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강화 - 배틀 스킬(+추천)

능력 강화 - 배틀 스킬(+추천) - 용과 같이 6

2021. 8. 9. 17:25

능력 강화 - 배틀 스킬(+추천)

주요 스킬

- 알아두기 : 본작의 경우 새로운 엔진 채용으로 전작(용5)의 전투와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띄게 되었습니다. 크게 봤을 때 능력 강화 [기초 능력-공격력] 항목이 생기면서 각 스킬의 디폴트 위력이 상당히 낮아졌는데 피니시 블로와 스킬 간의 위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전작(용5)을 기준으로 보면 [호랑이 떨구기]가 단일기로 피니시 블로와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높은 위력을 가졌던 반면 본작에서는 상당한 공격력 투자 후 해금되는 [호랑이 떨구기]의 자체 위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MAX 공격력을 투자하면 그런대로 쓸만한 화력은 나오지만 다른 스킬들의 화력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에 대시 액션인 드롭킥이나 피니시 블로를 모두 명중시키는 정도도 호랑이 떨구기급 화력과 비교될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 따라서 배틀 스킬은 판정 기술을 늘리거나 판정 페널티를 완화하는 용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높은 위력의 공격을 하고 싶다면 [기초 능력-공격력] 투자에 집중하거나 무기류 히트 액션을 강화하는 쪽으로 경험치를 배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대시 공격][빗겨 때리기] : 극초반에 전투를 하다보면 적의 가드로 인한 후딜레이 판정으로 공격의 템포가 끊어지고 심하면 피격의 원인이 되므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견제 강 공격이나 대시 공격, 빗겨 때리기와 같이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단타형 기술을 주력기로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일반적으로 적의 가드는 러시 콤보같이 연속적인 공격에서 높은 확률로 발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후딜레이 판정에서 자유롭고 공격력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단타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므로 후반까지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 [콤보 스피드 상승][블로 백] : 러시 콤보를 강화하는 스킬들은 상기의 이유로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공격력 150 투자를 선행하면 해금되는 [블로 백]을 습득함으로써 후딜레이 판정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콤보 스피드 상승] 습득을 겸해주면 러시 콤보를 주력으로 하는 전투도 충분히 가능해지는데 러시 콤보에서 다양한 기술을 파생시킬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생깁니다.

- [캔슬 스웨이][피니시 홀드] : 러시 콤보에서 파생 가능한 대표적인 액션입니다. 전작(용5)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줬던 [피니시 홀드]는 벽 판정 발생시 그대로 상대를 놓아버리고 성공하더라도 멀리 날려버리므로 무한 콤보까지는 어렵고 다수전 숨고르기용 및 히트 상태의 강적에게 안정적인 추가 딜링 용도 정도로 활용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캔슬 스웨이]의 경우 [빗겨 때리기]와 연계가 가능하고 [더블, 트리플 스웨이]로 회피 기동이 가능해서 다수전, 보스전을 막론하고 상당히 유용합니다.

- [흘려치기][호랑이 떨구기] : 키류의 아이덴티티였던 코마키류 3대 오의의 스킬들입니다. 튕겨내기가 빠지고 [흘려치기]와 [호랑이 떨구기]가 코마키류가 빠진 이름만 남게 되었는데 상기의 이유로 [호랑이 떨구기]는 판정기 이상의 가치를 내기 어려워진 반면 흘려치기의 경우 [흘려치기의 극]을 배우면 주변에 무기가 없는 보스전을 해야할 때 히트 액션 발동용으로 활용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만 발동 판정을 강화해도 전작(용5)에 비하면 짧은 순간이라고 할 수 있어서 상당한 타이밍 감각이 아니라면 주력기로 사용하기에 미묘한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