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과 팁 - 부대 육성 순서 -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부대 육성 순서
사전지식 1 - 리얼계와 슈퍼계
- 본작에서는 초반에 합류하는 기체가 많기 때문에 육성의 순서를 정하기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전투시스템의 이해와 육성경험이 충분하다면 취향에 맞게 전작과 유사하게 육성을 하더라도 클리어하는데에는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 리얼계 위주의 육성 : 적의 명중률과 공격력이 크게 늘어났고 연속타켓 보정 등의 영향으로 웬만한 투자가 되지 않는 이상 무한회피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전투지휘중추'를 저격할 유닛(아쿠에리온 계열)을 키우거나 매 턴 교란을 사용해줄 파일럿(카츠, 제로, 니콜라스 등)을 육성하는 정도의 준비는 필요합니다.
- 슈퍼계 위주의 육성 : 리얼계에 비해 불굴이나 철벽같은 정신기로 매서운 적의 공격을 버텨내기 수월한 편으로 결과적으로 본작에서는 상향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철벽+를 보유한 반죠나 코우지를 투탑으로 운영해주면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사전지식 2 - 자금과 Z칩
- 취향에 맞는 유닛을 육성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은 획득계 에이스보너스, 스킬, 정신기를 보유한 유닛을 육성하는 우선 순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물론 후반까지 키울 필요는 없고 약 5팀~10팀 사이의 주력 기체의 5단 개조 이상를 마치고 플라나컨버터와 텐션레이저를 얻는 시점까지만 육성해주면 됩니다. 대략 30화~35화 이전에는 플라나 컨버터를 얻을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고 이후에는 텐션레이저를 얻을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옵니다.
- 이 때는 자금보다는 Z칩의 입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플라나 컨버터(3500z)와 텐션레이저(5000z)가 8500z을 요구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되었을 때 바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Z칩을 부지런히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 초반의 진행은 어려운 부분이 없지만 위와 같은 사항을 고려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난이도가 제법 오르게 됩니다.
STEP 1 - 자금 모으기와 개조
- 기체 개조 : 극초반에는 빠르게 화력을 올릴 수 방법은 기체를 개조하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풀 개조를 할 자금의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5단 개조까지만 목표를 잡고 기체 개조보다는 무기 개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강운 유닛 키우기 : 초반에는 특수스킬인 강운을 보유한 유닛이 자금획득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강운은 중첩(1.44배)이 되기 때문에 강운을 보유한 유닛끼리 소대를 구성하면 효율이 더욱 상승합니다.
- 강운을 보유한 파일럿은 반죠, 케이, 하사웨이, 가로드, 콜라사워, 알토, 소스케, 크로우, 벡이 있고 이 중 에이스 보너스로 추가 획득을 할 수 있는 가로드와 크로우가 투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중 크로우는 조금 늦게 합류하기 때문에 5화A나 12화에서 합류하는 가로드가 초반 자금 획득의 핵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가로드의 맵병기 활용하기 : 가로드를 메인으로 잡고 상술한 강운을 보유한 파일럿과 소대를 구성해서 새틀라이트캐논(MAP)으로 큰 한방 쓸어담기를 노리면 초반 자금입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하사웨이의 전술대기 : 기본 공통스킬 중에 전술대기를 가지고 있는데 가로드의 서브로 넣고 대기시 하사웨이로 바꿔두면 다음 턴에 재행동+이동력 보너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맵병기를 사용할 자리를 잡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STEP 2 - Z칩 모으기
- Z칩 모으기 요령 : 자금 모으기에 힘쓰는 한편 Z칩 수급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로드가 맵병기를 쓸 때 태그커맨드 Z칩 입수 2배를 써주거나 보너스 Z칩을 빠짐없이 얻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불필요한 강화파츠는 구입하지 않고 습득한 강화파츠는 차곡차곡 모아서 필요한 때 판매함으로써 부족한 Z칩 수급에 보태는 것이 유용합니다.
- Z크리스탈의 집결하는 영자 : Z크리스탈의 집결하는 영자를 해금하면 매화 Z칩을 얻을 수 있는데 누적되면 무시못할 많은 Z칩을 입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 Z칩이 4000Z나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은 데이터 링크 보너스나 유저의 Z칩 수급 능력에 따라 각자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초반에 최대한 빨리 해금해 주는 것이 좋긴 합니다.
- 이쿠에의 간식 : 에이스 보너스로 매화 이쿠에의 간식(200Z)을 얻을 수 있는 카키코지의 육성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투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없다면 격추수를 올리는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Z크리스탈 서브오더 보너스를 받은 후 서브오더에서 천천히 육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경우 카키코지는 40화 이후에나 에이스를 달성하기 때문에 플라나 컨버터와 텐션레이저를 구입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STEP 3 - 플라나컨버터와 텐션레이저의 등장 조건
- 플라나컨버터 : 해금조건은 엠블럼 입수인데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엠블럼은 브론즈 엠블럼으로 입수조건은 격추수 120기입니다. 가로드의 맵병기로 자금을 얻고 있다면 달성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 텐션레이저 : 해금조건은 정신기 기백을 사용하는 것인데 정신기 기백은 히이로와 세츠코가 35레벨에 가장 빨리 배웁니다. 보통 30화 정도가 되면 30레벨대 적이 출현하므로 이 때 무난하게 목표 레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STEP 4 - 이후의 육성은 원하는 대로
- 플라나 컨버터와 텐션레이저를 얻게 되면 행운이나 축복을 사용시 최대 4배율의 입수를 노릴 수 있고 적 소대 1팀을 격추하는 것으로 텐션게이지를 MAX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제부터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유닛을 자유롭게 육성하더라도 각종 보너스 입수나 화력적인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게 됩니다. 이제 몇가지 정도만 고려하면 됩니다.
- 정신기 축복 : 이제 슬슬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 유닛을 키우게 될 때인데 문제는 획득계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해보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특히 맵병기 기체가 아닌 경우가 더욱 그러한데 이때 자금적인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 정신기 축복입니다.
- 축복을 보유한 파일럿은 사야카, CC, 에마, 카토르, 마리다, 치코정도가 핵심 파일럿인데 미리 선정해서 매번 출격시켜 주면서 적정렙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벨업은 바사라의 서브로 틈틈히 올려주면 큰 문제는 없는 편입니다.
- 실버엠블럼 : 플라나컨버터의 PP보너스는 메인파일럿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서브는 보너스를 획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2배 PP보너스를 주는 실버엠블럼을 빠르게 확보해서 서브에게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버엠블럼은 한 파일럿의 총 습득 PP가 2000을 넘어야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 플라나컨버터를 착용한 메인 파일럿에게 몰빵해주면 5화정도의 분량이면 달성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이전에 활약했던 가로드에게 몰아줘서 나머지 PP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텐션레이저는 서브에게 : 텐션레이저는 팀적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메인이 장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