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동료(M/F) : 메디나(500/400)

2022. 4. 1. 23:32

캐릭터 정보

- ※능력치는 L50 기준. 무기 어빌리티 능력치 포함. 장신구 미적용

- 주요 포지션 : 아이템을 활용하는 버퍼 겸 힐러 / 주요 능력치 : 행운 4위, 속도 3위, 점프 4위, 이동 3위

- 주요 특징 : 아이템을 활용한 범위 TP 및 HP 회복, 재행동 지원, 부담스러운 다수의 아이템 소모

- 초반 운용 : 메디나가 너무 일찍 합류하게 되면 아이템의 회복량 증가와 두 번 사용까지는 좋지만 자금 압박이 심한 초중반에 아이템을 쓴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원래 회복은 마법사 힐러의 역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브 힐러의 입지 이상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딜링은 고사하고 다른 지원 어빌리티도 전무한 상황이라 레벨업하는 것 마저 녹록치 않습니다. 다만 중반 이후 [즉효약](소모 아이템의 가격이 저렴)을 배우면서 베네딕트 하위 호환 포지션으로 역할이 붙기 시작하더니 [TP 약학](회복 아이템 사용이 TP +1)을 배우는 순간 소위 부대의 TP 주유기로 각성하면서 그 역할과 비중이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범위 TP 회복을 위해서는 HP 범위 회복 환약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구입가 750으로 자금 1000도 아쉬운 초회차에서는 마음 놓고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초회차에는 [즉효약] 혹은 가격이 저렴한 단일 회복 아이템 위주의 TP 회복으로 운용하고 자금이 풍족해지는 다회차에서 본격적인 범위 TP 회복 위주로 운용을 생각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 후반 운용 : 다회차에서는 대부분의 동료가 전직 전용기 혹은 오의 같은 TP 고소비형 어빌리티를 보유하기 때문에 TP 회복 지원이 절실해지고 초회차 후반에는 맵 클리어당 몇 만단위의 자금도 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자금 압박이 덜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범위 TP 회복을 받아 고소비 고성능 어빌리티를 남발하는 플레이도 마냥 부담스럽지는 않으며 그러한 플레이에 익숙해지면 감히 메디나를 출격 요원에서 배제하는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전리품 획득 보너스나 전체 회복기 오의도 배우기는 한데 범위 TP 회복 성능이 독보적이라 다른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 시너지(트리쉬, 트래비스) : 직접적인 시너지 효과는 아니고 적 치유병에게 훔치기를 시도하면 회복 환약 혹은 범위 회복 환약의 입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훔쳐두면 아이템 구입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추천 장신구 1) 속도의 팔찌(속도+3, 발 묶기 무효) or 속도의 팔 장신구(속도+2)
- (추천 장신구 2) 속도의 팔찌(속도+3, 발 묶기 무효) or 속도의 팔 장신구(속도+2)

- (에피소드 1) 제8화 전편 - 출격 7회 이상 / (에피소드 2) 제15화 전편 - 출격 13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