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19장 - 카쿠츠치의 탑 PART 1

스토리 19장 - 카쿠츠치의 탑 PART 1 - 진 여신전생 3 녹턴

2020. 11. 3. 21:01

카구츠치의 탑 PART 1

진행하기

- 카구츠치의 탑은 크게 3개의 구역과 3번 이상의 보스전 그리고 1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거대 던전으로 라스트 던전인 만큼 최고 난이도의 트랩 패턴과 최상급 적이 출현하는 던전입니다. 때문에 시작하기 전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중간에 전송이 가능한 터미널이 존재하고 매 층마다 고난이도의 트랩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긴 호흡으로 플레이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트랩 패턴의 경우 새롭게 등장한다기 보다는 기존의 패턴이 좀 더 복잡해지거나 합쳐진 구조이며 난해한 부분은 아래의 지도 이미지를 참고해 진행하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 (0) 주의 : 카구츠치의 탑에 입장하면 아마라 심계의 진행이 막히게 됩니다. 때문에 [다크 카오스] 루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지점까지 먼저 진행하고 카구츠치의 탑을 진행하기 바랍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메노라 이벤트가 막히는 것이므로 제5칼파에 진입한 후 메노라로 입구를 해제하면 출입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 (1) 아마라 신전 : 터미널을 통해 아마라 신전으로 이동한 후 중앙 내부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후 오벨리스크가 있는 지역에 변화가 생깁니다. 이벤트 후 마루노우치 엔트런스 > 오벨리스크순으로 진행하기 바랍니다.

- (2) 차크라 금강단 얻기 : 오벨리스크 정문 진입 전에 뒷문으로 들어가면 B4F에서 무한 아이템인 [차크라 금강단] 입수가 가능합니다. 차크라 금강단은 나중에 노아전같이 장기전이 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므로 꼭 얻어두기 바랍니다.

- (3) 카구츠치의 탑 입장하기 : 정문 진입 후 바로 132F로 이어지며 이후 > 135F > 140F(모이라이 3자매와 싸웠던 곳) > 142F > 150F 순으로 진행하면 카구츠치의 탑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4) PART 1 지역 진행 : 카구츠치의 탑의 초반부 지역으로 크게 어려운 진행 패턴은 없습니다. 보스방 직전에 블록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어렵다면 지도 이미지를 참고해 진행하기 바랍니다. /

- (5-0) 마왕 아리만 처치하기 : 만약 시지마 루트 확정이라면 대화 이벤트만 발생하고 이외의 루트는 모두 전투가 발생합니다.

- (5-1) BOSS 마왕 아리만(1형태) : HP 8,500 / MP 4,000 / (반사) 파마, 주살 / (무효) 마력, 신경, 정신
- (주요 기술) ~를 금한다(물리공격, 마법공격, 마법, 회복, 도구, 소환, 마법과 도구, 회복과 도구), 지옥에 인도(1인 확정 즉사), 아기다인, 부후부다인, 지오다인, 잔다인, 마하라기다인, 마하후부다인, 마하지오다인, 마하잔다인
- (해설) 금하는 패턴은 8종이 있는데 이를 어길 경우 [지옥에 인도]가 발동되어 확정 즉사하게 됩니다. 때문에 파티세팅 혹은 타이밍에 따라 고전할 수도 있는 전투입니다. HP는 많은 편은 아니므로 1~2턴에 가용한 버프와 디버프를 모두 걸어서 속전속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 공격]과 [마법]이 헤깔리지 않도록 출력 메세지를 잘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하고 [마법]의 경우 회복기를 포함해 기합같은 행동도 금하는 행동으로 간주되므로 참고바랍니다.

- (5-2) BOSS 마왕 아리만(2형태) : HP 18,000 / MP 6,000 / (반사) 파마, 주살 / (무효) 마력, 신경, 정신
- (주요 기술) 메기도라온-만능, 데카쟈, 데쿤다, 사마의 촉수-물리, 말세파-만능
- (EXP) 10,000 / (마카) 10,000 / ※격파 후 [대지의 보물] 입수
- (해설) 금하는 패턴이 없어지는 대신 강력한 만능속성과 물리 공격 위주로 본격적인 화력전 양상의 전투입니다. 데카쟈와 데쿤다를 쓰기는 하지만 턴소모 및 화력강화 중 하나는 이득이므로 MP가 가용하는 대로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프, 디버프가 다 지워진 상태에서 운이 나쁘면 메기도라온 or 사마의 촉수 > 말세파 만능 콤보에 파티가 전멸할 수 있으므로 HP가 많다고 화력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한턴한턴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테트라칸으로 사마의 촉수까지는 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