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지식 - 신규 시스템 추가 & 변화점

 

미션 관련

 

- 택티컬 에어리어 셀렉트 : 본작에서는 분기 시스템이 삭제되고 선형 진행이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미션을 선택해 진행하는 구조로 바뀌었으며 인게임에서 별도의 화수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각 미션의 클리어 순서에 따라 연출이나 대화 내용이 달라지고 심하면 미션 자체가 변경되기도 하기 때문에 초회 플레이시 전반적인 진행 루트를 파악하기 어렵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미션의 진행은 미션 목록창을 보고 선택하는 방식(미션 메뉴)과 월드맵상에서 직접 이동하는 방식(이동 메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각 하위 요소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키 미션][사이드 미션] : 키 미션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미션으로 인게임 화면에 (★)표시가 있으며 그 외 표시가 없는 미션은 사이드 미션으로 분류됩니다. 기본적으로 키 미션만 진행해도 엔딩은 볼 수 있지만 각 참전작의 스토리가 진행되면 긴급 출격(강제 미션 진행) 등을 통해 이전 스토리 시점의 사이드 미션은 소멸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드 미션이 소멸되면 선행 가입, 강화파츠 입수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사이드 미션은 숨겨진 요소를 포함하기도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면 [사이드 미션] > [키 미션]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선 미션] : 반복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의 일종이며 공통 미션으로 진입하면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본작에서는 AOS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클리어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멸 노가다를 대체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른 5개의 미션을 클리어한 후 재활성화되며 [케레스 대전] 클리어 후 5개의 전선 미션이 더 추가되므로 이 때부터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 [DLC 미션] : DLC 미션은 업데이트, DLC 구입 등으로 특정 시점이 되면 활성화되는 미션이며 소멸 시기는 없습니다. 보너스 미션의 경우 전작에서 보상만 획득했던 것과 달리 클리어 보너스 및 각종 자원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성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함내 미션] : DLC 미션과 마찬가지로 소멸하지 않으며 전작의 회화형 DLC 보상과 에이스 보상이 확장되었다고 이해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단순 전투형 미션이 다수 추가되어 격추수 및 각종 자원 습득 경로의 선택지가 늘었습니다.

- [유산 미션][초계 & DBD 이벤트] : 에어리어 타입에서 직접 이동하는 것으로 진행 가능한 미니 미션 혹은 이벤트의 일종입니다. 유산 미션의 경우 상위 강화파츠를 얻을 수 있는 고정 미니 미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이벤트 계열의 경우 전작의 서브 오더 시스템이 확장된 랜덤 이벤트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초계 이벤트는 미션 클리어를 조건으로 에어리어상 랜덤하게 형성되는 보상 이벤트, DBD 이벤트는 에어리어 화면에 [DBD 관측]이 표시되었을 때(일정 미션 클리어) 특정 에어리어(랜덤)에서 발생하는 보상 이벤트입니다.

 

 

자원 관련

 

- 전작에서는 TacP로 일원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였는데 본작에서는 PP, MXP로 세분화되었고 강화파츠 판매시 자금을 얻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하위 요소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금] : 기체의 개조에 필요한 자원이며 기본적으로 적의 격추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클리어 보너스(AOS 업데이트), 서포터의 패시브 효과, 습득계 강화파츠, 강화파츠 판매 등 입수 경로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선 미션을 통해 원하는 만큼 습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습득 우선 순위는 낮게 잡아도 진행에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다만 특별히 노가다를 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초반에 파츠 [매뉴얼 CREDIT]+정신기 [축복] 조합으로 자금벌이를 해도 모든 기체를 풀개조를 할 정도는 아니므로 쌓아 두고 쓴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벌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PP] : 공통 스킬 습득에 필요한 자원이며 적의 격추(+AOS 업데이트 추가 효과) 외에는 입수 경로가 적은 편이지만 전선 미션으로 원하는 만큼 습득은 가능합니다. 에이스 양산시 너무 남발하게 되면 만성 부족에 시달릴 수 있지만 전투 능력치 계열 스킬의 경우 AOS 업데이트 효과로 클리어할 때마다 [격투 상승][사격 상승]을 한개씩 지급받고 전리품으로도 스페셜 스킬을 어느 정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기의 1군 유닛을 육성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습득 효율은 파츠 [매뉴얼 PP]의 입수 시점에 따라 차이가 큰데 AOS 업데이트의 카테고리 하나를 모두 8단계까지 개발하면 받는 보상이라서 극초반부터 AOS 업데이트 [연구실]만 집중하면 빠른 입수를 기대할 수 있고 이후 정신기 [응원]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최대 효율이 나옵니다.

- [MXP] : 부대 강화(+드라이스트레가) 컨텐츠의 일종인 AOS 업데이트에 필요한 자원이며 특정 파츠를 장착하고 이동 노가다를 하거나 서포터의 패시브 효과로도 입수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클리어 보너스 형태로 습득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자금이나 PP와 달리 대량으로 얻기 힘든 반면 AOS 업데이트의 효과가 부대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1회차 기준으로 가장 우선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1회차에서 웬만한 미션을 모두 클리어해서 겨우 모든 AOS 업데이트를 완료하는 정도이므로 많이 벌기 보단 효과적으로 쓰는 쪽에 집중하고 파츠 획득(9단계)은 모든 8단계 개발을 끝내고 제일 마지막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및 변경(+삭제)

 

- (변경) 저력 경감 보정 : 스킬 [저력]의 경감 보정이 장갑치 기준에서 최종 방어력 기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저력이 최대로 발동하는 구간(HP 10% 이하)에서 최대 0.1 보정이 들어가고 추가적으로 스킬 [가드]나 배리어의 효과, 개조치 등이 중첩되면 몇 만에 달하는 데미지가 수천 심하면 백 단위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보스전의 경우 어려운 전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EX액션 [스매시 히트], 정신기 [분석], 플레이스먼트 효과, 사이즈 보정, 관통 효과 등 각종 보정 시스템을 이용해 최대한 한번에 격추하는 방식을 선호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 (신규) AUTO 배틀 : 시리즈 최초로 자동 전투 시스템이 구현되었습니다. 다만 AI성능은 화력 손실이 큰 편이라 낮은 성능의 적을 상대할 때 쓸만한 정도지만 현실적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존재 자체로도 충분히 유의미합니다.

- (추가) 크리티컬 확률 표기 : 전투 직전 화면에 크리티컬 확률이 별도로 표기되어 숏컷 시스템(격추 예상)의 변수 요소가 가시적으로 표현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추가 및 변경) 서포터 패시브 효과 : 전작과 동일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의 서포터에 패시브 효과가 추가되었고 종류도 크게 늘었습니다. 초반부터 보급 기능을 사용하거나 자원 습득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유용성이 크게 늘었지만 출격 제한이 생겨서 사용할 서포터를 미리 정해줘야 합니다.

- (삭제) SR 포인트 : 미션 퀘스트 일종인 SR포인트와 하위 퀘스트 보상(보너스 TacP)가 삭제되고 AOS 업데이트를 통해 클리어 보너스가 추가 및 증가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 (삭제) 전함의 EX액션 : 전함계의 경우 EX오더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어서 멀티 액션 무쌍이 사실상 봉쇄되었고 [행동 회복]의 소비ExC가 1 증가했습니다.

- (삭제) 파일럿 지형 적응 : 파일럿 지형 적응 항목이 삭제되어 관련 스킬이 없어졌으며 기존의 기체 지형 적응으로 일원화되었습니다.

- (삭제 및 변경) 풀 커스텀 보너스 : 본작에서는 풀개조 보너스를 풀 커스텀 보너스로 표현하며 전작의 옵션 중 하나였던 파츠슬롯 +1이 삭제되어 선택의 여지가 생겼습니다. 본 공략의 견해로는 이동력+1이나 사거리+1 중 택하는 것이 무난해 보이고 예외로 탄수 1~2 최종기를 보유한 기체는 탄수 증가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풀 커스텀 보너스는 15단 개조 기준으로 10단에서 한번, 15단에서 한번 더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육성과팁 신규 시스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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