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과 팁 - 전투 전략 가이드

 

기본 배율 올리기

 

- Check 1 : 옥토패스 시리즈의 경우 유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큰 것의 원인 중 하나로 배율 시스템의 활용 정도를 꼽습니다. 적정 레벨의 일반 전투에서도 어려움이 있다면 전투 전략을 체크하기에 앞서 배율 시스템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 ※BP 1 부스트 : 물리 200%, 마법 160%(시작시 디폴트 BP 1 보유)
- ※BP 2 부스트 : 물리 300%, 마법 240%(상인의 서포트 [BP 플러스]로 BP+1)
- ※버프, 디버프 확보 : 각각 150%(스로네와 테메노스의 고유 액션으로 자동 부여. 밤 한정)
- ※합계(계수 환산) = 약×6.75(디버프 계산식에 의한 다소 오차 있음)

- Check 2 : 위의 설명대로라면 일반 전투에서 기초적인 배율 시스템만 활용해도 일반 스킬 데미지의 6배 이상, 부스트 효과를 빼고 버프/디버프만 고려해도 계수 약×2.25로 2배 이상의 딜량 상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Check 3 : 이 외에도 MAX 부스트, 다른 배율계 서포트 어빌리티, 각종 배율계 장비(위력+로 표기) 등에서 각종 배율을 챙기면 후반 기준 일만도 안되는 데미지가 한계치인 99999가 나오는 것은 꼭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Check 4 : 하나 더 알아둘 점은 약점(특효)과 브레이크인데 약점(물리)은 130%, 약점(속성)은 150%, 브레이크는 200% 이며 브레이크 상태에서는 약점 보정이 무시됩니다. 위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약점, 브레이크에 의한 증뎀을 챙기면 당연히 유익하지만 세팅에 의한 배율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배율 시스템은 곱연산 체계이므로 누적되면 증가량도 그만큼 크므로 작은 수치라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것이 중요하긴 합니다.

 

 

일반전

 

- 일반 전투는 가급적 원버튼으로 고민없이 편하게 전투하는 것이 좋고 이를 위해 사전 세팅에 의존해서 제한된 배율 보너스를 가지고 승리하는 것이 중점이 됩니다. 전작에서는 학자에게 버프/디버프를 몰아줘서 원턴킬을 하는 전략이 유효했으나 본작에서는 너프되어 활용이 미묘해진 대신 자동 버프/디버프, 선구자를 빠르게 확보하고 모든 캐릭터가 선제턴(선구자 턴)에 전체기를 남발해서 잡는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전체기의 경우 베이스 잡에 없다면 배틀 잡(서브 직업)에서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필수) 자동 버프, 디버프 : 스로네와 테메노스의 고유 액션으로 자동 부여. 밤 한정

- (필수) 서포트 [선구자] : 발명가의 어빌리티 2개 더 확보 필요. 상세 내용은 진행 Chapter 항목 참고

- (권장) 잡 어빌리티 [변형 캐터펄트] : 발명가의 디폴트 스킬(모든 무기 타입 중 택1로 전체 공격 가능. 1회성)

- ※참고로 일반 전투의 몬스터는 캣링, 옥토링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적정 레벨에 맞는 경험치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쉬운 전투를 여러번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의 세팅으로 진행시 보통은 적정 레벨 이상에서도 선제 원턴킬이 나오므로 전투가 충분히 쉬워졌다면 바로 다음 단계의 지역에서 레벨업을 하기 바랍니다. 다만 빠른 스펙업을 원한다면 초중반 시점에서는 레벨보다는 좋은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보스전

 

- Check 1 : 보스전의 진행은 준비/공격/방어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클의 기준은 버프/디버프의 유지 턴이 기준이 되며 본작의 경우 선구자에 의한 선제턴을 확정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이 구간이 준비턴이라고 할 수 있고 자동 버프/디버프의 유지턴이 3턴이므로 첫번째 준비+공격까지의 사이클은 3턴 안에 이루어진다고 봐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오슈트의 마물 버프/디버프, 아그네아의 버프 연장기 등을 활용하면 유연하게 조종할 수 있습니다.
- ※준비 턴(선구자) : 오의 발동을 위한 BP부여, 버프형 오의 발동, 브레이크 직전까지 실드 깍기 등
- ※공격 턴 : 턴이 오자마자 즉시 브레이크 후 가급적 모든 캐릭터가 극딜(브레이크는 발동턴+1턴간 유지)
- ※방어 턴 : 브레이크가 끝나고 보스의 강제 선공턴. 피격 후 회복하거나 즉시 준비 턴 돌입

- Check 2 : 방어 턴의 경우 브레이크 회복 직후 보스의 강제 선공을 받아내는 구간인데 극딜에 올인한 파티의 경우 이를 무시하고 바로 준비 턴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대비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서 이런 구간이 있다는 정도만 참고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Check 3 : 보스전 전략에서 실패하는 큰 이유 중 하나로 두번째 공격 턴으로 진입하기 위한 빠른 동력 확보에 대비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BP 대량 확보, 전체화 버프 재부여 실패를 주요 원인으로 꼽는 편입니다. BP 대량 확보의 경우 캐스티의 조합(권장)과 약사의 오의(아이템 전체화)가 확실한 해결책이 된다고 할 수 있고 가능하면 아이템 사용은 스토리 최종 보스, 진엔딩 보스같은 난이도가 있는 전투에서 사용하고 웬만하면 캐스티의 조합으로 해결할 것을 권장합니다. 전체화 버프의 경우 아그네아의 저력기, 오슈트의 마물 부르기, 용병 부르기 등으로 별도 오의없이 부여가 가능합니다.

전투 전략 가이드 타이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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