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공략 - 58화 ~ 62화(최종화)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58화 - 슬픔의 묘지기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2기 이상의 엘 밀레니움을 맵병기로 격추하고 엘 밀레니움 전멸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엘 밀레니움 전멸
- 승리조건(초기 승리조건 달성) : 슈로우가 신의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엘 밀레니움×8, 아슈탄가급×3, 하즈타그라이급×5, 바다급×5, 상급무간×10
- 초기 승리조건 달성시 맵 북쪽 적 증원 : 슈로우가 신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시몬이 안티 스파이럴 5기 이상을 격추하고 안티 스파이럴 부대 전멸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1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0PP
- 엑스트라 : 메가부스터(2000Z), SOL아머(2000Z), 랑랑명물 참치만쥬(3000Z)
지도
- ??? -
어드벤트: 새크라파이는 차원옥에 유폐한거군
독트린: 유감이지만 말이지
템프티: 모처럼 1만2000년 만에
4인이 모였는데 재미없게...
독트린: 하지만 그녀를 벌하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
어드벤트: 그 말대로다
우리들은 1억2000만년 전에 모든 다툼을 버리고
4인의 사용자로 다시 태어났으니까 말이야
독트린: 서로를 상처입히고, 그 생명을 빼앗으려고 했었던
하등한 생명체로 존재했었던 일은, 이미 멀고먼 과거의 일...
독트린: 그러니까 1만2000년 전의 그 날도
우리들은 서로가 헤어지는 것을 사태의 해결을 이루었다
어드벤트: 그건 나도 납득하고 있어
어드벤트: 그렇기 때문에라도 1억2000만년에 한 번의
우주의 대붕괴를 앞에 두고, 나는 헬리오스와 함께
자네들의 밑으로 돌아온거다
템프티: 그 하등생물이, 카오스 코스모스에 숨어들어
덤으로 진정한 진화의 징조를 보여준 것은
어떻게 할 생각이야?
어드벤트: 템프티...
너는 어떻게 하고 싶지?
템프티: 즐겁다면 됐어
이 대로 그 아이들을 헤엄치게해도 좋고
팍 하고 눌러줘도 좋고
어드벤트: 독트린은?
독트린: 그들의 존재를 용서할 수는 없다
어드벤트: 그럼 섬멸이 2표, 보류가 1표, 방관이 1표로
그들을 섬멸하도록 하지
템프티: 괜찮아, 어드벤트?
그 아이들의 일, 귀여워했었잖아
어드벤트: 나도 사용자다
자신의 사명에 사심을 담을 생각은 없어
어드벤트: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감정을
개인의 것으로 말하는게 불가능하지만 말이지
독트린: 카오스 코스모스에 들어온 이물은
그 세계의 지구인 뿐만이 아니다
템프티: 사신들 말이네
그 녀석들... 말그대로 우주의 재해라구
독트린: 상황에 따라서는 녀석들에의 대처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드벤트: 하지만, 우선은 지구인의 섬멸이다
그들은 차원옥에 다가서고 있으니까 말이지
템프티: 새크리파이가 결계를 깨고서
저 아이들을 부르고 있다는 이야기...!?
독트린: 그들의 안에는 하마리엘이 있다
그녀의 슬픔의 처녀가 새크리파이의 슬픔과
동조한 결과겠지
어드벤트: 이것은 검은 태양이 이끌어준 호기라고도 말할 수 있지
그녀의 눈 앞에서 지구인을 섬멸하면
그럴 생각도 변할테니까 말이야
독트린: 그렇군
그녀가 사용자의 역할을 떠올리면
우리들은 다시 사명의 밑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템프티: 그럼, 지구인은 템프티에게 맡겨줘
독트린은 프로디키움의 조정이 있을테구
거게이는 헬리오스도 필요하지?
독트린: 좋다, 템프티
마음껏 즐기는게 좋을거다
템프티: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는걸!
그 아이들... 얼마나 저항해주려나!
<제58화 슬픔의 묘지기>
AG: 초공간전이, 성공
통상곤간에 복귀했습니다
트라이아: 여기가 각인에 흘러오는 의사를 더듬어서
도착한 장소인가...
에스터: 무언가 느껴져요, 세츠코씨?
세츠코: 에, 에에...
AG: 슬픔의 처녀의 스피어에 반응
발신원은, 저 위치입니다
덴젤: 소행성...?
토비: 그런 것 치고는 노골적으로 수상한걸
마르그릿트: 마치 Z크리스탈이
그대로 커진듯한 느낌이군요...
AG: 좋은 추측이십니다, 마르그릿트님
여기서의 분석 결과, 저것은 차원결정...
말하자면 Z칩의 혼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한 존재입니다
치네: 그럼, 저건 사용자가 만든거라고 봐야하겠네
토비: 해냈구나, AG
자만큼의 커다란 Z칩이라면
상당한 보물이잖냐
AG: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이게...
덴젤: Z칩에 목숨건 네가 왜그러지?
AG: 중요한 것은 Z칩에 들어가 있는 마음입니다
이 솔라리안의 동력이기도 하며
여러분의 진화융합을 받쳐주고 있는 Z크리스탈은...
AG: Z-BLUE와 그걸 둘러싼 사람들의
수많은 마음이 형태가 된 것입니다
에스터: 저기에 있는 것은
우리들과는 무관계하니까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AG: 분명히 저것에도 마음을 담겨져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존재와는 반하는 존재...
소멸하고자 하는 힘에 가까운 것입니다
AG: 저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저주받은 혼이라고도 하는게 어울리겠지요
마르그릿트: 저주...
AG: 저건 슬픔의 사용자를
가두어놓은 감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세츠코: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츠코: 그 증거로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데도
저기로부터 발해지는 마음은 지금이라도 사라질것 같을 정도로
갸냘프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치네: 다른 사용자에 의해
그 사람의 힘이 봉해졌다는 말이네
토비: 하지만 말이야, 이상한 이야기잖아
녀석들은 은하를 파괴하는 일마저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놈들이잖아?
토비: 그렇다면 자신들의 안에 배신자가 있는거라면
냉큼 처형이든 뭐든 하면 좋을거 아니야
덴젤: 가족에게는 무르다... 라는 이야기인가?
트라이아: 하여튼, 저기에 슬픔씨가 있는건
확실해보여...!
키네: 나왔는가, 사용자!
AG: 그럼, 기동부대의 여러분은 발진해주세요
아카키: 역시, 저 크리스탈의 안에는
우리들의 아군인 사용자가 있는 모양이네!
케이: 잡혀있는 공주를 구하러 온 우리들을
사악한 드래곤이 환영해준다는 이야기인가
???: 너희들은 진짜로 긍정적이구나
템프티: 잘왔어, 카오스 코스모스에
오늘은 템프티가 모두를 환영할께
히비키: 저녀석...!
반죠: 정중한 환영, 고맙다
자네는 맨몸으로 우리들의 상대를 할 생각인가?
템프티: 설마!
그런건 독트린이나 어드벤트의 역할인걸
템프티: 템프티는 즐겁게 인형으로 놀 뿐이야
세츠나: 이 감각은...!?
카미유: 어떻게 된거지!?
엘 미레니움 전기로부터 저 탬프티의 기가 느껴져!
템프티: 간단한 이야기야
템프티의 의식의 일부를 저 아이들에게 보내고 있는거지
아오이: 전기를 리모트컨트롤 하고 있다고 말하는거야!?
템프티: 조종이랑은 조금 다르려나...
템프티의 의식은 저 아이들에게 융합하고 있으니까
버나지: 그건...!
템프티: 그래
너희들의 진화융합과 똑같은거라는 이야기지
아마타: 녀석들도 진화융합을...!
템프티: 당연하잖아
템프티들은 우주의 진리를 접해
차원력의 진수를 아는자...
템프티: 사용자니까 말이야
제로: 진정한 진화의 앞을 가는자...
키리코: 신...인가...
템프티: 아니야, 아니야!
거기까지 우쭐해 있지는 않은걸!
템프티: 템프티들은 신에게 봉사하는 자...
신이라는 것은, 지고신을 말하는거야
아무로: 지고신...
그것이야말로 녀석들의 힘의 원천인가...!
템프티: 그럼 슬슬 시작할까
절망에 가득찬 소꿉장난을
템프티: 어때, 지금의 기분은?
좋았던 분위기에 냉수라도 끼얹은 느낌?
노리코: 조용히해!
우리들은 아직 졌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
템프티: 하하하하하하!
그런 긍정적인 점, 굉장히 좋아한다구!
템프티: 그럼, 힘내봐!
템프티는 뒤쪽에서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료마: 어디까지 제멋대로인 여자냐...!
타케루: 즐거움의 템프티...
그 이름대로, 순진한 악의를 뿌리는건가...!
카부토: 그렇다면 그 악의를 쳐부숴줄 뿐이라구!
샤아: 각기는 엘 미레니움을 노려라!
저것이 적 전력의 중핵이다!
왓타: 라고는 말해도, 전선에는 안티스파이럴의
얼굴뿐인 전함까지도 나와있다구!
시몬: 그 모두를 뚫어버릴뿐이다!
안티스파이럴과의 약속을 위해서도 말이야!
- 엘 미레니움과 전투 -
스즈네: 크리스탈의 괴수에게서
저 템프티라는 사용자의 의사가 느껴져...!
히비키: 악의와는 다른, 이 순진무구함...
히비키: 그것이야말로 템프티의 무서움이다...!
그 녀석은 자신이 즐겁기만하면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아!
- 엘 미레니움과 전투 -
세츠코: (이 주역에 오고나서부터 느끼는 무언가...)
세츠코: (그 사람이... 최후의 사용자가
나를 부르고 있어...)
- 엘 미레니움 1기 격추 -
마오: 엘 미레니움의 격추를 확인!
쿠르츠: 의외로 싸울만하잖아, 우리들!
소스케: 당연하다
녀석의 진화융합 같은거, 우리가 봤을때는 짝퉁에 지나지 않는다
알: 하사님, 그 근거를 알려주세요
소스케: 간단한 이야기다
녀석은 기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 뿐으로
기체와 하나가 되지는 않았다
레도: 그렇군
지배와 공존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체임버: 분석의 결과, 총합적인 능력향상은 인정되어지지만
우군기의 진화융합과 같은 강화에는 따라가지 못한다고 판단
레도: 모조품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냉큼 정리해주자!
- 숙련도 조건 달성 -
캇페이: 저 녀석의 인형은 전부 쳐부쉈다구!
쇼타로: 이걸로 본인이 나오는건가...
???: 그럼 리퀘스트에 응해서!
소스케: 아직도 저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건가!
템프티: 굉장한걸, 너희들!
템프티의 인형을 쓰러뜨리다니!
세츠나: 분명히 네가 조종하는 엘 미레니움은
지금까지의 것들 보다도 강력했다...!
아카키: 하지만 말이야!
계속 고락을 함께 해온 우리들과 애기의 인연에는
이기지 못한다구!
템프티: 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스즈네: 비장의 수가 막힌 쇼크로
이상해져버린거야...!?
히비키: 아닙니다!
녀석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거에요!
템프티: 역시, 너희들은 최고야!
이 1억2000만년 통틀어 가장 좋은 따분함 달래기라구!
감린: 따분함 달래기라고!?
라르크: 너는!
노는 기분으로 지구나 다른 별을 멸망시킬 생각이냐!
템프티: 다른 3명은 둘째치고 그게 템프티의 역할인걸
템프티: 하여튼 너희들은 숫자로 찍어누를거야
인형의 스페어라면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지
???: 그럼, 너 자신은 어떨까?
세츠코: 아사킴!
아사킴: 날아라, 슈로우가!
그 검은 날게로 운명을 갈라내라!
템프티: 엘 미레니움이!
아사킴: 너의 인형놀이는 이제 끝이다
즐거움의 템프티!
템프티: 사용자는 영원하거든
이런짓을해도 소용없다는건 알고 있을텐데?
아사킴: 하지만 일순간이라도 너의 분해하는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템프티: 인형이!
아사킴: 말하지 않았나, 템프티!
이미 인형놀이는 끝났다고 말이야!
아사킴: 언젠가 곧 너희들 전원, 이 검은 죄의 날개에 감싸질것이다!
그리고 무간의 어둠속에 떨어질 것이다!
템프티: 아사킴 드윈!
너에게 영원을 부여해준건 틀린 일이었어!
다음에 만날 때에는 벌을 내려주지!
아사킴: ...너희들이 말하는 벌이
나를 정말로 고통스럽게 하는 일일지는 의문이다만...
랜드: 아사킴...
아사킴: 너희들의 상대는 나중이다
아사킴: 과연, 그렇게 간단하게는
결계를 부술 수는 없다는건가
신: 무슨 짓이지, 아사킴!?
아사킴: 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복수한다
이 나를 영원이라는 쇠사슬에 묶어놓은 그들에게
가로드: 그렇게하게 둘 것 같으냐!
우리들은 저 별에 있는 여자에게 볼 일이 있다고!
아사킴: 볼 일이라는건 뭐지?
아폴로: 네 놈에게 말해줄 필요가 있을것같냐!
아사킴: ...너희들에게 스피어를 빼앗는 것은 나중으로 돌리려고
생각했지만 내 방해를 할거라면 어쩔 수 없군...
크로우: 싸울 생각인가!
아사킴: 너희들에게도 이 슈로우가의 존재하는 의미를
피부로 느끼게 해 줄 필요가 있다
로랑: 우리들과 함께 사용자와 싸운다는 선택지는
없는거군요
아사킴: 너희들은 녀석들에게는 이기지 못한다
키라: 그런걸...!
다이버스터: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않습니까!
아사킴: 후...
랜드: 우리들을 비웃고있는건가, 아사킴?
아사킴: 좋다!
너희들로는 절대로 그들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내가 알려주도록 하지!
- 아사킴과 전투 -
세츠코: 아사킴...!
아사킴: 아는게 좋을거다
여기서부터의 싸움에 너희들의 상식같은건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사킴: 여기서 나에게 베어지는 편이
너에게 있어서도 행복이라는거다!
세츠코: 내 행복을 누군가에게 결정지어질 생각은 없습니다!
더구나, 당신에게는!
- 아사킴 격추 -
신: 어떠냐, 아사킴!
우리들의 승리다!
캇페이: 잘난척하며 말하면서, 겨우 그 정도냐구!
아사킴: 후...
세츠코: 저건!?
히비키: 4개의 스피어의 힘...!
아사킴: 보고있는대로다
나의 힘이 올라간 것으로 그들에게 세겨진 저주도
힘을 늘렸다
아사킴: 그리고 그들은 이 저주를 자신의 힘으로 하고 있지
히비키: 불사신... 이라는건가...
아사킴: 덤이다
너희들은 더 그들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어
아사킴: 저 슬픔의 새크리파이와 만나는걸 허락하지
랜드: 젠장!!!
멜: 달링...
샤아: 어느 의미로는 완패군...
카미유: 네...
녀석을 쓰러뜨려도 그건 승리가 될 수 없어...
아무로: 게다가 녀석은 그걸 우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공격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버나지: 격추시켜도 쓰러지지 않는 상대...
덤으로, 그 힘의 끝도 보여주지 않았다...
히이로: 녀석 이상의 힘을 사용자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카츠: 그런걸... 이길리가 없어...
해서웨이: 단지 강할 뿐이라면 싸울 방법이라도 있겠지만
상대가 불사신이어서는...
알토: ......
히비키: ......
랜드: 뭐... 어떻게든 될거라구
가로드: 랜드!
파라: 알고 있는거냐구!
상대는 불사신이라구!
랜드: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ZONE에 봉해버리는것과 같은 방법도 있다
세츠코: 그렇다고해서, 우리들은 희망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크로우: 그렇다는거다, 치프, AG
아사킴과 사용자를 막아서는 것은 우리들이 하겠지만
그 뒷일은 부탁하겠어
AG: 잘 알고 있습니다
트라이아: 우선은 아사킴이 준 찬스를 살릴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할까
스즈네: 슬픔의 새크리파이...
그게 그녀의 이름인거군요...
레도: 하지만, 어떻게하지?
저 크리스탈의 소행성은
공격으로는 상처하나 받지 않는 모양인데
노리코: 스벨과 같은 것인가보네
세츠코: 아...
토비: 세츠코...!
덴젤: 슬픔의 처녀의 스피어가 반응하고 있는건가...!
세츠코: ...파괴하는건 불가능해도
의식을 동조시켜, 저 벽을 넘어서는 일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히비키: 이건...
카부토: 우리들도... 느낀다!
세츠나: 저게... 슬픔의 새크리파이인건가...
새크리파이: ......
세츠코: 당신은...
새크리파이: 내 이름은 슬픔의 새크리파이...
사용자를 자칭하는 자의 한사람입니다
새크리파이: 하마리엘 더 스타...
내 부름에 응답해준것을 감사드립니다
세츠코: 내 이름은 세츠코 오하라입니다
세츠코라고 불러주세요
새크리파이: 그건 불가능합니다
세츠코: 어째서입니까?
새크리파이: 당신은 스피어 리액터...
그것은 정해진 숙명을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그 길에 복종해
리액터들에게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세츠코: ......
새크리파이: 당신의 이름에 있는 더 스타는 천공에 빛나는 별...
친한자나 소중한 자를 잃고서, 고독의 안에서야말로 빛나는 숙명...
랜드: 뭐야, 그건...!
새크리파이: 웰키엘 더 히트...
당신은 단련되는 강철...
새크리파이: 고난에 견디는 것으로 열을 머금고
그것은 강인함으로 변해간다
멜: 달링의 통칭과 똑같아...!
치네: 우연의 일치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
에스터: 그럼, 크로우는!?
새크리파이: 즈리엘 지 언브레이커블...
당신은...
크로우: 스톱이다
나는 별점 같은거에는 흥미가 없어
새크리파이: 당신들로부터 보면, 미래...
바꿔 말하자면 운명이라는건 불확실한 것이지만
그건 사전에 이미 결정되어진 것입니다
새크리파이: 나는 그것을 움직이기 위해서
당신들에게 각인(스티그마)를 새겼습니다
아무로: 뭐라고!?
샤아: 그 말투...
사용자가 아니라, 당신 개인의 행위였다는 말인가?
새크리파이: 그 말대로입니다
새크리파이: 그 행위의 의미를 이야기하기 전에
당신들에게 우리들의 존재... 사용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히비키: 드디어... 그 정체가 알게되는 날이 온건가...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모든 우주에서 최초로
오리진 로와 진리를 접해서 고차원생명체에로
진정한 진화를 이룬 종족입니다
새크리파이: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1억2000만년 전의 일입니다
타케루: (사용자도 지구의 단위를 사용하는건가...)
새크리파이: 그리고 우리들은 자신들의 임무로서
언젠가 곧 고차원생명체로 눈을 뜨게 될 종족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카미유: 그것이 고차원생명체의 사명...
새크리파이: 그 말대로입니다
모든 것은, 이 우주를 진리로 가득차게 하기 위함입니다
키라: 그를 위해서 지구를 포함한 여러 별들을 감시해 온겁니까?
신: 뭐가 진리야...!
너희들이 하고 있는건 지배잖아!
새크리파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새크리팡: 우리들의 뜻에 반해서, 진리에 눈을 뜨는 종족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새크리파이: 그렇기는 커녕, 왜곡된 진화를 이루고
이 우주에서 싸움을 퍼뜨리는 자들까지도 있었습니다
반죠: 그래서 당신들은 진화의 관리를 시작했다는?
새크리파이: 그것이 가장 효율이 좋고
종을 진정한 진화로 이끌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로저: 과연 그런거군...
그리고 당신드르이 뜻에 부합되지 않는 진화를 이룬 것은
적으로 인정했다는건가
료마: 인베이더를 바알이라고 만든 것도
그런 논리에서인가
새크리파이: 그렇게 하는 것이 고차원생명체로서 눈을 뜬 자의
사명입니다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그것에 따라
모든 우주를 이끌어왔습니다
새크리파이: 1만2000년에 한번의 붕괴로
우주는 다시 태어나, 그 때마다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
그것을 이끌고, 다음 1만2000년을 맞이한다...
새크리파이: 수많은 우주에서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
그것은 수많은 방법으로 진화해,
각각의 우주의 붕괴를 넘어서고자 한다...
새크리파이: 이 반복으로 우주의 윤회는 순회해 왔습니다
아오이: 마치 우주의 프로듀서인체 하는거네
캇페이: 가장 처음에 진정한 진화를 했다고 해서
하나의 은하를 멸망시킬만한 권리가 너희들에게 있는거냐구!
새크리파이: ...그건 지당한 지적입니다...
쇼타로: 후회하고 있는겁니까...?
버나지: 그것이, 이 사람의 마음을 슬픔으로 채우고 있어...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신이 아닙니다...
하지만 점차 그것은, 신의 오만함을 따라가는 행위로
변해가고 말았습니다
새크리파이: 4인의 사용자 안에서 주도적인 입장이었던
기쁨의 어드벤트는 기쁨을 가지고
우주의 관리를 행했습니다
카부토: 그 녀석이 사용자의 리더였다는 이야기인가...
제로: 그럼, 신이라는건 뭐지?
너희들이 섬기는 지고신이라는건 무슨 자들이냐?
새크리파이: 지고신 솔...
그것은 우리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태양...
새크리파이: 1억2000만년전,
우리들을 사용자로 다시 태어나게 한 오리진 로를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
키리코: 시스템...
다시 말해서 인조의 신인건가...
새크리파이: 그것은 사용자의 마음에 응답해,
무한의 오리진 로를 만들어내는 존재...
새크리파이: 하지만 거기에 잠들어 있는 의사는
스스로의 행위... 사용자가 해 온 일을
부정하기에 사라졌습니다
알토: 스스로를 부정하다니...
새크리파이: 인간으로 말하자면 그건 자신의 생명을 끊은것입니다
텟사: 시스템이 ■■을 했다...
스메라기: 양심의 가책에 견디지 못했다는 이야기네
F.S.: 물질에 잠든 의사...
그것이 진화해, 명확한 힘을 가진 결과겠지
새크리파이: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1만200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새크리파이: 지고신 솔은 12개의 스피어와
수많은 흑의 영지로 깨져, 여러 평행세계로
흩어졌습니다
새크리파이: 솔을 잃어버린 것은 우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만
곧바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새크리파이: 어째서냐면, 그 즈음에는 극한까지 진정한 진화를 한 우리들은
솔의 힘이 없이도, 우주를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새크리파이: 하지만, 1억2000만년에 한번의
우주의 대붕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그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폴로: 그 솔 이라는 시스템은
수리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야?
새크리파이: 솔은 우리들의 영지의 결정체이며
그것을 구성하는 인자가 잃어버린 것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트라이아: 그 인자라는게, 스피어인거군
새크리파이: 그 말대로입니다
히비키: 스피어가... 사용자의 신의 파편...
크로우: 아임이 말했던 태극이라는건,
그 지고신 솔을 말하는건가...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모든 우주에 흩어졌던 스피어와
그 힘을 끌어낼 리액터를 구했습니다
새크리팡; 동시에 자신의 행위를 반성해,
그 주도적인 입장이었던 기쁨의 어드벤트를
추방했었던 것입니다
히비키: 어드벤트는... 사용자로부터 추방당한자...
아마타: 시옥전역의 때, 후도우 사령은
그 녀석에 대한걸 최후의 한사람이라고 말했었어...
케이: 그 말은 이걸 가리키는거란 이야기군
반죠: 어째서 그에게 더 결정적인 처벌을 내리지 않은거지?
새크리파이: 우리들은 1억2000만년 전에 진리에 접해
완전히 다툼을 떨쳐버렸습니다
새크리팡: 당신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할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동족의 생명을 빼앗는 일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만: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종족의 생명을
왜곡된 사명감으로 빼앗아 놓고서, 잘도 말하는군...
새크리파이: 그 후, 그가 무엇을 했는지는
우리들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새크리파이: 그리고 남은 독트린과 템프티와 나는
이번에야말로, 우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자고
마음을 새롭게해서 사명에 몰두했습니다
세츠나: 그 결과가 우리들의 지구를 관리하는거였나?
레도: 그리고 너희들은 우리들의 눈 앞에서
하나의 은하를 파괴했다!
로저: 아마도, 그런 행위는
이 1만2000년 사이에도
몇번이고도 했을거라 보는데
아무로: 결국 변하지 않았다는건가
새크리파이: 그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새크리파이: 독트린은 왜곡된 진화를 진행하는 종에게 분노해,
템프티는 자신의 힘을 즐기고,
나는 슬픔에 빠져버렸습니다...
세츠코: 단지 슬플뿐인겁니까?
로랑: 당신도 사용자의 한사람이지 않습니까!
어째서, 동료를 멈추지 않았습니까!?
새크리파이: ...1억2000만년에 한번의 대붕괴를 향해
착실하게 우주의 왜곡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새크리파이: 그걸 막기 위해서도
생명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 필요가 있었습니다
왓타: 하여튼 우주의 대붕괴는
우리들이 우주괴수를 해치운걸로 끝났다구!
이미 당신들의 관리 같은거 필요없어!
새크리파이: 대붕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노리코: 엣!?
라르크: 바알은 우리들의 손으로 쓰러뜨렸을텐데!
새크리파이: 하지만 사실입니다...
새크리파이: 그러니까 독트린은 왜곡된 진화를 이룬 존재...
다시 말해, 바알화할 가능성이 있는 자를 멸하는 이릉ㄹ
서두르고 있는겁니다
신지: 우주의 대붕괴가... 끝나지 않았다고...
노노: 그런...!
그럼, 노노들의 싸움은 뭐였던겁니까!?
새크리파이: ...그 안에서 내게 가능한건
진정한 진화의 가능성을 지녔던 자들을 나의 재량으로
지키는 일 뿐이었습니다
시몬: 거기에 선택받은것이 우리들이라고 말하는건가?
새크리파이: 그 말대로입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지구의 지표가 되도록
각인을 새겨진것입니다
카미유: 우리들은... 지구전체의 샘플이었던건가...
새크리파이: 더욱이 나는, 당신들의 진정한 진화를 이루기 위한
여러 시련을 부여했습니다
가로드: 그것이 우리들을 ADW에 날려버렸던 이유인가!
새크리파이: 초시공생명체...
당신들이 바쥬라라고 부르는 생물을
지구에 보낸 것도 저입니다
새크리파이: 그것과의 접촉도, 당신들을 시험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알토: 프론티아 선단은
거기에 휘말려버렸다는 이야기인거냐!
제우스: 게다가 진정한 진화를 위해서
맹수의 피, 물의 교제, 바람의 행방의 인자를 지닌 자를
불의 문명의 세계에 보냈다는건가!
새크리파이: 대시공진동이라고 불리우는 시공재해에서 탄생한 두개의 세계...
당신들이 UCW와 ADW라고 부르는 지구에 태어난 자들...
새크리파이: 거기에 다른 세계로부터 내가 발견해낸 자를 포함해,
당신들이 푸른 지구라고 부르는 별에 낙원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나에게 가능한 최선이었습니다
소스케: 그것을 시의 감옥으로 감싸고자 한건가!
카나메: 그거... 결국 진화를...
더욱이 진정한 진화를 막기 위해서인거네...
새크리파이: 나는 녹색 지구에서 독트린들의 주의를 끌어
푸른 지구에 영원의 낙원을 만들어냈습니다
새크리파이: 하지만 그곳의 감시자로서 보냈던
가드라이트 멘사옴은 내가 부여한 역할과는
별개의 행동을 취했던 것입니다
히비키: 사이데리알에게... 다시말해 사용자에게
고향을 잃어버린 가드라이트는
사용자에게 지켜지는 푸른 지구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었다는건가...
스즈네: 그 사람의 마음이,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어...
그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새크리파이: 결국 당신들은 가드라이트를 물리치고
더욱이 나의 마음도 모르는채 차원의 감옥에 의한
영원을 부정했습니다
새크리파이: 푸른 지구가 사이데링알에게 제압당한 것은
당신들의 스스로 불러온 결과인겁니다
새크리파이: 어드벤트가 당신들을 은하중심부로 날려버린것도
그 무력함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겠지요
알토: 그건, 그 녀석의 꾸밈이었다는건가...!
새크리파이: 그 사실을 안 나는
당신들에게 저항의 무의미함을 알려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카오스 코스모스로 불러들였습니다
새크리파이: 우리들의 힘의 일단을 보여주었는데도
당신들이 저항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의외였습니다만...
아카키: 너무 마음대로 아니냐구, 당신은!
아무런 사정도 모르는채로 일방적으로 선의나 자비를
강요하고서!
가로드: 덤으로 우리들이 있었던 녹색 지구를
재물로 사용하다니 말이야!
반죠: 어째서, 모든것을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까?
크로노 같은걸 사용하지 않고 진실을 명백하게 밝혔더라면
얼마든지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스즈네: 당신이 한 일은 선행도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죄의식을 얼버무릴 뿐인것은 아니었습니까?
히비키: 거기에의해, 우리들은... 지구는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려야했다고 생각하냐구...!
새크리파이: 당신들은... 나의 마음을 아무것도 알아주지 않아...
세츠코: 에...
새크리파이: 우리들이 해 온 일은 틀리지 않았다...
나의 행위야말로 긍지였다...
새크리파이: 당신들과 같은 미숙한 종에게
나를 이해시키는 일은 헛수고였습니다
랜드: 이번에는 그렇게 해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자 하려는거냐!
크로우: 더 이상 그만두지
과거가 변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함께 지금부터의 일을 생각하자구
새크리파이: 어째서, 사용자인 내가
당신들과 함께 걷지 않으면 안되는겁니까...
새크리파이: 당신들은 나의 자비를 받아
영원 안에서 살아가기만 하면, 좋았었을겁니다
세츠코: 새크리파이!
새크리파이: 나는... 당신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에스터: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AG: 소행성에 쳐져있었던 차원력의 결계가
파괴되어진 모양입니다!
새크리파이: 독트린...
나를 맞으러 와준거군요
타케루: 어디로 갈 생각입니까!?
새크리파이: 나는 태어난 장소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용자로서의 사명을 이루겠습니다
료마: 결국 우리들의 적으로 돌아서는거냐구!
새크리파이: 진정한 진화에 발을 들이민 당신들의 정신을
직접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당신들은 스스로의 의사로 나아가는것을 멈추십시오
새크리파이: 그것이 당신들에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속죄입니다
세츠코: 기다리세요, 새크리파이!
새크리파이: 안녕히, 하마리엘
당신이라면 나의 슬픔을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환상이었습니다
새크리파이: 나는 에스 테란에 돌아갑니다
트라이아: 에스 테란!?
새크리파이: 그곳이 우리들이 태어난 별...
거기에 사는 인류가 4명의 사용자로서 승화된 땅...
새크리파이: 그것은 이 우주에 있어
하늘의 은하의 태양계 제3행성...
히비키: 설마...!
새크리파이: 그래...
우리들은, 당신들과 똑같은 지구인인겁니다
<지구 최후의 날까지 앞으로 7일>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8029802>
59화 - 사신강림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6턴 이내 한 턴 안에 하데스, 황제즈루, 우주마왕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하데스, 황제즈루, 우주마왕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or 시몬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하데스신, 미케네신(낫)×4, 미케네신(검)×4, 미케네신(격투)×4, 황제즈루, 다이달로스×2, 배플×2, 제드파이너×2, 블리잠×2, 우주마왕, 스페이스로보1호×2, 스페이스로보2호×2, 스페이스로보3호×2, 스페이스로보5호×2, 거대원반×4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4PP 이후 그라가 우주마왕과 전투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3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1PP
- 엑스트라 : 파라듐 아머(1000Z), S어댑터(3000Z), 슈퍼 리페어 키트(2000Z)
지도
- 마크로스 쿼터 브리핑룸 -
실비아: ...결국 그 새크리파이도
다른 사용자와 마찬가지였어...
시리우스: 그리고 그들은 평행세계의 지구인의 구슬픈 말로였다
카렌: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구의 시간 단위로 계산되던것은
그 녀석들의 영향이었다는거네...
아폴로: 뭐가 진리냐!
그 녀석들의 어디가 타인을 받아들이고
함께 걸어가고 있는거란 말이냐구!
스자쿠: 하지만 진리에 도달했으니까 진정한 진화의 길이 열려
고차원생명체가 되었을터다
제로: 아마도, 그들이 이룬 공존이라는 것은
정신의... 말하자면, 생명의 융합이었겠지
샤코: 무슨 말이지?
제로: 새크리파이는 모든 지구인이
4명의 사용자로 승화했다고 말했다...
제로: 이건, 모든 인간의 생명이 하나가 되어
그로부터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희노애락의 4명이
분리되었다는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
테이타니아: 그 녀석들은 셀 수 없을 정도의 생명이
융합한 존재라는 이야기인가...
키리코: 와이즈맨은 그것을 시스템의 힘으로 빌려
완수하고자 했다
실비아: 갤럭시 선단의 인간들도 마찬가지네
제로: 그러한 시험은 여러 세계에 있어서
여러가지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지
제로: (그 샤르르 지 브리타니아가
하고자 했던 것도 그 중 하나인가...)
C.C.: 바쥬라나 ELS 처럼
우주에 처음부터 그러한 형태로 무리를 지어
존재하는 생명체도 있어
제로: 사용자들... 다시 말해, 이 우주의 지구인들도
공존해서, 그러한 형태를 선택해
고차원생명체로 다시 태어났다는 이야기겠지
아폴로: 하지만 이 세계의 지구의 인간은
왠간히 잘난 놈들만 모여있었나 보군
카렌: 그래말이야
사용자는 모여도 모여도, 완전히 다른 인류를
깔보고있고
제로: ...그것은 어느 의미로는 무리도 아니겠지
아폴로: 사용자를 인정한다는거야...!?
제로: 사용자가 되기 전의 지구인이
어떤 인간들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로서 사용자는 초월자이다
제로: 진화의 도중에 있는 인간따위
그들로부터 보면 취할 가치도 없는 존재...
거기에서 교만이 생겨나는것은 필연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
시리우스: 제로...
그건 기어스의 힘과 천재적인 지략을 지닌 너의
실체험으로부터 오는 이야기인가?
카렌: 무슨 의미야, 시리우스!
시리우스: 일부러 불쾌하게 하고자 말할 생각은 아니었다
순수하게 흥미에서 나온 질문이다
제로: 상관없다, 카렌
본심을 털어놓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제로: 그래서 시리우스...
그 질문은 왕가에서 태어나, 엘레멘트의 힘을 지닌
자네 자신에의 질문은 아닌가?
시리우스: 후... 꿰뚫어보는건가
제로: 그럼, 나의 견해를 이야기하지
제로: 교사가 생도를... 아니, 부모가 어린아이를 볼 때,
당연한 일이지만, 그들을 미숙한 존재라고 느끼고,
신과 같이 행동하는 일이 있지
제로: 때로 그것은 아이로부터 봤을때
용서할 수 없는 오만이며, 이포의 대상이 되는 것이겠지
아폴로: 사용자도 그건 마찬가지니까,
녀석들의 존재가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거야...!?
제로: ...부모라고해서,
자식의 운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스자쿠: 제로...
시리우스: 나도 제로의 견해에 동의한다
어떠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누군가의 생명을
마음대로 할 권리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시리우스: 더욱이나, 그것이 밀어붙이는 선의라면
더욱 용서받을수 없지
키리코: 생명은, 누구에게 따를 필요도 없다...
그것 뿐인 이야기다
제로: 사용자는 분명히 전지구인의 의사를 통합해,
고차원생명체에로 다시 태어났다
그것은 일종의 공존이라고 말해도 괜찮겠지
제로: 하지만 진리라는건 하나의 별, 하나의 종족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C.C.: 그렇지
그건, 이 넓고 끝이 없는 우주에서
생명이 퍼져가기 위해서 필요해야할 것이지
아폴로: 어차피 사이좋게 지낼거라면
자신들의 가족만이 아니라,
우주전체와 그렇게 하라는 이야기군
제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용자는
역으로 우주의 진리를 막아서는 자라고 말할 수 있지
카렌: 싸우는 수 밖에 없는거네...
키리코: 우리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말이지
제로: 트라이아 박사들의 조사에 의해,
이 카오스 코스모스에 있는 태양계와 지구의 위치도
판명된 모양이다
제로: 동시에, 이 우주의 특수성에 대해서도
몇가지 알게 된 모양이더군
스자쿠: 특수성?
제로: 이 우주는 수많은 평행세계와 이어져 있는 모양이다
시리우스: 전평행세계의 하늘의 강은하를 관통하는 천주와
같은 존재라는건가
C.C.: 역시 관리자를 자칭하는 자가 사는 우주네
다른 세계에 간섭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우주를
재창조한 것이겠지
제로: 동시에 각각의 평행세계에서
우주의 왜곡이 가속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확인된 모양이다
아폴로: 기다려!
그거...!?
실비아: 역시, 우주의 대붕괴는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
제로: 그런 일이 되겠지
카렌: 우주괴수의 둥지는 차원의 틈새로 날려버렸을텐데
아직 어딘가에 남아있는건가...
제로: 아마도 사용자는 그 진상을 알고 있겠지
아폴로: 그렇다면 얼른 녀석들이 있는 곳에 뛰어들어서
확실히 알아내면 되는거잖아
키리코: 에스 테란... 신의 별...
거기에서 모든것이 결정되는가...
<제59화 사신강림>
로제놈: 초공간전이의 성공을 확인
다얏카: 그럼, 저게...
리론: 틀림없어
카오스 코스모스의 하늘의 강은하 태양계 제3혹성...
시몬: 이 우주의 지구... 에스 테란인가
트라이아: 참고로 태양계라고는 하지만
우리들의 세계에서 말하는 태양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야
에스터: 그럼 이 주위의 빛은
저 에스 테란으로부터 나오는거군요
AG: 덤으로 주변의 차원결계...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들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자기과시욕에 넘쳐나있군요
리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빨리도 마중이 나온 모양이거든
다얏카: 전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쪽도 출격이다!
료마: 아시킴이라도 사용자라도 상관없다구
어느 쪽이든 싸울뿐이다
하야토: 기다려...!
저건...!
카부토: 하데스!
게다가 즈루와 우주마왕인가!
왓타: 드디어 나온건가, 사신연합의 보스들!
즈루: 놀랐다, 지구인
설마 너희들이 살아남을줄이야
하데스: 그리고 이 별에 도달했다는건
기적 이외의 그 어떤 일도 아니겠지
아카키: 안타깝게 되었구나
이건 우리들의 실력이다
노리코: 기적은 자신의 힘으로 일으키는거니까
하데스: 흥... 우쭐해가지고는
쇼타로: 너희들도 노리는건, 저 별에 있는 사용자인가!
우주마왕: 그 말대로다
그것이야 말로 신들의 전쟁... 진전의 끝이다
하데스: 우리들은 천주를 넘어
이 우주에 뛰어든 수많은 신들을 쓰러뜨리고
여기까지 왔다
즈루: 사용자를 타도하고,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다
캇페이: 너희들치고는
분열도 일으키지 않고, 용케 잘도 해왔구나!
하데스: 닥쳐라, 지구의 꼬맹이
우리들은 우주의 진리를 체득한 몸이다
즈루: 우리들에게는 공통의 적이 있다
우주마왕: 그 타도를 위해서라면 손을 잡는 것도 아끼지 않는다
구라: 그럼, 아버님...
우리들과도 협력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습니까?
타케루: 지금, 우리들이 해야만 하는것은, 사용자를 쓰러뜨리고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우주의 대붕괴를 막는 일이다
반죠: 그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들도 싸움을 멈추고
손을 잡을 필요가 있다
하데스: 하하하하하!
어찌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어리석구나, 너희들은!
즈루: 우리들이 손을 잡은 것은
서로의 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우주마왕: 진정한 진화의 입구에 방금에서야 온 정도의 종이
우리들과 대등하다고 생각하다니, 배가 아플 정도군
제로: ...너희들도 사용자와 마찬가지인가
아폴로: 웃기고 자빠졌네!
너희들의 함께 살아간다는 진리는
악당끼리만 같이 가는거냐!
타케루: (분명히 저 녀석들은 닮아있어...
그리고 그 힘의 원천은...)
하데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우주는 사용자 대신에
우리들이 관리해주지
즈루: 우주의 대붕괴도 우리들이 막는다
우주마왕: 태극의 파편을 지닌 자여
너희들은 우리들의 전력으로서 사용해주지
랜드: 나도 출세했구만
사신의 보스께서 스카우트를 나서주시고
크로우: 그럼, 내가 리액터를 대표해서
대답해 주도록하지
크로우: 아무리 돈을 쌓아준다해도, 거절이다!
트라이아: 이 이상의 거절은 없네
즈루: 바보 같은 놈들
영원을 손에 넣을 찬스를 스스로 놓아버리는건가
우주마왕: 어차피 이 자식들은 진화를 참을 수 없는 어리석은 종...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구라: 아버님...
우리들은... 이 우주에 살 자격은 없습니다...
우주마왕: 뭐라고, 구라?
세츠나: 이 우주에 필요한건
타인을 받아들이고, 함께 걸어갈 마음이다!
카부토: 너희들이나 사용자와 같은 지배자는 필요없다고!
로저: 이전에 너희들의 일을 신은 신이어도 사신이라고 말했지만
여기서 수정해야만 하겠군
시몬: 너희들 같은 녀석들에게
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건 너무 아까운 일이다!
반죠: 너희들은 단순한 악당이다!
하데스: 짖어대봐라, 열등한 종족이여!
즈루: 아주 조금 힘을 손에 넣었다고 해서
우리들에게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가
우주마왕: 이 우주에서 우리들의 암흑의 힘도
강화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지!
타케루: 더 이상 말은 필요없다!
여기서 결착을 짓도록 하자, 암흑의 지배자들아!
쇼타로: 괜찮겠어, 구라?
구라: 아아...!
나는... 우리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저 거대한 악과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카부토: 싸우자!
너희들을 쓰러뜨리고, 우리들은 에스 테란에 간다!
하데스: 그렇다면 보여주도록 하지!
신의 힘을!
즈루: 그리고 자신의 무력함을 암흑 속에서
후회하는게 좋을것이다!
우주마왕: 힘없는 자는 죽어라!
우주의 진리마저 넘어선, 우주의 이치를
그 몸으로 깨닫게 해주지!
- 2턴째 -
하데스: 공포라는 감정을 모르고서 향해온다는건
마치 나방들과 똑같구나
우주마왕: 그렇다면 녀석들에게 보여주지
즈루: 우리들의 암흑의 힘을
하데스: 우선 나의 암흑의 화염을!
레도: 뭐지, 저건!?
AG: 차원력입니다!
받은 상처를 어느 정도,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즈루: 다음은 나의 힘...
암흑의 장벽을...!
AG: 이번에는 저 3명의 주변에
무언가의 필드가 발생했습니다!
아카키: 이쪽의 공격을 막아내는 배리어 같은건가!
우주마왕: 마지막은 나의 힘...!
암흑의 구멍을!
아마타: 아공간이동인가!
AG: 3자 3가지의 귀찮은 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데스: 보았느냐, 지구인!
이것이 신의 힘이다!
즈루: 우리들의 힘 앞에서 너희들의 패배는 필연...!
우주마왕: 지금 우리들에게 항복하면
생명만은 살려주도록 하지
카부토: 그런 협박이 통용될 것 같냐!
트라이아: 하데스는 데미지의 회복,
즈루는 공격을 한번 막아내는 배리어,
우주마왕은 아공간이동...
AG: 계산한 결과 녀석들은 저 힘을
1분에 한 번씩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쇼타로: 그걸 알았다면, 싸울 방법은 있습니다!
타케루: 어떤 힘을 사용하더라도
우리들은 그것을 깨고 이겨내보이겠어!
하데스: 그 강한 체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봐야겠군
우주마왕: 하지만, 너희들로는 우리들에게는 이기지 못한다
즈루: 그렇다... 너희들이 인간인 이상은 말이지
- 4턴째 -
우주마왕: 조금은 할 줄 아는군
하데스: 역시나 한번은 우리들을 쓰러뜨리고,
게다가 진화에 발을 들이민 정도는 된다는건가
제우스: 그것을 알면서도
어째서 너희들은 거기까지의 자신을 가지고 있지!?
하데스: 알고 싶은가, 제우스?
우주마왕: 그 근거는 녀석들이 인간인 것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즈루: 녀석들의 깊은 곳에 있는 어둠이
녀석들 자신을 먹어치울것이다...!
히비키: 뭐...!
즈루: 자... 떨어지는게 좋을것이다!
암흑의 세계에!
타케루: 이건...!
캇페이: 미안...
미안해, 마츠모토...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왓타: 아버지...
나... 회사... 망하게 해버릴지도 몰라...
쇼타로: 아버지...
어째서 저를 두고서 돌아가신건가요...
키리코: 바코후, 고단, 코챳크, 자키...
모두... 죽어버렸다...
케이: 미안, 티나...
그리고 미무지...
나는... 이젠 너와 만날 수 없는건가...
카미유: 오지마, 제리드...!
나는... 살인자가 아니야...!
아무로: 라라... 나는...
샤아: 용서해라... 알테테이시아...
히이로: 나는... 또 몇번이나 더, 그 아이와 그 강아지를 죽이면 되는거지...
세츠나: 우리들은 세계의 적... 솔레스탈비잉...
가로드: 가지말아줘, 티파...!
나를... 두고가지 말아줘!
로랑: 디아나님...
이젠 분명... 헤어지게 되는거군요...
신: 마유...! 아버지, 어머니...!
키라: 후레이, 톨...
나는...
버나지: 오드리...!
너는... 자비가의...
노리코: 아빠... 스미스...!
키미코... 융, 모두...!
라르크: 노노!
나는... 언니 같은게 아니라구!
바사라: 어째서...!
어째서 내 노래를 듣지 않는거야!
알토: 미안해...
나는... 너의 마음에 대답해 줄 수가 없어...
료마: 미치루씨! 무사시!
카부토: 할아버지!
아카키: 안되겠어...!
우리들로선... 마을을... 평화를 지킬 수 없어!
로저: 나의 메모리가... 사라지고 있어...
반죠: 나는... 싫다
소스케: 가지마, 치도리...!
너는 소피아가 아니다, 치도리 카나메다!
아폴로: 바론!
나는... 나는!!
아마타: 어머니... 아버지...!
아오이: 나는... 필요없는 아이... 인거야...
신지: 아야나미...!
나는... 너를 구하고 싶었던거야!!
르르슈: 샤리, 유피, 로로...!
나는... 나는!!!
세츠코: 치프, 토비!
랜드: 사부...!
크로우: 지워지지 않는건가, 과거는...
제우스: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우주마왕: 신인 너로서는 이해할 수 없겠지
하데스: 인간이라는건 약한 생물...
그 마음 안에는 평소 과거에의 후회와
미래에의 불안이 소용돌이치고 있지
즈루: 그것은 때로는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리기도 한다
제우스: 설마!
하데스: 그 설마다!
인간이라는건 마음 안에 평소에도 소멸하고자 하는 힘을
포함하고 있는거다!
즈루: 생명의 힘을 만들어내면서도
소멸하고자 하는 힘... 암흑의 힘에 사로잡혀있는 존재...!
그것이 인간이다!
우주마왕: 그런 생물이
이 우주에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이야기지!
히비키: 아까부터 듣고 있었는데
헛소리들을 중얼중얼하고는...!
즈루: 뭐라고오!?
우주마왕: 네놈은 어째서, 자신의 절망에 먹히지 않는거냐!
히비키: 너희들 같은 녀석들에게
몇번이고 그런 수법의 공격은 당해왔으니까 말이지...!
언제까지고 당하고 있을 수는 없잖냐!
타케루: 분명히 인간은 너희들이 말하는 것 처럼
마음 속에 어둠을 내포한 생물일지도 몰라...
즈루: 마즈!
타케루: 나는 형을 잃고서
그 슬픔과 후회를 가지고 살았다...!
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힘을 주었다!
히비키: 마음 안의 절망이나 불안도
지금의 우리들을 만들어 낸 한가지다!
타케루: 우리들은 빛과 어두움의 양쪽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히비키: 그렇잖아, 모두?
료마: 위험했다구
쓸데없는 간섭이 들어온 덕분에
후회에 눌려 찌부러질뻔 했다
쇼타로: 아무리 후회나 불안이 있어도
우리들은 살아갑니다!
아무로: 지나간 일을 부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미 그것은 바꿀 수 없어
제로: 그러니까, 우리들은!
미래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서 산다!
카부토: 고마워, 타케루!
너의 말 덕분에 눈이 띄여졌다구!
아오이: 마그의 존재가, 타케루에게 힘을 준거구나
카렌: 우리들도 이어갈께!
자신 안의 어두움을 부정하는게 아닌,
그것을 넘어서 보이겠어!
히비키: 저기... 나는...?
소스케: 너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빚을
갚은것이 지나지 않는다
알토: 애초에 네가 희망과 절망을 넘어선 것은
우리들의 도움이 있었으니까 가능했다구!
히비키: 그건 그렇지만 말이야...
랜드: 그만둬, 히비키!
공로를 자랑하는건 남자를 낮추는 일이라구!
스즈네: 하지만, 나는 감사하고있는걸, 히비키
히비키: 스즈네 선생님...
신: 스즈네 선생님은 히비키한테 무르다니까
스즈네: 괜찮다
사탕과 채찍은 잘 나누어 사용할거니까
반죠: 과연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파트너다
상반하는 요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군
로저: 하지만 그건, 자신의 안에 절망을 인정하는 것으로
희망을 만들어내는 우리들도 마찬가지겠지
히비키: (지금이라면 알 수 있어요, 아버지...)
히비키: (무법을 가지고 유법을 상대하고, 무한을 가지고 유한과 상대한다...
절권도의 가르침이, 나에게 희망과 절망을 넘어설 힘을
주었던 것이네요...)
히비키: (그리고 그것이 태극에의 길이 된다...!)
시몬: 승부는 지금부터다!
각오해라, 악당들아!
???: (가라, 시몬...)
시몬: 아아, 알고 있어!
싸우자, 형님!
시몬: 간다!
천원돌파다!
시몬: 봤어, 형님!
이게 천원돌파 그렌라간이야!
카미나: 오우 좋아, 시몬!
너의 삶, 아주 잘 봤다!
제로: 저건...!
료마: 이건 든든한 조력자구만!
요코: 카, 카미나!
비랄: 네가 어째서!?
카미나: 뭐를 놀라고 있는거야
나는 불멸이라고, 시몬의 마음 안에서라면
로제놈: 과연 그렇군
나선의 남자가 자신의 과거를 힘으로 만들어
저 남자가 실체화한건가
카미나: 라고 말해도, 이 천원돌파 그렌라간
안에서만이지만
아카키: 카미나!
아오이: 변함없구나, 너는!
니아: 처음뵙겠습니다, 오라버님
시몬의 아내 니아입니다
카미나: 오우, 미인분!
언제나 시몬을 받쳐주어서 고맙다구!
카미나: 지금부터는 나도 힘을 빌려주지!
시몬: 형님...!
카미나: 불요불굴의 도깨비 전리더!
카미나님이 온 이상, 큰 배에 탄 기분으로 있으라구!
카미나: ...라고 말한참이지만, 시몬!
나는 네 힘을 바로 옆에서 차분히 지켜보겠다구!
카미나: 부탁한다!
내가 믿고, 모두가 믿고, 네 자신이 믿었던,
너희 힘을 보여줘라!
시몬: 아아!
싸우자, 형님!
하데스: 바보같은!
인간따위가, 사자의 혼을 불러 깨워내다니!
카미나: 이것도 내 귀여운 동생의 힘이다!
그 동료들도 지고 있지는 않을거라구!
카부토: 그런 이야기다, 악당들!
너희들이 아무리 우리들의 마음을 깨뜨리고자 하더라도
소용없다!
쇼타로: 우리들의 마음 안에는 절망과 희망이 함께 있어
그것이 힘을 만들어내고 있어!
타케루: 너희들과 같은 암흑에 먹혀버려,
그 힘에 지배당하고 있는 녀석들과는 다르다!
하데스: 우리들이 암흑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우주마왕: 우리들은 암흑의 힘을 원천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즈루: 그리고 우리들의 의사는 암흑마저도 지배한다!
쇼타로: 너희들과 같은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다거나, 인간을 지배하고자 하는 녀석이
제대로 된 존재일리가 있겠냐!
제우스: 그의 말대로다!
이미 너희들은, 이 세계의 이치로부터 벗어난 존재다!
제우스: 너희들은 생명이 있는 자이면서도,
소멸하고자 하는 힘을 원천으로 삼고 있다...!
그것은 언제부터인가 너희들의 마음을 좀먹고 있었던 것이다!
카부토: 한번 죽고서 되살아난 너희들은 망령과 마찬가지다!
이 세계에 있을 장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구!
타케루: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라, 암흑의 사도!
여기는 살아있는 자의 세계다!
타케루: 여기서 결착을 짓도록 하자!
이 세계로부터 너희들의 존재를 완전히 지워주겠다!
- 전투 개시 후 -
로저: 신을 자칭하는 오만한 독재자여
보상을 받아야 할 때다
로저: 스스로의 악행을 암흑의 밑에서 반성하는게 좋을거야!
네놈들은, 유죄다!
- 전투 개시 후 -
신: 알겠다구, 모든 것이!
너희들 같은 녀석들이 있는 한,
전쟁은 끝나지 않는거야!
신: 어둠 같은거에 떨어지고서 참을 수 있을것같냐!
우리들이 구하는 것은 평화로운 미래다!!
- 전투 개시 후 -
시몬: 이런곳까지 와서,
암흑이다 절망이다 갈튼 말을 듣고 있을 생각은 없다구!
카미나: 그말대로!
더 말해주라고, 시몬!!
시몬: 각오해둬라!
너희들의 어둠에 내가 드릴로 바람구멍을 뚫어줄테니까!
시몬: 나의 드릴은 모든것을 뚫는다!
암흑도, 공포도, 절망도!!
- 전투 개시 후 -
반죠: 인륜은 나에게 있다!
어떤 암흑에도 태양은 지지 않는다!
반죠: 각오해라, 암흑의 사도여!
다이탄3의 빛이, 너희들의 어둠을
완전히 쳐부순다!
- 전투 개시 후 -
아무로: 어둠에 먹혀버린 너희들에게 패배해서는
인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아무로: 넘어서 보이겠다, 어둠을!
우리들은 미래로 나아간다!!
- 전투 개시 후 -
가로드: 너희들 같은 더러운 녀석들이
신을 자칭한다는거 자체가 웃긴 일이라구!
가로드: 보여주겠어!
인간의 저력을... 우리들의 미래를 믿는 힘을!!
- 전투 개시 후 -
료마: 유감이구나, 악당들아!
최후의 비장의 수였던 협박도 우리들에게는 통하지않아서!
료마: 여기까지 온 이상, 쓸데없는 잔재주는 빼고 붙는다!
너희들의 전력을 다해 붙으러와라!!
- 전투 개시 후 -
히비키: 모두도 나와 마찬가지로
희망과 절망을 넘어선거구나
스즈네: 그것이 인간이라는 존재니까
히비키: 이제는 우리들이 나아갈 미래를 부정하는 자들을
쳐부술 뿐이다!
히비키: 각오해라, 사신들!
너희들은 인간에게 패배하는거다!!
- 전투 개시 후 -
카즈미: 어떤 어두운 어둠에도 빛은 있어...!
노리코: 그 용기의 등화를 모아서,
희망의 불이 되어, 적을 불태우는 화염이 된다!
노리코: 우리들의... 건버스터의 화염은
어떤 어두움에도 지지 않아!
그것을 알려주도록 하지!!
- 전투 개시 후 -
세츠나: 타인과 서로 이해하는 것을 거절하고,
힘으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는 자...!
세츠나: 너희들을 돌파한다!
그것이 우리들의 싸움이다!!
- 전투 개시 후 -
버나지: 우리들의 가능성을... 미래를 꺾는자...!
버나지: 우리들은 전력을 다해 저항한다!
너희들의 어둠으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 전투 개시 후 -
케이: 미안하군, 짝퉁신님연합!
우리들은 오래 전에 자신 안의 어두움과
마주해왔다고!
케이: 그 정도도 모르는 멍청이들에게
인간님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해주고 싶지 않다구!!
- 전투 개시 후 -
히이로: 너희들에게 남겨진 방법은 없다...
히이로: 타겟 확인
공격목표, 신을 자칭하는자
- 전투 개시 후 -
로랑: 힘으로 사람의 자유나 평화를 빼앗아온 너희들이
신 일리가 있겠냐!
로랑: 너희들은 우리들의... 생명있는자들의 적이다!
여기서 막아서 보이겠다!!
- 전투 개시 후 -
신지: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나아가고 싶은거다...!
신지: 당신들이 무엇을 말하고자해도 나는... 싸운다!
카오루: (그렇다, 신지군
너는 너의 의시로 살면 되는거다)
- 전투 개시 후 -
다이버스터: 악의 두령의 협박에도 떨지 않는 불굴의 전사!
그것이 노노와 Z-BLUE입니다!
다이버스터: 당신들의 야망은 여기서 끝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버스터: 여기에 노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우주마왕 격추 -
우주마왕: 사, 사라진다!
블랙홀의 화신인 나의 혼이!
구라: 이별입니다, 아버님
당신은 이제 두 번 다시 부활은 불가능하겠지요
구라: 당신의 힘의 원천인 암흑의 힘은
쇼타로들의 태양의 빛에 피배했습니다
우주마왕: 어째서냐!
어째서, 너희들은 절망에 굴하지 않는건가!
어째서, 암흑에 먹히지 않는거냐!
쇼타로: 그것이 우리들의 힘... 희망을 믿는 마음이다!
우주마왕: 희망...
그런걸 인정할 수 있을리가...
쇼타로: 떠올려라, 우주마왕!
너만해도, 분명히 희망을 가지고 있었을게 분명하다!
쇼타로: 그러니까, 1만2000년전,
자신의 아이인 구라를 캡슐에 태워
자신들의 별로부터 탈출시킨게 아니냐!
우주마왕: ...그렇다...
그 때, 나는... 적어도 구라만이라도 라고 생각했다...
우주마왕: 그것이 희망...
나는... 구라에게 희망을 맡겼다...
구라: 아버님!
우주마왕: 살아라, 구라...
우리들이 잃어버리고만 희망과 함께
우주마왕: 그것이 아비의... 최후의... 바램... 이다...
구라: 아버님...
쇼타로: (우주마왕은 최후에 인간이었던 때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되찾았다...)
쇼타로: (우리들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
그것이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믿고서...)
- 하데스와 전투 -
카부토: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짓자, 하데스!
하데스: 인간주제가, 이 명부의 왕에게
대등한 척 입을 놀릴 생각이냐!
제우스: 인정해라, 하데스!
그들은 우리들과 함께 걸을때까지 자기자신을 드높였다
새로운 동포인거다!
하데스: 닥쳐라, 하데스!
그것도 네놈이 힘을 빌려준 탓이 아니더냐!
제우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자기자신의 안의 빛과 어둠을 자신의 힘으로 넘어서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데스: 인정할 수 없어...!
그런걸 인정할것 같으냐!
카부토: 그렇다면, 하데스!
그 몸으로 맛봐라!
카부토: 우리들의 분노를, 투지를... 그리고, 미래에의 희망을!
우리들은 반드시 이긴다!!
- 하데스 격추 -
하데스: 바, 바보같은!!!
명부의 왕인, 이 하데스가
인간따위에게!!
제우스: 그 오만함이 영원을 사는 올림푸스 신들에게
멸망을 불렀다는 것을 알아라!
하데스: 그, 그렇다면, 언젠가 나는 다시 살아나...
카부토: 소용없다!
네가 몇번을 되살아나도 우리들이... 아니,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인간이 있는 한, 반드시 너는 쓰러진다!
카부토: 절대로 말이다!
하데스: 우, 우오오오옷!
나, 나의 육체가... 혼이 사라진다!!
제우스: 하데스의 혼은 패배에 휩싸여
녀석의 힘을 원천으로 하는 올림푸스의 신들도 멸했다
그리고 녀석은 완전히 암흑으로 떨어져버렸다
카부토: 더 이상 부활은 없다는 이야기인가
제우스: 코우지여
그건 너의 말이, 녀석의 혼을 꿰뚫었기 때문이다
제우스: 다시금 칭찬의 말을 전한다
자네들이야말로 강철의 용자다
- 즈루와 전투 -
타케루: 즈루!
즈루: 마즈여!
마그와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이 나를 쓰러뜨리는 일은 불가능하다!
즈루: 나는 우주의 어둠 그 자체!
암흑을 통치하는 황제 즈루다!
타케루: 지금이라면, 너희 어둠도 이해할 수 있어
즈루: 뭐라고!?
타케루: 공포도 불안도 절망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너는 그것에 패배해, 그것에 떨어져,
그것에 물들었다!
타케루: 그런 녀석에게 미래를... 이 우주에 넘쳐나는 사랑을
건네줄 수는 없어!
즈루: 지껄여라, 마즈!
그렇다며느 너의 빛을 나의 어두움이 잡아먹고
그 힘을 취해주도록 하지!
타케루: 소용없는짓이다, 즈루!
우리들은 빛과 어두움을 하나로 해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 즈루 격추 -
어째서다!
어째서, 녀석들에게 이기지 못하는거냐!
즈루: 내 이름은 황제 즈루!
사용자를 대신해, 모든 우주를 지배할 자다!
타케루: 끝이다, 즈루!
죄없는 생명을 빼앗아온 보상을
너는 지금에야말로 받는 것이다!
즈루: 닥쳐라, 마즈!
그 때, 이데아가 육신로봇만
지구에 보내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로는...!
타케루: 기신성의 아버지의 사랑이 나를 구하고,
지구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이 나를 기르고,
마그의 사랑이 나를 이끌고, 로제의 사랑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즈루: 사랑!?
사랑 같은거에, 이 즈루가 질 것 같으냐!
타케루: 그렇다!
사랑의 의미가 모르는 네가 있을 장소는
이 우주에는 없다!
타케루: 암흑으로 사라져라, 즈루!
너에게 이 세계의 빛은 넘져줄 수 없어!
즈루: 우오오오오오오옷!!
타케루: 끝이다, 즈루...
로제: 해낸거네, 마즈?
타케루: 아아...
즈루의 혼은 완전히 어둠 속에 떨어져버렸다
이제 이걸로, 이 세계에 되살아날 일은 없어
로제: 하지만...
타케루: 혹시, 이 세계가 어두움에...
소멸하고자 하는 힘에 먹혀버리게 되면
또 즈루는 힘을 되찾을지도 모르겠지
타케루: 그것을 위해서도 우리들은
이 우주를 지키고, 빛으로 가득채워가지 않으면 안돼
타케루: (그러니까 형
평화를 되찾는 그 날까지, 나는 계속 싸우겠어...)
타케루: (형의 혼과, 이 갓마즈와 함께)
- 숙련도 조건 달성 -
트라이아: 사악한 의사를 가졌던 고차원생명체도
드디어 전멸한건가...
AG: 그들은 다른 고차원생명체를 쓰러뜨리고
여기에 왔다고 말했었으니, 이 우주는
우리들과 사용자들만 남았다는게 되겠지요
???: 그리고, 나도 있다
세츠코: 아사킴!
아사킴: 이 에스 테란에 왔다는 것은
슬픔의 새크리파이로부터 사용자의 진실을
들었다는거군
랜드: ......
아사킴: 입으로 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너희들의 낙담을
아사킴: 그들과 서로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
그 오만함은, 말 그대로 무자비한 신 그 자체니까
크로우: 분하지만, 네가 말한대로다
아사킴: 그리고 너희들은 자신의 무력함을 알았을것이다
그럼에도 나아가는건가?
세츠코: 네...
아사킴: 그럼 그 전에 나와 싸우자
지금까지의 인연의 결착을 내기 위해서
랜드: ...이쪽에도 이론은 없어
간다, 아사킴
아사킴: 변함없이 뜨겁군, 더 히트
하지만, 우리들의 결전의 장소는 여기가 아니다
아사킴: 에스 테란의 적도상, 동경 150도의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반죠: 저 아사킴 드윈이
당당히 싸움을 도전해오다니 말이야
케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이라는건가
신: 원하던바야!
다원전쟁부터의 빚을 갚아주겠어!
쇼타로: 하지만, 저 불사신의 힘을 깨지 않고서는...
크로우: 그쪽은 치프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어
트라이아: 아아...
어떻게든 계산은 섰어
트라이아: (그쪽은 말이지...)
샤아: 각기는 귀환해라
준비가 갖춰지는대로, 우리들은 에스 테란에 강하한다
스즈네: 사용자가 사는, 아사킴 드윈이 기다리고 있는 별...
히비키: 이제 곧 모든 것이 결착이 난다...
히비키: (그 때가, 나의 사명을 이루는 때다...)
- 솔라리안 브릿지 -
스메라기: ...그럼, 이 차원결계 시스템이라면
아사킴을 봉하는게 가능하다는거군요
텟사: ZONE과 마찬가지로 차원력을 유출해,
게다가 그것을 다른 차원으로 받아 흐르게 한다...
그렇게하면, 분명...
트라이아: 솔직히 말하면, 자신은 없어
하지만, 이게 지금 가능한 최선이야
스메라기: 그 말을 들은걸로 충분합니다
뒤는 해볼뿐이에요
브라이트: 우리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가능한 한, 서두르지 않으면 안돼
제프리: 아사킴 드윈과 사용자...
불사의 힘을 지닌 자들...
F.S.: 다음 아사킴과의 결전은
사용자와의 싸움의 시금석이 되는건가...
텟사: 다시 말해...
브라이트: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이다
트라이아: 최후의 조정은 이쪽에서 끝내두도록 하겠어
여러분은 아사킴의 움직임을 봉쇄할 작전 쪽을
부탁하겠어요
제프리: 알겠다
텟사: 그럼, 박사...
12시간 후, Z-BLUE는 에스 테란으로
강하합니다
트라이아: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했어...
이제는 운을 하늘에 맡기는 것 뿐이겠네
트라이아: (하지만, 한 가지 더 문제쪽은 완전히 손들었다...)
트라이아: (우주전체의 차원경계선의 왜곡은
가속도적으로 퍼져가고 있어...
대체 뭐가 원인인거지...)
트라이아: (우주는 무엇을 원하고 있지...
사용자는 어떤 수단으로, 그것을 멈출 생각인건가...)
<지구 최후의 날까지 앞으로 6일>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8031683>
60화 - 영원에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슈로우가 신 이외 모든 적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 : 슈로우가 신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슈로우가 신, 슈로우가×16, 안게로이 아르카×1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100Z - 세츠코, 랜드가 아사팀과 전투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05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0PP
- 엑스트라 : 척수반사커넥터(2000Z), 사이킥 리액터(2000Z), S어댑터(3000Z)
지도
- 솔라리안 격납고 -
카나메: ...그럼, 그 아사킴이라는 사람...
세츠코씨의 동료를...
신: 아아, 그래
글로리 스타의 덴젤 대위와 토비 중위는
아사킴에게 죽임당했다...
신: 그 녀석은 스피어를 눈뜨게 하기 위해
세츠코씨를 절망에 떨어뜨린거야
카미유: 지금 있는 덴젤 대위와 토비 중위는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다
카미유: 그 사람들도 처음에는
세츠코씨에게 동요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아사킴이 데리고 온거야
카나메: 들으면 들을수록 그 녀석의 지독함이 나오는거네
소스케: 하지만 랜드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조금 인상이 다르군
가로드: 그 녀석은 아사킴을 싫어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싸우는 것도, 그쪽이 스피어를 노리고 있으니까 라는게
최대의 이유이고
티파: 대시공진동으로 떨어져버렸던 멜을
구해진 일을 감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로랑: 보통은 세츠코씨를 신경써서
그런 태도는 취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말이죠
아마타: 들으면 들을수록 아사킴에 대한게 알 수가 없네
제시카: 목적을 위해서라면 선도 악도 된다는 말이네
카구라: 그래서, 그 목적이라는게 뭐지?
아마타: 듣지 않고 있었어, 카구라?
그 녀석을 스피어를 모으고 있는거라고
신: 그것을 위해서 세츠코씨를 힘들게 만들고
랜드나 크로우... 그리고 히비키의 생명을 노리고 있어
카구라: 그런건 나도 알고 있다고
그 스피어를 손에 넣어서 녀석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알고 싶은거라고
신: 그건...
로랑: 역시, 사용자를 쓰러뜨리기 위한게 아닐까...
가로드: 그렇지 않겠어?
그 녀석들에게 걸린 저주로
굉장히 화난 모양이고
미코노: 불사의 신체...
제시카: 옛날 이야기 같은데서 나오는 불로불사라는건
모두가 원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모양이네
가로드: ...조금은 알 것 같아, 녀석의 마음...
루나마리아: 가로드가...!?
가로드: 혹시 내가 불사신의 신체가 되어서
티파가 먼저 나이를 먹고 죽는다면,
분명 버텨낼 수 없을거야...
티파: 가로드...
화: 그렇네...
포우: 소중한 사람들이 없어져도
혼자서 계속 살아간다...
그 고독은 분명 견디기 힘들 정도일거라고 생각해
카미유: 하지만 스스로의 생명을 끊는 것도 불가능해...
그건 영원히 계속되는 고문과도 같은거겠군
로랑: 디아나님도 말하셨습니다
단지 혼자서 사는 영원같은건,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미코노: 그 사람... 사용자에게 복수할 힘을 얻기 위해서
스피어를 모으고 있는거네...
카미유: 그 힘으로 녀석들의 불사를 깨부술 생각인가...
소스케: 하지만 그것이 히비키들의 생명을 노리는거다
그런건 인정할 수 없어
신: 게다가 그 녀석이 해왔던 일을
나는 용서할 생각은 없어...!
가로드: 나도 마찬가지야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는거니까 말이야
카미유: 하지만 혹시 그 녀석이 사용자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협력을 한다고 한다면...
카구라: 그건 기대할만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마타: 역시, 싸우는 수 밖에 없는거네
소스케: 움직임만 멈출 수 있다면
녀석을 봉하는 시스템의 준비는 되어있다
로랑: 그와 싸우게 된다면
주저하는건 자기자신을 죽이는 일이 된다...
아마타: 알고 있어
그쪽이 목적을 위해서 악도 되는거라면
우리들도 질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까 말이야
카미유: ...이제 곧 대기권에 강하할 시간이다
신: 다원전쟁때부터 계속된 아사킴과의 싸움...
그 결착이, 이제 곧 지어지는건가...
세츠코: ......
크로우: 마음의 정리는 된건가, 세츠코?
세츠코: 네...
세츠코: 그를 방치해두면
또다른 슬픔이 퍼져갈 것입니다
세츠코: 나는... 자기자신과 세계를 위해서
아사킴 드윈과 싸우겠습니다
스즈네: 랜드씨 쪽은?
랜드: 뭐... 뭐랄까...
나도 없는 머리로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랜드: 결국, 잘 모르겠어!
히비키: 랜드...
랜드: 뭐, 그런 이야기인고로
이 이상은 그 녀석을 만나고나서 결정하는걸로 하지
크로우: OK다
그것이 너의 대답이라면, 그걸로 됐어
히비키: 저희들도 지원할테니까
세츠코씨도 랜드도 마음껏 해주세요
세츠코: 고마워, 히비키군
랜드: 그렇게는 말했지만, 너도 조심해라
그 녀석은 리액터 전원을 노리고 올테니까
소스케: 걱정할 필요는 없다
히비키는 우리들이 돌볼테니까
듀오: 그럼, 크로우쪽은
가난뱅이 동맹에서 지원해줄까
신: 세츠코씨는 저랑 카미유들이 지키겠습니다
로저: 그럼 랜드의 감시역은
우리들이 담당하지
세츠코: 여러분...
아무로: 일은 리액터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말이야
버나지: 우리들 전원이 하나가 되어서
그 녀석과 싸우죠
랜드: OK다!
리디: 후덥찌근해!
크로우: 보답은 설탕물로 괜찮은가?
쿠르츠: 괜찮을리있냐!
히비키: 고마워, 모두
카부토: 그 말로 충분해
알토: 그 대신에, 죽지마라
료마: 너희들이 그 녀석에게 당해버리면
슬퍼할 사람이 정말로 많다는걸 잊지말라구
덴젤: 그렇다고한다, 세츠코
토비: 에이스 부재의 글로리 스타 같은건
시시하니까 말이야
세츠코: 네
멜: 힘내자, 달링
랜드: 오우!
에스터: 반드시 이겨, 크로우!
마르그릿트: 페하의 원통함을 너에게 맡길께
크로우: 맡겨둬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제가 진다는건, 스즈네 선생님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입니다
히비키: 그러니까 절대로 이기도록하죠, 둘이서
스즈네: 응...
랜드: (기다려라, 아사킴
이미 우리들에게 망설임은 없다)
세츠코: (끝내겠습니다
당신과의 인연 전부를)
<제60화 영원에>
AG: 적도상, 동경 150도에 도착했습니다
각기의 출격도 마쳤습니다
세츠코: 여기가 에스 테란...
카오스 코스모스의 지구...
AG: 중력이 약한 관계로, 대기도 엷고,
고고도는 우주공간과 다르지 않다고 말해도 괜찮겠지요
AG: 덤으로 말하자면
세계의 구조는 카오스 코스모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도 무엇이든 있는 공간입니다
시몬: 다시 말해서, 이 별 위에서도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나 다이버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랜드: 가장 중요한 아사킴은, 아직 오지 않은건가...
트라이아: 참고로, 이 지점은
우리들의 지구에서는 리모네시아가 있었던 장소야
크로우: 캐러미티 버스가 일어난 지점인가...
트라이아: 여기는 지구의 지맥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위치야
그 탓에, 각평행세계에 있어서도
특별한 장소로 되어있어
트라이아: ADE에서는 DEC최대의 양산국인 리모네시아...
프론티아 선단이 있었던 세계에서는 마얀섬...
그리고...
마르그릿트: 인살라움에서는 성도가 있었던 장소입니다
에스터: 그래서, ZONE가 설계되었던거네...
트라이아: 지구는 차원력을 모으는데에 최적의 장소고,
그것이 모여진 별은 지구자체를 윤택하게 하고 있어...
트라이아: 아마도 사용자들은
그 힘을 사용해, 지고신 솔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낸 것이겠지
세츠코: 아름다운 별...
하지만...
세츠코: 여기서는 살아있는것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아무로: 소위 동물이 없는 것도 아니야...
식물이나 미생물마저도,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아
트라이아: 대위의 직감이 정답이야
대기나 토지를 조금 조사해봤지만
세균마저도 보이질 않으니까
료마: 그 뿐만이 아니라구...
진화융합을 이뤘을 때에 알게된
물질의 의사라는것도 전혀 느껴지지 않아
케이: 이 별은 모든게 죽어있는건가...
마르그릿트: 인살라움처럼
별의 차원력을 소진해버리고
사멸했다는 것일까요?
트라이아: 라고 말하기보다도, 여기는 그런 별로
사용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을거라고 생각해
아오이: 무엇을 위해서?
세츠나: ...녀석들은 고차원생명체로 다시 태어났을때
모든 생명이 융합했다고 말했었다...
타케루: 그 모든 생명이라는건
동식물이나 미생물... 물질도 포함하고 있는 모양이야
로저: 그리고 모든 생명이 하나가 된 후,
여기는 생명이 없는 별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인가
캇페이: 나... 우주의 진리라는건
더 즐거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별을 보면 그렇게는 생각이 들지 않는걸
알토: 나도다
녀석들의 융합은 억지로 생명을
모은 것과 같다고 생각해
아마타: 생명이 없는 별인가...
미코노: 그렇게 생각하면, 주위의 저 돌...
마치 비석같이 느껴져...
???: 그 말대로다
세츠코: 아사킴!
신: 그쪽이 불러놓고선
늦게 오는건 무슨 생각이냐!
카미유: 기다려, 신
우선은 이야기를 하는거다
랜드: 어이, 아사킴...
방금 전 그 말대로라고 했던건 무슨 의미지?
아사킴: 이 땅의 광경...
그것을 비석 같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다
아사킴: 여기는 새크리파이의 정원...
사용자가 빼앗아온 무수한 생명의 슬픔을 위한
조의의 장소다
세츠코: 그녀의... 조의의 장소...
샤아: 어째서 너는 여기를 우리들과의 결전의 땅으로 선택한거지?
아사킴: 생명이 없는 이 별 안에서
유일하게 여기만이 죽음을 느끼게 해주지...
아사킴: 그것이 우리들의 결착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을뿐이다
아오이: 전혀 대답이 되질 않는걸
가로드: 너... 우리들과 이야기할 생각은 있는거냐!
아사킴: 너희들이 원했으니까 응답해줬을뿐이다
나로서는 드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로저: 그렇군
언제나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뿐인 너와
대화가 가능하다는건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니까 말이지
케이: 너도 그 나름 결전을 앞에 두고서
멜랑꼴리하게 된건가?
아사킴: 너희들의 감정의 척도로
나를 재는것은 무의미하다
에스터: (하나하나 열받는 말투네)
소스케: (녀석은 우리들을 도발시키고 있는건가?)
크로우: (참아라
여기는 우선 랜드와 세츠코에게 맡기는거다)
랜드: 이봐, 아사킴...
어떻게해서도 싸울건가?
세츠코: 사용자와 싸우는게 목적이라면
우리들은 협력하는것도...
아사킴: 너는 그걸로 좋은건가, 세츠코?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은 나를
용서할 수 있다고 하는건가?
아사킴: 죽어버린 동료들은 너 이상으로 슬퍼할텐데
네가 나를 용서한다고 말한다면
세츠코: 나는...
카미유: 아사킴!
너라는 남자는!
캇페이: 그렇게 세츠코 누나를 괴롭히고서
즐거운거야!
랜드: 아사킴...!
방금의 말이 너의 대답인거냐!
아사킴: 사용자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스피어의 힘이 필요하다
아사킴: 내가 가지고 있는 4개와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4개...
8개의 스피어가 있어야, 겨우 그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
세츠코: 그렇다면 우리들이 힘을 합친다면...
아사킴: 말했을텐데, 너희들로는 사용자를 이길 수 없다고
랜드: 네놈...
아사킴: 너희들로는 그들에게 스피어를 빼앗기는 결말 밖에 보이질 않는다
그러니까 내가 그것을 먼저 베는거지
제로: 혹시, 네가 스피어를 손에 넣는다면
사용자를 쓰러뜨리고, 우주의 대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건가?
아사킴: 거기에는 흥미가 없다
망할거면 망하면되지
레도: 뭐라고!?
알토: 자신이 불사라고해서
다른 생명이 사라져가는것을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는다는건가!
아사킴: ...그런거지
히비키: 그 독선... 너는 사용자와 마찬가지다!
아사킴: 그 말은 인정 할 수 없군
크로우: 화났는가...
역시나 너도 자신의 원수와 똑같이 보여지는건
참을 수 없는 모양이군
랜드: 이봐, 아사킴...
네가 녀석들과 싸우는건
녀석들이 너를 불사의 신체로 만들었기 때문인가?
아사킴: 그 말대로다
랜드: 대체 녀석들은 뭔데, 그런 짓을 한거지?
아사킴: ...그것은 내가 부서진 태극의 파편...
스피어를 탐지하는 힘을 지닌 자이기 때문이다
아카키: 어째서, 너에게 그런 힘이 있는거지?
아사킴: 글쎄...
하지만 눈치채보니 나는 그들에게 인과의 쇠사슬로
묶여져있었다...
아사킴: 그리고 나는 그들의 명령에 다라
스피어를 찾는 끝이 없는 여행을 떠난거다
히이로: 결국, 그들의 말하는대로 되었다는 이야기인가
아사킴: 그런게 아니야
스피어의 힘으로 녀석들을 치기 위해서다
아사킴: 그들은 나를 마인드 컨트롤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 검은 날개는 그것을 뿌리쳐주었지
히비키: 어드벤트와 손을 잡았던 것은 어째서지?
아사킴: ...그는 사용자이면서,
그들과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죠: 새크리파이의 이야기에 의하면
지고신 솔이 부셔져 스피어가 된 것과 같은 시기에
어드벤트는 사용자로부터 추방되었다...
아무로: 아사킴에게 저주를 건 것은
어드벤트 이외의 사용자를 이야기인가
아사킴: 하지만, 그도 결국은 사용자였다...
너희들이 새크리파이에게 느낀 낙담과 마찬가지로 말이지
아사킴: 그러니까 나는 모든 사용자를 멸하기 위한 힘을...
스피어를 원한다!
세츠코: 슈로우가!
그것도 저렇게나 많이!
아사킴: 지금의 나라면, 이 정도 숫자의 동위체를
생성하는것은 조작도 아닌 일이지
AG: 위험해...!
위험합니다, 이것은!?
스즈네: 왜그러지, AG!?
AG: 저 슈로우가를 컨트롤하는것은
흑의 영지입니다!
시몬: 뭐라고!?
감린: 흑의 영지...!
스피어와 똑같은 태극의 파편으로
거기에 접한 자에게 지식과 힘을 부여한다는 존재...!
노리코: 그런걸, 저렇게 많이 가지고 있다는거야!
아사킴: 스피어를 찾아 해메던 때에 발견한 것들이다
아사킴: CHRONO H...시의 경계...
태극이 영원의 끝에 다다른 것은 절망이었다...
아사킴: 스스러의 생명을 끊은 지고신 솔의 파편이다
분명 사용자를 칠 힘이 되어줄거라고 생각했지
로랑: 슈로우가 부대에 흑의 영지...!
신: 이것이 녀석의 비장의 수인가!
트라이아: 조심해!
더불어 뭔가가 온다!
버나지: 사용자의 종!
리디: 여기서 우리들과 아사킴을 일망타진 할 생각인가!
세츠코: 아니야...
라르크: 왜그럽니까, 세츠코씨!?
세츠코: 새크리파이를... 느껴...
그녀는... 분명 근처에 있어...
아사킴: 슬픔의 새크리파이...
스스로 죄의 의식을 얼버무리기 위해서
나에게 힘을 빌려줄 생각인가...
새크리파이: ......
아사킴: ...마음에 안드는군, 새크리파이
그런식으로 위에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는건가
아사킴: 그렇다면 알려주도록 하지
이 싸움이 연회... 그래, 너희들의 1억2000만년이
사라지는 공포의 연회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히비키: 랜드...!
랜드: ...싸우는 수 밖에 없어
우리들도 죽을 생각은 없다구!
세츠코: 새크리파이에게도 보여주겠습니다...!
우리들의 싸움을... 그리고, 자신들이 해 왔던 일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가를!
샤아: 목표는 아사킴이 타고 있는 슈로우가다!
녀석을 쓰러뜨리면 모든 것이 끝난다!
제로: 조심해라!
이전까지의 싸움과 다르게, 녀석도 본심으로 공격해올거다!
케이: 트라이아 박사!
그 뒷 일은 부탁하겠어요!
트라이아: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했다!
뒤의 결과는 하늘에...
트라이아: 아니... 지금부터의 승리를 끌어당기는 것은
너희들하기 나름이다!
크로우: 오우...!
여기까지 와서 신에게 빌 생각은 없다구!
노노: 일으켜 보는겁니다, 기적을!
아사킴: 그거다...
역시 너희들은 좋다
랜드: 아사킴!
여기까지 온 이상, 치고박고해서 결착을 짓겠다!
세츠코: 당신과 우리들의 싸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아사킴: 틀렸군!
여기가 시작인거라구!
아사킴: 자, 싸움의 종을 울려라!
종장의 막이 지금, 시작된다!!
- 아사킴과 전투 -
히이로: 아사킴 드윈!
여기서 끝내주겠다!
아사킴: 너로는 나를 죽일 수 없다
그러니까 길을 열어라
아사킴: 그게 아니면 너도 생명을 바칠 생각인가?
나에게 죄를 쌓아주기 위해서
히이로: 죄라면, 나도 짊어지고 있다...
히이로: 그렇기 때문에라도 이 생명으로
나는... 미래를 막아서는 자를 쏜다...!
아사킴: 자신을 위해서 죄를 쌓아가는 나와
누군가를 위해서 죄를 쌓아가는 너...
우리들은 양립할 수 없는 존재로구나!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친한자들이 차례차례로 죽어감 속에서,
자신만이 시간을 뛰어넘아 살아남았다...
너라면 나에 대한걸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지?
노리코: 그러니까 우리들은 싸운다!
너를 영원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아사킴: 그럼 기대해보도록하지
무엇보다, 봐 줄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노리코: 그런건 필요없어!
당신은 우리들의 적이기도 하니까!
- 아사킴과 전투 -
시몬: 너의 영원은 내 드릴로 끝내주겠어!
아사킴: 끝나지 않으니까 영원인거가
그것이 이해되질 않는건가?
시몬: 그런 억지 이론은 더 필요없다!
나는 영원마저도 뚫어낸다!
시몬: 승부다, 아사킴!
불사신인 너마저도 우리들은 넘어서겠다!!
- 아사킴과 전투 -
알토: 오늘이야말로 놓치지 않겠어!
여기서 결착을 짓는거다, 아사킴!
아사킴: 너의 마음을 태운 날개로도
슈로우가 신에게게는 쫓아올 수 없다
아사킴: 나는 인과를 넘어선다!
단 하나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
알토: 그것을 위해서 희생되는건 질색이다!
너와 나, 어느쪽이 높고, 빠르게 나는지,
승부다!
- 아사킴과 전투 -
반죠: 다원전쟁부터 너에게는 심하게 당해왔지만,
그 빚을 갚을 때가 온 모양이다
아사킴: 그래... 결착의 순간이다
너희들이라는 제물을 얻고서, 나는 새로운 힘을 손에 넣는다
반죠: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그 우쭐해함!
나와 다이탄이 쳐부숴주겠어!
아사킴: 그 분노가, 내 거짓의 영원을
불태워버리는게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말이지!
- 아사킴과 전투 -
카미유: 불사신이나 영원같은게 있을것같으냐!
녀석을 멈출 방법도 분명히 있어!
아사킴: 영원은 존재하고 있다
단지, 그것은 바랄만한것은 아니지
아사킴: 그것을 나는 알고 있다...!
누구보다도 말이다!
카미유: 이 남자...!
얼마나 깊은 어두움 속에 있는거냐!
- 아사킴과 전투 -
신: 아사킴!
네가 해 온 모든 일을
여기서 속죄해줘야겠어!
아사킴: 속죄인가...
그것은 내게 있어서도 바라던 일이다
신: 그렇다면 도망가지말라구!
오늘이야말로 너를 쓰러뜨린다!!
신: 네게 의해서 생명을 빼앗긴 사람들이나
슬픈 기억을 만들어버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사킴: 오는게 좋을거다
그리고 너에게는, 그 역할이 무리라는 것을 알게 해주지!
- 아사킴과 전투 -
히비키: 아사킴!
아사킴: 비통하겠구나, 히비키
각오는 된건가
스즈네: 에...
히비키: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
생명마저도 걸겠어!
히비키: 하지만 이겨 보이겠다!
나에게는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
아사킴: 그렇다...
그게 살아있는 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이겠지
- 아사킴과 전투 -
레도: 이 녀석은... 인간인건가?
아사킴: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발버둥친다
레도: 사용자를 쓰러뜨리는게 목적이라면
어째서 우리들을 거절하는거지!
아사킴: 인간으로서의 삶을 얻은 너에게 이야기해봤자 헛수고다!
나는 나를 위해서 너희들을 베겠다!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셰계를 비틀 힘이 있으면
나를 해방시킬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신지: 13호기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가...
아사킴: 너는 무엇을 바라지?
영원? 그게 아니면 잃어버린 과거인가?
신지: ......
아사킴: 대답할 수 없는거라면 그 싹을 꺾어주지!
그 편이 누구에게 있어서도 행복할테니까!
신지: 나는... 싫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단 말이다!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미래를 구하는 너의 존재는
나와는 양립할 수 없다
세츠나: 너는...
아사킴: 나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다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세츠나: 하지만 너를 방치해둘수는 없다!
여기서 멈춰줘야 되겠어, 아사킴!
一 아사킴과 전투 -
카부토: 이쪽이 먼저 서로 다가가고자 했는데
그것을 거절한 이상, 패버린다고 불만 갖지 말라구!
아사킴: 말했던대로다
너희들 정도의 협력으로는, 의미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카부토: 각오해라, 아사킴!
너는 그 우리들에게 당하게 되는거니까!
아사킴: 그게 가능하다면, 나에게도 희망이 생겨난다!
- 아사킴과 전투 -
가로드: 도망치지 말라구, 아사킴!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지어줄테니까 말이야!
아사킴: 도망칠 장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내 진정한 종착점이다
가로드: 네 뭔지도 모르겠는 말은 이제 질렸다!
더 이상 입을 열지마라!
아사킴: 그런 작은 자유마저도
나는 용서받지 못한다는건가...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크로우...
너도 나와의 결착을 바라는가
크로우: 경위는 둘째치고,
흔들리는 천칭의 스피어는 내 것이다
누군가에게 줄만한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지
크로우: 빚만으로도 충분히 쪼들린단 말이다
쓸모 없는 징수꾼을 방치해두는 것도 여기까지다
아사킴: 입은 가벼운듯 보이지만
너는 자신이 가진 것의 무거움을 알고 있다
크로우: ...아아, 그렇지
사용자를 쳐부수기 위해서는, 스피어의 힘이
분명 필요하게 된다
크로우: 그러니까, 넘겨줄 수는 없는거다!
너 같은 녀석에게, 이걸 말이야!
아사킴: 그걸로 좋다!
그 강한 의지로 빛나는 스피어를 손에 넣어야지말로다!
크로우: 말했을텐데!
내가 가진 것을 맘대로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 아사킴과 전투 -
제로: 아사킴 드윈...!
설마 너의 목적은...
아사킴: 너는 눈치챈 모양이군
후후... 역시나다
제로: 그렇다면 그 바램을 우리들이 이루어주지!
여기서 너를 끝내주겠다!
아사킴: 되지도 않을 일을 말할 생각인가?
바램을 말하는 것 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 아사킴과 전투 -
로저: 조금씩이지만, 너의 바램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사킴: 그럼, 내 방해를 하지 말아주겠나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서
로저: 결착을 짓는 것에는 찬성이지만
그를 위해서 내 친구들에게 피해를 가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로저: 아사킴!
너의 영원은 내가 끝내주도록 하지!
아사킴: 후... 나는 유죄라는, 건가
말할것도 없지만 말이지
- 아사킴과 전투 -
버나지: 너는 무엇을 바라는거지!?
무엇을 위해서, 이런 메마른 짓을 하는거야!?
아사킴: 메마름인가...
분명히 너희들 입장에서 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그렇게 비춰지겠지
아사킴: 나는 생명이 있는 자로서, 당연한 일을 원하는거다...
단지, 그것뿐인 이야기라고!
버나지: 이야기할 생각이 없다면,
힘으로서라도 너를 멈춰세울뿐이다!
- 아사킴과 전투 -
타케루: 너는 사용자를 쓰러뜨리고 난 후, 무엇을 원하는거냐!?
아사킴: 그것을 너에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군
타케루: 어째서, 너는 우리들을 거부하는거지?
어떻게해서도 손을 잡는게 불가능한거냐!?
아사킴: 나는 그런 삶의 방법 밖에는 모른다...
그것이 내 숙명이며, 죄인거다!
- 아사킴과 전투 -
아사킴: 너는 영원히 살아간다...
소중한 자들이 죽어서도, 너만이 살아남는다
다이버스터: ...!
아사킴: 그 고독에 너는 견딜 수 있을까?
다이버스터: ...모르겠습니다
다이버스터: 하지만! 언니나 모두의 추억이 있으면
노노는 자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건
가능합니다!
아사킴: ...슬프군, 불사의 숙명을 가진 자는
아사킴: 그러니까 나는, 너를 해방시켜 주겠다!
영원이라는 저주로부터!
다이버스터: 그 말, 똑같이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 아사킴과 전투 -
아무로: 이 남자의 어두움... 얼마나 깊은거지...?
아사킴: 느끼고 있는 모양이군, 나의 업을, 죄를...
아무로: 하지만 너를 방치해둘수는 없다!
여기서 끝내주도록 하겠어, 아사킴!
아사킴: 끝을 바라고 있는 것은 나라구!
너희들은 그 제물이 되어줘야겠어!
- 아사킴과 전투 -
료마: 네 사정 같은거 알바 아니다!
그 쪽이 우리들을 노리고 있는 이상, 맞서 싸울뿐이다!
아사킴: 그런 심플한 사고...
싫지 않다
료마: 너에게 이쁨 받아도, 기뻐해줘도, 아무것도 없다구!
여기서 끝장을 내주지, 아사킴!
아사킴: 나도 그것을 바라고 있는거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아오이: 주위의 방해꾼들은 다 정리했어!
카부토: 이젠 아사킴만 남았다!
아사킴: 원래부터 나는 혼자였다
누구의 힘도 빌릴 생각은 없어
아사킴: 오는게 좋을거다
너희들이 내 고독을 치유해주기를 바래보지
- 일정 HP 이하1 -
아사킴: 이 정도로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세츠코: 데미지가 회복되어가!
아시킴: 너희들 덕분에
내 안의 스피어사 활성화 되어있지
아사킴: 이젠 알았겠지?
너희들의 힘으로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소스케: 싸구려 도발이군
그 정도로 우리들이 동요할거라고 생각했나?
아사킴: 그럼, 입으로만이 아니라 힘으로 나를 조용하게 만들어보시지
히비키: 네가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할거다!
아사킴: 훗... 기대하고 있겠어
- 일정 HP이하2 -
아사킴: 아직이다...!
아직 부족해!
알토: 젠장!
또 데미지를 회복시킨건가!
카렌: 이 재생능력...!
지금까지 싸워온 스피어 리액터 이상이야!
키리코: 이게 녀석의 불사의 힘인가
제로: C.C.!
C.C.: 나도 그 원리는 모르겠어
C.C.: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녀석 자신은 영원을 바라고 있지 않다는거야
아사킴: 조금은 나를 이해하고 있는 모양이군
C.C.: 동병상련이라는 녀석이지
하지만 나는 죽을 수단을 알고 있다는 것에서
너보다는 괜찮은 상황인거지
아사킴: 후후... 네가 부럽군
왓타: 어떻게 할거야, 이대로면!
언제까지 지나도 끝나질 않을거라고!
신지: 언젠가는 이쪽의 힘이 다할거야...
랜드: 이 세상에 절대나 무한 같은게 있을거 같으냐!
계속 때리다보면, 언젠가 무너질거다!
멜: 그래!
그렇지 않으면, 정비소 같은거 실업자 신세가 되버리잖아!
아사킴: 그 뜨거움... 싫지 않다
랜드: 그렇다면 싸움을 멈춰라!
너에게 이번에야말로 술의 맛을 알려줄테니까 말이다!
아사킴: 그건 불가능하다
세츠코: 아사킴...!
크로우: 계속 때리는 수 밖에 없겠어...!
녀석의 무한이 다하게 될지, 이쪽이 힘을 다하게 될지의
끈기 싸움이다!
료마: 해보자!
대부분 세번째는 제대로 된다는 속담처럼 말이다!
케이: 두번 있는 일은 세번 있게는 되지 말아다라구!
아사킴: 자, 와봐라
너희들은 무한을 넘어설 수 있을까?
새크리파이: (아사킴...)
- 일정 HP 이하3 -
AG: 아사킴 기체의 데미지, 50%를 돌파!
트라이아: 좋아...!
재생능력은 발동하지 않아!
하만: 마술 트릭이 다한 모양이구나!
콜라사워: 그렇다면 이제는 누르고 누를뿐이다!
아사킴: 가능할까, 너희들에게?
아사킴: 그리고 가령 슈로우가 신의 날개가 꺾인다해도...
랜드: 스톱이다, 아사킴!
거기서부터 앞은 기대하고 있으라구!
세츠코: 우리들은 당신을 멈추는 것에 집중할 뿐입니다!
아사킴: 좋지!
그렇다면 지금부터가 우리들의 진정한 싸움이다!
아사킴: 보고있는가, 새크리파이!
이것이 생명... 너희들이 잃어버린 것이다!
새크리파이: ...!
아사킴: 그것을 맞부딪히는 것이 싸움이다!
그래... 생명 그 자체가 미래를 만드는거다!
크로우: 저 녀석, 아직도 힘을 남겨두고 있었던건가!
랜드: 좋다구!
서로 사력을 다하지 않으면 결전이라고 말하지 못하겠지!
세츠코: 우리들은 그것을 넘어서겠어!
그리고 승리를 쟁취해보이겠어!
아사킴: 하지만 나는 그 위를 날 수 있다!
이 인과를 넘어선 흑의 죄의 날개로!
아사킴: 자, 슈로우가 신!
그들에게 일대겁의 끝이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자!
- 아사킴과 전투 -
랜드: 어떻게해서도 싸우겠다는거냐?
아사킴: 말이 아니면 안되겠다는건가?
멜: 아사킴 바보!
달리은 정마로 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구!
그런데...!
랜드: 말하지마, 멜
여기까지 온 이상, 싸울 뿐이다
아사킴: 그래... 이건 숙명인거다
랜드: 그런 말로 얼버무리려 하지마!
나와 너, 어느 쪽도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있으니까, 부딪힌다!
단지 그 뿐인 이야기다!
랜드: 간다, 아사킴!
서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전력승부다!!
아사킴: 더 히트...
너라는 인간을 만날 수 있었던걸 나는 잊지 않겠다
- 아사킴 격추 -
아사킴: 칫!
크로우: 지금이다, 치프!
트라이아: 가는거야, 에스터!
Z크리스탈, 풀드라이브!
에스터: 라져!
D에너지, 싱크로 양호!
트라이아: 차원결계 시스템 작동!
아사킴: !
랜드: 된건가!
아사킴: 부족하군
AG: 차원결계가 파괴되었다!
아사킴: 너라면, 알고있을텐데, 지 에델
내 힘이, 지금 이 순간에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AG: 4개의 스피어를
단순히 차원력을 끌어내는 기관으로서가 아닌,
스스로가 리액터가 되었기 때문입니까...
아사킴: 그 말대로다
세츠코: 아사킴이 스피어 리액터...
그것도 4개의 스피어 각각의 힘을
끌어내고 있다는 이야기...!?
크로우: 분명히 아임을 쓰러뜨렸을 때는
알고 싶어하는 산양의 힘을 사용했었지만...
히비키: 그런 바보같은!
빌다크만 해도 자신의 스피어인
서있는 사수 이외의 힘을 사용하는건 불가능했었는데!
아사킴: 너희들과 나는 그 존재의 근본이 다르다
그러니까, 가능했다 라는 이야기지
아사킴: 화성의 ZONE 안에서
나는 계속 생각했었다...
나는 대체 뭐하는 자인가 하고...
아사킴: 그 대답은, 나도 인간이라는 사실...
적어도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라는 것이었다
아사킴: 그것이 나에게 스피어의 힘을 끌어낼 방법을 전해주었다
히비키: 인간...
아사킴: 알고 싶어하는 산양...
나는 우주 전체의 지식을 원해,
아카슈크 레코드를 접했다...
아사킴: 꿈꾸는 쌍어...
그리고, 나는 언젠가,
자신의 바램이 이루어질 날을 꿈꿨다...
아사킴: 거짓의 흑양...
그를 위해서 나는 본심을 숨기고
어드벤트와 한 번은 손을 잡았다...
아사킴: 그리고, 다함없는 물병...
나는 너희들을 사랑했다
세츠코: ...!
아사킴: 아니... 정확히는 내가 아니지
나를 만들어낸 무언가는, 너희들의 존재를 사랑했다
아사킴: 끝이 있는 생명을 불태워, 열심히 살아가는 자들...
그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투지는 무한의 자유...
아사킴: 그것은 사랑스러운... 그리고, 사랑할만한것이다
랜드: 너는...
히비키: 하지만 네가 4개의 스피어 리액터라면
방법은 있다!
아사킴: 으르렁대는 쌍둥이!
일부러 나에게 베어지려고 온건가!
히비키: 복수의 스피어의 힘을 끌어낸다는게
너의 패인이다!
아사킴: 이건...
히비키: 너는 복수의 스피어의 힘을 끌어내는 것으로
지고신 솔의 본래의 형태에 근접했다...
히비키: 그렇기에, 으르렁대는 쌍둥이의 스피어로
그 힘을 상쇄하는게 가능하다는 말이다!
아사킴: 그런가...
그 때, 자신의 역할을... 으르렁대는 쌍둥이가
태극이 핵이 된다는 것을 알았던건가
소스케: 뭐라고!?
알토: 히비키...!
너...!
히비키: 그런 힘은 사용할만한게 아니야...
하지만... 너를 봉하는게 가능하다면, 나는...
아사킴: 하지만 결정적으로 힘이 부족하다!
히비키: !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탈출해주세요, 스즈네 선생님!
뒤는 저 혼자서 하겠습니다!
랜드: 히비키!
크로우: 기다려라!
세츠코: 지금, 우리들도 갈께!
크로우: 히비키!
으르렁대는 쌍둥이에 스피어를 통합하는 힘이 있다면
우리들의 힘도 사용해라!
세츠코: 우리들의 힘으로 아사킴을 봉하는거야!
랜드: 스피어의 수는 4대4다!
지지 않을거다, 아사킴!
아사킴: 부족하다고!
그럼에도 내 무한력을 넘어설 수는 없다!
카부토: 그렇다면 우리들의 힘을 가지고 가!
알토: 할 수 있겠지, AG!
Z크리스탈이 있다면!
AG: 네, 네...!
하지만...
시몬: 망설일 때가 아니야!
해보자!
트라이아: AG!
AG: 알겠습니다!
에스터님, Z크리스탈과
제미니온 레이를 동조시켜 주세요!
에스터: 알겠어!
히비키, 모두의 마음을 너한테 보낼께!
히비키: !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사킴: ...나의 ...패배다...
랜드: 아사킴...
아사킴: 생명이라는건 성주회공... 그 되풀이 속에서
나는 너희들이라는 존재에 너무 깊이 관여되고만 모양이다...
아사킴: 너희들을 사랑한 것으로
내가 이렇게 되는 것은 정해져 있었던 것이겠지
세츠코: 아사킴...
아사킴: 나는 사과하지 않겠다, 세츠코
나는 나를 위해서 싸워왔을 뿐이다
세츠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랜드: 그걸로 된거다, 세츠코
이 녀석에게는 책임을 지게 하자
크로우: 졌다는 것을 인정했다는건
우리들에게 힘을 빌려주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
아사킴: 어디까지나 사용자를 쓰러뜨리기 위해서이지만 말이지
세츠코: 알겠습니다, 아사킴...
그 때까지 결착은 미뤄두도록 하겠습니다
아사킴: 좋다, 세츠코
새크리파이: 아사킴 드윈...
당신은 생명의 의미를 알고 있었던거군요
세츠코: 새크리파이!
아사킴: 지금와서 무슨 볼 일이지, 새크리파이?
새크리파이: 당신에게 사과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새크리파이: 자신 안의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게 아닌,
당신에게 했었던 일을 조금이라도 속죄하고자 사과하고 싶습니다
크로우: 사용자가... 머리를 숙이는건가...
랜드: 어,어이... 이건...
새크리파이: 당신들과 아사킴의 싸움에서
나는 끝이 있는 생명의 의미와, 그 아름다움을
떠올렸습니다
새크리파이: 그것은 1억2000만년 전에
우리들이 버리고 만 소중한 것입니다
세츠코: 새크리파이... 당신은...
새크리파이: 인정합니다
나는... 사용자가 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새크리파이: 인간은 신이 될 수 없다...
우리들은 영원을 손에 넣을 자격은 없었던 것입니다...
???: 역시 그런가
새크리파이: 어드벤트!
어드벤트: 자네는 사용자의 존재를 부정했다
그러니까 벌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겠지
새크리파이: 무, 무엇을!?
어드벤트: 슬픔의 새크리파이...
자네는 내 안에서 영원히 살아가는거다
새크리파이: !
어드벤트: 이별이다, 새크리파이
1억2000만년 동안의 고생을 위로하지
새크리파이: 아앗!!
세츠코: 새크리파이!
아무로: 사용자가... 사용자를 죽였다는건가!
제로: 녀석들이 말했던 다툼을 버렸다는건
거짓이었다는 말인가!?
랜드: 어드벤트!
네 놈!
크로우: 모처럼 서로 이해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었는데 말이다!
어드벤트: 지금은 자네들에게 볼 일은 없다
랜드: 큭!
료마: 리액터가 일격이라고!?
로저: 위험해!
녀석의 목표는...!
아사킴: 새크리파이를 죽인건가?
어드벤트: 사용자의 생명을 빼앗는 행동같은건 불가능하다
그것은 자네도 알고 있을텐데, 아사킴
어드벤트: 그녀는 내 안에서 영원을 사는거다...
그리고 그것은 자네도 마찬가지다
아사킴: !
어드벤트: 히비키들은 잘 해 주었다
자네의 힘을, 여기까지 소모시켜 주다니 말이야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후... 너무 무리를 한 모양이군
신이 아닌 몸으로는 당연한 결과다
아사킴: 너는...
어드벤트: 아사킴...
오늘까지 너도 잘 움직여주었다
어드벤트: 12개의 스피어가, 이 에스 테란에 모인 것은
자네의 공적도 크지
어드벤트: 역시나 다른 세계의 지고신이 될만하군
버나지: 뭐라고!?
케이: 아사킴이... 다른 세계의 지고신...
어드벤트: 정확히 말하면 슈로우가라는 시스템이지만
아사킴: 뭐라고...?
어드벤트: 아카식 레코드에 접해, 인과율에 간섭한다...
그것이야말로, 이 슈로우가의 본질이다
어드벤트: 그래서 자네는, 동질의 존재인 스피어를 탐지하는 힘과
그것을 흡수하는 힘을 갖추고 있었던거야
어드벤트: 무엇보다, 자네가
리액터의 자격을 지녔다는것은
과연 나도 놀란 일이다
어드벤트: 슈로우가로부터 빠쳐버린 파츠...
그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 네가 말이지
아사킴: 내가... 대용품...
어드벤트: 슈로우가는 인과율을 비트는 힘에 의해서
평행세계의 동위체가 동시에 겹쳐져서 존재한다
어드벤트: 그런 의미로는
자네들과 있는 지 에델 베르나르와
닮은 존재라고 볼 수 있지
AG: 저에 대한 것도 알고 있었습니까...
어드벤트: 슈로우가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 모양이다
어드벤트: 몇번의 파계와 재세를 거쳐,
계승된 지적생명체의 정보...
어드벤트: 그 안에서도 특별한 인자를 지닌 자의
사념이나 기억, 영력을 흡수해, 변환하는것에 의해서
변모를 반복해 온 모양이야
카미유: 그렇다면 슈로우가로부터 빠진 파츠라는건 뭐지?
어드벤트: 소위 말하는, 오페레이터다
슈로우가 라는 시스템의 말이지
어드벤트: 인터페이스로부터 판단해,
인간의 모습을 지닌 무언가인 것은 틀림없겠지만...
어드벤트: 우리들의 세계에 슈로우가가 흘러 들어왔을때
그 안에는 누구도 타고있지 않았다
어드벤트: 그러니까, 슈로우가는
빠진 파츠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어드벤트: 아사킴 드윈...
그것이 자네다
어드벤트: 무엇보다 오리지널과 똑같은지 어떤지는
불명이지만 말이야
아사킴: ...나는......
어드벤트: 자네도 자기 안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있었을텐데
무엇보다, 그것을 부정해왔겠지만
어드벤트: 그리고 독트린은
슈로우가의 시스템의 일부를 해석해
무한의 윤회... 다시 말해 불사를 설정했다
어드벤트: 슈로우가는 되살아 날 때 마다
고독을 치유하기 위해서 자네라는 존재를
몇번이고 되살아나게 했다는 이야기다
아사킴: ......
어드벤트: 역시 포기한건가...
무리도 아니지
어드벤트: 너의 생명은 누군가의 형편에 의해 태어난 것...
그것도, 그것은 공허한 거짓의 생명이었던거야
시몬: 닥쳐라, 어드벤트!
반죠: 그런 진실 같은건, 어찌되든 상관없다!
하지만 너희들이 아사킴의 운명과 생명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가지고 놀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세츠나: 너는... 이 별의 비틀어짐, 그 자체다!
어드벤트: 자네들의 말은 내게는 닿지 않아
세츠코: 아사킴!
랜드: 정신차려!
네 원수인 사용자는 눈 앞에 있다고!
어드벤트: 소용없다
이미 그의 자아는 죽었다
어드벤트: 하지만 그의 영원은 계속된다
내 안에서...
로랑: 슈로우가가...!
아폴로: 어드벤트 녀석에게 먹혀버렸다는건가!
어드벤트: 이걸로 8개의 스피어가 모였다
지고신 재건의 준비는 이제 곧 끝난다
타케루: 뭐라고!?
아카키: 지고신이 어떻다구...!?
어드벤트: 말한대로다
내 최대의 목적은, 우주의 대붕괴를 넘어서기 위해서
새로운 지고신을 완성시키는 일이다
어드벤트: 안녕이다, Z-BLUE...
자네들의 힘으로는 이미 사태는 움직일 수 없어
어드벤트: 고맙다
자네들도,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일한 전서들로서
내 기억에 남겨두도록 하지
소스케: 저 남자는...!
샤아: 각기는 곧장 귀환해라!
태세를 재정비하고, 녀석을 쫓겠다!
키라: 하지만, 쫓는다니...
트라이아: 녀석의 목적지라면 짐작가는게 있어
크로우: 정말인가, 치프!?
트라이아: 에스 테란의 지맥도
우리들의 지구와 다르지 않는거라면
녀석들의 본거지는 그곳 이외에는 있을 수 없어
제로: 라스 바빌론인가...!
랜드: 가자!
이 이상, 아사킴을 녀석들에게 이용시키게 둘 수 있을것 같으냐!
세츠코: 그와 결착을 내기 위해서도
사용자로부터 구해낸다...!
크로우: 모처럼 우리들을 이해해주었던 새크리파이의 원통함도
풀어주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지
스즈네: 가자, 히비키
결전의 땅에
히비키: ......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AG: 역시, 이렇게 된겁니까...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
<뉴욕 지구연방정부 의사당>
- 신지구연방정부 회의 -
이자벨: ...전 세계의 여러분
이제 곧 신지구연방정부의 새로운 시스템에 의한
결의가 시작됩니다
이자벨: 이것은 이후의 세계의 행방...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결의입니다
부디 마음에 두시고, 이 중계를 시청해주십시오
구엔: ...이상이 크로노의 최고권력자인 킹으로부터 얻은
우리들의 적에 대한 정보 전부였습니다
리리나: ......
미네바: ......
마리나: ......
티아나: ......
대통령: 제 목소리를 듣는, 모든 여러분들에게...
본건은 신지구연방정부의 최중요토의안건의 제1호로서
입안되었습니다
대통령: 레이라인 및 ZONE를 사용해,
토의에 참가하는 모든 인간의 의견을 취합하는 시스템...
우리들은 지금, 그것을 사용할 필요에 몰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그럼, 채결하겠습니다
구엔경과 사이데리알로부터의 정보도 참고해
여러분의 자기자신의 의사에 의해 거부를 결정해 주십시오
대통령: 지구권전토를 덮은 GN입자와 레이라인에 의해
여러분의 의사는 즉각적으로 결의에 반영되어집니다
아미아: 토의참가자의 뇌양자파의 집계 시스템도
문제 없습니다
대통령: 그럼, 30초 후에 채결하겠습니다
여러분, 준비해 주십시오
카가리: ......
라크스: ......
로시우: ......
오우기: ......
코넬리아: ......
슈나이젤: ......
대통령: 그럼, 결정을...
아미아: 시스템은 전부 정상가동
집계결과 나옵니다
대통령: ...그럼 압도적다수에 의해, 본건은 가결되었습니다
대통령: 이것에 의해, 각부대의 배치가 완료되는대로
지구방위차원결계 "스벨"을 해제하겠습니다
<지구 최후의 날까지 앞으로 5일>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8031693>
61화 - 검은 태양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4턴 이내 모든 적을 격추하고 마지막에 헬리오스 격추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헬리오스 격추
- 승리조건(초기 승리조건 달성) : 프로디키움 격추
- 패배조건 : 아군 전함 격추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헬리오스, 제르 비레니움×2, 엘 밀레니움×4, 양산형 아스크레프스×4, 안게로이 아르카×12
- 초기 승리조건 달성시 맵 북쪽 적 증원 : 프로디키움, 제르 비레니움×4, 엘 밀레니움×1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보너스 Z칩 : 2000Z - AG로부터 조건없이 습득
TIP - 회차플레이를 위한 강화파츠 판매
- 회차플레이를 목표로 한다면 클리어 후 인터미션에서 최종화 출격멤버(가능하다면 5개 파츠까지) 외 모든 강화파츠를 판매하세요.
- 강화파츠는 전승은 최초 5개만 가능하고 이후 회차부터 5개씩 증가해 최대 25개까지 가능합니다.
- 엠블럼계 강화파츠는 전승되지 않습니다.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Z크리스탈 집결하는 영자 : 280Z
- Z크리스탈 무쌍으로의 도정 : 14PP
- 엑스트라 : 슈퍼 리페어 키트(2000Z), 랑랑명물 참치만쥬(3000Z), 하로(3000Z)
지도
- ??? -
독트린: ...믿을 수 없군...
새크리파이가 지구인에게 당했을거라고는...
어드벤트: 미안하군, 독트린...
내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일은 끝나있었다
템프티: 하지만 어째서야!?
사용자는 영원한 존재잖아!
어드벤트: 아마도 새크리파이가
자신 스스로 영원을 거절했기 때문이겠지
그렇게 밖에는 생각할 수 없군
독트린: 스스로 사용자의 존재를 부정한건가...
슬픔이라는 감정에 휩쓸린 그녀라면
있을 법한 이야기다
어드벤트: 그래도 아사킴 드윈으로부터
4개의 스피어를 회수한 것은 불행중 다행이다
어드벤트: 그 자신은 놓쳐버리고 말았지만...
템프티: 통쾌한걸, 그 녀석
스피어의 소재는 전부 판명했으니까
더 이상 필요도 없구 말이야
독트린: 녀석의 존재는 내버려둬도 괜찮아
이젠 지구인이 가지고 있는 남은 4개의 스피어를 회수할뿐이다
독트린: 핵이 되는 으르렁대는 쌍둥이가 없이는
지고신 솔의 재건은 이룰 수 없어
독트린: 무엇보다 우주의 대붕괴를 막을 방법이 확립된 이상,
재건의 의식을 서두를 필요는 없어졌지만 말이지
템프티: 그 열쇠는... 지구인인거네
어드벤트: 그들은, 이쪽을 향해 오고 있어
템프티: 딱 잘됐네
이걸로 우주의 대붕괴도 막을 수 있겠어
독트린: 이미 각우주에 있어서도 악한 종의 섬멸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들은, 그 마무리를 하지
어드벤트: 그럼, 지구인의... Z-BLUE의 상대는
내가 하지
어드벤트: 그들에게는 눈을 들이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내가 맛보았던 실망의 만분의 일이라도
그들에게 보상을 받고 싶군
독트린: 그렇다면 8개의 스피어를 사용하는걸 허락하지
우리들은 프로디키움의 조정을 진행하겠다
독트린: 12개의 스피어를 모은 후,
더욱 확실하게 우주를 구하기 위한 재건의 의식을 시행한다
어드벤트: 그 쪽 일은 자네들에게 맡기도록 하지, 독트린
어드벤트: (자, Z-BLUE...
자네들의 마지막 몸부림을 지켜보도록 하지)
- 솔라리안 격납고 -
카미유: 드디어인가...
신: 아아...
카미유: 다원전쟁으로부터 계속되어왔던 싸움...
그 모든게 이제 곧 끝난다...
신: 다원전쟁의 지 에델 베르나르...
파계사변, 재세전쟁의 차원장 가이오우...
그 싸움의 모는 것은 사용자와 연결되어 있었으니까
카미유: 설마, 그것이 전평행세계를 둘러싼 것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신: ...이럴때 할 말은 아니지만...
신: 나... 다원세계에 감사하고있어
카미유: 신...
신: 그게, 너나 모두와 만날 수 있었으니까
키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스란: 지금 이렇게 우리들이 서로 웃을 수 있는건
다원세계에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레이: 내가 여기에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도, 그런거겠지
루나마리아: 대시공진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 신과 사귀지도 않았을지도
신: 어, 어이, 루나...!
카미유: 그럴지도 모르겠지
키라: 그렇지
신: 카미유랑 키라씨까지!
아스란: 하지만 그런 수많은 "혹시나"를 넘어서,
지금, 우리들은 이렇게 함께 있는거다
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지금, 우리들은 마음을 하나로 하고 있어
포우: 슬픈 일도 정말 많이 있었지만,
그 이상 기쁜 일도 있었어
카츠: 그것을 끝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다음의 싸움... 절대로 이기지 않으면 안돼
카미유: 지게 되면 모든 것이 끝난다...
단지 우리들이 죽을 뿐인 일이 아니라
세계의... 우주의 모든 것이 소멸한다
키라: 싸우자
모든 생명의 마음과 힘을 짊어지고
신: 네...!
힐데: 사용자를 쓰러뜨리면, 모든게 끝나는걸까...
듀오: 녀석들을 정리해도
우주의 대붕괴를 막지 못하면
어느 쪽이건 디 엔드다
록온: 그 양쪽을 해결해야
겨우 평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인가
마리: 하지만 혹시 그 날이 와도...
알렐루야: 그 평화를 깨뜨리는 자가, 언젠가 다시 나타나겠지
카토르: 하지만 그것들과 싸울 누군가도 분명 나타날겁니다
트로와: 누구도 없다면 우리들이 하면 되는거야
우페이: 이 생명... 이미 평화의 초석이 되기 위해서 바쳤다
콜라사워: 오우!
그게 군인의 임무이기도 하고 말야!
젝스: 평화를 위협하는 적과 싸우는 것은 우리들의 역할이다
젝스: (죽은 벗, 그라함 에이커도
분명 그렇게 말하겠지)
노인: 그리고 쟁취해낸 평화는
리리나님들이 지켜주겠지요
티에리아: 그를 위해서도 우리들은 승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용자에게, 우주의 대붕괴에게
히이로: ......
세츠나: 히이로...
싸움이 끝나면, 너는 무엇을 할거지?
히이로: 내 싸움이 끝날 일은 없다
세츠나: 그런가...
히이로: 너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세츠나: 혹시, 이 싸움을 넘어서는게 가능하다면...
세츠나: ELS의 모성에 가보자고 생각하고 있어
히이로: 무엇을 위해서지?
세츠나: 이 싸움에서 손에 넣은 것...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싶다...
그 시작점이 ELS다
세츠나: 그리고 혹시 우리들이 우주의 진리를 붙잡았다고 한다면
거기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은거다
세츠나: 설령, 몇년... 몇십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히이로: 좋겠지
...하지만 반드시 돌아와라
히이로: 네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무언가를 나도 알고 싶으니까
세츠나: 알겠다
약속하지, 히이로
버나지: 약속... 인가...
리디: 미네바를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버나지: 제게 있어서는 오드리입니다
버나지: 그리고 그녀와의 약속을 위해서도
반드시 미래를 붙잡아, 지구에 돌아갈겁니다
리디: 너는 변하질 않는구나, 버나지
버나지: 변해야 할 부분은 변한다...
변하지 않아도 될 부분은 변하지 않는다...
그걸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버나지: (그렇겠죠, 마리다씨...)
퀘스: 좋겠다~ 버나지는...
기다려주는 사람도 있구
해서웨이: 나로서는 안되는거야, 퀘스?
퀘스: ......
해서웨이: 뭐, 뭐야...?
퀘스: 기다려주는 사람도 좋지만
이렇게 옆에 있어주는 사람도 좋구나 라고 생각했을뿐이야
해서웨이: 퀘스...!
나이젤: 여자에게 거기까지 말을 듣게 되었다면
너도 한사람 분이 되었다는거다, 해서웨이
콘로이: 지켜야만 할 것은 남자를 강하게 하니까 말이지
퀘스: 그건 여자라고 해서 바뀌지 않아요
그렇죠... 에마 중위?
에마: 그렇네
지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우리들도 힘내지 않으면
하만: ...생각했던것 보다도 모두, 긴장하지 않고 있군
아무로: 여기까지 오면, 이미 하는 수 밖에 없으니까
패배를 두려워하는것 보다도 승리를 생각하고
마음을 분발시키는 편이 좋을테니까
샤아: 전평행세계의... 인류의 미래를 건 싸움인가...
아무로: 생각하는게 있는 모양인데?
샤아: 이 싸움을 넘어선다면
우리들은 진리를 붙잡아, 진정한 진화로 가는거겠지...
하만: 그리고 고차원생명체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된다... 라고...
아무로: ...인간은 그렇게 편리한 존재가 아니야...
샤아: 아무로...
아무로: 진화에의 길이 열렸다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발 뛴다고 사람이 변하거나 하지는 않아
아무로: 분명 거기에는, 아직 긴 시간이 걸릴거야...
원시인때부터 지금까지 인류가 진화해 온 것과
같은 정도의 긴 시간이...
샤아: 우리들은 인류의 가는 길을 지켜보는건 불가능할 모양이군
아무로: 하지만 그 입구에 서 있다는 실감은 있어
그걸로 충분하다
아무로: 뒤는 그 앞이 있는 것을 믿고서 살아가는것 뿐이야
그것을 막아서는 자를 넘어서 말이지
샤아: 그를 위해서, 이 생명을 걸지
믿는 자들과 함께
하만: 죽지마라, 샤아
샤아: 말했을텐데, 하만
더 이상 너를 두고 가지는 않아
하만: 믿고 있어, 그 말
아무로: (믿는다...
분명 그것이 우리들에게 힘을... 미래를 열기 위한 힘을
줄게 분명하다...)
아무로: (그 앞에 빛은 있다...
그렇겠지, 라라...)
제로: 믿는다...인가...
스자쿠: 좋은 말이군
제로: 그것을 모든 인간이 할 수 있다면
이 세계로부터 분쟁은 없어지게 되겠지
카렌: 할 수 있어, 제로
그게 우리들은, 그렇게해서 싸워왔으니까
C.C.: 하지만 모든 인간이 진리를 체득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
C.C.: 그 사이에도, 분명 제대로 되지 않은 인간이
나올테구
마오: 그런 녀석들의 상대를 하기 위해서
우리들의 싸움도 계속된다는거다
쿠르츠: 그렇지 않으면, 조금 곤란하잖아
갑자기 퍼팩트한 평화로운 세계가 되어버리면
우리들, 완전히 실업자 신세가 되어버리는걸
카나메: 조금 불건전한거 아니야, 쿠르츠군?
소스케: 놔둬라
녀석은 전쟁 안에서 밖에 살아갈 줄 모르는 불행한 남자다
쿠르츠: 설마 그런 대사를 너한테 들을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소스케: ...그렇군
나 자신도 조금은 놀라고 있다
카렌: 여자의 존재는, 남자를 바꾼다는거네
카나메: 뭐, 뭔 말이야, 카렌...
쿠르조: ...사실적으로 지구의 혼란은
그렇게 간단히는 수습되지 않을거다
마오: Z-BLUE도 지구에 돌아가면, 해산되게 되겠지
게다가 중요한 미스릴도 붕괴상태야
쿠르조: 그래서말이다, 제로....
너희들만 괜찮다면, 미스릴에 오지 않겠나?
제로: 우리들을 스카우트 하겠다는건가?
카나메: 제로군이 오면,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텟사도 말했으니까 말이지
카렌: 텟사도 보통의 여자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우리들 상대로 불평을 터뜨렸으니까 말이야
스자쿠: 하지만...
쿠르츠: 정강이에 상처가 있는 몸이라는건
용병의 세계에선, 자주 있는 이야기라고
마오: 우리는 소스케가 빠지는 만큼
전력의 보충도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지
소스케: 나는...
쿠르조: 뭐... 그 이야기는 끝나고나서의 이야기다
쿠르츠: 하지만, 소스케...
너는 자신의 의사로 살아가기로 결정했잖아
마오: 그것이 어떤 대답이던지
우리들은 그걸 받아들일 생각이야
소스케: ...감사한다
쿠르조: 키리코...
당연 너는 미스릴에 참가해주겠지?
키리코: 그럴 생각은 없다
마오: 잠깐 기다려!
그래선 완전히, 이쪽의 기대가 벗어나는 일이 되어버리는데!
카렌: 소스케의 구멍을 키리코로 메울 생각이었다는거네...
쿠르츠: 정말이냐, 키리코!
너... 이미 어딘가의 용병단이랑 계약한거냐!?
샤코: 그런건 아니다
테이타니아: 키리코는 더 이상 싸우지 않게 되겠지
키리코: ......
카렌: 피아나씨와 함께 살아간다...
그게 키리코가 선택한 삶이라는거네
소스케: 그것이 녀석이 선택한 대답이라면
이미 누구도 움직이는건 불가능하겠군
카나메: 저기 말야... 소스케...
자유를 느끼는건 좋지만, 우리들...
혹시나 졸업 위험하지 않아?
소스케: 뭐라고!!!!?
왓타: 크, 큰일이야, 쇼타로!
우리들도 졸업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쇼타로: 침착해, 왓타
은하행패부리기 함대가 출항 했을 때에 미에코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해놓기만 하면, 괜찮다구
왓타: 그, 그럼...1
그걸 못했을 경우에는...
쇼타로: 너 설마!
왓타: 그 설마라는거야, 요게...
카키고로: 웃고 있을 상황이 아닙니다, 사장!
아츠이: 분명히 숙제 하고 있을 여유는 없긴 했습니다만...
이쿠에: 하지만 쇼타로군이 했다고 한다면
변명도 불가능해요
키노시타: 설며, 영원히 초등학생 사장인채로...
왓타: 싫다구, 그런건!
나도 카오루짱이나 쇼타로들과 졸업하고 싶어!
캇페이: 무리하지 말라구, 왓타
지금의 너로서는 완전히까지는 아니지만 중학교 공부에는
따라가지 못할텐데
우츄타: 니가 말할 대사냐, 캇페이!
에리코: 그렇게 해서 왓타군을 불안하게 만들지마...!
왓타: 어, 어떻게든 안될까나...
거 있잖아... 숙제랑 진화융합해서, 파팍하고
정답이 떠오른다던가 하는...
구라: 무리인게 당연하잖아
숙제의 정의로운 마음이 그런 사기에는
반대할테니까 말이야
캇페이: 엄하다구, 구라는!
쇼타로: 구라도 우리들과 함께 싸우면서
악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으니까 말이지
구라: 왓타...
너에게 정의의 마음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숙제에 도전하는거다
왓타: 거기까지 말을 들었으면
남자, 타케오 왓타도 물러설 수 없지!
왓타: 인류의 미래를 건 대승부를 앞에 두고
숙제 정도는 파팟 하고 해치워버리겠어!
쇼타로: 힘내, 왓타
모르는 부분은 나도 도와줄테니까
왓타: 그럼, 전분데...
쇼타로: ... 이 상태로는 우주의 대붕괴 쪽이
먼저 와버릴지도...
왓타: 그런 일은 없을거야!
하겠다구, 싸움도 숙제도!
이부키: 초등학생은 초등학생 나름 큰 일인 모양이네
아오야마: 어른인 우리들이 보면 하잘 것 없는 일이어도
본이들에게 있어서는 일대 사건 중의 사건이니까
아카키: 하지만 어른도 큰 일이다
우주가 평화로워져도, 분명 재해는 일어나...
그를 위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부키: 조금 너무 이른거 아니야?
아오야마: 그렇다구
다음 싸움의 상대는,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힘을
가진 상대인데
아카키: 괜찮아!
아니... 괜찮게 해 보이겠어!
아카키: 분명 노인이 되어서 젊은 시절을 되돌아 봤을 때,
다음 싸움만해도, 그런 일도 있었구만... 정도의 레벨이
되어 있을거야
도로시: 이런 싸움이 몇번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나지만...
로저: 하지만, 인생은 계속된다
The Show Must Go On이다
아카키: 어때, 도로시?
네 교섭술을 21세기경비보장에서 활용해보지 않겠어?
로저: 헤드헌팅인가
내 업무능력을 높게 평가 받는 것 같아
나쁜 기분은 아니군
반죠: 로저...
나와 함께 사림탐정을 해보자던 이야기는?
로저: 너에게도 권유받았었지, 반죠
어느쪽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다
도로시: 어디로 갈 생각?
로저: 여기서 대답을 낼 생각은 없어
도로시: 돌아갈 자신이 있는거야?
로저: 그런게 아니야
앞길에 펼쳐진 가능성... 말하자면 자유를
최대한으로 즐겨보고 싶을 뿐이지
반죠: 그 자유를 막아서는 자와의 싸움...
우리들은 미래를 쟁취해 보이는거다
란카: 우리들은 바쥬라의 별에 가는게 되겠군요
셰릴: 그러네
그 별은 지구형 혹성이기도 하고, 제1발견자인
프론티아 선단에 거주권이 있으니까
알토: 우리들의 여행도 끝나는건가...
오즈마: 하지만 그건 우주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넘어서고 나서의 이야기다
브레라: 사용자... 그리고, 우주의 대붕괴...
미셸: 불사신인 사용자만 해도 귀찮은 일인데,
우주의 대붕괴 쪽은 막아낼 방법도 모르고 있어...
크란: 역시, 아직 우주괴수가 남아있다는건가...
카나리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둥지가 파괴된 이상
그 숫자는 한정되 있을거야
루카: 거기에 사이데리알을 시작으로,
전우주의 여러 조직이 우주괴수 타도를 위해서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감린: 존재하고자 하는 힘...
다시 말해 우주에서 사는 생명을 근절할 정도로 숫자가
남아 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밀레느: 그럼, 우리들이 모르는 바알이...!?
바사라: 그렇다면 그 녀석들에게도 노래를 들려줄뿐이라구
알토: 변하질 않는구나, 너는
란카: 하지만 노래의 힘으로 우리들은
바쥬라와도 서로 이해할 수 있었어
셰릴: 노래는 마음... 생명의 힘 그 자체...
생명이 있는 한, 우리들도 노래를 계속해가는거야
바사라: 그래!
우주의 모든 곳에 닿을때까지 노래하자구!
레도: 바사라...
혹시 우리들이 살아남는게 가능하다면
인류은하동맹을 방문해다오
레도: 너의 노래를, 동맹의 인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에이미: 레도는 가지 않는거야?
레도: 내가 살아갈 장소는 가르간티아 선단이다
에이미: 레도...
피니온: 나와 함께 정비소를 시작할 생각이 생긴건가
라케지: 어라, 피니온...
당신은 나와 함께 전세계의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위대한 남자가 되는게 아니었어?
가로드: 해적 같은걸 하고 있을 여유는, 분명 없을거라구
로랑: 그렇네
이 싸움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분명 세계는 크게 변할테니까요
가로드: 어떤 세계가 되더라도, 나는 티파와 함께겠지만
티파: 고마워, 가로드
파라: 로랑은 어떻게 할 생각이야?
로랑: 지금은 모르겠어...
지구에 돌아가면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로랑: (하지만 혹시 용서 받을 수 있다면
나에게는 정한 일이 있어...)
카부토: 세계는 변하는...건가...
제우스: 그 말대로다
진리를 붙잡아, 진정한 진화의 입구에 서 있는 너희들을
기다리는 것은 무한의 우주라는 새로운 세계다
하야토: 과연 그렇군
공존하는 것이 불가능한 자가 우주에 나가면,
다툼을 일으킬 뿐일테니까
벤케이: 더 이상 싸움은 완전히 질렸다
어차피 우주에 나갈거라면, 만난 녀석들과
처음부터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타케루: 그 마음이 있으면, 분명 저희들은
우주에서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로제: 구 기신성 지배 지역은, 즈루를 쓰러뜨린 지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것을 바라고 있겠지
로제: 적어도 하늘의 강은하의 별들은
우주괴수 섬멸 작전에서의 지구의 움직임에 감사해,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키라: 혹시, 지구는 유명인인거야!?
나오토: 당연하지
그 사이데리알도 쫓아냈으니까 말이야
미카: 하지만 그런 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
켄지: 사이데리알이나 우주괴수와 싸운 것은
지구만이 아니니까 말이지
사야카: 그건 여러 별들의 사람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는거네
보스: 사람뿐만이 아니야
바쥬라나 ELS도 있지
누케: 우주에 나오면, 그런 녀석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겠지
무챠: 보스의 경우, 인간 여자애 상대로는 무리니까,
그쪽에서 여친을 찾아보던가 해봐
보스: 나쁘지 않군, 그것도
가이: 의외로 그릇 크구나, 너!
케이: 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 정도가 되질 않으면, 지금부터의 시대는
살아갈 수 없다구
아오이: 하지만 세계를 넓힌다고 하는거라면
우주만이 아니라 평행세계에도 가보고 싶은걸
사쿠오: 아오이도, 그쪽에서 연인 찾기인가?
아오이: 그런게 아니야
또 선배들과도 만나고 싶으니까
클라라: 그 사람들만이 아니라,
신게시공진동 때 헤어져버린 사람들도 만나고 싶은걸
에이다: 꿈이 넓어지는군요
죠니: 그게 우리들의 미래인가
고우: ......
료마: 헤... 싸움을 앞에 두고, 꿈을 이야기한다니,
꽤나 느긋한 편이군
고우: 하지만...
료마: 아아...
꿈이나 희망은 살아가기 위한 힘이다
그것이 있는 한, 우리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고우: 사용자와의 결전과 우주의 대붕괴의 저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건가, 모든 것을 잃는가의 싸움이다
카부토: 그러니까... 질 수는 없는거야
지금은 아직,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말이야
료마: 그걸로 된거다, 코우지
...그 사용자 녀석들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료마: 우리들의... 인류의 목숨을 건 싸움이라는걸 말이야
카부토: 네!
치코: 있잖아, 노리코랑 카즈미씨는
싸움이 끝나면, 어떻게 할 생각이야?
노리코: 시옥전역이 끝난 후에는
프론티아 선단과 함께 우주를 여행할 생각이었지만,
어떻게 할까나...
카즈미: 그들은 바쥬라의 별을 개척하고자 하니까
여행이라고 하는 느낌은 아니네
시몬: 그럼, 우리들과 함께 가지 않겠어?
노리코: 가다니... 신세계대륙에?
시몬: 그런게 아니야
넓은 우주로의 여행이다
라르크: 대그렌단은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거야?
요코: 로제놈의 이야기로는
안티스파이럴이 쓰러진 것으로 여러 나선생명체가
다시 우주진출을 시작한 모양이야
노리코: 우주괴수와의 싸움에도 힘을 빌려줬던 사람들이네
기미: 우리들은 그 사람들을 방문해
우주전체에서 활약할 초그렌단을 결성할거야!
다리: ...라고 말하는건 기미의 꿈이지만
모르는 별의 사람들에게 저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비랄: 우주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의 시작인가
카즈미: 노리코...
노리코: 네, 언니!
우리들도, 거기에 참가하도록 하죠!
노노: 노노도... 함께해도 괜찮습니까?
시몬: 에...
니아: 우리들은 상관없지만
노노씨는 그걸로 괜찮습니까?
노노: ...지구가 평화로워지면
이미 노노가 있을 장소는 없으니까요...
라르크: 별 수 없구만...
그렇다면 나도 가는 수 밖에 없겠네
노노: 하, 하지만, 언니...!
라르크: 너에게 있을 장소가 없다고 말 듣는 것도 아니꼬우니까 말이지
노노: 언니...
라르크: 희망과 함께 출발하는 대그렌단에
지구로부터 뛰쳐나온 녀석이 함께 타는건 좋지 않아
라르크: 그러니까, 노노...
네가 우주로 여행을 떠날거라고 말한다면, 나도 함께 갈거야
그러니까 가슴을 펴고서 가자
노노: 네, 언니!
치코: 그럼, 나도!
니콜라: 그럼 미흡하겠지만, 이 나도
톱레스의 힘이 잃게되어도
그 때는, 이 두뇌로 도움이 줄 테니까 말이지
시몬: 좋아...!
모두, 다 합쳐서 돌봐줄테니까!
노노: 저기... 시몬씨...
혹시, 목적지가 아직 정해져있지 않다면
노노가 가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만
노리코: 가고 싶은 장소...?
우주에...!?
노노: 네
아폴로: ...시몬 녀석은 언제든 긍정적이구만
실비아: 우리들은 어떻게 할까?
아폴로: 어떻게 한다니...
시리우스: 싸움이 끝나도 우리들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우리들은 이 세계에 있어서, 완전한 이방인이다
아폴로: 어디가 말이지?
실비아: 에...
아폴로: 주위를 둘러보라고
우리들에게는 이렇게나 많은 동료들이 있어
아폴로: 미스릴에 몸을 담아도 되고
바쥬라의 별에 가도 되고
대그렌단에 들어가도 되는거라구
시리우스: 자유... 라는건가
아폴로: 그런 이야기다
아마타: 그건 우리들도 마찬가지네
미코노: 우선은 성천사학원으로 돌아가야지
제시카: 그렇네
시옥전역이 끝나고부터 계속 특훈에 절어서
돌아가질 않았으니까 말이야
카이엔: 학원의 모두와도 만나고
지금까지의 일을 이야기하고 싶군
앤디: 그래그래!
그녀석들에게 남녀합체의 굉장함이라는 것도
알려주지 않으면!
MIX: 앤디!
남녀교제는...
유노하: 이미 금지가 아니잖아요?
사잔카: 게다가 MIX가 뭐라고 말해도 설득력이 없다구~
MIX: 우...
슈레이드: 성천사학원도 그 존재가 변하고 있는거군
클레어: 시대가 변하면, 인간도 변한다...
인간이 변하면, 시대도 움직인다...
그런거겠죠
모로이: 카구라와 진도 학원에 다시금 편입하는건가
카구라: 그 전에 나는 알테아에 얼굴을 비출 생각이다
진: 그러고보면, 사이데리알의 침공 덕분에
그 때 이후로, 돌아가질 않았었네
카구라: 그걸 위해서도 이기자, 아마타, 아폴로!
아폴로: 오우!
아마타: 우리들에게는 소중한 사람들과 걷는 미래로의 꿈이 있어
그것을 위해서도... 질 수는 없어
신지: ......
아야나미레이: 모두가 있는 곳에 가지 않아?
신지: 응...
아야나미레이: 이카리군에게는 꿈이 없어?
신지: 나도... 미래로 나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스카: 과거를 속죄하겠다고 말하는거야?
신지: 아스카...
아스카: 너가 뭘 하는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죽어버리면 모두 끝나버리니까 말이야
아스카: 그러니까...
신지: 그러니까...?
아스카: 반즈시 살아서 돌아가는거야, 바보신지
신지: 응...
마리: 제대로 말했잖아, 공주
아스카: 시끄러워, 코네메가네!
신지: ......
카오루: (그걸로 된거야, 신지군...
살아있는 너에게는 역시 미소가 어울린다)
모므: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있군요, 케이님
케이: ......
모므: 어딘가 아프십니까, 케이님?
케이: 미안해, 모므
조금이지만 센치하게 된 모양이야
치네: 너도 느끼고 있는거네, 케이...
케이: 그래...
시공진동탄을 발동시켰을 때에 느꼈던 무언가...
그게 내 안에서 다시금 부풀어오르고 있어...
모므: 케이님...
케이: 계속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
제대로 만들어진것도 아닌 시공진동탄이 모든 평행세계의 벽을
파괴한다니 말이야...
케이: 하지만 이 에스 테란에 내려온 후로
어쩐지 그 진상을 점차 알게 되었어...
올슨: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치네: 전평행세계에 영향을 주는 시공진동...
그런게 일어난다고 한다면...
케이: 분명 이 세계...
모든 평행세계에 접속한 카오스 코스모스가
관계하고 있는거겠지
모므: 그 말은...!
올슨: 이 에스 테란에 분명 대답이 있어...
대붕괴로부터 우주를 구할 진정한 시공수복의 대답이...
케이: 진정한 시공수복...!?
올슨: 그렇다
그게 너의... 우리들의 사명이다
치네: 우주의 대붕괴가, 전평행세계의 시공붕괴를
가르키고 있는거라면...
케이: 차원경계선의 안정화를 도모하면
그것을 회피할 수 있게 될지도 몰라
올슨: 하지만 그것에는 대붕괴를 일으킨 메카니즘을
해명할 필요가 있게되겠지
치네: 우주를 붕괴에 이끄는 자... 인류의 천적...
소멸하고자 하는 힘이 만들어내는자... 바알...
케이: 그런게 정말로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덴젤: ...준비는 되었나, 세츠코 오하라 소위?
세츠코: 네
자신은 글로리 스타의 일원으로서
최후까지 군인의 본분에 따르는 행동을 할 것을 맹세합니다
토비: 치프...
결전 전의 선서 같은거, 요새, 유행하지 않는다구요
덴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니까 유언장을 남기는 것은 생략이다
덴젤: 죽을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지
토비: 빛나고 있다구요, 치프
머리 쪽 이외에도
덴젤: 말해두겠지만, 이건 일부러 자른거니까 말이다
덴젤: 그런 이야기다, 세츠코
반드시 생환해서 승리의 맥주를 마시자
세츠코: 네!
멜: 세츠코씨는 이 싸움이 끝나도
군인을 그만두지 않을 모양이네
랜드: 우리들만해도 정비소를 계속할거잖아
랜드: 사부를 찾기 위해서
비터 서비스의 간판을 내릴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멜: 멋있어, 달링!
에스터: (저 취미만큼은 이해할 수가 없어...)
마르그릿트: 크로우는 세계가 평화로워지면
어떻게 할 생각이지?
크로우: ...!
에스터: 왜그래, 갑자기!?
크로우: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빚 변제의 유예기간이 이 싸움이 끝날때까지였다...
마르그릿트: 그럼...!
크로우: 100만G의 빚...
평화로워지면, 그 날부터 징수가 시작돼...
에스터: 어떻게 할거야!?
더 이상 차원수도 나오지 않으니까
버스터 일도 줄거라구!
크로우: 그래도 평화와는 바꿀 수 없지...
설령 100만G의 징수가 시작되더라도
나는 전력으로 녀석들과 싸우겠어
에스터: 크로우...
마르그릿트: 네 그 삶의 방식에 경의를 표할게
트라이아: 그 발언에 볼을 붉히다니 말이지...
제 눈에 안경이라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야
크로우: 치프!
여기에 왔다는건...
트라이아: 그렇다는거야
어떻게든 눈을 떠 주었어
AG: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히비키: ...걱정끼쳤구나, 모두
소스케: 히비키...!
카나메: 이제 몸은 괜찮은거야!?
스즈네: 정말은, 아직 안정을 취하는 편이 좋다고 하지만...
히비키: 그건 만약을 위한 이야기였어요, 스즈네 선생님
히비키: 게다가 이게 마지막 싸움이 되는거라면
자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알토: 사용자의 힘을 봉하기 위해서
으르렁대는 쌍둥이가 필요하니까...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히비키: ...이 전의 싸움에서 본 대로야
아사킴도 억누르지 못했던 나로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해...
아무로: 그걸로 됐다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질 필요는 없어
트라이아: 하여튼, 가능한 한의 차원결계의 강화는 했다
그걸로 사용자를 봉하겠어
카부토: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한거군
이젠 거기에 걸어볼뿐이야
카미유: 그러니까... 우리들 전원의 힘으로 싸우자
히비키: 아아..
카렌: 그럼, 결의도 다졌다는 시점에서
히비키에게 물어보도록 할까
신: 너는 평화로워지면, 뭐를 하고 싶어?
히비키: ...우선은 머리카락을 자를거야
카나메: 에!?
크란: 그렇게나 주위에서 자르라고 했을때에는
단호하게 거절했었던 네가!?
알토: 무슨 심경의 변화야?
카부토: 탈무뚝뚝에 맞춰 이미지체인지인가?
히비키: 그런거지
히비키: (더 이상 어머니의 모습을 쫓을 필요도 없으니까...)
아무로: 그 외에는 없나?
장래의 꿈 같은거 말이야
히비키: 학교의 진로조사 때는
비스트헌터라고 써냈었지만...
료마: 헌터의 일이 시즌오프일때는 어떻게 할건데?
세츠코: 지금의 히비키군이라면
좋은 테스트파일럿이 될거라고 생각해
조종 테크닉도 충분히 성장했고
랜드: 아니아니...1
네 꼼곰한 점을 살리는건 정비소 적성이다!
크로우: 너의 야전 테크닉은 도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나와 함께 멋쟁이 사립탐정을 하는건 어때?
급료는 나름대로 쳐줄테니까
히비키: 어느 것도 매력적이군요
AG: 랜드씨의 마음을, 세츠코씨의 기술을
크로우씨의 몸을 단련받은 히비키씨라면
높은 곳을 목표할 수 있을것입니다
히비키: 심기체...
요코즈나라도 도전해볼까나
AG: 히비키씨의 성장은
시뮬레이션의 결과로도 나타나 있습니다
AG: 통산성적은 224승 387패입니다
히비키: 많이도 졌구만...
AG: 최초에는 완전 풋내기였으니까요
하지만, 시옥전역 후의 전적만을 따지면
156승 145패입니다
아오이: 이긴 쪽이 많잖아!
카렌: 실력을 늘렸구나, 히비키!
히비키: 그런 모양이야
세츠코: 좋은 테스트 파일럿이 될거라니까
랜드: 아니아니...!
뜨거운 정비사다!
크로우: 그게 아니야
하드보일드한 사림탐정이야
스즈네: 정말!
그런 이야기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구요!
히비키: 그렇군요...
사용자와의 결전을 앞에 두고서...
스즈네: 그게 아니라, 히비키...
지금 이대로 졸업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히비키: !
소스케: 그 말대로다, 히비키
우리들의 싸움은, 평화를 되찾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카부토: 위험한걸
우리들... 2학년4반의 모두와 함께 졸업하기로 약속했는데
알토: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도...
히비키: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자!
미래를 쟁취해서!
스즈네: 모두...
히비키: 싸움이 끝나면 스즈네 선생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스즈네: 물론, 교사가 될거야
히비키: 하지만 안티스파이럴과의 결전 전에 이야기했던
언젠가는 안경을 쓴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던 이야기는
어중간하게 이루어져 버렸군요...
스즈네: 그럼 이번에는 히비키에게
안경을 벗겨달라고 해볼까...
히비키: 이전 파일럿 슈츠로 되돌려달라고
AG에게 조정을 부탁할까요?
스즈네: 그런게 아니라구!
스즈네: 아아! 혹시 부끄러운걸
여자의 입에서 말하게 할 생각이야!?
이 무뚝뚝!
히비키: ...역시, 아직 무뚝뚝...
스즈네: (짜증나!)
스즈네: ...괜찮아, 히비키
싸움이 끝나고나서 너에게는
충분히 레슨해줄테니까
히비키: 부탁드립니다
히비키: 저도 유급하지 않고서, 모두와 졸업하고 싶으니까요
스즈네: 으, 응...
스즈네: (이건 전도다망한 모양이네...)
히비키: 가요, 스즈네 선생님
모두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도
스즈네: 그래...
우리들의 모든 것을 걸고서
히비키: (고맙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저... 선생님의 파트너가 되어서,
정말로 기뻐요...)
히비키: (하지만, 저는...)
<제61화, 검은 태양>
AG: 각기의 출격, 마쳤습니다
트라이아: 여기사 우리들의 지구에서 라스 바빌론이
있었던 장소야
케이: 느껴져
터무니 없을 정도로 위험한 무언가의 분위기를...
아무로: 그 원천은 저건가...!
반죠: 검은 태양...
로저: 그렇게 부르기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힘을 느끼게 되는군
트라이아: AG...
AG: 네...
이 카오스 코스모스의 태양은
저 검은 태양으로 바뀌어버린 것이겠죠
세츠코: 항성은 차원력의 혼...
크로우: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히 힘이 강한 항성의 힘을
모으는 장소라면, 당연히 태양도 마찬가지겠지
랜드: 그럼, 저건 사용자가
차원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해놓은 장치같은건가...!
히비키: 저거...!
어드벤트: 자네들이 느끼고 있었던대로다
저건 새로운 지고신이 될 존재다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기다리고 있었다, 자네들을
시몬: 나왔겠다, 종들!
아오이: 결전답게 내기 아까워하는것 없이 전부 내겠다는 이야기네!
어드벤트: 이 정도가 우리들의 총력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지
어드벤트: 무엇보다 전력의 얼마 정도는
각각의 우주에 파견했으니까 말이야
반죠: 진화하고자 하는 인류를 멸하기 위해서인가!
어드벤트: 그렇지는 않아
우주의 대붕괴를 막기 위해서다
타케루: 뭐라고!?
세츠나: 무슨 말이지, 어드벤트!?
어드벤트: 자네들이 그것을 알 필요는 없어
자, 시작하지
제로: (초조해하는건가?
녀석치고는 묘하게 서두르고 있어...)
노리코: 그쪽이 그럴 생각이라면, 이쪽만 해도...!
히이로: 어드벤트...
너와는 이 이상의 결말은 없을 모양이다
어드벤트: 유감이군
나는 자네들에 대한걸 사랑하고 있는데 말이지
랜드: 아사킴 흉내냐!
세츠코: 아사킴과 새크리파이를 위해서도
당신을 쏘겠어요!
크로우: 치프!
뒷 일을 부탁하겠어!
히비키: 결착을내자, 어드벤트!
아버지와 어머니와 누나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서!
히비키: 그리고, 모든 세계를 위해서!
어드벤트: 그걸로 좋다, 히비키
오늘이라는 날을 위해서 나는
자네들에게 시련을 부여해 준 것이었으니까
어드벤트: 하지만 자네들은 여기서 끝이다!
8개의 스피어를 손에 넣은 사용자의 힘을
그 몸으로 맛보는게 좋을거야!
- 어드벤트와 전투 -
랜드: 겨우 뒤쫓아왔다구, 어드벤트!
멜: 녹색 지구에서부터, 계속 우리들을 속여왔던것을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어드벤트: 나는 자네들에게 거짓을 말한 적이 없다
자네들은 나와 함께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선택받은거야
랜드: 진도가 되라는 이야기라면, 거절이다!
우리들을 키우려고 생각하지마라!
랜드: 너와 우리들의 인연은 여기서 끝내주겠다!
각오해라, 어드벤트!
어드벤트: 그 뜨거움... 너는 역시 더 히트...
내가 구하는 인물이다
- 어드벤트와 전투 -
크로우: 이런 일이 될거였다면
처음에 느꼈었던 위화감을 쫓아가봤으면 좋았을것을
어드벤트: 녹색 지구에서 나와 싸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이야기인가?
크로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 때의 우리들로는, 아무리해도 네 상대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드벤트: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을 냉정한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덤으로 자네의 꺾이지 않는 의지는 완성한 모양이군
크로우: 다 아는 것처럼 입을 놀리지 말라고!
나는 리액터이기 전에 크로우 부르스트다!
크로우: 빚은 제대로 갑는 주의다!
전액변제로 가겠어, 어드벤트!
어드벤트: 오는게 좋을거야, 크로우
나는 자네의 의지를 받아내겠어
- 어드벤트와 전투 -
어드벤트: 기다리고 있었다, 세츠코
이렇게 너를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세츠코: 당신도 스피어 리액터로서 각성시키기 위해
나에게 접촉한건가요?
어드벤트: 그 말대로다
그리고 그건... 오늘, 결실을 맺는다
어드벤트: 자, 세츠코... 그 힘을 나에게
세츠코: 스피어...
이 존재에 의해서 많은 사람의 운명이 뒤틀려왔다...
세츠코: 하지만, 그건 오늘로서 끝입니다!
당신들, 사용자를 쓰러뜨리고서!
어드벤트: 그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있기 때문이다
- 어드벤트와 전투 -
히비키: 어드벤트...
어드벤트: 이 날이 오고 말았는가...
히비키: 너는 나를 회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건가?
어드벤트: 그런 일을 할 것도 없이
너는 내 것이었으니까
어드벤트: 그래... 너의 가족도, 너의 운명도
스즈네: 당신이라는 사람은...!
히비키: 괜찮습니다, 스즈네 선생님...
녀석이 말하고 있는건 틀리지는 않았으니까요...
스즈네: 히비키...
히비키: 하지만 지금부터는 달라!
나는 녀석의 사념을 뛰어넘어 보이겠어!
히비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와 누나의 원수를 갚는다!
어드벤트: 과연 가능할까, 너에게?
히비키: 해내 보이겠다!
그를 위해서 나는 오늘까지 싸워온거니까!!
히비키: 끝이다, 어드벤트!
나는 너를 넘어서겠다!!
- 숙련도 조건 달성 -
어드벤트: 바보같은...1
이 나와 헬리오스가!
어드벤트: 나는 8개의 스피어를 가지고 있을텐데!
그런데 어째서...!
히비키: 트라이아 박사님!
트라이아: 알겠다!
이젠 이쪽에 맡겨두라고!
어드벤트: 뭐를 할 생각이냐!?
트라이아: 하겠어!
최대강화한 차원결계로 녀석을 봉한다!
에스터: Z크리스탈!
모두의 마음에 응답해줘!
어드벤트: 이, 이것은...!
시몬: 우리들의 마음의 힘으로 너희 신의 힘을 봉한다!
아오이: 어드벤트!
여기서 너는 끝이라고!
어드벤트: 바보같은!
내가... 사용자인 내가...!
버나지: 이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는거다!
료마: 너희들이 1억2000만년 사이에 해 온 짓의
청구서를 지불할 때가 온거라구!
히비키: 사라져라, 어드벤트!!
어드벤트: 크윽!!
어드벤트: 나, 나는...1
나는!!!
크로우: 해낸건가?
트라이아: 그 녀석은 차원결계 안에 봉인했다
더 이상 부활은 불가능해
???: ...보기 흉하구나, 어드벤트
독트린: 설마, 인간 따위에게 뒤를 잡힐줄이야
템프티: 믿을 수 없어...1
그 어드벤트가 지다니!
독트린: 단 1만2000년 보지 않았던 사이에
그 힘이 쇠했다는것은 마음에 방심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템프티: 뭐... 어차피 사용자의 자리에서 쫓겨났던 몸이니까
그런건가
독트린: 하지만 사용자의 힘을 지구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그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안된다
캇페이: 동료를 죽인 녀석에게 꽤나 친절하군!
독트린: 동료?
가로드: 새크리파이는 너희들의 동료가 아니었냐!
템프티: 어드벤트가 새크리파이를 죽였다고 말하는거야?
독트린: 시시하군
지고신의 쓰임을 받는 우리들이, 그 정도의 거짓에
동요할거라 생각하는가
타케루: 거짓말 같은게 아니다!
그 녀석은 새크리파이를...!
독트린: 입다무는게 좋을거다!
독트린: 더러운 바알 놈들!
스스로의 행위를 얼버무리고자 우리들의 동지인
어드벤트에게 그 죄를 덮어 씌우는건가!
템프티: 유감이네!
템프티들은 사용자... 모든 분쟁과 거짓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진 존재니까 말이야!
아무로: 뭐라고...!?
독트린: 바알 놈들!
카오스 코스모스에 숨어 들어온 것 뿐이 아니라,
우리들 에스 테란까지 더럽힐줄이야!
왓타: 기다려!
그 바알이란게 우리들을 말하는거야!?
템프티: 달리 누가 있는데?
독트린: 소멸하고자 하는 힘의 종에 해당하는 끝이 없는 파괴의 화신...
그것을 소멸시킨 너희들이야말로, 진정한 바알!
독트린: 아니... 그건 너희들만이 아니다!
이 1억2000만년 사이에
우주는 바알이 만연한 악한 세계가 되었다!
카미유: 그런 논리가 어디있냐!
신: 그렇게 해서 너희들은, 이런저런 트집을 잡고서
은하를 파괴해 온거냐구!
템프티: 트집 같은게 아니야!
그것이야말로 진실이니까 말이지!
독트린: 좋다!
너희들에게 우리들의 힘을 지금 한 번, 보여주도록 하지!
버나지: 설마!
카부토: 그만둬!!!
독트린: 이미 늦었다!
아마타: 무슨 짓을...!
독트린: 제41세계의 차륜은하의 소멸을 확인했다
템프티: 다음은 제6세계의 유그토스 은하네!
신지: 으, 은하가 두개나...!
반죠: 너희들, 잘도...!
템프티: 이상한걸!
자신들과 관계 없는 은하가 파괴된 것 만으로
뭘 그렇게 화내는거야!
쇼타로: 그럼 묻겠습니다!
당신들은 전평행세계의 관리자면서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겁니까!?
독트린: 그것이 우리들의... 사용자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라르크: 그런걸 누가 너희한테 부탁했냐!
독트린: 사명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 부탁받아 하는게 아니다!
스스로가 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독트린: 모든 우주를 바르게 이끌기 위해서 우리들은 죄를 처단한다!
그것이야말로 우주를 붕괴로부터 구하는 유일 절대의 방법!
아카키: 이상하다고, 너희들은!
레도: 이 녀석들은 그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다!
스스로 정한 정의 이외의 모든 것을 제거할 생각이다!
스즈네: 싸우는 수 밖에... 없나...
템프티: 템프트들의 힘을 인정하고, 무서워진 모양이구나
히비키: 닥쳐라
인간의 불행을 즐기는 악마가
템프트: 그런건 즐겁지 않다구, 히비키
히비키: 너의 텅 빈 머리로도 알 수 있도록 말해주지
나는 너희들을 즐겁게 해 줄 생각같은건
먼지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아
템프티: !
알토: 우주의 대붕괴를 막기 위해서
너희들과도 이야기 해보고자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것도 쓸데없는 짓이었던 모양이다!
소스케: 너희들과의 결착에 화해는 없다!
독트린: 어리석은 녀석들!
그러니까, 너희들은 바알이라고 말하는거다!
독트린: 그러니까 우리들은 너희들을 구축하고
우주의 대붕괴를 막겠다!
독트린: 어드벤트를 잃은 우리에게 있어서
그것이야말로 남겨진 수단이다!
노리코: 우리들이 사라지면
대붕괴가 멈춘다는 말이냐!?
템프티: 겨우 이해한 모양이네!
그럼에도 덤빌 생각이야!?
템프티: 그게 아니면, 그런걸까나?
자신들의 쪼그만 자존심만 만족한다면
우주 같은거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거야?
히비키: 아직 이해하질 못한 모양이구나!
너희들은...!
랜드: 그만둬라, 히비키!
이 녀석들에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
크로우: 빌다크나 아사킴이
어쨌든간에 힘을 원했던 의미를 알겠군
세츠코: 이 사람들에게 이야기는 통하지 않아...!
그러니까!
독트린: 오는게 좋을거다, 악한 종족이여!
우주를 붕괴시키는 바알의 존재는 우리들이 벌한다!
템프티: 걱적하지 않아도 돼
그 후의 일은 템프티들에게 맡겨두면 되는거니까
독트린: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에 의해
인류의 자주적인 진정한 진화를 기다리는 것은
해악을 낳는 것 밖에는 없었다!
독트린: 우주에 평화가 찾아오는 새벽에는
전평행세계에 우리들이 강림해, 인류의 진화를
직접관리해 주겠다!
아무로: 그 오만함...!
역시, 너희들은 근원적재해다!
시몬: 그렇다면 너희들을 뚫고서 나아간다!
료마: 우리들의 진화를... 살아가는 것을
너희들의 멋대로인 논리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카부토: 간다, 사용자!
여기서 우주의 싸움의 역사를 끝내주겠어!
템프티: 하하하, 와보라구!
가볍게 놀아줄테니까 말이야!
독트린: 이 프로디키움은
지고신 재건의 그릇이 될 만한 존재였던것!
우리들의 영지의 결정체이다!
제로: 신의 자리라는 말인가...!
이쪽으로서도 안성맞춤이다!
키리코: 그것을 파괴한다
히이로: 그리고 끝내주지..!
너희들의 계획을!
히비키: 너희들에게 넘기진 않아!
우리들의 생명도, 스피어도... 미래도!
스즈네: 독트린, 템프티!
우주의 뒤틀림의 원흉인 당신들을
우리들은 여기서 넘어서 보이겠어!
히비키: 보여주지!
이게 너희들이 두려워한 인간의 진정한 진화다!
- 독트린과 전투 -
독트린: 호오... 이 남자가, 그 문명의 계승자인가
제로: 그 모습을 봐서는 기어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이군
템프티: 당연하잖아
사용자에게 모르는 일 같은건 없으니까
제로: 그럼 대답해봐라
내가 지금, 뭐를 생각하고 있는가를
템프티: 간다!
어떻게하면 템프티들을 앞지를 수 있을까
고식한 생각을 돌리고 있는 중이겠지?
제로: 잘난척 한 것 치고는 별로군, 사용자
제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건 승리뿐이다!
정면으로부터 너희들을 쳐부수겠다!
독트린: 그래봤자 어리석은 인류가!
압도적인 힘의 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구나!
제로: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들은, 인간을 깔보고있어...
거기에 승기가 있다...!)
제로: (찬스는 반드시 온다...!
그 때야말로, 내 생명을 사용할때다!)
- 독트린과 전투 -
템프티: 히비키~!
이제 목적은 이루었으니까, 싸우는건 그만둬
독트린: 네 목적은 어드벤트의 타도였을것이다
그것이 이루어진 지금, 리액터로서
우리들의 밑으로 와라
템프티: 지금부터는 암브리엘 지 오버라이저 라고
불러줄테니까
히비키: 나는... 히비키 카미시로다...!
너희들의 소유물이 아니야!
템프티: 아... 그래
그럼 필요없어, 너 같은거
독트린: 우리들의 권유를 거절한 이상, 보상을 받아야겠지
히비키: 1억2000만년을 산 정도는 되는구나
머리속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양이니까
독트린: 뭐라고...?
히비키: 너희들은, 이 에스 테란과 마찬가지다
이미 죽은 것과 똑같은 존재라구
스즈네: 히비키의 말대로입니다!
당신들이 있을 장소는, 이 우주에는 없다는걸 아세요!
독트린: 어리석은 놈들이!
리액터면서, 우리들에게 칼을 겨누는건가!
히비키: 어느 쪽이 어리석은지 알려주지, 사용자!
너희들은 스스로를 우주에 불필요한 존재로 만든거다!
템프티: 히비키!
너는, 아직도 그런 말을...!
히비키: 닥쳐라, 템프티!
이 이상, 너희들과 이야기 할 생각은 없으니까!
히비키: 끝이다, 사용자!
너희들을 쓰러뜨리고, 우리들은 우주를 구해보이겠다!!
- 독트린과 전투 -
료마: 겨우 따라잡았다, 사용자!
템프티: 인간 주제에 우쭐해하기는!
독트린: 카오스 코스모스 뿐만 아니라,
이 에스 테란까지 발을 들여놓은 너희들에게는
벌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야토: 그런 협박이, 지금와서 통용할거라 생각하는거냐?
벤케이: 우리들은 강해졌다
지구를 출발했을 때 보다도 훨씬 더
독트린: 진화융합의 힘인가..!
료마: 그것뿐만이 아니야!
우리들은 여기에 오기까지 많은 적들을 쓰러뜨려왔다!
하야토: 인베이더, 우주괴수, 빌다크,
사신군단, 아사킴, 어드벤트...
벤케이: 그것이 우리의 강함이다!
료마: 각오해라, 사용자!
우리들은 너희들을 넘어선다!
료마: 그리고, 무한히 강해진다!
그것이 우리들의 진화다!
- 독트린과 전투 -
크로우: 빚을 갚기 위해 싸우다가
설마, 이런 말도 안될 정도의 악당이 출현할거라고는 말이야
템프티: 쪼그맣다구, 너는!
여기까지 와서, 돈 이야기라니!
크로우: 뭐라고든 말해라
인간은 그렇게해서, 각각의 꿈이나 목표를 가지고 사는거니까
크로우: 그것을 자기 멋대로의 형편으로 이렇게저렇게 하고자
하는 녀석에게는 한대 먹여주지 않고서는 직성이 풀리질 않는다구!
독트린: 그 강한 의지를 인정해주지,
즈리엘 지 언브레이커블
크로우: 뭐가 인정한다...냐!
아직, 자신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질 않는 모양이군!
독트린: 입장이라고?
크로우: 언제까지고 지배자 행새를 할 수 있을 것 같냐!
너희들의 품에 뛰어든 시적에서 너희들은 패배한거다!
크로우: 각오해라, 사용자!
너희들과 그 커다란 놈을 때려 부순 후에는
모시고 있는 그 검은 태양을 뭉개버려 줄테니까!
- 독트린과 전투 -
독트린: 어째서, 인류은하동맹의 머신캘리버가
여기에 있지?
템프티: 언젠가 전에 이야기했었던,
지구에 흘러들어가, 거기에 영향을 받은
자신이 인간이라고 착각해버린 드문 종이야
레도: 나는... 인간이다!
독트린: 원시적인 삶에 자극을 받아 추락해버린 모양이구나
템프티: 인류은하동맹의 일원 이라면
그 히디어즈와 싸우게 하면서
살게 해줬을텐데 말이야
레도: 너희들은...
체임버: 방즘 전의 대화로
인류은하동맹 내에도 크로노에 해당하는 조직이 있다고 추측
레도: 그 녀석들이 원래는 인간이었던 히디어즈와
동맹을 싸우게 하고 있었다는건가...!
템프티: 그래서, 뭐?
레도: ...나는 인간이다!
그리고 자신의 의사로 싸우는 전사이기도 하다!
레도: 내 사명은 싸우는 일이다!
너희들과 같은 존재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체임버: 전면적으로 동의
당기체는 전능력을 발휘해, 레도 소위를 지원한다
- 독트린과 전투 -
노리코: 저 녀석을 스러뜨리면, 모든게 끝난다!
카즈미: 가자, 노리코!
우리들의 모든 것을 걸고서!
독트린: 어리석은...
혹시 우리들을 쓰러뜨린다고 하더라도
너희들은 소명하고자 하는 힘에 먹혀, 우주와 함께 사라지게 될 뿐이다
템프티: 다시말해서 너희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소중한 사람들도 우주도 함께 뒤섞여서
멸망해버리고 만다는 이야기지!
카즈미: 말하고 싶은건 그게 다일까?
독트린: 뭐라고?
노리코: 너희들에게 유리한 이야기 같은거, 들을 생각은 없어!
우리들은 우리들이 믿는 길을 갈 뿐이다!
노리코: 그 앞을 가로막아 서는 너희들을 쓰러뜨리고서!!
- 독트린과 전투 -
시몬: 나왔겠다, 보스!
결착을 지어보자구!
템프티: 이상한걸!
마치 사용자에게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잖아!
독트린: 깔보지마라, 템프티
그 무모함이야 말로 지구종에게 힘을 부여해왔다
시몬: 너희들만해도, 그 지구인이잖아!
시몬: 신님 코스프레는 여기까지다!
내 드릴을 먹고서도 그 여유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칭찬해주지!
- 독트린과 전투 -
반죠: 이 우주에서 오만한 지배자 같은건 필요없다!
독트린: 질서 없는 우주에 진화는 없다
나는 분노를 가지고, 인류에게 군림한다
템프티: 템프티는 즐거우니까 하는 것 뿐이지만!
반죠: 그걸 바로 오만하다고 하는거다!
너희들에게 인류의 진화도 생명도
마음대로 할 권리는 없다!
독트린: 이것은 의무인거다!
우리들, 사용자의!
템프티: 그게 이해되지 않는 녀석은
죽어줘야겠어!
반죠: 멸하는 것은 너희들이다, 사용자!
반죠: 인륜은 나와 다이탄3에게 있으니!
너희들의 검은 태양은 우리들이 쳐부순다!
- 독트린과 전투 -
독트린: 네가 지구인류의 영지의 결정체의 하나인가
템트티: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웃기는걸!
아무리 발버둥쳐도 사용자에게는 이기지도 못할텐데
공격해오는 모양하고는!
다이버스터: 분명히 노노는 얼빠지고 멍청할지도 모르고
언니에게는 분위기도 못 읽는다고 말 듣는 일도 있습니다
다이버스터: 하지만!
당신들과 같은 악에 물들어버린 인간보다도
훨씬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트린: 우리들이 악이라고!?
다이버스터: 악당은 원래, 그렇게 해서 자신을 정당화하는 존재입니다
다이버스터: 각오하세요, 사용자!
노노는, 이 우주에 사는 모든 생명을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 독트린과 전투 -
독트린: 메가데우스 더 빅...
우리들로부터 도망간 자들이 낙원을 지키기 위해서 준비한 힘...
로저: 뭐라고!?
독트린: 그리고, 그 마을은 우리들과의 싸움을 피해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사라졌다
로저: 과연 그런거군...
화염의 기억은, 더 빅과 너희들의 싸움이었던거군
로저: 설마 이런 곳에서 잃어버린 메모리를
주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야
템프티: 웃고 있는거야, 저 녀석!?
독트린: 우리들을 앞에 두고서 불경하다!
도로시: 로저에게 상식을 구하는게 무리야
그는 자유로우니까
로저: 도로시의 말대로다
나는 내 마음이 향하는대로 살아간다
로저: 각오해라, 사용자!
패러다임시티의 과거를 위해서가 아닌
나는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너희들과 싸우겠다!!
- 독트린 격추 -
독트린: 바보같은!
이건 어찌된 일이냐!?
템프티: 이상하잖아, 독트린!
이 프로디키움이 패배하다니!
독트린: 여기에서 우리들이 패배하면
우주의 대붕괴를 막아낼 방법은...!
다이버스터: 그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템프티: 너희들은 우주가 멸망해도 괜찮다는거야!?
신: 그렇다면 너희들이 사라져라!
독트린: 무슨 말을!?
세츠나: 아직도 모르겠냐!
우주의 대붕괴를 이끄는자...
다시 말해, 진정한 바알...!
카부토: 그건 너희들이라고!
템프티: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독트린: 달리 할 말도 있을텐데, 이 우리들을 바알이라고!
부끄러운 줄 알아라, 어리석은 자들아!
레도: 너희들은 자신들에 대한걸
전혀 모르고 있는 모양이구나!
로저: 바알...
다시 말해 소멸하고자 하는 힘의 사도는
존재하고자 하는 힘을 지우려고 한다
타케루: 그건 자기 멋대로의 논리로
생명을 빼앗아가는 너희들 이외에는 없어!
독트린: 뭐...!
아오이: 너희들이 생명을 빼앗아간다면
점점 소멸하고자 하는 힘이 늘어갈거야!
반죠: 우주괴수를 쓰러뜨린 지금,
너희들만 사라지면, 우주의 대붕괴는 멈춘다!
템프티: 거, 거짓말이야...
템프티들이... 우주의 대붕괴를 일으키는 힘이라니...
독트린: 인정 못해!
인정할 수 없다, 인류 따위의 잠꼬대 같은 소리에!
캇페이: 그렇게해서 우리들을 깔보았으니까,
간단히 생명을 빼앗고, 은하를 파괴할 수 있었던거라구!
왓타: 적당히 좀 해라!
너희들이, 이 우주에서 가장 나쁜 놈들이다!
템프티: 어, 어떻게 할거야, 독트린!?
독트린: 우리들은 사용자!
우리들이야말로 우주를 구하는 유일절대의 존재!
독트린: 바알 녀석들에게 우리들의 존재를 침범하게 둘 수는 없어!
여기는 검은 태양과 함께 물러나지!
올슨: 케이!
치네: 저 검은 태양이...!
케이: 아아, 알고 있어!
분명 저게 초특이점이다!
히비키: 저게 대시공진동으로 혼란스러워진 시공 전부를
수복하기 위한 열쇠라고...!?
AG: 어느 세계인가의 지 에델이 만든 시공진동탄...
AG: 그것은 우연인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발동의 순간, 일시적으로 에스 테란에
접촉했었던 것이겠지요
트라이아: 전평행세계를 휘말리게 한 것은
그 모든 세계와 접촉하고 있는, 이 우주가 순간적으로
흔들렸기 때문...
AG: 그것은, 이 세계의 근간이기도 한 에스 테란의
더욱이 중핵이기도 한 힘...
히비키: 다시 말해, 저 검은 태양을 말하는건가!
크로우: 빌다크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에스 테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
특이점의 힘을 원하고 있었던 거였나!
독트린: 템프티!
템프티: 알고 있어!
독트린: 검은 태양은 우리들 힘의 원천!
넘져줄 수는 없다!
제로: 놓치지 않겠어!
카렌: 뭐를 할 생각이야, 제로!
제로: 사용자를 막겠다!
독트린: 인간 따위가 우리들에게 이길 방법이 있다고 하는건가!
스자쿠: 설마...!
르르슈: Z크리스탈이 알려줬다!
너희들의 약점을!
템프티: 너는...!
르르슈: 르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
분노의 독트린, 즐거움의 템프티여!
내 명령에 복종해라!
템프티: 이 힘은...!
독트린: 일시적인 진정한 진화의 힘...1
인간들의 약아빠진 발버둥인가!
템프티: 소용없어!
이런 힘이 통할 것 같으니!
르르슈: 그럴까나?
독트린: 뭐라고!?
르르슈: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은, 강한 의지로
스스로에게 걸려져있었던 기어스를 풀어냈다!
르르슈: 마음의 힘으로 기어스를 깰 수 있다면
그 반대로 마음의 힘으로 기어스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할터이다!
독트린: 인간주제에!
템프티: 너 같은게
정신력으로 사용자에게 이길 수 있을리가 없잖아!
독트린: 소용없는 짓은 그만둬라!
너는 자신의 생명을 버릴 생각인건가!
르르슈: 그 말대로다!
원래부터 죽을 각오로 여기에 왔으니까!
독트린: !
르르슈: 믿을 수 없겠지, 불사인 너희들에게는
르르슈: 그것이야말로 사용자의 약점!
너희들은 생명의 무거움을... 그 힘을 모른다!
르르슈: 영원을 손에 넣었던 너희들로는
죽음을 각오한 인간의 마음에 이기는건 불가능해!
템프티: 거, 거짓말...!
르르슈: 너희들은 영원을 손에 넣어
일순의 빛을... 생명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르르슈: 자, 받아라!
내 최후의 기어스... 나 자신의 생명을!!
독트린: 으어억!!
히비키: 저 녀석은...
젝스: 그는... 이 때를 위해서 살아온건가...
히이로: ......
키리코: (목숨을 걸고서 신에게 저항하는건가...)
카렌: 제로!
C.C.: 이게 너희 대답인가...
???: 멋지구나, 제로
르르슈: 큭...!
앞으로 한 발이었는데!
어드벤트: 하지만, 그들을 당하게 할 수는 없다
히비키: 어드벤트!
스즈네: 그런!
부활할 수 없었던게...!
어드벤트: 자, 독트린, 템프티...
검은 태양에
템프티: 으, 응!
독트린: 잘 부활해주었다, 어드벤트!
자... 녀석들을 멸하고, 우주의 대붕괴를 막는거다!
어드벤트: 그런게 아니야, 독트린
독트린: 뭐...!
- 검은 태양 -
어드벤트: 그런게 아니야, 독트린
독트린: 뭐...!
템프티: 어드벤트!
어드벤트: 자...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은 하나가 되는거다
템프티: 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독트린: 서, 설마...!
녀석들이 말했던 것 처럼 네가 새크리파이를!
어드벤트: 그것이야말로 우주를 구제할 유일한 방법이지
템프티: 우주의 대붕괴를 막아낼 수 있는거야!?
어드벤트: 그런 짓을 할 필요는 없어
템프티: 너, 너... 무슨 짓을!?
어드벤트: 우주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돼
독트린: 무슨 말을 하는거냐, 어드벤트!
어드벤트: 자 하나가 되자, 독트린, 템프티
너희들은 내 안에서 영원을 사는거야
템프티: 그, 그거...
템프티는 사라져 버린다는거잖아!
어드벤트: 무서워 할 필요는 없어
너의 혼은 내 안에서 살아갈테니
템프티: 시, 싫어!
오지마, 오지말라구!
독트린: 어째서냐, 어드벤트!
우리들은 거짓도 분쟁도 넘어선 영원의 존재가
아니었는가!
어드벤트: 귀에 거슬릴 뿐인 말은 그만두자구, 독트린
너희들은 나를 추방한다고 하는 대죄를 저질렀다
어드벤트: 그 때에 나는 알게된거다
우주를 구제하기에는 사용자라는 존재로도
부족하다는 사실이
어드벤트: 나는 귀환해, 너희들에게 우주를 구할 자격이 있을지
시험해봤지만, 유감스러운 결과로 끝났다
독트린: 우리들을 시험했다고!?
템프티: 유감스러운 결과라니... 실격이라는거!?
어드벤트: 그러니까 우리들은 하나가 되는거다...
지고신을 재건시키기 위해서도
템프티: 재건이라니!
스피어는 8개 밖에 모이질 않았잖아!
독트린: 모든 스피어가 모이지 않으면, 지고신은...!
어드벤트: 거기에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너희들의 태만이야
나는 1만2000년을 걸쳐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왔다
어드벤트: 모자른 4개의 스피어는
너희들 3인과 아사킴이 보충해줄거야
독트린: 뭐라고!?
어드벤트: 그를 위해서는 너희들의 힘을 일시적으로라도 빼앗을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그 대역을 잘 수행해주었지
템프티: 그, 그럼, 너는!
어드벤트: 그래...
이 날을 위해서 Z-BLUE를 이끌어 온 것이다
어드벤트: 그리고 나는 지고신 그 자체가 되어
다시 태어날 우주를 구하겠다
템프티: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드벤트!
1만2000년 전의 일은 용서해줘!
독트린: 자비를, 어드벤트!
어드벤트: 신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아
템프티: 아, 아아아아아아아앗!!
독트린: 싫어!!!!!
???: 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히비키: 저 녀석은...!
랜드: 저 녀석!
독트린과 템프티를 흡수한 모양이다!
세츠코: 이걸로 4명의 사용자가 하나가 되었다...!
???: 그래...
이미, 이 세계에 사용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아니... 인류도 바알도 모든 것은 한 번, 무로 돌아가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나 혼자가 된다
히비키: 어드벤트!
성어드벤트: 자, 와라!
헬리오스, 프로디키움!
성어드벤트: 검은 태양과 헬리오스와 프로디키움...
이 삼위일체와 8개의 스피어와 4개의 영원의 혼에 의해
지고신은 재건된다!
성어드벤트: 그리고 하늘의 감옥은 파괴되어, 새로운 우주가 시작된다!
AG: 위, 위험합니다!
여러분, 시급히 귀환을!
히비키: 어드벤트!!!
<지구 최후의 날까지 앞으로 3일>
<출처 : 루리웹 이것도있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8034433>
최종화 - 끝없는 세계
참전 및 추가기체
- 없음
SR포인트 습득조건
- 없음
승리와 패배조건
- 승리조건(초기) : 적 전멸
- 승리조건(4PP) : 9턴 종료전까지 지고신Z 격추
- 패배조건(초기) : 아군 전함 격추
- 패배조건(4PP) : 아군 전함 격추 or 10턴 돌입
증원 조건 및 위치
- 초기 : 제르 비레니움×4, 엘 밀레니움×8, 안게로이 아르카×16
- 4PP 맵 북동쪽 적 증원 : 지고신Z, 제르 비레니움×8
- 지고신Z의 HP가 일정(약 60%) 이하시 맵 북동쪽 적 증원 : 제르 비레니움×12
보너스 Z칩 & 강화파츠 드랍
- 없음
Z크리스탈 & D트레이더 엑스트라
- 없음
지도
다바란 : 치잇! 뭐냐, 저 검은 앙겔로이는!?
사루디아스 : 루크바트성계에서의 전투에서 저게 투입됐던걸 본 적이 있습니다.
저항을 멈추지 않는 적 전력을, 압도적인 힘으로 물리치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신의 사자였죠.
다바 : 그럼, 저건,,,!?
사루 : 예... 베일에 싸여있었던 사이데리알의 지배자들의 병력이겠죠.
다바 : 부하인 우리들을 버린걸로 모자라, 숙청하기 위해 파견했다는건가!
사루 : 아무래도 이 곳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 신의 사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바 : 이 압도적인 힘...! 이대로라면 각 전선들은 금방이라도 붕괴할 것이다!
사루 : 뭐...어찌됐건 이대로 차원경게선의 초광역왜곡이 계속된다면, 우주자체가 버티지 못하겠지만요.
시각 : !
다바 : 무슨 일인가, 미스 시각!
시각 : ...소멸시키려는 힘이 하나의 방향으로 집중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바 : 어디로!?
시각 : 태양계 제3혹성...
사루 : 지구...로군요.
[화면전환]
지노 : 스뷀을 처리하자마자 적의 습격이라니!
아냐 : 우리들이 방패가 될 거야.
제레미아 : 아냐 말이 맞아! 우리들의 뒤엔 지구가 있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토미도 : 하지만, 저 검은 앙겔로이의 힘...! 신 지구황국의 그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쟈밀 : 저것이 말로만 듣던 미츠카이 직속병력인가!
카티 : 전열을 정비해라! 한 기라도 적기를 보내주지 마라!
안드레이 : 라져! 각 기는 나를 따라라!
하리 : 우주의 왜곡됨과 미츠카이의 습격...! 인류의 미래는 그 것을 넘어선 저편에 있을 것이다!
규네이 : 여기서 인류를 끝장내게 놔 둘까보냐!
마류 : 질수는 없어, 절대로...!
무우 : 일으켜주지, 기적을 말이야!
라크스 : (믿고있습니다, Z-BLUE... 당신들의 승리할 것임을. 모든 생명체들의 마음...당신들에게 맡기겠습니다.)
타이틀 콜 - 최종화 : 끝없는 세계 -
스즈네 : 에스 테란이...
아카기 : 그 때의 충격으로 부숴져버린건가!?
카렌 : 아드붼트는 어디로 간거야!?
신지 : 에스 테란과 함께 당한거 아닐까...?
세츠나 : 그건 기대할 만한 일이 아니야...! 온다!
[적 등장]
아오이 : 아직 미츠카이의 종복들이 있어!
카미유 : 다른 세계에 파견 된 전력이 돌아온건가!
신도 : 이게 무슨 일인가! 에스 테란이...!
신도 : 오오...! 독트린님, 아드붼트님, 새크리파이님, 템프티님!
신도 : 우리들을...! 방황하는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시오!
세인트 아드붼트 : (우려하지 말아라)
신도 : 오오, 그 목소리는!
신도 : 아드붼트님!
아드 : (영원함을 약속한다... 그것이 미츠카이의 의무이며, 나의 의무이다. 그러나, 그 영원함을 파괴하려는 자들이 있다.)
신도 : 알고 있습니다! 저 녀석들 이죠?
신도 : 맡겨 주십시오, 아드붼트님! 지구인들은 저희들이 말살하겠습니다!
아드 : (말을 잘 듣는 아이구나.)
랜드 : 이제 정신 좀 차려, 너희들!
가로드 : 미츠카이의 말대로 따르기만 하고 있으면, 우주의 모든게 끝나버린다고!
신도 : 열등 종자놈들! 너희들 따위가 그 분들의 심경을 어떻게 헤아리겠냐!
신도 : 결국 선택받지 못한 놈들의 짖는 소리일 뿐! 너희들은 영원함에는 도달할 수 없는 서글픈 패배자들이다!
로랑 : 당신들이 믿는 미츠카이는 아드붼트가 괴멸시켰다구요!
레드 : 그 에스 테란마저 아드붼트가 파괴한거야! 그래도 녀석을 믿는다는거냐!?
신도 : 모든 우주의 구제는, 지고신의 사도에 의해!
신도 : 노래하라, 구제의 말씀을! 사루스!
신 : 안 되겠어...! 이제 이 녀석들에겐 말이 안 통해!
아무로 : 그들을 돌파해서 에스 테란으로 향한다! 그 곳에 아드붼트가 있을 것이다!
제로 : 각 기, 공격 개시!신도를 처리하고 아드붼트를 막는거다!
코우지 : 저 녀석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우주의 대붕괴가 일어난다...!
타케루 : 녀석은 대붕괴를 막기는 고사하고, 그걸 기다리고 있는 듯한 어투로 말했었어!
히비키 : 서둘러야 돼...! 그렇지 않으면 모든 우주가 끝나버려!
(2턴 후)
세츠코 : 이 목소리는!?
크로우 : 녀석이다...! 아드붼트가 틀림없어!
아드 : 재탄생의 시간이 왔다. 바로 지금, 축복의 종이 소리높게 울리고 있다.
히비키 : 뭘 할 생각인거지, 아드붼트!?
아드 : 하늘의 감옥은 파괴되었다... 이 곳에서 새로운 우주의 탄생을 알린다.
체임버 : 차원경계선의 왜곡을 확인. 그러나, 지금까지 관측 된 것과는 전혀 다른 패턴.
레드 : 뭐가 일어나려고 하는거지!?
체임버 : 추측불능. 모든 센서가 완전히 기능을 상실함.
AG : 엄청난 차원력의 용솟음을 감지! 프로디키움이나 슈로우가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치입니다!
트라이아 : 이건...!?
AG : 우주가...붕괴합니다!
[화면 전환]
히비키 : 여긴!?
??? : 허무와 존재의 사이...즉, 여긴 시작됨의 전의 무이다.
히비키 : ! (붉은 눈)
아드 : 사랑한다. 히비키.
히비키 : 아드붼트! 어떻게 차원결계를 빠져나왔지!?
아드 : 아마도 조금 전의 나였다면, 그 우리에 갇혀, 추태를 보이고 있었겠지.
하지만, 내 안에는 3 가지의 영원함이 있었다. 그것들이 나에게 힘을 준 것이다.
히비키 : 너 자신의 생명...그리고, 아사킴과 새크리파이의 생명 말인가...
아드 : 후후...넌 정말 기특하구나. 피의 낙인이 새겨지면서도, 씩씩하게도 내게 대항하려고 할 줄이야.
히비 : 난 이제 텐시의 공포에 굴하던 나 자신이 아니야!
아드 : 너희들은 내 의도대로...아니, 그 이상으로 잘 움직여 주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준 시련을 버텨낸 너에겐 특별한 감정이 있지.
그래...조금 전의 사랑의 고백은 내 본심이란다.
히비 : 닥쳐라! 나도 아사킴도 지구에 있는 사람들도 너의 소유물이 아니야!
아드 : 그게 그럴까, 히비키? 나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지 않겠나?
히비 : 뭐라고!?
아드 : 봉사활동부라고 그랬지...그건 매우 훌륭하더구나.
위스퍼드의 소녀들이 오늘이라는 날을 예견하여 그 부를 만들었겠지.
히비 :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지?
아드 : 너는 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내던지는 일도 마지하지 않는다.
아무런 보상도 원하지 않으며, 사랑조차 등지고...
히비키 : ...
아드 : 이 세계의 기억을 다음 세계에 잇는 전승자로써, 히비키 카미시로...너를 선택하겠다. 네가 원한다면...
히비 : 거부한다!
아드 : 구제를 거절하는가...
히비 : 웃기지 마라! 넌 내 가족의 원수다! 너만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이왕 신을 참칭한다면, 모든 인간을 구원해 봐라! 그게 불가능하다면 한 사람으로써 사력을 다해라!
아드 : 미츠카이조차 초월한 내게 충고를 하다니...그래서 너희들은 사랑스럽다.
하지만 너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 너는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보는 자에서, 오래된 세계의 종말을 돕는자가 되었다.
히비 : 기다려! 아드붼트!
아드 : 작별이다, 히비키. 신화의 끝...그 곳이 너희들의 종언의 땅이다.
히비 : 신화의...끝...
아드 : 그래...그것은 새로운 시작됨의 별이 된다.
[화면 전환]
랜드 : 너는!?
세츠코 : 아사킴!
아사킴 : ...
크로우 : 뭐야 도대체!? 넌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야!?
아사 : ...
랜드 : 기다려, 아사킴! 어이!
세츠 : 아사킴!
[화면 전환]
시몬 : 뭐야, 저건!?
왓타 : 크, 크다는걸론 부족할 정돈데!
쇼타로 : 설마, 저것이...!
아드 : 그래. 이것이 강림한 희망의 구제...새로운 지고신이란다.
히비 : 아드붼트!
아드 : 그리고, 이 곳이 오래된 세계의 종말의 땅으로써, 새로운 세계의 시작의 땅...
즉, 신화의 끝이 되는 별이다.
캇페이 : 별이라고!? 깨부숴진 에스 테란을 말하는건가?
에스터 : 모, 모두들! 저걸 봐!
듀오 : 저건...우리들의 지구잖아!?
록온 : 그런데, 스뷀이 없잖아!
티에리아 : 차원력의 소모가 심해서, 예상보다 가동한계가 앞당겨진건가!
우페이 : 에스 테란과 우리들의 지구가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
알렐루야 :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거지!?
아드 : 카오스 코스모스와 에스 테란은 붕괴했다. 그래...하늘의 감옥은 사라진거지.
젝스 : 하늘의 감옥...!?
하만 : 뭔가, 저건!?
아드 : 무엇도 잉태하지 않는 영원...미츠카이가 살아가는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
그곳에 앉아서 헛된 영원을 지내는 것이야말로 미츠카이의 죄란다.
제로 : 미츠카이의...죄...
아드 : 쟁취한 안녕에 타락하여, 어떤 전개도 없는채로 1억2천만년의 시간을 보낸 그들은, 추악하다는 이 한 단어로 축약된다.
하지만 나는 그 곳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모든 우주를 구제하기 위해 미츠카이를 초월하는 존재로써 재탄생했다.
이 지고신Z와 함께!
버나지 : Z!?
리디 : 너희들의 신의 이름은 솔이 아니었나!?
아드 : 그건 지난 과거의...오래된 세계와 함께 멸망할 이름이란다. 새로운 세계...희망과 빛에 싸인 미래를 인도하려면
그 이름으론 조금 부족하지. 알파에서 시작된 세계는, 원래 이 세계에서 오메가가 되어 종언을 맞이해야 하지만
약간의 동기로 Z로 변모했다. 지고신Z...한 번 세계를 종말시킬 신의 이름으로써, 이 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은 없겠지.
아르토 : 너는 정말로 우주의 대붕괴를 인정하는건가!
아드 : 나도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단다.
하지만, 1억2천만년의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낸 것은 불완전한 생명으로 가득 찬 우주다.
일그러지는 진화는, 추한 사신이나 굶주린 파괴마들을 잉태하고, 그 외의 생명들은 진화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우주의 의지에 찬동하여, 모든것을 한 번, 무로 되돌려서,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는 우주의 멸망을 환영한다. 지고한 기쁨의 이름으로.
카미유 : 제멋대로인 이론이다! 인류의 진화를 인정하지 않았던 너희들이 그런 말을 할 권리는 없어!
샤아 : 지금이라면 알 수 있다...! 너희들은 자기들 이외의 인류가 진화하여...
이윽고, 진화(眞化)에 도달하여 자신들을 따라잡는 것을 두려워했다.
아무로 : 너희들이 기쁨도 분노도 슬픔도 즐거움도, 모든것은 독선과 거만함이 낳은 것이고,
너희들은 높은 곳에서 자기들의 감정에 취해있었을 뿐이다!
아드 : 그 말들을 인정하지. 사랑스러운 자들이여.
화 : 에...!?
퀘스 : 거짓말이지...!? 필사적으로 부정할 줄 알았는데!
아드 : 그건 우리들이 허약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미츠카이는 1억2천년전에 진화을 멈춰버렸던 죄많은 종족이었다.
실제로, 새크리파이는 스스로를 부정하고, 독트린과 템프티는 제로의 목숨을 건 기어스에 아차하는 사이에 당할뻔했고,
나 역시 이전의 나였다면 너희들이 준비한 결계에 갇혀버렸겠지.
에스터 : 의, 의외로 겸허하네...
아드 : 그래서 나는 미츠카이를 넘어서는 존재가 되어, 나 자신의 힘을, 존재를...나의 모든것을 긍정한다.
이제 나는 신의 사도따위가 아니다...미츠카이같이 조심스러움이라는 가면을 쓰고 너희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다.
난 나의 책임과 자각을 짊어지고, 신이 된다.
노리코 : 눈곱만큼의 어두움도 없는 태양과같은 미소...
카즈미 : 저 사람에게서...단 한조각의 망설임도 느낄 수 없어!
AG : 이거...! 이거예요!
랜드 : AG!?
AG : 자기가 제일 잘났고, 가장 올바르다는 이 태도! 그래서 저는 이 놈들이 싫은거예요!
신이라고오!? 그런 말을 겁도없이 내 뱉는 놈을 용서할 수가 없다구요!
아드 : 태양의 조각인 흑의 영지의 힘을 받은 자...디 에델 베르나르...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나에게 대항하는 너는, 악마로써 살아가거라.
AG : 악마? 그거 좋지! 너를 쳐잡기 위해선, 뭐든지 하고 말고!
아드 : 네가 그렇게 말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헛수고가 되겠지.
무엇보다 이미 이 우주가 끝나기까지 남겨진 시간은 아주 조금뿐이란다.
히비 : 웃기지 마라!
스즈네 : 히비키 군...
히비 : 왜 그렇게 거만만 떠는거지!? 신이라면 자신 이외의 모든 생명이 멸망하는 것도 지켜볼 수 있는건가!?
마음이 아프지 않은건가!? 수 없이 많은 생명이 너의 결정때문에 사라질 거라고!
아드 : 그 마음의 아픔을 견디어내어야만이...아니, 견딜 수 있으니까 신의 자격을 얻은것이다.
나는 우주를 진정한 의미로 구제하기 위해서, 온갖 아픔이나 괴로움을 견딜 각오가 되어있다.
그것이 언젠가는 기쁨이 되길 바라면서.
신 : 닥치라고! 너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서, 우주의 의지라고 우기고 있는 것 뿐이잖아!
세츠나 : 너는...일그러져있다. 다른 그 어떤 것 보다도!
료마 : 분노나 즐거움으로 은하를 파괴하는 녀석도 최악이었지만, 그걸 기쁨으로 여기는 놈은 그 보다 더 한 놈이지!
아드 : 사랑스러운 자들의 말이라도, 나를 움직일 수는 없다.
나는 소멸시키려는 힘을 인도하여 우주를 붕괴시키고, 그 후엔 존재하려는 힘을 인도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생명의 힘이 넘치는 너희들을 그 장소에서 인과지평의 끝으로 인도해주겠다.
너희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말하자면, 완전한 소멸이다.
[적 증원]
다리 : 크리스탈의 거인!
기미 : 저게 저 녀석을 지키는 힘이라는 건가!
요코 : 그렇다면 해치울 뿐이야!
코우지 : 기다리고 있어라, 아드붼트! 그 자랑스런 덩치째로 짓뭉개줄테니까!
케이 : 너를 쓰러뜨리고 우주의 대붕괴를 막겠다! 심플한 방법으로 결판을 내자고!
아드 : ...너희들의 어리석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뷜다크, 아사킴, 프로디키움을 쓰러뜨린 이상, 착각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너희들의 눈앞에 있는 건 지고신이다. 8개의 스피어와 4개의 영원함이 잉태하는 힘은
너희들의 상상을 아득히 초월한다.
AG : 화, 확실히...
트라이아 : 갑자기 쫄지 말라고, AG! 그보다, 차원경계선의 상황을 분석해!
AG : 네, 넵! 이대로라면 5분후에 우주는 존재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되어, 시공은 붕괴하게 됩니다!
아폴로 : 뭐라고!?
카구라 : 앞으로 5분 후에 우주가 멸망한다는 거야!?
아마타 : 그 때까지 아드붼트를 쓰러뜨릴 수밖에 없는건가!
라르크 : 할 수밖에...없어!
노노 : 네! 지금이야말로 모든 것을 걸고!
감린 : 녀석의 힘은 미지수...! 어떤 수를 쓸지 알 수가 없어!
버나지 : 그래도...그렇다고 해도...!
키라 : 하는거야! 이 우주의 모든 생명을 위해서라도!
반죠 : 이 공간은 아직 카오스 코스모스의 힘이 남아있다! 진화융합도 쓸 수 있다!
아오이 : 그렇다면, 부딪혀볼 수밖에 없어! 우리들과, 머신의 전력을 써서!
트라이아 : 공격포인트는 여기야!
주변의 잡졸들은 돌파하고, 저 지점에 공격을 집중시켜야 돼!
료마 : 해보자고! 이 5분에 우리들의 모든 것을 건다!
샤아 : 전 기, 공격 개시! 가자!
스즈네 : 이게 최후의 싸움...!
히비키 : 반드시 막겠다, 아드붼트! 이 우주의 생명들을 지켜내 보이겠다!
아드 : 전력을 다해 도전해라. 그리고, 너희들이 도전하는 것의 커다람을...신의 각오를 그 몸으로 느끼거라.
새로운 세계로의 축복을 위하여.
[적 턴]
아드 : 노래하라, 사루스.
AG : 잠꼬대는 자면서 해! 라구요!
아드 : 나의 구제를 거부하는가...너희들에 필요한 건 구제가 아니라, 벌일지도 모르겠구나.
제시카 : 뭐야, 저거!?
진 : 에이션트AQ의 신래무한장과 똑같아! 인과가 역전되어있어!
카구라 : 공격하기도 전에 명중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건가!
시리우스 : 회피불능의 공격...! 그야말로 신의 징벌인가!
아폴로 : 이제와서 그 따위 사기능력에 쫄까보냐!
아마타 : 피할 수 없다면, 생각하고 있어도 소용 없어! 우리가 힘이 다 하기 전에 녀석을 쓰러뜨리자!
아드 : 무리라서 하지 않는다고 말 할 정도라면, 이 싸움 자체를 그만둬야하지 않겠나?
히비키 : 잡담을 할 여유가 있는거냐? 아드붼트!
아드 : 이건 충고란다. 히비키. 너희들에게 보내는 사랑이 낳은 자비라고 해야겠지.
계속 저항한다면, 보다 많은 벌을 내려야만 한다. 속히 저항을 그만둘 것을 제안하지.
히비키 : 그런 말에 넘어갈 것 같냐!
아드 : 그럼 할 수 없구나. 1분마다 너희들은 내 힘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건 협박이 아니다. 단지 사실을 말한 것에 지나지 않단다.
[HP 절반]
치코 : 뭐야 도대체, 이 녀석의 강함은!
니코라 : 하지만, 그래도 데미지는 주고 있어! 이대로 계속 쌓아가는거야!
아드 : ...1이 100 모이면 100이 되고...100이 100 모이면 10000이 된다...
크로우 : 그렇게 난 빚을 청산해왔다!
아드 : 하지만, 그런 이론은 통하지 않아. 신은 불멸이니까.
테이타니아 : 바보같은! 이런 일이...!
샥코 : 지금까지 준 데미지의 모든 것이 회복되어 간다...!
키리코 :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소용없어졌군.
아드 : 마음이 아프구나...너희들이 얌전히 자기들의 운명을 받아들여 준다면
이런 형태로 절망을 주는 일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걸로 이해할 수 있겠지?
설사, 지고신을 막았다도 하더라도, 그건 한 순간에 무의미해진다.
제로 : 트라이아박사!
트라이아 : ...
크로우 : 치프...
트라이아 : ...안 돼... 그렇게 방대한 차원력을 억누르는 건 이 쪽의 차원결계로는 불가능해...
스자쿠 : 그럼, 녀석을 쓰러뜨려서라도...!
C.C. : 초회복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
스즈네 : 그럴 수가...
히비키 : ...
아드 : 타락해간다...절망보다 깊은 어두운 암흑속에...소리도 없고, 누구도 알 수 없이...
거기서 구해주마. 너희들의 생명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적 증원]
사야카 : 거, 거짓말이지...!?
보스 : 아직도 저정도의 병력을 갖고 있었던거야!?
아드 : 갖고 있었던게 아니다. 지금, 탄생시킨 것이다.
켄지 : 뭐라고!?
로제 :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그것이...신의 힘...
카키고로 : 그런 건 사기잖아요!
아드 : 여기까지 싸워온 너희들의 투지를 깨뜨리는데엔, 이걸로는 부족하겠지...그래서, 이것도 사용하겠다.
[적 증원]
루나마리아 : 하얀 크리스탈의 거인!
레이 : 녀석의 비장의 수단인가!?
아드 : 그들은 네오 리액터다.
크로우 : 뭐라고!?
아드 : 내가 스피어를 모은 후, 각 스피어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준비한 가짜 생명이란다.
지금은 페이크 스피어...대용품을 주어, 내 손발이 되어주고 있지.
키라 : 그럼, 저 12기는...!
신 : 각각의 스피어에 대응하고 있는건가!?
아드 : 그 말 대로다.
세츠코, 랜드, 크로우...그리고 히비키. 지고신이 재탄생하여 그들이 존재하는 지금,
너희들을 기나긴 괴로움에서 해방해주마. 나의 팔에 안겨 잠들거라, 오래된 리액터여.
멜 : 달링을 휴지조각 같이 취급하지 마! 너야말로 우주의 방해꾼인 주제에!
아드 : 인정하고 싶지 않는 기분은 이해한다만...
랜드 : 아는척 하지 말라고! 뭐가 이해한다야!
크로우 : 너는 쬐금도 몰라...타인의 사정이란 건.
세츠코 : 당신이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우주의 붕괴를 인정하지는 못할 거예요!
아드 : 그게 아니란다. 적어도 나는 지금의 너희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너희들의 마음은, 드디어 절망에 지배되어서, 여기까지 싸워온 투지도 꺾이려고 하고있지.
히비키 : ...
아드 : 받아들여주려무나, 나를.
인과지평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일도 없거니와, 너희들도 언젠가는 윤회속의 새로운 우주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 모든 과거를 버릴 수 있음을 함께 기뻐하자꾸나.
오늘은 종말이 아니라, 시작이란다.
히비키 : ... ...역시 너는...아무것도 몰라...
아드 : 히비키...
히비키 : 살아만 있다면 싸울 수 있어! 우리들의 투지를 꺾고싶다면 우릴 죽여라!
네가 두려워하는 생명의 힘...! 꺼뜨릴 수 있다면 해봐라!
아드 : ...슬프구나... 이런 감정은 1억2천만년만일지도 몰르겠구나.
하지만 나는 그 아픔조차 뛰어넘는다. 너의 바램을 이루어줄 수 있는 것은, 내 최후의 자비로...
[적 증원 공격받음]
아드 : 뭐지?
사루디아스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 부끄럽지만, 사이데리알의 잔당이 도와드리고자 도착했습니다.
다바란 : 주변의 적들은 우리에게 맡겨라!
시각 : 당신들은 일그러짐의 중심을 타도해 주세요!
크로우 : 사루디아스! 다바란! 시각!
카티 : 신 지구연방군의 카티 마네킹 준장이다.
콜라사워 : 대령님!
카티 : 우리들도 총력을 다해서 Z-BLUE를 원호하겠다! 희망을 버리지 마라!
이자크 : 지구의 수비는 우리들에게 맡겨라!
디아카 : 그러니까, 전선은 그쪽에게 맡기겠다고!
아스란 : 이자크! 디아카!
이즈모 : 알테아도 가세하겠다! 최후의 순간까지 싸우는거다!
아마타 : 아버지!
카구라 : 이즈모 아저씨도 여기 와있는건가!?
아마타 : 아냐, 카구라. 우리들의 아버지라구.
카구라 : 헷...그랬지!
헨켄 : 이 쪽도 아무도 포기 안 했다고!
쟈밀 : 우리들의 힘은 미미하지만, 그 것이 모이면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라크스 : 그 힘을 당신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함께...
에마 : 헨켄 함장!
가로드 : 쟈밀!
키라 : 라크스...너도 싸우고 있구나.
AG : ELS와 바쥬라의 연합군, 귀환한 은하 돌격함대, 여러 성계의 부대들도 계속해서 지구권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아드 : ...대붕괴를 기다리지 않고 목숨을 버리는가...그것도 좋겠지.
[첫 적 증원 사라짐]
크루츠 : 큰일났어! 저 괴수들은 원군쪽으로 향하고 있어!
마오 : 미츠카이의 병력이다! 진화융합을 이루지 않은 통상부대로는 상대가 안 돼!
크루조 : 우리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아드 : 그들은 지구를 지키는 결계가 사라져서 자포자기가 된 거로구나...비극이구나...
너희들의이 쓸데없는 저항을 계속한다면, 쓸데없는 고통이 생겨난다.
앞으로 겨우 몇 분이면 모든것이 소멸한다...조용히 최후의 시간을 맞이하면 될 텐데. 너무도 슬프구나.
브레라 : 멋대로 희생이라고 단정하지 마라.
오즈마 : 그들은 긍지로써 싸우고 있는거다! 살기 위해서 전력을 다 하는 건 생명을 가진자의 의무다!
히비키 : 그 누구도...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들 모두!
트라이아 : 그건 전장에서 싸우는 녀석들 뿐만이 아니야!
AG : 아드붼트! 지금이야말로 인간의 저력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아드 : 이것은...!
트라이아 : 그래...지구인들의 마음의 빛이야.
스뷀은 시간이 다 해 없어졌진게 아니야...최후의 힘을 보존하기 위해 지구인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해제한거라고 하더군.
Z-BLUE에게 자기들의 마음과 생명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야!
[화면 전환]
리리나 : Z-BLUE! 우리들도 함께 싸우겠습니다!
카가리 : 우리들의 마음도, 너희들의 힘이 되길 바래!
오우기 : 너희들의 승리를 믿고있다!
세이카쿠 : 함께 전장에 설 순 없어도, 마음은 함께다!
미네바 : 맞아요! 당신들은 우리들의 희망이예요!
알베르트 : 부탁한다, 부탁한다! 제군들! 나도 미래를 믿고 있다!
코넬리아 : 너희들은 우리들의 긍지이며...
슈나이젤 : 꿈이다!
나나리 : 그러니까, 무섭지 않아요!
마리나 : 당신들이...Z-BLUE가 있어만 준다면...
[화면 전환]
미라 : 각 ZONE이 정상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라즈 바빌론의 영자흡입 시스템의 가동상태도 양호합니다.
라크샤다 : 수호했어요, 미라. 당신이 참가해준 덕분에 지구의 초시공물리학도 믿을 수 없을만큼 진보했어요.
도우메키 : 지금 이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레이라인과 ZONE을 통해 하나가 되고 있어!
로이드 : 파랑과 녹색의 지구도, 콜로니도, 달도, 화성도..어찌됐든 전부야.
세실 : 그게 지구의 차원력을 끌어내서 Z-BLUE의 힘이 된다!
시키지마 : 이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전부다!
유미 : 하지만, 너희들이라면 꼭 해낼 수 있다!
모리모리 : 믿고 있다고, Z-BLUE!
놋소리 : 힘내라, Z-BLUE!
세와시 : 지지 마라, Z-BLUE!
빌리 : 당신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
[화면 전환]
로시우 : 언제라도 당신들은 미래를 개척해 왔다!
키논 : 그러니까, 이번에도 꼭...
리짓트 : 녹색과 푸른 별의 미래가 당신의 어께에 달려있어요!
베로즈 : 부탁할께! 우리들의 마음은 너희들과 함께있어!
베벨 : 누나, 레드씨...힘내세요!
키야루 : 지지마라, Z-BLUE! 화이팅, 대 그렌단!
키요우 : 우리들의 미래를 지켜줘!
[화면 전환]
시즈코 : 츠바사씨...
츠바사 : 괜찮아요, 시즈코씨. Z-BLUE는 반드시 해낼 거예요.
시로 : 형! 모두들!!
카오루 : 왓타군!
막키 : 쇼타로군!
로렐라이 : 힘내!
나미다 : 우리들도 전력으로 응원할거야!
[화면 전환]
이치타로 : 부탁한다 모두들!
카즈키 : 캇페이! 우츄타! 케이코!
사치코 : 오빠! 회사의 모두들!
시게루 : 꼭 이기고 돌아와줘!
하나에 : 기다릴게, 우리들!
카요 : 계속, 계속 기다릴게!
우메에 : 그러니까, 꼭 살아서 돌아와!
겐고로 : 이 우주의 미래를 지켜주게!
헤이자에몽 : 싸워라! 너희들의 전력으로!
우메모토 : 믿고있다. 너희들과 너희들의 로봇이 잉태하는 힘을!
[화면 전환]
바닐라 : 부탁함다, 부탁함다! Z-BLUE님!
코코나 : 한심한 응원 하지 말라고!
고우토 : 여기까지 왔다면 각오하라고! 우리들도 전력을 다한다!
키데라 : 오오! 영자인지 생명의 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있는대로 가져가라고!
포탈리아 : 이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싸움이다!
피아나 : (키리코...꼭...돌아와...)
[화면 전환]
오오즈카 : 그들이라면...
시로타 : 네. 반드시 해줄 겁니다.
카무라 : 마음속으로 믿고 있어요.
오오코우치 : 그렇다. 그들이야말로 미래를 짊어지는 자들이다.
[화면 전환]
벨토치카 : 지금 인류는 하나가 되고 있는거군요.
하야토 : 사람의 마음의 빛은, 반드시 미래를 비춘다.
카이 : 이걸로 시대도 움직이겠지. 미래가 있다면 말이지만.
[화면 전환]
샐리 : 이 힘이 전쟁을 넘어서, 인류가 얻은 것...
레이디 : 그래...인류가 스스로의 손으로 쟁취한 것이다.
마리메이아 : 그리고,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도로시 : 이것이야말로 미래...
세이나 : 우리들은 그걸 쟁취한다...!
[화면 전환]
올바 : 마음에 안 드네.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다니.
샤기아 : 하지만, 그들의 힘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올바 : 그렇네. 형.
샤기아 : 훗...그들에게 맡기자. 우리들의 미래도!
[화면 전환]
사이암 : 그들이라면 꼭 해줄 것이다...
가엘 : 네...
사이암 : 미래는 바로 코 앞까지 와있다...
[화면 전환]
소시에 : 로랑! 지구는 정말 좋은 곳이야! 빨리 돌아와! 안 돌아오면 용서 안할거야!
키엘 : 괜찮아요, 소시에. 로랑은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니예요.
디아나 : 그렇습니다.
구엔 : 믿고 있는 거군요. 그들을.
디아나 : 물론입니다.
[화면 전환]
엔젤 : ('메트로폴리스'의 최후의 메세지...그걸 쓰는건 당신들 몫이야.)
[화면 전환]
사지 : 힘내라, Z-BLUE!
루이스 : 우리들은 여기서 기도할 수밖에 없지만!
쿄코 : 그래도, 열심히 할게!
시오리 : 우리들이 함께 있을게!
오노D : 그러니까, 이겨라! 이겨줘!
카자마 : 지지 마라, Z-BLUE! 지지 마라, 봉사활동부!!
[화면 전환, 버프]
제로 : (나나리...)
카렌 : (오우기씨...!)
히이로 : (리리나...)
우페이 : (세이코쿠...)
쇼타로 : (박사님, 막키...)
코우지 : (시로, 어머니...!)
버나지 : (오드리...)
로랑 : (아가씨, 디아나님...!)
세츠나 : (마리나 이스마일, 사지...)
키리코 : (피아나...)
소스케 : (진다이고등학교의 모두들...)
바라사 : 굉장한 소울이다, 이 건!
밀레느 : 당연하지! 지구의 사람들 모두의 생명의 힘이니까!
오오스기 : 우리들도 질 순없습니다!
오오야마 : 우리들의 마음도 가져가 주세요!
카나메 : 힘내 모두들! 우리들도 있다구!
샤아 : 믿는다...이건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 뿐만이 아니야.
아무로 : 여기엔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사람의 영혼도 와있다.
콘로이 : 알겠습니다, 다그자 중령! 에코즈의 긍지와 의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몬 : 고맙다, 기탄! 네 힘도 합해서 녀석에게 부딪히겠다!
세츠나 : 록온...! 나는 바뀐다...그리고 바꿔낼 것이다!
소스케 : 알겠습니다. 칼리닝 소령! 저는...가겠습니다(살겠습니다)
제로 : ...미안하다, 모두들...이런 나에게 힘을 빌려주는구나...
카렌 : 흑의 기사단의 모두들의 영혼! 내가 짊어질거야!
텟사 : 알고 있어요, 레나드... 당신도 그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는거군요.
카나메 : (소피아...미래로부터의 속삭임따위 없어도 우리들은 우리들의 힘으로 바라는 미래를 쟁취할거야!)
콜라사워 : 맡겨두라고, 그라함 에이커! (사망 루트)
젝스 : 당신의 마음...확실히 받았습니다!
세츠나 : 우리들은 미래를 개척한다!
리디 : 고맙다, 마리다! 네가 준 힘을 사용하겠다! (사망 루트)
버나지 : 마리다씨! 지금 우리들은 하나가 됩니다!
샤아 : 프론탈...너도 미래를 믿는거냐.
아무로 : ...라라아...나도 시간이 보여...
아드 : 뭐냐, 이 힘은...!? 지구의 차원력 뿐만이 아니다! 이건...인간의 의지...!?
아무로 : 아드붼트! 지금 우리들은 너에게 필적하는 힘을 얻었다!
아드 : 있을 수 없어! 미츠카이는 에스 테란의 생명이 통합된 것이며, 나는 그것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
료마 : 우리들도 똑같다고.
반죠 : 지금 우리들에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시몬 : 지금, 그 마음이 하나가 된다! 우리들의 몸을 통해서!
아드 : 타인을 받아들여서 함께 살아간다...여기까지 와서 지구인 모두가 진리를 깨달았다는 건가!
후도 겐 : 그렇다.
아폴로 : 후도아저씨!
후도 젠 : 이미 그들에게 인도자는 필요 없다.
아마타 : 후도 총사령관!
카구라 : 저 아저씨! 또 설치려고 나왔네!
후도 젠 : 지금이야말로 진짜 이별의 시간이 왔다. 너희들은 나에게서...아니, 고차원생명체의 저주로부터 완전히 졸업하게 된다.
나아가라, 사랑과 용기와 희망과 함께.
클레어 : 후도...
카오루 : 훗...
제우스 : 그들도 싸움의 행방을 지켜보러 온 듯 하군.
아드 : ...드디어 진리에 도달한 종자가...출현한다...
히비키 : 그렇다, 아드붼트! : 자기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스즈네 : 우리들은 지구의...아니, 모든 생명의 마음을 하나로 해서 싸우고 있어!
히비키 : 너의 신의 힘으로도 우리들의 마음을 꺾을 수는 없다!
아드 : ......좋다. 너희를 다시금 인정하마.
앞으로 몇 분이긴 하지만, 진리를 깨닳은 지구인들을 축복하겠다.
신 : 여기까지와서 아직도 여유가 있는거냐!
아드 : 나는 불멸의 존재다. 그것이 있는 한, 내가 승리함에는 변함이 없다.
크로우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나?
랜드 : 조금 전에 지구로부터의 에일에서 힘을 얻은 것은 우리들 뿐만이 아닌 것 같다고.
아드 :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세츠코 : 아사킴! 당신의 마음도!
아드 : 뭐라고!?
아사킴 : 무한의 생명의 힘이 나를 악몽으로부터 불러들여주었다.
아드 : 아사킴 드윈! 이제와서 뭘 할 수 있다는거지!?
아사킴 : 네가 자랑하는 지고신을 뺏는 일 따위는 도저히 할 수 없겠지...
하지만, 아드붼트...스피어의 힘을 모은 이 괴물들이라면 나의 단 하나의 바램을 이뤄줄 수 있을 듯 하다.
아드 : 바램!?
아사킴 : 죽는 것 말이다.
아드 : 바보같은! 너는 스스로 영원함을 포기하는 거냐!?
아사킴 : 스스로 신이...영원이 되려고 하는 너에게는 이해할 수 없겠지.
하지만 나는...그것만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왔다.
아드 : 왜지!? 왜 지고신Z가 아사킴의 바램을 이루려고 하는거지!?
아사킴 : 생명의 의미를 저버린 너로썬, 태극과...지고신과 하나가 될 수는 없다.
AG : 태극의 의미...그것은 즉...생명...
아사킴 : 마음은 전해졌다. 이젠...
랜드 : 맡겨두라고, 아사킴! 너의 바램은 받아들였다!
세츠코 : 모든 걸 끝내기 위해서, 우리들의 손으로 당신의 바램을 이룰거예요!
아드 :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치 마라, 지구인들 따위가!
나는 미츠카이조차 초월한 존재다! 우주의 대붕괴를 초월하는 건 나 뿐이다!
로져 : 처음으로 마음속 깊히 분노하고 있군.
제로 : 신을 참칭하는 남자가 격정에 몸을 맡기다니.
아드 : 이건...흡수한 독트린의 감정이...!
히비키 : 그게 아니야, 아드붼트! 넌 결국 인간일 뿐이다!
아드 : 뭣...
코우지 : 인간을 초월하고, 미츠카이를 초월하고, 신이 되었을 작정이지만 말이다!
아르토 : 하지만 넌 자신을 추방한 독트린에게 분노하여, 스스로의 처지를 슬퍼하고, 신이 되는 기쁨을 발견하여, 그 힘을 즐겼다!
소스케 : 하고 있는 짓은 인간과 별 차이 없군, 아드붼트!
노리코 : 불사신도 아니고, 신도 아닌 상대에게 질 수는 없어!
아카기 : 여기서부턴 정정당당히 승부다!
아드 : 나는...신이다! 이 우주를 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레드 : 인간은 신도 아니고, 신이 될 필요도 없다!
버나지 : 네가 우리들과 함께 살아갔다면, 반드시 조금 더 다른 길도 선택할 수 있었을 거다!
료마 : 하지만 넌 그 힘에 빠져, 도리를 저버렸다!
시몬 : 그런 녀석은 신도 뭣도 아니지! 그냥 악당이다!
아무로 : 뛰어넘고 말겠다! 네가 그 힘으로 미래를 가로막으려 한다면!
케이 : 그리고 이 우주를 구해낼거다!
타케루 : 모든 생명을 위해서!
세츠나 : 마음을 하나로 해서!
노노 : 왜냐하면!
라르크 : 그게 우리들의...Z-BLUE의 사명이니까!
아드 : 인간따위가 나를 부정하지 마라!
스즈네 : 그 거만함이 우주에 전쟁을 일으킵니다!
히비키 : 인정해라, 아드붼트! 결국 너도 인간인것을!
아드 : 히비키!
히비키 : 인간을 뛰어넘은 무언가가 '신'이라는 발상이 네가 아직까지 인간임을 증명하고 있다!
정말로 인간이상의 무언가가 되어다면, 우리들의 마음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을거니까 말이야!
아드 : 큭...!
AG : 남은시간 4분! 앞으로 4분 후면 우주가 붕괴합니다!
히비키 : 그 안에 해내겠다!
아드 : 히비키!
히비키 : 끝내겠다, 아드붼트! 모든 싸움을! 우리는 너를 뛰어넘어서 이 손으로 미래를 쟁취해보이겠다!
[히비키와 전투]
히비키 : 아드붼트...드디어 이 때가 왔군.
아드 : 나를 거부한 너에게 자비란 없다. 넌 인과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히비키 : ...고마워. 아드붼트...
아드 : 뭣...
히비키 : 비록 무언가 꾸미고 있었다고는 해도, 네가 없었다면 시옥전역에서 난 이미 죽어있었다...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이걸로 정리됐다! 여기서부터 진짜 싸움이다! 난 절대로 너를 용서 못한다!
부모님과 누나의 원수! 그리고, 전 우주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난 너를 쓰러뜨리겠다!
아드 : 아아, 히비키...
스즈네 : 뭐가 우습죠!?
아드 : 네가 너 자신의 마음을 따랐듯이, 나도 지금의 솔직한 감정을 말하겠다.
희망과 절망을 뛰어넘어, 태극 그 자체가 된 너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
에스 테란에서 추방당한 나에게 있어서, 그건 유일한 수확이일지도 모른다.
히비키 : 쪼잔하군, 아드붼트! 희망과 절망을 뛰어넘어온 건 나 뿐만이 아니야!
스즈네 선생님도 Z-BLUE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모두 그렇게 살고있어!
스즈네 : 가요, 히비키군! 그 생명을 지키는것이 우리들의 싸움이예요!
히비키 : 제게...힘을 빌려주세요,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 언제라도!
히비키 : 간다, 아드붼트! 우리들의 모든 것으로 너를 뛰어넘고 말겠다!
아드 : 와라, 히비키! 할 수 있다면 해 보거라!
히비키 : 희망도, 절망도, 과거도 뛰어넘어, 우리들은 미래를 추구한다! 그것이 인간이다!
[지고신Z 격파]
아드 : 이런 바보같은 일이! 지고신이...내가 패배하다니...모든 이치가 붕괴했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히비키 : 닥쳐라, 아드붼트! 넌 졌어! 우리들에게...인간에게!!
아드 : 뿅뿅들이! 이 나를 보고...
히비키 :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본성을 드러냈군, 아드붼트!
아드 : 으...!
트라이아 : AG! 차원결계선의 상황은!?
AG : 아, 안 됍니다! 이쪽 예상이상의 속도로 붕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츠코 : 그럴수가...!
랜드 : 세계가 부숴져버리는건가!
아드 :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결국 쓰레기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고!
이게 운명이었던거야! 무능하고 허약한 인간따위로는 뛰어넘을 수 없다고!
크로우 : 시끄러, 아드붼트!
히비키 : ...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갑니다...
소스케 : 히비키!
아르토 : 뭘 할 생각이야!?
히비키 : ...
코우지 : 너...!
히비키 : 아드붼트가 힘을 잃은 지금이라면 할 수 있을거야...! 반목하는 쌍둥이로 지고신Z를 탈취한다!
트라이아 : 터무니없어! 그런 짓을 했다간, 에스 테란의 영혼 전부를 한 사람이 받아들이게 돼!
히비키 : 케이씨, 올슨씨, 츠이네씨! 검은 태양은...초특이점은 이 녀석 안에 있을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시공수복으로 우주를 구해주세요!
케이 : 그렇지만!
히비키 : 우주의 모든 생명이 살고싶다고 바라고 있을겁니다! 꼭 성공할 거예요!
세츠나 : 하지만, 너는...!
아드 : 고차원생명체도 아닌 네가 그런 짓을 한다면, 그 존재는 완전히 오리진 로우의 흐름에 휩쓸려서
인과지평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다! 완전히 이치에서 벗어나, 두번 다시 윤회전생도 불가능해!!
히비키 : ...그래도 좋다.
아드 : 소멸하는 걸...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이것이...목숨을 건다는 것...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안녕히, 스즈네선생님.
[스즈네 탈출]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스즈네선생님을 회수해주세요!
카렌 : 너, 죽을 생각인거야!?
히비키 : 모두에게 목숨으로 진 빚을 돌려주려는 것 뿐이야.
아르토 : 바보녀석! 누가 그런 걸 바랬냐!?
히비키 :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기탄씨도 그라함 소령도, 제로도 목숨을 걸었어! 나도...!
히이로 : 히비키...
버나지 : 그래도...
스즈네 : !
[스즈네, 워프로 제미니온 가이로 복귀]
히비키 : 스즈네 선생님!
스즈네 : 잊어버렸어요? 나, 단거리라면 텔레포트도 쓸 수 있어요.
히비키: 왜 돌아온신거예요!? 이대로라면 전...
스즈네 : 탈출하는 건 당신이예요. 히비키군!
히비키 : 뭣...
스즈네 : 제 안에는 상반되는 두 개의 인격이 있어요!
반목하는 쌍둥이의 힘으로 지고신을 탈취하는 건 분명히 나라도 가능할거예요!
히비키 : 그럼 의미가 없잖아요! 난 스즈네 선생님을...!
스즈네 : 좋아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죽을거라고 하는데, 그걸 그냥 보고만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히비키 : 그건 저도 똑같아요!
시몬 : 못 봐주겠군! 우주의 대붕괴 목전에서 부부싸움이라니!
료마 : 보고 있으라고, 두 사람!
히비키 : 모두들!
카미유 : 너만이 반목하는 쌍둥이의 리액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히비키!
히비키 : 에...
신 : 상반되는 감정을 뛰어넘어서 싸워온 건 너 뿐만이 아니야!
타케루 : 사신들과의 싸움에서도 말 했을거야! 우리들 전원이 희망과 절망을 넘어서 여기에 있음을!
키라 : 그러니까, 모두가 반목하는 쌍둥이의 힘을 쓸 수 있어!
스즈네 : 그런게 가능해!?
히비키 : ...분명히 가능할 겁니다...왜냐면, 반목하는 쌍둥이의 스피어라는 건 인간 그 자체니까요.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12개의 스피어는 인간의 여러가지 감정 그 집합체이며,
의사를 가진 태극은, 모순을 가지면서도 살아가는 인간 그 자체입니다.
반목하는 쌍둥이란, 그런 태극의 미니츄어같은 존재...그러니까, 12개의 스피어의 코어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로우 : 치프! AG! Z크리스탈로 우리들의 의식과 히비키를 연결해줘!
세츠코 : 우리들 모두가 지고신Z를 억누르고 있을게요!
랜드 : 덤이다! 살고싶다고 바라는 모든 우주의 인간들의 마음을 모아서 시공수복도 같이 하자고!
로져 : 준비 됐나, 케이!
케이 : OK. 올슨도 츠이네도 준비 됐어!?
올슨 : 그래!
츠이네 : 대시공진동으로부터 시작됐던 모든 것이, 이걸로 끝난다!
아무로 : 할 수 있겠지, AG!
AG : 해보겠습니다! Z크리스탈을 부숴서라도!
히비키 :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있어...
제로 : 미소를 보이는 건 아직 이르다.
반죠 : 대시공진동에 의해서 탄생한 모든 세계의 수복이다. 뭐가 일어날지 모르니까 말이야.
캇페이 : 그래서 하는거야!
왓타 : 응! 우주의 끝이라는 건 절대로 싫으니까!
쇼타로 : 꼭 모든 사람들도 같은 생각일거에요!
아폴로 : 그놈들의 마음을 받아들이자고!
아마타 : 우리들 모두가 하는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지켜야하는 세계를 위해서!
바사라 : 간다! 우주 최대의 스테이지의 개막이다!
신지 : 모든 세계의 미래를 위해서!
노리코 : 지금, 기적을 일으킵니다!
샤아 : 히비키! 타이밍은 너에게 맡긴다!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갑니다!
[12개의 스피어, 제미니온 레이에게 집중, 폭발]
히비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스즈네 : 히비키군!
소스케 : 큰일이다! 이대로라면 제미니온이 못 버텨!
아무로 : 어떤가, 케이!?
케이 : 안 돼!
우주전역에서 모이는 의지 전부를 초특이점에 접촉시키려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도 부족해!
제우스 : 진화융합의 힘으로도 이게 한계란 말인가!
아드 : 무리라고 하잖아, 쓰레기자식들아! 대체 얼마나 멍청한거야!! 끝이라고! 너희들도, 우주도, 무엇이든지간에!
히비키 : 닥쳐라, 아드붼트! 우리들은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어!
랜드 : 시시한 딴죽이나 걸고있을 시간이 있다면, 너도 좀 도와!
아드 : 뭐라고...
세츠코 : 당신 역시 진리를 깨닳아서 미츠카이가 된거잖아요!
크로우 : 이왕 우주를 구제하려고 한다면, 모든 생명을 구해봐라!
아드 : 너희들을 따르라는 건가...!?
스즈네 : 아니예요!
히비키 : 도와라, 아드붼트! 너 역시 이 세계에 사는 생명이다!
기쁨과, 분노와, 슬픔과, 즐거움...! 그 모든 걸 가진 지금의 너라면, 인간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영원함을 잃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너는, 생명의 의미를 기억해냈을 것이다!
아드 : .........
히비키 : 이 우주의 생명을 느껴라, 아드붼트!
아드 : .........패배를 인정하마, Z-BLUE...나는 신이 될 수 없었고, 그 자격도 없었다.
그리고 이 가슴을 차지해야 하는 감정은 역시, 슬픔보다는 기쁨인게 좋다.
히비키 : 아드붼트!
아드 : 히비키...너에게...아니, 모든 생명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나 역시 본연의 의무를 다 하겠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AG : 케이님!
케이 : 해보자! 이번에야말로 모든 세계를 수복한다!! 아니, 모든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거다!
스즈네 :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히비키 : 그걸 결정하는 건 살아있는 사람들 각자의 바램입니다!
AG : 아...아아아! 시작된다...! 시작됍니다!!
아드 : 이것이...사람들의 바램!
히비키 : 지금,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
케이 : 이걸로 모든 걸 끝낸다...! 그리고, 새로운 다원세계의 시작이다! (음성)
[화면 전환]
히비키 : (어둡다...아무것도...안 보인다...아무것도...안 들린다...세계는 끝나버린 건가...)
AG : 아니오. 이 곳에서 새롭게 시작됩니다.
[화면 전환]
케이 : ...다원세계가...원래의 세계로 수복되어간다...
아무로 : 시공진동탄이 발동하기 전, 대시공진동전의 세계로 돌아가는 건가...
로져 : 그리고, 시공수복에 맞추어 각자의 세계로 사람들이 돌아가고 있다...
왓타 : 그럼 우리들도...!
캇페이 : 전부 갈라지는거야!?
타케루 : 아마도...
쇼타로 : 우주를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거군요...
아카기 : 가슴을 펴라고! 우리들의 추억이 사라지는 건 아냐.
아마타 : 그래! 난 Z-BLUE에서 싸워온 나날을 절대로 잊지 않을거야!
아폴로 : 잊으려고 해도 잊어질까보냐!
신 : 화내고, 울고, 웃고...
키라 : 만나고, 헤어지고, 싸우고...
카미유 : 그렇게 우리들은 전력을 다해 살아왔다.
세츠나 : 그 나날은 추억이 되어 남는다.
히이로 :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키리코 : 그래.
반죠 : 게다가 이건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구.
아무로 : 인간이 언젠가는 시공조차 제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들은 진화의 입구에 섰으니까.
신지 : 그런 게...정말 가능할까...?
버나지 : 꼭 언젠가는 가능할거야. 그게 우리들의 가능성이야.
노노 : 그걸 실현시키는 건...!
라르크 : 노력과 근성이군.
가로드 : 해보자고! 오늘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다!
로랑 : 새롭게 탄생한 각각의 세계에서, 각자 열심히 살아갈 것...
노리코 :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나는 것.
아르토 : 그 날까지, 아주 잠깐의 이별인가.
소스케 : 아주 잠깐이지.
바사라 : 하트를 불태우면, 시공따윈 상관없어!
레도 : 그래. 얼마나 떨어져 있든,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다.
를르슈 : 오늘을 기하여, Z-BLUE는 해산된다. 하지만, 그 존재는 영원하다.
아오이 : 마음은 영원...어쩌면 그게 우리들의 진화의 목적지일지도 모르겠네.
료마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인데.
코우지 : 우리들...이 순간을 위해 싸워온 거구나.
시몬 : 그리고 또 다시 싸움이 시작 될거야.
케이 : 살아가기 위해...! 그게 우리들의 새로운 세계에서의 싸움이다!
[화면 전환]
랜드 : 역시나, 그랬던건가...
크로우 : 너도 힘을 빌려주고 있었구나.
유서 : 우리들의 혼의 일부가 각자의 스피어에 남아있었던 것 같다.
아임 : 그것이 지구로부터 찾아온 생명의 힘에 의해 눈을 뜨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츠코 : 그래도...
발비엘 : 슬퍼할 필요는 없어. 세츠코.
엘루나루나 : 지고신은 소멸했고, 스피어도 사라진다...
시공 : 이걸로 소멸시키려는 힘과 존재하려는 힘의 사이에 있어썬 우리들의 영혼도 해방된다.
빌다크 : 미련은 없다. 우리들은 힘을 다해 살았고, 우주는 구원받았다.
크로우 : 어디에선가, 만날 수 있을까?
유서 : 아마도.
아임 : 기다리겠습니다. 당신들을.
발비엘 : 그 때엔 재회를 기뻐하자구.
랜드 : 네가 그런 얘길 하면 웬지 불안하단 말이지...
엘루나루나 : 하지만 그건 아직 먼 미래의 일이라고 봐.
시공 : 너희의 생명은 아직도 빛나고 있다.
빌다크 : 그 빛이 있는 한, 전력을 다하여 살아라.
크로우 : 말 안해도 알아.
아사킴 : 고맙다. 이걸로 난 새로운 바람을 탈 수 있게 되었어...
그래...바람이 부르고 있다...언젠가 들었던 그 목소리가...(風が呼んでる。いつか聞いたあの声が)
세츠코 : 아사킴...
가드라이트 : 그래서, 히비키는 어디있지?
크로우 : 그 녀석은 그 녀석대로 용무가 있는 것 같은데?
빌다크 : 그럼, 그에게도 전해주게. 강하게 살아라. 라고...
세츠코 : 네.
랜드 : 안녕! 모두 잘 있으라고!
크로우 : 잊지 않겠다. 너희들을...!
[화면 전환]
히비키 : AG...
AG : 작별입니다. 히비키씨.
히비키 : 작별이라니...
AG : 마지막으로 남았던 소멸시키려는 힘은, 제가 인과지평의 저편으로 옮기겠습니다.
히비키 : 하지만, 그럼 네가...
AG : 괜찮아요. 전 이미 충분할 정도로 즐겼으니까요.
게다가, 다원세계가 끝나려는 지금, 저의 흥미도, 역할도 다 했으니까요.
히비키 : AG...
AG : 통쾌하잖아요?
그 미츠카이...아니, 그것을 초월하는 아드붼트의 야망의 최후를 지켜본다는 건.
아드 : 너라는 남자는 못말리겠구나.
AG : 아무도 구제따위 바라지 않으니까요.
아드 : 그런 것 같군. 그건 충분히 깨닫게 됐어.
히비키 : 아드붼트...
아드 : 작별이다, 히비키. 너희들이 말했던 대로, 모든 세계를 찾아봐도 내 자리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이치의 바깥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우주를 바라보겠다.
히비키 : 난...
아드 : 나를 용서할 필요는 없다.
히비키 : ...우리들은...신따위는 되지 않는다.
아드 : ...
히비키 : 반드시 이제부터 긴 시간에 걸쳐서 인류는 진화하여, 진화(眞化)해 갈 것이다...
언젠가는 고차원생명체가 될지도 몰라. 하지만, 누군가의 운명이나 생명을 지배하려는 존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아드 : 그것이 너희들이 바란 미래라면, 떠나가려는 내가 더 할 말은 없다. 나라는 장애물을 넘어선 너희들의 미래를 축복할 뿐이란다.
AG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당신이라는 사람은 꼭 내려다 보듯이...
아드 : 그럼, 가볼까? 디 에델 베르나르. 신이 되려고 한 남자와, 악마로 불리운 남자는 여기서 퇴장하자.
AG : 잘 있으세요, 히비키씨. 모두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아드 : 신도 악마도 사라진 세계...그 곳에 남는 건 인간이다. 너희들의 미래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히비키 : 우리들의 미래...인가...
스즈네 : 히비키군...
히비키 : 신도 악마도 없는 세계라면,미래를 우리 자신이 결정하자구요.
<출처 : 루리웹 솔=나쁜아이님의 글 http://bbs.ruliweb.com/game/82820/read/7979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