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전략


알아두기 - 전투 전략에 대하여


- 일반전 : 최소의 턴으로 한번에 적을 잡아내는 전략이 주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학자를 활용한 원턴킬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 보스전 : 크게 봤을 때 준비턴, 공격턴, 방어턴으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고 각 턴마다 해당 포지션이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타이밍을 잡는 기초적인 방법을 설명합니다.


일반전 - 학자 원턴킬


- 이 방법은 적의 실드를 무시하고 버프와 MAX부스트를 조합해 한번에 적을 잡아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속성 공격력이 가장 높은 사이러스를 활용하는 것이 무난하지만 오필리아나 프림로제도 비교적 높은 속성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부터는 굳이 사이러스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응용하면 전체 딜링이 가능한 오의로도 충분히 원턴킬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준비하기 : 무희의 [공작의 춤], 상인의 [BP 패스], 학자의 [속성 마법] 최소 3명의 멤버가 필요합니다. 학자의 무기는 초중반 기준 더스크배로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메테오라이트 로드] 이상 혹은 가능하면 마대공의 사당의 보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는 [위저드 로드]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속성 공격력이 300 이상부터 MAX부스트로 2~3장 지역의 일반 몬스터 원턴킬을 기대할 수 있는데 부족한 속성 공격력은 방어구와 악세서리로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만약 4~500대 속성 공격력이면 4장 지역의 일반 몬스터도 원턴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행동 순서 : 학자가 버프를 모두 받아야 하므로 학자의 순서가 마지막에 와야 1턴에 바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행 버퍼 두 명은 학자보다 행동 속도가 빠른 것이 좋습니다. 만약 행동 순서가 틀어졌다면 학자의 순서에서 [방어] 행동으로 다음 턴으로 넘기면 2턴 선제로 학자의 행동 순서가 조정됩니다. 다만 이 경우 1턴의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므로 4번째 동료가 검사의 [도발]을 사용할 수 있으면 큰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이론상의 배율 : 위의 방법으로 공격을 하면 [MAX부스트] 3.1배× [공작의 춤] 1.5배로 이론상 4.65배율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적의 약점 속성 공격인 경우 [특효 효과] ×1.5배가 적용되어 최대 6.975배율까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비교적 HP가 많은 적이 약점 속성이 있는 경우 가급적이면 약점 속성을 노려서 공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보스전 기본 전략


- 보스전은 일반전과는 달리 장기전을 각오하고 가급적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예로 들어 학자 원턴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면 초반에 빠르게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보스의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강력한 일격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이것을 받아내면서 다시 버프를 쌓아 공격해야 하므로 운영이 어려워지거나 심하면 GAME OVER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준비턴 : 준비턴에서는 강화 버프, 약화 디버프를 누적시켜 지속 턴 수를 올리거나 가능하다면 전체화 오의, 확산의 룬으로 상태 이상 방지, 완전 회피 버프, HP 9,999 초과 회복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리 초반이라면 전체화 관련 행동 대신에 도발을 걸어 강력한 단일기로부터 학자나 무희같은 취약 캐릭터를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버프와 디버프 누적의 경우 최대 9턴까지 누적시킬 수 있지만 만약 그 안에 잡아낼 수 있다면 누적 턴이 반드시 MAX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실드를 미리 깍아서 한 번의 공격으로 바로 브레이크가 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턴 타이밍은 BP가 3개가 모이는 시점부터가 적당하지만 BP 회복기가 있다면 준비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공격턴 : 공격턴 타이밍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실드를 깨서 브레이크 상태를 만듭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상태 보너스로 ×2.0배율이 적용되고 약점 보너스가 무시되는 대신 모든 속성 2.0배율이 적용되므로 모든 캐릭터가 속성과 관계없이 고위력의 딜링기를 쓸 수 있으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턴에서 보스를 잡아낸다면 가장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은 다음 턴에 페이즈가 넘어가면서 무조건 보스 선공으로 강력한 일격 혹은 준비상태에 돌입하는 방어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방어턴 : 이 때부터는 보스의 강력한 공격이 시작되므로 빠른 브레이크를 노리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됩니다. 만약 빠른 브레이크가 어렵다면 강력한 일격을 준비하는 동작에 들어갔을 때 브레이크를 노리는 것이 그나마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혹은 보스의 체력이 얼마남지 않았다면 실드는 무시하고 약점 속성으로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준비턴에 걸어놓은 버프의 지속 시간 안에 보스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버프 지속 시간이 끝나게 되면 낮아진 데미지 혹은 버프를 다시 거는 등의 어려운 전투를 각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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