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 시스템


소개

- 소대 시스템은 2인1조로 유닛을 구성해 전투함으로써 파생되는 다양한 공격방식과 전술을 통칭하는 시스템입니다.

- 전작을 기준으로 단독 유닛의 전투에 비해 다양한 공격 선택지와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도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에 따른 전투와 조합, 육성의 고민도 같이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 본작의 난이도는 소대시스템의 이해도에 달렸다고 해도 무방한 정도이며 이해도에 따른 난이도 편차는 유저마다 큰 편이므로 가급적이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소대시스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격 방식

- 소대를 구성한 팀의 공격방식은 크게 5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공격 방식은 장단점이 있는 편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단 맵병기를 이용해 공격하는 방식은 소대시스템의 제약을 무시하고 장점만 취할 수 있기때문에 궁극의 공격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센터 어택(메인기체의 명중률+20%) : 메인과 서브가 적 팀의 메인을 일점사하는 공격으로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후술하게될 텐션게이지의 습득과 관련이 있는데 이 경우 적팀의 서브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적팀 격추시 습득할 수 있는 텐션게이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격추수는 메인이 가져갑니다.

- 적팀이 센터어택시에는 서브측이 원호방어를 발동해서 아군팀 메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와이드 어택(서브기체의 어시스트 데미지 1.2배) : 메인과 서브가 적팀의 메인과 서브를 각자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화력이 충분하다면 적 팀의 격추할 수 있기 때문에 ALL타입의 공격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방식입니다. 문제는 서브기체 공격이 Assi라고 표기된 무기타입으로만 공격을 하고 정신기 열혈과 혼이 적용되지 않는다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Assi타입의 무기는 화력이 약한 편으로 보통 메인은 격추에 성공하지만 서브는 격추에 실패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 서브기체가 어느 정도 강화된 상태여야 적팀 격추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격추수는 메인과 서브가 각각 가져갑니다.

- 적 팀이 와이드어택시에는 서브가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메인이 ALL타입의 무기 공격(모든 ALL타입의 무기는 데미지 페널티-25%) : 메인이 ALL타입의 무기로 적 메인과 서브를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서브는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즉 메인의 화력만 필요로 하기때문에 육성을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데미지 -25%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제대로 육성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높은 화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또한 싱글팀인 보스를 대상으로는 오히려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ALL타입의 공격이 항상 만능인 것은 아닙니다.

- 맥시멈 브레이크(팀의 데미지 1.2배, 서브 기체의 무기사용제약+사거리 제한 무시, 적의 방어관련 스킬, 능력 무시) : 텐션게이지가 MAX일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격으로 일종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기체의 ALL타입의 공격에도 서브기체가 공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서브가 모든 무기타입의 공격이 가능해기 때문에 적팀을 포함해 싱글팀인 보스에게 가장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보통 한번의 전투로는 텐션게이지를 습득할 수 없는 싱글타입의 적이나 보스에게 자주 사용됩니다.

- 메인이 맵병기 타입의 무기 공격 : 한번의 공격으로 적팀의 메인과 서브를 불문하고 다수의 적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 공격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금, PP, Z칩 입수업 강화파츠로 도배한 후 싹쓸이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또한 신규스킬인 전술대기를 이용하면 자리잡기가 더욱 간편해져 중후반에 자주 쓰이게 될 공격 방식입니다.

- 단 전작의 맵병기 기체 투탑이라고 할 수 있는 윙건담과 스트라이크프리덤 건담은 여전히 사용할만 하지만 맵병기 화력이 대체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대신 건담DX가 맵병기 상향으로 새로운 맵병기 강자로 등극했고 재세편의 궁극의 맵병기 기체인 ∀건담이 다시 참전하면서 본작에서는 판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태그텐션 시스템


텐션 게이지

- 텐션 게이지는 총 2점(MAX)을 얻으면 맥시멈브레이크와 태그커맨드가 사용 가능해지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텐션게이지는 초기화됩니다. 일반적으로 태그커맨드의 멀티액션을 사용해 계속해서 재행동을 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텐션게이지의 습득조건을 잘 활용하면 멀티액션으로 1팀으로 무쌍을 찍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 하지만 바로 격추가 어려운 강적이나 보스를 상대로는 멀티액션을 활용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적을 상대로 텐션게이지를 축척했다가 보스전에서는 맥시멈브레이크를 난사하는 방법이 대체로 유용합니다.

- 텐션게이지의 습득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적 소대 격추(+1) : 정확히 적 2기면 됩니다. 예로 들어 싱글팀의 경우 2팀을 격추하면 텐션게이지 +1을 얻습니다.

- 2. 팀 구성원의 레벨업(+1) : 일반적으로 멀티액션은 1번 사용후 다시 쓰기 어렵습니다. 보통 낮은 레벨의 서브와 팀을 구성하면 서브의 레벨업이 임계에 도달할 때까지 무한 멀티액션이 가능합니다. 강화파츠 텐션레이저를 얻기 전까지 자주 쓰이는 방법입니다.

- 3. (신규)Z크리스탈의 군신의 고무(출격시+1) : 전작의 시스템TEU와 같은 효과입니다. 에이스 소대의 경우 시작시 텐션게이지MAX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Z크리스탈은 인터미션 D트레이드의 메뉴로 Z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4. 소대 구성원이 모두 에이스(출격시+1) : Z크리스탈의 군신의 고무와 조합하면 시작부터 멀티액션의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 5. 강화파츠 텐션레이저(텐션게이지의 습득 2배) : 적 소대 1팀의 격추만으로 멀티액션이 사용가능해지는 사기적인 강화파츠입니다. 텐션레이저는 일단 입수하게 되면 1팀 무쌍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회자되는 강화파츠 중 하나입니다.


태그 커맨드

- 태그 커맨드는 텐션게이지 MAX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메뉴로 멀티액션, PP2배, Z칩2배, SP+25, (신규)부스트 대시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의 메뉴를 선택하면 텐션게이지가 초기화됩니다.

- 멀티액션 : 적 격추시 재행동의 기회를 얻습니다. 이 메뉴의 활용정도에 따라 난이도 체감이 확 바뀔 정도로 전투의 핵심이 되는 메뉴입니다.

- PP2배, Z칩2배 :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전술대기로 재행동을 확보한 팀이나 맵병기 사용시, 막타 등의 상황에서 습득효율을 올리기 위해 선택되기도 합니다.

- SP+25 : 태그 커맨드 중 가장 잘 쓰지 않는 메뉴입니다. 바사라가 열혈+노래버프를 쓰거나 소대에이스인 정신기요원팀이 쓰게 됩니다.

- (신규)부스트대시 : 지형과 포위를 무시하고 이동력+5를 얻습니다. 가속이나 전술대기의 이동력 보너스와 중첩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보스를 상대로 한번의 접근이 필요할 때 좋습니다. 보통 이러한 상황은 후반에 많습니다. 


택티컬콤보

- 택티컬콤보는 적 소대 격추시 얻을 수 있으며 텐션게이지와는 무관한 일종의 공격력 및 자금과 Z칩 부대적용 보너스라고 보면 됩니다.

- 최대 5점이 MAX이고 1점당 공격력, 자금과 Z칩 입수에 1.05배를 얻을 수 있습니다.(MAX시 1.25배)

- 택티컬콤보 보너스는 강화파츠, 태그커맨드 등과 중첩이 되는데 계산식 맨 마지막에 복리중첩이 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공격력과 각종 보너스습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단 격추와 무관한 행동(적 소대 1기만 격추, 수리, 보급)을 하면 감점이 되고 턴이 넘어가면 초기화 됩니다.

- 의도적으로 다루기에는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후반에 솔라리안(트라이아)의 D커맨드로 콤보수치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기타 전술 관련 시스템

- 지형적응, 기체사이즈보정, 프래그먼트 효과, 연속타켓보정, 지형보정 등의 자세한 정보는 전투 시스템 - 지형적응, 특수보정, SR포인트의 해당항목을 참고하세요.



육성과 팁 - 슈로대Z 천옥편 [P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