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계 육성 순서

 

알아두기

 

- 본 페이지의 내용은 본 공략의 플레이 로그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보편적인 육성 방법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고 참고 바랍니다.

- Check 1 : 본작의 경우 무기와 방패에도 마법 간섭치가 생겨서 이전 버전과 달리 회피율과 마법 딜링의 양립이 어려워졌습니다. 즉 회피율을 갖춘 마법계 육성을 위해서는 방패 착용으로 민첩성의 성장 조건이 되는 회피율 확보를 우선한 후 민첩성이 본 궤도에 오르면 마법계로 전환하는 식의 대안을 생각해 볼 만 합니다. 물론 회피율 성장을 무시하고 초반부터 마법계 육성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후반에 방어적인 결함이 드러나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Check 2 : 또한 능력치 성장시 반대 타입은 하락하는 페널티(예-힘 상승시 지력 하락)가 사라져서 물리계에서 마법계로 전환할 때 부담이 거의 없으며 이러한 순서로 육성한 마법계는 물리/마법 공격이 모두 가능한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물리계 특화와 비교하면 마법계로 전환하는 시점부터 지력 위주로 성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꾸준히 힘 육성이 된 물리계 특화보다는 물리 화력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 Check 3 : 한편 대체로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마법 숙련도를 올리기 때문에 화이어/선더/블리자드 계통의 기본 마법보다는 플레어/홀리 같은 상위 마법이 육성에 더 적합한 편입니다. 시점에 따라 플레어/홀리 마법서가 없을 수도 있는데 플레어의 경우 위저드가 드랍하고 홀리의 경우 빠른 미시디아 방문으로 이른 시점에서 습득이 가능합니다. 또한 좀 더 스토리를 진행해서 알테마를 주력 마법으로 육성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상술한 마법은 무 속성 계열로 속성 내성을 무시하므로 후반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편입니다.

 

 

육성 순서

 

- STEP 1-1 무기 방어구 세팅 : 기본적으로 마법계는 마법 간섭치가 낮은 장비를 선호할 필요가 있는데 무기의 경우 단검과 지팡이(5%), 맨손(0%)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 단검은 나중에 회피율 보너스(+10)가 있는 맹고쉬를 장착할 수 있어 민첩성 육성시 도움되고 맨손의 경우 간섭치가 없으므로 회피율이 완성되는 시점에서 최종 무기로 고려해 볼 만 합니다. 방어구의 경우 초기에는 흉갑 계열(나머지 빈 슬롯)으로 착용하다가 간섭치가 낮은 레어 방어구가 나오면 하나씩 채우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됩니다.

- STEP 1-2 민첩성 선육성(방패) : 위의 세팅에서 방패를 장착하면 높은 회피율을 보유하게 되어 빠른 민첩성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 가급적 99%가 가깝게 나오도록 상시 유지하면 민첩성은 자동으로 오르기 때문에 나머지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없습니다. 전투에서는 물리 딜러와 운용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래도 물리계보다는 마법 간섭치가 낮으므로 케알, 블리자드(터틀계) 정도는 세팅을 하고 필요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STEP 2 마법계 세팅으로 변경 : 마법계로서 확실하게 전향하려면 방패의 해제가 필요한데 방패의 회피율 기여가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해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본 공략의 경우 맹고쉬가 등장하는 거대 전함 시점에서 방패를 해제했는데 회피율이 최고인 시점은 아니었지만 민첩성이 꾸준이 성장 가능한 정도에서 타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STEP 3 마법 숙련도 올리기 : 이후부터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마법을 육성하면 됩니다. 상술한대로 가능하면 상위 공격 마법 위주로, 버서크와 헤이스트 같은 필수 버프 위주로 숙련도를 올리면 되고 MP가 부족하면 안티 같은 마법으로 MP에 데미지를 줘서 최대MP 상승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계 육성 이미지

 

 

육성과 팁 - 파이널 판타지 2 픽셀 리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