 믿고서
그것을 후세에 전하고자 사람들이 남겨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크로우: 그녀석을 지켜야지만
우리들의 미래도 지켜진다는 이야기다
히비키: 너도 같이 해줘야겠어, 암브리엘!
우리들이 지켜야만 하는 것을 위해서!
암브리엘: ...맘대로 해라...
펠트: 고에네르기체 옵니다!
스메라기: GN필드 전개!
각기도 필드를 최대출력으로!!
버나지: 우리들의 힘을 하나로 한다, 유니콘!!
버나지: 우오오오오오옷!!
리디: 크윽!!
신지: A.T. 필드도!
알: 하사, 이대로는...
소스케: 쓸데없는 말을 할 여유가 있으면
너도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시켜!
버스터머신7호: 피지컬리액터의 갱신이
따라가질못해!
노리코: 노노! 이럴때야말로 노력과 근성이야!!
암브리엘: 우... 우우...!
히비키: 생명이 아까워진 모양이구나, 암브리엘!
도와주었던 보람이 있었다는거다!
암브리엘: 닥쳐!
히비키: 누구라도 살고 싶은거다!
너도 , 스즈네 선생님도!
암브리엘: 뭐...
히비키: 그러니까 나는... 스즈네 선생님도 너도 구한다!
어느쪽이 진짜인지. 어느쪽이 살건지는
스즈네 선생님이랑 너 둘이서 정해라!
암브리엘: 쓸모없는 짓을...
이미 그 여자는 소멸해서...
히비키: 이 사이코 필드 안에서
허세가 먹힐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히비키: 힘내요, 스즈네 선생님!
이런 녀석같은거에 지지 말아요!
히비키: 내 목소리가 들리는거지요!
그렇다면 돌아와줘요!
나에게는 스즈네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암브리엘: 히비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내가... 스즈네 선생님을 지킬겁니다!
지켜보일테니까!!
히비키: 그러니까!
돌아와줘!!
암브리엘: ......
암브리엘: ...아무래도 정말로 나의 패배인 모양이군...
버나지: 크... 우우...!
마리다: (지지마라, 버나지)
버나지: !
마리다: (지금의 너희들에게 보이지 않는것이 나에게는 보인다...)
마리다: (여기서는 시간마저 빛나게 보인다...
어떤 절망 안에서도 빛은 태어난다...)
마리다: (너는 빛이다...
슬픔마저 양식으로해서, 길을 비춰...
공주님과... 동료들과...
마리다: (인간은 지금 출입구에 서 있어...
언젠가 육체를 가진채로... 그곳을 동여매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어...)
마리다: (이 무지개의 저편에... 길을 계속되어 있어...)
버나지: 우오오오오오오오옷!!
버나지: ......
카디아스: (버나지...)
버나지: (아버지...)
카디아스: (가거라, 미래에)
버나지: (응...)
미네바: (버나지...)
버나지: (오드리...)
버나지: (함께...)
미네바: (네...)
버나지: (가는거야...!)
옷토: 끝난... 건가...
레이암: 메가라니카도 Z-BLUE도 건재합니다!
로랑: 해냈다!
키라: 해낸거구나, 우리들은!
???: ......
리디: 라플라스의 상자는 열렸다...
조금 쉬도록해라, 버나지
리디: 너는 아직... 태어난 직후이니까 말이다
???: ......
신: 버나지...
카미유: 너...
아무로: ..너는 ...사람의 의사를 받아내는 그릇이 된건가...
샤아: 사람과 사람을 이어, 그것을 힘으로 만드는자...
그것은 이미... 개체라는 존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리디: 이게... 완성된 뉴타입...!?
???: ......
리디: 경솔하다는거다, 너는...!
누구도 그런 결과는 바라지 않았어!
가능성이 있으면 그걸로 되는거다!
리디: 나도, 너도!
아직 이 세계에서 해야할 일이 정말로 많이 있을것이다!
반드시 끌고 데려오겠어!
리디: 대답해라, 버나지!
히이로: 세츠나...
세츠나: 조금만 힘을 빌려주지
버나지가 눈을 뜨게하기 위해서
티에리아: GN입자가... 이 주역에 가득차간다
세츠나: 이걸로 우리들의 마음과 버나지가 연결되었다
카미유: 돌아와라, 버나지
너는 환각도 아니고, 의식만 있는 존재도 아니야
아무로: 아직 너에게는 돌아와야할 장소가 있다
리디: 그렇게 해서 미네바가 안을수 있겠냐!?
오드리를 빼앗을거다, 버나지!!!
???: ...오드리...
미네바: 나는 여기에 있습니다, 버나지
미네바: 여기가 당신이 돌와야할 장소입니다
버나지: 만나러 가겠어... 너를...
리디: 버나지!
랜드: 하여튼 일단란 되었군
크로우: 암브리엘은 어쩌고 있나?
히비키: 의식을 잃은 모양입니다
암브리엘: ......
세츠코: 그녀에 대한건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해보죠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저는...)
스메라기: 주변의 상황을 확인
적기의 반응이 없는듯하면, 각기에게 귀환지시를...
펠트: 기다려주세요!
베다는 아직 시스템을 정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밀레이나: 이번에는 베다로부터 전세계를 향해
무언가가 발신되어집니다!
스메라기: 뭐라고!?
아무로: 라플라스의 상자의 안쪽에 있는 진실...
샤아: 크로노의 교의...
그것이 밝혀지는 때가 온건가...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사이암: 그것을 이야기하는것은 내가 아니다
밀레이나: 영상, 나옵니다!
펠트: 이건... 엘간 로딕입니다!
엘간: ...이 방송을 보는 여러분에게
내 이름은 엘간 로딕...
ADW의 인간입니다
엘간: 이 방송은 나와 동지들이 사전에 준비해 놓은 것이며
다원세계에 있어서, 인류가 새로운 시대를 걸을 계기를 맞이했을 때에
공개되어지기 위한 것입니다
엘간: UCW를 구성하던 우주세기세계에서 일어난
라플라스 사건으로부터 태어난 라플라스의 상자...
엘간: 그 비밀이 개시되어지는 지금이야 말로
그것이 상응하는 기회인것으로 우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엘간: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다원세계를 구성하는 여러 평행세계에는
각각에 크로노라는 조직이 존재합니다
엘간: 그들은 인류의 진화를 감시하는 자를 자칭하며
그림자에서부터 인류의 역사를 조종해왔습니다
엘간: 그에 해당하는것이 스페이스노이드...
다시말해 우주이민자의 탄압입니다
엘간: 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 대답은 인류가 진화하는것을
그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엘간: 뉴타입, 이노베이터, SEED...
여러 세계에서 인류의 새로운 단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져 왔습니다만...
엘간: 크로노는 그 존재를 두려워하여
인류전체가 새로운 시대... 다시 말해 미래에 나아가는 것을
저지하고자 했었던 것입니다
엘간: 크로노의 역사...
그것은 인류의 우주진출과 걸음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엘간: 그 시작은 각각의 평행세계에 있어서
인류가 달에 도착했던 시점... 거기에 있었던 어느 것을
발견한 시점부터 계기로 삼습니다
엘간: 거기에 있었던것, 그것은...
누군가에 의한 지구인류를 향한 메세지입니다
엘간: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엘간: 인류는 진화를 하는 것을 용서받지 못하는 종이다.. 라고
엘간: 그 때부터 지구인류는
이종의 지적생명체에 의해서
그 역사를, 세계를, 존재를, 관리되어져 왔습니다
엘간: 말을 바꾸자면 인류는 사육되어져 온것입니다
엘간: ...달의 메세지를 안 각국의 수뇌진의 앞에
그 자는... 여기에서는 관리자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만
자신의 강대한 힘을 과시합니다
엘간: 하지만 그것은 그들에게 복종만 한다면
지구인류의 존속을 보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엘간: 이렇게해서 지구인류의 관리자에게
진화의 감시의 대행을 맡겨진 인간들이야 말로
크로노인 것입니다
엘간: 그로부터 역사의 모두는
크로노의... 즉 관리자의 손에 의해서
조작되어진것입니다
엘간: 크로노는 관리자의 명령에 따라
여려 방법으로 인류의 통제를 행해왔습니다
엘간: 그 최대의 시책이
인류를 진화시키는 새로운 환경인 우주에의 이민을
감시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엘간: 이민이라는 행위자체는 인류존속에 불가결했기 때문에
그들은 이민자의 자유를 제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인류가 적응하는것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엘간: 그 뜻에 부합하지 않는 인간이나
인류의 진화를 제창하는 인간은
그들의 손에 의해서 말살되어져 왔습니다
엘간: 우주세기세계에서는
그 상황에 이의를 표하던 크로노의 인간 일부가 사실을 공표해
사람들의 심판을 받게하고자 했습니다
엘간: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그 계획은
새로운 시대의 초석이 되는 우주세기헌장이라는 형태로
결실을 맺으려했습니다만...
엘간: 그것이 어둠에 매장당한 것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계신 대로입니다
엘간: 이렇게 크로노에 의한 인류의 통제는
각각의 평행세계에서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엘간: 우주세기세계의 지온 즘 다이쿤의 암살,
ADW의 지도자 히이로 유이의 암살...
엘간: 우주세기세계의 일년전쟁도
스페이스노이드 탄압을 위한 구실로서
꾸며져있었던 것입니다
엘간: ...하지만 크로노가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도
인류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엘간: 그것은 뉴타입이나 이노베이터의 출현이라는
표면적인 인류의 진화가 아닙니다
엘간: 인류는 종전체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저지하는 관리자... 사이데리알을 타도해서
엘간: ...이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할지는
이미 과거의 인간인 내가 이야기 할 것이 아닙니다
엘간: 하지만 시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지금,
인류는 근원적재앙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엘간: 사육당하는 가축으로서 남겨진 지금을 살것인지
무한의 가능성을 품은 미래를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당신들 자신입니다
엘간: 나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진실을 전하는 것 뿐입니다
여기서부터의 미래를 만드는것은 당신들 자신입니다
제로: 인류의 진화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것이야말로 크로노의 교의...!
버나지: 우리들의... 모든 평행세계의 역사는
사이데리알에 의해서 만들어져왔다...
왓타: 인류가 달에 처음으로 간거는
이미 몇백년도 전의 이야기라구!
반죠: 그 때부터 계속 인류는 감시당해왔다...
크로노에게... 사이데리알에게...!
가로드: D.O.M.E. 가 말했었던 달의 의미라는것은
이 이야기였던건가!
아무로: 지온 다이쿤의 암살까지도
사이데리알이 꾸민 짓이었을줄은...
샤아: 자비가도 놀아났을뿐이라는건가...
키라: 내츄럴과 코디네이터의 싸움도
모두 크로노와 사이데리알이 원인이었다...!
히이로: 삼대국가나 OZ도 같았다는 말인가...
카부토: 그런 짓을 해왔다니...!
대체 사이데리알에게는
그 정도의 힘이 있다는건가!?
아카키: 우, 우리들... 그런 녀석들과 싸우고 있는거야!?
타케루: 근원적재앙...
그 검은 앙겔로이나 크리스탈의 괴물들을 보면
그것을 느낄 수 있어...
신지: 이길 수 있는거야... 우리들...
그런 녀석들에게...
로저: 이 절망감이야말로
풀 프론탈이 말했던 가능성을 닫아버린다는 이야기인가...
샤아: 지금이라면 알 수 있군...
인류라는 종이 계속되면
확실히 사이데리알과... 근원적재앙과 싸우는게 된다...
샤아: 그 사실이야말로, 절망의 미래인가...!
티에리아: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그것을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노베이터의 출현을
이끌고자 했다...
스메라기: 그리고 엘간 로딕은
그것과 싸우는 존재로서 ZEXIS를 결성했다
미네바: 사이암 비스트...
당신은 대시공진동 전부터
그들의... ADW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까?
사이암: 저 엘간 로딕의 내방에 의해서
나는 평행세계의 존재와 절망의 미래를 알았다...
사이암: 그리고 라플라스 사건의 직후
폭발의 빛의 안에서 본 쓸쓸히 웃음을 짓던 자...
그것은 나에게 인류의 관리자의 존재를 확신시켰다
사이암: 나도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마찬가지다...
언젠가 그 지옥을 깨뜨려줄 존재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사이암: 그리고 그 바램은 이루어졌다...
버나지: 우리들이... Z-BLUE가
그 힘이라는건가...
???: 그것을 선택하는것은 자네들 자신이다
히비키: 어드벤트!
세츠코: 아사킴...
당신도 있었군요
아사킴: ......
어드벤트: 리디 마세나스는
이 사실을 알고 한번은 절망의 늪에 빠졌었다
버나지: 뭐라고!?
리디: 사실이다...
나는 우주를 표류하고 있었을 때, 저 남자에게 구해져
관리자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랜드: 그래서 우리들에게 무슨 볼일이지?
크로우: 개혁파로서
사이데리알의 개인 크로노의 숙청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하려는건가?
크로우: 그게 아니면 우리들이 쇼크를 받는 장면을
구경하러 온건가?
어드벤트: 그것도 자네들 나름이지
히비키: 뭐라...!?
어드벤트: 그 전에 그들을 맞이하지
레도: 사이데리알의 리액터인가!
소스케: 우리들이 크로노의 교의를 알았다는게
왠간히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군
아우스트라리스: 자만하고 있군, 지구인
제로: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카렌: 사이데리알의 톱이 직접 행차하신건가!
어드벤트: 잘왔소,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이걸로 이 장소에 12개의 스피어가 모였군
케이: 뭐라고!?
어드벤트: 그래...
그가 바로, 일어서는 사수의 리액터다
엘나루나: 술술 잘도 돌아가는 입이군
시쿠우: 너는... 거슬린다
바르비엘: 사이데리알의 적이라면...
바르비엘: Z-BLUE보다 먼저
너부터 정리해버려주지, 어드벤트!
그리고 아사킴 드윈!
암브리엘: 그것만큼은 동의하지, 사이데리알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어드벤트: 자네는 암브리엘인가?
그게 아니면 니시죠 스즈네인가?
암브리엘: 그런 델리케이트하지 않은 발언을
레이디에게 하는게 아니라고!
어드벤트: 구세의 전사, 태극에의 여행자
법의 수호자, 인과률의 파수꾼, 저주받은 방랑자...
어드벤트: 역시 자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에게 칼을 들이대는 길을 선택한건가
어드벤트: 유감이군
암브리엘: !
어드벤트: 인과의 끝에서 사라져라!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 미안... 해... 히비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어드벤트: 그녀의 존재는 소멸했다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리액터는 두사람은 필요없지
히비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히비키: 이 감각...!
뭐지, 이건...!?
히비키: 거짓의 흑양, 탐욕의 금소, 침묵의 거대게, 상처투성이의 사자,
슬픔의 처녀, 흔들리는 천칭, 공포의 마전갈, 일어서는 사수,
알고 싶어하는 산양, 다함이없는 물병, 꿈을꾸는 쌍어...
히비키: 그리고... 으르렁대는 쌍둥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어드벤트: 자네는 암브리엘인가?
그게 아니면 니시죠 스즈네인가?
암브리엘: 그런 델리케이트하지 않은 발언을
레이디에게 하는게 아니라고!
히비키: 에...
어드벤트: 구세의 전사, 태극에의 여행자
법의 수호자, 인과률의 파수꾼, 저주받은 방랑자...
어드벤트: 역시 자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에게 칼을 들이대는 길을 선택한건가
어드벤트: 유감이군
암브리엘: !
어드벤트: 인과의 끝에서 사라져라!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히비키: 큭...!
어드벤트: !
랜드: 나이스다, 히비키!
세츠코: 굉장해...!
저 공격에 반응할 수 있다니...!
크로우: 이것도 특훈의 성과인가!
히비키: (모두... 눈치채지 못했어...
이것이.... 방금 전의 반복이었다는 것을...)
히비키: (나만이... 시간이 돌아온 것을 알고 있는건가...!?)
어드벤트: ...히비키...
자네는 금단의 문을 열어버리고 말았군
아사킴: 저것이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의미...
아우스트라리스: 여기에 온 보람이 있었던건가
엘나루나: 에...?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시쿠우: 방금 전의 위화감인가...
바르비엘: 뭐가 일어난거냐, 아우스트라리스!?
아우스트라리스: 물러난다
우선은 상황을 지켜본다
엘나루나: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따르겠어
바르비엘: 무슨 말을 하는거지!?
이 이상 저 어드벤트를 방치해두어서는...
시쿠우: 황제의 명령이다
바르비엘: 칫...
아우스트라리스: 기회는 금방 온다
그 때에 모든것을 결정한다
어드벤트: 그 순간... 12개의 스피어 전체가
나를 부정하기 위해서 하나가 된건가...
어드벤트: 유감이군, 아사킴
아사킴: 역시 너는 나와는 다르다
아사킴: 너도 나의 표적이다
세츠코: 아사킴!
랜드: 우리들에게 붙는건가!
어드벤트: 그런가...
그것이 자네의 선택인가
???: 당신에게 따르지 않는것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 가는거야, 히비키!
스즈네: 오랫만에네, 이 시트에 앉는것도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대체 어째서 여기에!?
스즈네: 텔레포트야
히비키의 부스타업의 강화판 같은거지
히비키: 에...아...
스즈네: 한명더의 내가 말하고 있어
구해줘서 고맙다고
히비키: 암브리엘은 어떻게 된겁니까!?
스즈네: 그녀와 나는 하나가 되었어
그래... 히비키가 희망과 절망을 넘어선것처럼
스즈네: 메인의 인격은 나이지만 말이지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너는 그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동시에 의식의 밑에 가라앉아있었던 나를 구해줬어
그러니까 우리들은 하나가 되는 것이 가능했어
스즈네: 나에게 보여줘, 히비키
너의 힘...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힘,
제미니온 레이를!
히비키: 네!
히비키: 이 힘...!
지금까지의 제미니온 레이를 뛰어넘는다!
어드벤트: !
히비키: 어드벤트!
이제 나는 망설이지 않아!
히비키: 아버지와 누나의 생명을 빼앗고
스즈네 선생님을 노린 너는, 나의 적이다!
어드벤트: 치잇!
랜드: 해낸건가!
아사킴: 아직이다
히비키: 뭐라!?
어드벤트: 히비키...
이 힘은 네가 사용한것과 마찬가지다
어드벤트: 무엇보다 지금의 상태로
그렇게 몇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말이지
알토: 특기인 죽은척이라는거냐!
소스케: 그렇다면 완전히 때려 부숴줄뿐이다!
어드벤트: 그러면 너희들의 눈을 뜨게 해주지
블루: 명령을, 대장
크로우: 블루인가!
어드벤트: 표적은 Z-BLUE다
그들에게 벌을 내려라
화이트: 알겠습니다
히비키: 마키씨...
스즈네: 혹시 저 사람...
히비키: ...지금은 우리들의 적입니다
아사킴: 어드벤트...
아직 너는 그들을 깔볼 생각인가?
어드벤트: 나는 언제든 그들과 세계에 대해서
최적의 행동을 취하고 있을 뿐이다
어드벤트: 자, Z-BLUE
나의 기대에 응답해보록해라
료마: 특기인 위에서부터 내려다보는 도발이냐!
시몬: 슬슬 털어내주겠다!
너의 정체와 목적을!
어드벤트: 내 쪽은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
이제는 자네들이 어디까지 올라올 수 있는지에 달렸다
히비키: 그렇다면 어드벤트...!
여기서 모든것을 이야기해줘야겠어!
- 어드벤트와 전투 -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히비키...
역시 자네는 멋지다
어드벤트: 자네라는 인간과 만났다는것은
나에게 있어서도 가장 기쁜일의 한가지다
히비키: 웃기지마!
나는 너의 소유물이 아니야!
히비키: 더는 망설이지 않겠어!
스즈네 선생님을 공격한 너는 나의 적이다!!
- 다음턴 -
아오이: 강해...!
지금까지의 저녀석과는 달라!
아폴로: 이 데미지가 통하지 않는 느낌,
그 검은 앙겔로이와 같은건가!
어드벤트: 눈치채는건 나쁘지 않군
역시 자네들고의 싸움에는 기쁨이 있어
어드벤트: 점점 더 자네들의 협력을 원하게되는군
어드벤트: 뭐...?
???: 변함없이 기분 더러워지는듯한 시원스러움이군
가드라이트: 이번에야말로 지옥으로 안내해주마, 망할놈아
히비키: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메온삼인가!?
가드라이트: 오랫만이구나, 이미테이션 보이...
가드라이트: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미 너의 머신은 내 제미니아를
넘어서버리고 만 모양이군
히비키: 너가 살아있었을거라고는...
가드라이트: 끈질기게 사는 수치를 감수했다는거다
가드라이트: 하지만 제미나이드의 긍지를 무단사용하고서는
볼일이 없어졌다고, 휙 버려버리다니...
스즈네: 그건... 그게...
가드라이트: 신경쓰지말아라, 레이디
나도 남일가지고 뭐라고 말할만한 자격이 있는 인간이 아니니까
쇼타로: 또 우리들과 싸우기 위해서 온것입니까?
가드라이트: 너희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우선은... 녀석의 상대가 우선이다
가드라이트: 이미 나는 사이데리알도 제미니스도 아니야...
가드라이트: 하지만 너만큼은 용서할 수가 없다는거다
어드벤트!
어드벤트: 덧없구나, 가드라이트 메온삼
스피어를 빼앗기고 가장 사랑하는 여성을 잃어도
아직 싸움을 계속하겠다는건가
가드라이드: 안나로크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다른 사랑하는 여성들이 있거든
가드라이드: 그녀석들을 위해서도
너는 내 손으로 쓰러뜨린다...!
히비키: 가드라이트...
가드라이트: 그렇게 된거다, 히비키
손을 빌려달라고는 말하지 않겠고
그쪽을 도와줄 생각도 없다
가드라이트: 나는 내 맘대로 하겠다!
어드벤트: 세츠코, 랜드, 크로우, 히비키...
아우스트라리스, 엘나루나, 시쿠우, 바르비엘...
그리고 아사킴, 가드라이트...
어드벤트: 자네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어
- 전투 개시 후 -
아무로: 인류는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어...
아무로: 그것을 막고자 하는 자가 누구라하더라도
우리들은 뛰어넘어 보이겠다...!
- 블루 격추 -
블루: 여기까지인가...!
랜드: 기다려, 블루!
너 어디까지 어드벤트의 일을
알고있는거냐!?
블루: 대장은 우리들을 이끄는 존재...
그 목적의 방해를 하는 자는
우리들이 제가할 뿐입니다
랜드: 너...
블루: 당신들이 생각을 고치기를 바랍니다
세츠코: 블루씨...
크로우: 뭐냐고, 저건...
마음의 안에서부터 어드벤트를 믿고 있는거냐구...
- 전투 개시 후 -
아사킴: 슈로우가...
우리들의 흑의 날개가 인과를 넘어설때가 왔다
아사킴: 지금 옥염을 갑옷삼아
정지해있었던 운명이 하늘의 감옥을 베어낸다!!
- 전투 개시 후 -
스즈네: 이 시트에 다시 돌아왔다...
히비키: 새로운 슈츠에 안경... 어울리네요
스즈네: 고마워, 히비키
스마일도 그 나름대로 자리를 잡은 모양이네
히비키: 아직 그 나름 정도 입니다만
스즈네: 하지만 지금은...
히비키: 알고 있습니다!
나와 스즈네 선생님이 모인 지금
제미니온 레이의 모든 것을 끌어내겠습니다!
히비키: 이것이 우리들의 싸우는 힘입니다!
- 히비키가 격추 -
가드라이트: 좀 하는군, 히비키
그 모습으로봐서는 어머니의 일은
떨쳐낸 모양이군
히비키: ...너는...
가드라이트: 미안하군
너가 나로부터 스피어를 빼앗은 순간
일순이지만 마음이 링크되어버렸던 모양이라서
가드라이크: 덕분에 너의 안에 절망의 뿌리라는 것을
알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히비키: ...말하고 싶은 것은 그것뿐인가?
가드라이트: 관둬라
지금은 너와 서로 다툴 생각은 없으니까
가드라이트: (저 모습으로는
아직 완전히 뛰어넘지는 못한 모양이군...)
가드라이트: (그럼, 이게 길로 나올지, 흉으로 나올지...)
- 화이트 격추 -
히비키: 마키씨!
화이트: 무슨 말을해도 소용없어, 히비키군
너가 대장의 적인 이상
나의 적이니까
히비키: ......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괜찮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저는... 싸우겠습니다
히비키: (마키씨...
설령, 당신이 상대라 하더라도...)
- 전투 개시 후 -
가드라이트: (안나로크, 제미니스...
혹성 제미나이의 모든 생명...
그리고 태어난 새로운 생명에 맹세한다!)
가드라이트: (너희들의 원통함과 미래에의 바램은
이 내가 이어주겠다!)
가드라이트: 나는 가드라이트 메온삼!
제미나이드의 전사다!
- 어드벤트 격추 -
어드벤트: 과연 두번이나 리져렉션을 사용하는것은 버거운가
아사킴: 보내줄수는없지
어드벤트: 자네도 알고 있겠지, 아사킴?
여기에서 나를 쓰러뜨려도 소용이 없다는것이
아사킴: 언제까지고 너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될거라 생각하지마라
어드벤트: 과연...
여기서 내 손 안을 보이게하고자 함인가
어드벤트: 좋겠지
그 싸구려 도발에 넘어가보도록 할까
랜드: 저건!
크로우: 단 한번 본 적이 있어...!
세츠코: 저것이... 아스크레프스의 진정한 모습...!?
어드벤트: 아사킴!
이것이 자네가 보고 싶어했던것이다!
아사킴: 큭...!
세츠코: 아사킴!
어드벤트: 그에게 있어서 죽음은 무의미다
그것을 자네들도 잘알고 있을텐데?
랜드: 웃는 얼굴로 말할 대사가 아니지
크로우: 그것이 너의 비장의 수인가
어드벤트: 그래... 이것이야말로 헬리오스
나의 날개다
반죠: 태양신의 이름을 따온건가
어드벤트: 다시 만나자, Z-BLUE
자네들의 힘이 있으면 우주를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드벤트: 자네들이 싱카의 길을 나아가는것을 기대하고 있지
료마: 뭐냐, 저녀석은!
아무로: 싱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것은
아무래도 우리들이 사용하는 진화와는 뉘앙스가 다른 모양이다
젝스: 그런 말을 입에 담는다는것은
그 남자... 엘간 로딕이 말한
인류의 관리자인건가...
그라함: 하지만 그는, 인류의 관리자는 사이데리알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로저: 가드라이트...
자네가 알고 있는것을 이야기해줬으면 좋겠군
가드라이트: 그럴 의리는 없지
히비키: 너는!
가드라이트: 착각하지마라, 히비키
나는 너희들과 사이좋게 놀 생각은 없다
가드라이트: 너희들이 사용할거라면 이용당해줄 뿐이다
히비키: ......
가드라이트: 기억해둬라
너는 나로부터 스피어를 빼앗은 남자다
가드라이트: 그녀석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면
이번에는 내가 너에게 스피어를 빼앗아줄테니
히비키: 가드라이트 메온삼...
스즈네: 지금의 저 사람...
적어도 우리들의 적은 아닌거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조금은 변한게 느껴져...
지금의 저 사람에게 포기는 느껴지지 않아
아마타: 결국은 어드벤트의 정체도 모르는채인가...
노리코: 모르는 것을 생각하는것보다 먼저
우리들에게는 쓰러뜨려야 할 적이 있어
알토: 사이데리알은 여러 세계의 역사를 뒤에서 조종해,
인류를 관리해왔다...
카미유: 그것도 인류가 달에 내려선 순간부터...
캇페이: 어째서 녀석들은 그런 일을 해온거지?
반죠: 그 대답은 그들에게 직접 묻는 수 밖에 없겠지
버나지: 누구도 절망하지 않고 있군요
키라: 솔직히 말하면, 무서워...
상대의 규모도 힘도 목적도, 우리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어
카부토: 하지만 우리들은 녀석들의 소유물이 아니야
료마: 옛날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
언제까지고 우리들을 사육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는걸 알려주자고
아무로: 인류의 진화는 우리들이 결장할 일이 아니야...
하지만 그것을 막아서는 자가 있다면
그 존재와 전력으로 싸우자
샤아: 미래를 막아서는 자...
그것은 우리들의 적이다
히이로: 네오지온이 괴멸한 지금
우리들이 향할 목적지는 라스 바빌론이다
제로: 그 때와는 다르다
이번에야말로 우리들은 승리한다
스즈네: 모두... 변하지 않았어...
아니... 전보다도 강해졌어
왓타: 여러가지 있었으니까, 우리들도
카렌: 특히 히비키에게는 말이지
스즈네: 내가 없었던 사이의 이야기... 들려줘, 히비키
히비키: ......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불사의 아사킴, 소멸해도 되살아나는 어드벤트...)
히비키: (그 힘... 내가 시간을 거슬러올라간것과
관계가 있는걸까...)
<샤이안 기지>
- 샤이안 기지지하 콜로니 레이저 관제실 -
로난: ...무슨일이냐...
라플라스의 상자만이 아니라 크로노의 존재와 교의마저
세계중에 공표되어지다니...
마사: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요
로난: 뭐라고!?
마사: 인류가 수백년도 사이데리알에게 관리되어졌었다고...?
마사: 그건 다시 말해 지구의 대부분이 제압된 지금
변하지 않는거에요
지금와서 어쩌고저쩌고 할 일도 아니지요
알베르토: ...가문에 묶여, 혈통에 묶여, 권력에 묶여서
당신은 이 상황에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는 모양이군요
마사: 그럼 뭐가 가능하다는거지, 인류에게?
알베르토: 싸우는겁니다
마사: 상관없는 일이네
그럼, Z-BLUE에게 기대하지요
알베르토: 아닙니다, 이모님
싸우는것은 인류 전체입니다
마사: 뭐...
알베르토: 여기서 저는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난: 어디에 갈 생각이냐?
알베르토: 제 나름의 방법으로 이 세계와 싸울 방법을 찾겠습니다
로난: ...기다려라, 알베르토군
알베르토: 알고 있습니다
리디 소위를 만난다면 당신이 격려의 말을
말해주었다고 전하겠습니다
알베르토: 그걸로 되겠지요?
로난: ...아, 아아...
알베르토: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마사: ......
로난: 끝났군, 모든것이...
마사: 아직이야
크로노에 목숨이 걸려있는 인간들의 힘을 집결해서...
액시온: ...소용없다
로난: 킹...이군요?
액시온: 이미 그 이름은 무의미하다
사이데리알은 크로노를 버리기로 한 모양이니까
마사: 그런...!
액시온: 관리자의 존재...
그 비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크로노의 교의...
거기에 실패한 우리들은 볼일이 끝났다는거다
마사: 그럼 어쩌자는겁니까!?
사이데리알이라는 방패를 잃어버려서는...
액시온: 그 앞을 결정하는것은 늙은이들이 아니야
로난: 그들의 선택이다...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군
아버지로서는...
마사: 큭...
액시온: (나의 아들이여...
너의 희망대로, 세계는 해방되었다...)
액시온: (하지만 지금부터 앞은...)
구엔: 미스터 액시온...
황제 아우스트라리스가 전세계를 향해
성명을 발표할 예정인 모양입니다
액시온: 황국도 움직인다...
그리고 세계와 시대는 움직이기 시작하는건가...
- 라스 바빌론 황제궁 -
아우스트라리스: ...어리석은 타약한 지구인류여
아우스트라리스: 방금 전의 엘간 로딕이라는 자의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다
아우스트라리스: 너희들은 선조의 때부터
우리들 사이데리알의 소유물이었던 사실을 알아라
아우스트라리스: 어차피: 너희들은 우리들의 뜻의 아래에서 살아온 종이다
그 생도 사도, 이 황제 아우스트라리스가 정한다
아우스트라리스: 분한가? 화가 나는가?
그렇다면 그 분노를 부딪혀오는게 좋을거다
아우스트라리스: 나는 이 라스 바빌론에 있다
도망가지고 숨을 생각도 없다
아우스트라리스: 기다리고 있겠다
이 별의 미래를 걸고서, 나에게 도전해라
<L1 주역, 인더스트리얼7>
- 넬 아가마 격납고 -
시몬: 세계중에 선전포고냐...!
카미유: 라고 말하기 보다, 우리들을 향한 이야기겠지
신: 좋다구
이쪽도 그럴 생각이었으니까
아오이: 드디어 황국과의 결전인건가
타케루: 이때를 위해서 우리들은 싸워왔다
카렌: 돌아오자마자 큰일이네요,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괜찮아
지금까지 쉬었던 만큼 나도 움직일거니까
카나메: 뭔가, 굉장히 건강하시네요
스즈네: 두명분의 기력이 있으니까 말이지
소스케: 암브리엘의 이야기입니까?
스즈네: 그녀는 또 한사람의 나이면서
우리들은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고자 했었어...
스즈네: 하지만 그녀도 나의 일부였어...
둘을 구하고자 하는 히비키의 이야기로
우리들은 그것을 이해했지
스즈네: 그러니까 우리들은 하나가 되는 것이 가능했어
알토: 카나리아 중위의 이야기로는 통상의 이중인격이
최종적으로는 어느쪽의 인격이 소멸하는 모양입니다만
스즈네 선생님의 경우, 융합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스즈네: 이것도 상반하는 감정을 뛰어넘은 히비키의
덕분이라고 생각해
카부토: 그 히비키는?
소스케: 그녀석이라면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며 혼자서 있다
카렌: 모처럼 스즈네 선생님이 돌아왔는데도?
아마타: 쑥스러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
미코노: 그 히비키가?
소스케: 상상가지 않는 일도 아니다
재회로 서로의 마음이 이상할 정도로 높아지는것은
나에게도 기억이 있다
카나메: 쓰,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마...!
알토: 뭐, 지친것도 있겠지
여러 일이 연속해서 일어났으니까 말이야
카부토: 라플라스의 상자의 비밀로부터 시작해
크로노의 교의... 어드벤트와의 대결...
알토: 더욱이 아사킴이 어드벤트로부터 이탈해
덤으로 가드라이트도 살아있었다...
스즈네: 더불어 히비키는
제미니온 레이의 새로운 힘을 끌어냈으니까 말이지
카렌: 그거 두사람의 사랑의 힘?
스즈네: 그런거면 기쁘겠지만
카부토: 뭐, 뭐에요, 스즈네 선생님...
역시 조금 변한듯한...
아마타: 그렇네
전에는 이런 화제를 꺼내면
전력으로 부정하던지 얼버무리려 했었는데...
스즈네: 그녀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네
카렌: 암브리엘의?
스즈네: 그래
지금까지의 난 교사기 때문이라던가, 연상이니까 라던가
여러 입장을 너무 신경써왔어
스즈네: 하지만 자유를 원하던 그녀에게 접한 것으로
더 나도 자신을 드러내고자 생각했어
알토: 혹시 새로운 파일럿 슈츠는
안경인것도...?
스즈네: 그럴지도 모르겠네
실은 나... 안경을 쓴 자신쪽이 좋으니까
스즈네: 자신의 안에 다른 한사람을 눈치챘을때는
무서워하고, 너무나 싫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이 가능해...
스즈네: 이것도 히비키와 함께 싸워온 덕분이라고 생각해
카나메: 그런 말은 우리들에게가 아니라
히비키에게 말하지 않으면
스즈네: 그렇네
...그럼 다녀올게
카부토: 정말로 적극적이다!
아마타: 또 암브리엘이 나오는건 아니야....?
미코노: 그런게 아니야...
스즈네 선생님은 솔직해진것 뿐이라구
카렌: 그래그래
마음 속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
알토: 지금부터의 대승부 전에
스즈네 선생님이 돌아온 것은 큰 수확이야
카부토: 아아...
상상이상으로 사이데리알이 강대한 적이라는것을 안 이상
우리들도 각오를 정할 필요가 있으니까
소스케: 여러 평행세계에서 수백년에 걸쳐
인류의 진화를 관리해온자...
알토: 그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인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어...
카부토: 기다려라, 황제 아우스트라리스...
그쪽이 그럴 마음이라면 이쪽으로부터 라스 바빌론에
쳐들어가줄테니까
- 제니온 콕피트 -
히비키: ...그럼 암브리엘과는 화해한거군요
스즈네: 에에...
그녀와 나는 융합해서 이 신체안에서
공존하고 있어
히비키: 하지만 다행이에요...
스즈네 선생님이 돌아와줘서...
스즈네: 나도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
또 히비키와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어서...
스즈네: 고마워, 히비키...
너가 나를 구해주었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히비키: ...정말 많이 이야기해주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미니온 레이의 일, 마키씨의 일
티티의 일...
히비키: 하지만...
스즈네: 알고있어
우선은 몸을 편히 쉬게해
스즈네: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다시 올게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자는게 좋아
히비키: 고맙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아, 그리고...
스즈네: 좋아해, 히비키
히비키: ...아...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히비키: (하지만, 저는...)
히비키: (그 때, 저는 분명히 스즈네 선생님이 죽는 것을 봤다...)
히비키: (그 순간 나는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부정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로 되었다)
히비키: (어드벤트나 아사킴의 반응을 봐서도
시간이 조금이지만 돌아간것은 틀림이없어...)
히비키: (그 때 나는 12개의 스피어 전부를 느꼈다...)
히비키: (스피어는 복수를 모으는 것으로
단독 때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고 들었었지만...)
히비키: (12개의 스피어가 모이면
일어난 일조차도 바꿀 수 있는건가...)
히비키: (하지만 그런 힘을 사용해도 좋을리가 없어...
그런게 존재하다면 세계는 엉망진창이 된다...)
히비키: (혹시 그것을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사용하는 녀석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히비키: (신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다...)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99603>
47화 - 결전의 땅에
참전 및 추가기체
- 솔라리안 / 트라이아
SR포인트 습득조건
- 아래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6턴 이내 적 전멸
- 1. 택티컬콤보 MAX 달성
- 2. 한 아군 파일럿이 적 5기 이상 격추
- 3. 한 턴에 적 16기 이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적 전멸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반 알데발, 샤우라스 리더, 시명조絶, 알데발×3, 안게로이HIA×3, 샤우라스×6, 시명조×6, 안게로이×12
- 이벤트 이후 적 8기 격추시 아군 증원 : 솔라리안(트라이아)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500Z - 마리다 생존시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30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5PP
- 엑스트라 : 하이브리드 아머(1000Z), 퀸트제 센서(1000Z), 슬러스터 모듈(2000Z)
지도
<L1 주역 인더스트리얼7>
- 투아하 데다난 격납고 -
진네만: ...함장에게는 이래저래 신세를 졌군
옷토: 이쪽이야 말로다
지온의 싸움의 방법을 배워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옷토: 라고 말해봤자, 이젠 더이상 지온과의 싸움도
없겠지만말이지...
진네만: 나는 솔레스탈비잉호에서
공주님들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는다
옷토: 황국과의 결전은 우리들에게 맡겨주게
진네만: 그럼...
옷토: 모든 일이 끝나면 한잔하도록하지
진네만: 잘 알겠다
무운을 기도하네
버나지: ...그럼 다녀올게, 오드리
미네바: 나는 우주에서 도리안 외무차관들과 함께
네오지온의 잔존전력과의 절충에 임할 예정입니다
샤아: 나나 하만이 남아도 괜찮은데, 미네바?
미네바: 걱정은 괜찮습니다, 샤아
이제 곧 지온의 이름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만
그때까지는 자비가의 형통으로서 그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샤아: 지온도 자비가도 사라진다...
그래도 인류는 앞으로 나아간다는거군
버나지: 그를 위해서도 사이데리알로부터
이 세계를 해방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미네바: ...내 단 하나의 바램...
이루어줄거지, 버나지?
버나지: 반드시 네가 있는 곳으로 돌아올게...
약속할게, 오드리
카나메: 재회를 맹세한 두사람...
감동의 신이네...
소스케: 미지근하군
저 정도로는 버나지는
지금부터의 싸움을 해쳐나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소스케: 더 사기를 올리기 위해서도
재회의 순간의 약속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으면...
카나메: 로맨틱한건지, 델리카시가 없는건지
확실히 좀 하라구!!
소스케: 오랫만이군, 치도리의 하리센을 맞는것은
카나메: 생활반의 업무의 비어있는 시간에 만들어둔거야
이런 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텟사: 이젠 완전히 본래 컨디션이네요, 카나메씨
카나메: 뭐 그렇지
모처럼의 위스퍼드로서의 지식은
텅텅비어버렸지만 말이야
카나메: 그 쪽에 대해서... 텟사는 어때?
텟사: 이후에는 새로운 블랙테크놀로지가
도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저의 경우
유소년기로부터의 지식이 있습니다
텟사: 그렇기에, 그것을 응용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는 기술자로서 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카나메: 함장도 하고 기술자도 하는거구나
텟사의 바쁜 나날은 아직 계속되는거네
텟사: 분명히 양립은 무리이니
여러분이 대기권에서의 작전행동중은
저도 솔레스탈비잉호의 수비를 맡습니다
텟사: 그쪽의 시설을 사용해서
조금 조사해보고 싶은 일도 있기 때문에
카나메: 그럼, 잠깐 동안은... 이별이구나
텟사: 카나메씨도 사가라씨도
재회를 약속해줄거겠지요
소스케: 문제없다
카나메: 절대로 다시 만나자, 텟사
텟사: 네
텟사: (여러분이 지구를 해방시키는 사이에 저는
카나메씨가 잡혀있었던 때에 냈었던 아이디어와
레나드가 남긴 것을 해석한다...)
텟사: (그 힘과 노리코씨가 제공해준 데이터...
그것이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될거야...)
- 센트럴 베이스 사령실 -
사루디아스: ...역시 이 지구도 우주에 진출했을때부터
사이데리알의 관리하에 있었던 것이군요
다바란: 놀랄 정도의 일은 아니다
그와 같은 별은, 이 은하계만 해도
20개 이상은 존재한다
시코쿠: 하지만 직접지배를 행하고 있다고는 하나
사이데리알에 의한 진화의 관리가 공표된것은
사상최초인게 아닌가요
다바란: 확실히 그렇군...
그 건에 대해서 만큼은 일관해서 관리되도 있는 종에
대해서 비밀로 시행되어 왔다
다바란: 그리고 놀랄만한 일은
이 사실을 듣고서도 더욱 지구인은 사기를
높여가고 있는 모양이다
사루디아스: 그렇군요...
레지스탕스와 연방군의 궐기로, 각지의 전선에
빈틈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루디아스: 설마 남미전선의 센트럴 베이스까지
함락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시코쿠: 감장에 맡긴 진군...
그것은 사이데리알의 힘을 모르는 무지한 까닭이겠지요
사루디아스: 그렇게만 말할 수 있지만은 않을것같군요...
적어도 자신들의 별을 눈깜짝할 사이에
제압한 상대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을테니까요
사루디아스: 어린이에게 있어서는 100G도 100만G도
같은 큰돈인것처럼 사이데리알이
강대한 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바란: 그럼, 어째서?
사루디아스: 역시 지구인이라는 종의 특수성이겠지요
다바란: 그것은 실감하고 있다
시코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
동료나 친구를 믿는 마음...
희망과 함께 미래를 향하는 의지...
사루디아스: 뭐... 당연, 마크당할만하군요
그런 것을 가지고 있다면
시코쿠: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Z-BLUE...
다바란: 다시 말해, 녀석들을 쓰러드리면
지구인을 전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밀어붙이는게 가능하다
단순명쾌한 일이다
사루디아스: 뭐라고해도 이 별은 역시 특수합니다
대체 이후의 일은 어떻게 될까요...
다바란: 오리진 로의 유출 시스템이 완성되어
영자의 수집이 완료되면 위험종으로서
말살해버리는게 답이겠지
다바란: 다시 말해 혹성 제미나이와 같은 운명이다
사루디아스: 그럼 장래성이 있는 전사들...
다시 말해, Z-BLUE는 사이데리알에게
편입되어지는것이겠군요
사루디아스: 하이아데스나 귀숙과 마찬가지로
다바란: 함축적인 말투구나
사루디아스: 모처럼이니까 들려주시면 좋겠지요
하이아데스의 본심을
다바란: 나는 엘나님과 함께
가슴이 뛰는 전장을 달릴뿐이다
다바란: 사이데리알은 그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것 뿐인 일이다
사루디아스: 그것을 위해서라면
선대의 두령이 죽임당해도 불만이 없다는?
다바란: ...모든 것은 엘나님이 정하는 일이다
사루디아스: 뭐... 엘나루나 총사령은
선대두령의 외동딸이시니까 말이죠
그 분이 OK라고 말한다면 그런것이겠지요
사루디아스: 시코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시코쿠: 사이데리알의 나아가는 앞에는
항상 싸움이... 다시말해 죽음이 있습니다
시코쿠: 잃어버린 생명을 하늘에 이끄는 일이 귀숙의 임무...
그 의미로는 여기는 우리들에게 상응하는 장소이지요
사루디아스: 일족의 대부분의 멸망당했었던 일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시코쿠: 당신은 어떻습니까, 사루디아스 장군?
다바란: 귀관은 우리들보다도 계속 긴 기간
사이데리알에 소속되어있었던 모양이지만
그 전의 일을 들었던 일은 없었군
사루디아스: 두분과 같은 조직전체의 스카우트는
아니니까말이지요
이야기 할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사루디아스: 모성은 멸망당해 사루디아스의 일원이 되어서
공포의 마전갈을 빼앗기 위한 부대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어느사이에 그 부관이라는 처지입니다, 네
다바란: 리액터의 후보였다는 이야기인가?
사루디아스: 부끄럽지만...
사루디아스: 그거야 저도 최초는 자신의 별을 멸망당해
가족이나 동료는 잃었었으니까 말이죠...
바르비엘님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모든 것을 증오했었습니다
사루디아스: 하지만 말이죠... 결국은 내 몸의 불쌍함에
증오를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래서는 가드라이트씨를 비웃을 수도 없군요
다바란: 가드라이트 메온삼...
그 남자는 사이데리알에게 반기를 들었었다고 들었다
사이데리알: 뭐,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다바란: 우리들도 똑같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사루디아스: 마음속을 떠본건데 들켜버리고 만 모양이군요...
사루디아스: 뭐.. 마음 속의 불만은 있어도
우리들은 지금의 포지션에서
그 나름대로 해나갈 수 밖에 없지만 말이죠
다바란: 당연하다
엘나님이 있는 장소가 나의 전장이니까
시코쿠: 시쿠우가 귀숙의 사명을 달성하는 이상
일족잔당은 그것에 따를뿐입니다
사루디아스: 그럼 결의가 굳어졌다는 것으로
라스 바빌론의 방위라인을 사수하도록 하죠
사루디아스: 호랑이 새끼의 부관 3인을 배치한 상관의 기대에
보답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죠
다바란: 원래부터 그럴 생각이다
시코쿠: 부여받은 임무는 달성하겠습니다
사루디아스: 우리들도 각각 Z-BLUE에게는
생각하는 바가 있으니까말이죠
여기는 배수의 진으로 가시지요
<제47화 결전의 땅에>
다바란: 신지구황국의 3군의 합동작전이라는건
과연 장관이군
사루디아스: 이후는 거기에 승리를 추가하면 완벽합니다
시코쿠: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필승의 책도 준비되어져 있으니까
사루디아스: 필승... 입니까
다바란: 뭔가 문제가 있다면
완승이라도, 압승이라도, 쾌승이라도, 제승이라도 괜찮다구
사루디아스: 하이아데스의 사전에는
"승리"라는 단어 밖에 없는 모양이군요
다바란: 그렇게 해서 사기를 세워놓지 않으면
이기지 못하는 상대다
시코쿠: 다바란 장군...
다바란: 잊어주게, 미스 시코쿠
이 다바란 타우... 목표하는것은 승리뿐이다
시코쿠: 잘 알겠습니다
이 시코쿠도... 장군의 승리에 공헌할 것을
약속하지요
다바란: 감사를 표하겠소
그리고 승리를 당신에게 맹세하지
사루디아스: ....괜찮겠습니까, 다바란 장군?
엘나루나님과 시코쿠님에게 양다리라니
사루디아스: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남성이 있으면
과연 시쿠우님도 화내실지도 모르겠구요
다바란: 여동생!?
시코쿠: 네...
시쿠우와 오빠입니다
다바란: 뭐라고?!
사루디아스: 하하... 모르셨던 모양이군요
사루디아스: 그럼 릴렉스 되었으니
Z-BLUE를 맞이하도록 하죠
케이: 봐봐!
3개 부대의 부관이 모여있어!
가이: 3개의 힘을 하나로 했다는 말인가!
다바란: 그말대로다!
이 철벽의 포진을 깰 수 있을까, Z-BLUE!
시몬: 뭐라고 말한다한들 지나가도록 하겠다고, 사이데리알!
아오이: 진상을 알게된 덕분에
당신들에의 분노는 몇배로 더 켜졌으니까!
제로: 거의 동시에 세계중에서
지구측의 반항작전이 개시되어지고 있다
샤아: 라스 바빌론에의 돌입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 중앙아시아 전선의 중핵인
센트럴 베이스 공략이 필요하게 된다
레도: 여기를 돌파하면
이후에는 황제가 있는곳까지 일직선이다!
감린: 제도에 리액터가 기다리고 있다면
그 부관은 여기에서 쳐부순다!
스즈네: 오랫만이네, 이 감각...
돌아왔다는 느낌이 들어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아... 에에또... 그... 요전에.... 그건...
조금... 기분이 들떠버려서...
그게... 저기...
스즈네: 그 있잖아!
극적으로 재회해서 무드가 너무 올라가버려서!
스즈네: 그러니까 그... 너무 신경쓰지마...
히비키: 고맙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저...
스즈네: 스톱
그것보다 먼저 싸움을 끝내는것부터 우선하자
히비키: 센트럴 베이스를 공략한다면 이라는 이야기입니까?
스즈네: 아니
히비키: 라스 바빌론에서 황제 아우스트라리스를
쓰러뜨리면 이라는 이야기입니까?
스즈네: 아니
푸른 지구와 녹색 지구가 완전히 평화로워지면이야
히비키: ...꽤 먼것아닌가요...?
스즈네: 자신없어?
히비키: 설마
스즈네: 그럼 힘내보자구요
의지하고 있으니까 히비키
히비키: 네!
사야카: 뭔가 수상한데, 저기...
카부토: 스즈네 선생님은 적극성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지닌채로 귀환하셨으니까 말이지
쿠르츠: 곧바로 프라이벳 레슨이라니
부러워지는구만
마오: 덜떨어지는 말 좀 하지 말라구
카렌: 이건 냉큼 싸움을 끝내고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겠는걸
알토: 그렇다면 질 수 없겠군, 이 싸움
아카키: 물론 질거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지만 말이지!
노리코: 드디어... 황국과의 결전이 시작된다
노노: 이 제1라운드, 절대로 KO승입니다!
타케루: 세계중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버나지: 우리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반죠: 승부다, 신지구황국!
히비키: (지금은 쓸데없는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눈 앞의 일만 집중하자!)
제로: 각기, 공격개시!
센트럴 베이스를 제압하고
라스 바빌온 공략의 교두보로 삼는거다!
다바란: 오는게 좋을거다, Z-BLUE!
시코쿠: 당신들의 혼... 우리들이 이끌겠습니다
사루디아스: 무척 죄송합니다만
지구인의 희망, 여기서 짓눌러버리도록 하겠습니다
- 2턴째 -
고우: 조심해라!
무언가가 온다!
케이: 이렇게 빨리 증원인가!
로저: 황국의 리액터인가!
아폴로: 부관 삼인방에게는 맡길 수가 없어서
기어나온거냐!
왓타: 부하를 신뢰못하는 녀석이
사람의 위에 서는거 아니라구!
왓타: 오해하지마라
바르비엘: 우리들이 온 것은 너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주기 위해서다
엘나루나: 그럼 시작해볼까!
랜드: 무슨 짓을 할 생각이야!?
시쿠우: 여기에 결계를 펼친다
바르비엘: 센트럴 베이스는
이 별의 오리진 로를 유출하기 위한 장치다
엘나루나: 그것을 우리들의 스피어로 제어해서
최고의 전장을 만든다는 이야기!
크로우: 뭐라고!?
바르비엘: 이미 늦었어!
케이: 시공진동...!?
아니야, 틀려!
고우: 녀석들은... 이 공간의 인과률을 왜곡할 생각이다!
히비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쇼타로: 멈췄다...
캇페이: 뭐냐!
또 은하의 중심까지 날려버릴거라고 생각했더니
아무 일도 없잖아!
시쿠우: 그런가?
아무로: ...이건!?
랜드: 신체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
레도: 어떻게 된거냐, 체임버!?
체임버: 상황은 분석불능
원인도 없이 결과가 발생했다
크로우: 차원력을 사용했다는 이야기인가!
엘나루나: 한정공간내의 법칙을 바꾸어버려...
시쿠우: 차원의 우리는 이것을 확대한 것이다
바르비엘: 지금의 너희들은 평소의 50%정도의
힘밖에는 내지 못하겠지
엘나루나: 미안해
이런 수법은 정말 취향이 아니지만
시쿠우: 너희들은 금기에 접했다
버나지: 크로노의 교의의 일인가...!
엘나루나: 그렇다는 이야기
그건 본래라면 인간이 알아서는 안될 일이라는 이야기야
로저: 어째서 너희들은 인류를 관리해온것을
비밀로 해온거지?
제로: 단지 인류의 진화를 막고싶어서라면
강대한 힘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충분했을터이다!
엘나루나: 세상속에서 본심과 원칙이라는게 있다는거야
어떤 입장이라 하더라도 말이지
히비키: 무슨 의미냐...!?
바르비엘: 그것을 너희들이 알 필요는없다
스즈네: 당신들은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거죠?
바르비엘: 유감이다, 암브리엘
네가 으르렁대는 쌍둥이를 손에 넣었다면
그 앞을 아는 것도 가능할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야
시쿠우: 뒤는 맡긴다, 시코쿠
시코쿠: 잘 알겠습니다
사루디아스: 바르비엘님
저에게 격려의 한마디는?
바르비엘: 필요한가?
사루디아스: 아니요, 사양하겠습니다
다바란: ......
엘나루나: 불만일지도 모르겠지만 부탁한다, 다바란
아우스트라리스도 꽤나 진심이라서
다바란: 알겠습니다
승리야말로 지상명령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엘나루나: 후후... 사랑한다구, 다바란
다바란: 우... 우...
다바란: 우오오오오오오오옷!!
사루디아스: 해냈군요, 다바란 장군!
설마하던 기적의 승리입니다!
시코쿠: 축복의 말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바란: 고맙다, 사루디아스님, 시코쿠님!
이 싸움...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자!
크로우: 젠장...!
맘대로 신나가지고는!
듀오: 어떻게든 안되는거야, 크로우!
록온: 너희들만해도 스피어 소유자잖아!
이 엉터리 공간을 좀 깨어달라고!
크로우: 말도 안되는 말 하지마!
차원력이 사살을 제어한다는 것은
논리상의 이야기다!
랜드: 분하지만 스피어의 사용법은
사이데리알 쪽이 한장도 아니라 두장이나 위니까!
효마: 이 핸디를 입은 채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인가...!
히이로: 하는 수 밖에... 없다
제로: 섯불리 후퇴하면
배후로부터 공격당할 뿐이다!
제로: 전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3인의 부관에게 집중시켜라!
세츠코: 이 상태에서 저 3인과 싸운다...
신: 하지만 저녀석들에게 이기지 못하면
사이데리알의 리액터에게 이길 방법은 없어!
고우: 희망을 버리지 마라
가이: 라고는 말하지만 말이야!
고우: 커다란 힘이... 다가오고 있어...
케이: 고우...
카부토: 믿고 있겠어, 고우!
너의 말을!
시몬: 오우!
이렇게되면 힘이 다할때가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히비키: (이것이 차원력...
이것이 스피어의 힘...)
히비키: (그건... 신의 힘인건가...)
- 일정 수 이상 격추 -
사루디아스: 이대로 여러분들이 비참한 모습으로 당하시면
세계중의 사람들이 낙담하고 말겠지요
멜: 시끄러워!
원숭이 아저씨!
사루디아스: 아!
아무리 핀치라고 해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별명을!
랜드: 열받으면 정면으로 오라구!
사루디아스: 싫습니다
저... 가능한한 편하게 이기자는 주의여서 말이죠
사루디아스: 그런 이유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키리코: 증원인가
테이타니아: 위험해!
녀석의 목표는!
다바란: 공격목표는 적의 모함이다!
단숨에 승부를 결정짓는다!
케이: 온다, 고우!
고우: 뿌리치겠다!
가이: 위험해!
안쪽으로 파고들어온다!
다바란: 원호사격이라고!?
세츠코: 저건!
세츠코: 바르고라 1호기와 2호기!
덴젤: 아무래도 좋은 타이밍에 등장한 모양이군
토비: 건강했냐, 세츠코!
세츠코: 치프!
거기에 토비도!
케이: 위험해!
사이드로 돌아온다!
덴젤: 걱정은 필요없다!
크로우: 펄네일...!
마르그리트인가!
마르그리트: 네
랜드: 래서, 그쪽은 카오스 카펠인가!?
치네: 더이상 나는 카이메라의 일원이 아니야
이 기체의 이름은 엘리퍼스야
케이: 기다렸다고, 치네 에스피오
케이: 그게 아니면 퀸이라고 부를까?
제로: 저 여성이 크로노의 퀸!?
멜: 카이메라의 가슴 유령인가!?
체네: 역시 당신은 눈치채고 있었구나
키사라기 케이
케이: 얼마 전의 일이었지만
세츠코: 치프, 토비...
랜드: 치네 누님...
크로우: 마르그리트...
로저: 설마 그들이 원군으로 올 줄이야
다바란: 고작 4기로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치네: 유감이네...
진짜는 따로 있다구
고우: 온다...!
사루디아스: 전함입니까...!
다바란: 하지만 하이아데스인 나는 알 수 있다
저 함의 전투력은 대단한 정도가 아니야!
트라이아: 단순히 공격력으로
이 솔라리안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크로우: 치프!
트라이아: 인과률왜곡집점, 확인!
거기의 위상을 역전시켜, 정상화한다!
다바란: 이것은...!
시코쿠: 인과률의 왜곡이 수복되어져간다...!
트라이아: 모처럼의 비장의 작전이었겠지만
유감이었군
트라이아: 이 솔라리온은
사상을 제어하는 시스템 그 자체이니까 말이야
케이: 혹시 그게!?
트라이아: 그래, 케이
너에게 노력시켜서 계속 연구했었던것은
이 녀석이었지
크로우: 꽤 하잖아, 치프!
트라이아: 아니, 내 공적이 아니야
이녀석은 지구의 과학자들의 영지의 결정체니까 말이지
트라이아: 유미 박사를 시작으로하는 과학요새연구소의 사람들,
시키시마 박사, 21세기경비보장의 리카짱
푸링 키샤쿠, 세실, 락샤타, 빌리...
트라이아: 지나가던 길의 우메모토 씨와 위스퍼드짱
솔레스탈비잉의 기술 스탭...
트라이아: 그 외 수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빌려서
이 솔라리안은 완성된거야
스즈네: 하지만 어떻게해서 사상의 제어를!?
히비키: 모조 스피어의 힘입니까!
AG: 무슨 말을 하시는겁니까, 히비키씨
히비키: AG!
AG: 오늘이라는 날을 위해서
시옥전역의 때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왔던게
아니겠습니까
히비키: 그럼, 이건...!
AG: 그렇습니다!
Z크리스탈의 힘입니다!
AG: 성공입니다, 트라이아님!
트라이아: 과연 Z-BLUE의 마음을 모은 Z크리스탈이군
인과율을 수복한 이상의 힘을 발휘해주는 모양이다
랜드: 웃쌰!!!
키라: 방금전가지의 신체의 부조화가 거짓말처럼...
아마타: 저 전함의 힘인건가...
트라이아: 솔라리온은 컨트롤 시스템에 지나지 않아
그 힘의 원천은 너희들이 지금까지의 싸움에서
경험해온 수많은 마음이야
AG: Z크리스탈은 그것을 고순도의 결정으로 한 것
다시 말해, 생명의 힘을 농축한 전지와 같은 것입니다
트라이아: 시옥전역에서의 시공수복 때에
AG에게 제공받았던 Z칩...
계속 연구를 계속했었지만, 이제 겨우 형태가 갖춰진거다
시몬: 이걸로 더이상 우리들을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
료마: 이젠 힘대 힘으로 맞부딪힐뿐이다!
다바란: 젠장!
사루디아스: 원하던바 아니었습니까, 다바란 장군
시코쿠: 싸움은 출발점으로 돌아온것뿐
그렇다면 황국의 힘을 지구인들에게 보여줄뿐입니다
다바란: ...그 말대로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승부다!
히비키: 그건 이쪽의 대사다!
AG: 덴젤님, 토비님, 마르그리트님, 치네님
솔라리온의 경호를 부탁합니다
덴젤: 알겠다!
인류의 희망인 전함... 반드시 지켜내 보이지!
토비: 그렇다는 말이다!
솔라리안은 우리들에게 맡겨달라고!
마르그리트: 여러분들은 공격에 집중을!
치네: 잘 보도록 하겠어
수백년에 걸쳐 지켜져온 크로노의 비밀을
깨뜨려버린 당신들의 힘을
트라이아: 이 솔라리안은
Z크리스탈의 힘으로 1분간 1회씩
사상의 제어가 가능해
AG: 사상의 제어는 모두 6종류가 셋팅되어있어
Z크리스탈의 GRADE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히비키: 다시 말해, Z크리스탈의 GRADE가 높아지면
사용할 수 있는 사상의 제어의 종류도 늘어난다는건가!
트라이아: 대단한게 가능한건 아니지만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전술의 폭을 넓혀줄거라고
AG: 오페레이트는 이 몸... AG에게 맡겨주시길!
제로: 알겠다!
그 힘, 사용하도록 하지!
고우: 간다, 케이, 가이!
트라이아: 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라구, Z-BLUE!
크로우: 치프도 비장의 수를 꺼내들었다
말 그대로 총력전이다
랜드: 싸우자!
얼른 여기를 돌파해서
목표는 제도 라스 바빌론이다!
세츠코: 우리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지구를 해방시킬때 까지!
- 전투 개시 후 -
트라이아: 그럼... 이 함, 전투에 특화는 아니지만 말이지...
덴젤: 걱정은 필요없다, 닥터!
토비: 우리들이 솔라리안의 직위로 있어!
마르그리트: 우리들이 함을 지키겠습니다!
치네: 박사와 AG는 사상이 제어에만 전념해주면 돼
트라이아: 고마워, 모두...
트라이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힘을 바쳐 완성한 솔라리안을
어중이떠중이 불량배놈들에게 싱처입히는 것은 참을 수 없어!
나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AG: OK입니다, 트라이아님!
기운차게 가보시지요!
- 시코쿠와 전투 -
시코쿠: 크로우 부르스트...
당신을 이 이상, 지나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크로우: 오빠 생각하는 여동생이군
하지만 말로도 힘으로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시코쿠: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강한 의지야말로 당신의 본질이며
당신을 시쿠우와 싸우게 하고 싶지 않은 이유입니다
시코쿠: 그것은 시쿠우의 허무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크로우: 미안하군...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삶의 방식을 변경하는것은
내 주의가 아니라서 말이지
크로우: 지나가도록하겠다, 시코쿠!
시쿠우와 결착을 짓기 위해서도 말이다!
- 시코쿠와 전투 -
시코쿠: (생명이 하늘로 돌아간다...)
시코쿠: (차원을 왜곡할 정도로 셀 수 없는 죽음...
이 우주... 어디로 향하려고 하고 있지...)
- 사루디아스와 전투 -
사루디아스: (그럼... 슬슬 결전입니까...)
사루디아스: (내가 이긴다면, 지구는 끝난다...
내가 지면 이후의 싸움을 보는 것은 불가능...)
사루디아: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지구와 사이데리알의 싸움을 볼 수 있는건
여기까지인게 유감이군요...)
- 사루디아스와 전투 -
세츠코: 사루디아스!
당신은 바르비엘을...!
사루디아스: 잘보신겁니다, 세츠코씨
그는 저에게 있어서 상사이면서 무서워하는 존재이며
관찰대상이기도 합니다
사루디아스: 학자같은걸 했었던 때문일까요...
증오같은것보다, 호기심 쪽이
나는 이겨버리고만 모양입니다
사루디아스: 그래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세츠코씨
결국 증오에 물들어버렸던 저에게
슬픔이 증오를 치료해주는게 가능할지를
사루디아스: ...라고 말하고 싶은 장면이긴하지만
일이기 때문에, 당신들은 여기서 제가 막겠습니다
세츠코: ...나에게 그를 막는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세츠코: 하지만 우리들은 나아가지 않으면 안돼!
여기는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다바란과 전투 -
다바란: (엘나님...!
반드시 승리의 길보를 라스 바빌론에
가져다드리겠습니다!)
다바란: (그리고 그 때에는 다바란 타우...
전신전령을 담아, 엘나님의 마음만큼을
터뜨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바란과 전투 -
다바란: 랜드 트래비스!
드디어 네놈과 결착을 지을때가 왔다!
랜드: 나는 언제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니쪽에서 항상 도망가지 않았냐고...
다바란: 그것은 전략적 후퇴라는 녀석이다!
하지만 오늘은 끝까지 싸울뿐이다!
다바란: 네녀석은 내가 하이아데스혼을 불태워버리기에
상응하는 상대인것을 인정하지!
랜드: 좋지!
그쪽이 질투가지고 화풀이하는것보다는
남자의 싸움다은 느낌이니까!
다바란: 투쟁본능에 불이 붙은건가!
그래야만 보람이 있다!
랜드: 와라, 다바란!
나와 간레온의 전력으로 너를 맞아 싸우겠다!
멜: 결국 이 두사람... 닮은 사람끼리라는거네...
- 다바란 격추 -
다바란: 나, 나는 멈추지 않는다!
이런 곳에서 하이아데스의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다바란: 기다려주십시오, 엘나님!
사랑하는 다바란은 금방 당신의 곁에...!
멜: ...저 사람...죽어버린걸까나...
랜드: 사랑의 파워라는게 있으면
끈질기게 살아 남았을거야
랜드: 하지만 자랑의 전함이 파괴되었다
이걸로 더이상 저녀석과 싸울일도 없겠지
멜: 그 녀석이 다시 온다해도 괜찮아!
멜: 그게, 달링에게도 사랑의 파워가 있으니까!
랜드: 그렇지...
- 시코쿠 격추 -
시코쿠: 죄송합니다, 오라버니
내 힘이 부족했었던 모양입니다...
시코쿠: 그들이라면 혹시라면
이치를 뒤집는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크로우: (사람의 혼을 명계로 이끄는게 일인 네가
그렇게 간단히 죽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크로우: (그럼, 시코쿠...
미안하지만 당신의 오빠와의 결착은
지어여만하겠어)
- 사루디아스 격추 -
사루디아스: 젠장!
잘도, 이 나를...!
사루디아스: ...같은 증오나 분노가 유지되질 않는것은
나이 탓인건가...
세츠코: (사루디아스씨...
당신은 이대로 바르비엘이 싸우는 것을
내버려둘것인가요...)
세츠코: (이대로 그가 증오에 먹혀버린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분명 되돌릴 수 없는 슬픔입니다...)
- 숙련도 조건 달성 후 -
왓타: 으쌰! 우리들의 승리다!
타케루: 이걸로 라스 바빌론에의 길을
막아서는 자는 없어
반죠: 결전을 앞에 두고 든든한 원군도 가세해주었다
케이: 덤으로 말하기엔 뭐하지만
1억2000만년에 한번의 우주의 붕괴에의 대응도
보였다고
노리코: 무슨 이야기인가요?
올슨: 우주의 붕괴가 시공재해의 일종이라면
시공간을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는것으로
그것이 막아질 가능성이 있다
아오이: 하지만 거기에는 3개의 열쇠...
3명의 특이점이 필요한거 아니야?
로저: 그런가...!
케이: 그 말대로
다시금 소개하지
케이: 3명째의 특이점, 치네 에스피오 아가씨다
치네: 내가 원해서 그렇게 된건 아니지만 말이지
케이: 지금의 불안정한 시공간의 발단이 된
대시공진동을 일으켰던 시공진동탄의 발동...
케이: 그녀도 나나 올슨과 마찬가지로
그 현장에 있었다
로랑: 그럼 이 3명이라면
대시공진동전의 상태에 세계를 돌리는게
가능하다는겁니까?
치네: 유감이지만 그렇게 간단히는 안될거야
가로드: 뭐야!
기대하게 해놓고서는!
트라이아: 지금의 다원세계의 상태는
여러 요소가 복합되어 있는 상태니까 말이지
트라이아: 그 매듭의 핵... 즉 대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면
시공수복은 무리일거야
아스란: 그것은 UCW의 유니우스세븐은 아닐까요?
트라이아: 그건 UCW라고 하는 세계를 수복하는 때에는
대특이점으로서 기능하겠지
트라이아: 하지만 다중구조화한 현재의 각평행세계 전체에
영향을 불러올만한 시공붕괴를 막는다고한다면
모든 세계를 이어주는 특이점...
트라이아: 다시 말해 초특이점을 찾아낼 필요가
있게되겠지
반죠: 초특이점...
캇페이: 뭐야, 그건...!?
트라이아: 지금까지는 짐작가는데가 없어
케이: 하지만 그것만 찾아내면
그후에는 우리들 3명의 시원의 특이점의 힘으로
시공수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거다
올슨: 1억2000만년에 한번의 대붕괴같은게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무리하게 시공수복을 할 필요는 없지만
버스터머신7호: 하지만 바알이 대량발생하는 징후는 확인되고 있습니다
레도: 이미 은하의 중심부에서는
그것들과 인류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레도: 거기에 인류가 패배한다면 우주는...
트라이아: 거기까지야
앞의 일만 보고있으면 발밑이 어두워진다는게
세상의 이치다
트라이아: 100만G의 빚도
매일의 1G의 절역의 반복으로 갚아가는 거라는거지
그렇지, 크로우?
크로우: 뭐 그렇지
크로우: 하지만 라스 바빌론 공략은
1G로 치기에는 너무 헤비한 미션이다
아무로: 엘나루나, 시쿠우, 바르비엘...
거게에 더해서 아직 보지 못한 황제 아우스트라리스의 힘...
세츠코: 그 사람의 서있는 사수의 스피어가
어떤 감정을 원천으로해서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완전히 미지수입니다
멜: 하지만 이상하지 않아?
인더스트리얼7의 싸움에서
황제는 머신에 타고 있지 않았었다구
랜드: 엘나루나의 함에
탑재되어있을지도 모르지
스즈네: 모든 대답은 라스 바빌론에서
명백히 밝혀지겠죠
히비키: 그리고 무엇이 기다리고 있던지간에
우리들은 나아갈뿐입니다
오즈마: 각지의 전선으로부터도
계속해서 지구측의 승리 소식이 들어오고 있다
하만: 아무래도 크로노의 교의가 밝혀진 것은
사람들에게 절맘보다도 일어서는 분노를 준 모양이군
버나지: 인류는 풀 프론탈이나
크로노가 생각한것처럼 약하지 않습니다
트라이아: 그것은 너희들... Z-BLUE의 존재가 있으니까야
신: 에...
트라이아: 시옥전역의 시공수복 때와 마찬가지야
너희들의 존재가 사람들의 희망을 모으고 있는거다
트라이아: 그리고 지금 있는 이 세계는
시의 지옥을 부정한 것으로 태어난 세계다
히이로: 사람들이 미래를 원했던 세계...
시몬: 우리들은 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거구나
고우: 그렇다
우리들은 지금 인류의 미래 그 자체가 되어있다
고우: 우리들이 패배하면
그것은 인류전체의 미래를 닫아버리는 일이 된다
카미유: 라스 바빌론의 결전...
그것은 미래를 건 싸움인가...
카부토: 이기겠어...!
이번에야말로
세츠나: 이 세계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료마: 기다려라, 사이데리알
너희들을 지구로부터 쫓아낼 날이
이제 금방 올테니까
고우: (그리고 그 앞에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지...)
- 솔라리안 격납고 -
세츠코: 하지만 놀랐습니다
치프와 토비가 트라이아 박사님과 있었다니
토비: 박사는 우리들의 생명의 은인이니까 말이야
보디가드 역할은 그 보답같은거다
세츠코: 생명의 은인...?
덴젤: 나와 토비는
UCW의 인간도, ADW의 인간도 아니다...
아사킴에게 억지로 데려와진 이물같은 존재다
덴젤: 그 탓인지, 신시공진동에서는
차원의 틈새 같은 곳에서 바르고라와 함께
날려지고 말았었지
토비: 그것을 구해준게 박사님이라는 이야기야
세츠코: 기쁩니다
이렇게해서 다시 둘과 만날 수 있어서
덴젤: 우리들이 없는 사이
글로리 스타의 이름을 지켜준 모양이구나
토비: 역시 우리들의 에이스라구
이렇게되면 치프나 나의 지원은 이제 필요없겠지
세츠코: 그럴리가...
덴젤: 병사에게는 각각의 포지션이 있다
솔라리안을 지키는 일이 우리들의 포지션이다
토비: 전선은 맡기겠어, 세츠코
우리들의 GS 컴뱃 액션을
사이데리알에게 때려넣어주라고
세츠코: 네...!
랜드: 하지만 누님이
저 크로노의 퀸이었을줄이야
멜: 변함없이 여왕님 포스는 뿜어냈다는 말이네!
치네: 그런 말을 들어도
이 코드네임을 붙여준것은 크로노니까
치네: 너도 크로노의 일원이 되었다면
분명 멋진 코드를 받았을거라 생각해
멜: 정말!?
치네: 차일드라던가 베이비라던가 말이지
멜: 끼익!!!
여, 열받아!!!
랜드: 농담은 그렇다 치고...
멜: 농담으로 끝날 일이 아니잖아!
치네: 미안해, 멜
...하지만 잠시간 못본 사이에
조금 어른티가 나는걸?
멜: 뭐 그렇지!
치네: 미안하지만 조금 피곤해서...
커피 좀 타다 줄 수 있어?
멜: 당삼 알겠음!
치네: 변함없이 골직하네
랜드: 뭐 그렇지...
치네: 저 아이를 보고 있으면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떠올리게돼...
랜드: 누님...
치네: 신경쓸 필요는 없어
나만해도 과거를 떨쳐내고 살아있는거니까
랜드: 크로노에 있었다는 것은?
치네: 그 존재는 UCW에 있었던 때부터 알고 있었어
치네: 무엇보다 그 세계에서는
로고스나 티탄즈가 표면에 나와있었던 탓에
존재는 완전히 비밀에 붙여져 있었지만
랜드: 그런 음험하고 잘난체하는 조직은
디 에델이 기쁘게 때려부숴줬을법 한데...
치네: 그는 크로노에 대해서는 묵인상태였어
랜드: 대체 무엇을 위해서지?
치네: 나에게 그 남자의 생각하고 있는게 알고라고 생각해?
랜드: 그건 그렇군
그 녀석의 어디 나가버린 사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녀석은 없겠지
치네: 하지만 말이야, UCW와 ADW의 조직을 모체로한
이 세계의 크로노는 신세시공진동에서 전이한 나를
보호해주었어
랜드: 누님이 소위 특이점이니까?
치네: 그 말대로야
...시의 감옥이 파괴되어진 후, 나는 사이데리알에게
인도되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네: 킹이 나를 도망치게 해주었지
랜드: 킹이라면 크로노의 톱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치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킹은 사이데리알에 대해 생각하는 점이
있었던 모양이야
치네: 라고 말해도, 구체적인 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것도 아닌
사태를 관망하는것뿐의 노인이었던 모양이지만
랜드: 그래서 누님은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도
사이데리알과 싸우는 우리들을 지원한건가...
치네: 그 이유도 있어
랜드: 그 이유도...?
치네: 나도 믿어보고 싶은거야
그 다원전쟁에서 보았었던 인간의 마음의 빛을
랜드: 그런가...
치네: ...아사킴은?
랜드: 어드벤트에게 당했다
무엇보다 그걸로 죽을리는 없겠지만 말이지
치네: 그래...
랜드: 혹시 화성의 ZONE에서
그 녀석을 해방시켜준건....
치네: 사이데리알에게도 스피어 리액터가 있어...
조금이라도 통제가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랜드: 그 녀석의 존재는
장소를 바꿔가며 돌아다니는 태품같은거니까 말이야
치네: 당신들에게도 피해가 갈거라는건 알고 있었어
하지만....
랜드: 그 이상은 말하기 없기다
치네: 하지만...
랜드: 아사킴의 존재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어...
랜드: 하지만 그녀석과도 결착을...
진정한 의미의 결착을 내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기분이들어
치네: 긍정적이네, 변함없이
랜드: 그렇지?
치네: 후덥찌근함도 변하지 않았고 말이야
마르그릿트: ...크로우...
크로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다, 마르그릿트
마르그릿트: 네...
크로우: 하지만 치프가 있는곳에서 일했었다는것은
너도 운이 없었구나
마르그릿트: 나의 펄네일은
인살라움의 차원과학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마르그릿트: 그 힘을 박사의 연구에 도움이 되게 하는것은
돌아가신 전하도 찬성해주셨겠지
크로우: 그렇겠군
맘대로의 상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해
크로우: 그러고보니 마르그릿트...
재생전쟁에서 헤어질때, 다음에 만날 때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던건...
마르그릿트: 그, 그건...!
마르그릿트: 지금은... 페어하지 않으니까...
크로우: 에...
트라이아: 그렇지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니까
크로우: ...치프...
트라이아: 알고 있어
에스터를 만나게 해주지
크로우: 그녀석도 이 함에 타고 있는겁니까?
트라이아: 뭐 그렇지...
- 솔라리안 Z크리스탈 -
히비키: ...전투중에 Z크리스탈을
이쪽으로 전이시켰을거라고는...
AG: 이 솔라리안은
Z크리스탈 운용 시스템을 이동시켜
여러 전장까지 운반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히비키: 너는 이 함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Z-BLUE와 떨어져있었던거야?
AG: 여러가지 비밀로 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솔라리안의 존재만큼은
황국에게 감지당해서는 안되었었습니다
AG: 이 함과 Z크리스탈이야말로
사이데리알과의 싸움의 비장의 수가 되는 것이니까요
히비키: Z크리스탈...
사상의 제어인가...
히비키: 일부러 스즈네 선생님에게 자리를 비키게 한것도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가?
AG: 완전히 무관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AG: 무엇보다 지금부터의 이야기...
히비키씨도 스즈네 선생님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을테니까요
히비키: AG...
AG: 인더스트라얼7에서의 싸움...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의 힘을 사용하셨지요?
히비키: 아는건가?
AG: 으르렁대는 쌍둥이...
그것은 12개의 스피어를 핵이 되는 존재입니다
히비키: 핵...
AG: 제가 아는 한의 정보로는
스피어는 원래는 하나였고, 그것이 무언가의 사정으로
12개로 분할되어졌던 모양입니다
AG: 스피어는 각각에 인간의 감정을 담당하는 것입니다만
그 안에서 으르렁대는 쌍둥이는 그 힘을 총합해서
제어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히비키: 어째서 그런 힘이...?
AG: 저에게도 알 수 없습니다
AG: 하지만 사이데리알도 그것을 알기때문에야말로
히비키씨에게 대해 특별한 대우를 해왔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히비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나를 사용할 생각인가...
AG: 하지만 히비키씨...
혹시 12개의 스피어가 모여도
절대로 그 힘을 사용하고자 해서는 안됩니다
히비키: 어째서지?
AG: 스즈네 선생님의 사건은
12개의 스피어의 각각의 주인이
그녀의 죽음을 부정했던것으로 그 힘이 발동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히비키: 크로우들은 둘째치고
황국의 리액터나 그 아사킴 드윈까지?
AG: 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가들은 스즈네 선생님의 죽음이 아닌
그것을 일으켰던 자를 부정했었던 것이겠지요
히비키: 어드벤트인가...
AG: 스피어 리액터 전원의 의지가
순간적으로 일치했던것에 의해 그 때의 기적이
일어났었던겁니다
AG: 하지만 그와 같은 사상의 제어를
한사람의 인간이 하고자 한다면 거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극밖에 없습니다
히비키: 무슨 일이 일어나지?
AG: 아마도 인간으로서 존재하지 못하게 되겠지요
히비키: 인간으로서...
AG: 이 Z크리스탈을 넣어두고 있는 케이스의 안을
봐주세요
???: ......
히비키: 여자아이...!?
트라이아: ... 그 아이가 에스터다
히비키: 크로우의 후배인...
크로우: 에스터...
대체 어째서 이런 일이...
마르그릿트: 바이오레이션...
차원수화의 영향이다
히비키: 이 아이... 차원수가 되었었던겁니까!?
마르그릿트: 크로우와 유사 전하의 스피어의 힘으로
인간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리바이브 셀의 영향은 남아있었다...
AG: 지금의 에스터님은 초소형의 ZONE와 같은 존재입니다
크로우: ZONE라고?
AG: 리바이브 셀은 완전하게 생체기능과 융합해있어
식물을 에네르기로 바꾸어서 육체를 움직이는것 처럼
차원력을 제어합니다
AG: ZONE으로 변한 에스터님은
주위의 차원력을 자신에게 흡수시켜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제어하는게 가능합니다
트라이아: 하지만 신세시공진동이후
지구가 끌어낸 차원력의 양은
제세전쟁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증대되었어
AG: 그것을 그대로 무자각하게 흡수했다면
에스터님의 육체와 정신은 완전히 붕괴해
버리고 말았었겠죠
트라이아: 지금의 에스터는 그 차원력의 분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가사상태로 되어있어
크로우: 혼수상태인 이유는 알았다
그럼 그 에스터가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거지?
히비키: 설마...!
트라이아: 그래
에스터는 Z크리스탈에서 뽑아낸 차원력을
제어하기 위한 컴퓨터의 역할을 맡고 있어
크로우: ......
트라이아: 귀신이다, 악마다, 따져도 좋아...
트라이아: 최초에는 에스터를 구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지만
벽에 막혀버린 차원력의 제어의 문제의 해결에
그녀를 사용한다는것을 떠올렸지...
크로우: ...에스터를 구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하고 있는거겠지?
트라이아: 아아...
Z크리스탈의 덕분에 에스터의 상태는
이전보다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니
크로우: ...알겠다
당신을 믿겠어, 치프
트라이아: 거기에 응답해주겠어, 반드시 말이야
히비키: ......
AG: (그렇습니다, 히비키씨...
절대로 잊지말아주세요)
AG: (에스터님으로부터...
이 솔라리안 정도의 사상의 제어이니까...
아직 사람의 형태를 간직하고있는겁니다...)
AG: (당신이 또다시, 12개의 스피어의 힘을
신의 힘을 사용하는 일이 된다면, 그 때에는...)
히비키: ......
히비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온다면....
나는...)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800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