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가이드 - 캐릭터 공략 -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캐릭터 공략
알펜
- 알펜은 화속성 기반의 근접 물리 어태커로 적의 OVL, 비오의 상태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다운 판정을 주는 부스트 어택을 보유하고 있고 AG 대신 HP를 소모하는 플람 에지로 강력한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입니다. 통상, 보스전을 가리지 않고 활약이 가능하므로 필수 기용되는 경향을 가지지만 HP 소모량도 만만치 않아서 시온이나 듀오할림의 보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고 근접전이 메인이다보니 각종 생존기도 챙겨줘야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편입니다.
- BG계열 육성으로 부스트 어택 강화하기 : 본작의 경우 항상 슈퍼 아머 상태인 보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다운, 브레이크 판정으로 보스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이 중 알펜의 부스트 어택은 보스가 OVL, 비오의 상태만 아니라면 무조건 다운 판정이 발생하므로 이에 특화된 육성 전략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스킬 패널에서 조건부 BG Up 스킬들을 배우고 [BG 증가율+] 액세서리까지 착용하면 사실상 부스트 어택을 난사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며 동료의 부스터 어택이나 가드 브레이크까지 잘 섞어주면 웬만한 보스의 페이즈 패턴은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알펜의 부스트 어택은 HP를 소모하기 때문에 남은 HP를 잘 확인하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강력한 딜링기 플람 에지 : 플람 에지는 AG 대신 HP를 소모하는 특징이 있는데 스킬 패널에서 관련 스킬을 배우면 HP 소모량 및 위력이 증가하면서 한방기에 가깝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 외 알펜의 빈사 상태, 적의 다운 상태, 공중 상태 등을 충족하고 [화속성 데미지+]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사실상 비오의 제외한 단일기로는 가장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반면 플람 에지의 남발은 전투불능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적의 무력화 상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발동 후 회복이 들어오지 않아 곤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남은 CP나 회복 아이템의 수를 잘 고려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추천 액세서리 1 : (베이스) 리줌 링 or 매직 마크 / (옵션) BG 증가율 +8% (×4)
- 추천 액세서리 2 : (베이스) 리줌 링 or 매직 마크 / (옵션) 화속성 데미지 +15% (×4)
시온
- 시온은 우수한 힐러이면서 총 계열 기술로 직관적인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근접 플레이가 불편하거나 어려운 플레이어가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원거리 공격 특성상 공격의 명중이 쉽고 전투맵 시야를 넓게 볼 수 있어서 대부분의 상황을 한 화면에서 관찰할 수 있으므로 적의 페이즈 패턴에 비교적 쉽게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보스전의 경우 [주목도 Down]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이상 어그로가 끌려 제때에 힐링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시온이 조작 캐릭터인 경우에는 듀오할림이 보조 힐러로써 참전하는 것이 운용에 안정적입니다.
- 빠른 부스트 스트라이크 : 시온의 원거리 공격(총)은 직관적인 명중이 가능하고 적의 행동을 관찰하기 쉬워서 적당한 부스트 어택으로 적을 견제(다운 판정)하기 좋습니다. 이점을 활용해 높은 Hit 위주로 공격을 해서 빠른 부스트 스트라이크를 발동하는 전술이 딜링에 효과적입니다. 이 경우 스킬 패널에서 AG 관련 스킬을 배우고 [확률로 소비 AG 반감]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반면 보스전에서는 힐러 포지션으로 변경하고 보스의 페이즈 패턴에 맞춰 부스트 어택으로 견제하거나 조작 캐릭터가 어그로를 크게 끄는 점을 이용해 회피 위주의 운용으로 파티원의 딜링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요리 효과 조건부 스킬 : 시온의 스킬 패널에는 배부를 시(요리) 부가적인 효과가 적용되는 스킬로 [전투 후 CP 회복], [공격력 & 속성 공격력 증가]가 있습니다. 조건부로 표기되어 있지만 사실상 영구 효과나 다름없어서 유용한데 초반에는 요리 효과 시간이 몇 분에 불과해서 번거롭다는 느낌을 받지만 중후반이 되면 십분 단위 요리도 등장하고 DLC의 도움을 받으면 시간 단위까지 효과가 연장되므로 적당한 시점이 되면 활용을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 추천 액세서리 : (베이스) 페어리 링 or 미스티 심볼 / (옵션 1) 주목도 Down - 대 / (옵션 2) 소비 CP 10% 감소 (×3)
린웰
- 린웰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마법 어태커로 모든 기술이 속성을 가지고 있어 약점 속성을 공격하거나 속성 강화를 통해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로 적이 다운 상태이거나 약점 부위 공격할 때 다른 캐릭터보다 높은 딜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기술의 구성은 영창이 필요없는 지상, 공중기 계열과 영창이 필요한 마술 계열로 구분이 가능하고 린웰의 특성인 매직 차지는 마술 계열에서만 발동하므로 기술 계통을 먼저 이해한 후 육성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린웰의 부스트 어택은 적의 영창시 발동하면 다운 효과를 부여하고 전역 효과이면서 인게임 화면에서 인식하기 쉬우므로 BG 관련 스킬을 배워서 자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매직 차지의 활용 : 린웰의 특성인 매지 차지는 스킬 패널에서 [매직 차지 강화][매직 차지 단축]을 배워 위력을 증가시키고 영창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계 시 영창 시간 단축]까지 배우면 매직 차지+연계 발동으로 상위 티어 마법을 난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영창 시간보다는 AG 보유량이 중요해지므로 AG 관련 스킬을 배우거나 [확률로 소비 AG 반감]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더 오랫동안 마법을 난사할 수 있습니다.
- 연계 효과 유지하기 : 린웰의 특성상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연계 효과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피를 이동기로 활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회피 후 다시 연계를 시작하면 이전의 누적 효과를 유지하기 때문에 유용한 부분이 있고 스킬 [회피 거리 연장]을 배우면 회피 동작이 좀 더 유연해 집니다.
- 가볍게 조작하기 : 린웰의 공격 특성은 전투 초기에 빠른 Hit 증가, 빠른 부스트 스트라이크 발동이 어려우므로 가벼운 전투를 한다면 영창이 필요없는 지상기나 공중기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마다 선호도는 다르지만 통상 공격으로는 공중기 [빙뢰], 다운시에는 지상기 [뇌진]이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두 기술 각각 타깃 고정, 자기 중심형 웨이브 타입으로 판정 및 범위가 좋은 기술들입니다.
- 추천 액세서리 : (베이스) 스태미나 링 or 미스티 심볼 / (옵션 1) 주목도 Down - 대 / (옵션 2) 20% 확률로 소비 AG 반감 (×3)
로우
- 로우는 근접 물리 어태커로 동일 포지션인 알펜보다 범위가 작은 편이고 특성인 어웨이크닝 유지가 딜링의 중심이 되므로 안 맞으면서 Hit를 올리는 운영이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공격은 안정적으로 넣고 회피를 항상 염두해야 하므로 관련 스킬 위주로 육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외에 어웨이크닝 특성과 스킬 [OVL Up][아군 피격시 OVL Up]을 통해 빠른 오버리미트에 도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어웨이크닝 유지하면서 콤보를 넣는 것은 플레이어 스타일과 컨트롤에 따라 편차가 있는 편이어서 대체로 중상급자용 캐릭터로 보는 편입니다.
- 어웨이크닝 운영 : 어웨이크닝은 들어간 공격 횟수에 따라 2단계 버프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인게임 화면에서 푸른(1단계), 노랑(2단계) 이펙트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상태가 되면 버프 기술 [예초래](로우)+[샤프니스](린웰)을 받는 것으로 60% 추가 증뎀이 가능하고 액세서리 [HP 최대시 데미지+15%]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술 [멸신아포]를 발동하면 조건부로 알펜의 플람 에지를 넘어서는 한방딜이 나옵니다. 만약 오버리미트 상태라면 이후 콤보를 적당히 넣고 비오의를 발동하는 것으로 로우가 할 수 있는 최대 딜링이 가능합니다.
- 추천 액세서리 : (베이스) 리줌 링 or 피트 마크 / (옵션) HP 최대시 데미지 +15% (×4)
키사라
- 키사라는 회피 대신 가드 행동으로 대체되어 있고 가드 중 기술 발동으로 높은 딜링이 가능한 캐릭터입니다. 다만 평상시 발동하는 기술은 평범한 편이고 캐릭터 자체가 높은 공격력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탱커 기반의 캐릭터에 조건부 딜링이 가능하다고 이해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회피 기동이 없고 이동이 빠르지 않아서 스킬 [가드 시 노려지기 쉬움]이나 액세서리 [주목도 Up] 옵션이 없다면 적을 쫓다가 공격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으므로 기본적으로 적의 어그로를 가져올 수 있는 준비를 마친 후 조작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 어그로 판정에 대해서 : 관련 몇몇 이슈가 있는데 [가드 시 노려지기 쉬움]은 가드 당한 적에게만 해당이 있고 액세서리 [주목도 Up] 옵션을 달더라도 보스의 경우 조작 캐릭터를 우선하는 특성이 있어서 키사라의 활용이 미묘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활용법이 등장하거나 향후 Ai 패치 여부를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 가드 이그니션 운용 : 키사라의 통상기는 가급적 가드 발동이 용이하도록 모션이 짧은 기술이 좋고 일반 적의 경우 아군이 공격 등으로 가드할 것도 없이 무력화되기 일쑤이므로 아예 가드를 포기하고 통상기 콤보로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의 경우 패턴을 숙지하지 못했다면 일단 가드를 올려서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보스가 아군을 등지도록 방향을 잡아주면 아군이 큰 피격없이 딜링에 집중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가드 이그니션 기술은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가용할 때 틈틈히 발동시키면 되는 정도입니다.
- 추천 액세서리 : (베이스) 리줌 링 or 무브 링 / (옵션 1) 주목도 Up - 대 / (옵션 2) 이동, 도주 속도 +15% (×3)
듀오할림
- 듀오할림은 근접 공격, 회복보조, 마술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포지션으로 운영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활용 여부에 따라서 올라운드형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동료의 특화점까지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어느 한쪽으로 극단적인 활용까지 어려운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듀오할림의 특성인 로드 익스텐션은 저스트 회피를 조건으로 근접기의 범위와 관통력(스킬로 범위, 데미지, 크리티컬, 유지 시간 추가 강화 가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로우와 마찬가지로 봉의 양 끝에 노란 이펙트가 보이므로 쉽게 발동 여부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편 힐링, 보조 마법의 경우 시온과 동일한 포지션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2힐러가 필요한 어려운 전투에서 많은 활약이 가능합니다.
- R 익스텐션 운용 : 듀오할림은 스킬 [저스트 회피 완화](3개소)로 다른 동료보다 더 저스트 회피 판정이 너그럽습니다. 스킬 [반격 시 계열][카운터 레이드 강화]를 배워두면 강화된 카운터 레이드로 연계한 후 로드 익스텐션이 적용된 근접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넓은 범위와 관통력 강화, 크리티컬 추가 옵션으로 연계를 잘 넣으면 어웨이크닝을 발동한 로우 못지 않은 딜링이 가능하지만 모션이 딱 떨어지지 않고 스무스한 감이 있어서 적이 완벽히 정지해 있지 않다면 올 히트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 점은 충분한 연습으로 보완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 추천 액세서리 1 : (베이스) 리줌 링 or 피트 마크 / (옵션) HP 최대시 데미지 +15% (×4)
- 추천 액세서리 2 : (베이스) 페어리 링 or 미스티 심볼 / (옵션 1) 주목도 Down - 대 / (옵션 2) 소비 CP 10% 감소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