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공격 특화

 

진 겟타(료마)

 

- 주요 특징 : 정신기 [열혈], [각성] 보유 / 에이스 [기력 170 이상일 때 공격력 1.3배] / 서브 파일럿 2명

-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극딜 유닛으로 한방 화력은 탑급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보스전만큼은 이만큼 든든한 전력도 손에 꼽는 정도입니다. 다만 최종기의 EN소모가 심한 편이고 주요 무기의 사거리는 길다고 볼 수 없어서 다수의 적까지 한방에 쓸어담는 만능 기체까지는 아니므로 일반적으로는 화력을 보존했다가 중요한 한방이 필요할 때 꺼내쓰는 느낌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스코프독(키리코)

 

- 주요 특징 : 정신기 [혼], [각성] 보유 / 특수스킬 - 정밀 공격 [크리티컬시 데미지 1.5배] / 강화파츠 슬롯 최대+4

- 탑승 기체인 스코프독의 커스텀 개조 보너스(이동력+1, 크리티컬+30%)를 제외하면 상당히 저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정밀 공격] 하나로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유닛입니다. 전 시리즈에서는 혼 발동시 크리티컬이 무시되는 바람에 딜링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 시리즈에서는 EX액션의 [스매시 히트]로 혼+크리티컬이 가능해지면서 극딜 유닛의 반열에 오르게 된 유닛입니다. 배율 자체만 보면 최정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기체의 저성능으로 총 딜량은 진 겟타와 비슷하거나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기체의 지형적응도 형편없어서 강화파츠 슬롯 한자리에는 [S-어댑터](1.1배율 효과)를 착용해야 제대로된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다수 공격 특화(+만능형, 반격형)

 

Hi-ν건담(아무로)

 

- 주요 특징 : 정신기 [혼], [각성] 보유 / 커스텀 개조 - Hi-ν건담 [뉴타입의 레벨에 따라 전용무기의 공격력 증가]

- 딜링보다는 사거리에 방점이 찍혀 있어 기본적으로 저격형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각성]의 보유로 보스 딜링이 가능하면서 맵병기 사용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도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보면 만능형에 속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의 진행은 보스전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타입의 유닛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은데 UC건담 계열은 갈아타기가 가능하므로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는 나이팅게일로 운영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성]을 보유한 UC건담 계열의 파일럿은 아무로, 퀘스가 있는데 전반적인 능력치와 성능은 아무로가 더 뛰어난 편입니다.

 

티라네이도 렉스(주인공)

 

- 주요 특징 : 정신기 [혼], [결의] 보유 / 에이스 [기력 130 이상일 때 주는 데미지 1.1배, 이동력+1] / 서브 파일럿 1명 / 강화파츠 슬롯 최대+4

- [결의]의 경우 [각성]에 비해 지속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멀티 액션]에 의존해야 하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한 정신기입니다. 이 중 주인공의 경우 분기 이탈이 없고 서브 파일럿을 보유 및 강화파츠로 부족한 화력을 올릴 수 있어서 확장성까지 고려한다면 유사한 컨셉인 가이(가오가이가)보다 범용성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가이도 다수를 상대하기에 적합한 유닛이므로 다수 공격 특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던 오브 서즈데이(단)

 

- 주요 특징 : 정신기 [혼], [각성] 보유 / 특수스킬 - 오버플로우+YII [최종 1.2배율 및 모든 능력치+15(조건부)] / 에이스 [기력 170 이상일 때 반격시 데미지 1.4배]

- 반격시 1.69배율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는 유닛입니다. 다만 반격시라는 조건이 문제인데 반격일 때는 재공격이 적용되지 않고 원하는 특정 적을 여러번 공격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턴소모가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격계의 경우 확정 격추가 가능한 다수의 적을 상대로 반격 범위 내의 적진에 던져 놓고 적 페이즈에서 ExC를 쌓은 다음 아군 페이즈에서 ExC를 소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제 공격이 중심이 되는 [결의+기대], [각성+기대]의 운영과는 다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반된 운영방식은 아니므로 반격계는 반격계의 방식으로 운영하면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반격계가 상술한 것처럼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저렴한 비용으로 적을 처리할 수 있어서 나름 활용 여지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3회 행동을 하는 보스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단독 반격으로 강력한 딜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단의 경우 [각성] 보유 파일럿이기도 해서 아군 페이즈에서는 보스전 지속 딜링에 참여도 가능하므로 반격방식의 다수적 처리+보스전 지속 딜러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부대 서포트 특화

 

아르카디아호(하록)

 

- 주요 특징 : 정신기 [결의], [용기] 보유 / 에이스 [돌격 부여시 주는 데미지 1.3배, 받는 데미지 0.7배] / 서브 파일럿 2명 / 전함계(EX오더 사용가능)

- 공격 성능만 보자면 [돌격]이 포함되어 있는 [용기]를 걸면 진 겟타급의 데미지를 줄 수는 있지만 [용기]를 보유한 파일럿이 서브라는 점과 각성 미보유, 맵병기 미보유로 다수전, 보스전 모두 불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르카디아호의 진가는 [결의]+EX오더 [주변 지휘] 조합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의]+[기대] 조합으로 10회 중첩의 [주변 지휘]를 걸어주면 버프를 받은 유닛은 1턴간 전투 능력치+100이라는 수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배율로 환산하면 천옥편 기준으로 1.5배율 정도인데 최대 육성을 마친 1군급 유닛이 이 버프를 받는 경우 익스펜션에서도 무쌍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ZZ건담(쥬도)

 

- 주요 특징 : 정신기 [행운] 보유 / 에이스 [획득 자금 1.2배, 획득 TacP 1.2배] / 특수스킬 - 강운 [적 격추시 획득 자금 1.2배]

- 자금 획득 요원으로는 스파이크와 쥬도가 투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쥬도의 경우 TacP 보너스가 있고 ZZ건담이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유용성을 따지면 쥬도쪽이 더 나은 편입니다. 물론 후우나 루리의 성장이 본 궤도에 오르는 시점에서는 굳이 쥬도를 고집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극후반 혹은 맵병기로 적을 학살하고 다닐 정도가 아니라면 [축복]을 통한 자금 습득은 SP부족으로 한계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축복]없이 쥬도가 적을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금의 경우 슈퍼 에이스(1.3), 에이스(1.2), 강운(1.2)을 모두 중첩시킬 경우 1.87배율로 축복의 효과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슈퍼 에이스의 조건(격추수 300)을 고려하면 사실상 그레이트 에이스의 효과까지만 적용된 1.58배율을 쥬도의 자금 획득 효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ZZ건담의 경우 UC건담 계열이므로 얼마든지 다른 기체를 운영할 수도 있지만 맵병기 성능은 UC계열 중 최상위라고 볼 수 있어서 쥬도의 컨셉과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라이더G7(왓타) / 셔틀(카키코우지) /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마이토)

 

- 출격하면 클리어 후 자원 보너스를 주는 특수스킬,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전투 참여와 관계없이 출격할 자리에 한자리씩 포함될 유닛들입니다. 누적량이 무시못할 수준이므로 최대 효과를 발휘하려면 가입 후 빠르게 에이스 달성이 요구되는 유닛이기도 합니다. 셔틀의 경우 주요 정신기는 아니지만 격려, 축복, 교란 등 정신기 요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트라이더나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경우에는 2군 예비 화력으로 육성하거나 파츠 요원 등으로의 활용을 고려볼 수 있습니다.

 

정신기 요원

 

- 정신기 요원은 크게 봤을 때 유용한 지정형 정신기를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을 지칭합니다. 자주 쓰게 되는 정신기로는 [선견], [축복], [기대]가 대표적인데 테라다 생일의 주인공(선견), 브라이트(선견), 후우(축복), 루리(희망), 화(기대), 이노(기대)정도만 집중 육성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한 편입니다. 이 부분은 추천 정신기 항목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해당 공략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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