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육성 가이드

 

알아두기

 

- VXT시리즈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난이도가 높은 시리즈는 아닙니다.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육성 공략이 없더라도 자신만의 육성 방법을 터득할 수 있으므로 너무 공략대로만 진행할 필요는 없으며 어디까지나 본인의 재미와 취향에 입각해서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본 공략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습득계 강화파츠 확보없이 극초반부터 취향 유닛만 육성하면 결과적으로 자원 손실이 발생하므로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취향 유닛의 육성은 잠시 미루더라도 프라나 컨버터 및 엠블렘 같은 습득계 강화파츠 입수를 우선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취향 유닛 육성과 주요 강화파츠 확보는 상반된 요소가 아니므로 이 둘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초반 육성 순서

 

- STEP 0 사전 지식 : 아래의 육성은 소수의 유닛이 다수의 적을 격파하는 방식이므로 EX액션 [멀티 액션]을 활용해 진행할 필요가 있고 ExC 수급 세팅과 시스템 이해도에 따라 개인적인 난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STEP 1 프라나 컨버터 : 엠블럼 1개를 확보해야 프라나 컨버터가 해금되므로 엠블럼 중 그나마 빠른 입수를 기대할 수 있는 [브론즈 엠블렘]의 습득 조건인 파일럿 1명의 격추수 100 달성을 우선 목표로 설정
- ※격추수 100을 달성할 파일럿이 선정되면 가급적 해당 파일럿으로 격추를 진행하고 인터미션의 서브오더 [패트롤] 실행으로 격추수 증가에 집중
- ※프라나 컨버터는 기력 150 이상에서 발동되는 점에 주의(프라나 컨버터 장착 유닛은 기력 관련 스킬 투자 필요)

- STEP 2 축복 요원 육성 : 초기엔 루리(8화)에게 SP 회복 관련 강화파츠 장착하고 격추 전에 해당 유닛에게 축복 부여. 프라나 컨버터를 장착한 유닛에게 사용시 중첩 효과로 최대 4배율의 자금 획득 가능
- ※이후 후우(19화A)같은 유력 축복 보유 파일럿이 유입되면 꾸준히 육성

- STEP 3 자원 획득 요원 육성1 : 초기엔 스파이크(4화)로 추가 자금 획득을 노리고 쥬도(10화)가 합류한 시점에서는 쥬도에게 육성 역량 집중. 다만 1군 파일럿으로의 육성은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조절할 것
- ※쥬도의 경우 에이스 달성시 자금 습득 1.44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축복] 적용시 1.44배율은 무시되고 2.0배율만 적용됨
- ※하지만 초반에 모든 적을 상대로 축복을 거는 것은 부담스러우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쥬도로 전투하는 것이 무난
- ※기체의 경우 빠르면 13화B에서 ZZ건담으로 환승하므로 기체 개조는 이 때 집중 투자

- STEP 4 자원 서포터 요원 육성 : 빠르면 12화A에서 왓타, 카키코우지, 마이토가 합류하면 우선 에이스 목표로 진행. [이쿠에의 간식]의 경우 [파츠공급]을 습득한 대기 멤버(2진 or 서포트)에게 우선 장착해서 축복 요원을 보조
- ※왓타의 경우 시나리오 클리어시 50(+50) TacP 보너스
- ※카키코우지의 경우 매 화 [이쿠에의 간식](판매-100 TacP) 입수
- ※마이토의 경우 시나리오 클리어시 자금 30,000(+50 TacP) 보너스

- STEP 5 자원 획득 요원 육성2 : 위의 세팅을 기반으로 실버 엠블렘과 골드엠블렘을 추가 입수하면 자금 획득 요원을 한명 더 육성 가능
- ※엠블렘의 2개를 착용해야 프라나 컨버터의 효과가 나오지만 대신 기력 제한이 없어 편리
- ※DLC 시나리오로 프라나 컨버터를 하나 더 입수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입수 가능 시점 미리 체크

- STEP 6 취향 유닛 육성 : 위의 세팅으로 자원 수급이 본 궤도에 오르고 축복 요원이 적절히 확보되면 비교적 자원 수급의 손실없이 원하는 유닛 육성 가능. 다만 TacP의 경우 자금보다는 수급량이 적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
- ※딱히 육성할 유닛을 정하지 않았다면 각성계 유닛 육성 권장

 

 

TIP - 1회차로 진엔딩 루트와 익스펜션 시나리오 진행하기

 

- 진엔딩 루트와 익스펜션 시나리오의 경우 1회차로 진행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크게 봤을 때 전자의 경우 최종 분기전까지 에이스 파일럿 25명 육성이 필요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HP 2만이 넘어가는 일반 적과 십수만에서 이삼십만에 달하는 보스를 각종 버프와 강화로 처리할 수 있는 화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1회차에서 이 조건을 모두 갖추려면 최소의 투자로 25명의 에이스를 육성하면서 선정한 1군 유닛들은 풀개조 및 스킬 러닝으로 집중 육성을 해줘야 합니다. 육성 방법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갈아타기 계열의 개조값 인계 기체 활용하기 : 갈아타기가 가능한 계열 중에는 강화 이벤트로 판권작 주인공급 파일럿이 후계기로 갈아타고 이전 기체를 남기는 유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ν건담 > Hi-ν건담(45화)]이 있는데 이외에도 [빌바인 > 벨빈(32화A)], [양산형 F91 > 크로스본 건담 X1 풀크로스(33화)]도 같은 유형에 해당됩니다. 전에 타던 기체의 개조값을 후계기가 그대로 이어받기 때문에 1기의 개조분으로 2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전에 타던 기체는 갈아타기가 가능한 파일럿으로 교체해주면 비교적 무난하게 다수의 에이스 파일럿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 [각성], [기대] 보유 파일럿 육성하기 : 능력치에 대량의 TacP를 투자하기 어려운 1회차의 특성상 유닛 단독으로 높은 화력을 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각종 정신기와 버프의 도움을 받아야 몇만에서 몇십만에 달하는 적을 상대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으로 [각성]을 보유한 1군 기체 몇 기에 육성 역량을 집중하고 [기대]를 보유한 서포터 유닛을 대량으로 육성하는 방법을 꼽습니다. 조합만 따지자면 최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재로 운영을 해보면 많은 SP사용으로 지속적인 화력 유지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수리, 보급 노가다 : 때문에 기대를 걸어주는 서포터 유닛이 적정 레벨이상을 보유할 필요가 있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전통적인 방법인 수리, 보급 노가다가 무난한 편입니다. 다만 노가다만 한다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 진행 중 대기 유닛들을 모아 틈틈히 해주면 따로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최후반 기준으로 약 30~40레벨정도는 오버할 수 있는 정도이고 거기에 [SP 상승]같은 스킬을 달아주면 스테이지 하나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처리할 정도까지는 되는 수준입니다.

- 대표적인 [기대] 보유 파일럿 : 기대 보유 파일럿의 경우 초중반에는 버퍼로써 바로 두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1회차에 모든 것을 진행하려면 초반부터 육성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소모비가 좋은 파일럿은 [화] > [이노]순이며 이 두 명만 집중해줘도 각성, 기대 연계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한 정도입니다. 다만 이외에도 다수의 파일럿이 기대를 보유하고 있고 지정형 정신기는 다다익선이므로 추가 기대 보유 파일럿 육성해두면 어려운 전투에서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스킬 프로그램 사용하기 : 능력치 계열 스킬 혹은 스페셜 계열의 스킬의 경우 효과가 좋은 만큼 높은 TacP로 책정되어 있어서 대량으로 구입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다만 전리품으로도 획득할 수 있는데 에이스 보상까지 최후반까지 꾸준히 모은다면 격투, 사격, 기량은 각각 20개 정도가 모이고 [어태커]는 1명를 풀강화(2개 정도)할 정도가 모일 것입니다. 어태커의 경우에는 표기 그대로 1.3배율 증가, 전투 능력치(격투, 사격)의 경우에는 천옥편을 기준으로 100 정도 수치를 올려주면 50%(1.5배율)의 화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서 투자된 유닛은 단독으로 인스펜션의 적을 상대할만큼의 강력한 화력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능력치, 스페셜 계열의 스킬은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익스펜션 시나리오에 진입한 후 직접 체감을 해보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고 이전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충분히 검토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성과 팁 - 슈퍼로봇대전T [PS4][Sw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