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 전략 가이드

 

1. 초반 자원 사용하기

 

- 자금과 TacP : 자금의 경우에는 기체 개조, TacP의 경우 강화파츠 구입(+TAC 매니지먼트)과 파일럿 육성에 관계된 자원입니다. 1회차 초반 기준으로 자금과 TacP는 둘 다 부족하므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지만 자원 수급이 안정되면 20단 개조가 한계인 자금보다는 TacP가 더 중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각종 보너스를 받을 때에는 가급적 TacP의 수급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모자르면 강화파츠를 팔아서라도 TacP는 마련될 수 있지만 자금의 경우 모자르면 추가로 수급할 방법이 없으므로 두 자원 모두 항상 여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 1. 초반 TacP 사용하기 : 1회차 초반의 경우 한정된 TacP로 파일럿을 먼저 육성하기보다는 유용한 강화파츠를 우선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용한 강화파츠의 경우 선행 조건을 충족해야 하거나 특정 시나리오까지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그 전까지는 적정선까지 TAC 매니지먼트를 개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TAC 개방은 DLC 보상 등으로 초반 TacP 확보량이 상이하므로 어디까지 개방한다보다는 TacP 여분을 고려해서 여유를 두고 순차적으로 개방하기 바랍니다. 강화파츠의 경우 전리품, 클리어 보너스, DLC 시나리오 등 다양한 경로로 입수 가능하므로 무조건 구입할 필요는 없고 화력 계열보다는 획득 보너스를 주는 강화파츠를 우선적으로 구입하기 바랍니다. 파일럿 육성(스킬 러닝)의 경우 [기력한계돌파]가 저렴한 비용으로 비교적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전투 유닛은 공통적으로 달아주면 좋고 [러키 스타]의 경우에는 자금 획득에 특화된 파일럿(예-스파이크, 쥬도)에게, [재공격]의 경우에는 초기 기량치가 높은 파일럿에게, 순으로 상황을 고려해 투자하면 됩니다. 재공격의 경우에는 투자 후 반드시 효과를 본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전작의 경험이 없거나 초심자라면 좀 더 경험을 쌓은 후에 투자하기 바랍니다.

- 2. 초반 자금 사용하기 : 기본적으로 기체를 개조하면 성능이 증가하지만 기체 고유 보너스별로 구분해서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체의 성능은 5단까지 개조하면 [커스텀 개조 보너스]를, 10단까지 개조하면 [풀개조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커스텀 개조 보너스의 경우 대부분 유용한 보너스 정도선이며 풀개조 보너스는 [강화파츠 슬롯+1]을 선택하는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초반에는 강화파츠의 수가 한정적이므로 반드시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와 별개로 무기 개조(무기 공격력 강화)는 개조 보너스에 영향은 없지만 직접적으로 바로 체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성능 개조에 비해 비용이 더 높습니다. 초반에는 가용한 자금을 고려해서 무기 개조를 우선적으로 하되 5단 > 10단 등으로 순차적으로 투자를 하고 커스텀 개조 보너스는 기체의 보너스 내용을 확인한 후에 진행하기 바랍니다. DLC 보상을 받은 경우 몇백만의 초반 자금을 보유할 수 있어서 맘놓고 개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풀개조의 경우 2백만 정도의 자금이 소요되므로 결코 많은 자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조금 답답하더라도 초반은 최소의 투자로 운영을 하고 본격적인 투자는 주요 유닛이 대부분 가입한 상태에서 진행하기 바랍니다.

 

 

2. 초반 육성 추천 유닛

 

- 티라네이도(주인공) : 극초반부터 투자가 가능하며 분기 선택시 이탈이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생일에 따라서는 [행운]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자금 획득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자금 특화 유닛보다는 효과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 소드피시II(스파이크) : 극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는 자금 획득 특화 유닛입니다. 기력에 의해 자금 보너스가 증가하므로 기력 관련 공통 스킬을 달아줄 필요가 있고 기체 자체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므로 적 격추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공격 특화의 1군 유닛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므로 풀개조보다는 5단~10단 정도선의 투자를 해보고 중후반에 풀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금 획득 효율은 최상을 효율의 보여주는 쥬도(1.44배) 다음으로 좋습니다.(기력 150 이상일 때 1.4배)

- ZZ건담(쥬도) : 4화에 가입하는 스파이크와 달리 빨라도 13화B에서 가입하지만 기체의 경우 풀투자를 하더라도 갈아타기로 다른 UC건담 계열 파일럿을 육성할 수 있으므로 풀개조를 고려할만 합니다. 또한 비교적 넓은 범위의 맵병기를 탑재하고 있고 비행타입의 변형 및 환장부품도 추가로 업그레이드되므로 후반까지 쓸만한 기체에 속합니다. 쥬도의 경우 우수한 자금 획득 요원이라고 할 수 있지만 후반에 각성과 결의를 보유한 파일럿(아무로, 샤아, 퀘스 등)이 등장하므로 이를 고려해서 집중 육성할지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나데시코, 아르카디아호 등 : VXT 시리즈의 경우 전함 유닛이 상당한 강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수커맨드와 맵병기 보유(예외 있음), 1명 이상의 서브 파일럿, EX오더 커맨드, 넉넉한 잔탄과 EN, 긴 사거리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분기 이탈을 제외하면 출격 멤버에 영향없이 고정 출격하는 것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서브 오더 활용하기

 

- 전작의 경우 미출격 파일럿만 참가할 수 있으므로 보조 자원 수급 컨텐츠에 머물렀지만 본작의 경우 출격했던 파일럿도 참가가 가능해지면서 중요도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패트롤 : 참가한 파일럿의 격추수를 증가시킵니다. 1회차의 경우 자원 획득 못지 않게 에이스 파일럿 육성이 중요한데 패트롤만으로도 10명 이상의 에이스 파일럿을 육성할 수 있으므로 진엔딩 루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초반부터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유용한 획득 관련 에이스 보너스를 보유한 왓타, 카키코우지, 마이토를 우선적으로 육성하기 바랍니다.

- 시뮬레이터 : 기본적으로 레벨은 자금, TacP, 격추수에 비하면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특정 파일럿을 집중 육성하면 적정 레벨 이상을 보유할 수 있어 활용에 따라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예로들어 각성, 기대를 빠르게 해금할 수도 있고 보급 노가다를 겸하면 후반에 130 레벨대의 정신기 요원의 보유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최대SP가 늘어나므로 여러번 정신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트레이닝, 자금조달 : 참가 파일럿에는 영향이 없고 해당 자원을 추가로 습득합니다. 트레이닝의 경우 누적 7~8000 TacP, 자금조달의 경우 누적 180만 정도의 자금의 입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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